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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 만신창이 됐다”… 채리나, ‘이 시술’ 경험 고백

    “몸 만신창이 됐다”… 채리나, ‘이 시술’ 경험 고백

    가수 채리나(48)가 난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지난 9일 공개된 SBS ‘이호선의 사이다’ 예고편에 따르면 채리나는 해당 방송에 출연해 난자 채취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채리나는 “굉장히 힘들게 계속 난자 채취했다”며 “몸이 너무 만신창이가 됐었다”고 말했다. 이어 “난임에 대해 나는 괜찮다고 말하는데 지인들은 ‘안 괜찮은데 왜 괜찮다고 말할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난자 채취는 시험관 아기 시술이나 난자 동결을 위해 성숙한 난자를 난소에서 꺼내는 과정을 말한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난자와 정자를 체외에서 수정시켜 배아를 만든 후 자궁에 이식하는 난임 치료법이다. 난자 동결은 건강한 난자를 미리 채취해 얼려 향후 임신을 원할 때 사용하는 가임력 보존 방법이다. 두 시술 모두 난소에서 난자를 채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난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세포 집합체인 난포는 생리 기간마다 여성의 난소에서 여러 개 생긴다. 난포가 성숙하면 난자를 배출하는데, 그중 하나만 생리 기간 배란되고 이게 정자와 만나면 수정돼 임신으로 이어진다. 난자를 원활히 채취하기 위해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난포 수와 상태를 보고 채취 여부를 결정한다. 이후 생리 2~3일째부터 약 10일간 난포 생성을 촉진하는 과배란 유도 주사를 맞는다. 이후 초음파 검사를 통해 채취 시기를 경정하고 채취 약 35시간 전 ‘난포 성숙 주사’를 맞아 난자를 최종 성숙시킨다. 채취 시술은 보통 수면 마취를 한 채로 진행된다. 질 초음파로 난소를 보는 동시에 긴 바늘을 넣어 난자를 채취한다.시술 후 가벼운 복통이나 소량의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소량의 출혈은 스스로 지혈될 때가 많다. 난포를 찌르며 출혈이 발생해 복강 내 피가 고여 아랫배가 묵직하고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복강 내 고인 혈액은 시간이 지나 스스로 흡수돼 통증과 함께 사라진다. 그러나 ▲출혈이 지속되고 ▲배가 불러오고 ▲복통이 심해지는 등의 증상과 어지럼증, 현기증 등이 동반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지혈 등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난자 채취 후 몸 상태를 보고 출근 등 일상생활을 해도 좋다. 샤워는 가능하나 사우나, 수영, 욕조 목욕 등은 약 2주간 피해야 한다. 부부관계도 감염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2주간 피하고, 시술 당일 운동, 운전 등 집중력이 필요한 활동도 하지 않는 게 좋다.난자 채취는 난소 회복을 위해 한 달 간격을 두고 하길 권장하지만, 난소 기능이 떨어져 한 번에 채취되는 난자가 적을 때는 휴식기 없이 채취하기도 한다. 다만, 난자 채취를 위해 과배란 유도 주사를 투여할 때 난소가 과하게 자극돼 복수가 차고 배가 부풀어 오르는 ‘난소과자극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난자 채취 1회당 난소과자극증후군 위험이 1~2% 증가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가이드라인에서는 “장기적인 건강 위험은 연구가 더 필요하나 난자 채취는 한 사람당 최대 6회 진행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몸 상태를 자세히 살피며 채취 주기와 시기 등을 결정해야 한다.
    임신김경림 기자 2026/05/11 14:32
  • “혈당 급상승 막는다” 윤승아, 김밥에 ‘이것’ 넣던데… 뭐야?

    “혈당 급상승 막는다” 윤승아, 김밥에 ‘이것’ 넣던데… 뭐야?

    과거 16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배우 윤승아(44)가 건강한 김밥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10일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인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떠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윤승아는 나들이 도시락으로 오이 낫토 김밥을 준비했다. 그는 “저만의 노하우로 한번 김밥 레시피를 공개해 보도록 하겠다”며 “건강한 김밥으로 싸가지고 나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밥을 만들며 “사실 소금을 잘 안 넣는다”며 “어차피 낫토에 들어가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심심한 걸 잘 먹는 구성원들이다”라고 말했다.윤승아가 선택한 오이와 낫토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들이다. 먼저 오이는 100g당 약 11kcal인 저칼로리 채소로, 약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기 쉽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해 다이어트 중 생기기 쉬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종 완화에도 효과적이다.낫토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량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낫토의 끈적한 성분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은 소화 속도를 늦춰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는다. 이는 인슐린 과다 분비를 줄여 지방 축적을 억제해 준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제 학술지 ‘도시건강학회지(Journal of Urban Living and Health)’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낫토 섭취가 식후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그 결과, 백미만 먹었을 때보다 낫토 50g을 함께 섭취했을 때 식후 30분 혈당 수치는 141mg/dL에서 114mg/dL로 약 19% 감소했다. 식후 60분 혈당 역시 141mg/dL에서 117mg/dL로 약 17% 낮게 측정됐다.한편, 윤승아처럼 소금 사용을 줄이는 저염식을 실천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나트륨은 체내 수분을 붙잡아 몸을 붓게 만들고 신진대사를 방해한다. 염분 섭취를 줄이면 수분 정체가 완화돼 부종이 감소하고, 체형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또 짠 음식은 식욕을 자극해 과식을 유도하기 쉽다.
    푸드김영경 기자2026/05/11 13:10
  • 차지연, 얼굴 퉁퉁 부었다는데… 대체 무슨 일?

    차지연, 얼굴 퉁퉁 부었다는데… 대체 무슨 일?

    뮤지컬 배우 차지연(44)이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9일 차지연은 자신의 SNS에 병원 치료를 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차지연은 “한달 전인 4월 8일, ‘렘피카’ 공연 4회차였을 때 갑자기 급성 후두염, 기관지염, 그리고 감기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목소리는 잘 나오지 않았고, 얼굴까지 벌에 쏘인 듯 너무 많이 부었다”며 “오늘 한달 전과 비슷한 증상이 찾아왔지만, 약속된 무대에 책임지고 설 것이다”고 덧붙였다.급성 후두염은 후두와 그 주변 호흡기 조직에 급성으로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후두는 목의 중앙부에 위치하는 기관으로 호흡·발성 기능을 담당한다. 감기와 함께 나타나거나, 코감기나 인두염, 기관지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돼 후두에 염증이 생기거나, 인두염이나 편도염처럼 후두 주변 조직 염증이 후두로 번져 생기기도 한다. 특히 급성 후두염은 성대를 갑자기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생길 수 있다.급성 후두염에 걸리면 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목에 이물감이나 통증이 느껴진다. 심해지면 ▲통증으로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가래가 많아지고 ▲기침을 자주 하고 ▲목소리가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기침, 쉰 소리가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후두가 심하게 부으면 목 주변, 얼굴까지 부어 보이기도 한다.후두염은 증상과 후두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내시경을 통해 후두와 주변 조직의 염증으로 인한 증상, 부종 등을 확인한다. 술·담배가 원인이 된 후두염의 경우 성대에 발적이나 하얀 곱이 보일 수 있다.급성 후두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빠른 치유를 위해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수다. 후두에 휴식을 주기 위해 가급적 말을 하지 않고, 죽처럼 맵지 않고 자극이 적은 음식을 먹는 게 좋다. 필요하면 구강 내 세척액, 진통제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염증이 지속되거나 세균 감염이 원인인 후두염이라면 항생제, 해열제, 국소 소염제 등을 적절히 활용한다. 초기에 빠르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목소리가 변하거나 기도의 폐색을 유발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한편, 기관지염은 폐로 이어지는 기관지에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돼 나타나는 염증이다. 후두염이나 인두염 등 다른 호흡기관 염증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마른기침 ▲점액이나 농성 가래 ▲가슴 압박감 ▲숨참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기관지염 역시 일주일 이상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자연적 치료를 기본으로, 증상·원인에 따라 진해 거담제, 기관지 확장제 등을 사용한다. 다만, 기침·가래가 1년에 3개월 이상, 2년 연속 지속되면 만성 기관지염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질환김경림 기자 2026/05/11 12:30
  • “전지현, 촬영장에 아이스박스 들고 다녀”… 뭐 들었나 봤더니?

    “전지현, 촬영장에 아이스박스 들고 다녀”… 뭐 들었나 봤더니?

    배우 전지현(44)이 철저한 식단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십오야’에는 ‘연니버스에 탑승한 군체팀과 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전지현을 비롯해 영화 군체의 주연 배우들과 감독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영석 PD가 “전지현씨는 회식 자리에 가면 사 들고 가는 것이 있냐”고 묻자, 연상호 감독은 “전지현 배우는 저희와 식성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구교환은 “선배는 가지고 다니는 아이스박스가 있다”고 했다.실제로 전지현은 아이스박스에 셀러리와 육포 등을 넣어 다니며 자신만의 식단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그는 “촬영할 때 너무 많이 먹으면 집중이 안 되고 잠도 많이 와서 신경 쓰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식사나 건강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했다.실제로 과식은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집중력 저하와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은 소화를 위해 혈액을 위장과 소화기관으로 집중시킨다. 이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며 졸음이나 멍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정제 탄수화물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과식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생기는데, 이 과정에서 무기력감과 집중력 저하가 동반되기도 한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스티븐스 공과대학과 펜실베이니아대 공동 연구팀이 인도 청소년·청년 4600여명의 생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식사 후 1시간 이내 시험을 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학·언어·추론 영역 점수가 8~16%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식후 소화 과정과 혈당 변화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전지현이 챙겨 먹는 셀러리와 육포는 체중 관리 식단으로 자주 꼽힌다. 셀러리는 100g당 약 16kcal로 열량이 매우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식전 섭취 시 식사량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비타민 C·K와 칼륨·엽산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해 저칼로리 식단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육포는 100g당 약 30g의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간식으로 근육량 유지와 포만감 지속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제품에 따라 나트륨과 당 함량이 높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부 제품은 제조 과정에서 감미료나 방부제가 첨가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첨가당과 나트륨 함량이 낮고, 질산염·아질산염 등 화학 첨가물이 적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푸드최수연 기자 2026/05/11 12:00
  • 안소희, 공복에 ‘이것’ 꼭 먹어… 다이어트에 좋다는데?

    안소희, 공복에 ‘이것’ 꼭 먹어… 다이어트에 좋다는데?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33)가 공복에 올리브오일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8일 안소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복에 좋은 성분의 음식을 먼저 먹으면 좋다”며 “맛있고 좋은 올리브오일은 공복에 먹어도 니글니글하지 않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장 건강은 물론, 오일이다 보니 포만감도 좋다”고 말했다.안소희가 즐겨 먹는 올리브오일은 단일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과 콜레스테롤 조절 등에 도움 된다. 특히 공복에서는 올리브오일이 장까지 비교적 빠르게 도달해 마이크로바이옴(장 내 미생물 생태계)에 더 효과적이다. 폴리페놀 성분은 장내 염증 완화에도 도움 된다. 치매 위험도 낮출 수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반 스푼 이상 올리브오일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약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올리브오일의 주성분인 불포화지방산(올레산)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안소희가 언급한 바와 같이 공복에 올리브 오일을 한 스푼 정도 먹고 식사하면, 포만감이 커져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다만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 올리브오일은 몸에 좋은 지방이지만 열량이 높아 많이 먹으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지방 성분이 장을 자극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올리브 오일의 하루 권장량은 23g으로, 1~2테이블스푼 먹으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5/11 11:40
  • 이소라, 동안 비결 공개… 20년 동안 ‘이것’ 먹었다는데?

    이소라, 동안 비결 공개… 20년 동안 ‘이것’ 먹었다는데?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56)가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0일 MBC 예능 ‘소라와 진경’에서 이소라는 홍진경에게 매일 아침 마신다는 건강 주스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소라는 “20년 전부터 내가 주스 만드는 걸 했잖나”라며 “내가 너한테 레시피를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보카도 반 개, 바나나 반 개, 콩물을 넣은 건강 주스를 직접 만들었다. 주스를 맛본 홍진경은 “아기 이유식 같다”며 “그래서 언니가 피부가 이렇게 예쁘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는 “아침마다 이거 먹으면 얼굴에서 빛이 날 거다”라며 “나도 먹은 지 20년 됐다”고 말했다.이소라가 선보인 건강 주스는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우선 아보카도는 피부 보습과 장벽 강화에 효과적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보호막 형성을 도와 탄력 유지에 기여한다. 또 비타민 E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줄이고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저널 ‘미용 피부과학회지(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성인 여성 39명을 대상으로 8주간 매일 아보카도 한 개를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대조군과 비교해 안면 피부의 복원력과 탄력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연구팀은 아보카도의 불포화지방산과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피부 노화를 억제하고 장벽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고 보고했다.바나나는 피붓결 개선과 안색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B6와 비타민 C가 피부 세포 재생을 촉진해 피부를 보다 매끄럽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 마그네슘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칙칙한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주며,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얼굴의 부기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콩물 역시 피부 노화 억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피부 단백질인 콜라겐의 분해를 억제해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검은콩으로 만든 콩물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 손상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다만, 이러한 식재료들을 섭취할 때는 주의할 점도 있다. 아보카도는 열량이 높은 편이라 과다 섭취하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바나나는 당 함량이 높아 당뇨병 환자라면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콩물은 찬 성질이 있어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 과하게 마실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퓨린 성분이 포함돼 있어 통풍 환자 역시 주의해야 한다.
    푸드김영경 기자 2026/05/11 11:20
  • ‘11kg 감량’ 신봉선, 운동 후 ‘이것’ 먹던데… 뭐지?

    ‘11kg 감량’ 신봉선, 운동 후 ‘이것’ 먹던데… 뭐지?

    11kg 감량 후 유지 중인 개그우먼 신봉선(45)이 운동 후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최근 신봉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를 이어가는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신봉선은 “요즘 걸어다닌 지 2주 차 된다”며 “1주일에 세 번은 10km를 걷는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그렇게 PT샵에서 하체 운동을 한 후 오이와 닭가슴살로 저녁 식사를 해결했다.신봉선처럼 운동 후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자. 열량을 줄이면서 근육량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특히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정도 들어 있으며 열량은 102kcal 정도로 낮은 편이다. 건강하게 닭가슴살을 섭취하고 싶다면 저온에서 부드럽게 익혀 먹으면 된다.오이도 운동 후 섭취하면 좋은 음식이다. 오이는 수분 함량이 매우 높아 운동 후 땀으로 잃은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칼륨도 풍부해 체내 전해질 균형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열량도 낮아 운동 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한편, 신봉선처럼 걷는 습관을 들이면 자연스레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11 10:34
  • ‘32kg 감량’ 풍자, ‘이 음식’ 데쳐 먹던데… “혈당 조절 효과도”

    ‘32kg 감량’ 풍자, ‘이 음식’ 데쳐 먹던데… “혈당 조절 효과도”

    32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풍자(37)가 최근 빠진 음식을 소개했다. 지난 10일 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샐러드 대신 두릅”이라며 “이때 아니면 못 먹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두릅이 한가득 담긴 풍자의 식단이 담겼다.풍자가 먹는 두릅은 100g당 21kcal로 열량이 낮은 데다 그중에서도 11kcal가 단백질로 구성됐다. 또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 두릅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나이트로사민을 억제하고, 혈당과 혈중지질을 낮춰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 예방에 효과적이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국산 두릅 100g 기준 사포닌 총함량이 800.3mg으로 확인됐다. 이 함량은 참두릅을 데쳤을 때도 거의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두릅은 고유의 독성 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끓는 물에 데친 뒤 섭취해야 한다. 데쳐서 물에 담그면 두릅 특유의 쓴맛과 떫은맛도 제거할 수 있다. 이후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나물, 전, 장아찌 등으로 요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11 10:25
  • “나 죽으면 어쩌나” 발달장애 자녀 걱정… ‘후견 제도’ 아시나요? [조금 느린 세계]

    “나 죽으면 어쩌나” 발달장애 자녀 걱정… ‘후견 제도’ 아시나요? [조금 느린 세계]

    “내가 죽은 후, 우리 자녀는 어떻게 살아가지?” 발달장애인의 부모들이 한 번쯤하는 고민이다. 이러한 부모를 위해 현재 후견제도가 마련돼있다. 치매, 뇌 손상 장애, 발달장애, 정신장애 등의 이유로 정신적 제약이 있는 성인이 존엄한 인격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가정법원의 결정 또는 후견계약으로 선임된 후견인이 재산 보호, 의료 행위, 거주지 결정 등에서 필요한 의사결정을 대리하는 제도다. 인권 강사로 활동하는 김현숙(61·서울 노원구)씨는 5년여 전 지적장애 1급(장애등급제 폐지 이전 기준) 딸의 후견인이 되었다. 취지는 좋은 제도지만, 제대로 이용해본 적은 없다고 했다. ◇발달장애인 의사 결정 돕는 후견 제도현행 후견제도하에서는 ▲피후견인의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 등 친족(친족후견인) ▲변호사 법무사·사회복지사·세무사 등 전문가(전문가후견인) ▲후견인 교육을 받은 일반 시민(공공후견인)을 후견인으로 선임할 수 있다. 이중 김현숙씨가 택한 것은 ‘친족후견인’이다.그는 “처음 후견인 신청을 할 당시 딸이 의사소통과 충동 조절이 거의 되지 않았다”며 “함께 은행에 가도 갑자기 밖으로 뛰쳐나가버리는 등 업무를 제대로 보기가 어려워서 후견인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전문가후견인이나 공공후견인을 선임하지 않고 직접 후견인으로 나선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딸을 맡기는 것이 우려돼서였다. 제3자를 후견인으로 지정하고 나면 정작 주 보호자인 자신이 자녀의 일에 개입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친족후견인으로서 한정후견을 통해 딸의 금융·의료 영역에서의 의사결정을 직접 대리하게 됐다. 한정후견은 후견의 한 유형으로, 가정법원이 한정후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행위의 범위를 정한다. 그 범위 안에서만 후견인이 피후견인을 대리할 수 있다.◇반드시 필요한 ‘후견 증명서’, 발급 어려워그러나 그는 더이상 딸의 친족후견인이 아니다. 후견인으로 있는 동안에도 이 제도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다. 김현숙씨는 “업무를 대리하러 갈 때마다 지참해야 하는 ‘후견등기사항증명서’는 온라인이나 지역 동사무소·구청을 통해서는 발급이 불가능하다”며 “3개월에 한 번씩은 발급받아야 하는데 가정법원에 직접 가는 수밖에 없어서, 법원이 문을 여는 시간에 일하고 있는 나로서는 실질적으로 발급이 어려웠다”고 했다. 후견등기사항증명서는 후견인 자신이 후견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다. 관공서·은행 등에서 대리권을 행사할 때 이 서류를 제시함으로써 대리권을 증명한다. 서류 자체에는 법률적 유효기간이 별도로 없다. 그러나 은행 등 기관에서는 관행상 3개월 이내에 발급된 것을 요청하고 있다. 김씨 역시 “발급받은 지 3개월이 지난 증명서를 들고 가면 기관에서 인정을 해주지 않았다”고 했다.발급 가능한 기관이 적은 것이 후견인 활동의 발목을 잡는 실정이다. 법원 전자후견등기시스템에서는 후견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법원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원칙적으로는 전국 가정법원과 가정법원지원에서 발급받아야 하지만, 가정법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은 해당 지역 지방법원이나 지방법원지원에서도 가능하다. 2026년 5월 8일 기준 전국 총 53개의 가정법원·가정법원지원·지방법원·지방법원지원에서 후견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현숙씨가 거주하는 서울의 경우 발급 가능한 기관이 서울가정법원 1곳뿐이다. 세종은 0곳이다. 이외 지역은 ▲인천 1곳 ▲경기 10곳 ▲강원 5곳 ▲충북 4곳 ▲충남 5곳 ▲대전 1곳 ▲경북 7곳 ▲경남 6곳 ▲대구 1곳 ▲울산 1곳 ▲부산 1곳 ▲전북 4곳 ▲전남 4곳 ▲광주 1곳 ▲제주 1곳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절차 간소화하고 인지도 높여야후견인의 업무를 원활하게 만들려면 서류 발급 절차라도 간소화해야 한다. 김씨는 “전자정부시스템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현재 ‘후견인이 없음’을 증명하는 후견등기사항부존재증명서는 법원 전자후견등기시스템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기관에서 활용하는 관행적 유효기간인 ‘3개월’을 손봐야 한다는 말도 나왔다. 2024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성년후견제도 운영 개선 방안 모색’ 연구보고서에서도는 “금융거래 시 후견등기사항 증명서 유효기간에 대한 절차적 간소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지도도 높여야 한다. 김현숙씨는 “발달장애인 보호자들 중에서도 후견인 제도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나는 인권 강사라 후견 제도 관련 정보를 접할 기회가 있었지만, 다수의 발달장애인 보호자는 후견인 제도가 존재함을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인제대 사회복지학과 송승연 교수는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자체가 부족한 동시에,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제도가 있는지에 대한 인식도 부족할 수 있다”며 “발달장애 당사자, 가족, 공무원, 복지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공후견 제도를 보다 적극 홍보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후견인과 피후견인 모두 지금은 적은 실정이다.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발달장애인 피후견인은 1545명, 후견인은 1760명이었다. 같은 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집계된 전국 발달장애인 수는 27만 7088명이었다.◇‘자립지원정책’도 마련을물론 후견인 제도만 강화하는 것으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에 충분하지 않다. 후견인에게 발달장애인의 모든 것을 맡기게 해서는 오히려 이들의 의사결정권이 침해당할 위험이 있다. 김현숙씨는 과거에 딸과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한꺼번에 잃어버려 재발급을 위해 동사무소에 방문했을 때 이를 경험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서는 재발급 의지부터 밝혀야 한다. 김현숙씨는 발급에 문제가 없었지만, 그의 딸은 달랐다. 동사무소 직원이 재발급 의사를 딸에게 물어보지조차 않고 후견인을 데리고 오라는 말로만 갈음한 것이다. 당시 김현숙씨는 자신이 후견인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상태였다. 그가 항의하니 직원은 그제야 딸에게 “재발급하실 거예요?”라고 물었지만, 그의 딸이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이 아니었다.김현숙씨는 “발달장애인은 ‘재발급’이라는 어려운 용어 대신 쉬운 말이나 그림 몸짓 같은 비언어적 소통 방식이 필요하다”며 “관공서 같은 곳에서 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도구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서 무조건 ‘후견인을 데리고 오라’고만 얘기하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송승연 교수는 “후견제도는 잘못 운영되면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을 보장하기보다 오히려 제한할 위험도 있으므로 공공후견 이용률을 높이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발달장애인 후견은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필요한 경우에만 적절한 의사결정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김씨의 딸은 기상 직후 복지관에 갔다가 오후 4시 반쯤 귀가한다. 남은 시간은 집에서 보낸다. 김씨는 부모 사후 딸이 자립해서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정책을 요구하는 집회에 종종 나간다. 현재 정부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생활을 24시간 돌보아주는 ‘24시간 개별 1대 1 지원서비스’ 제도를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체육·요리·예술·야외활동 등 여가뿐 아니라 씻기·​식사하기·​잠자기 등 일상생활과 집 정리 등 가사활동을 돕는 돌봄 전문 인력을 24시간 지원하는 제도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담 돌봄 인력을 1대 1로 배치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이용하지는 못한다. 올해 초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이용자는 전국 648명이었다. 김씨는 “딸이 밤이나 새벽에 자지 않고 집안을 돌아다니거나 밖으로 나가기도 해, 부모가 더는 세상에 없을 때에 자립하려면 밤에도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다”며 “지금은 24시간 지원을 받거나 장애인지원주택에 입소하지는 못하고 월 150시간 정도의 활동 지원을 받는데, 이대로라면 밤에 돌봄 공백이 생긴다”고 말했다.송승연 교수는 “후견인은 재산 관리나 행정 절차를 대신 처리하는 사람을 넘어, 당사자의 의사와 선호를 확인하고 그것이 실제 삶에서 존중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김씨는 “평소 생활은 돌봄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고, 중요한 일은 후견인의 도움을 받는 구조가 가장 적절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라이프이해림 기자 2026/05/11 07:31
  • “뇌종양 놓쳤다”… ‘아침 운동’ 후회한다는 30대 男, 왜?

    “뇌종양 놓쳤다”… ‘아침 운동’ 후회한다는 30대 男, 왜?

    건강을 위해 시작한 아침 습관이 오히려 뇌종양 경고 신호를 놓치게 만든 3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현지시각) 외신 미러(Mirror)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니코 아치데일(32)은 건강 증진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그는 기상 직후마다 머리에 피가 쏠리는 듯한 강한 두통을 느꼈다. 그는 “극단적인 통증은 아니었다”며 “좋은 습관을 들이고 몸 상태를 관리하려 했는데 두통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증상이 아주 잠깐 나타났다가 금세 괜찮아져 쉽게 잊어버렸고, 운동도 평소처럼 계속했다”고 설명했다.증상은 3주가 지나면서 점차 악화됐다. 심지어 신발 끈을 묶기 위해 허리를 숙이는 동작만으로도 극심한 두통이 발생했다. 결국 병원을 찾아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은 결과, 그의 뇌에는 이미 탁구공 크기의 종양이 자리 잡고 있었다. 지난 1월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아치데일은 현재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꿈꿨던 그는 이제 혼자 걷는 것조차 힘든 상태로 재활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뇌종양은 종양의 위치와 크기, 성장 속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초기에는 증상이 모호해 단순 피로나 일시적인 이상으로 여기기 쉬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 아치데일 사례처럼 뇌종양 초기에는 새벽이나 아침에 심해지는 두통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잠을 자는 동안 뇌압이 상승하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기상 후 활동을 시작하면 뇌압이 낮아져 증상이 다소 완화되기도 한다. 뇌종양 환자 가운데 두통을 경험하는 비율은 약 50~70%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터프츠 메디컬 센터 혈액종양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에 더 심한 두통을 겪는 환자는 약 3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외에도 초기에는 구토, 어지러움, 편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종양이 생긴 위치에 따라 시력 저하, 언어 장애, 평형감각 이상, 성격 변화, 기억력 저하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 뇌세포가 자극받을 경우 일부 환자에서는 간질 발작이 나타나기도 한다.뇌종양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사선 노출, 특정 화학물질, 바이러스 감염 등이 위험 요인으로 거론된다. 원인이 알려지지 않아 예방법 또한 명확하지 않은 만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복적인 두통이나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 피로나 스트레스로 넘기지 말고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뇌질환최수연 기자2026/05/11 06:02
  • “노화 확실히 막아준다”… 하지원 10년 먹었다는 ‘이것’, 뭐야?

    “노화 확실히 막아준다”… 하지원 10년 먹었다는 ‘이것’, 뭐야?

    배우 하지원이 아침 운동을 할 때 레몬즙에 아미노산을 추가해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하지원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했다. 하지원은 “이건 내가 아침 운동할 때 늘 마시는 것”이라며 물과 생레몬즙을 활용한 ‘부스터 음료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비밀인데 여기에 아미노산을 넣어 먹는다”며 “이것도 10년 넘게 먹고 있고, 아미노산을 바로 섭취해 주니까 기운도 나고 에너지도 생긴다”고 했다. 하지원이 운동하거나 촬영장에 갈 때 챙겨가는 에너지 부스터 음료, 건강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주재료인 레몬은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다. 펙틴은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 역시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파괴를 막는다. 더 나아가 레몬은 혈당지수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혈당지수는 음식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0~100으로 나타낸 수치다.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레몬주스를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혈당이 3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아미노산을 추가하면 에너지 생성 및 근육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이루는 기본 성분이다. 운동 중 근육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회복을 돕는다. 특히 류신, 이소류신, 발린 등 분지사슬아미노산(BCAA)은 운동할 때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운동 전후에 아미노산을 섭취하면 피로감이 줄고,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이유다. 특히 아침 공복 상태에서는 에너지원이 부족해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아미노산이나 단백질을 적절히 보충하면 근육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실제로 운동 선수 중에는 퍼포먼스를 개선하기 위해 운동 전후로 아미노산 음료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다만 부작용에 주의한다. 잘못 섭취하면 위와 치아 건강이 악화할 수 있다. pH가 낮을수록 산성도가 높다는 뜻인데, 레몬의 산성도는 약 2 정도로 높은 편이다. 빈속에 섭취하거나 레몬을 먹고 입을 헹궈내지 않으면 위 점막이나 치아의 에나멜이 손상될 수 있다. 아미노산 역시 과다 섭취하면 소화불량, 신장 부담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가 권장된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5/11 03:00
  • 15kg 빼고 ‘치팅데이’ 즐긴 서인영… “7개월 동안 ‘이것’ 안 먹어”

    15kg 빼고 ‘치팅데이’ 즐긴 서인영… “7개월 동안 ‘이것’ 안 먹어”

    1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가수 서인영(41)이 최근 치팅데이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4일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팅데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식당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인영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서인영은 감량 비결로 “탄수화물을 끊은 지 7개월 됐다”며 생식과 달걀 위주의 식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서인영처럼 다이어트 중 적절히 치팅데이를 가지는 것은 오히려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식단을 지나치게 엄격하게 제한하면 우리 몸은 이를 위기 상황으로 인식해 대사율을 낮추고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방향으로 반응한다. 이때 치팅데이는 떨어진 신진대사를 다시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일정량의 음식을 추가로 섭취하면 몸은 에너지가 충분히 공급되고 있다고 인식하게 되고, 식욕과 대사에 관여하는 렙틴 호르몬 수치가 회복되면서 기초대사량 감소를 방지할 수 있다.심리적인 측면에서도 치팅데이는 도움이 된다. 지속적인 식단 제한은 스트레스를 키우고, 결국 폭식이나 다이어트 중단으로 이어지기 쉽다. 반면 정해진 날에 먹고 싶은 음식을 적절히 먹는 것은 식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 음식에 대한 강한 집착을 줄이고 장기적인 식습관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제 학술지 ‘국제비만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비만 남성을 대상으로 ‘지속적 식단 제한 그룹’과 ‘간헐적 식단 제한 그룹’의 체중 감량 효과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간헐적 제한 그룹은 지속적 제한 그룹보다 체중과 체지방을 더 많이 감량했으며, 연구 종료 6개월 뒤 진행한 추적 관찰에서도 간헐적 제한 그룹은 평균 8.1kg 더 감량한 상태를 유지했다. 연구팀은 “의도적인 식단 휴식기가 대사 적응을 완화해 장기적인 감량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치팅데이에 폭식을 해서는 안 된다. 부족했던 영양을 보충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 섭취량보다 20~30% 정도만 더 먹는 수준이 적당하다. 특히 서인영처럼 수개월 동안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했던 경우 갑자기 고열량 탄수화물을 과하게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소화기관에도 부담이 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팅데이에도 채소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5/10 22:00
  • ‘35kg 감량’ 이혜성, 탄탄한 상체 만든 ‘이 운동’하던데… 뭐지?

    ‘35kg 감량’ 이혜성, 탄탄한 상체 만든 ‘이 운동’하던데… 뭐지?

    방송인 이혜성(33)이 팔굽혀펴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4일,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 다닐 때 체력장에서 윗몸일으키기 0개를 기록했던 나. 이젠 푸시업을 조금씩 한다. 언젠가는 더 깊게 내려가자!”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혜성은 정자세로 팔굽혀펴기하며 안정적인 자세를 선보였다. 특히 운동복 차림에도 드러나는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혜성은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35kg을 감량했지만, 이후 폭식증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현재는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며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혜성이 실시한 팔굽혀펴기는 대표적인 상체 근력 운동이다. 가슴 근육인 대흉근을 중심으로 ▲삼두근 ▲어깨 ▲등 윗부분 ▲팔 근육까지 폭넓게 사용된다. 몸을 곧게 유지해야 하므로 복부와 엉덩이, 다리 근육도 함께 자극된다. 상하체를 동시에 단련할 수 있어 전신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몸을 낮추는 과정에서 가슴 근육이 충분히 늘어나면서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에 도움 된다. 견갑골 주변 근육도 함께 강화돼 굽은 어깨나 구부정한 자세를 교정하는 데도 효과적이다.팔굽혀펴기는 올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로 반복하면 손목이나 어깨 관절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운동할 때는 손바닥을 바닥에 짚고 몸을 일직선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팔꿈치를 굽혀 가슴을 천천히 내린다. 이후 겨드랑이에 힘을 준 채 가슴 근육이 수축하는 느낌으로 몸을 밀어 올리면 된다. 이때 손목이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만약 초보자라면 ‘웨이브 팔굽혀펴기’부터 시작하면 된다. 상체와 하체를 순차적으로 들어 올리며 웨이브를 타듯 움직이는 방식으로, 일반 팔굽혀펴기보다 부담이 적다. 이후 무릎을 바닥에 댄 상태로 진행하는 ‘무릎 팔굽혀펴기’를 진행하면 된다. 무릎을 지면에 대면 체중 부담이 줄어 초보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피트니스김경림 기자2026/05/10 19:01
  • 고현정, “열 살 이후로 돼지고기 안 먹었다”… 이유 뭘까?

    고현정, “열 살 이후로 돼지고기 안 먹었다”… 이유 뭘까?

    배우 고현정(55)이 돼지고기를 먹지 않게 된 계기를 밝혔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고현정이 출연했다. 강민경은 고현정과 식사 메뉴로 냉동 삼겹살을 선택했다. 냉동 삼겹살을 한 점 맛본 고현정은 “나쁘지 않다”며 “내가 생각했던 돼지 냄새가 하나도 안 난다”고 말했다. 이에 강민경이 “언니는 그럼 돼지고기를 먹어 봤더니 냄새가 너무 나서 안 먹는 거냐”고 묻자, 고현정은 “돼지고기를 먹어본 적 있는데 그때 너무 (냄새가 나서) 기함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그 뒤로 돼지고기라는 걸 안 먹는다”며 “그게 열 살 전이다”고 덧붙였다. 돼지고기에서 나는 냄새의 원인은 뭘까?돼지고기를 먹을 때 느껴지는 냄새는 ▲수퇘지의 호르몬 ▲잔여 핏물 ▲지방 산패 등이 원인이 된다. 거세하지 않은 수퇘지에는 안드로스테논, 스카톨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다. 안드로스테논은 테스토스테론의 분해 물질로, 수퇘지의 타액에서 주로 발견된다. 퀴퀴하고 불쾌한 향기를 유발하는데, 가열하면 소변·땀과 비슷한 냄새를 낸다. 스카톨은 돼지 장내에서 아미노산이 분해되며 생기는데, 분변 냄새를 유발한다. 이 성분은 돼지의 지방 조직에 축적돼 수퇘지나 지방 함유량이 높은 돼지에서 더 심하게 냄새가 나며, 청결하지 못한 사육 환경에서 자란 돼지에서도 강하게 날 수 있다. 인간의 후각 수용체 유전자 중 하나인 OR7D4는 안드로스테논 냄새를 선택적으로 감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사람마다 이 유전자 변이에 차이가 있어 이 냄새를 불쾌하게 느끼거나, 전혀 맡지 못하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공기 중에 노출된 돼지고기의 지방이 변질돼 쓴맛이나 변색을 유발하거나, 남아있는 핏물이 고기가 부패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냄새를 일으키기도 한다.이런 잡내를 제거하려면 돼지고기를 조리하기 전에 찬물에 30분~한 시간 담가 핏물을 빼는 게 좋다. 요리할 때도 소주, 청주, 미림, 마늘, 된장 등을 사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다만, 톡 쏘는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표면이 끈적거리고 색이 변했다면 상했을 가능성이 높아 먹지 않는 게 좋다.한편, 어떤 음식에 대한 경험으로 그 음식을 먹지 않게 되는 것은 ‘가르시아 효과’로 인한 현상일 수 있다. 가르시아 효과는 특정 음식·음료를 먹고 ▲구토 ▲메스꺼움 ▲복통 등 불쾌한 신체 반응을 경험했을 때, 그 음식에 대해 혐오하는 감정을 갖고 회피하게 되는 심리적 현상이다. 과거 심리학자 존 가르시아에 의해 규명됐다. 독, 병균 등 위험이 있는 음식을 피해 생존 확률을 높이려는 진화적 특성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알레르기처럼 신체적 원인으로 음식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부정적 경험이 계기가 돼 심리적으로 그 음식을 거부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어릴 적 먹고 체한 음식을 더 이상 먹지 못하는 경우 ▲특정 술을 마시고 토한 후, 그 술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는 경우 ▲상한 우유를 먹고 이후 우유 냄새만 맡아도 울렁거리는 경우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 2026/05/10 09:02
  • 채정안, 탄탄한 등 근육 공개… ‘이 음식’ 멀리 하던데?

    채정안, 탄탄한 등 근육 공개… ‘이 음식’ 멀리 하던데?

    배우 채정안(48)이 드레스 핏을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7일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참석을 앞두고 몸매 관리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등이 드러나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하며 “라면은 당분간 못 먹겠네”라고 말했다. 이후 완벽한 드레스 핏을 위해 채정안은 서스펜션 트레이닝과 로잉머신 운동을 실천했다. 채정안이 실천한 운동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우선 서스펜션 트레이닝은 줄이나 밴드 형태의 장비에 몸을 지지한 채 자신의 체중을 활용해 운동하는 전신 근력 운동이다. 불안정한 상태에서 균형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코어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며, 광배근·승모근·능형근 등 등근육도 깊게 자극할 수 있다. 전신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칼로리 소모량이 큰 편이라 체지방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자세가 무너지면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어, 힘이 풀린 상태에서 허리가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로잉머신 역시 대표적인 전신 유산소·근력 운동으로 꼽힌다. 다리로 밀어낸 힘을 상체와 팔로 연결해 당기는 과정에서 하체와 등, 팔 근육이 동시에 사용된다. 특히 등을 수축하는 동작이 반복돼 등 라인과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운동 강도에 따라 30분에 300~500kcal 이상을 소모할 수 있고, 심폐지구력 향상 효과도 크다. 다만, 등을 과하게 굽히거나 허리를 젖힌 자세로 운동하면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유연성이 부족한 상태에서 상체를 무리하게 앞으로 숙이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한편, 채정안처럼 라면 섭취를 자제하는 것도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 라면은 한 그릇당 약 500kcal에 달하는 고열량 식품으로, 대부분 면을 기름에 튀겨 만든 유탕면 형태라 고탄수화물·고지방 식품이다. 특히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면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이는 지방 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5/10 07:02
  • 배성재, “밥먹을 때 ‘이것’ 쓰면, 살 빼는 데 도움”… 뭔가 봤더니?

    배성재, “밥먹을 때 ‘이것’ 쓰면, 살 빼는 데 도움”… 뭔가 봤더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47)가 모래시계를 활용한 식사법을 공개했다.지난 5일,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배성재, 김다영 부부의 식사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배성재가 빠르게 식사하자 김다영은 1분짜리 모래시계를 꺼내 들며 “입에 넣은 음식은 1분 동안 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음식을 충분히 음미해야 한다”며 천천히 먹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배성재는 한입 먹을 때마다 모래시계를 활용해 천천히 씹는 모습을 보였다. 또 “체중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1년이 넘어 약 7.5kg을 감량했다”고 했다.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은 소화 건강에 도움 된다. 음식을 씹는 과정에서 분비되는 침 속 아밀라아제는 위와 십이지장의 산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위산이 식도나 장에 미치는 자극을 줄여 식도염이나 위염, 궤양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식사 속도를 늦추면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오래 씹을수록 침 분비가 늘어나고, 아밀라아제가 전분을 빠르게 분해해 혈당을 서서히 올린다. 혈당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포만중추가 자극되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촉진돼 자연스럽게 섭취량이 줄어든다.올바른 식사법으로는 한 입당 최소 32회 이상 씹는 것이 권장된다. 음식의 종류에 따라 더 많이 씹어야 할 수도 있다. 음식의 질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때 삼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천천히 먹기 어렵다면 배성재처럼 모래시계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일정 시간을 정해두면 씹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 모래시계로 식사 속도를 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어 무의식적으로 빨리 먹는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젓가락을 사용해 한 번에 먹는 양을 줄이거나, 음식의 맛과 식감에 집중해 천천히 음미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다이어트김경림 기자 2026/05/10 05:02
  • 최화정, 야식 즐기면서도 몸매 유지한 비결… ‘이 음식’ 먹었다

    최화정, 야식 즐기면서도 몸매 유지한 비결… ‘이 음식’ 먹었다

    방송인 최화정(65)이 다이어트 야식으로 콩국수를 추천했다.지난 7일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관리 끝판왕 최화정 야식 먹으면서 몸매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최화정은 “야식도 이렇게 먹으면 2kg은 빠진다”며 두유면을 활용한 콩국수를 소개했다. 최화정은 두부 반 모와 두유, 견과류, 땅콩버터 등을 넣어 콩국수를 완성했다. 최화정은 “단백질 식단도 맛있게 먹어야 스트레스가 없고 오래 할 수 있다”며 “너무 제한하면 억눌려서 터지게 된다”고 말했다.최화정이 사용한 두유면은 일반 밀가루 면보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기 좋다. 일반 밀가루 면은 100g당 약 350kcal 수준인 반면, 두유면은 100g당 약 50kcal 정도다. 또 콩을 주원료로 만들어 단백질 함량은 높고 탄수화물 함량은 낮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도 막아준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제 학술지 ‘응용 과학(Applied Science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일반 밀가루 국수와 콩 단백질을 20% 섞은 국수를 섭취한 뒤 혈당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일반 국수의 혈당지수는 74.12로 고혈당 위험군 수준이었지만, 콩 단백질을 넣은 국수는 48.63으로 나타나 저혈당지수 기준을 충족했다. 연구팀은 국수 반죽에 콩 단백질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근육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하고, 비만이나 당뇨 환자의 식단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최화정의 말처럼 다이어트를 오래 유지하려면 식단을 지나치게 제한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무리한 절식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늘려 복부 지방 축적을 유도하고 기초대사량도 떨어뜨릴 수 있다. 지나친 제한은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적절히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식단으로 심리적 만족감을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다만, 건강한 식단이라도 야식을 자주 먹는 습관은 주의해야 한다. 밤에는 신진대사가 낮보다 느려지고 인슐린 저항성은 높아져 같은 음식을 먹어도 체지방으로 저장될 가능성이 커진다. 또 잠들기 전 음식을 먹으면 수면 중에도 위장이 계속 활동해 숙면을 방해하고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최소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푸드김영경 기자 2026/05/10 03:02
  • “1년 반 동안 32kg 감량”… 30대 男, 좋아하던 ‘이것’ 끊고 성공

    “1년 반 동안 32kg 감량”… 30대 男, 좋아하던 ‘이것’ 끊고 성공

    알코올 중독이었던 한 30대 남성이 18개월 만에 32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최근 외신 매체 더 미러(THE MIRROR)에 따르면, 브랜든 카이치크(32)는 10대부터 약물과 알코올 중독을 겪었다. 그는 “술과 약이 내 안 좋은 기분을 해소해줬다”라며 “약에 취한 상태로 학교에 가고 공부를 했지만 성적은 좋은 편이었다”고 말했다. 낮에는 모범생, 방과 후에는 중독자들과 어울리는 이중생활을 했다.중독과 재발을 반복하는 악순환 속에서 브랜든 카이치크는 결국 가족, 친구, 선생님에게 중독 사실을 털어놓았고, 재활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사의 도움으로 약물과 술을 끊는 데 성공했지만, 중독 대상이 음식으로 옮겨가 체중이 123kg까지 늘었다.이후 배달 음식 대신 닭고기, 생선, 채소 등의 건강한 식단을 이어간 브랜든 카이치크는 32kg 감량에 성공한 후 현재도 건강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브랜든 카이치크가 겪은 알코올 중독의 정확한 명칭은 ‘알코올 사용장애’다. 이는 과도한 음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사회적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뇌의 보상회로가 술에 의해 과도하게 자극되면 술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워지고 의존 상태에 빠진다.알코올 중독이 의심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금단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해 제독 치료를 먼저 시행하며 이후 상담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한편, 대부분의 배달 음식은 열량이 높을 뿐 아니라 나트륨과 당분 함량이 많아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높이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 게다가 강한 단맛과 짠맛은 뇌의 쾌감 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한다. 이는 습관적으로 고탄수화물이나 고지방인 배달 음식을 찾게 만들어 내장 지방 축적을 유발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5/10 02:01
  • ‘고환 제거’ 영국 20대 男… “여자친구 설득 덕분”이라는데?

    ‘고환 제거’ 영국 20대 男… “여자친구 설득 덕분”이라는데?

    영국에서 20대 남성이 고환암 진단을 받아 고환절제술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Dailymail)’에 따르면, 영국 노샘프턴 출신 루이스 굴드(21)는 20세 때 왼쪽 고환에 둔한 통증을 느꼈다. 증상이 일상생활에 특별한 지장을 주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통증을 이상하게 느낀 여자친구의 설득으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초음파 검사 결과 루이스의 고환에서는 혹이 발견됐다. 암이 의심되는 상황이었으나, 의료진은 혹의 위치 때문에 조직검사가 불가능해 고환절제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내렸다. 그는 “수술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어 같은 주에 수술 예약을 잡았고, 바로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수술 이후, 루이스는 고환암의 초기 형태인 1기 세미노마 진단을 받았다. 고환암은 암세포의 유형에 따라 세미노마와 비세미노마로 나뉜다. 세미노마는 비세미노마보다 성장 및 전이 속도가 느린 편이다.루이스는 “조기에 암을 발견해 주변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았고, 추가적인 치료 없이 학교로 복귀했다”고 했다. 현재 그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다. 고환을 절제한 뒤 실리콘이나 식염수로 자연 고환의 크기와 촉감을 모방한 보형물을 이식 받은 상태다.고환에 통증 없는 결절이 생기거나 붓는 경우, 음낭이 무겁거나 단단하게 느껴지는 경우 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고환암 환자의 약 10%에서는 고환 내 출혈이나 경색으로 인한 급성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암이 진행되면 허리나 서혜부에 통증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대부분 통증이 없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방치할 경우 림프절이나 폐로 직접 전이되거나 림프관과 혈관을 통해 다른 장기에 전이될 수 있다. 고환암은 주로 젊은 남성에게서 발병한다. 2026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30대 환자가 34.9%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32.1%, 40대가 14.3% 순이었다. 고환암의 대표적 위험 요인은 고환이 음낭이 아닌 서혜부나 복강 안에 머무는 잠복고환이다. 잠복고환 환자의 고환암 발병 위험도는 정상인에 비해 약 5배 높으며, 전체 고환암 환자의 10%가 잠복고환 환자라는 보고도 있다. 잠복고환이 종양으로 변하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생식세포 형태의 변화, 온도의 상승, 혈류장애, 내분비장애, 생식선의 이상발육 등으로 추정된다. 고환암 가족력이 있거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경우,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이 있는 경우 고환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고환암이 의심되면 서혜부를 통해 근치적 고환절제술을 시행한다. 이후 종양의 조직학적 분류나 임상병기에 따라 치료방침을 결정한다. 수술, 방사선 및 항암화학치료 병합요법을 시행하면 70~80%의 치유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환암 조기 발견을 위해선 자가 검진이 중요하다. 샤워 후 고환이 이완됐을 때 음경을 들어 올리고, 고환을 상하좌우로 가볍게 굴리면서 덩어리가 만져지지 않는지 살핀다. 음낭이 비정상적으로 커졌거나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내원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춘기 이상의 남성은 매달 자가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 2026/05/10 00:02
  • ‘이것’에 물린 40대 女, 1년 뒤 살 썩어 들어가… 대체 무슨 일?

    ‘이것’에 물린 40대 女, 1년 뒤 살 썩어 들어가… 대체 무슨 일?

    이탈리아로 여름휴가를 떠났던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벌레에 물린 뒤 패혈증과 피부 괴사로 다리를 잃을 뻔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The Sun)에 따르면, 영국 머지사이드주에 거주하는 줄리아 뉴턴 머서(43)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여행 중 왼쪽 발목을 벌레에 물렸다. 줄리아는 “당시 환부가 심하게 가렵고 부어올랐지만, 원래 모기에 예민한 편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말했다.귀국 후 줄리아는 병원을 찾아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했다. 처음에는 증상이 호전되는 듯했지만, 약을 끊을 때마다 몇 주 뒤 다시 진물이 나고 감염이 재발하는 상황이 약 1년간 반복됐다. 의료진 역시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고 재발을 거듭하는 상처의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지지부진하던 병세는 뜻밖의 가벼운 외상을 계기로 급격히 악화했다. 줄리아가 상처 부위를 의자 다리에 부딪힌 뒤 극심한 통증이 시작됐고, 다리 뒤쪽 피부가 무너지듯 괴사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환부에 거대한 검은 수포까지 올라오자 그는 곧바로 응급실로 이송됐고, 결국 패혈증 진단을 받았다.당시 의료진은 줄리아에게 “오늘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오후에 영안실로 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할 정도로 상태가 위중했다고 한다. 줄리아는 5시간 30분에 걸친 긴급 수술로 괴사 조직을 제거하며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이후 두 차례 피부 이식 수술까지 받았지만, 현재는 보조 기구 없이는 30초 이상 걷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줄리아가 겪은 패혈증은 감염에 대응하는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오히려 자신의 장기와 조직을 공격하는 치명적인 전신 염증 반응이다. 주로 폐렴이나 요로감염 등으로 발생하지만, 벌레 물림처럼 작은 피부 상처를 통해 세균이 침투해 생기기도 한다.주요 증상으로는 오한을 동반한 고열, 저체온과 함께 나타나는 관절통, 두통, 극심한 권태감 등이 있다. 증상이 악화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의식이 흐려지며 소변량이 감소할 수 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다발성 장기부전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도 크다. 치료에는 주사용 항생제나 항진균제가 사용되며, 장기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줄리아처럼 피부 괴사가 진행된 경우에는 괴사 조직 절제와 피부 이식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한편,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는 ‘바이올린 거미(갈색은둔거미)’가 지목되기도 했다. 바이올린 거미는 등에 바이올린 모양 무늬가 있는 독거미다. 이 거미에 물리면 독소가 혈관과 세포 조직을 손상시켜 심한 피부 괴사를 유발할 수 있다. 물린 직후에는 단순한 벌레 물림처럼 보이지만, 수 시간 뒤 극심한 통증과 함께 피부가 붉게 변하고 수포·궤양·검은 괴사가 진행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 발열, 오한, 구토 같은 전신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벌레에 물린 뒤 상처가 유독 오래 낫지 않거나 피부색이 검붉게 변하고, 진물·수포·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면 단순 피부염으로 여기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5/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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