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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하지만 원인에 따라서는 짧은 시간 안에 패혈증으로 진행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영화 ‘링’에서 소녀 귀신 역으로 유명한 미국 배우 데이비 체이스가 뇌수막염과 혈류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 합병증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 등 외신은 데이비 체이스가 뇌수막염과 혈액 감염으로 발생한 패혈증 합병증을 이기지 못하고 향년 35세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데이비 체이스는 최근 영양실조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던 중 급격하게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고인의 건강 악화 소식은 치료비 지원을 위한 온라인 모금 페이지를 통해 먼저 전해졌으며, 당시 측근들은 그가 중증 감염으로 위중한 상태라고 설명했다.1990년생인 데이비 체이스는 어린 시절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2002년 공포 영화 ‘링’에서 TV 화면 밖으로 기어 나오는 귀신 사마라 모건 역을 맡아 MTV 영화상 최우수 악역상을 수상했다. 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릴로&스티치'에서 주인공 릴로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고열·두통으로 시작하는 뇌수막염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고열, 오한, 심한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나며, 증상이 진행되면 목을 앞으로 굽히기 힘들 정도로 뻣뻣해지는 경부강직,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영유아에서는 고열, 식욕 부진, 잦은 졸음, 심한 보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뇌수막염의 원인은 바이러스, 세균, 결핵균, 곰팡이균 등 다양하다. 가장 흔한 것은 여름과 초가을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충분한 휴식과 대증치료를 통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수막구균, 폐렴구균 등에 의한 세균성 뇌수막염은 치명률이 높고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세균성 뇌수막염,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데이비 체이스가 어떤 원인균에 감염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세균성 뇌수막염은 균이 혈류로 퍼질 경우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패혈증은 감염에 대한 인체의 면역 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 장기 기능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쇼크나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수막구균 감염은 뇌수막염과 패혈증을 모두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초기에는 두통, 발열, 오심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 조기 진단이 쉽지 않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고 의식이 저하되는 등 중증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 사례의 약 절반은 뇌수막염 형태로 나타난다. 반면 약 30~40%는 뇌수막염 증상 없이 균이 혈류를 직접 침범해 수막구균성 패혈증으로 발생한다. 약 15%에서는 뇌수막염과 패혈증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패혈증은 고열이나 오한, 빠른 호흡, 의식 변화,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증상이 빠르게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감염이 의심되면서 의식 저하나 호흡곤란, 심한 무기력감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감염질환최수연 기자2026/06/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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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은 머리카락과 두피 관리에 필수적인 물건이지만, 따로 세척하거나 관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머리카락이 엉켜 있거나 조금 지저분해 보여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게 될 때도 있다. 그러나 빗은 두피에 직접 닿는 물건으로,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두피 건강을 악화할 수 있다. 배우 엄지원(48)도 빗 세척용 도구를 따로 사용해 빗을 관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빗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더러운 빗 지나간 두피, 감염 위험머리를 빗을 떼 두피에 있던 피지, 각질, 먼지, 모발용 제품 잔여물 등이 빗에 묻을 수 있다. 오랫동안 빗을 세척하지 않아 이 물질들이 쌓이면 세균과 효모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렇게 더러워진 빗을 반복해서 사용하면 잔여물이나 증식한 세균이 두피에 다시 묻어 세균 감염의 원인이 되고 두피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심하면 두부백선 같은 두피 감염성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두부백선은 두피와 모발에 피부사상균이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한 번 걸리면, 모낭 깊은 곳까지 곰팡이가 침투하는 질환 특성상, 항진균제를 복용하고 해당 성분의 샴푸나 연고를 같이 사용해야 한다.스웨덴 카롤린스카대병원 연구팀이 두부백선 진단을 받은 16세 이하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하던 빗·이발기 등을 수거해 균 배양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두부백선의 원인균인 피부 사상균이 환자가 사용하던 빗과 이발 도구에서 검출되었다. 게다가 검출된 세균은 죽지 않고 살아 있어 배양이 가능한 상태로 검출돼, 빗을 공유하거나 계속 사용한다면 추가 감염이나 재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드러났다. 연구팀은 “치료를 받은 후 오염된 빗을 계속 사용하면 재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며 “빗을 교체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건강한 사람의 피부와 두피를 배양했더니 두피에서 진균 검출 빈도가 더 높았고, 여러 종류의 효모와 곰팡이가 두피에 존재했다는 일본 사이세이카이 가와구치 병원의 연구 결과도 있다.◇엉킨 머리카락 떼내고, 세척도 필요엉킨 머리카락이나 오염, 먼지가 쌓인 게 눈으로 보일 때마다 빗을 세척해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세균 감염을 막아야 한다. 빗 종류별로 적합한 세척 방법은 아래와 같다. 플라스틱이나 고무 재질의 빗은 이쑤시개, 젓가락 등 뾰족한 물건을 사용해 빗살 사이 엉켜있는 머리카락을 먼저 빼낸다. 이후 미지근한 물에 샴푸, 클렌징폼, 베이킹 소다 등을 적당량 풀어 거품을 내고 그 물에 10~20분 담가 찌든 때를 불린다. 빗살이 망가지지 않도록 버리는 칫솔이나 세척 전용 솔로 빗살 사이를 닦고,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가 빠질 때까지 완전히 말리면 된다.돈모 빗이나 나무 빗은 물에 장시간 담가두면 털이 빠지거나 나무가 뒤틀리고 갈라져 망가질 수 있다. 돈모 빗은 모 부분만 흐르는 물에 빠르게 헹궈내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말리고 사용하는 게 좋다. 나무 빗은 전용 세척제나 식물성 오일 등을 묻힌 천과 면봉 등으로 빗살 사이를 닦아내는 게 바람직하다. 빗살이 얇고 빼곡한 롤 브러시는 철제 솔 클리너로 롤 브러시 사이 엉킨 머리를 빼는 게 좋다.
생활건강김영경 기자 2026/06/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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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6/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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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질환장가린 기자 2026/06/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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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느낀 뻐근함이 심해져 병원 진료를 받았더니 ‘사르코이드종’이라는 희귀질환 진단을 받은 사례가 전해졌다.지난 16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마요르카에 거주하는 38세 찰리 윌슨은 지난 2025년 3월 자고 일어난 후 뻐근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찰리는 이 뻐근함이 마치 운동하면 나타나는 근육통 같았다고 표현하며 실제로 운동하지 않았는데도 이런 통증이 지속됐다고 전했다. 통증은 지속됐고, 며칠이 지나자 찰리는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친구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후 그녀는 혼자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다리와 목 근육의 마비 증상이 나타났고, 휠체어를 타고 더 큰 병원으로 옮겨져 약 33개의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희귀 질환인 사르코이드증의 일종인 ‘폐 외부 사르코이드증’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항암치료와 ‘아달리무맙’이라는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해 병을 치료하고 있고, 현재 휠체어 없이 조금 걸을 수 있는 상태라고 알려졌다.사르코이드증은 변형된 다양한 백혈구가 뭉쳐 생긴 염증세포 덩어리인 육아종이 폐·피부·림프절 등 여러 장기를 침범해 기능 부전을 유발하는 희귀 염증성 질환이다. 20~40대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9세 사이 젊은 연력에서 사르코이드증의 발병이 특히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전적·면역학적 요소 등이 다양하게 적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서구에서는 1만 명당 1~4명에게 발생할 정도로 비교적 흔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0만 명당 1명 미만에게 발생하는 수준으로 흔하지 않은 질환이다. 사르코이드증이 가장 많이 침범하는 장기는 폐지만, 림프나 피부를 포함해 신체 다른 부위에서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간, 골수, 심장, 중추신경계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사르코이드증이 발생하면 ▲피로감 ▲미열 ▲식욕부진 등 전신 증상을 포함해 호흡기, 피부, 기타 장기에 광범위하게 증상이 나타난다. ▲근육통 ▲결절 ▲붉거나 보라색을 띠는 반점 ▲안구 통증 ▲림프절 부기 ▲실신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환자의 약 90%가 폐에 이상이 나타날 정도로 사르코이드증의 증상은 폐에 흔하게 나타난다. 드물게 신경계 증상이 발생하면 다리나 얼굴 등이 마비되거나 목 근육의 경직이 나타날 수 있다.사르코이드증은 다른 질환과 비슷한 증상이나 검사 소견을 보일 수 있어 하나의 검사로 진단하기 어렵다. 과거 질병 이력 문진과 CT, 혈액 검사 등 철저한 신체 검진을 통해 증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진단한다.사르코이드증을 앓는 모든 환자가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질환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치료 없이 자연스레 호전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질환이 전신을 침범해 장기에 다양한 증상을 나타낸다면, 증상에 맞춘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 등 약물을 주로 사용한다.
희귀질환이아라 기자 2026/06/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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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아라 기자 2026/06/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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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우리 몸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일부 식습관은 암 발생 위험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평소 어떤 음식을 선택해 섭취하느냐가 건강 관리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개그우먼 박미선(59) 역시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유방암 투병 후 먹는 것에 신경을 써서 먹는다”고 밝히며 아침 식사로 달걀, 토마토, 브로콜리 등을 챙겨 먹고 가공육처럼 첨가물이 많은 음식은 거의 섭취하지 않는다고 전했다.실제로 달걀, 토마토, 브로콜리는 대표적인 건강 식재료로 꼽힌다. 달걀은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공급해 포만감을 높이고 근육 유지에 도움을 주며, 토마토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로콜리 역시 십자화과 채소로 설포라판 등의 생리활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팀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고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성인 74명을 12주간 무작위로 브로콜리 새싹에서 추출한 설포라판 화합물 또는 위약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설포라판 섭취군은 대조군보다 공복혈당, 인슐린 저항성, 체질량지수, 노화 관련 염증 수치 등이 더 낮았다.반면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인 가공육은 피하자. 가공육은 먹음직스러운 색을 내기 위해 발색제를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아질산염이 체내에서 니트로소아민으로 바뀔 수 있다. 실제로 국제암연구소(IARC)는 하루 약 50g의 가공육을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18%까지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6/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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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영경 기자 2026/06/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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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은 짧은 시간 동안 고강도 운동과 짧은 휴식을 반복하는 운동법이다. 크로스핏은 이러한 HIIT 원리에 전신 근력 운동을 결합한 대표적인 운동 프로그램으로, 높은 열량 소모와 체력 향상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44)도 크로스핏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7일(현지시각) 외신 미러(Mirror)는 케이트 미들턴의 운동 습관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트 미들턴은 크로스핏 스타일의 고강도 트레이닝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기며, 남편인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체육관에서 경쟁하듯 운동하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크로스핏은 근력·지구력·민첩성·유연성 등 신체 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다. 1990년대 미국에서 경찰·소방관·군인의 체력 단련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디빌딩처럼 특정 근육 발달에 집중하는 운동과 달리 전신 체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턱걸이, 스쾃, 데드리프트, 박스 점프, 달리기, 로잉머신 등 다양한 운동을 짧은 시간 동안 반복 수행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크로스핏의 가장 큰 장점은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운동 강도가 높아 30분에 400~550kcal 정도의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으며, 근력과 심폐지구력 향상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전신 근육을 고르게 사용해 균형 잡힌 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고 혈당·혈압 조절 능력이 개선돼 대사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실제로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이 과체중·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크로스핏과 유사한 고강도 기능성 운동 프로그램을 6주간 실시한 결과, 체지방량과 혈압이 감소하고 인슐린 민감성과 혈중 지질 수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해당 운동이 대사증후군과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크로스핏의 또 다른 특징은 개인 체력에 맞춰 중량과 반복 횟수, 운동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초보자도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다만 고강도 운동인 만큼 부상 위험도 존재한다. 기록 단축이나 다른 참가자와의 경쟁에 지나치게 집중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무거운 중량을 들거나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면 어깨 회전근개 손상이나 허리 관절 부상 위험이 커진다. 또한 자신의 체력 한계를 넘어 무리하게 운동할 경우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할 수 있다. 횡문근융해증은 근육 세포가 과도하게 손상되면서 근육 성분이 혈액으로 흘러 들어가 신장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따라서 크로스핏을 할 때는 타인과의 경쟁보다 정확한 자세를 우선시하고, 초보자라면 반드시 전문 코치의 지도 아래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게 강도를 조절하며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2026/06/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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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를 권장 용량보다 많이 사용하다 거식증과 탈모, 실신 등 심각한 건강 이상을 겪은 30대 영국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영국 윌트셔주에 사는 헤일리 데이비스(37)는 2024년 11월 체중 감량을 위해 주사형 비만 치료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당시 키는 약 152cm, 몸무게는 약 90kg이었다.주사를 맞은 지 한 달 만에 약 6kg 이상 감량했고 옷 사이즈도 한 단계 줄었다. 식욕도 거의 사라졌다. 하지만 체중이 계속 줄자 감량에 집착하기 시작했고, 주 1회 맞아야 하는 주사를 스스로 주 2~3회까지 늘려 사용했다. 헤일리는 "SNS에서 '통통해 보인다'는 악성 댓글을 계속 받으면서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졌다"며 "살이 빠지고 있는데도 거울 속 나는 여전히 뚱뚱하게 보였다"고 말했다.체중계 숫자와 헐렁해진 옷을 보면서도 살이 빠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체중이 조금만 정체돼도 다시 주사를 맞았다. 심지어 친구들에게 대신 주사를 구매해 달라고 부탁하고 비용을 건네기도 했다.결국 약 50kg을 감량했고, 가족들은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야윈 모습을 보고 병원 진료를 권했다. 헤일리는 2025년 11월 신경성 식욕부진증(거식증) 진단을 받았다. 거식증은 체중 증가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으로 음식을 제한하고 자신을 실제보다 뚱뚱하게 인식하는 섭식장애다. 심해지면 영양실조와 탈수, 부정맥, 골다공증, 장기 기능 저하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현재는 음식에 대한 극심한 불안감으로 얼음과 참치, 요거트, 젤리 정도만 먹고 있으며, 의료진 권고에 따라 비만 치료 주사를 중단한 상태다. 헤일리는 "사람들은 내가 말랐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며 "음식을 먹는다는 생각만으로도 불안하다"고 말했다.과도한 체중 감량으로 심한 탈모와 담낭 통증, 반복적인 요로감염을 겪었고, 탈진과 실신, 구토 증상까지 나타났다. 현재는 섭식장애 전문 클리닉에서 치료받으며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식습관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최근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체중 감량을 돕는다. 국내에서는 체질량지수(BMI) 30kg/㎡ 이상이거나, BMI 27kg/㎡ 이상이면서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 의료진 판단에 따라 처방한다. 해당 치료제의 비교적 흔한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등 위장관 증상이 있으며, 피로감과 두통, 저혈당이 나타날 수도 있다.특히 급격한 체중 감량은 담석과 담낭염 위험을 높인다. 체중이 빠르게 줄면 담즙 속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고 담낭 운동은 감소해 담즙이 오래 머물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담석이 생기고, 담낭관이 막히면 담낭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중국 베이징연합의과대학 연구팀은 GLP-1 수용체 작용제 사용 시 담낭·담도 질환 위험이 약 37% 증가했으며, 저용량보다 고용량에서, 단기 사용보다 장기 사용에서 위험이 더 컸다고 보고하기도 했다.급격한 체중 감소 과정에서 나타나는 탈모는 약물 자체의 부작용이라기보다 영양 부족과 신체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휴지기 탈모'인 경우가 많다. 체중이 단기간에 10% 이상 줄면 모낭이 휴지기에 들어가 모발이 일시적으로 빠질 수 있으며, 대부분 3~6개월 내 회복된다. 단백질과 철분, 아연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장가린 기자2026/06/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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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6/06/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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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높아 약을 먹는데 러닝이나 고강도 근력운동을 즐긴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러닝, 근력운동처럼 강도가 높고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하는 운동은 혈압을 갑작스럽게 높이거나 낮춰 어지럼증이나 구토,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영화감독 장항준(56)도 해외에서 러닝을 하다 쓰러진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장항준은 “평소 아침에 먹는 혈압약을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한 알을 또 먹고 러닝을 갔다”며 “카페에 도착해 일행과 대화를 나누다가 쓰러졌다”고 전했다. 혈압약 복용 환자의 운동 시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자.혈압약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 처방된다. 혈관을 확장하거나 심장 부담을 줄여 정상 수치인 수축기 120mmHg, 이완기 80mmHg 미만 수치 유지를 목표로 한다.심장이 뛰고 혈액이 도는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만약 숨을 순간적으로 참고 힘을 주는 고강도 근력운동, 인터벌, 크로스핏 등을 한다면, 혈압이 순간적으로 올라 어지럽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다. 처음 약을 먹기 시작했거나 용량을 올린 직후라면 더 심할 수 있어 몸 상태를 확인하며 운동을 진행하는 게 좋다. 특히 거꾸로 매달려 윗몸 일으키기 같은 머리가 하지보다 아래로 가는 운동은 혈류를 급격히 이동하게 해 피하는 게 좋다.심박수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베타차단제 등의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운동을 하는 중에도 심박수가 평소보다 낮게 유지될 수 있다. 스마트 워치 등으로 확인했을 때, 심박수가 생각보다 낮다고 운동 강도를 무리해서 올리는 건 좋지 않다. 베타차단제·암도리핀·테모카프릴 등을 복용하고 운동했을 때 수축기 혈압을 상당히 낮췄고, 운동 중 약 효과로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는 일본 와카야마 의과대학의 연구 결과도 있다.고혈압 환자는 저강도로 장시간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걷기, 가벼운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은 혈압을 효율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옆사람과 대화는 가능하지만, 숨이 차는 정도로 30분 이상 주 3~5회 운동하는 게 좋다. 근력운동을 한다면 저중량으로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고, 무게를 들며 숨을 순간적으로 참으며 혈압이 올라가지 않도록 무게를 드는 동작을 하며 숨을 내쉬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만약 러닝을 한다면 달릴 때보다 달리고 난 직후 갑자기 멈추는 게 더 위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갑자기 달리기를 멈추면 달리는 동안 상승했던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어지럽거나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 쓰러질 수 있다. 속도를 서서히 낮추며 달리다가 걷는 방식의 쿨다운을 통해 심박수와 혈압을 천천히 낮춰야 한다.
고혈압이아라 기자 2026/06/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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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아라 기자 2026/06/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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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몸을 흔들며 춤추다 보면 살 빠지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 악동뮤지션 수현(27)도 15분간 춤을 추며 운동하는 자신의 댄스 루틴을 공개한 바 있다. 춤은 다이어트에 얼마나 효과적일까?춤은 음악에 맞춰 움직이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비교적 오래 운동할 수 있다. 점프와 회전 동작이 포함돼 일반적인 유산소 운동과 비슷한 효과도 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몸에 다량의 산소가 공급돼 심폐 기능도 개선된다. 실제로 호주 웨스턴시드니대 연구팀이 40세 이상 성인 4만83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간 강도의 춤을 춘 사람은 전혀 추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4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춤은 균형 감각과 코어 근육이 함께 사용돼 자세 교정에도 도움 된다.춤은 동작의 강도에 따라 운동량이 달라진다. 힘든 동작과 짧은 휴식을 반복하면 고강도 인터벌 운동처럼 체지방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 춤은 한 시간 기준 약 300~600kcal까지 소모할 수 있다. 실제로 중국 후난과학기술대 체육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댄스 운동은 체중,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체지방량 등 다양한 신체 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춤을 음악에 맞춰 동작을 외우는 과정에서는 인지 능력도 좋아진다. 중국 푸젠 의대 간호학과 연구팀이 55세 이상 참가자 984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무용 치료가 전반적인 인지 기능과 기억력, 언어 능력 및 정신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보고했다. 전신 근육도 키울 수 있다. 춤은 팔과 어깨, 복근, 다리 등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한다. 시드니대 보건과학대 연구팀 역시 댄스 활동이 근골격계 기능을 개선한다고 밝혔다.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면 뇌에서는 엔도르핀과 도파민이 촉진돼 기분도 좋아진다. 18세부터 62세까지 총 933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 연구에서는 댄스 참여 그룹이 비참여 그룹에 비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증상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춤을 시작하기 전에는 수현처럼 스트레칭 동작을 해야 한다. 관절과 근육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춤을 추면,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될 수 있다. 통증이 나타날 경우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턴 동작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하지 않아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다.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회전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급하게 방향을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6/06/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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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은 흔히 발생하는 사고지만 노인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65세 이상 노인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다. 최근 만화가 허영만(78)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하차한 배경에도 낙상 사고로 인한 입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노인 낙상의 위험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7일 허영만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허영만이 최근 넘어지면서 다쳐 중환자실로 이송됐다”며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정도 됐으며 아주 심각한 상태까지는 아니지만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했다.◇근력·균형감각 떨어지면 낙상 위험 증가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7.2%가 최근 1년 사이 낙상을 경험했으며, 평균 낙상 횟수는 1.6회였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낙상 경험률도 증가해 65~69세는 4.5%, 85세 이상은 13.6%로 나타났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국내 상황을 고려하면 낙상으로 인한 건강 문제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낙상은 대개 여러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대표적인 원인은 근력과 균형감각 저하다. 나이가 들수록 하체 근력이 약해지고 중심을 잡는 능력이 떨어져 쉽게 넘어질 수 있다. 시력과 청력 등 감각 기능이 저하되면 바닥의 장애물이나 위험 요소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 파킨슨병, 치매, 기립성 저혈압 같은 만성질환도 균형 장애를 유발해 낙상 위험을 높인다. 여기에 미끄러운 바닥, 어두운 조명, 문턱 등 환경적 요인이 더해지면 사고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고관절 골절 땐 치명적노인 낙상에서 흔한 부상은 고관절 골절이다. 엉덩방아를 찧을 때 체중이 실려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술 후에도 장기간 침상 생활을 하게 돼 폐렴, 욕창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영국 브래드퍼드 교육병원과 스토크 대학병원 등 공동 연구팀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WONDER 다중 사망 원인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고관절 골절 후 1년 내 사망률은 17~25%로, 이는 같은 연령대 일반인보다 3~4배 높은 수준이다.이 외에도 뒤로 넘어지며 척추에 강한 충격으로 발생하는 척추 압박골절, 반사적으로 손을 짚으면서 생기는 손목 골절과 인대 손상, 무릎을 부딪혀 발생하는 무릎 골절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머리를 부딪힌 경우 뇌진탕이나 두개내출혈로 이어질 수 있는데, 어지럼증,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집 안 환경 개선이 낙상 예방의 핵심노인 낙상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낙상 사고는 욕실과 거실 등 실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 환경을 안전하게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침실과 복도, 욕실 입구에는 센서등을 설치해 야간 이동 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욕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나 스티커를 부착하고, 바닥에 늘어진 전선이나 문턱 같은 장애물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변기 옆이나 샤워 공간에는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신체 기능 관리도 중요하다. 의자를 잡고 일어섰다 앉기, 스쿼트, 뒤꿈치 들기 등 하체 근력과 균형감각을 키우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낙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실천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실내화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시력을 관리하고, 밤중 이동을 줄이기 위해 취침 전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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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는 하루의 신진대사와 식욕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끼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무작정 굶기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과거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배우 안은진(35)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 겸 점심 메뉴와 간식을 공개했는데, 포케와 견과류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자주 추천되는 이 두 음식에는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다.◇포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먼저 포케는 현미나 잡곡밥, 생선이나 닭가슴살 같은 단백질, 채소를 한 그릇에 담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도 오래 유지한다. 실제로 미국영양학회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단백질 섭취 비율이 높은 식단이 포만감을 높이고 에너지 섭취를 줄여 체중 감량과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연어 등 생선을 선택하면 오메가3 지방산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2019년 미국심장협회 학술지에 발표된 메타분석에서는 오메가3 섭취가 심근경색과 관상동맥질환 사망 등 주요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견과류로 포만감 채워도 좋아포케를 먹고도 배가 고프다면 간식으로 견과류를 선택하자. 견과류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적은 양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불포화지방산 역시 풍부하게 들어 있어 열량을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한다. 미국 린다대 연구팀이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견과류를 많이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비만한 사람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견과류 외에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고단백 식품을 간식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조은미 임상영양사는 “건강한 지방인 견과류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채울 수 있다”며 “삶은 달걀, 두부, 그릭요거트 등도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소스류는 주의해야다만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먹는 방법에 신경 써야 한다. 포케는 크리미한 마요네즈 소스나 달콤한 소스 혹은 튀김 토핑을 많이 넣으면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견과류 역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지만, 열량이 높아 하루 한 줌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여러 종류로 구성돼 한 봉지로 나오는 견과류를 먹는 것이 섭취량을 지키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