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월간헬스조선과 대학병원이 추천한 설명 잘하는 의사

입력 2015.10.19 11:25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 환자에게
설명을 가장 잘하는 의사는 누구일까?

예전에는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名醫)였다. 지금도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의료정보 개방화로 의사에게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환자들이 생기면서 명의의 조건에 환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도 추가됐다.

진료실에서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호 간의 신뢰와 관계 형성이 어려워서 좋은 치료 결과를 얻기 힘들다. 이처럼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질병 중심의 관계에서 환자 중심의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의료계도 변화의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진료 면담 및 소통법을 가르치는 의과대학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환자가 치료를 받는 병원에서는 어떨까.

<헬스조선>은 올바른 의료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의사 시리즈 첫 번째 기획으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설명을 잘하는 의사를 꼽았다.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총 33곳의 병원에서 152명의 의사를 추천받았다.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술은 물론 인술도 펼치고 있는 의사들을 소개한다.

경기도·인천광역시

인하대병원


조영업 교수
조영업 교수
유방암 환우 카페 운영하며 환자와 소통
외과 조영업 교수

외과장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의학박사
전문진료 분야
: 유방암, 유방 질환, 여유증, 내분비외과, 갑상선암, 갑상선 종양, 그레이브씨병, 부신종양, 갈색종

유방암 환우 모임에서 인기순위 1위로 통한다. 매번 특유의 부드러운 인상과 미소로 환자를 대한다. 직접 유방암 환우 카페를 운영 중이다. 질환 관련 정보는 물론 좋은 글을 찾아 올리는 등 환자와 소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문희 교수
이문희 교수
연구한 치료방법 환자와 공유한다
혈액종양내과 이문희 교수

혈액종양내과장
한림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의학박사
전문진료 분야
: 유방암, 위암, 대장암, 여성암(자궁암·난소암), 희귀암

병원 내 암 다학제 진료방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 방식은 환자와 함께 하는 것으로, 특정 질병과 관련해서 여러 진료과 의료진과 회의한 결과를 환자와 공유하는 진료 방식이다. 환자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설명하면서 이해를 돕는다.


이동주 교수
이동주 교수
격의 없는 대화로 환자와 친근감 형성
정형외과 이동주 교수

교육수련실장
인하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의학박사
전문진료 분야:
상지, 수부, 골절, 미세수술, 상지 스포츠 손상, 신경수술, 관절염, 상지관절경, 종양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고령 환자들을 부모님으로, 소아 환자는 자녀처럼 생각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다. 환자와 대화할 때는 자신의 전문 진료 부위이기도 한 손을 꼭 잡고는 궁금해하는 점들을 하나씩 풀어준다.


김은영 교수
김은영 교수
환자와 보호자 간 대화 나누도록 격려한다
신경외과 김은영 교수

신경외과장
한양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의학박사
전문진료 분야
: 뇌신경외과, 뇌종양, 안면경련, 삼차신경통, 소아

환자를 챙기는 것만큼이나 보호자를 챙긴다. 특히 심각한 질병인 경우는 환자가 가족 등 보호자와 함께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 일방적으로 내용을 전달하기 보다는 보호자와 환자가 서로 충분히 대화를 나누며 이해할 수 있도록 옆에서 격려해준다.


김우철 교수
김우철 교수
돈 많이 드는 수술일 땐 환자 입장부터 생각
방사선종양학과 김우철 교수

방사전종양학과장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 인하대 의학 박사
전문진료 분야
: 소화기종양, 폐종양, 두경부종양, 뇌종양, 전성종양, 림프종, 소아종양 등

환자의 사정을 먼저 생각하고 환자의 고충을 항상 경청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특히 진료비가 많이 드는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환자의 상황을 먼저 생각해서 최대한 환자가 부담을 덜 가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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