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유행­… 아이 감염 막으려면 어떻게?

입력 2018.07.20 15:28

손 씻는 모습
수족구병 예방 수칙을 지키자./조선일보 DB

질병관리본부가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며,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일부 환자에서는 고열, 구토, 마비증상 등이 생기는 뇌막염, 뇌실조증, 뇌염 등 중추 신경계 합병증 외에 심근염, 신경원성 폐부증, 급성 이완성 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발열, 입안의 물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수족구병 발생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이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 장난감 등 집기 청결히 관리하기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수족구병 예방 수칙
-손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씻기, 외출 후·배변 후·식사 전후·기저귀 교체 전·후에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환경 관리: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 소독하기
-수족구병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 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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