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상 60%, 멋진 노후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

입력 2013.07.05 09:00

55세 이상 노년층의 절반 가량은 보다 멋지게 나이 드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스피부과가 지난 3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55세 이상 남녀 206명(남성 72명, 여성 135명)을 대상으로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55.8%(115명)의 응답자가 멋지게 나이 들기 위해서 자기 관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준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자기관리 설문조사
웰스피부과 제공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60.7%(125명), ▲병원 진료나 건강 검진을 받고 44.7%(92명), ▲식단에 신경을 쓰는 등 36.9%(76명)의 방법으로 자기 관리를 하고 있었다. 또한 시술이나 자가 관리 등을 통해 피부 노화를 늦추는 노력을 하는 경우도 절반이 넘었다.  

그럼에도 응답자의 59.7%(123명)는 평소 노화로 인한 우울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는데, 운동과 같은 자기 관리를 통해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은 “평균 수명 증가로 노년기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건강뿐 아니라 외모를 젊게 가꾸는 것에도 관심을 갖는 시니어가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자기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은 노년기에 느끼는 우울증이나 무기력함 등을 자연스럽게 극복하는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건강 못지 않게 외모 관리도 중요  

이번 조사 결과 대다수의 시니어들은 멋지게 나이 들기 위해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름의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60.7%), ▲병원에 가거나 검진을 받는다 (44.7%), ▲식단에 신경 쓴다(36.9%), ▲건강보조제를 복용한다(24.3%) ▲기타(1.5%) 방법으로 건강 관리를 하고 있었다.

멋지게 나이 들기 위해 건강 못지 않게 외모를 가꾸는 것에도 관심이 있었다. 특히 노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노화로 나타나는 피부 변화에 25.7%가 ‘시술을 받아 적극적으로 외모를 관리한다’고 했으며, 51.5%는 ‘시술을 받지는 않지만 집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이에 비해 ▲신경은 쓰이지만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는다(20.4%),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다(2.4%)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관심과 노력 때문인지 본인의 건강과 외모에 자신하는 시니어의 비율도 높았다.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묻는 질문에는 50.4%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묻는 질문에는 66.5%가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 비슷한 맥락으로, 실제 나이와 본인이 체감하는 ‘건강 나이’, ‘외모 나이’의 차이를 알아보는 질문에 42.7%가 ‘실제 나이보다 건강 나이가 젊다’고 느꼈으며, 47.6%가 ‘실제 나이보다 외모가 어려 보인다’고 느꼈다.

- 노화로 인한 우울증이나 무기력함, 운동 등 자기 관리로 극복

이렇듯 활동적인 시니어들도 노화로 인한 우울증이나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었다. 평소 우울증이나 무기력함을 느끼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10.7%), ▲그렇다(49.0%), ▲보통이다(19.4%), ▲아니다 (19.4%), ▲매우 아니다(1.5%)였다. 이러한 우울증이나 무기력함은 ▲운동으로 극복한다(51.0%)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자연스럽게 나아지도록 둔다(30.1%), ▲사람들을 만난다(23.3%) ▲외모를 가꾼다(16.5%) ▲문화생활을 한다(8.3%)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렇듯 운동은 시니어들의 건강 관리는 물론이고 심리적인 안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우울증이나 무기력함의 이유에는 노화로 인한 외적인 변화도 한몫을 했는데 구체적으로 고민이 되는 부분으로는 ▲늘어난 주름과 피부 처짐(42.7%)을 가장 많이 꼽았고, ▲기미·검버섯 등 색소질환(27.7%), ▲늘어난 군살(15.0%) ▲거칠고 칙칙한 피부(11.7%), ▲기타(2.9%)였다. 이에 따라 겉으로 드러나는 노화를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피부 관리나 안티에이징 시술에 관심이 있거나 시술 받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응답자도 69.9%에 달했다. 이들이 시술을 받고 싶어하는 이유는 ‘자신감을 되찾고 싶어서’가 40.3%로 가장 많았으며 ▲젊음을 유지하려고 (31.6%), ▲주변의 시선이나 지적 때문(22.3%), ▲생활에 불편을 느껴서(2.9%), ▲기타(2.9%) 순이었다. 

이에 대해 최원우 원장은 “시니어들은 외적인 변화에 너무 민감해 하기 보다는 노화를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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