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월간헬스조선과 대학병원이 추천한 설명 잘하는 의사

입력 2015.10.21 10:27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 환자에게
설명을 가장 잘하는 의사는 누구일까?


예전에는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名醫)였다. 지금도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의료정보 개방화로 의사에게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환자들이 생기면서 명의의 조건에 환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도 추가됐다.

진료실에서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호 간의 신뢰와 관계 형성이 어려워서 좋은 치료 결과를 얻기 힘들다. 이처럼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질병 중심의 관계에서 환자 중심의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의료계도 변화의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진료 면담 및 소통법을 가르치는 의과대학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환자가 치료를 받는 병원에서는 어떨까.

<헬스조선>은 올바른 의료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의사 시리즈 첫 번째 기획으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설명을 잘하는 의사를 꼽았다.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총 33곳의 병원에서 152명의 의사를 추천받았다.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술은 물론 인술도 펼치고 있는 의사들을 소개한다.

전라도

조선대병원


최남규 교수
최남규 교수
진료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외과 최남규 교수

순천향대 의과대학 졸업
전문진료 분야
: 간·담도·췌장 질환·장기이식(간·신장·췌장)

충분한 시간을 이용하여 환자 및 보호자들이 질환에 대해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자세히 설명하고, 환자들의 궁금증에 대해 성실히 답해 환자들 사이에서 친절하고 설명 잘하는 의사라는 평을 받는다.


김석원 교수
김석원 교수
정상상태와 문제 병변을 영상자료로 비교하며 설명
신경외과 김석원 교수

조선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대학원 의학석사
전문진료 분야
: 목·허리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다한증, 신경손상, 척추방사선 시술

진료실 및 응급실에서 사진 등 영상자료를 통해 정상 상태와 문제 병변을 비교하여 설명한다. 환자와 보호자가 질환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좀더 편안한 상태에서 진료나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병원 내 평가가 있다.


김윤성 교수
김윤성 교수
설명책자 만들어 외래 진료실에 비치
류마티스내과 김윤성 교수

류마티스내과 과장
조선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대학원 의학석사
전문진료 분야
: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루푸스,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이 알기 쉽게 질환별 정보가 수록된 책자를 만들어 외래 진료실에 비치했다. 책자를 보면서 환자들에게 각 질환에 대한 일반적 이해, 운동법, 식이조절, 주의할 점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박준희 교수
박준희 교수
환자의 작은 움직임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
이비인후과 박준희 교수

조선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의학박사
전문진료 분야
: 두경부 종양(후두암·타액선암·구강암), 갑상선암(내시경수술·후이개 절개법), 후두 및 음성(목소리) 질환, 소아 이비인후과절개법

병원 내 사람들이 꼽은 환자 말을 가장 잘 경청하는 교수다. 이비인후과 특성상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가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 증상에 대한 환자의 작은 표현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파악한 후 병의 진행상황, 관리방법 등 자세한 설명으로 진료한다.


장석정 교수
장석정 교수
치료 스케줄을 환자 옆에서 같이 만든다
뇌신경외과 장석정 교수

조선대 의과대학 졸업
전문진료 분야
: 뇌혈관(중풍), 삼차신경통, 안면경련, 뇌기저부종양, 혈관내수술

환자상태를 좀더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한 질환별 설명서와 여러 가지 참고자료를 항상 비치해서 질환에 대한 환자의 이해를 돕는다. 일방적으로 치료 스케줄을 잡지 않고 환자의 상황을 고려해서 함께 상의하며 잡는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