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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울’은 나아졌을까?
“치료받고 있는데도 여전히 우울해요. 약이 효과가 없는 건 아닐까요?”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질문이다. 치료를 시작하면 우울한 기분이 눈에 띄게 줄고 의욕도 금방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실제 회복은 기분이 단번에 밝아지는 것보다는 생각과 행동의 점진적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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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병수정신건강의학과 원장
2026/07/21 06:43
탈모는 정말 한 세대를 건너뛰어 찾아올까
탈모 상담을 하다 보면 가족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따라 나온다. 할아버지는 탈모였지만 아버지는 머리숱이 많고, 정작 본인은 서른이 되기 전부터 이마 선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는 식이다. 그러면 대개 비슷한 질문이 나온다.“탈모는 한 대 걸러서 내려오는 것 아닌가요?”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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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뉴헤어 성형외과 원장(대한성형외과의사회 공..
2026/07/20 21:13
인지력 개선 위한 영양제, 딱 정해드립니다
나이가 들면서 ‘방금 뭘 하려고 했더라?’하며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거나,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자꾸 잊는 경험을 하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증상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지만, 방치하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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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철 약사 (성균관대학교 약대 겸임교수)
2026/07/13 07:04
아이오아이 ‘갑자기’를 들으면 아련해지는 이유
얼마 전 아이오아이(I.O.I)가 컴백해 ‘갑자기’라는 노래로 음악 차트에서 1위를 했다. 아이오아이는 2016년 <프로듀스 101>이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져 1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활동을 한 뒤 해체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해체 후 멤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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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
2026/07/10 21:04
최고의 한방 해열제, 석고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고 갈증이 심해지며 얼굴이 붉어지고 머리가 무겁거나 쉽게 지치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여기에서 조금 더 증상이 심해지면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상태를 단순히 '더위를 먹었다'고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몸 안에 열(熱)이 과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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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용 한의사(으뜸생약 대표)
2026/07/07 10:04
모발 이식 하면 ‘탈모약’ 끊어도 될까?
모발 이식을 마친 뒤에도 환자들은 자주 묻는다. “이제 탈모약은 끊어도 되나요?” 수술을 결심하기까지 오래 고민했고, 비용과 시간을 들였고, 회복 과정도 지나왔으니 이제는 탈모 치료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환자로서는 수술이 하나의 마침표처럼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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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뉴헤어 성형외과 원장(대한성형외과의사회 공..
2026/07/06 21:13
‘러브버그 레시피’ 등장… 식용곤충 시대, 정말 오는 거야?
러브버그 활동 시기를 맞아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구 트위터)가 잠시 소란스러워졌다. 갑자기 러브버그의 식용 가능성을 진지하게 탐구한 이들이 경험담을 공개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정도 가둬 뱃속을 비운 뒤 먹어야 신맛이 덜 난다”, “날로 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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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음식평론가
2026/07/06 07:04
불면의 역설… 잠은 왜 애쓸수록 달아날까
밤 열두 시가 넘어도 식지 않는 여름밤. 뒤척이다 시계를 보니 새벽 두 시다. ‘지금 잠들면 다섯 시간은 잘 수 있다.’ 눈을 질끈 감는다. 다시 눈을 뜨니 세 시. ‘네 시간….’ 마음이 급해진다. ‘자야 해, 자야 해.’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그렇게 애를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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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민 선릉숲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
2026/07/03 21:13
생양배추 다이어트, 갑상선 망가뜨릴 수 있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의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채소가 있습니다. 바로 양배추입니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 샐러드나 즙 형태로 매일 챙겨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는 ‘생양배추를 매일 먹으면 갑상선이 망가진다’, ‘갑상선 건강을 위해 반드시 익혀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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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휘 의사·유튜브 ‘근알의’ (근거를 알려주는 의..
2026/06/26 09:22
“바르는 호르몬 차단제” 여드름 넘어 탈모 치료 돌파구 될까
피부와 두피는 호르몬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여드름과 탈모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분자생물학적으로는 같은 뿌리에서 뻗어 나온 가지다. 두 증상 모두 안드로겐 수용체라는 동일한 안테나를 통해 남성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발현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의학계는 이 남성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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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뉴헤어 성형외과 원장(대한성형외과의사회 공..
2026/06/22 21:43
우울증에서 사라진 설렘과 기쁨을 회복하려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아무런 감정도 안 느껴져요.”우울증을 앓고 있는 중년 여성 환자가 진료실에서 이렇게 말했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맛있다는 느낌이 없고, 좋아하던 노래를 들어도 멀리서 소음이 들리는 것 같고, 가족과 함께 있어도 혼자 유리벽 안에 갇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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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병수정신건강의학과 원장
2026/06/22 21:13
뜨거운 햇볕 받아낸 두피에도 위로를… 여름 탈모 극복법 4가지
무더운 여름이면 ‘머리가 더 많이 빠지는 것 같다’며 탈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실제로 계절 변화와 두피 환경 변화는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평소보다 철저한 두피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탈모의 원인 중 유전성 탈모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탈모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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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혜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원장(피부과 전문의)
2026/06/22 15:34
노인에게 ‘부적절한 약물’이란?
노인에게 ‘부적절한 약물’은 결코 복용해서는 안 되는 금지 약물이 아니라, ‘복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을 의미한다. 젊은 층에 비해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니, 처방하고 복용할 때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피라는 일종의 ‘경고등’인 셈이다. 그러나 임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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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철 약사 (성균관대학교 약대 겸임교수)
2026/06/16 09:52
막장 드라마 속 빌런이 ‘진짜 진짜 나쁜 놈’이어야 하는 이유
인터넷을 탐험하던 중 숏폼 드라마라는 콘텐츠를 보게 됐다. 유튜브 쇼츠처럼 세로 화면용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한 편에 1~2분 정도의 매우 짧은 분량인데, 전체 50~80회 정도로 구성됐다. 내용은 솔직히 필자의 스타일은 아니었다. 한 편의 분량이 너무 짧다보니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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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
2026/06/15 22:34
부모의 희생, 자식에겐 고통… 오랜 패턴을 끊어내는 방법
누구나 마음의 병을 겪을 수 있지만 쉽게 털어놓기 힘들고 때론 스스로 인정하는 것도 어려움을 겪는다. 헬스조선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의 칼럼을 연재해‘읽으면서 치유되는 마음의 의학’을 독자와 나누려 한다. 정신건강 문제를 풀어내고 치유와 회복의 길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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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이강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한국..
2026/06/10 07:04
“그때 살걸” “그때 팔걸” 주식 투자자의 끝나지 않는 후회
요즘 사람들이 모이면 빠지지 않는 말이 있다. “그때 살걸.” “그때 팔걸.” “괜히 샀어.” “조금만 더 기다릴걸.”지난해 주식 시장이 가파르게 오를 때는 너도나도 들떴다. 그러다 최근 주가가 크게 출렁이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뒤집혔다. 크게 번 사람도, 뒤늦게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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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민 선릉숲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
2026/06/09 01:13
뜨거워진 정수리를 보호하라… 탈모 막으려면, 가르마는 ‘이렇게’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면 사람들은 지친 피부와 몸을 돌보느라 분주해진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보양식을 찾아 먹으며 기력을 보충하지만, 의외로 이 시기에 가장 처절하게 사투를 벌이고 있는 부위를 간과하곤 한다. 바로 머리 위에서 직사광선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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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뉴헤어 성형외과 원장(대한성형외과의사회 공..
2026/06/08 21:43
20년 믿었는데… 통곡물은 정말 만능 건강식일까?
통곡물을 주식으로 삼은 지 20년이 넘었다. 밥은 현미와 칠분도미를 반반씩 섞어 짓는다. 예전에는 백미를 섞었지만 최근에는 칠분도미로 바꿨고 만족스럽다. 빵도 마찬가지다. 제과·제빵을 20년 넘게 취미로 해온 덕분에 통밀빵을 자주 구워 먹었다. 다만 통밀 100% 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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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음식평론가
2026/06/08 05:04
중동 여성은 갱년기 없다던데… 비밀은 ‘이 과일’?
중동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이란하면 떠오르는 것이 호르무즈해협과 석유, 핵과 같은 것들이 됐지만, 사실 이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던 것 중 가장 친숙한 것은 석유가 아닌 석류다.석류는 이란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인도 북부, 지중해까지. 중동 지역에 폭넓게 걸쳐진 지역을 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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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용 한의사(으뜸생약 대표)
2026/06/01 06:34
“올리브오일로는 콜레스테롤 수치 못 낮춘다”
혈관 건강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는 믿음 때문에, 매일 아침 공복에 올리브오일을 한 숟가락씩 챙겨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샐러드에 듬뿍 뿌려 먹거나, 요리를 할 때도 다른 기름 대신 무조건 올리브오일만 고집하기도 하죠. 하지만 전 세계의 시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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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휘 의사·유튜브 ‘근알의’ (근거를 알려주는 의..
2026/05/3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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