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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세 득녀’ 양준혁, “정자 수치 70% 떨어졌다” 고백… 이땐 ‘속옷’ 바꿔보는 게 도움?

    ‘55세 득녀’ 양준혁, “정자 수치 70% 떨어졌다” 고백… 이땐 ‘속옷’ 바꿔보는 게 도움?

    전 야구선수 양준혁(56)이 정자 수치가 크게 떨어졌다고 고백했다.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에서는 16인의 초보 러너들과 함께한 발대식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보 러너 16인은 발대식에서 처음 대면하며, 마라톤에 도전하게 된 각자의 사연과 목표를 밝힌다. 그중 한 명인 양준혁은 “작년 55세에 첫 딸을 얻었다”며 “결혼할 때는 ‘정자왕’이었는데, 지금은 (정자) 수치가 70%나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하지 않으면 둘째를 만날 수 없을 것 같아 걱정하고 있을 때, 운명처럼 뛰어야 산다를 만났다”고 말했다. 양준혁이 원하는 대로 정자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과한 운동 피하기 양준혁처럼 정자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도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다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정자의 운동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본 연구팀은 강한 강도로 운동하는 남자의 정자 활동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한 바 있다. 지나친 운동으로 뇌가 정자 생성에 관여하는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억제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또 고강도 운동으로 체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면 정자를 저장하는 고환 온도가 높아지면서 정자의 활동성이 떨어진다. 운동은 다음 날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만 하는 게 적당하다.◇음주 자제하기술에 든 알코올은 고환에 영향을 줘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면 정자 운동성이 떨어질 수 있다. 고환에는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담당하는 ‘라이디히’ 세포가 있는데, 알코올은 이 세포를 위축시켜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줄인다. 실제로 0.25% 농도 알코올에 집어넣은 라이디히 세포는 12시간 후 10%가 괴사하고, 2.5% 농도 알코올에 집어넣은 라이디히 세포는 12시간 후 80%가 괴사했다. ◇헐렁한 팬티 입기 헐렁한 트렁크 팬티를 입으면 정자가 원활하게 생성되고, 활발하게 움직인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트렁크 팬티를 입는 남성이 딱 붙는 팬티를 입은 남성보다 정자 농도가 25% 높았고, 움직임이 활발한 정자 수가 33%나 높았다. 이에 연구팀은 트렁크 팬티가 헐렁하고 통풍이 잘돼 고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건강한 정자를 생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고환 온도가 높으면 정자 생성이 어려울 수 있다.
    비뇨기질환이아라 기자 2025/04/15 10:03
  • 김종국, 최근 ‘이 패스트푸드’ 매일 먹어… “근육 키울 때 도움 된다?”

    김종국, 최근 ‘이 패스트푸드’ 매일 먹어… “근육 키울 때 도움 된다?”

    건강한 몸 만들기에 진심인 가수 김종국(48)이 최근 운동 후 햄버거를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지큐 코리아’에는 ‘[마이에센셜] 오운완, 헬스 감성 제대로 풍기고 간 ‘짐종국’ 김종국의 운동 가방 속 (KIMJONGKOOK, 김종국, ADIDAS, 아디다스, IRONSTEIN, 아이언슈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운동은 먹는 것까지’라는 명언을 남겼는데 챙겨 먹는 건 뭐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종국은 “개인적으로 먹는 거는 최근엔 사실 햄버거를 많이 먹는다”며 “다이어트나 건강에 햄버거 안 좋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맥도날드 버거 중 한 종류를 실제로 운동 끝나면 집 가는 길에 거의 매일 사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웨이트 트레이닝하고 근육을 많이 키우는 분들한테 괜찮은 것 같다”며 “단백질이 50g 들어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다른 여러 가지 재료가 안 들어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세 끼 먹는 건 좀 그렇지만 운동 끝나고 애매하다면 그럴 때 빠르게 사드시면 단백질 채울 때 도움 된다”며 “다양하게 먹는 게 좋지만 급할 때 (활용하기 좋다)”고 말했다.실제로 김종국이 말한 것처럼 햄버거는 의외로 영양가가 있는 식품이다. 햄버거는 전체 열량에서 단백질 열량이 차지하는 비중인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이 20~30%일 때 비교적 부담이 덜하다. 예를 들어 국내 A사에서 판매 중인 닭가슴살로 만든 버거는 열량이 389kcal, 단백질이 25g이다. 단백질은 1g당 4kcal로, 이 버거의 총 단백질 열량은 100kcal,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은 약 25.7%(단백질 열량 100kcal÷전체 열량 389kcal×100)로 계산된다. 이처럼 패티가 닭가슴살로 된 제품은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을 늘리고 총 열량 또한 낮추는 장점이 있다. 다만, 햄버거의 나트륨 함량은 700~900mg으로, 1일 나트륨 권장량(2000mg)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특히 햄버거 소스에는 많은 양의 나트륨이 포함돼 있어 소스를 적게 주문하는 게 좋다. 햄버거 세트에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 역시 빼도록 한다.김종국이 강조했듯 운동 후에는 단백질을 보충해야 근육을 키울 때 도움 된다. 건국대 글로벌 캠퍼스 김주영 교수팀은 근력운동 후 단백질 섭취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키면서 근육 단백질 분해는 억제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학술지 ‘문화와 융합’에 발표했다. 다만, 무작정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간과 신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몸속에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쓰고 남은 것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면서 신장에 부담이 간다. 적정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이다.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4/15 10:01
  • 간식 먹으며 우는 강아지, 맛에 감동해서? “사실은…” [멍멍냥냥]

    간식 먹으며 우는 강아지, 맛에 감동해서? “사실은…” [멍멍냥냥]

    사람은 슬프거나 감동받으면 운다. 우리 집 반려동물도 간식을 먹을 때 우는데, 너무 맛있어서 감동받아 그런 것일까? 반려동물의 눈물은 감정과 큰 연관이 없다. 예컨대, 반려동물이 우울·불안 등 부정적 감정을 느껴도 이것이 눈물을 흘리는 방식으로 표현되는 않는다. 오히려 ▲식욕 저하 ▲과도한 수면 ▲분리 불안 악화 ▲오버그루밍(털 과도하게 핥기) ▲집안 사물 물어뜯기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눈물을 자꾸 흘린다면 첫째로는 선천적인 신체 구조 때문일 수 있다. 특히 납작하게 눌린 듯한 코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들의 경우 그렇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은 “눈 안쪽 내안각에 있는 누점을 통해 비강으로 흘러들어간 눈물은 원래 비강에서 기화되며 사라진다”며 “그러나 코가 눌린 동물들은 비강 공간이 좁으니, 누점으로 흘러나가 기화되는 눈물의 양이 적다”고 말했다. 누점으로 다 나가지 못한 눈물이 얼굴로 떨어지는 게 슬퍼서 우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눈 주변이 눈물로 습해져 피부염이 잘 생기니 보호자 주의가 필요하다. 행동학적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 맛있는 음식을 보거나 먹을 때 눈물을 흘리는 게 한 예다. 맛에 감동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생리적으로 자연스러운 반응이 일어나는 것일 뿐이다. 문종선 원장은 “어린 동물은 침샘이 자극을 받으면 눈물샘도 함께 자극돼, 침이 분비되는 동시에 눈물이 나기도 한다”며 “음식에 대한 정상적 반응이다”고 말했다.다만, 어떠한 이유로든 반려동물이 자꾸 눈물을 흘린다면 일단 동물병원에 데려와 보는 것이 좋다. 안구 질환이나 알레르기 때문일 수 있어서다. 행동학적 이유를 의심하는 것은 원인 질환이 없는지 확인하고 난 다음에야 가능하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4/15 08:38
  • “공항서 입국 거부까지”… 성형으로 얼굴 바뀐 女 인플루언서, 전후 사진 봤더니?

    “공항서 입국 거부까지”… 성형으로 얼굴 바뀐 女 인플루언서, 전후 사진 봤더니?

    브라질의 한 30대 인플루언서가 성형 수술 후 입국 심사를 거절당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2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게시카 카야네(32)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공항에서 제지를 당했다. 그는 “입국 심사관들이 내 얼굴과 여권 사진의 얼굴이 다르다며 입국을 금지시켰다”며 “신분증과 운전면허증도 보여줬는데, 더 믿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권에 있는 내 모습과 현재 내 모습을 머리 스타일부터 얼굴 분위기가 달려져서인 것 같다”고 했다.그는 수년 동안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밝혀왔다. 게시카 카야네는 “코와 가슴 성형, 입술 필러 등 다양한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항에서 같은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SNS에 올렸던 전후 사진 등을 보여줬다”며 “그랬더니 다행히 나를 입국시켜줬다”고 말했다. 게시카 카야네가 그간 받았던 성형 수술에는 어떤 게 있었는지, 주의할 점은 없는지 자세히 알아본다.▷코 성형=코 수술을 할 때는 미용과 함께 기능적 요소를 신경 쓰는 게 중요하다. 코는 인간의 호흡과 가장 밀접하기 때문이다. 코 성형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구축이다. 코안에 보형물을 삽입하면 보형물 주위로 얇은 피막이 형성된다. 우리 몸이 보형물을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염증 탓에 보형물을 감싼 피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코가 쪼그라든다. 이를 ‘구축이 일어났다’고 한다. 피막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 보형물이 몸속에서 문제를 유발하지 않고 염증도 웬만하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피막이 코 길이에 비해 지나치게 짧거나 염증 때문에 딱딱하게 굳으면 수축한 피막이 코끝을 당겨 코 길이가 짧아진다. 안전하게 코 성형을 하려면 자기 코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얼마나 높일지 전문의와 면밀하게 상담해 결정해야 한다. ▷가슴 성형=가슴 수술을 할 때는 보형물을 삽입하는데, 보형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주로 보형물로 실리콘을 사용하지만, 실리콘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자가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가슴 성형의 부작용은 ‘구형 구축’이다.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이 형성돼 딱딱한 촉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심해지면 가슴 모양이 뒤틀릴 수 있고, 방치할 경우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보형물을 제거하거나 교체해야 한다.▷입술 필러=입술 필러는 얇고 주름진 입술 부위에 필러를 주입해 입체감을 주는 시술이다. 보형물을 삽입해야 하는 다른 시술과 달리, 히알루론산이라는 약물을 주입해 볼륨을 채운다. 히알루론산은 피부 구성 성분 중 하나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피부에 흡수되거나 녹아 사라진다. 다만, 입술 필러를 과다하게 넣으면 입술이 울퉁불퉁하게 변하거나 입꼬리가 올라갈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얇은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피부가 얇다 보니 필러를 주입하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살이 더 볼록하게 튀어나올 수 있으며 틴달 현상(빛의 산란으로 특정한 색이 나타나 보이는 현상)으로 필러 색이 밖으로 비출 수 있기 때문이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5/04/15 07:00
  • “이제야 비밀 알았다” 조나단… 치아 사이 ‘뻥 뚫린’ 이유, 희귀 증상이라는데?

    “이제야 비밀 알았다” 조나단… 치아 사이 ‘뻥 뚫린’ 이유, 희귀 증상이라는데?

    방송인 조나단(25)이 자신의 넓은 치간에 대한 비밀을 뒤늦게 알게 됐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조나단’에는 ‘소름돋는 레이저 제모의 원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나단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구강검진 중 치과 의사는 조나단의 앞니를 가리키면서 “앞에 보이는 건 ‘스페이싱(spacing)’이라고 하는데 슬프게도 아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이가 하나 나오다 말았다”며 “이 하나가 선천적으로 없다”고 말했다. 의사는 “700명 중 한 명이 이런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다”며 “(이가 없어서) 앞에 스페이싱이 생긴 거다”고 말했다. 이어 “매력이니까 그냥 살아도 된다”고 했다. 이에 조나단은 “왜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나 했다”며 “(이제서야) 비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치아일반임민영 기자 2025/04/15 06:02
  • “반전 매력”… 김옥빈 수영복 입고 ‘탄탄’ 몸매 뽐내, 군살 없는 비결은?

    “반전 매력”… 김옥빈 수영복 입고 ‘탄탄’ 몸매 뽐내, 군살 없는 비결은?

    배우 김옥빈(38)이 수영복을 입고 패들보드를 타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김옥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빛과 바람 물 위에서의 자유. 보홀 로복강에서 자연과 한 몸 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옥빈은 패들보드를 타고 있었다. 또한 진한 오렌지색의 수영복을 입고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38세 맞냐” “김옥빈 몸매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반전 매력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옥빈은 패들보드뿐만 아니라 프리다이빙과 승마를 즐기는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김옥빈의 탄탄한 몸매 비결인 패들보드, 프리다이빙, 승마의 건강 효과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패들보드=김옥빈이 탄 패들보드는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수상 레저 스포츠다. 패들보드를 탈 때 물 위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므로 코어와 하체 힘을 강화할 수 있다. 노를 저으면서 등, 팔, 어깨 근육까지 단련할 수 있다. 최근에는 패들보드 위에서 하는 요가인 ‘패들보드 요가’도 유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1시간 동안 패들보드를 타면 305~43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패들보드 요가를 하면 1시간에 416~540kcal가 소모된다. 패들보드를 탈 때는 보드와 몸을 연결하는 끈인 리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잘 마르는 반바지, 수영복 등을 입는 것이 좋다. 수영하지 못해도 탈 수 있지만,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프리다이빙=김옥빈이 즐겨하는 프리다이빙은 말 그대로 모든 것에서 벗어나(free) 한계에 도전하는 다이빙을 뜻한다. 프리다이빙을 안전하게 배우면 여러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정신 건강에 좋다. 프리다이빙할 때 몸속에 저장된 산소를 사용한다. 이때 심폐지구력을 높여 폐가 건강해지고 폐활량이 좋아질 수 있다. 물에서 하는 운동이다 보니 열량도 잘 탄다. 물은 열전도율이 공기보다 약 24배 정도 높아 체온을 빨리 뺏어간다.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 중 열량을 다량 소모하게 된다. 또한 물에서 움직이면 저항이 커 공기 중에서 똑같이 움직이는 것보다 열량 소모량이 많다. 이외에도 일정 거리를 잠영해 왕복할 때 허벅지, 엉덩이 등 큰 근육을 반복해 쓰다 보니 열량 소모가 커질 수밖에 없다.▷승마=김옥빈은 승마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자주 공개하기도 했다. 승마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효과를 동시에 불러오는 운동이다. 승마하는 동안 말의 움직임에 따라 적합한 동작을 취해야 말에서 떨어지지 않고 버틸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몸통 근육이 균형 있게 발달한다. 균형감각과 유연성도 길러진다. 허벅지에 힘을 줘서 버텨야 하므로 하체 근력도 강해진다. 말이 이동하는 속도에 따라 호흡을 맞추다 보면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어깨, 엉덩이, 발뒤꿈치를 일직선으로 맞춰 앉기 때문에 자세가 교정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5/04/15 05:02
  •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비현실적 혀 두께… “너무 무거워 말도 줄였다”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비현실적 혀 두께… “너무 무거워 말도 줄였다”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닮은꼴로 유명한 육상선수 김민지(29)가 비현실적인 혀 두께를 공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477회에는 이승윤, 권은비, 김민지, 마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지는 자신 있는 신체 부위를 묻자 자신의 혀에 대한 비밀을 고백했다. 김민지는 “비밀인데 혀가 진짜 뚱뚱하다”며 비현실적인 혀 두께를 직접 보여줬다. 비교를 위해 권은비가 자신의 혀를 내밀고 옆에서 김민지가 혀를 보여주자, 출연진은 “비현실적이다” “애니메이션 같다”며 놀랐다. 힘든 점은 없냐고 묻자, 김민지는 “(혀를) 잘 씹기도 하고 말할 때 너무 무거워서 말을 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혀는 그 두께에 따라 건강 이상을 알리기도 한다. 김민지처럼 혀 두께가 두툼하면서 동시에 혀 모양도 원형에 가까우면 비장이나 신장의 기운이 약한 경우가 많다. 이는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몸속 수액이 고여있음을 의미한다. 한의학에선 몸이 전체적으로 마른 편이면서 혀 모양만 유달리 두껍고 크면 비장이나 신장의 양기(신진대사를 유지하는 따뜻한 기운)가 부족한 것으로 본다. 반대로 혀의 두께가 지나치게 얇아 보이면 몸이 냉하거나 기혈이 부족할 수 있다. 혀 모양이 뾰족한 사람은 음양과 기혈 부족으로 생기는 ‘허열’이 몸 상부로 잘 오르는 체질이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 가운데 이런 모습이 많다.혀가 커지는 게 질환 때문인 경우도 있다. 바로 대설증(macroglossia)이다. 대설증이 생기면 혀가 지나치게 커져 입안에 둘 수 없고, 음식을 섭취하거나 말을 하기도 힘들어진다. 심할 경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대설증은 혀를 일부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해 크기를 줄여 치료할 수 있다.한편, 혀를 세게 씹어 피가 났다면 지혈이 우선이다. 통증이 심하더라도 손을 소독한 후, 깨끗한 거즈로 혀를 잡아 피가 난 부위를 충분히 눌러준다. 씻지 않은 손으로 혀를 만졌다간 2차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출혈량이 심하지 않으면 간단히 지혈만 해도 해결된다. 그러나 상처가 심하거나 통증이 오래간다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4/15 00:40
  • “악플 때문, 얼굴 깎을 생각까지” 이승윤… 다이어트 인한 ‘급속 노화’ 막으려면?

    “악플 때문, 얼굴 깎을 생각까지” 이승윤… 다이어트 인한 ‘급속 노화’ 막으려면?

    개그맨 이승윤(48)이 다이어트 후 악플에 시달렸다고 토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승윤은 “다이어트 후 악플에 시달렸다”며 “그동안 ‘키나 키우지 왜 근육을 키웠냐’ ‘몸은 좋은데 멋이 없다’ ‘다이어트하고 늙은 것 같다’ 등의 악플이 달렸다”고 했다. 이어 이승윤의 유명한 흑역사 사진도 공개됐다. 지난 2017년 개최된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시합 대회 당일 촬영한 얼굴만 커다랗게 나온 사진이었다. 이승윤은 “운동을 열심히 해서 시합에 나가고 싶었다”며 “경쟁력을 높이려고 체급 65kg 미만 시합을 나갔는데, 빼고 보니 골격은 그대로고 몸은 지방이 다 빠져서 이런 사진이 나온 것이다”고 했다. 이어 “얼굴이 너무 커 보이고 망한 비율 때문에 얼굴을 깎을 생각까지 했다”며 “다음 대회로는 체급 70kg 이상을 나갔는데, 이 사진보다 괜찮다”고 했다.◇얼굴 살, 다른 부위보다 먼저 빠져 다이어트를 하면 체지방이 줄어들면서 얼굴 뼈와 골격이 그대로 드러나게 된다. 따라서 얼굴 뼈가 크고 몸의 골격이 작은 사람이라면 이승윤처럼 살 빼기 전보다 비율이 더욱 안 좋아질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할 땐 다른 곳보다 얼굴 살이 가장 먼저 빠지고, 탄력이 떨어져 더 늙어 보일 수 있다.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 효소와 결합해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 수용체는 상체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얼굴에 많다. 얼굴에 있는 지방 입자가 작은 것도 영향을 미친다. 지방 입자가 작으면 운동을 조금만 해도 지방이 빨리 연소된다. 또 살이 쪘을 때 늘어난 피부가 살이 빠진 후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가 쉽지 않다.◇한 달 2~3kg 감량, 천천히 빼야다이어트 후 늙어 보이고 비율이 안 좋아지는 것을 막으려면 살을 천천히 빼야 한다. 단기간에 너무 많은 살을 빼면 늘어난 피부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속도가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한 달에 2~3kg 감량을 목표로 하고, 하루 1~2시간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이어트 식단을 먹을 땐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이승윤처럼 식단을 제한하다 보면 필수 영양성분을 다 섭취하지 못해 피부가 푸석해지기 쉬워서다. 특히 다이어트 중엔 스트레스가 늘고, 저녁에 허기로 빨리 자지도 못한다. 이 역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고강도 운동 후 저강도 운동 필수이승윤은 대회를 위해 강도 높은 근력운동을 했다. 이승윤처럼 근력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멈출 때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활성산소는 호흡으로 들어온 산소가 몸속에서 대사와 산화를 거쳐 생성되는 유해 산소로,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킨다. 활성산소는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에 갑자기 다량의 산소가 공급될 때도 만들어진다. 미토콘드리아가 사용하지 못한 잉여산소가 활성산소로 바뀌기 때문이다. 심한 근력운동을 하면 산소가 부족해지고, 몸에서는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모든 신체 대사를 높인다, 그러나 갑자기 운동을 멈추면 에너지가 필요 없어지며 동시에 산소도 남아버린다. 이때 남은 산소가 활성산소로 변하게 된다. 고강도 운동을 바로 멈추지 말고, 걷거나 스트레칭 등 저강도 운동으로 마무리하면 활성산소 생성을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4/15 00:21
  • ‘23kg 감량’ 장영란, 떡볶이도 ‘이렇게’ 먹는다… 살 안 찌게 먹는 법 뭘까!?

    ‘23kg 감량’ 장영란, 떡볶이도 ‘이렇게’ 먹는다… 살 안 찌게 먹는 법 뭘까!?

    방송인 장영란(46)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지난 12일 장영란은 사진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 저녁은 양배추와 달걀을 잔뜩 넣은 떡볶이다”며 “양배추와 달걀은 제가 먹으려고 더 많이 넣었다”는 멘트와 함께 직접 만든 떡볶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장영란은 “다이어트 팁”이라며 “양배추와 달걀을 먼저 먹으면 떡볶이를 덜 먹게 된다”고 했다. 23kg 감량 후 꾸준히 유지 중인 장영란이 밝힌 ‘살 안 찌게 떡볶이 먹는 법’ 실제 효과 있을까?장영란이 밝힌 것처럼 식사할 때 양배추와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야 쉽게 허기지지 않는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15 00:01
  • “포토샵 아니다” 김희선, 놀라운 유연성… ‘이 운동’ 덕분이라고?

    “포토샵 아니다” 김희선, 놀라운 유연성… ‘이 운동’ 덕분이라고?

    배우 김희선(48)이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1일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뽀샵(포토샵)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희선은 필라테스 기구 중 하나인 체어에 앉아 필라테스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는 40대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와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했다.김희선이 하는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김희선이 사용한 체어는 의자처럼 생긴 기구로, 손잡이와 발판(페달), 스프링 등으로 구성된다. 체어는 필라테스 기구 중 부피가 작은 편에 속하지만, 페달과 스프링을 이용해 80가지의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스프링에 따라 무게를 조절할 수 있어 난이도에 맞게 운동하면 된다. 체어는 복부와 코어, 어깨 근육을 강화하며, 골반 교정에 특히 효과적이다.김희선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한편, 필라테스는 신체의 한쪽만 활용해서 발생하는 불균형을 교정하는 데에도 뛰어나다. 특히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14 23:02
  • "'이 색깔' 부위만 알레르기 반응"… 타투, 색깔별 위험 정도 다르다?

    "'이 색깔' 부위만 알레르기 반응"… 타투, 색깔별 위험 정도 다르다?

    면역질환을 앓던 30대 남성이 과거 시술한 문신(타투) 부위 중 붉은색 부근에만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을 겪은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병원 피부과 의료진은 다발성경화증(다발적으로 신경에 염증이 생기며 신경전달 기능이 손상되는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31세 남성 A씨가 붉은 색소로 시술된 문신 부위에 가려움증과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15년 전 다발성경화증을 진단받은 뒤 면역조절제인 글라티라머 아세테이트를 투여받고 있었다. A씨는 2년 전 오른쪽 팔에 문신을 새겼으며, 약 4개월 전부터 해당 부위에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한 융기된 병변(몸에 비정상적인 변화나 이상이 생긴 부위)이 발생했다. 신체 곳곳에 여러 색의 문신이 있었지만, 병변은 붉은 색소가 포함된 부위에서만 나타났다. 의료진이 병변 부위를 절개해 조직 검사를 시행했고, 피부 속에 남아 있던 붉은 문신 색소에 면역세포가 반응해 알레르기성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고강도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했다. 8주 만에 병변은 사라졌고 증상도 완전히 사라졌다.문신은 피부 진피층에 색소를 넣어 디자인을 남기는 시술로, 최근 몇 년 사이 모든 연령층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나 감염, 만성 염증 등 여러 부작용이 함께 보고되고 있다. 특히 색소 알레르기 반응은 대부분 붉은색 잉크에서 발생하며, 문신 시술 수개월~수년 후에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실제 유럽피부과학회지에 따르면 붉은색 문신 색소는 다른 색상 색소보다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을 더 잘 유발한다. 붉은색 문신 색소에 포함된 특정 화학물질들(수은 화합물, 아조색소 등)이 면역계를 자극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멕시코 국립자치대병원 피부과 의료진은 "문신 염료는 상업용 색소로 구성돼 있어 브랜드나 배치에 따라 성분이 불분명하다"며 "잉크에 포함된 특정 성분이 면역계를 자극해 만성 질환 환자에게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글라티라머 아세테이트는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약물이지만 국소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의료진은 "문신 색소에 의한 피부 이상 반응이 면역 저하 상태에서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다"며 "면역질환 환자나 면역조절제를 복용 중인 환자들은 문신 시술 전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1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4/14 20:03
  • 고양이가 고라니보다 로드킬 많이 당해… 사고 발견시 어떻게 대처할까? [멍멍냥냥]

    고양이가 고라니보다 로드킬 많이 당해… 사고 발견시 어떻게 대처할까? [멍멍냥냥]

    사람 못지않게 동물도 자동차 사고를 많이 당한다. 지난 13일 제주시는 매년 제주에서 약 3000건 이상의 로드킬 사고(동물 찻길 사고)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뜻밖에도 고라니·노루 등 야생동물보다도 개·고양이 등 유기동물 피해가 크다.로드킬 사고는 왜 발생하고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로드킬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과 사고 대처 및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고양이가 고라니보다 로드킬 많이 당해로드킬의 가장 큰 피해자는 뜻밖에도 유기된 개·고양이다. 로드킬 사체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제주 서귀포시 청정환경국 생활 환경과 김동현 주무관은 “처리하는 로드킬 사체의 90% 이상이 개·고양이다”며 “노루 등 야생동물보다 개·고양이 비율이 높다”고 말했다. 사고 범위를 전국으로 넓혀도 이런 경향성은 여전하다. 지난해 12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3년과 2022년에 전국적으로 각각 7만9278건, 6만3989건의 로드킬 사고가 접수됐다. 고양이가 전체 로드킬 사고 건수 1위(48.1%)를 차지했고, 고라니(23.0%)가 2위로 그 뒤를 이었다.로드킬 사고가 발생하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도로 개발이다. 동물이 먹이를 구하거나 번식을 위해 이동하는 길목에 도로가 생기며, 길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하는 동물도 많아진 것이다.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에 동물을 유기하는 사람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인적이 드문 산이나 들에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산이나 들에 유기당한 동물은 먹이를 구하려 길을 헤매다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수의사 “응급 처치 어려워… 구조 센터 신고가 최선”로드킬 피해 동물을 발견했을 때의 대처 방법은 동물의 생존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사체를 발견했을 땐 전화나 문자를 통해 사고가 발생한 도로 명칭과 방향, 위치 등을 관련 기관에 알리면 된다. 고속도로에서 발견한 경우 1588-2504(한국도로공사 콜센터)에, 국도에서 발견한 경우 110(정부민원 국민 콜센터)나 지역번호+120(다산콜센터)에 연락한다. 다산콜센터의 경우 문자 접수도 가능하다.부상당한 동물이 살아 있는 경우에는 각 지역 야생 구조 센터에 알린다. 포털 사이트에 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야생 구조 센터를 검색한 후 신고하면 된다. 평소 02-880-8659(서울), 031-8008-6212(경기), 032-858-9704(인천) 등 각 지역 야생 구조 센터 번호를 저장해두면 신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응급 처치를 시도하기보다 빨리 신고하는 편이 낫다. 한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 전재한 부회장(수의사)은 “사고 장소 자체가 사람에게도 위험할 수 있으므로 목격자가 응급 처치를 시행하기 어렵다”며 “지자체 등록 기관과 같이 동물이 치료받을 수 있는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관련 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동물을 임의로 매장하거나 소각하는 행위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폐기물관리법 제8조 2항에 따르면 허가 없이 폐기물을 매립하거나 소각하는 행위는 금지돼 있다. 따라서 임의로 사고를 수습하기보다는 전문기관에 연락해 절차대로 사고를 처리하는 게 권장된다. 무엇보다 운전자는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야간에 인적이 드문 산길을 운전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야생동물 보호 구역 표지판이 보이면 서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4/14 17:22
  • “둘이 합쳐 300kg, 침대 무너져”… 결국 ‘다이어트’ 해낸 英 부부, 무슨 사연?

    “둘이 합쳐 300kg, 침대 무너져”… 결국 ‘다이어트’ 해낸 英 부부, 무슨 사연?

    영국의 한 부부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해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카렌(46)과 그의 남편 크레이그 빈스(52)는 9년 전 첫 만남 이후 매일 점심과 저녁으로 패스트푸드를 즐겼다. 결혼 후엔 둘의 몸무게가 총 300kg에 가까워졌다. 카렌은 “패스트푸드를 몇 년간 즐겨 먹으면서 남편과 내 몸무게를 합친 무게가 300kg을 찍었다”며 “몸무게가 늘면서 성생활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했다. 이어 그는 “부부관계 중 두 번이나 침대가 무너지기도 했다”고 했다. 결국 이들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카란은 “아들이 우리 건강이 걱정된다며 울면서 살을 빼달라고 부탁했다”며 “아들의 간절한 요청과 우리의 건강을 위해 남편과 다이어트를 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14 16:36
  • “코첼라 무대 찢었다”… 제니, 공연 하루 전 ‘어떤 관리’ 했나 봤더니?

    “코첼라 무대 찢었다”… 제니, 공연 하루 전 ‘어떤 관리’ 했나 봤더니?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29)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열린 코첼라 1주차 셋째 날 무대에서 제니가 솔로로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제니는 솔로곡 '만트라(Mantra)' '핸들바스(Handlebars)' 등을 선보여 분위기를 달궜다. 제니는 오는 20일(현지시각)에도 코첼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제니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코첼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내일보자(SEE YOU TOMORROW)”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니는 코첼라 부대에서의 완벽한 컨디션을 위해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는 ‘콜드 플런지(cold plunge)’를 하는 모습이었다. 사우나를 하면서 명상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4/14 16:00
  • “살 너무 빠져, 걱정” 임지연… 라면 ‘다섯 봉지’ 먹고도 48kg 유지하는 비법은?

    “살 너무 빠져, 걱정” 임지연… 라면 ‘다섯 봉지’ 먹고도 48kg 유지하는 비법은?

    배우 임지연(34)이 먹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던 과거 일화를 고백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한 임지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밥을 얼마나 먹느냐”는 질문에 “세어보지 않는다”며 “얼마나 먹을 수 있을지 체크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 때 일본 라멘에 빠져서 그곳에서 일을 한 적 있고, 수제버거에 빠져서 햄버거집에서 일한 적이 있다”며 “먹고 싶어서 일했다”고 했다. 앞서 임지연은 작정하고 먹으면 라면을 다섯 봉지 이상 먹을 수 있다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식가임에도 166cm 키에 체중 48kg에 불과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임지연, 비법이 대체 뭘까?▷키토 다이어트=임지연은 ‘키토 다이어트’로 관리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키토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살이 너무 빠져 그만둘 정도”라며 “평소 많이 먹는 편인데, 2년 전에 했다가 열흘 만에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키토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키토제닉 식단’을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제한하면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몸이 지방을 분해하고, 이것이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는 원리다. 다만, 키토 다이어트를 오래 지속하면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한비만학회는 “탄수화물 섭취를 총에너지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는 초저탄수식과 지방 섭취가 총에너지의 40%를 초과하는 고지방 식사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했다.▷필라테스=임지연은 평소 필라테스로 몸매 관리 중인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필라테스는 실제로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 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견과류 섭취=임지연은 관리할 때 먹는 음식으로 견과류를 꼽기도 했다. 임지연은 “견과류를 너무 좋아해서 차에도 항상 가지고 다닌다”며 “관리할 때 과자 대신 먹는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중 식단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커진다는 남호주대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외에도 견과류는 피부 건강에 좋다. 세계사이버대 약용건강식품과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주 3회 이상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 모공이 작았다.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피부 각질층 기능을 도와 모공 크기를 줄이고, 피붓결을 매끄럽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견과류는 하루 한 줌(약 30g) 이내로 먹는 게 적당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4/14 15:42
  • “턱에 고름 한가득” 40대 男, ‘이 증상’ 방치했다가 죽다 살아나… 무슨 일?

    “턱에 고름 한가득” 40대 男, ‘이 증상’ 방치했다가 죽다 살아나… 무슨 일?

    영국의 한 40대 남성이 사랑니를 방치했다가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까지 겪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제임스 알렉산더 토마스(40)는 왼쪽 아래 사랑니 쪽에 통증을 느꼈고, 시간이 지날수록 치통이 심해짐졌다. 이후 5일 동안 뺨이 붓기 시작해 치과를 방문해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제임스 알렉산더 토마스는 “항생제를 처방받은 후 증상이 가라앉기를 기다렸는데, 효과가 없었다”며 “뺨과 턱이 점점 더 붓기 시작했고, 고름이 나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응급실을 찾았다. 이후 사랑니가 썩은 후 감염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패혈증이 발생해 위중한 상태라는 말을 들었다. 곧바로 그는 3시간 동안 턱에 있는 고름을 빼내고 사랑니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제임스 알렉산더 토마스는 “목에 고름이 가득 차 있는 상태였다”며 “의사는 내가 전날 고름을 조금씩 직접 빼내지 않았다면 죽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했다. 다행히 그는 무사히 성공적인 수술을 마친 후 퇴원을 했다. 제임스 알렉산더 토마스는 “치아 하나로 이런 일이 생길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조금이라도 통증이 발생하면 꼭 병원을 방문해라”라고 말했다. 
    치아일반이아라 기자2025/04/14 15:00
  • “하루 한 끼는 무조건 ‘이것’”… 나나, 헬스 트레이너에게 받은 조언은?

    “하루 한 끼는 무조건 ‘이것’”… 나나, 헬스 트레이너에게 받은 조언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3)가 헬스 트레이너로부터 매일 고기를 먹으라는 조언을 받았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NA(     )NA’에는 ‘먹고 자고 보고 받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나는 건강관리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나나는 헬스장에서 운동하기 전 트레이너와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나가 트레이너에게 “오늘 고기 먹어도 되냐”고 묻자 트레이너는 “보통 하루에 한 끼 정도는 고기 꼭 먹지 않냐”고 반문했다. 나나가 “그렇지 않다”고 하자 트레이너는 “생선이든 (소, 돼지, 닭) 고기든 먹어야 한다”며 “최악의 경우 햄버거라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나나는 근력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나나의 헬스 트레이너가 한 말처럼 운동 후에는 고기를 먹는 게 좋다. 특히 나나처럼 근력운동을 했다면 고기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실제로 근력운동 후 단백질을 먹으면 근육 합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건국대 글로벌 캠퍼스 김주영 교수팀은 근력운동 후 단백질 섭취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키면서 근육 단백질 분해는 억제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학술지 ‘문화와 융합’에 발표했다. 고기를 못 먹었다면 단백질 셰이크 등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방법도 있다. 다만, 단백질 보충제를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모두 근육으로 붙는 것도 아니다. 적정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이다.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넘는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한다면 섭취 열량이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단백질 과다 섭취는 간과 신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몸속에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쓰고 남은 것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면서 신장에 부담이 간다.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는 심혈관질환 발병 인자가 적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다. 단백질을 섭취하는 시간도 중요하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섭취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한편, 나나의 헬스 트레이너가 언급한 햄버거는 전체 열량에서 단백질 열량이 차지하는 비중인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이 20~30%일 때 비교적 부담이 덜하다. 예를 들어 국내 A사에서 판매 중인 닭가슴살로 만든 버거는 열량이 389kcal, 단백질이 25g이다. 단백질은 1g당 4kcal로, 이 버거의 총 단백질 열량은 100kcal,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은 약 25.7%(단백질 열량 100kcal÷전체 열량 389kcal×100)로 계산된다. 이처럼 패티가 닭가슴살로 된 제품은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을 늘리고 총 열량 또한 낮추는 장점이 있다. 다만, 햄버거의 나트륨 함량은 700~900mg으로, 1일 나트륨 권장량(2000mg)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특히 햄버거 소스에는 많은 양의 나트륨이 포함돼 있어 소스를 적게 주문하는 게 좋다. 햄버거 세트에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 역시 빼도록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14 14:26
  • "왜 눈에 '고름'이…" 치료 늦으면 실명까지, 성관계 중 옮는다고?

    "왜 눈에 '고름'이…" 치료 늦으면 실명까지, 성관계 중 옮는다고?

    성병 임질의 원인인 임질균이 눈에 영향을 미쳐 심각한 각막염이 발생한 사례들이 해외 저널을 통해 보고됐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병원 안과 의료진은 이전에 특별한 병력 없이 건강하던 49세 남성 A씨가 갑자기 오른쪽 눈이 충혈되고, 시력이 떨어지며, 10일간 고름 등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특히 눈에 증상이 생기기 3일 전부터는 소변이 잘 안 봐지고, 요도 분비물이 관찰됐다고 했다. 그는 기혼에 두 자녀를 둔 아빠였지만, 최근 3개월간 여러 명의 성 파트너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눈에 이상 증상이 생기고 3일 만에 집 주변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그곳에선 단순 세균으로 인한 결막염이라 진단해 국소 항생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치료 일주일이 지났을 때 오른쪽 눈의 시력이 더 떨어져 쿠알라룸푸르병원 안과로 의뢰된 상황이었다. 쿠알라룸푸르병원 안과에서 자세히 검사한 결과, 오른쪽 눈꺼풀에 부종과 함께 결막 충혈, 고름 등이 었었다. 각막에 구멍도 뚫려 있는 상태였다. 왼쪽 눈은 정상이었다. 소변을 통한 균 검사를 했더니, 임균성 각결막염에 의한 오른쪽 눈 각막 천공(구멍)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항생제 치료를 받음과 함께 오른쪽 눈에 전층 각막 이식을 받았다.임균성 결막염은 임질균 감염으로 인해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보통 신생아가 출산할 때 산모로부터 수직감염돼 발생하기 때문에 '신생아 질병'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쿠알라룸푸르병원 의료진은 최근 다른 연령대에서도 임균성 결막염이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의료진은 "임질균은 손상되지 않은 각막과 결막을 모두 관통할 수 있기 때문에 임균성 결막염은 시력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성인의 경우 생식기 임질이 있는 사람의 생식기 분비물이 눈에 접촉했을 때 전염되지만, 신생아는 일반적으로 분만 중 산모의 감염성 질 분비물에 노출돼 전염이 발생한다"고 했다. 이어 "성인의 임균성 결막염은 드물지만, 최근 주로 동성 성관계를 갖는 남성과 젊은 이성애자 집단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균성 각막염은 감염이 빠르게 진행돼 안내염, 실명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심증상이 있다면) 신속하게 안과를 찾아 즉각적인 치료를 받아야 시력을 보존할 수 있다"고 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2일 게재됐다.​ 
    성의학이해나 기자 2025/04/14 14:25
  • “가슴 한쪽, 보석으로 재탄생”… 비대칭 가슴 ‘희귀질환’ 中 여성, 무슨 사연?

    “가슴 한쪽, 보석으로 재탄생”… 비대칭 가슴 ‘희귀질환’ 中 여성, 무슨 사연?

    희귀 질환으로 한쪽 가슴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중국 20대 여성이 보석으로 만든 인공 가슴을 장착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인 여성 쉬안 자이(22)는 희귀 질환인 ‘폴란드 증후군’을 앓고 있다. 폴란드 증후군은 가슴 근육과 신체 한쪽 팔다리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는 선천성질환이다. 쉬안은 비대칭적인 가슴을 보정하기 위해 브래지어 안에 패드나 천을 넣었고 비대칭 가슴이 돋보이지 않도록 습관적으로 구부정한 자세를 취했다. 그는 “친구들과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된 뒤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했다. 쉬안은 10대 때 가슴 재건 수술받으려고 했지만 마른 체형 때문에 지방이식이 어려워 실패했다. 그러다 지난 2022년 중국 보석 디자이너 이브민을 만났다. 이브민은 쉬안의 오른쪽 가슴에 맞춰 분홍색과 은색 보석의 인공 가슴을 제작했다. 쉬안은 지난해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인공 가슴을 착용한 소녀’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인공 가슴을 ‘제2의 심장’이라고 부른다”며 “새로운 보석 가슴 덕분에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고, 더 이상 민소매를 입는 게 두렵지 않다”고 했다. 이어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모두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쉬안이 앓고 폴란드 증후군은 한쪽 가슴이나 유두가 덜 발달하거나 소실되는 선천성 희귀 질환이다. 폴란드 증후군은 ▲한쪽 가슴벽 근육 없음 ▲한쪽 유방과 피하 조직이 덜 발달하거나 없음 ▲단지증 ▲합지증 ▲짧은 팔 ▲스프렝겔 기형(견갑골이 제자리에 내려오지 않고 경추 부위에 머물러서 변형된 기형) 등의 증상을 보인다. 폴란드 증후군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약 3배 정도 더 많이 나타나며, 대부분 신체의 오른쪽에 증상이 나타난다. 폴란드 증후군을 일으키는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발병률은 약 1만~10만 명 중의 1명꼴로 추정된다.폴란드 증후군의 진단은 어렸을 때 내려지며 신체 발현의 특징, 철저한 임상 평가, 다양한 전문적인 검사를 근거로 내려진다. 치료는 증상에 따라 다르게 이뤄진다. 가슴 근육과 유방이 없는 경우 수술로 가슴벽을 재건하고 갈비뼈를 이식하거나 유방을 만들 수 있다. 스프렝겔 기형처럼 골격계에 문제가 있다면 물리치료를 시행해 관절의 움직임을 향상하는 식이다.
    희귀질환김예경 기자 2025/04/14 14:00
  • 배우 정영주, 6년 전 ‘자궁 적출’ 고백… 어떤 병 있었길래?

    배우 정영주, 6년 전 ‘자궁 적출’ 고백… 어떤 병 있었길래?

    배우 정영주(53)가 과거 자궁적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13일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정영주는 “6년 전 자궁적출술을 받았다”며 “자궁에 이상이 생겨 월경 주기가 깨지고 일에 지장이 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보니 자궁선근증이 있었다”며 “자궁선근증 치료를 위해 자궁적출술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자궁선근증은 다 치료했는데 갱년기 증세가 나타나 약을 먹게 됐다”고 덧붙였다.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 조직(자궁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점막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자궁이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전체적으로 자궁이 커져서, 임신할 때의 자궁처럼 커질 수 있다. 자궁선근증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근육층으로 스며들어 발생한다는 가설과 자궁근육층의 조직이 변화해 자궁내막과 유사해진다는 가설 등이 있다. 자궁선근증의 증상은 빈혈을 동반한 월경 과다와 월경통이다. 장기간 지속되는 골반통도 주요한 증상이다. 하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 자궁선근증은 주로 35~50세 여성에게 유발하며 이 중 30%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주로 가임기 여성보다 출산을 여러 번 했던 여성에서 발생 비율이 높다.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약 4배 정도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졌다.자궁선근증 먼저 내진, 초음파 검사,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이후 정확한 조직학적 진단을 내리기 위해 수술을 통해 절제된 자궁을 조직 검사한다. 이때 자궁내막 조직의 증식이 확인되면 자궁선근증으로 진단한다. 자궁선근증의 가장 확실한 치료법은 정영주처럼 자궁을 적출하는 수술을 하는 것이다. 자궁 적출을 원하지 않을 경우, 자궁 내 장치를 삽입해 월경과다나 월경통을 완화하는 방법도 있다. 경구 피임약이나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자궁내막 소작술(레이저나 전기를 통해 자궁 내벽을 태우는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여성일반김예경 기자2025/04/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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