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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정, “그새 살 더 빠졌네”… 평소 어떻게 관리하길래?

    고현정, “그새 살 더 빠졌네”… 평소 어떻게 관리하길래?

    배우 고현정(55)이 한층 더 슬림해진 몸매를 뽐냈다.최근 고현정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의 주역인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고현정은 핑크빛 의상을 입고 이전보다 더욱 날씬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55세에도 마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고현정의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고현정은 과거 배가 고플 때 낫토, 달걀 등을 먹고 매일 두 시간 반씩 걸으며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달걀은 체내 합성이 불가능해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한 완전식품이다. 달걀 한 알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근육을 유지하고 기초대사량 유지에 좋다. 단백질과 지방이 균형 있게 구성돼 소화가 느리고 혈당도 급격히 올리지 않는다.콩을 발효해 만든 낫토 역시 한 팩(50g)에 8~10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낫토에 함유된 비타민E, 비타민B군, 레시틴 등은 혈액순환을 돕고 세포 재생을 촉진한다. 비타민K가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나토키나제 효소는 혈압을 낮추고 혈액 응고를 억제해 심혈관 건강에 도움 된다. 다만 항혈액응고제를 복용 중이면 낫토의 비타민K가 약물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김경림 기자2026/04/10 15:56
  • 한가인, “‘이것’ 중독돼 안 하면 불안”… 대체 뭐지?

    한가인, “‘이것’ 중독돼 안 하면 불안”… 대체 뭐지?

    배우 한가인(44)이 운동 중독이 의심된다고 밝혔다.지난 9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요즘 운동 중독이 오려고 한다”며 “운동을 하지 않으면 불편하고 불안하며 소화도 잘 안되는 느낌이 들어 계속 움직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먹은 날에는 간단하게라도 걷거나 뛴다”며 “운동 영상을 틀어놓고 따라 하면 좋다”고 했다.한가인처럼 운동하지 못했을 때 아쉽거나 몸을 움직이고 싶은 정도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다만 과도하게 불안하거나 짜증 나고, 무리해서라도 운동을 계속하려 한다면 운동 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운동 중독은 운동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의 균형을 무너뜨릴 만큼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운동 중 분비되는 베타 엔도르핀의 영향과 관련 있다. 베타 엔도르핀은 진통제보다 40~200배 강한 진통 효과가 있어 희열과 쾌감을 유도한다. 이는 신체가 피로한 상태에서도 통증을 덜 느끼고 운동을 지속하도록 만들어, 점차 강박적인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운동 중독 상태에서는 운동 시간이나 강도를 줄이려는 시도에 반복적으로 실패하게 된다. 일상보다 운동을 우선시해 가족이나 직업, 학업 등 중요한 활동에 지장이 가고, 통증이나 부상이 있음에도 운동을 계속하는 경우도 있다. 적절한 운동은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지만, 운동 중독 상태에서는 오히려 삶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신체적·정신적 문제를 초래한다. 특히 운동이 자기 정체성의 중심이 되면 중단 시 불안감이나 자존감 저하를 겪을 수 있다. 과도한 훈련으로 피로골절이나 근골격계 질환, 만성 피로 등 부상 위험도 커진다.운동 중독이 의심된다면 운동 시간과 강도를 일정 수준으로 제한해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 치료나 인지행동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 된다. 현재의 운동 강도가 자신에게 적절한지, 신체에 무리가 가지는 않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해 균형 있게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트니스김경림 기자2026/04/10 14:45
  • “환자 대신 ‘디지털 분신’ 먼저 수술한다”… 부정맥 정복할 ‘디지털 트윈’

    “환자 대신 ‘디지털 분신’ 먼저 수술한다”… 부정맥 정복할 ‘디지털 트윈’

    기계나 장비의 결함을 예측하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심장병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용한 심실빈맥 치료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심실빈맥은 심실에서 전기적인 이상이 발생해 심장이 병적으로 빨리 뛰는 상태를 뜻하며, 심장마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고위험 부정맥이다. 기존에는 의사가 카테터를 심장에 삽입해 문제가 되는 부위를 직접 찾아가며 태우는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했다. 다만 정확한 위치를 찾는 것이 어려워 수술 시간이 길고, 재발이 잦은 등의 문제로 장기 성공률이 60%대에 불과한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이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술은 환자의 고해상도 MRI(자기공명영상)와 개인별 유전 정보, 심장 구조 데이터를 통합해 컴퓨터상에 실제와 똑같이 작동하는 가상 복제 심장을 만든다. 이 가상 심장에 전기 신호를 흘려보내면, 전기 신호가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하고 손상된 조직에 걸려 부정맥을 유발하는 지점을 시각적으로 정확히 포착할 수 있다.연구팀은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제 수술 전 디지털 트윈 심장에서 여러 차례 모의 수술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가장 적은 부위를 태우면서도 부정맥을 완벽히 차단하는 최적의 지점을 미리 찾아내고, 이후 이 지점을 수술실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전송해 실제 의사가 해당 지점만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그 결과, 두 명의 환자가 회복 과정에서 짧은 부정맥 증상을 경험했을 뿐 수술 후 1년이 지난 시점까지 참가자 전원이 부정맥 재발 없이 건강을 유지했다. 또한 환자 8명은 부정맥 약물 복용을 완전히 중단했으며, 나머지 2명도 복용량을 크게 줄였다.연구 책임 저자 나탈리아 트라야노바 교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실제 환자를 치료하기 전에 다양한 치료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담당 의사에게 심장 손상을 최소화하고 치료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최적의 시나리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결과는 1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인 만큼, 연구팀은 향후 더 큰 규모의 임상 시험을 통해 심장 디지털 트윈을 추가로 검증하고, 다른 심장 질환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결과는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심장질환최수연 기자2026/04/10 14:10
  • “안색 달라졌다” 이경규, ‘이 습관’으로 건강 관리 중… 뭘까?

    “안색 달라졌다” 이경규, ‘이 습관’으로 건강 관리 중… 뭘까?

    방송인 이경규(65)가 금주를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육아인턴’에는 이경규와 안정환이 출연했다. 이날 안정환은 이경규에게 “피부가 좋아지셨다”며 “술을 안 드시냐”라고 했다. 이에 이경규는 “요즘 술을 거의 안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육아하는 방송 때문에 체력 소모가 있을 것 같아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이경규처럼 금주를 실천하면 피부 건강에 좋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일으켜 체내 수분을 빼앗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술을 끊으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이 회복되면서 탄력이 살아나고 안색도 맑아진다. 또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는 피부 염증과 혈관 확장을 유발하는데, 금주를 통해 이러한 자극 요인이 줄어들면 홍조가 완화되고 피부 톤도 한층 균일해진다.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학술지 ‘임상 미용 피부과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and Aesthetic Dermat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여덟 잔 이상 술을 마시는 음주군은 비음주군보다 눈 밑 부종, 안면 중앙부 볼륨 감소, 미세혈관 확장 등 피부 장벽 약화와 관련된 노화 징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연구팀은 알코올이 피부의 항산화 방어 체계를 파괴하고 혈관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안면 노화를 가속한다고 보고했다.금주는 수면의 질도 개선해 준다. 알코올은 중추신경을 억제해 잠에 빨리 들게 하지만, 실제로는 깊은 잠을 방해한다. 특히 기억 정리와 정신적 회복을 돕는 렘수면을 방해한다. 술을 멀리하면 수면 주기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중간에 깨는 일이 줄어든다.한편, 이경규처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 습관은 체력 관리에 효과적이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세포 재생과 근육 회복을 돕는 성장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진다. 이 시간대에 깊은 수면을 유지하면 낮 동안 손상된 조직이 빠르게 회복돼 기초 체력이 강화된다. 또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은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생체 리듬을 최적화해 만성 피로를 줄인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4/10 13:50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문 ‘어울림플라자’, 공공시설의 새로운 기준 [조금 느린 세계]

    장애·비장애 경계 허문 ‘어울림플라자’, 공공시설의 새로운 기준 [조금 느린 세계]

    발달장애인에게 도서관은 낯설고도 어려운 공간이다. ‘정숙’이 기본인 곳에서 갑작스러운 소리나 움직임은 곧바로 시선을 부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공간이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 없이 어울리는 곳, 서울시 어울림플라자다. 지난달 18일 문을 연 이곳에서는 조용하지 않아도 괜찮고, 다르다는 이유로 시선을 받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지향한다. ‘함께 살아가는 공간’의 출발점이 된 현장을 찾았다.
    기타신소영 기자2026/04/10 13:20
  • 의사는 정신질환 의심했는데… AI 덕에 희귀병 발견한 20대 女

    의사는 정신질환 의심했는데… AI 덕에 희귀병 발견한 20대 女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오랜 기간 오진을 경험한 끝에 인공지능(AI)을 통해 희귀 유전질환을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현지시각) 외신 미러(Mirror)에 따르면 영국 카디프에 거주하는 피비 테소리에르(23)는 지난 4년간 다리 경직, 보행 장애, 발작 등 다양한 증상을 겪었지만 계속해서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특히 2022년 2월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을 당시에도 “단순 불안증일 가능성이 크다”는 말을 들었고, 이후 증상이 악화돼 걷기조차 어려워졌음에도 명확한 진단을 받지 못했다. 2025년에는 발작으로 48시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의료진으로부터 향후 재내원 시 정신질환 환자로 치료받을 수 있다는 취지의 안내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답답함을 느낀 테소리에르는 결국 인공지능 서비스 ‘ChatGPT’에 자신의 증상을 상세히 입력했다. 증상을 종합한 결과, AI는 ‘유전성 경직성 하반신마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후 그는 해당 결과를 주치의에게 전달하고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복합형 유전성 경직성 하반신마비’ 진단을 받았다.그는 “진단을 받게 되니 만감이 교차했다”며 “정확한 진단을 받았다는 안도감과 함께 삶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에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현재는 병이 악화돼 네 팔다리 모두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척추를 지지하고 증상 진행을 늦추기 위한 특수 장치가 부착된 휠체어 마련을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이다.유전성 강직성 하반신마비(Hereditary Spastic Paraplegia, HSP)는 척수 신경 경로가 서서히 퇴행하면서 사지 근육이 점차 약해지고 뻣뻣해지는 희귀 유전성 신경계 질환이다. 어느 연령에서나 나타날 수 있으며, 정확한 유병률은 알려지지 않았다.주요 증상으로는 다리 근육 약화와 강직, 균형 장애, 보행 이상 등이 있고, 질환이 진행되면서 증상이 점차 악화된다. 일부 환자에서는 과다 반사나 특이한 보행 형태가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 발현 시기와 중증도는 개인 및 가족 내에서도 크게 차이를 보인다. 유전성 강직성 하반신마비는 크게 ‘단순형’과 ‘복합형’으로 나뉘고, 증상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단순형은 주로 하지 근육의 강직과 약화, 방광 조절 기능 약화, 보행 장애 등이 중심적으로 나타난다. 복합형은 여기에 시각·청각 이상, 인지 기능 저하, 운동 조절 장애 등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현재까지 근본적인 완치법은 없다. 일부 경우에서 근육 이완제 같은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근육 강직을 줄일 수 있으며, 물리치료와 재활치료, 보조 기구 사용 등을 통해 증상 진행을 늦추고 일상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희귀질환최수연 기자2026/04/10 12:45
  • 온주완, 작품 없어 비참할 때 ‘이것’ 했다던데… 뭐야?

    온주완, 작품 없어 비참할 때 ‘이것’ 했다던데… 뭐야?

    배우 온주완(42)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최근 공개된 MBN ‘전현무계획3’ 26화 예고편에서 온주완은 “1주일에 헬스장을 다섯 번 간다”며 “일이 없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비참해서,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운동을 시작했다”고 했다.온주완처럼 일상이 무기력하고 힘들다면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운동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운동을 하면 감마아미노부틸산(GABA) 수치가 증가해 우울감과 불안,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 된다. 또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돼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의욕과 동기 부여에 관여하는 도파민 분비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미국 정신의학저널(AJP)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매주 최소 1시간 이상의 신체활동만으로도 우울증 발생을 약 12% 예방할 수 있다.그렇다면 어떤 운동이 정신 건강에 가장 효과적일까.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요가, 걷기, 조깅, 근력운동, 혼합 유산소 운동 등 대부분의 운동이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됐다. 다만 운동 강도가 높을수록, 혼자보다 함께하는 그룹 운동일수록 증상 완화 효과가 더 컸다. 온주완처럼 헬스장에서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국 UCL 정신과 연구팀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모두 높은 사람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불안장애 발생 가능성이 약 6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식단 관리까지 병행하면 더 효과적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에 따르면 신체활동만 활발한 그룹은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약 26% 감소했다. 반면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함께 실천한 경우에는 위험이 약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트니스김경림 기자 2026/04/10 12:20
  • 안재현, 모델 때 186cm·60kg… ‘이 증상’ 겪었다는데?

    안재현, 모델 때 186cm·60kg… ‘이 증상’ 겪었다는데?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38)이 과거 모델로 활동할 때 몸무게를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안재현이 출연했다. 출연진들이 모델 시절 몸무게를 묻자 “안재현은 모델을 할 때는 64kg이었고, 시즌에 들어가면 60kg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르면 먹은 게 별로 없어서 손이 떨린다”고 답했다. 오랜 시간 공복일 때 손이 떨리는 현상은 대부분 저혈당이 원인으로, 주의가 필요하다.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혈당이 떨어지는데, 이때 간의 글리코겐이 고갈되면 혈당이 더욱 급속한 속도로 떨어지며 혈당을 유지하는 능력에 이상이 생긴다. 혈당이 떨어지면 몸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부신에서 교감신경 전달물질인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며 간에선 포도당 생성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아드레날린이 증가하면 심박수와 혈압이 높아지고 신체 능력도 즉각적으로 늘어나는데, 이 과정에서 신경 흥분도와 근육 진동이 증가하며 손 떨림, 심장 두근거림,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오랜 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건 뇌에도 좋지 않다. 공복으로 혈당이 떨어지면 뇌의 연료가 부족해져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저혈당 상태에서 뇌 기능이 불안정해지고 신경 흥분성 변화가 나타났다는 한국원자력의학원·서울대·카이스트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이렇게 공복 시간을 너무 오래, 불규칙하게 갖는 것은 우리 몸이 자연스레 혈당을 조절하기 어렵게 만들어 혈당 조절 능력에 이상이 생기게 할 수 있다. 심해지면 당뇨 전 단계인 공복혈당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세 끼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 저혈당 증상을 자주 겪는 사람이나 당뇨 환자는 절대 오래 공복을 유지하지 말고, 3~4시간마다 조금씩 자주 식사하는 것이 좋다. 자주 먹기 힘들다면 식사 중간 요거트, 우유, 딸기 등 간식을 먹어주는 게 좋다. 갑자기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때 당분을 빨리 섭취하기 위해 간식을 챙겨 다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지방이 들어있거나 복합당 식품인 초콜릿, 빵 등은 혈액 속 당수치를 천천히 올려서 오히려 좋지 않다. 각설탕이나 사탕 3~5개, 주스나 콜라 반 잔 정도가 적당하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 2026/04/10 11:45
  • 강민경 마른 이유 있었네… “10년째 지키는 식단”, 뭐야?

    강민경 마른 이유 있었네… “10년째 지키는 식단”, 뭐야?

    가수 강민경(35)이 식습관과 식단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는 ‘집밥 일기, 10년째 하루에 한 끼만 먹은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여러 날에 걸쳐 촬영된 일상을 담은 것으로, 강민경은 각기 다른 날 저녁 한 끼로 수제비, 김밥, 알배추찜 등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루 한 끼 식사를 유지하되, 끼니마다 먹고 싶은 메뉴를 직접 조리해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알배추찜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간단한 다이어트 식이라 부담이 없고, 한 입 가득 먹을 수 있어 포만감이 좋다”고 말했다.알배추는 일반 배추의 겉잎을 제거하고 노란 속잎만 남긴 형태이거나, 작게 재배된 품종을 의미한다. 일반 배추보다 크기가 작아 1인 가구가 활용하기 좋고, 잎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영양학적으로도 장점이 있다. 알배추는 100g당 13~20kcal로 열량이 매우 낮고, 수분 함량이 약 95%에 달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기 쉽다. 첨가물 없이 생으로 먹거나 쪄서 먹을 경우 부담이 적어 다이어트나 식단 관리에 유용하다. 찐 배추, 배추 말이, 배추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으며, 두부·닭가슴살·표고버섯 등과 함께 섭취하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하고 소화 불량을 개선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칼륨 함량도 높아 혈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배추에는 100g당 약 230㎎의 칼륨이 함유돼 있으며, 특히 속잎과 심 부분에 많이 분포한다.한편, 강민경이 10년째 실천하고 있는 ‘1일 1식’은 공복 시간을 길게 유지해 체지방 연소를 유도하는 식사법이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은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만,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서 지방을 먼저 연소하게 된다. 여기에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지방 연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다만, 1일 1식을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식사 횟수가 극단적으로 줄어들면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결핍되기 쉽고, 이는 면역력 저하나 근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하루 종일 굶었다는 보상 심리로 인해 한 끼 식사 시 과식이나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특별한 건강상의 이유가 없다면 영양 균형이 잡힌 규칙적인 식사를 권장하며, 불가피하게 1일 1식을 실천할 때는 평소보다 영양소 밀도가 높은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이어트최수연 기자2026/04/10 11:30
  • 한혜진이 캠핑 가서 먹은 ‘이것’… 사실은 살찌는 지름길

    한혜진이 캠핑 가서 먹은 ‘이것’… 사실은 살찌는 지름길

    톱모델 한혜진(42)이 캠핑에서 살찌기 쉬운 간식을 즐겼다.지난 9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풍자, 엄지윤과 함께 캠핑을 떠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한혜진은 직접 챙겨온 음식들을 소개했다. 고기 외에 디저트로 마시멜로와 딸기를 준비한 한혜진에게 엄지윤은 “언니가 뚱뚱해진 이유가 있었네”라며 “그냥 돼지 식단이다”라고 말했다.앞서 한혜진은 60kg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혜진 살찌고 난 후 더 잘 웃는 느낌” “살찐 게 아니라 행복을 찌운 거라고 합리화해요” “살쪄도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혜진이 캠핑에서 즐긴 마시멜로의 원료는 설탕, 물엿, 젤라틴 등이다. 마시멜로가 살이 찌는 이유는 높은 당함량 때문이다. 구성 재료와 열량만 비교하면 사탕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마시멜로 100g에 들어가는 탄수화물 약 80g 중 60~70g은 당류로 분류되는 단순당이다. 이는 당류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약 70%에 달한다.단순당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혈당을 낮추려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면 나중에는 인슐린이 다량 분비돼도 혈당 수치가 떨어지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수 있다. 이에 혈당이 높게 유지되는 ‘내당증 장애’ 상태가 지속되면서 2형 당뇨가 생길 위험이 있다.이미 마시멜로를 먹은 후라면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게 좋다.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당뇨병학회지에 게재된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에 따르면, 식후 가벼운 걷기가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10 11:15
  • 장윤정, ‘이것’ 만큼은 비싼 것 쓴다던데… 뭐지?

    장윤정, ‘이것’ 만큼은 비싼 것 쓴다던데… 뭐지?

    가수 장윤정(46)이 치약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지난 8일 장윤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까이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입안 청결이 중요하다”며 “치약에 돈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약은 아무리 헹궈내더라도 입안에 들어가는 것이라 성분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려 한다”고 했다.치약은 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유효 성분과 효능을 확인하고 쓰는 것이 좋다. 불소가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은 법랑질을 강화해 산에 의한 손상을 줄이고 충치 발생을 억제한다.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이 포함된 제품은 치은염이나 치주염 등 구강 내 염증이 잦은 경우에 도움 된다.치태(플라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침강탄산칼슘이나 탄산칼슘 등 연마제가 포함된 치약이 유용하며, 치석 예방에는 피로인산나트륨 성분이 좋다. 이가 시린 경우에는 질산칼륨, 염화칼륨, 인산칼륨, 염화스트론튬 등이 함유된 치약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법랑질이 손상돼 노출된 상아질의 미세 통로인 상아세관을 차단해 외부 자극이 신경으로 전달되는 것을 줄이기 때문이다.치약은 많은 양을 쓸 필요는 없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본부에 따르면 지나치게 많은 양의 치약을 사용할 경우 나이 들어 치아에 줄무늬나 얼룩이 생길 수 있다. 성인은 칫솔모 길이의 약 3분의 1에서 절반 정도(1~2cm), 어린이는 만 3세 미만일 경우 쌀알 크기, 이후에는 완두콩 한 알 크기 정도면 충분하다.
    치아일반김경림 기자 2026/04/10 10:55
  • ‘케타민 중독 사망’ 매튜 페리에 약 공급한 여성, 징역 15년

    ‘케타민 중독 사망’ 매튜 페리에 약 공급한 여성, 징역 15년

    미국의 유명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한 배우 매튜 페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치사량의 케타민을 그에게 공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던 여성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매튜 페리는 ‘프렌즈’ 챈들러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지난 8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자스빈 생거는 자신의 로스앤젤레스 자택을 기반으로 불법으로 마약을 공급하고 은닉처로 사용하는 등 마약·약물 관련 중범죄 혐의 5개를 받았다. 생거는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고 판사는 그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생거는 대규모 마약 유통업에 몸담으며 ‘케타민 여왕’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생거는 페리가 숨지기 직전 약 1만 1000 달러를 받고 케타민 약 50병을 판매했다.이후 페리는 2023년 10월 28일 LA 자택의 수영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케타민 복용으로 인한 급성 부작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페리는 사망 직전 케타민을 세 번 주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리는 우울증, 불안 증상 치료를 위해 케타민을 사용했다가 중독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전 발매한 그의 회고록에는 페리가 중독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던 사실이 담겨있다.케타민은 의료용 해리성 마취제로, 정맥이나 근육으로 투여돼 진통 효과를 내는 전신 마취제다. 수술·검사를 위한 전신 마취 유도에 단독으로 사용되거나, 다른 약물과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 극심한 통증 조절을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케타민은 중추신경계의 주요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 수용체에 직접 작용해 항우울제로도 사용된다. 기존 항우울제는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몇 주가 걸릴 수 있지만, 케타민은 24시간 내외로 비교적 빠르게 항우울 효과를 낸다.케타민은 국내에서 마약류 관리 관련 법률에 따라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돼 의료적으로 필요할 때 매우 제한적 사용만 가능하고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면 모두 처벌 대상이다. 케타민은 투여 시 현실과 자신이 분리되는 듯한 강한 환각, 해리 증상을 유발해 유흥 목적으로 오·남용되기도 한다. 케타민은 조금만 복용해도 대뇌 변연계에서 감정이나 기억을 해석하는 기능을 끊어버린다. 복용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행동력, 사고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주사가 아닌 분말로 투여하면 적은 양으로도 환각 증상이 느껴질 수 있어 가루로 만들어 음료나 술에 넣거나 비강으로 흡입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성범죄에도 자주 악용되기도 한다. 과거 클럽 등에서 불법으로 유통되거나 투여돼 ‘클럽 약물’, ‘파티 약물’이라고 불리기도 했다.치료를 위해 케타민을 투약할 때는 무호흡이 발생할 수 있어 기도 유지를 위한 의료진과 장비가 제대로 갖춰진 상태에서 받아야 한다. 아나필락시스, 천식, 기도 점막 부종 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케타민을 투약 받았다면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퇴원하고, 투약한 뒤 하루 정도는 운전 등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케타민에 중독되면 의존성, 금단 증상 등을 겪을 수 있다. 정신적 부작용 뿐만 아니라 방광, 간, 신장, 근육 기능이 손상되는 등 극심한 신체적 부작용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처방받지 않은 약물은 절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 클럽, 길거리 등에서 다른 사람이 건네는 음료나 음식은 성분이나 개봉 여부가 불분명해 먹지 않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 2026/04/10 10:30
  • “당 분해 촉진하고 산화 스트레스 줄여” 최화정 추천한 음식, 뭐야?

    “당 분해 촉진하고 산화 스트레스 줄여” 최화정 추천한 음식, 뭐야?

    방송인 최화정(64)이 봄철에 먹기 좋은 음식 두 가지를 소개했다.지난 9일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봄이 되면 꼭 먹어야 하는 것이 있다”며 “제철 음식을 꼭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돈이 없어도 조금 빚을 내서라도 챙겨 먹어야 한다더라”며 그중 하나로 주꾸미를 소개했다. 최화정이 추천한 주꾸미,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주꾸미에는 피로 해소에 좋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다. 주꾸미 100g에는 타우린이 1305mg 들어 있다. 타우린이 많다고 알려진 굴, 바지락보다도 많은 양이다. 타우린은 체내 당 분해를 촉진해 에너지를 채운다. 또 항산화 작용을 해 몸속 산화 스트레스를 줄인다.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3~6g의 타우린을 섭취한 사람은 그전보다 혈중 항산화 효소가 증가하고 산화 스트레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건강에 좋은 주꾸미도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주꾸미 권장 섭취량은 일반 성인 기준 주 2~3회, 1회당 100~150g이다. 맵고 짠 양념으로 조리할수록 나트륨 함량과 열량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또 이날 최화정은 주꾸미 외에 새조개도 소개했다. 그는 “새조개 먹은 기억은 없다”며 “이렇게 맛있고 고급스러운 맛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새조개는 육질이 쫄깃하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조개 속살이 새의 부리와 닮아서 새조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새조개는 100g당 단백질이 21.5g 들어 있어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졌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새조개 100g의 성분을 분석했는데, 필수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타우린 등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4/10 10:18
  • “자칫 혈당 급증할지도”… 선우용여가 아침으로 먹는 ‘이 음식’, 뭐지?

    “자칫 혈당 급증할지도”… 선우용여가 아침으로 먹는 ‘이 음식’, 뭐지?

    배우 선우용여(80)가 아침에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 지난 8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침에 무슨 음식을 먹었느냐’는 질문에 “과일을 먹었다”며 “딸기, 사과, 키위 등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 달걀 두 개도 먹었다”며 “매일 이렇게 먹는다”고 했다.과일에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 특히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E와 플라보노이드 등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춘다. 또 과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소화가 천천히 진행돼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혈당을 완만히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다만 일부 과일은 주의해야 한다. 공복에 과다 섭취 시 혈당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과일 주스도 금물이다. 특히 시중에 판매하는 과일 주스는 대부분 섬유질이 제거되고 당이 높아 혈당을 상승시킨다. 인슐린 분비가 과도하게 늘고, 췌장이 과로 상태에 빠진다. 공복에 당분이 높은 음료를 자주 마신 사람은 췌장암 위험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아침에 과일을 먹을 때는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을 선택하자. 저당 과일에 속하는 음식으로는 사과, 블루베리, 석류 등이 있다. 이런 과일을 갈지 말고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또 과일과 함께 단백질이나 지방 식품을 곁들이면 포만감을 더 채울 수 있다. 선우용여가 과일과 함께 달걀을 함께 먹는 식이다.달걀은 아침 메뉴로 좋은 식품이기도 하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백질은 근육 유지와 세포 재생에 필요한 영양소로, 아침에 섭취하면 밤사이 떨어진 체내 에너지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달걀에는 콜린, 비타민 B군, 셀레늄 등이 풍부해 뇌와 대사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10 04:20
  • “폐경 후 질 출혈”… 60대 女, 골반에 ‘이것’ 박혀 있었다

    “폐경 후 질 출혈”… 60대 女, 골반에 ‘이것’ 박혀 있었다

    질 출혈 증상을 겪은 60대 여성의 골반에서 피임 장치가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 이란 테헤란 의과대 의료진에 따르면, 68세 여성이 2년간 지속적인 골반 통증을 느꼈다. 통증은 골반에서 등 전체로 퍼졌다. 질 출혈도 발생했다. 여성은 51세에 마지막 생리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가임기 시절 피임을 위해 자궁내장치를 삽입한 적이 있었지만, 자연 배출되었는지 확실하게 알지 못했다.기본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 증상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폐경 후 출혈로 수술적 치료가 결정됐다. 복강경 자궁절제술을 시행한 의료진은 예상치 못한 피임장치가 골반 깊숙이 박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장치는 안전하게 제거됐다. 수술 후 여성의 골반 통증과 질 출혈 증상은 모두 사라졌다.의료진은 “오래된 자궁내장치가 체내에 남아있을 경우 만성 통증이나 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자궁벽에 파고들거나 염증을 유발하고, 사례 여성처럼 자궁을 뚫고 골반 내로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삽입 이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장치 잔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장치 삽입 시 충분한 설명과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자궁내장치는 자궁내막에 플라스틱 몸체를 삽입해 국소적인 이물 반응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수정을 방해함으로써 피임 효과를 내는 기구다. 대게 3~5년 동안 피임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8일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6/04/09 23:00
  • 흔한 ‘이 연고’ 발랐을 뿐인데… ‘코끼리 피부’ 된 30대 女

    흔한 ‘이 연고’ 발랐을 뿐인데… ‘코끼리 피부’ 된 30대 女

    영국의 30대 여성이 습진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 연고를 수십 년간 사용해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영국 에식스주에 사는 샤른 칼론(38)은 6세 때부터 습진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해왔다. 그는 이후 30년 동안 습진이 생길 때마다 간헐적으로 연고를 사용했다. 샤른은 “연고를 바르면 2~3일 내로 피부가 깨끗해졌기에 큰 의심 없이 사용했다”고 말했다.하지만 2023년부터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 갑작스럽게 발진이 생기고, 피부가 고통스럽게 갈라지기 시작했다. 증상이 악화하자 샤른은 2025년 1월 연고 사용을 중단했다. 그러나 약을 끊은 뒤 피부는 오히려 더 격렬하게 반응했다. 온몸이 붉게 달아오르고 타는 듯한 통증과 함께 진물이 흐르기 시작한 것이다.결국 샤른은 지난해 7월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을 진단받았다. 그는 “코끼리 피부처럼 변한 모습 때문에 자격지심이 생겼고, 몸을 움직일 때마다 피부가 갈라져 한동안 간병인의 도움을 받으며 침대에만 누워 지내야 했다”고 말했다. 현재 샤른은 저온 대기압 플라스마 치료를 받기 위해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다.스테로이드 연고는 염증을 억제해 습진, 아토피 피부염, 건선 등 다양한 염증성 피부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다만, 샤른처럼 장기간 사용하거나 갑작스럽게 중단할 경우 피부 혈관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이라 한다.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피부가 불타는 듯한 화끈거림과 극심한 가려움증이 대표적이다. 스테로이드를 바르지 않았던 부위까지 붉게 변하는 전신 홍반이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가 얇아지고 진물이 흐르는 증상도 동반된다.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벗겨지는 탈락성 피부염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의 지도 아래 스테로이드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필요에 따라 비스테로이드성 면역억제제를 처방받아야 한다. 샤른처럼 저온 대기압 플라스마 치료를 시도하기도 하는데, 이는 낮은 온도에서 대기압 상태로 플라스마를 발생시켜, 생체 조직에 손상을 최소화하며 피부 질환을 치료하는 물리적 치료법이다.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임의로 사용을 반복하거나 중단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을 통해 약물의 강도를 낮추거나 사용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특히 얼굴처럼 약물 흡수율이 높은 부위에는 강한 등급의 연고 사용을 피하고,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해 피부 장벽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피부질환김영경 기자2026/04/09 21:40
  • 병원서 근육통이라 했는데… 엄마 직감으로 아들 ‘암’ 알아냈다

    병원서 근육통이라 했는데… 엄마 직감으로 아들 ‘암’ 알아냈다

    허리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10대 소년이 결국 백혈병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현지시각) 외신 피플(People)에 따르면 영국 하트퍼드셔주에 거주하는 킷 체스터-캐너번(16)은 2025년 4월부터 규칙적으로 허리 통증을 겪기 시작했다. 체스터-캐너번은 “처음에는 허리 아래쪽 근육통으로 시작했다”며 “같은 해 10월 자전거 사고 이후 통증이 더 심해졌지만 신경이 조금 쓰일 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도 단순 근육통이라는 진단을 내렸으나, 그의 어머니 아만다 체스터-캐너번은 체중이 감소하고 식사량도 줄어들자 병원에 혈액 검사를 강력히 요구했다.그 결과 체스터-캐너번은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아만다 체스터-캐너번은 “혈액 검사를 더 일찍 요구했더라면 결과가 달라졌을지 모르겠다”며 “의사들이 첫 진료 때 병을 발견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골수 검사와 항암 치료 등을 시작했으며, 지금도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치료에는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백혈병은 골수 또는 혈액 속에 종양세포가 생기는 혈액암이다. 이 중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 Acute Lymphoblastic Leukemia)은 림프구계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해 골수에서 증식하고 말초혈액으로 나와 전신으로 퍼지는 경우를 말한다. 이들 세포는 간, 비장, 림프절, 대뇌, 소뇌, 척수 등을 침범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발표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2.1명으로 보고됐다.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바이러스 감염, 발암 물질, 전리 방사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요인에 의해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고, 그 결과 암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증상은 다른 백혈병과 유사하다. 빈혈로 인한 피로와 전신 쇠약감, 식욕부진,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 등 감염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혈소판 감소로 인해 출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백혈병 세포가 골수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 허리, 다리 등 뼈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증상은 수일에서 수주 사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기도 한다.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치료는 골수 내 백혈병 세포를 제거하고 정상적인 혈액 수치를 회복하는 ‘완전 관해’를 목표로 한다. 수술이 불가능한 혈액암인 만큼 항암 화학요법이 표준 치료로 시행된다. 먼저 치료 시작 후 약 4~6주 동안 집중적으로 항암제를 투여해 백혈병 세포를 줄이는 관해 유도 요법을 진행하고, 체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미세한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한 관해 후 요법이 이어진다. 이후 재발을 막기 위해 저용량의 항암제를 장기간 복용한다. 재발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의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하기도 한다.
    암일반최수연 기자 2026/04/09 20:20
  • 일본에서 인기… ‘기생충’ 든 볼펜 등장, 어떻게 생겼나?

    일본에서 인기… ‘기생충’ 든 볼펜 등장, 어떻게 생겼나?

    일본에서 기생충을 넣어 만든 이색 볼펜이 등장해 논란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살아있는 고래회충을 넣어 제작한 볼펜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일본 고치현의 한 수산업체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볼펜에는 식물 표본 보존에 쓰이는 ‘허바리움 오일’과 고래회충이 함께 들어간다. 업체 측은 SNS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어 기생충 볼펜을 제작했으며, 반응이 이어지자 실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살아있는 고래회충을 사용해 약 4~5일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죽은 개체만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은 일본 현지에서 약 950엔(한화 약 9000원)에 판매됐으며, 2021년 출시 당시 1000개가 빠르게 완판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최근 관련 영상이 다시 공유되면서 재차 주목받고 있다.이처럼 이색 상품이 화제가 되면서 고래회충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고래회충은 2~3cm의 길이로 고래나 돌고래 등 바다 포유류의 위장에 기생한다. 주로 바다 생선을 통해 인체로 감염된다. 실제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어류 208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약 30%에서 기생충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참조기, 고등어, 갈치, 삼치 등에서 높은 검출률을 보였다.사람이 감염된 생선을 날것으로, 혹은 제대로 익히지 않고 섭취하면 위험하다. 기생충에 감염돼 유충이 위장 벽을 파고들어 급성 복통과 구토, 오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감염 후 3~5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나타나며, 위장벽을 파고 들어가면 위염이나 위궤양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감염 부위는 80% 이상이 위장이지만, 일부는 장이나 식도 등으로 이동하기도 한다.고래회충이 의심된다면 내시경을 통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구충제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외과적인 수술을 통해 유충을 제거해야 한다. 주로 위내시경을 이용한 방법이 사용된다.예방을 위해서는 생선을 날로 먹지 않아야 한다. 충분히 가열·냉동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영하 20도 이하에서 24시간 냉동하거나 70도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하면 유충이 사멸한다. 생선회를 먹어야 한다면, 싱싱한 것으로 먹되 내장 섭취는 피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 2026/04/09 17:45
  • “마동석과 견줘 볼 만해” 이상이, 몸 만들려 ‘이것’ 먹어… 뭘까?

    “마동석과 견줘 볼 만해” 이상이, 몸 만들려 ‘이것’ 먹어… 뭘까?

    배우 이상이(34)가 작품을 위해 몸을 만든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8일 이상이는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 시즌2’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상이는 작품에서 복싱 선수 코치 역할을 맡아 꾸준히 훈련에 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복싱을 하면서 살도 빠지고 몸도 가벼워졌다”며 “몰래 복싱 대회에도 나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몸을 만들기 위해 실천한 식단에 대해서는 “닭가슴살과 현미밥을 먹으며 식단을 유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마동석 선배처럼 진행되면 좋겠다”며 “마동석 선배와 함께 언급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이제 조금 견줘 볼 만한 복싱 액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상이가 실천한 복싱은 한 시간당 약 735kcal(체중 70kg 기준)를 소모하는 고강도 전신 운동으로, 체지방 연소와 근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운동이 끝난 뒤에도 에너지 소비가 이어지는 ‘애프터번 효과’를 유도해 다이어트에도 유리하다. 특히 몸통을 비트는 동작이 반복되면서 복사근과 코어 근육을 선명하게 만들어, 탄탄하고 균형 잡힌 근육질 몸매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다만, 복싱은 부상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타격 동작 시에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반드시 글러브를 착용해야 하며, 운동 전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관절 가동 범위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자신의 체력 수준을 넘어서는 무리한 훈련이나 보호 장비 없이 진행하는 스파링은 뇌진탕이나 안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드시 전문가의 지도 아래 숙련도에 맞춰 진행해야 한다.한편, 이상이가 선택한 닭가슴살은 고단백 식품으로, 운동과 병행해 섭취하면 효과적인 식단이 될 수 있다. 단백질은 손상된 근육 세포를 복구하고 근육량을 늘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실제로 국제 학술지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JSM)’에 따르면, 근력 운동 시에 단백질을 보충한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약 3개월 동안 근육량이 평균 1.1kg 더 증가했다. 다만, 연구팀은 단백질 섭취량이 체중 1kg당 하루 1.6g을 넘어서면, 근육량 증가에 미치는 추가적인 이득은 미미하다고 보고했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4/09 17:20
  • 이진호, 의식 잃고 중환자실… 대체 무슨 일?

    이진호, 의식 잃고 중환자실… 대체 무슨 일?

    개그맨 이진호(40)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진호 소속사 SM C&C는 9일 “이진호가 지난 1일 오후 뇌출혈로 쓰러졌다”며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는 의식을 회복하는 단계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뇌출혈은 뇌혈관 벽의 약한 부위가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뇌혈관 질환이다. 전체 뇌출혈의 약 75%는 고혈압이 원인으로, 장기간 높은 혈압에 노출되면 혈관 구조에 변화가 생겨 쉽게 파열될 수 있다. 여기에 과도한 흥분이나 정신적 긴장, 과로 등으로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면 혈관이 이를 견디지 못하고 터질 수 있다. 특히 당뇨병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더 크다. 이 외에도 혈관 자체의 이상으로 인해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 출혈, 뇌동정맥 기형에 의한 출혈이 있다.뇌출혈이 발생하면 두통, 어지럼증,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발작이나 구토로 이어진다. 뇌실질 내 출혈의 경우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어지럼증과 두통을 호소하고 구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후 신체 한쪽에 마비가 나타나고 의식이 점차 저하되며, 거칠고 불규칙한 호흡을 보인다. 혼수상태에 빠지면 외부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게 된다.지주막하 출혈은 발생 전 며칠 동안 두통, 어지럼증, 일시적 반신 마비, 언어 및 시야 장애 등의 전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극심한 두통이 발생한 뒤 의식 저하, 경부 통증, 구토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출혈이 경미하면 의식 장애 없이 심한 두통만 나타날 수 있지만, 심하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곧바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치료는 절대적인 안정이 우선이며, 뇌부종을 줄이기 위해 만니톨이나 덱사메타손 등의 약물을 사용한다. 필요에 따라 뇌 혈류를 개선하는 주사제나 지혈제, 진정제를 병행하기도 한다. 고혈압성 뇌출혈의 경우 혈종이 작고 증상이 경미하면 약물 치료를 시행하지만, 혈종이 일정 크기 이상이거나 마비 증상이 동반되면 두개골에 작은 구멍을 내 혈종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출혈이 심해 뇌부종이 심각한 경우에는 응급으로 두개골을 절개해 혈종을 제거해야 한다.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 고혈압 환자는 급격한 온도 변화나 혈압 변화를 피해야 한다. 특히 날씨가 추우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기온이 낮은 아침저녁에는 갑작스럽게 차가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을 관리하고, 짠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도 도움 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4/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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