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월간헬스조선과 대학병원이 추천한 설명 잘하는 의사

입력 2015.10.16 11:45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 환자에게
설명을 가장 잘하는 의사는 누구일까?


예전에는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名醫)였다. 지금도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의료정보 개방화로 의사에게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환자들이 생기면서 명의의 조건에 환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도 추가됐다.

진료실에서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호 간의 신뢰와 관계 형성이 어려워서 좋은 치료 결과를 얻기 힘들다. 이처럼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질병 중심의 관계에서 환자 중심의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의료계도 변화의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진료 면담 및 소통법을 가르치는 의과대학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환자가 치료를 받는 병원에서는 어떨까.

<헬스조선>은 올바른 의료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의사 시리즈 첫 번째 기획으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설명을 잘하는 의사를 꼽았다.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총 33곳의 병원에서 152명의 의사를 추천받았다.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술은 물론 인술도 펼치고 있는 의사들을 소개한다.

경기도·인천광역시

분당서울대병원


장학철 교수
장학철 교수
다음 진료 전까지 할 일 일러준다
내분비내과 장학철 교수

내분비내과 과장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의학박사
전문진료 분야
: 당뇨병, 임신성당뇨병

환자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며 만난다. 바쁜 진료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진을 꼼꼼히 하기로 유명하다. 문진하는 부위를 손으로 만져보고 두드려보며 상태를 설명해준다. 검사 결과는 물론 다음 진료까지 지켜야 할 것들을 자세히 알려준다.


김태균 교수
김태균 교수
설명회 열어 환자 궁금증 해소한다
정형외과 김태균 교수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의학박사
전문진료 분야
: 무릎관절, 관절염, 인공관절, 스포츠의학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올 때 “안녕하세요”하고 눈 마주치며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진료 볼 때는 어디가 문제인지, 어떤 증상인지 일일이 설명해준다. 1년에 6회 인공관절 설명회를 열어 관절 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이윤종 교수
이윤종 교수
본인 및 주위 사람 경험담으로 환자에게 설명
류마티스내과 이윤종 교수

류마티스내과 과장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의학박사
전문진료 분야
: 전신성 류마티스 질환

환자를 대할 때만큼은 아쉬움이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윤종 교수. 그만큼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애쓴다. 희귀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진료할 때는 자신의 경험, 의학서적, 선후배 경험 등을 종합해 진료해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박도중 교수
박도중 교수
차분한 설명으로 환자 불안감 줄여준다
외과 박도중 교수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의학박사
전문진료 분야
: 위암, 상부위장관질환, 복강경·로봇수술, 고도비만수술, 육종(후복막종양)

차분하고 자상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암’이라는 질병으로 환자와 가족이 걱정할 때,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해서 많은 대화를 나눈다.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더 나은 치료와 수술 방법에 몰두하는 의사이기도 하다.


우세준 교수
우세준 교수
환자 눈을 바라보며 고민과 아픔에 공감
안과 우세준 교수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의학박사
전문진료 분야
: 망막, 포도막, 황반변성

환자 한 명 한 명을 부모님이자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치료하는 의사로 알려져 있다. 진료할 때면 환자 눈을 바라보며 고민과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자 노력한다. 모든 환자에게 선입견 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대해 환자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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