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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내장, 40대도 안심 못해… 눈 상태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40대 이후 눈이 침침하거나 휴대폰 글씨가 잘 안 보인다고 느끼면 자연스럽게 노화를 떠올린다. 하지만 시력 변화가 모두 나이 때문인 것은 아니다. 백내장이나 녹내장, 황반변성처럼 조기에 발견해야 시력을 지킬 수 있는 안질환이 숨어 있을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컴
    명의 조재윤 기자2026/07/20 08:04
  • "간 70% 잘라내도 괜찮다… 담도암 수술, 이렇게 진화했다"

    담도암은 국내 암 발생 순위는 9위로 높지 않지만, 예후가 좋지 않아 '불치병'으로 인식돼 왔다. 초기에는 소화불량이나 피로감 같은 흔한 증상만 나타나고, 암의 위치에 따라 황달조차 없는 경우도 있어 진단이 늦어지기 쉽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밀 진단과 고난도 수술, 면
    명의 신소영 기자2026/07/13 08:04
  • “유방암 치료 달라졌다… 암 잡고 삶의 질 지키는 방향으로”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걱정 가운데 하나는 "가슴을 모두 절제해야 하느냐"다. 유방암 수술로 인해 겪는 신체 변화는 우울감과 자신감 저하로 이어져, 환자들에게는 암 진단 못지않게 큰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한다. 최근에는 종양의 범위와 환자의 상태를
    명의 김영경 기자2026/07/06 08:04
  • “유방암 환자 삶 되찾아주는 재건술… 다학제·꾸준한 관리 중요”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암이다. 치료 성적이 향상되면서 이제는 생존 자체보다 치료 이후의 삶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유방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유방재건술은 단순히 외형을 복원하는 수술을 넘어 남은 삶의 만족도와 밀접하게 연결되는 치
    명의 조재윤 기자2026/06/29 08:13
  • “쌍둥이 임신, 기쁨 두 배인 만큼 조심할 것도 두 배”

    아이를 기다려온 부부에게 임신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한 번에 두 명, 즉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 반가움 또한 두 배로 다가온다. 다만, 그 이면에 가려진 사실도 있다. 쌍둥이 임신이 대표적 ‘고위험 임신’이라는 점이다. 쌍태 임신의 경우 단태 임신과 비교하
    명의 전종보 기자2026/06/01 08:13
  • “온 가족의 행복 위해… 산후 재활은 꼭 필요한 영역”

    관절통으로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는 중년 이상 여성들이 흔히 하는 하소연이 있다. “애 낳고 산후 조리를 제대로 못 해서 아프다”는 말이다. 실제로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몸에 큰 변화를 만든다. 인대와 관절이 느슨해지고, 척추와 골반의 정렬이 흐트러지는 것이 대표적이다.
    명의 이해림 기자2026/05/25 17:13
  • “암으로 오인 쉬워… ‘IgG4 관련 질환’, 조기 진단 중요”

    IgG4 관련 질환(면역글로불린 G4 관련 질환)은 이름조차 낯선 희귀질환이다. 눈물샘·침샘이 붓는 증상부터 췌장, 담도, 신장, 대동맥 등 여러 장기를 침범하지만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놓치기 쉽다. 특히 영상검사에서 암처럼 보이는 덩어리를 형성해 종양으로 오인되기도
    명의 신소영 기자2026/05/18 08:04
  • “혈액형 달라도 신장 이식할 수 있어… 생존률 90% 이상”

    신장 기능이 완전히 망가진 말기 신부전 환자는 투석 또는 이식이라는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상대적으로 짧은 생존 기간, 잦은 병원 방문에 따른 번거로움 등을 고려하면 투석보다 이식이 더 나은 선택지로 평가되나,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가족으로부터 신장을 이
    명의 전종보 기자2026/04/27 08:13
  • “빠른 치료가 중요한 망막 혈관 폐쇄… 환자 오면 ‘실시간 협진 가..

    일상생활의 중심인 눈. 그런 눈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혈액이 드나드는 통로가 막힌다면 시력이 손상될 수밖에 없다. 쉽게 뚫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치료법도 제한적이고, 그 제한적인 치료법이나마 적기에 시행하기 어려운 때가 부지기수다. 이에
    명의 이해림 기자2026/04/13 08:43
  • “전립선암, 절제만이 답 아냐… 전기장으로 암세포 겨냥해 부작용 줄..

    전립선암이 국내 남성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자리 잡았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의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1999년 9위에서 2023년 1위로 상승했으며, 같은 해 신규 환자 수는 2만2640명으로 집계됐다. 환자가 늘면서 치료에 대한 관심도
    명의 유예진 기자2026/04/06 08:04
  • "다한증, 약·보톡스로는 한계… 근본 치료는 수술뿐"

    다한증은 단순히 '땀이 많은 체질'로 치부하기 쉽지만, 일상을 크게 괴롭히는 질환이다. 스마트폰 터치나 지문 인식처럼 사소한 행동부터 대인 관계·연애·직장 생활까지 제약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치료 후 증상이 호전되면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되지만, 수술 후 다른 부위
    명의 신소영 기자2026/03/30 08:04
  • “국가검진이 여성암 다 잡아내는 것 아냐… 정기적 질초음파 필요”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 부인과 종양 질환은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특히 최근에는 임신·출산 연령이 늦어지는 등 여성의 생애 주기 변화로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동시에 로봇수술 등 최소침습 수술 기술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부인종양 수술
    명의 오상훈 기자2026/03/16 08:04
  • 소아흉부외과 의사가 선천성심장병 환자들과 히말라야에 오른 이유

    올해 초 세계적 소아청소년과 분야 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페디아트릭스’에 선천성심장병 환자들의 히말라야 등반기를 다룬 연구 결과가 실렸다. 해당 연구의 책임저자인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는 실제 2024년 2월 기능성 단심실, 폐동맥폐쇄 등과 같은 선천성심장
    명의 전종보 기자2026/03/09 11:43
  • “대동맥 파열 전 늘어난 단계일 때 치료 서둘러야”

    ‘응급실 뺑뺑이’ 끝에 환자가 사망했다는 기사가 종종 나온다. 이때 구급차가 이송하는 환자 다수가 대동맥 박리증이다. 혈관에서 뻗어나온 굵은 혈관인 대동맥의 내벽이 갈라진 것으로, 골든 타임을 말하기조차 어렵다. 혈관이 완전히 찢어지기 전에 처치해야 한다.반면에 대동맥
    명의 이해림 기자2026/03/02 08:43
  • “조현병, 절망의 병 아냐… 직장 생활·결혼·출산도 가능해졌다”

    ‘조현병’은 유독 절망적이고 두려운 병으로 인식된다. 망상과 환각, 환청 등 증상으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때로는 안전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그러나 조현병을 둘러싼 오해도 적지 않다. 조현병은 뇌 신경전달회로의 기능 이상으로 생각·언어·감
    명의 신소영 기자 2026/02/16 08:34
  • “고령의 어지럼증에는 근력 강화가 중요… 만성화 전 적극 관리를”

    최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2014년 약 73만 명에서 2024년 약 98만 명으로 증가했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어지럼증은 흔한 증상이지만,
    명의 장가린 기자2026/02/09 08:04
  • “문란해서 걸리는 병 아냐… HIV, 편견 없애는 게 전파 막는 길”

    HIV(사람 면역결핍 바이러스)는 감염되면 면역체계가 서서히 약해지는 질환이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후천성면역결핍증, AIDS(에이즈)로 진행된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HIV 진단이 치료로 이어지기까지 평균 200일이 넘게 걸렸다. 확진 판정을 받아도 사회적 낙인
    명의 오상훈 기자 2026/01/26 08:34
  • “뇌 깊숙이 자리한 두개저종양, 수술 후 생각해 전략적으로 제거해야..

    로봇 수술의 시대에도 여전히 인간의 손에 절대적으로 의지해야 하는 수술들이 있다. 수술 부위 접근이 어렵고 과정이 복잡한 수술이 대개 그렇다. ‘두개저종양’ 수술도 그런 부류에 속한다. 두개저는 머리뼈(頭蓋) 바닥(底) 부위로, 이곳과 만나는 뇌 심부에는 뇌와 척수를
    명의 전종보 기자2026/01/19 08:13
  • “숨 차고 가슴 아프면 치료 필요하단 신호… 聽診이라도 받아라”

    생명은 '심장'에서 비롯된다. 심장이 끊임없이 수축하고 이완하며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덕분에, 몸을 움직이고 생각하며 우리는 살아갈 수 있다. 생명의 근원인 만큼 심장은 그 구조가 꽤나 복잡하다. 판막·심실중격·심방 등 여러 구조물이 각자의 중책을 맡아, 그 몫을 해
    명의 이슬비 기자 2026/01/12 08:13
  • “유방암 방사선 치료 받으면 샤워 못한다? 옛날 이야기”

    #여성 A씨(52)는 좌측 초기 유방암을 진단받았다. 부분절제 후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관해될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A씨는 수술받지 않았고, 아들의 추천으로 자연치유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들었다. 2년 뒤, 다시 병원을 찾았다. 유방 내부에 있던 암은 피부까지 올라와
    명의 이슬비 기자 2026/01/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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