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방송인 조나단(25)이 자신의 넓은 치간에 대한 비밀을 뒤늦게 알게 됐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조나단’에는 ‘소름돋는 레이저 제모의 원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나단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구강검진 중 치과 의사는 조나단의 앞니를 가리키면서 “앞에 보이는 건 ‘스페이싱(spacing)’이라고 하는데 슬프게도 아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이가 하나 나오다 말았다”며 “이 하나가 선천적으로 없다”고 말했다. 의사는 “700명 중 한 명이 이런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다”며 “(이가 없어서) 앞에 스페이싱이 생긴 거다”고 말했다. 이어 “매력이니까 그냥 살아도 된다”고 했다. 이에 조나단은 “왜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나 했다”며 “(이제서야) 비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조나단’에는 ‘소름돋는 레이저 제모의 원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나단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구강검진 중 치과 의사는 조나단의 앞니를 가리키면서 “앞에 보이는 건 ‘스페이싱(spacing)’이라고 하는데 슬프게도 아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이가 하나 나오다 말았다”며 “이 하나가 선천적으로 없다”고 말했다. 의사는 “700명 중 한 명이 이런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다”며 “(이가 없어서) 앞에 스페이싱이 생긴 거다”고 말했다. 이어 “매력이니까 그냥 살아도 된다”고 했다. 이에 조나단은 “왜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나 했다”며 “(이제서야) 비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조나단에게 나타난 스페이싱은 치아가 인접 치아와 딱 붙어 있지 않고 벌어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어릴 때부터 손가락을 빨거나 혀를 내미는 습관이 있었다면 스페이싱이 생기기 쉽다. 조나단처럼 정상적인 치아 개수보다 적게 치아가 있거나 크기가 작을 때도 생길 수 있다. 유치의 경우 잇몸뼈에 비해 치아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치아 사이 공간이 벌어져도 정상이다. 그런데, 영구치가 다 자란 뒤에도 치아 사이가 과하게 벌어졌다면 스페이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스페이싱은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조나단처럼 앞니에 발생될 때가 많아 심미적인 이유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벌어짐이 심할 경우에도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음식을 씹고 말하는 데에도 불편함을 줘 치료한다. 스페이싱은 치아교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주로 이동이 필요한 치아 몇 개만 교정하는 부분교정을 시행한다.
한편, 조나단처럼 치아가 없는 ‘치아 결손’은 전 세계 인구의 2~8%에서 발생한다. 주로 유치 결손보다 영구치 결손이 많이 나타나며, 앞니 옆에 있는 작은 앞니나 두 번째 작은 어금니가 없다. 두 개 이상의 치아가 없다면 치아 부족증이나 무치증으로 분류하며, 유전자 변이와 관련 있다고 추정한다.
스페이싱은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조나단처럼 앞니에 발생될 때가 많아 심미적인 이유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벌어짐이 심할 경우에도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음식을 씹고 말하는 데에도 불편함을 줘 치료한다. 스페이싱은 치아교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주로 이동이 필요한 치아 몇 개만 교정하는 부분교정을 시행한다.
한편, 조나단처럼 치아가 없는 ‘치아 결손’은 전 세계 인구의 2~8%에서 발생한다. 주로 유치 결손보다 영구치 결손이 많이 나타나며, 앞니 옆에 있는 작은 앞니나 두 번째 작은 어금니가 없다. 두 개 이상의 치아가 없다면 치아 부족증이나 무치증으로 분류하며, 유전자 변이와 관련 있다고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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