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소아암 환우, ‘월간 캔서캔’으로 초대합니다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소아암 환우를 대상으로 자조 모임 캔서캔 프로젝트 ‘7월 월간 캔서캔’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점심식사 후 ‘나의 고민, 우리의 답변’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눈 후 용석경 작가와의 토크 시간을 갖습니다. 7월 25일 오전 11시 30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1층에서 진행됩니다. 19~34세 소아암 환우 1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7월 19일까지입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childhoodcancer.or.kr) 내 구글폼(buly.kr/2qamU0j)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070-7542-6816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19개소에서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국립암센터)위암 생존자 재활운동(13일)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 생존자와 부모의 의사소통(13일) ▲(충남)상지기능개선운동(13일) ▲(강원)건강테이핑(14일) ▲(광주 전남)재발 두려움 관리(14일) ▲(경기)상지기능개선운동(14일) ▲(전북)요실금 예방 운동(14일) ▲(경남)직업복귀(15일) ▲(충북)수면위생 및 이완훈련(15일) ▲(충북 소아청소년)부모 심리지지(15일) ▲(울산)피로관리(15일) ▲(인천)심리지지3(15일) ▲(제주)암 생존자의 근력강화운동(15일) ▲(대구 경북)영양·식생활 관리(15일) ▲(대전)근력강화운동(16일) ▲(부산)음악치료(16일) ▲(제주 소아청소년)미취학 아동 심리지지(16일) ▲(경남 소아청소년)바른자세(17일) 등 각 권역 센터 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센터별 자세한 스케줄은 홈페이지(buly.kr/9iGhyc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1577-9740)를 통해 가능합니다.‘나도 제빵왕’ 문어 모양의 피자 만들어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서울·대구·부산·광주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도 제빵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작은 문어 모양의 피자를, 대구·경북 지역은 바다 도넛을, 부산·경남은 해변 모양의 케이크를, 광주·호남 지역은 초코 마들렌을 만듭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20명을, 대구·경북·광주·호남 지역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부산·경남 지역은 그들의 형제자매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7월 21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5, 051-244-7677, 053-253-7672, 062-453-7672)를 통해 문의하세요.대전지역암센터, ‘두경부암’ 건강 강좌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시민 건강 강좌 시리즈로 ‘두경부암 바로 알기’ 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비인후과 구본석 전문의가 ‘목소리 변화와 목의 혹, 혹시 나도? 두경부암의 모든 것’의 주제로 강의합니다. 7월 13일 오후 3시 충남대병원 임상교육시물레이션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042-280-8594로 가능합니다.건양대병원 암센터, ‘갑상선암’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갑상선암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7월 30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갑상선암 진단(내분비내과 우신영 교수), 갑상선암 수술 치료(외과 배인의 교수) 등 6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9161)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간암’ 건강 강좌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암 질환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간암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7월 16일 오후 3시 4층 화상 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소화기내과 김정희 교수와 외과 조원태 교수가 간암에 대한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031-8086-2252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생활환경 개선 물품 지원 받으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한코교역과 함께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생활환경개선 ‘우리 집 건강지킴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공기청정기, 미세먼지용 청소기, 세탁 건조기, 식기 살균세척기, 제습기 중 한 가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7월 12일까지 신청 받아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구글폼(buly.kr/7QOTysk)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062-453-7672로 연락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6/07/10 09:00
암일반최소라 기자 2026/07/10 00:01
단순한 사춘기 증상으로 여겼던 영국 10대 소녀의 피로와 감정 기복이 갑상선암의 전조 증상이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The Sun)’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사는 셰릴 바버는 딸 타멜리아 펠웨이가 11세이던 2022년부터 극심한 피로와 감정 기복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타멜리아는 이유 없이 체중이 늘고 온몸이 쑤시고 아픈 증상도 겪었다. 증상이 계속되자 셰릴은 딸을 병원에 데려갔지만, 의료진은 성장 과정이나 사춘기 때 나타날 수 있는 변화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증상은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결국 2024년 셰릴은 타멜리아의 목에서 골프공 크기의 멍울을 발견해 다시 병원을 찾았다. 정밀 검사 결과, 타멜리아는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암이 이미 3년 전부터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타멜리아는 갑상선 절제 수술을 받은 뒤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추가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셰릴은 “딸이 갑상선을 모두 절제해 앞으로는 평생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갑상선암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인 갑상선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방사선 노출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며, 가족력과 비만, 요오드 섭취 불균형 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갑상선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다만 암이 진행되면 목 앞쪽에서 단단한 멍울이 만져지거나 목소리가 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암이 기도나 식도를 압박하면 호흡곤란이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갑상선 기능 변화가 동반되면 타멜리아처럼 피로감, 체중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이다. 암의 크기와 진행 정도에 따라 갑상선 일부 또는 전체를 절제한다. 수술 후에는 남아 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갑상선을 모두 절제한 경우에는 체내에서 갑상선호르몬을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생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한다.한편,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2026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9~2023년 진단받은 갑상선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100.2%였다. 상대생존율은 같은 나이와 성별을 가진 일반인과 비교한 생존율로, 100%를 넘는 것은 갑상선암 환자의 생존율이 일반인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유지된다는 의미다. 이는 갑상선암이 비교적 진행 속도가 느린 경우가 많고, 진단 이후 정기적인 추적 관찰과 적극적인 건강 관리가 이뤄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와 관리가 수월해지고 예후도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가족력이 있거나 방사선 치료 경험이 있는 등 갑상선암 위험 요인이 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암일반김영경 기자 2026/07/09 20:00
병가 한 번 낸 적 없던 영국의 60대 남성이 갑자기 맥주 맛이 이상하게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가 혈액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6일(현지시각) 외신 미러(Mirror)에 따르면 영국 하트퍼드셔주에 사는 앤디 영(62)은 재무관리자로 일하는 동안 17년간 병가를 한 번도 쓰지 않았고, 60세 건강검진에서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평소 직접 맥주를 양조할 정도로 맥주를 즐겼던 그는 지난해 말 가벼운 독감 증상을 겪은 뒤 이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영은 “맥주 한 병을 다 마시는 데 거의 세 시간이 걸렸다”며 “갑자기 맛이 이상하게 느껴졌고, 마시는 것 자체가 고역이었다”고 말했다.이후 메스꺼움과 피로감, 가슴 통증까지 나타났고, 3주가 지나도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그는 지난 1월 병원을 찾았다. 먼저 혈액검사에서 신장 기능 이상이 확인됐고, 이후 소변검사와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 골수생검 등을 거쳐 지난 3월 다발골수종 진단을 받았다.현재 영은 항암치료를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을 앞두고 있다. 치료 과정에서 시행한 전신 검사에서는 암으로 인해 척추 윗부분에 골절이 두 곳 생긴 사실도 확인됐다. 척수가 압박될 경우 마비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태였지만, 그는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은 “암이라고 하면 통증이나 혹이 먼저 떠오르지만 나는 그런 증상이 전혀 없었고, 단지 맥주 맛이 달라지는 등 미각에 이상이 생겼을 뿐이었다”며 “몸에 평소와 다른 변화가 생기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빈혈·골절·신장 이상까지다발골수종은 골수에서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증식해 발생한다. 2026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는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꾸준히 늘고 있다. 2023년 신규 환자 가운데 60대가 32.2%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31.8%), 80세 이상(18.1%) 순이었다.비정상 형질세포가 골수에 축적되면 정상적인 혈액세포 생성이 방해되고, 골수종세포가 어느 부위를 침범했는지에 따라 뼈와 신장 등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골수종세포가 뼈를 침범하면 골다공증이나 골절이 생길 수 있고, 척추를 압박하면 감각 이상이나 운동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파괴된 뼈에서 칼슘이 혈액으로 빠져나오면 메스꺼움과 구토, 의식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비정상 단백질이 신장에 쌓이거나 고칼슘혈증이 생기면 앤디 영의 사례처럼 신장 기능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골수 기능이 떨어지면서 빈혈과 감염, 출혈 위험도 커질 수 있다.◇자가조혈모세포 이식… 생존 기간 연장 기대다발골수종 치료의 기본은 항암 화학요법이다.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병의 진행 정도 등을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운다. 뼈 통증이 조절되지 않거나 척수 압박, 골절 위험성이 높은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또 다른 치료법으로는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이 있다. 이는 고용량 항암치료 후 미리 채취해 둔 조혈모세포를 다시 이식하는 치료법으로, 완전관해 가능성을 높이고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일반최수연 기자 2026/07/09 19:00
암일반오상훈 기자 2026/07/09 11:04
인간의 몸은 인간이 알지 못하는 메커니즘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206개의 뼈가 1톤가량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으며 망막에 있는 1억3천만개의 세포는 어떤 카메라도 흉내 낼 수 없는 다양한 상을 비춰줍니다. 1.4킬로그램밖에 안 되는 뇌에는 5백억 개의 신경세포가 하나의 소우주를 형성하고 있으며, 하루에 10만 번 이상 뛰는 심장과 20평 규모 아파트 넓이를 축소해놓은 폐, 모든 노폐물을 정화하는 신장은 우리 몸의 정상적 작동을 도와줍니다.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기적입니다. 인간이 죽어서 남기는 것은 비누 서너 장을 만들 수 있는 지방과 코크스 그리고 성냥개비 몇 개를 만들 수 있는 황뿐입니다. 코크스나 지방, 황이 삶을 가능하게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기적의 중심에는 인체 방어 기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인체 방어 기구, 즉 면역 체계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기에 우리 몸에 침투하는 균을 막아낼 수도 있고 인체 내에서 돌연변이가 되어 생긴 암세포를 무력화시키고 있습니다.그보다 더욱 신비로운 것은 인간에게는 육체뿐 아니라 정신과 영혼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은 몸의 회복력과 함께 삶의 의미를 찾고, 희망을 품고,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존재입니다.따라서 가장 자연스러운 치료는 인간이 가진 본질에 입각한 치료일 것입니다. 인체가 가진 면역력을 최대한 증강시켜서 인체가 스스로 이기게 해주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병과 증상이 가벼울 때는 의학에만 의존하기보다 인간의 자연 치유력을 존중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나는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고, 마음을 편안히 하고, 기도하는 것으로 이겨냅니다. 아무리 독한 감기라 해도 며칠 만에 이겨내기도 하고 길어도 며칠을 넘기지 않습니다. 우리 인체 면역력이 감기를 이긴 것입니다.이러한 관점을 암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요?몸속에 암세포가 있더라도 암에 걸리기 전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수명 또한 연장된다면 암세포가 몸에 있다는 사실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암을 달래어 같이 잘 사는 것은 암과 싸워 이겨낼 방법의 또 다른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해서 잘 산다면 그것도 의미 있는 치료일 것입니다.“조용히 좀 해. 가만있어!” 암 세포가 들썩거리지 않게 이렇게 달래며 사는 지혜를 익혀야 합니다. 이러한 공존의 지혜를 익히기 위해서는 몇 가지 갖추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너무 조급해지지 말라는 것입니다.“왜 암을 완전히 없애지 못하나요? 완전히 없애주세요!”물론 암을 없앨 수 있다면 가장 좋습니다. 암 치료의 첫 번째 목표는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을 통해 암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치료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 의료진의 치료를 성실히 따르며 몸의 회복을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두 번째는 몸이 치료를 잘 견디도록 면역력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환자가 치료 과정을 잘 버틸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상태를 함께 돌보는 일입니다. 필요에 따라 면역 기능과 영양 상태를 보완하는 약물이나 보조 치료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가족의 따뜻한 돌봄, 심리적 안정은 치료 과정에서 환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무엇보다 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가족 간의 사랑과 마음의 평화입니다. 저는 ‘JTP’하라고 환자들에게 조언합니다. JTP란 기쁨(joyful), 감사(thanks), 기도(pray)의 영어 첫 글자만 딴 것입니다. 일상생활에 기뻐하고, 감사하고 그리고 기도하면 암으로 인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살아 있는 것 자체가 행복으로 느껴집니다. 아침에 일어날 수 있어 감사하고, 맑은 하늘을 봐서 감사하고, 신선한 음식을 먹어서 감사하고, 가족과 함께 웃어서 기쁘고 산책하고 걷고 운동하고 지인을 만나서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예전에 감동을 받은 책을 다시 읽고, 영화나 연극을 보고 웃고 울고,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주말에는 시간을 내어 가보고 싶은 곳으로 가족이 함께 여행을 하고, 보고 싶은 친구나 지인에게 안부 전화도 하고, 저녁에는 하루를 감사하며 감사 일기를 쓰고 복된 하루를 마무리하며 기도하는 이러한 삶의 재발견을 통해 행복을 누려 가는 것도 일상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좋은 생활 습관입니다.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깨달으면 암 진단 전과 다르게, 진정 행복한 삶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쁨을 느끼고 행복하면 자연히 우리 몸의 세포는 춤을 추게 됩니다. 그러면 면역력이 저절로 높아지고, 면역력이 높아지면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항암 치료를 하다 보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만 걸려도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생활을 습관화하시면 당장 덜 아프게 됩니다. 인체가 가진 면역력은 특정 물질로도 어느 정도는 높일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육체와 정신적인 영적 건강이 조화와 균형 균형을 이룰 때 극대화됩니다. 우리는 함께 암을 이길 수 있습니다.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2026/07/09 09:00
10대 때 무릎 아래에 생긴 작은 혹이 희귀 뼈암으로 확인돼 결국 다리를 절단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스위크'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사는 모하메드 메르코(22)는 15세 때 무릎 아래에 작은 혹이 튀어나온 것을 발견했다. 혹은 포도알만 한 크기였고 통증도 없었다. 그는 "처음에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무릎 바로 아래 단단한 포도알 크기의 혹이 튀어나온 정도였다"고 말했다.메르코는 혹시 몰라 병원을 찾았다. 당시 의료진은 단순한 뼈 과성장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혹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 일정을 잡았지만, 코로나19 유행으로 수술이 크게 지연됐다. 그사이 혹은 계속 커졌다. 약 6개월마다 크기가 두 배씩 커졌고, 포도알만 하던 혹은 테니스공 크기가 됐다. 이후에는 뼈 주변을 둘러싸듯 자라기 시작했다.혹이 빠르게 커지자 의료진도 단순한 뼈 돌출이 아닐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검사 결과, 혹은 희귀 뼈암의 일종인 연골육종으로 확인됐다. 메르코는 "암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놀랐지만 믿기지 않았다"며 "내가 암이라고 믿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스스로 아니라고 여겼다"고 말했다.처음에는 종양을 뼈에서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종양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고, 결국 다시 자랐다. 2023년 암이 재발했지만, 당시 경제적 사정 때문에 일을 쉬고 다시 수술을 받기 어려웠다. 메르코는 반복적으로 영상검사를 받으며 혹의 변화를 지켜보는 상태로 지냈다.시간이 지나면서 혹은 일상을 크게 무너뜨렸다. 혹이 커질수록 무릎을 굽히기 어려워졌고, 걷는 것도 힘들어졌다. 통증도 점점 심해졌다. 20세 무렵에는 거의 걷기 어려울 정도였고, 하루 종일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다. 메르코는 "빠져나갈 수 없는 어두운 우물에 갇힌 느낌이었다"고 말했다.첫 수술 이후에도 병이 다시 진행되자 메르코는 다시 수술을 받는 대신 자연적인 방법으로 암을 치료하려 했다. 수술이 너무 극단적인 선택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사이 종양은 더 커졌다. 처음 포도알 크기였던 혹은 어느새 축구공만 한 크기가 됐다. 통증은 견디기 어려워졌고, 삶의 질도 크게 떨어졌다.결국 메르코는 2026년 3월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 이번 수술은 단순히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무릎 아래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이었다. 그는 "다리 절단이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고, 늘 너무 극단적이라고 느꼈다"면서도 "하지만 통증이 너무 견디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밤에는 거의 잠을 잘 수 없었고, 낮에도 극심한 고통이 계속됐다"며 "정신적으로도 너무 지쳤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이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수술 후 메르코는 절단 부위에 환상통을 겪고 있지만, 전반적인 회복 과정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한때 다리를 잃는다는 생각이 두려웠지만, 지금은 자신이 할 수 있었던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받아들이고 있다. 그는 현재 SNS를 통해 자신의 회복 과정을 공유하고 있다. 메르코는 "다리를 잃은 뒤 오히려 예전보다 나 자신에 대해 더 좋게 느끼고 자신감도 커졌다"고 말했다.연골육종은 연골을 만드는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뼈종양이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연골육종은 골육종 다음으로 흔한 악성 뼈암으로, 주로 골반, 어깨, 갈비뼈, 팔과 다리의 뼈끝 부위에 생긴다. 메르코처럼 무릎 근처의 뼈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연골육종은 처음부터 건강한 뼈에서 특별한 전조 증상 없이 생기기도 하고, 내연골종이나 골연골종 같은 양성 뼈종양이 악성으로 변하면서 발생하기도 한다. 초기에 통증이 없거나 단순한 혹처럼 보일 수 있어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혹이 커지고 통증, 관절 운동 제한, 보행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몸에 생긴 단단한 혹이 몇 주에서 몇 달 사이 계속 커지거나, 통증이 생기고 관절을 움직이기 어려워진다면 단순한 멍울로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뼈 주변에 단단하게 만져지는 혹이 커진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암일반장가린 기자2026/07/08 23:00
암일반오상훈 기자 2026/07/08 18:19
암 환자에게 완치만큼 중요한 것은 치료 과정의 부담을 줄이는 일이다. 항암치료는 암 치료의 핵심이지만, 심한 통증과 피로, 신경 손상 등 다양한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일부 후유증은 치료가 끝난 뒤에도 수개월에서 수년간 이어지거나 영구적으로 남기도 한다.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이솔이(38)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에서 검진받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오늘 주사를 많이 맞아야 하는데 벌써 (혈관) 두 곳을 사용했다"며 "항암으로 녹은 왼쪽 혈관은 사용하지 못해 오른쪽만 몇 년째 찌르고 있는데 남아나질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이솔이는 지난해 4월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으며,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친 뒤 현재는 정기검진과 약물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암 후유증은 왜 생기는 걸까.◇항암제가 정상세포도 공격하면서 후유증 발생국가암지식정보센터에 따르면 암세포는 빠르게 증식하고 분열하는 특성이 있어 대부분의 항암제는 이러한 세포를 공격하도록 설계돼 있다. 하지만 혈액세포, 모낭세포, 생식세포 등 정상세포 가운데서도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는 항암제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이 때문에 항암치료 과정에서 빈혈, 백혈구·혈소판 감소, 구내염, 오심과 구토, 설사, 탈모, 생식기능 저하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간혹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으면 항암제가 효과가 없는 것이고, 부작용이 심할수록 치료 효과도 크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부작용의 유무와 치료 효과는 별개의 문제다. 항암제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부작용이 다르고, 같은 항암제를 같은 용량으로 투여하더라도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질에 따라 증상의 정도는 달라질 수 있다. 대부분의 항암치료 부작용은 치료 종료 후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지만, 일부 후유증은 회복까지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특히 항암제가 폐나 신장, 심장, 생식기관 등에 손상을 일으키면 후유증이 영구적으로 남을 수도 있다.◇대표적인 항암 부작용과 관리법은? 대표적인 항암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혈관 통증·일혈=항암제를 정맥으로 투여하는 과정에서 혈관이 자극받아 통증이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일부 항암제는 혈관 밖으로 새어 나오는 '일혈'이 발생하면 주사 부위 주변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증상으로는 주사 부위의 통증, 부기, 발적, 열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항암제 투여 중 주사 부위에 통증이나 화끈거림, 부종 등이 느껴지면 참지 말고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일혈이 의심될 경우 약물 종류에 따라 냉찜질 또는 온찜질 등 적절한 처치가 필요하며,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오심과 구토=대부분의 항암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오심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실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의 약 70~8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부작용이다. 국가암지식정보센터에 따르면 뜨거운 음식은 메스꺼움을 악화할 수 있어 음식과 음료는 차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실내를 환기하고, 머리나 목에 차가운 수건을 대는 것도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요거트나 튀기지 않은 닭고기 등 자극이 적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고, 입안에 불쾌한 맛이 남을 경우 박하사탕이나 알사탕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구토가 12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구토물에 피가 섞여 나올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탈모=항암제가 모낭세포에 영향을 미치면서 머리카락뿐 아니라 속눈썹, 눈썹 등 다른 부위의 털도 빠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항암제 투여 후 약 2주부터 탈모가 시작되며, 치료 종료 후 6~12개월이 지나면 서서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탈모가 시작되면 두피와 모발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수건으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하고, 부드러운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헤어드라이어 등 열기구는 되도록 피하고, 사용할 경우 약한 바람으로 말린다. 파마나 염색 등 화학적 시술은 두피를 자극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에는 모자나 스카프 등을 활용해 두피를 보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항암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환자마다 종류와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증상이 심하거나 장기간 지속되면 방치하지 말고, 의료진과 상담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6/07/08 10:14
남편의 먼지투성이 작업복을 수년간 손빨래했던 여성이 수십 년 뒤 석면 관련 암으로 숨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미러'에 따르면, 영국 노퍽주 와이먼덤에 살던 베로니카 키드먼(72)은 지난 1월 악성 중피종 진단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숨졌다. 악성 중피종은 흉막이나 복막 등 장기를 둘러싼 막에 생기는 드문 암으로, 석면 노출과 관련이 깊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베로니카의 가족은 그가 남편 이언 키드먼의 작업복을 세탁하는 과정에서 석면 섬유를 들이마셨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언은 1971년부터 1989년까지 영국 통신회사 BT의 현장 엔지니어로 일했다. 그는 가정집과 사업장, 전화 교환·수리 시설 등을 다니며 전화선과 교환기 고장을 수리했다.베로니카는 생전 남편이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옷과 머리카락에 많은 먼지가 묻어 있었다고 가족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의 작업복은 너무 더러워 일주일에 여러 차례 손으로 문질러 빨아야 했고, 한 번에 세 차례씩 세탁해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가족은 당시 작업 현장에 석면 보온재가 감긴 배관이 있었거나, 업무 중 석면 성분이 포함된 자재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베로니카의 딸 베키 어윈(41)은 "어머니는 늘 밝고 에너지가 넘쳤다"며 "필라테스 수업을 다니고, 지역 걷기 모임에도 참여했으며 반려견들과 산책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평소 활동적이던 베로니카가 자주 피로감을 호소하기 시작하자 가족은 이상을 느꼈지만, 당시에는 원인을 알지 못했다.베로니카는 진단 전 약 2년 동안 복통, 허리 통증, 복부 팽만, 피로감을 겪었다. 이후 지난해 11~12월 여러 차례 응급실을 찾았고, 12월 CT 검사에서 복부 종괴가 발견됐다. 같은 달 23일 조직검사를 받았으며, 올해 1월 6일 병원에 입원한 뒤 1월 8일 악성 중피종 진단을 받았다. 그는 불과 7일 뒤인 1월 15일 병원에서 숨졌다.베키는 "진단을 받아들이기도 전에 어머니를 잃었다"며 "아버지가 살아 있었다면 자신의 일이 어머니의 병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의 잘못은 아니다"라며 "당시 많은 노동자가 충분히 보호받지 못했고, 과거의 실수가 지금도 우리 같은 가족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가족은 베로니카의 사연을 '중피종 행동의 날'을 맞아 공개하며, 이언과 함께 일했던 동료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이들은 이언이 근무했던 전화 교환소에서 함께 일한 사람들이 당시 작업 환경에 대해 알려주기를 바라고 있다.가족을 대리하는 석면 질환 전문 변호사 나탈리아 러시워스-화이트는 "베로니카의 죽음은 석면이 남긴 비극적 유산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며 "석면은 중공업뿐 아니라 여러 직업군과 주거·공공건물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됐다"고 말했다. 그는 "작업복 세탁 같은 2차 노출로 피해를 입는 사람, 특히 여성이 늘고 있다"며 "1970년대에도 석면 위험은 이미 알려져 있었고, 고용주는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할 의무가 있었다"고 말했다.악성 중피종은 흉막, 복막, 심막 등 장기를 둘러싼 '중피'에서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가장 흔한 발생 부위는 폐를 둘러싼 흉막이지만, 배 안쪽을 덮는 복막이나 심장을 둘러싼 심막에도 생길 수 있다. 원인으로는 석면 노출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석면은 과거 건축자재, 단열재, 배관 보온재 등에 널리 쓰였지만, 매우 작은 섬유가 공기 중에 흩어져 몸 안으로 들어가면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암을 일으킬 수 있다. 국제암연구소(IARC)도 석면을 인체에 암을 일으키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문제는 잠복기가 길다는 점이다. 석면에 노출됐다고 바로 병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보통 10년에서 수십 년이 지난 뒤 악성 중피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과거 석면을 직접 다뤘던 근로자뿐 아니라 작업복, 머리카락, 신발 등에 묻은 석면 섬유를 통해 가족이 간접 노출되는 사례도 보고돼 왔다.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흉막에 생기면 숨이 차거나 가슴 통증, 마른기침, 피로감, 원인 모를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복막에 생기면 복통, 복부 팽만, 식욕 부진, 구역감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런 증상은 다른 질환에서도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치료도 쉽지 않다. 악성 중피종은 주변 조직으로 퍼지기 쉽고, 발견됐을 때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아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다. 환자의 상태와 병기 등에 따라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으며, 흉수나 복수가 차는 경우에는 이를 빼내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예방을 위해서는 석면 노출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오래된 건물의 철거·수리 현장이나 석면 자재가 의심되는 환경에서는 임의로 자재를 뜯거나 청소하지 말고, 전문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과거 석면에 노출된 이력이 있는 사람이 호흡곤란, 흉통, 복부 팽만, 원인 모를 체중 감소 같은 증상을 겪는다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받는 것이 좋다.국내에서도 악성 중피종은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발생 건수 자체는 많지 않아 희소암으로 분류되지만, 석면 노출 뒤 긴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는 특성 때문에 과거 노출의 영향이 뒤늦게 나타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석면 사용을 전면 금지했지만, 이전에 건축자재나 산업 현장에서 석면이 광범위하게 쓰인 만큼 관련 질환은 한동안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일부 국내 연구에서는 악성 중피종 환자 발생이 2010년 이후 본격적인 증가 국면에 들어섰고, 긴 잠복기를 고려하면 2040년대 중반까지 증가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암일반장가린 기자2026/07/08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