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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립선 비대 장애 개선제 ‘카리포맨’ 출시

주성분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 비대 억누르고 배뇨 증상 개선에 도움 일상생활 불편함을 느끼지만 병원 찾기 애매한 초기 증상 개선에 효과

언론사

입력 : 2025.04.11 14:51

유한양행의 전립선 비대장애 개선제 ‘카리포맨연질캡슐’ [사진=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의 전립선 비대장애 개선제 ‘카리포맨연질캡슐’ [사진=유한양행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유한양행은 14일 전립선 비대장애 개선제 일반의약품 신제품 ‘카리포맨연질캡슐’을 출시했다.

최근 전립선 건강으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이라고 알려진 전립선 비대장애는 중장년층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대표적인 배뇨 관련 질환이다. 대한비뇨의학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50대 남성의 약 50%, 70~80대에서는 80% 이상의 남성이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경험하며, 지속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요도를 둘러싼 전립선이 비대해지며 요도를 압박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야뇨, 빈뇨, 잔뇨감, 소변 줄기 약화 등이 대표 증상이나, 많은 이들이 이를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을 방치하면 방광기능의 소실과 신장기능 손상, 방광결석, 요로감염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카리포맨연질캡슐’은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개선의 의약적 효능·효과를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일반의약품이다.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는 전립선비대증의 주된 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 억제를 통해 전립선 비대를 억누르고, 배뇨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복용법은 하루 2회, 1회 1캡슐로 간편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은 조기에 관리하면 삶의 질 저하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카리포맨’은 의학적 효능이 입증된 일반의약품으로, 병원 방문이 부담스럽거나 초기 증상으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증상 개선과 예방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코리아뉴스 이창용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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