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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5/3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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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40대 남성이 개구리 분비물을 이용한 민간요법을 받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건강 관리 코치였던 크리스티안 트렌드(40)는 영국 레스터의 한 아파트에서 민간요법인 ‘캄보(Kambo)’를 받다 사망했다. 이에 따라 현지 경찰은 이 민간요법을 시행한 41세 남성을 독극물 투여 혐의로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캄보란 아마존 원주민에게서 유래된 민간요법의 일종이다. 아마존에 서식하는 거대 잎개구리의 피부에서 추출한 분비물을 건조한 뒤, 피부에 인위적으로 화상을 입혀 상처 부위에 바른다. 현지에서는 이 방법으로 독소를 배출해 신체를 정화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며 중독과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과거 캄보 의식을 받았다고 알려진 배우 올랜드 블룸은 ‘GQ’와의 인터뷰에서 “캄보 의식을 받으면 죽음에 이르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몸속 노폐물이 배출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며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활짝 열린 듯한 느낌을 받지만, 그 순간 몸에 가해지는 고통은 엄청나다”고 밝힌 바 있다. 희귀암 병력이 있던 크리스티안 트렌드 역시 신체를 정화한다는 이유로 캄보 의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의학 전문가들은 캄보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고 경고한다. 오히려 독성이 있기 때문에 발작과 심박수 증가, 극심한 저혈압을 포함한 신체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민간요법을 진행하는 동안 설사와 심한 구토가 나타나며, 신장, 간, 췌장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미국 약사이자 독성 관리 전문가인 브라이언 쿤은 “캄보를 비롯한 어떤 민간요법도 권장하지 않는다”며 “어떤 질병에 대해서도 치료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없고, 이에 대해선 더 논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캄보로 인한 사망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호주에서는 한 여성이 캄보 의식을 받다 급성 심장 질환으로 사망했고, 2021년에는 45세 남성이 식도 파열로 목숨을 잃었다. 호주 의약품관리국은 캄보에 사용하는 물질을 ‘판매·공급 및 사용 금지가 필요할 정도로 건강에 위험한 물질’ 범주에 속하는 독극물로 분류하고 있다.크리스티안 트렌드의 유가족은 이 민간요법을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영국 정부는 “대체 요법을 고려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하며, 신체에 초래할 수 있는 부작용 등 위험 사항을 명확하게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 2026/05/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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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5/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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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5/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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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46)이 건강을 위해 증류주를 마신다고 밝혔다.지난 28일 장윤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윤정은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관리를 해보자 싶어서 식단을 저당으로 하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술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아져서 증류주를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증류주가 당이 좀 덜하다더라”며 “비싸기도 해서 술을 강제적으로 적게 먹게 된다”고 했다.장윤정이 즐겨 마신다는 증류주는 발효된 술을 다시 가열해 알코올 성분만 증발시킨 뒤, 이를 냉각해 받아내는 방식으로 만든 술이다. 대표적인 증류주로는 위스키, 브랜디, 보드카, 진, 데킬라, 전통 증류식 소주 등이 있다.증류주는 제조 과정에서 당분이 대부분 제거되고 알코올과 물만 남는다. 이 때문에 순수한 증류주 자체에는 당질이 거의 없어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편이다. 반면 맥주·막걸리·와인 같은 발효주는 원료 속 당분이 술에 남아 있어 탄수화물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다.다만 증류주라고 해서 건강에 좋은 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기본적으로 알코올은 1g당 약 7kcal를 내는 고열량 물질이다. 또한 알코올은 체내에서 가장 먼저 분해되는 특성이 있어, 알코올이 대사되는 동안 지방과 탄수화물의 분해는 뒤로 밀린다. 게다가 알코올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증류주는 발효주보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경우가 많아 적은 양만 마셔도 열량 섭취가 커질 수 있다. 체내 흡수 속도도 빨라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격히 높이기 쉽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제 학술지 ‘알코올 중독 임상실험 연구(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건강한 성인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교차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복 상태에서 맥주(5.1%), 와인(12.5%), 보드카(20%)를 각각 다른 날 20분 동안 마셨고, 연구진은 이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같은 양을 마셨더라도 도수가 가장 높은 보드카를 마셨을 때 최고 혈중 알코올 농도가 77.4mg/dL로 가장 높았다. 와인(61.7mg/dL)과 맥주(50.3mg/dL)는 그보다 낮았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최고치에 도달하는 시간 역시 보드카가 평균 36분으로 가장 짧았고, 와인과 맥주는 각각 54분, 62분이 걸렸다. 연구팀은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진다고 분석했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5/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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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 2026/05/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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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5/2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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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5/2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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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25)가 다이어트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지난 27일 전소미는 유튜브 채널 ‘권또또’에 출연했다. 이날 권또또가 “본인에 대한 사랑도 생각해 본 적 있냐”고 묻자, 전소미는 “외국에서는 ‘본인을 사랑하세요’라고 많이 하는데, 나는 그게 어렵고 쉽지 않았다”며 “그냥 나한테 좀 더 쉬워지고, 나를 받아들인다고 이해하니 재밌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자책 많이 했다”며 “어쩔 수 없이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까”라고 했다. 이에 청하가 “말라야 하는 강박감”이냐고 묻자, 전소미는 “관리라고 생각해서 혹독하게 하는 게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이어트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으면 안 빠진다”며 “그냥 행복하게 ‘오늘 부었어? 너무 귀여워’ 이렇게 생각하면 어느 순간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완벽주의 성향이 강하거나 스스로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사람은 다이어트 과정에서도 강박을 겪기 쉽다. 목표 체중에 도달하지 못하면 강한 자책감과 실패감을 느끼고, 체중 변화에 과도하게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강박은 극단적인 식단 제한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러나 섭취량을 지나치게 줄이는 다이어트는 장기적으로 요요 현상을 유발할 위험이 크다. 극단적인 식단이 지속되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체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줄어든다.전소미처럼 스스로를 인정하고 긍정하는 태도는 장기적인 다이어트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하기보다 유연한 태도를 가지면 일시적인 과식이나 체중 정체기를 겪더라도 과도한 자책에 빠질 가능성이 줄어든다. 이는 다이어트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데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식욕을 자극하고 복부 지방 축적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낮추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포츠머스대 연구팀은 성인 63명을 대상으로 5주간 식단 조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마음챙김 명상만 실시한 집단, 명상과 함께 스스로를 다독이는 ‘자기자비(Self-Compassion)’ 훈련을 병행한 집단, 식단 조절만 진행한 집단으로 나뉘었다. 그 결과, 식단 조절만 한 집단에서는 유의미한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명상을 실시한 집단에서는 모두 체중 감량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6개월 뒤까지 감량한 체중을 유지한 것은 자기자비 훈련을 병행한 집단뿐이었다. 연구팀은 다이어트 과정에서 실패나 스트레스를 겪더라도 자신을 지나치게 비난하지 않는 태도가 장기적인 체중 감량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5/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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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얼굴이 남성의 얼굴보다 더 매력적으로 평가된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남성뿐 아니라 여성 역시 여성 얼굴에 더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막스-플랑크 경험미학연구소 연구팀은 76개국에서 진행된 52개 연구를 종합해 얼굴 매력도 평가 데이터를 구축했다. 연구에는 약 2만850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평가한 총 150만 건 이상의 얼굴 평가 데이터가 포함됐다. 이는 현재까지 진행된 얼굴 매력도 연구 중 가장 큰 규모다.이는 진화생물학계에서 오랫동안 논쟁이 돼 온 주제이기도 하다. 19세기 찰스 다윈은 자연계에서는 수컷 동물이 더 화려한 외형을 지닌 경우가 많지만 인간은 이러한 경향에서 벗어나 있다고 봤고, 남성이 더 매력적인 여성을 두고 경쟁하는 방식이 인간 사회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학계에서는 인간 사회에서 왜 여성의 외모가 더 아름답게 평가되는지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이어져 왔다.분석 결과, 여성의 얼굴은 남성의 얼굴보다 전반적으로 60% 정도 더 높은 매력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성별 매력 격차’는 평가자의 성별, 문화권, 인종, 연령과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평가자들이 다른 여성 얼굴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준 반면, 남성 얼굴은 남녀 모두에게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는 경향을 보였다.다만 남녀가 자신의 얼굴을 평가했을 때는 이러한 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또 여성 얼굴을 더 매력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은 18세 이후 점차 약해졌고, 고령층에서는 거의 사라지는 양상을 보였다.연구팀은 얼굴 구조 차이가 이러한 결과를 일부 설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각지고 골격이 큰 형태의 얼굴을 가진 경향이 있고, 여성은 상대적으로 둥글고 부드러운 인상을 띠는 경우가 많다. 연구 결과 남녀 모두 둥근 형태의 얼굴을 더 매력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 저자인 유겐 바실리위스키 박사는 “수십만 년에 걸친 성 선택이 여성의 얼굴 형태를 형성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둥근 얼굴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며 “아기의 얼굴과 비슷한 형태이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사회문화적 영향도 원인 중 하나로 제시됐다. 연구팀은 남성들이 다른 남성에게 더 엄격한 평가를 내리는 경향이 있는 반면, 여성들은 서로를 더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남성은 시각적 요소에 더 민감하고, 여성은 상대를 평가할 때 성격 등 다른 요소를 함께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이 외에도 피부 관리나 눈썹 정리 같은 외모 관리 습관, 광고와 TV 등 대중문화의 영향 역시 일부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연구팀은 “전 세계 여러 문화권에서 공통으로 나타난 결과를 문화적 요인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 왕립학회지(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지난 27일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2026/05/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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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6/05/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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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2026/05/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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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2026/05/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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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5/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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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5/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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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5/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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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6/05/28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