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호빈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삼성제약의 '삼성우황청심원' 2종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2024년부터 삼성제약의 주요 제품들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를 진행해왔고, 이번에 추가로 삼성제약에서 생산을 재개힌 '삼성우황청심원' 2종을 판매하게 되면서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번에 추가로 공급되는 제품은 우황과 사향 대체 원료인 L-무스콘이 포함된 '삼성우황청심원액 50ml'와 우황 14mg 및 천연사향 5mg이 함유된 '삼성우황청심원 현탁액 50ml' 두 가지다. 특히, '삼성우황청심원 현탁액'은 세계 최초의 마시는 우황청심원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마케팅팀 관계자는 "장기간 생산 중단 상태였던 '삼성우황청심원'을 다시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제일헬스사이언스가 판매를 맡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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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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