[영남대병원]월간헬스조선과 대학병원이 추천한 설명 잘하는 의사

입력 2015.10.23 10:22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 환자에게
설명을 가장 잘하는 의사는 누구일까?

예전에는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名醫)였다. 지금도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의료정보 개방화로 의사에게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환자들이 생기면서 명의의 조건에 환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도 추가됐다.

진료실에서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호 간의 신뢰와 관계 형성이 어려워서 좋은 치료 결과를 얻기 힘들다. 이처럼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질병 중심의 관계에서 환자 중심의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의료계도 변화의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진료 면담 및 소통법을 가르치는 의과대학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환자가 치료를 받는 병원에서는 어떨까.

<헬스조선>은 올바른 의료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의사 시리즈 첫 번째 기획으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설명을 잘하는 의사를 꼽았다.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총 33곳의 병원에서 152명의 의사를 추천받았다.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술은 물론 인술도 펼치고 있는 의사들을 소개한다.

경상도

영남대병원

김민경 교수
김민경 교수
환자 상태가 호전되면 오히려 더 고마워한다
혈액종양내과 김민경 교수

영남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의학박사
전문진료 분야
: 혈액종양학, 항암치료

환자가 회복할 때까지 가족처럼 세세하게 돌봐준다. 환자들이 병원을 집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다정하게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환자가 호전된 모습을 보이면 환자에게 오히려 더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여, 환자나 보호자가 감동하기도 한다.


손욱진 교수
손욱진 교수
밝은 미소로 환자 대하는 ‘긍정 에너지’
정형외과 손욱진 교수

영남대 의과대학 졸업
전문진료 분야
: 슬관절 질환, 스포츠 외상, 골절 및 외상

환자가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항상 상세히 설명한다. 꼼꼼한 진단과 처방도 잊지 않는다. 손 교수는 회진 할 때 밝은 미소로 환자들을 대해 병동 전체에 긍정 에너지를 주는 의사로 통한다.


문준성 교수
문준성 교수
환자에게 먼저 찾아가 이야기 듣는다
내분비대사내과 문준성 교수

영남대 의과대학 졸업
전문진료 분야
: 당뇨병, 갑상선 질환, 골다공증, 내분비대사 질환

힘들어하는 환자가 있으면 먼저 찾아간다. 함께 차를 마시며 환자의 이야기를 오랜 시간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잘 들어준다. 질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주는 건 물론, 치료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자세히 설명해준다.


신경철 교수
신경철 교수
진료 마무리 시 다시 한 번 환자 궁금증 체크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신경철 교수

부원장
영남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 취득
전문진료 분야
: 폐암, 만성폐쇄성폐 질환, 폐결핵

환자에게 가족이 되어주려고 노력한다. 연령이 많은 환자에게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이해할 때까지 설명한다. 진료가 다 끝날 쯤에는 환자나 보호자에게 질문할 내용이 더 없는지 물어보고, 궁금한 점이 다 풀릴 때까지 도와준다.


구본훈 교수
구본훈 교수
환자 말 귀 기울여 들으며 온화하게 설명한다
정신건강의학과 구본훈 교수

영남대 의과대학 졸업, 충남대 의학박사
전문진료 분야
: 우울증, 불안장애, 노인정신의학, 정신치료, 뉴로피드백

환자들이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귀 기울인다. 환자가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방법에 대해서 온화하게 설명해준다. 또한 지속적으로 용기를 북돋워 환자가 병원에 오는 걸 꺼리지 않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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