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월간헬스조선과 대학병원이 추천한 설명 잘하는 의사

입력 2015.10.23 09:31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 환자에게
설명을 가장 잘하는 의사는 누구일까?


예전에는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名醫)였다. 지금도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의료정보 개방화로 의사에게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환자들이 생기면서 명의의 조건에 환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도 추가됐다.

진료실에서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호 간의 신뢰와 관계 형성이 어려워서 좋은 치료 결과를 얻기 힘들다. 이처럼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질병 중심의 관계에서 환자 중심의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의료계도 변화의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진료 면담 및 소통법을 가르치는 의과대학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환자가 치료를 받는 병원에서는 어떨까.

<헬스조선>은 올바른 의료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의사 시리즈 첫 번째 기획으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설명을 잘하는 의사를 꼽았다.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총 33곳의 병원에서 152명의 의사를 추천받았다.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술은 물론 인술도 펼치고 있는 의사들을 소개한다.

경상도

동아대병원

김성현 교수
김성현 교수
질환 설명하는 가족상담 진행한다
혈액종양내과 김성현 교수

혈액종양내과장
동아대 의과대학 졸업
전문진료 분야
: 혈액, 종양(대장암·방광암·전립선암·신장암)

환자를 비롯한 환자 가족 모두 이해할 때까지 알려주는 의사로 통한다. 환자의 치료 과정 중 결정이 필요할 때, 가족 모두를 상담실에 따로 모아서 설명한다. 질병의 진행과정과 치료에 대해 화이트보드에 적어가며 모두가 이해할 때까지 강의한다.


박종성 교수
박종성 교수
환자 상황에 맞춰 진료 계획 세운다
순환기내과 박종성 교수

동아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대학원 의학석사
전문진료 분야
: 순환기, 부정맥, 실신 및 급사

환자 개개인의 주치의가 돼줘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환자 상황에 맞춰 치료 계획을 의논해서 세운다. 환자의 질병 치료 과정이 진로나 취업 등 다른 문제와 연결 돼 있을 때는 관련 기관에 직접 연력해서 해결방안을 함께 찾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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