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제정하고 주식회사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후원하는 제4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이 지난 14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진행됐다.
‘대상’과 함께 상금 2천만원은 이경민교수(전남치대)가, ‘금상’과 함께 상금 1천만원은 마이항나연구교수(경북치대)학)가 각각 수상했다.
MINEC학술상은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신진연구자들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치의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대상과 금상 각각 상금 2,000만원, 1,000만원으로 2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후보 자격 요건은 대한치의학회 홈페이지(https://kads.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후원사인 박광범메가젠대표이사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MINEC학술상이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신진연구자들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디지털치의학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MINEC학술상이 의미있고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긍록치의학회회장은 “MINEC학술상을 후원해주고 계시는 주식회사 메가젠임플란트와 박광범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디지털치의학은 치의학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MINEC학술상이 앞으로도 우리나라 치과계에 더 알려져서 그 권위를 높여 갈 수 있도록 대한치의학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성균부회장은 “뛰어난 업적을 쌓은 두 분을 수상자로 정하는데 이견 없이 심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심사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