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아냐?”… 허니제이 파격 의상, ‘이 방법’ 다이어트 성공했다는데?

입력 2025.04.11 16:40

[스타의 건강]

허니제이 노출된 의상 입고 있는 모습
안무가 허니제이(37)가 다이어트 성공 후 파격적인 패션을 공개했다./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캡처
안무가 허니제이(37)가 다이어트 성공 후 파격적인 패션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제인 디렉터님의 영상을 못 봤다면 크게 아쉬울 걸 홀리뱅’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파격적인 가죽 의상을 입고 있는 허니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허니제이는 과감한 쩍벌 댄스를 선보이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날씬하고 예쁘다” “복근이 멋지다” “왜 바지를 안 입으신 건가요. 검은 팬티잖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허니제이는 출산 후 20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허니제이는 그 비법에 대해 춤의 운동 효과를 강조했다. 허니제이는 “출산 후 일부러 공연 스케줄을 잡아 춤 연습으로 자연스럽게 체중을 감량했다”며 “공연을 잡아놔서 연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저절로 살이 빠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허니제이처럼 춤을 즐기면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소모되는 열량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2008년 단국대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빠른 박자의 춤을 추면 시간당 605kcal의 열량을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침 공복에 춤을 추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또 춤에는 허리와 하체를 활용한 동작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는 특정 자세를 유지하면서 정지하는 경우도 많다. 이때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근육을 계속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무산소 운동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다만, 춤을 출 때는 자신의 상태에 맞는 춤을 배워야 한다. 예를 들어 고혈압 환자의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추는 춤을 배우는 게 좋다. 허니제이처럼 전문 댄서들의 춤을 무리해서 따라 하다간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릎을 구부렸다가 펴고, 높이 점프하고, 갑작스레 방향을 바꾸는 동작은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관절 손상을 예방하려면, 춤을 추기 전과 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다. 
이 기사와 관련기사
�좎럩瑗띰쭩酉몌옙�⑥삕 �좎럥�삼옙占� �좎떬�낅츩占쎈냲�쇿뜝��占쏙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