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권 원장]실력과 명성에, 예약도 잘 되는 대학병원 교수 출신 개원 명의 24명

입력 2015.10.27 09:34

<헬스조선> 좋은 의사 시리즈 제2탄

명의(名醫)를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대학병원을 찾는다. 오랜 기간의 수련을 거치고, 치료 경험이 풍부하며, 하루에도 100명 이상의 환자를 살펴야 하는 대학병원은 명의를 만나기 가장 좋은 장소다.

하지만 명의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아프다 해서 곧바로 진료를 볼 수 있는 1차 의료기관도 아니며, 지역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아 방문한다 해도 6개월~1년씩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주변에서 명의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헬스조선>은 좋은 의사 시리즈 두 번째 기획으로 일반 병의원에서 만날 수 있는 검증된 명의를 엄선해 소개한다. 대학병원 출신으로 명성 높았으며, 현재는 자신의 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 꼼꼼히 진료하고 있는 개원 명의들을 만나봤다.
김성권 원장과 병원 내부 사진
김성권 원장과 병원 내부 사진

내과/콩팥 전문

콩팥병 환자 완치율 높인
서울K내과
김성권원장

주요 PROFILE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의학박사 /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대한신장학회·국제신장학회 이사장 등 역임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 로스 베일리상, 근정포장 등 수상 / 現 서울대 명예교수
대학병원 근무 당시 최종 직책 서울대 의과대학 교육위원회 위원장(교수)

전문 진료 분야
단백뇨, 부종, 사구체신염, 루푸스신염, 만성콩팥병 등 신장내과질환

김성권 원장은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35년간 재직하면서 2014년 서울대병원을 정년퇴임하고, 콩팥병 환자들이 동네병원에서도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서울K내과를 개원했다. 그가 서울대병원에서 진료한 사구체신염, 루푸스신염 환자의 완치율은 각각 30%, 20%로 매우 높아 국제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전자의무기록을 국내 최초로 완성시켜 활용한 데 김 원장의 활약이 컸다. 최근에는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열기 위해 싱겁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를 바탕으로 사단법인 싱겁게먹기실천연구회를 설립하고 '싱겁게 먹기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원장은 항상 "의사는 겸손해야 한다"며 "의사의 논리로만 환자를 이해하지 말고 환자 입장에서 문제를 인식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김성권 원장의 건강 TIP
유병장수(有病長壽) 시대인 요즘은 건강하게 나이 먹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기에는 절주와 금연, 적당한 운동, 적정 체중 유지가 필요하다. 건강한 식습관도 빠질 수 없는데, 싱겁게 먹기를 권장하고 싶다. 몸에 나트륨이 많아지면 혈관에 문제가 생기고, 이렇게 되면 혈관 덩어리인 콩팥이 가장 먼저 망가진다. 콩팥병을 예방하는 데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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