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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사료 한 알 밟았다가… 다리 절단한 女, 사연은?

    개 사료 한 알 밟았다가… 다리 절단한 女, 사연은?

    반려견 사료를 밟아 생긴 작은 상처가 패혈증으로 번져 결국 다리 절단까지 이어진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현지시각) 외신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애버디셔주에 거주하는 제이미 스티븐(39)은 자신의 반려견에게 사료를 주던 중 바닥에 떨어진 사료 알갱이를 실수로 밟아 발에 상처를 입었다.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불과 며칠 뒤 발이 붓고 극심한 통증과 함께 감염 증상이 나타났다.스티븐은 증상이 시작된 지 닷새 만에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패혈증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감염 부위를 제거하기 위해 5일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대수술을 진행했지만, 감염이 빠르게 퍼지면서 결국 오른쪽 다리를 절단할 수밖에 없었다. 두 번째 수술 과정에서 의료진이 발바닥을 절개했을 때 발바닥 조직과 신경이 이미 괴사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같은 상황은 스티븐이 앓고 있던 1형 당뇨병과도 관련이 있었다. 그는 7살 때 1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으며, 약 10년 전부터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양쪽 다리 감각이 점차 둔해진 상태였다. 평소 카누, 킥복싱 등을 즐길 만큼 활동적인 생활을 해왔지만, 작은 상처가 치명적인 감염으로 이어진 것이다.현재 휠체어 생활 중인 스티븐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사소해 보이는 상처도 매우 위험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절단 장애인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지만, 부정적인 경험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다”며 “병이 내 삶을 규정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질환 자체보다 각종 합병증 때문이다. 특히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말초 신경이 손상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당뇨 환자 약 15%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합병증으로 손끝이나 발끝이 화끈거리거나 저리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감각이 둔해져 상처가 생겨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심하면 감각이 거의 사라지기도 한다.오래 당뇨를 앓은 환자는 신경 손상과 혈액순환 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발 감각이 둔해지면 상처가 생겨도 뒤늦게 알아차리기 쉽고,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상처 회복도 늦어진다. 이때 발에 생긴 상처를 방치하면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조직 괴사나 패혈증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 ‘당뇨병성 족부질환(당뇨발)’이다. 작은 물집이나 티눈, 긁힌 상처도 궤양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감염이 심해지면 절단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당뇨발은 국내 당뇨병 환자 약 20%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당뇨병성 족부질환 환자는 2020년 1만4722명에서 2023년 1만6445명으로 증가했다.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철저한 혈당 관리와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 연 1회 안과·신장 검사를 받고, 매일 발 상처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흡연은 혈관 손상을 악화시키는 만큼 반드시 금연해야 하며,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은땀이나 의식 저하 같은 저혈당 증상, 손발 저림·시력 저하 같은 합병증 신호가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당뇨최수연 기자 2026/05/27 15:40
  • “다이어트 전골” 최은경이 만든 ‘이 음식’, 뭐지?

    “다이어트 전골” 최은경이 만든 ‘이 음식’, 뭐지?

    방송인 최은경(53)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배추 고기전골을 소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오늘 뭐 먹지? 집밥 메뉴 고민 종결 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은경은 “저녁 메뉴로 배추 고기전골을 먹겠다”며 “다이어트 메뉴”라고 했다. 그는 먼저 큰 배춧잎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냄비 가장자리에 둘러 담았다. 중앙에는 숙주를 넣고 우삼겹을 올려 전골을 완성했다. 최은경은 “채소 국물이라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난다”며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말했다.최은경이 추천한 배추 고기전골은 채소와 단백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비교적 균형 잡힌 식단이다. 배추는 95%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열량이 낮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변비 완화에 도움 된다. 칼슘·칼륨·인 등 무기질과 비타민C도 풍부하다. 특히 배추 속 비타민C는 열과 나트륨에도 손실되지 않아 최은경처럼 전골로 끓여 먹어도 섭취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5/27 15:19
  • “다리 붓고, 손에는 멍”… 도널드 트럼프, 또 건강 이상설?

    “다리 붓고, 손에는 멍”… 도널드 트럼프, 또 건강 이상설?

    도널드 트럼프(79) 미국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지난 25일(현지시각) 워싱턴 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세 번째 정례 건강검진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취임일 기준 역대 최고령으로 임기를 시작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46년 6월 14일생으로 곧 만 80세가 된다. 그는 월터리드국립군의료센터에서 치과 검진을 포함해 전반적인 건강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지난 2024년 트럼프는 미국 대선 기간 자신보다 약 3살 많은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나이와 인지 능력에 대해 ‘슬리피 조(Sleepy Joe)’라고 부르며 조롱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이제 자신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을 두고 적극 해명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했다. 의료인을 포함한 미국 대중들은 트럼프의 손에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멍, 다리 부종, 졸음이 심각한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의 심장 주치의였던 조너선 라이너 박사는 “백악관이 솔직하지 못한 것 같다”며 “백악관은 대통령의 어떤 신체적인 병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것 같으나, 나이가 들면 의학적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대통령은 지금 80살이 다 되었다”고 말했다. 라이너는 특히 트럼프의 발이 눈에 띄게 부은 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지난 2025년 7월 백악관은 트럼프가 만성 정맥 부전을 앓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트럼프의 손등에서 포착된 멍에 대해서 백악관은 “이는 심각한 건강 문제의 신호가 아니며, 아스피린 복용과 잦은 악수 때문에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레이너는 “만약 아스피린을 과하게 복용하고 있다면, 임의로 양을 조절할 수 있다”며 백악관의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의 왼쪽 손에서 때때로 비슷한 멍들이 보이는데, 나는 오른손잡이인 트럼프가 왼쪽 손으로 악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만성정맥부전증은 다리 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돼 혈액이 심장으로 원활하게 전달되지 못해 발생한다. 몸의 혈액은 심장에서 동맥으로 내보내진 뒤, 정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온다. 다리 정맥 혈액은 중력을 거슬러 아래에서 위로 흘러야 해서 다리 정맥 판막과 근육의 수축 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정맥 판막이 약해지면 혈액이 중력에 의해 심장으로 가지 못하고 다리로 내려와 문제가 생긴다. 만성정맥부전증이 있으면 다리가 붓고 무거운 느낌이 들며, 저리고 쑤시는 등 통증도 생긴다. 오래 방치하면 발목 주변 피부가 흑갈색으로 변하고 딱딱해지거나 피부에 궤양이 생길 수도 있다. 초음파를 통해 혈액이 0.5초 이상 역류하는지 확인해 진단한다.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이나 걷기 등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개선하고, 증상이 심하거나 하지 정맥류가 동반된다면 약물 복용 주사요법 정맥 절제 등을 고려하기도 한다.멍이 자주 생기는 것도 노화의 흔한 증상이지만,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멍은 혈관 안에 있어야 하는 적혈구가 밖으로 나와 피부 아래쪽에 뭉쳐 생기는 증상이다. 나이가 들면 피부 표피와 진피층이 얇아지고, 혈관 주변 조직이 약해져 충격이 혈관에 그대로 전달돼 멍이 쉽게 생길 수 있다. 다만, 외부의 충격이 없거나 매우 약한데도 멍이 든다면 ▲간기능 저하 ▲혈소판 감소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장기간 복용하고 있다면 항응고제가 피를 묽게 해 적혈구가 혈관에서 쉽게 빠져나와 멍이 더 자주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복통, 관절통, 출혈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졸음이 자주 생기는 것도 노화의 증상 중 하나다. 나이가 들면 멜라토닌이 일찍 분비되고 전체적인 분비량도 줄어들어 초저녁에 졸리고 새벽에 일찍 깨게 되는 경우가 많다. 노화로 대뇌 바깥쪽 신경세포 층인 대뇌 피질이 얇아지고 신경 전달물질에 변화가 생겨 깊은 수면을 생성하는 회로가 약해져 수면의 질이 떨어져 깊게 잠들지 못하고, 낮이나 초저녁에 졸릴 수 있다. 다만, 복용 중인 약 중에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거나 인지 능력 저하로 뇌의 수면과 각성 리듬이 붕괴돼 졸음이 나타날 수 있다. 하루 두 시간 이상 길게 낮잠을 자주 자는 사람이 더 빠른 인지 저하와 높은 치매 위험과 연관됐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윈스턴세일럼 의과대학의 연구도 있다.
    심혈관일반이아라 기자2026/05/27 15:00
  • “암·노화 막는다”… 지석진 3년째 먹는다는 ‘이것’, 뭐지?

    “암·노화 막는다”… 지석진 3년째 먹는다는 ‘이것’, 뭐지?

    방송인 지석진(60)이 건강을 위해 꾸준히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5일 넷플릭스 예능 ‘만학도 지씨’에서 지석진은 “관리를 위해 3년째 아침마다 토마토수프를 먹고 있다”며 “버섯, 당근, 파프리카 등을 넣어 직접 끓여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원장은 “토마토수프는 폴리페놀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좋다”면서도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해 함께 보충해 먹는 것이 좋다”고 했다.지석진이 즐겨 먹는 토마토는 미국 타임즈가 선정한 ‘건강에 좋은 10대 수퍼푸드’ 중 하나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중간 크기 토마토 한 개에는 칼륨과 비타민A,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 1g 이상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다. 2017년 ‘터키 약리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리코펜은 면역기능을 높여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 피부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 자외선 손상을 비롯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실제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이 실험 쥐를 대상으로 35주간 토마토를 섭취하게 한 결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완화되고 피부 악성 종양 발생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각종 비타민도 풍부하다. 토마토 100g 기준 비타민C 20mg, 비타민B1 0.05㎎, 비타민B2 0.03㎎, 비타민B6 등이 함유됐다. 특히 비타민C 함량이 높은데,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잘게 썬 토마토 한 컵만 섭취해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약 27%를 충족할 수 있다. 비타민C는 면역기능과 콜라겐 생성은 물론 활성산소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다만 토마토 수프만으로는 단백질과 지방 섭취가 부족할 수 있다. 콩, 두부, 닭가슴살, 달걀 등을 함께 곁들이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 된다. 토마토수프를 끓일 때는 올리브오일을 소량 넣는 것도 방법이다. 리코펜은 지용성 성분이라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27 14:40
  • “복부지방 줄이는 식품” 황정음, ‘이것’ 즐겨 먹는다는데?

    “복부지방 줄이는 식품” 황정음, ‘이것’ 즐겨 먹는다는데?

    배우 황정음(41)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26일 황정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냉장고에 든 음식을 소개했다. 그는 “평소에 요거트를 즐겨 먹는다”며 애정하는 요거트를 보여줬다. 또 요거트에 꿀을 곁들여 먹는다고 밝혔다.황정음이 즐겨 먹는다는 요거트는 각종 건강 효능이 있다. 요거트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환경을 개선해 염증 완화와 복부지방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실제로 영국 요크대 연구진의 메타 분석에 따르면, 요거트 섭취는 체지방과 허리둘레 감소, 비만·복부 비만 위험 감소와 유의미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꿀을 함께 먹으면 좋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이 꿀과 요거트 조합의 효과를 분석했는데, 꿀이 첨가된 요거트가 다른 요거트보다 가장 많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보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섭취량을 지키려면 요거트 1회 제공량에 꿀 한 스푼 정도를 첨가해 먹으면 된다.한편, 이날 황정음은 “미용실 가격이 너무 비싸고 예약이 잘 안된다”며 “집에서 직접 셀프염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프염색을 할 때는 염색약 사용 전에 피부에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 염색 48시간 전에 팔의 안쪽이나 귀 뒤쪽에 염색약을 동전 크기만큼 바른 뒤 반응을 확인하면 된다. 두드러기나 발진이 보인다면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27 13:40
  • 골보다 중요한 건 함께 뛰는 법… 발달장애인 축구단 ‘루멘FC’[조금 느린 세계]

    골보다 중요한 건 함께 뛰는 법… 발달장애인 축구단 ‘루멘FC’[조금 느린 세계]

    평일 저녁, 경기도 수원의 한 실내 축구장. "패스!", "친구 챙겨야지" 우렁찬 목소리가 체육관 안을 가득 채운다. 여느 유소년 축구 교실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이곳의 시간은 조금 다르게 흐른다. 공을 발끝으로 제대로 차는 데만 꼬박 5년이 걸린 아이들, 승패보다 '함께'를 먼저 배우는 이들이 모인 곳. 발달장애인 축구단 '루멘FC'를 만났다.라틴어로 '빛'이라는 뜻의 루멘(Lumen)FC는 지난해 9월 정식 창단했다. 박용환 감독(41)과 안서진 코치(40)를 비롯한 선수 출신 지도진 네 명이 이끌고 있다. 안 코치는 "아이들이 축구를 할 때만큼은 가장 빛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름을 지었다"며 "부모님들이 '아이에게서 희망을 보게 됐다'고 할 때,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이전에 상상하지 못했던 경험들을 해내는 모습을 볼 때 루멘FC의 의미를 다시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기타신소영 기자2026/05/27 13:11
  • 심은경 ‘매일 3잔’ 마신다는 음료… 뭐야?

    심은경 ‘매일 3잔’ 마신다는 음료… 뭐야?

    배우 심은경(31)이 커피를 즐겨 마신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서 심은경은 “아이스 라테를 좋아한다”며 “커피를 하루 2~3잔씩 먹어야 생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것질은 하지 않는 타입”이라며 “군것질이 당긴다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고 했다.커피 속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각성 효과를 내고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한다. 졸음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어 심은경처럼 매일 마시는 사람이 많다. 다만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섭취량과 종류에 주의해야 한다.먼저 하루 적정 커피 섭취량은 약 2잔 이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한 성인의 하루 최대 카페인 섭취량은 400mg이며, 임산부는 300mg,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이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라테 100mL에는 카페인이 약 36mg 정도 들어있다. 한 잔 용량이 큰 경우 하루 라테 2~3잔만으로도 하루 최대 카페인 섭취량에 가까운 양을 섭취하게 된다. 카페인 과다 섭취는 불면, 두근거림, 불안, 위장 불편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반복될 경우 카페인에 중독될 수도 있다.또 건강을 위해서는 라테보다 아메리카노가 더 적합하다는 인식이 있다. 다만 우유 섭취까지 고려하면 라테도 좋은 선택지다. 우유가 들어간 라테는 단백질과 칼슘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뼈와 근육 건강에 도움 된다. 라테 열량은 보통 150~180kcal로 아메리카노(5~15kcal)보다 높은 편이다. 따로 시럽을 추가하지 않고 다른 간식 섭취를 줄인다면 체중 관리 측면에서도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다만 바닐라라테, 캐러멜 마키아토처럼 시럽이나 휘핑크림이 많이 들어가는 음료는 주의해야 한다. 당 함량과 열량이 높고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어 자주 마시면 체중 증가나 대사 건강에 부담된다.한편, 심은경처럼 군것질하지 않는 습관은 건강 관리에 유리하다. 과자·초콜릿 같은 간식은 당 함량이 높아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살찌기 쉽다. 만약 군것질이 댕긴다면 식후 무설탕 껌을 씹는 것이 도움 된다. 미국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에 따르면 식후 15분 내로 무설탕 껌을 씹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군것질 욕구가 줄었다. 껌을 씹는 행위가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5/27 11:40
  • 지예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아닌 ‘암’이었다

    지예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아닌 ‘암’이었다

    배우 지예은(31)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과 건강 회복 근황을 전했다.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캠프’에는 유재석, 지예은, 변우석, 이광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이 지예은에게 건강 상태에 대해 묻자 지예은은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이어 “원래 0.1cm만 있어도 전이가 된다고 했다”며 “나는 암이 꽤 많았다고 했는데 정말 다행이고,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기사로 보셔서 아시겠지만 예은이가 조금 아팠다”며 “다행히 건강을 회복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했다.지예은은 지난해 9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등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당시 갑상선 기능 저하로 활동을 쉬고 있다는 이야기가 알려졌지만, 소속사 측은 ‘개인 의료 정보’라며 말을 아꼈다. 이후 수술까지 받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는 사실이 전해졌고, 이번 방송을 통해 갑상선 기능 저하를 넘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이 처음 공개됐다.갑상선암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인 갑상선에 생기는 암이다.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뒤늦게 발견되기도 한다. 대부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방사선 노출, 가족력, 기존 갑상선 질환 병력 등이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으로, 전체 암의 12.3%를 차지했다. 특히 10~40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나타났다. 발병률도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8~2022년 국내 갑상선암 환자는 약 11%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환경오염 물질 증가와 비만율 상승, 건강검진 확대 및 진단 기술 발달로 작은 암까지 발견되는 사례가 늘어난 점 등을 복합적 원인으로 보고 있다.갑상선암은 초기에는 통증이나 증상이 거의 없어 자각하기 어렵다. 하지만 갑상선 연골이 있는 목 앞부분에서 단단하지만 아프지 않은 혹이 만져지거나, 결절이 4cm 이상이거나 크기가 빠르게 커질 때,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목소리 변화, 호흡 곤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사가 필요하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주변 조직이나 림프절 등으로 전이돼 치명적일 수 있다.치료의 기본은 수술이다. 암의 크기와 종류, 림프절 전이 여부 등에 따라 갑상선 일부를 절제하거나 갑상선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갑상선을 모두 절제한 경우에는 갑상선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한다.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표적항암치료 등을 추가로 시행하기도 한다.
    암일반최수연 기자2026/05/27 11:20
  • “늘씬한 비결 있었네” 고소영, ‘이것’ 안 먹는다는데… 뭐지?

    “늘씬한 비결 있었네” 고소영, ‘이것’ 안 먹는다는데… 뭐지?

    배우 고소영(53)이 평소 먹지 않는 음식을 공개했다.지난 26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평소에 잘 붓지 않는 편이다”라며 “요즘에는 관리하느라 밤에 먹는 간식도 다 끊었다”고 말했다. 또 평소 케첩과 같은 소스를 많이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고소영처럼 몸매 관리를 위해서는 늦은 밤 먹는 간식을 끊어야 한다. 야식을 습관적으로 먹다 보면 비만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야식을 먹었을 때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낮아졌다. 반대로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올라갔다. 늦은 시간에는 소화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야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낮 동안 채소, 과일, 단백질, 통곡물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게 중요하다.간식을 꼭 먹어야 한다면 두부나 바나나 등을 추천한다.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위장에 가해지는 자극이 적고 열량 또한 낮다.한밤중 허기가 지속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한다.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 몸이 허기를 느끼게 된다. 갈증, 어지럼증, 손떨림, 식은땀, 불면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케첩 같은 소스류 역시 절제하는 게 좋다. 케첩에는 맛을 위해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가 있어 칼로리와 당 섭취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단맛이 강해 식욕을 자극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27 11:00
  • 송은이, “20대 때 너무 많이 마셨다”… 이제 ‘이것’ 끊었다는데?

    송은이, “20대 때 너무 많이 마셨다”… 이제 ‘이것’ 끊었다는데?

    방송인 송은이(53)가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 간다’에는 송은이가 출연했다. 이성미가 “술 끊었지?”라고 묻자 송은이는 “1월 7일부터 끊었다”고 답했다. 이에 이성미는 “제일 어려운 거 아니었나, 옛날에 술 좀 했잖아”고 말했다. 송은이는 “20대 때 너무 많이 먹었다”며 “술을 좋아한다, 뭐가 문제냐면 술을 맛있어 한다”고 했다.잦은 음주는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술을 자주 마시는 것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높이고 심부전·뇌졸중·간경변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자주 섭취하면 식도암, 간암, 대장암 등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 외에도 잦은 음주는 수면 장애, 신경 질환, 비만, 뇌세포 파괴 등을 유발한다. 술을 자주 마시면 알코올에 대한 우리 몸의 내성이 커져 주량이 늘고 알코올 중독이나 의존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술을 마시지 못할 때 손떨림, 식은땀, 메스꺼움, 경련, 불면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알코올은 그 자체로 열량이 높고 체내 흡수 과정에서 몸이 독소로 인식해 먼저 연소한다. 이 과정에서 지방 연소가 지연돼 체지방이 축적돼 체중 증가와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미국 국립알코올남용중독연구소(NIAAA)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주당 평균 음주량이 남성은 8잔, 여성은 4잔을 초과하면 고위험 음주다. 술을 자주 마신다면 스스로 섭취량을 점검하고 고위험 음주군에 속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고위험 음주군에 속한다면 운동, 산책 등 음주 욕구를 해소할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해 음주량을 점차 줄여가는 게 좋다. 술을 안 마시는 금주 요일을 정하고 마실 때도 물을 자주 마시는 게 과음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공복에 술을 마시는 것은 피하고 안주를 선택할 때는 고지방·고열량 음식보다는 채소나 과일, 지방이 낮은 육류 등을 고르는 게 좋다.한편, 술의 맛을 좋아하게 된 것은 뇌의 보상 체계가 술에 익숙해졌기 때문일 수 있다. 알코올은 쓴맛이 강해 생물학적으로 회피 자극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알코올의 맛에 대한 긍정적 감정이나 경험을 반복적으로 겪으면, 술을 마실 때 얻는 도파민과 알코올의 맛이 강하게 연결된다. 이때 뇌가 알코올 자체를 긍정적 보상이 기대되는 신호로 해석해 술이 맛있게 느껴질 수 있다. 입안에 아주 적은 양의 알코올을 넣어 맛만 느끼게 했을 때 뇌 복측 선조체 등 도파민 보상, 기대감, 중독 학습 등과 강하게 연결된 곳이 활성화됐다는 미국 콜로라도대의 연구도 있다.
    뇌질환김영경 기자 2026/05/27 10:40
  • “하루 2조 손실” 일본인 42%가 앓는다는 ‘이 병’, 뭐지?

    “하루 2조 손실” 일본인 42%가 앓는다는 ‘이 병’, 뭐지?

    일본에서는 매년 봄마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원인은 꽃가루 알레르기다. 일본 환경성은 꽃가루 알레르기의 유병률이 1998년 19.6%, 2008년 29.8%, 2019년 42.5%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걸까?영국 ‘BBC’에 따르면,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수십 년 동안 이어진 국가 정책 때문이다. 전쟁 기간 동안 석유와 가스 부족에 시달린 일본은 가정과 산업용 연료를 확보하기 위해 숲을 무분별하게 벌채했다. 특히 도쿄, 오사카, 고베와 같은 주요 도시 주변의 산들은 민둥산이 됐고, 이로 인해 산사태와 홍수 등의 재해가 발생했다. 일본 정부는 토양 침식을 막기 위해 대규모 조림 사업을 시작했다. 문제는 정부가 경관을 빠르게 복원하고 건설에 사용 가능한 일본 삼나무와 편백나무만을 대량으로 심었다는 점이다. ‘BBC’는 오늘날 두 나무의 조림지는 1000만 헥타르에 달하며, 이는 일본 국토 면적의 5분의 1에 해당한다고 했다.삼나무와 편백나무는 가벼운 꽃가루를 다량 생산한다. 특히 30년 이상 성숙한 나무는 꽃가루 방출량이 늘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위험이 크다. 주요 증상은 재채기나 콧물, 코막힘, 눈 가려움, 충혈, 눈물 등이다. 일본 환경성은 치료 방법으로 항히스타민제, 꽃가루 확산 전부터 사용하는 코 분무용 스테로이드 약물, 알레르겐 면역요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파나소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노동력 저하는 하루 2320억 엔(한화 약 2조 2000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다. 일본은 지난 2023년 꽃가루 알레르기를 사회 문제로 선포하고, 30년 안에 꽃가루를 50% 줄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2033년까지 삼나무 인공림을 20% 줄이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현재는 꽃가루 데이터와 예보 시스템을 활용해 확산 경로를 파악하고, 꽃가루 방출을 억제하는 용액을 나무에 살포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2026/05/27 10:37
  • 장윤주, “핏 살리는 디테일”… ‘이것’ 꼭 먹는다는데?

    장윤주, “핏 살리는 디테일”… ‘이것’ 꼭 먹는다는데?

    모델 장윤주(45)가 유산균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장윤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셔츠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했다. 이날 장윤주는 “아주 작은 디테일로 핏이 달라진다”며 “핏을 만들기 위해서는 식단, 운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속 건강도 관리를 해줘야 한다”며 “비어내는 것을 중점적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 빼놓고 먹는 것 중 하나가 유산균이다”라며 “컨디션이 안 좋으면 아침, 저녁으로 먹고 하루에 한 번씩은 꼭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장윤주처럼 유산균을 챙겨먹으면 체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산균은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해 비만과 관련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체지방 축적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해 체중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다이어트 중 식사량 감소로 생기기 쉬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해 노폐물 배출을 돕고 복부 팽만감을 완화하는 역할도 한다.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의 저항성을 낮춰 과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제학술지 ‘당뇨·대사 저널(Diabetes & Metabolism Journal)’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과체중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유산균 보충제를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위약군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유산균 섭취군에서는 평균 체중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복부 내장지방과 인슐린 저항성 지수 역시 대조군보다 뚜렷하게 낮아졌다. 연구팀은 유산균 보충제가 복부 비만 개선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유산균은 섭씨 60도 이상의 환경에서 변성·변질될 수 있어 뜨거운 물이나 차와 함께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항생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에도 주의해야 한다. 항생제는 유해균뿐 아니라 유익균까지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 두 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먹기를 권한다. 보관할 때는 습도가 낮고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5/27 04:20
  • “4일 만에 홀쭉” 미자가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 뭐지?

    “4일 만에 홀쭉” 미자가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 뭐지?

    개그우먼 미자(40)가 나흘 만에 뱃살을 쏙 뺀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5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클렌징 다이어트 4일 차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뱃살이 볼록하게 나온 미자의 모습과 4일 만에 한층 홀쭉해진 뱃살을 드러낸 미자의 모습이 담겼다. 또 이날 미자는 “4일 차 식단”이라며 “푸짐한 연어 아보카도 포케, 밥이 조금 들어있어요”라며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했다.미자가 다이어트 식단으로 선택한 포케는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소스에 버무려 만드는 하와이 전통 음식이다. 깍둑썰기한 생선을 채소, 해조류, 곡물 등과 곁들여 먹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주로 연어나 소고기 등을 넣어 먹는다.연어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연어의 100g당 단백질 함량은 20g이며, 지방과 탄수화물 함량은 각각 2.8g, 0g이다. 단백질은 근육, 뼈, 연골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물질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연어를 섭취하면 체중 감량 중에도 근육량을 유지할 수 있다.다만 포케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드레싱이다. 마요네즈 기반의 크리미한 소스나 당 함량이 높은 소스는 피해야 한다. 소스를 꼭 곁들여야 한다면, 간장이나 올리브오일 등 당분이 적은 드레싱소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5/27 03:00
  • 위고비 효과 없다더니… ‘37kg 감량’ 신동, 비결은?

    위고비 효과 없다더니… ‘37kg 감량’ 신동, 비결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40)이 아이스하키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4일 신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험만 해보자’였는데 정신 차려보니 장비 풀세트 맞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스하키 장비를 착용한 신동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진짜 너무 재밌다”며 “역시 스포츠는 장비빨이지”라고 했다. 앞서 신동은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를 투약하며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해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섭취량 줄이기와 하루 1만 보 걷기 등을 실천해 3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신동이 실천한 아이스하키는 빙상 위에서 스틱을 사용해 고무로 만든 퍽을 상대편 골대에 넣는 운동이다. 전력 질주와 휴식을 반복하는 인터벌 형태로 진행돼 칼로리 소모량이 커,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시간당 700~1000kcal을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미끄러운 빙판 위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하체 대근육과 코어 근육이 지속적으로 사용돼 근육량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 이는 기초대사량을 높여 요요 현상 없이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저널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과체중·비만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12주간 하키 훈련 기법을 접목한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집단이 대조군에 비해 평균 3.58kg을 더 감량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감량한 체중을 1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아이스하키는 심폐지구력 향상과 전신 근육 발달에도 효과적이다.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고 빙판 위를 급정거하거나 방향 전환을 하며 끊임없이 달리는 과정에서 심혈관계 기능과 전반적인 체력이 증진된다. 또한 빠른 템포의 경기에 몰입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나타난다.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는 단체 스포츠 특성상 사회성과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다만 초보자라면 안전사고와 부상 예방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헬멧과 안면 보호대를 비롯해 어깨·팔꿈치·정강이 패드 등 보호 장비를 몸에 맞게 제대로 착용하는 것이 우선이다. 스틱 사용에 앞서 빙판 위에서 균형 잡기와 제동 등 기본 스케이팅 기술부터 충분히 익혀야 한다. 넘어질 때는 손으로 바닥을 짚기보다 무릎이나 엉덩이 보호 패드 쪽으로 몸을 웅크리듯 넘어져 충격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허벅지 안쪽과 고관절 주변 근육 사용량이 많아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5/27 01:40
  • “친구들 괴롭힘에 학교도 그만뒀다”… 65kg 감량 후 인생 바뀐 20대 여성

    “친구들 괴롭힘에 학교도 그만뒀다”… 65kg 감량 후 인생 바뀐 20대 여성

    청소년기부터 늘어난 체중 때문에 위축돼 사람들 시선을 피하던 20대 여성이 건강한 생활 습관 변화와 운동으로 65kg을 감량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에 사는 라라 제이드(22)는 청소년기부터 체중 증가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친구들 사이에서 늘 자신이 가장 덩치가 크다고 느꼈고, 사진을 찍을 때면 몸이 드러나지 않도록 다른 사람들 뒤에 숨었다. 그는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 늘 걱정했다"며 "조금이라도 눈에 띄는 상황은 피하려 했다"고 말했다.체중 증가는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쳤다. 또래들의 괴롭힘이 이어졌고, 결국 학교를 그만두기까지 했다.변화를 결심한 건 14살 때였다. 라라는 집에서 고강도 인터벌 운동(HIIT)과 댄스 운동을 시작했고, 1년 뒤 헬스장에 등록해 본격적으로 체중 감량에 나섰다. 당시 체중은 124kg이었다. 매일 운동과 키토 식단을 병행한 결과, 11개월 만에 50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허리 디스크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으면서 운동을 지속하기 어려워졌고, 식단도 무너지기 시작했다. 결국 15kg이 다시 늘었고, 17세부터 20세 사이 체중은 138kg까지 불어났다.전환점은 2024년 찾아왔다. 허리 통증 치료를 병행하며 활동량을 조금씩 늘렸고, 배달 음식을 끊었다. 고객 서비스 일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서 있거나 움직이는 시간이 늘어난 것도 도움이 됐다.올해 1월부터는 다시 헬스장을 찾았다. 처음에는 주 3회 운동으로 시작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천히 강도를 높였고, 현재는 주 5회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식단 역시 무리한 제한보다 '몸에 좋은 음식으로 채우기'에 집중했다.그 결과 현재 체중은 73~76kg을 유지하고 있다. 최고 체중이던 138kg에서 약 65kg을 감량한 셈이다.라라는 "예전에는 일상적인 움직임조차 힘들었지만 지금은 등산과 달리기, 새로운 운동에 도전하는 게 즐겁다"며 "조카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더 이상 '힘들어서 못 하겠다'고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달라진 건 자신감이었다. 그는 "이제는 사진에서 뒤로 숨지 않는다"며 "오히려 맨 앞에 서고 싶다"고 했다.라라는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결과는 하루아침에 오지 않는다"며 꾸준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중요한 건 가장 마른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더 건강하고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며 "체중계 숫자보다 몸의 변화와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라라의 말처럼 체중계 숫자에만 집착하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단기간 감량이 아니라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이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다.의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체중 감량법은 특정 유행 식단보다 균형 잡힌 식사와 생활 습관 개선에 기반한다. 단순당과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포만감 유지와 근육 보존에 도움이 된다.운동 역시 식단과 병행해야 장기적인 체중 관리가 가능하다. 식단만 조절하면 체중과 함께 근육도 줄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이후 요요현상이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 반면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이면서 근력 운동으로 근육량을 유지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체중 감량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헬스장을 찾지 않더라도 등산이나 자전거 타기처럼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는 활동이 도움이 된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운동 효과를 높이고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다이어트장가린 기자2026/05/27 00:20
  • “가스 찬 줄로만”… 2년 방치한 복통, 골프공 크기 ‘이것’ 때문

    “가스 찬 줄로만”… 2년 방치한 복통, 골프공 크기 ‘이것’ 때문

    단순한 복부 팽만감으로 여겼던 증상을 2년 넘게 방치한 여성이 결국 담낭 절제 수술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한나 반 데 피어(26)는 2022년 여름휴가 중 처음 이상 증상을 느꼈다. 새벽 2시쯤 오른쪽 윗배가 더부룩하게 부풀어 오르는 듯한 통증이 시작된 것이다. 그는 이를 단순한 가스 팽만으로 여겨 따뜻한 물을 마시고 스트레칭을 했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오히려 통증은 점점 심해졌다. 갈비뼈 아래를 강하게 조이는 듯한 극심한 통증과 함께 구토가 이어졌고,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었다. 당시 한나는 응급실 방문을 권유받았지만 '단순히 장에 가스가 찬 것뿐'이라고 생각해 병원에 가지 않았다.이후 통증은 2년 동안 반복됐다. 처음에는 3시간 정도 지속됐지만 점차 16~20시간씩 이어졌고, 한 달에 한 번꼴로 찾아왔다. 그러나 한나는 '별것 아닐 것'이라는 생각과 민망함 때문에 의료진에게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지 못했다.결정적인 사건은 2024년 직장 행사장에서 벌어졌다. 와인을 몇 모금 마신 뒤 오른쪽 윗배 통증이 시작됐고, 통증은 명치와 등까지 퍼졌다. 한나는 "심장마비가 온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결국 화장실에서 실신한 뒤 응급 진료를 받았다.하지만 진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처음에는 자궁내막증 가능성이 제기됐고, 산부인과 진료를 거친 뒤에야 소화기 질환 가능성이 검토됐다. 이후 70차례 넘는 진료 끝에 2025년 상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았고, 담낭 안에 골프공 크기의 담석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담낭은 이미 만성 염증 상태였고, 담석이 담관을 막으며 반복적으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있었다. 담당 의사는 "담석이 더 이동하면 장 천공과 패혈증 위험이 크고, 담낭암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며 즉각적인 담낭 절제술을 권했다.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한나는 "수술 직후 오히려 해방감을 느꼈다"며 "왜 더 일찍 병원을 찾지 않았는지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작은 이상 신호도 절대 무시하지 않는다"고 했다.담석증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 성분이 굳어 돌처럼 변해 담낭이나 담관에 쌓이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담석증 환자는 2020년 21만9786명에서 2022년 24만7653명, 2024년 27만7902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담낭 절제술을 받은 환자도 9만1172명에 달했다.담석은 담즙 성분의 불균형이나 담낭 운동 기능 저하로 생긴다. 특히 담즙 내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거나 담즙 정체가 지속되면 발생 위험이 커진다. 복부비만, 당뇨병 같은 대사질환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최근에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사용 증가도 새로운 원인으로 지목된다. 급격한 체중 감량이 담즙 정체를 유발해 담석 형성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학회지(JAMA)'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GLP-1 제제를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담낭·담도 질환 위험이 컸고, 특히 체중 감량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위험이 2.3배까지 증가했다. 여성은 여성호르몬 영향으로 담즙 내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져 상대적으로 발병 위험이 더 크다.대표 증상은 '담도산통'이다. 오른쪽 윗배나 명치 부위가 갑자기 쥐어짜듯 아프고, 등이나 오른쪽 어깨까지 통증이 퍼질 수 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황달이나 발열, 반복적인 구토가 동반되면 담낭염이나 담관염, 담석성 췌장염 같은 합병증 가능성이 있어 즉시 진료받아야 한다.증상이나 합병증이 동반된 담석증의 표준 치료는 복강경 담낭절제술이다. 절개 범위가 작고 회복이 빠르며 재발 위험이 낮다. 최근에는 고해상도 3차원 영상과 정밀 기구를 활용하는 로봇 담낭절제술도 일부 환자에게 시행되고 있다.
    위장질환장가린 기자2026/05/26 21:40
  • 유라, 다이어트 부작용 겪어 다시 찌웠다는데… 무슨 일?

    유라, 다이어트 부작용 겪어 다시 찌웠다는데… 무슨 일?

    가수 겸 배우 유라(32)가 다이어트 이후 겪은 부작용에 대해 털어놨다.지난 22일 유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배우 김희정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유라는 영화 촬영 당시 겪었던 체중 변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 유라는 “원래 4년 동안 47㎏을 유지하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그 영화를 찍으면서 거의 하루에 한 번씩 술을 마셔서 56kg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술을 아예 안 먹고 밥도 잘 안 먹고 악착같이 빼서 바로 다시 47㎏까지 돌려놨다”라며 “그런데 나이 들어서 살을 빼니까 어릴 때랑 다르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얼굴이 폭 꺼지면서 확 늙어버렸다”며 “그래서 다시 한 50㎏까지 찌우니까 얼굴이 좀 낫더라”라고 했다.유라처럼 짧은 기간에 체중을 급격히 줄이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인상이 전보다 늙어 보일 수 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충분히 재생되기도 전에 피하 지방이 빠르게 줄어들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깊어진다. 특히 얼굴은 지방 감소 속도가 빠르고, 변화가 쉽게 드러나는 부위이다. 수분과 영양 섭취가 부족해지면서 피부 윤기가 감소하고 혈색이 어두워지기도 한다.또한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여 영양 불균형 상태가 이어지면 면역 기능이 떨어질 위험도 있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와 항체는 단백질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데, 다이어트 과정에서 단백질과 필수 영양소 공급이 부족해지면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감기·방광염 같은 감염 질환에 쉽게 노출되고, 구내염·대상포진 등 염증성 질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커진다. 상처 회복이 더뎌지거나 피로감이 오래 지속되는 증상 역시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국제 학술지 ‘국제 분자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실린 연구에서는 단기간에 체중의 5% 이상을 감량한 격투기 선수들에게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하고, 면역 기능과 관련된 T세포 활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한 달에 체중의 1~4% 정도를 감량하는 것이 좋다. 무리한 다이어트 이후 탈모, 극심한 피로, 생리 불순, 피부 처짐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면 감량을 멈추고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비타민 등을 골고루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5/26 20:20
  • “흡연만큼 나쁜 식습관”… 미미, 아침마다 ‘이것’ 먹는다는데?

    “흡연만큼 나쁜 식습관”… 미미, 아침마다 ‘이것’ 먹는다는데?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30)가 독특한 식습관을 공개했다.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만학도 지씨’에 오마이걸 미미,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원장이 출연했다. 미미는 “일어나자마자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며 “한 번에 2~3개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우창윤 원장은 “기상 직후 단 음식을 먹는 건 흡연·음주만큼 강한 자극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미의 식습관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아이스크림은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흡수가 빠른 식품이다. 공복에 아이스크림같이 당분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반응성 저혈당’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혈당이 낮은 공복 상태에서 고당분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다. 췌장에선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며 혈당이 빠르게 떨어지는데, 이를 반응성 저혈당이라고 한다. 이때 피로감, 졸림, 식은땀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아이스크림은 당과 지방 함량이 높지만,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적어 포만감 유지에도 불리하다. 공복에 섭취할 경우 금세 허기를 느껴 다른 간식이나 가공식품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혈당이 빠르게 오르내리면 단맛에 대한 갈망이 커져 과식할 위험도 있다. 또 차가운 음식이 빈속에 들어가면 위가 민감한 사람은 속쓰림, 복통, 더부룩함 등을 느낄 수 있다. 평소 위염이나 과민성 장 증상이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아침 공복에는 식이섬유나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좋다. 혈당 변동을 완만하게 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해 허기를 늦출 수 있다. 낫토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까지 풍부해 소화도 잘되고 혈당도 완만하게 상승시킨다.
    푸드김영경 기자2026/05/26 16:30
  • 채정안, 40대인데도 “키 크는 중”… 대체 어떻게?

    채정안, 40대인데도 “키 크는 중”… 대체 어떻게?

    배우 채정안(48)이 발레를 꾸준히 실천해 키가 자랐다고 밝혔다.지난 25일 채정안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했다. 이날 정호철이 채정안에게 “실물을 처음 뵙는데, 키가 엄청 크시다”라고 말하자, 채정안은 “아직도 계속 자라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채정안은 “건강 검진을 할 때마다 키가 조금씩 자란다”며 “발레를 해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숨은 키가 나오는 것 같다”고 했다. 채정안이 꾸준히 한다는 발레는 자세 교정 효과를 낸다. 발레의 핵심 동작인 ‘풀업’은 골반을 중립 상태로 유지한 채 척추를 길게 끌어올리는 힘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등과 복부 근육이 자연스럽게 활성화하며, 거북목·굽은 등·라운드 숄더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다리를 바깥으로 회전시키는 ‘턴아웃’ 동작은 골반 주변 심부 근육을 강화해 틀어진 골반과 다리 정렬을 바로잡는 데 효과적이다. 구부정한 자세가 개선되면 압박받던 척추와 디스크도 제 위치를 회복하면서 신장이 1~3cm 커지기도 한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대한통합의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40~59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발레 바와 탄성밴드를 활용한 복합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거북목 자세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또한 골반 좌우 기울기 차이도 절반 이하로 줄어들어 몸의 균형이 이전보다 안정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발레 기반 운동이 중년 여성의 신체조성 개선과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변형된 척추와 골반을 바로잡는 자세 교정에 전반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보고했다.발레는 이탈리아 궁정 연회에서 시작돼 프랑스에서 체계화된 무용으로, 자세 교정 외에도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 심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발레 동작은 척추와 골반을 안정적으로 지탱하며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복횡근·다열근·골반기저근 같은 코어 근육을 지속적으로 사용한다. 또 한 발로 버티거나 회전·착지 동작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균형 감각과 고유수용성 감각도 함께 발달한다. 꾸준히 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체지방 연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다만, 초보자는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고관절 가동 범위를 무시한 채 무릎이나 발목 힘으로 억지 턴아웃 동작을 하면 관절과 인대에 부담이 갈 수 있다. 또 코어 힘이 부족한 상태에서 허리를 과하게 꺾으면 요추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피트니스김영경 기자2026/05/26 16:10
  • “생리통인 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가 출산한 30대 女, 무슨 일?

    “생리통인 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가 출산한 30대 女, 무슨 일?

    갑작스러운 복통을 느껴 화장실에 갔다가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처음 알게 된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스태퍼드셔주에 사는 루이즈 에클스턴(37)은 2024년 4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당시 35세였던 그는 어머니와 함께 살며 싱글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는 이미 아이를 가질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해 반려묘를 키우며 지내고 있었다.사건 당일도 평범한 주말이었다. 루이즈는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문신을 한 뒤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다음 날 어머니와 함께 음식을 먹은 뒤 방에서 쉬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복통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생리통이라고 생각해 진통제를 먹고 침대에 누웠지만, 시간이 갈수록 통증은 심해졌다. 화장실로 향했으나 화장실에서도 통증은 가라앉지 않았다.몸을 웅크린 채 고통을 견디던 루이즈는 결국 어머니를 불렀고, 상태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한 어머니는 구급대에 신고했다. 상담원은 임신 가능성을 물었지만, 루이즈는 피임 주사를 맞고 있었고 생리도 규칙적으로 했기 때문에 임신일 가능성을 전혀 떠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어머니가 상태를 확인하던 중 예상치 못한 장면을 발견했다. 상담원은 침착하게 "아기 머리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루이즈는 집에서 아들을 출산했다.태어난 아기는 움직임이 거의 없고 울음소리도 내지 않았다. 어머니는 상담원의 지시에 따라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고, 잠시 뒤 아기는 작은 숨을 내쉬었다. 이후 출동한 구급대원이 아기를 병원으로 이송했다.루이즈의 아들 링컨은 임신 28주 만에 태어난 미숙아였다. 출생 당시 몸무게는 약 1kg에 불과했다. 출산 과정에서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뇌 손상이 발생했고, 의료진은 스스로 앉거나 기거나 걷지 못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아기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와 수혈, 패혈증 치료를 받으며 생존을 위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생후 6개월 만에 퇴원한 링컨은 현재 의료진의 예상을 깨고 스스로 앉고 기어다니며 성장하고 있다. 루이즈는 "하루아침에 싱글 여성에서 엄마가 됐다"며 "모든 것이 믿기 어려웠지만, 아들이 살아준 것만으로 충분했다"고 말했다.이후 루이즈는 자신이 '은폐형 임신'을 겪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폐형 임신은 출산 직전까지 임신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드문 경우다. 배가 크게 나오지 않거나 태아가 척추 쪽으로 자리 잡으면 외형 변화가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다. 또 생리처럼 보이는 출혈이 지속되거나 입덧, 체중 증가 같은 일반적인 임신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연구에 따르면 약 475건 중 1건은 임신 20주 이후에야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며, 약 2500건 중 1건은 출산 직전까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됐다.특히 다낭성난소증후군(PCOS)처럼 원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이나, 피임 중이라 임신 가능성을 낮게 생각하는 경우 증상을 놓치기 쉽다.전문가들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이나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 태동과 비슷한 느낌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소화기 증상으로 넘기지 말고 임신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출산장가린 기자2026/05/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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