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월간헬스조선과 대학병원이 추천한 설명 잘하는 의사

입력 2015.10.20 15:12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 환자에게
설명을 가장 잘하는 의사는 누구일까?


예전에는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名醫)였다. 지금도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의료정보 개방화로 의사에게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환자들이 생기면서 명의의 조건에 환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도 추가됐다.

진료실에서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호 간의 신뢰와 관계 형성이 어려워서 좋은 치료 결과를 얻기 힘들다. 이처럼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질병 중심의 관계에서 환자 중심의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의료계도 변화의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진료 면담 및 소통법을 가르치는 의과대학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환자가 치료를 받는 병원에서는 어떨까.

<헬스조선>은 올바른 의료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의사 시리즈 첫 번째 기획으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설명을 잘하는 의사를 꼽았다.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총 33곳의 병원에서 152명의 의사를 추천받았다.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술은 물론 인술도 펼치고 있는 의사들을 소개한다.

경기도·인천광역시

한림대성심병원

정기석 교수
정기석 교수
보호자와의 상담시간도 별도로 마련한다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

병원장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의학박사
전문진료 분야
: 만성기도 질환, 감염성 폐질환

병원의 수장답게 병원을 찾는 모든 사람의 말을 ‘한 번 더 듣겠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노인 환자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환자와 보호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검사결과를 설명할 때는 보호자와의 상담시간도 마련한다.


이용범 교수
이용범 교수
수술 앞둔 환자의 휴대전화로 동영상 제작해 보낸다
정형외과 이용범 교수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한림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대학원 의학석사
전문진료 분야
: 견관절 및 상지 질환

어깨질환자의 수술적 치료와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직접 동영상을 제작해 환자에게 맞춤식으로 제공한다. 어깨 질환 수술을 앞둔 환자의 휴대전화로 ‘어깨관절내시경’ 동영상을 전송해 환자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하상욱 교수
하상욱 교수
24시간 손에서 휴대전화를 놓지 않는다
응급의학과 하상욱 교수

조선대 의과대학 졸업, 울산대 의학 석사
전문진료 분야
: 심폐소생술, 에크모 중환자 의학, 기도 관리

24시간 휴대전화를 들고 있다.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환자 상태를 파악하고 팀에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 동안 긴박한 상황을 이해시키기 어려운 일인데 하 교수는 그만의 노하우가 녹아 있는 설명문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동의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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