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임지연(34)이 먹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던 과거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한 임지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밥을 얼마나 먹느냐”는 질문에 “세어보지 않는다”며 “얼마나 먹을 수 있을지 체크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 때 일본 라멘에 빠져서 그곳에서 일을 한 적 있고, 수제버거에 빠져서 햄버거집에서 일한 적이 있다”며 “먹고 싶어서 일했다”고 했다. 앞서 임지연은 작정하고 먹으면 라면을 다섯 봉지 이상 먹을 수 있다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식가임에도 166cm 키에 체중 48kg에 불과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임지연, 비법이 대체 뭘까?
▷키토 다이어트=임지연은 ‘키토 다이어트’로 관리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키토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살이 너무 빠져 그만둘 정도”라며 “평소 많이 먹는 편인데, 2년 전에 했다가 열흘 만에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키토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키토제닉 식단’을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제한하면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몸이 지방을 분해하고, 이것이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는 원리다. 다만, 키토 다이어트를 오래 지속하면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한비만학회는 “탄수화물 섭취를 총에너지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는 초저탄수식과 지방 섭취가 총에너지의 40%를 초과하는 고지방 식사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했다.
▷필라테스=임지연은 평소 필라테스로 몸매 관리 중인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필라테스는 실제로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 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견과류 섭취=임지연은 관리할 때 먹는 음식으로 견과류를 꼽기도 했다. 임지연은 “견과류를 너무 좋아해서 차에도 항상 가지고 다닌다”며 “관리할 때 과자 대신 먹는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중 식단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커진다는 남호주대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외에도 견과류는 피부 건강에 좋다. 세계사이버대 약용건강식품과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주 3회 이상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 모공이 작았다.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피부 각질층 기능을 도와 모공 크기를 줄이고, 피붓결을 매끄럽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견과류는 하루 한 줌(약 30g) 이내로 먹는 게 적당하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한 임지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밥을 얼마나 먹느냐”는 질문에 “세어보지 않는다”며 “얼마나 먹을 수 있을지 체크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 때 일본 라멘에 빠져서 그곳에서 일을 한 적 있고, 수제버거에 빠져서 햄버거집에서 일한 적이 있다”며 “먹고 싶어서 일했다”고 했다. 앞서 임지연은 작정하고 먹으면 라면을 다섯 봉지 이상 먹을 수 있다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식가임에도 166cm 키에 체중 48kg에 불과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임지연, 비법이 대체 뭘까?
▷키토 다이어트=임지연은 ‘키토 다이어트’로 관리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키토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살이 너무 빠져 그만둘 정도”라며 “평소 많이 먹는 편인데, 2년 전에 했다가 열흘 만에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키토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키토제닉 식단’을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제한하면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몸이 지방을 분해하고, 이것이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는 원리다. 다만, 키토 다이어트를 오래 지속하면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한비만학회는 “탄수화물 섭취를 총에너지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는 초저탄수식과 지방 섭취가 총에너지의 40%를 초과하는 고지방 식사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했다.
▷필라테스=임지연은 평소 필라테스로 몸매 관리 중인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필라테스는 실제로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 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견과류 섭취=임지연은 관리할 때 먹는 음식으로 견과류를 꼽기도 했다. 임지연은 “견과류를 너무 좋아해서 차에도 항상 가지고 다닌다”며 “관리할 때 과자 대신 먹는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중 식단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커진다는 남호주대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외에도 견과류는 피부 건강에 좋다. 세계사이버대 약용건강식품과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주 3회 이상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 모공이 작았다.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피부 각질층 기능을 도와 모공 크기를 줄이고, 피붓결을 매끄럽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견과류는 하루 한 줌(약 30g) 이내로 먹는 게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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