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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30대 남성이 직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후 급성 심정지로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평소 건강하던 스테 스넬(32)은 평소와 같이 회사에 출근을 했고, 동료와 함께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불과 몇 분 후 그는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그 즉시 동료들은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를 했다. 이후 구급대가 도착했지만, 의료진의 노력에도 그의 심장은 40초 넘게 뛰지 않았다. 결국 그는 급성 심정지를 진단받았고, 가족들은 연명 치료 중단을 결정했다. 스테 스넬의 아내는 “평소 그는 과체중도 아니었고, 술도 마시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삶을 살았다. 체육관을 찾아 아이들과 수영도 즐겨 했다”며 “그는 최고의 아빠이자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친구 역시 “스테 스넬은 일요일에 일하러 나가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며 “불과 몇 분 전까지 동료들과 함께 웃고 있던 사람이 사망한 게 너무 충격적이다”고 말했다. 스테 스넬의 사망 원인인 심정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심정지는 심장이 완전히 멈춘 상태로 심장마비와는 다르다. 심근이 수축하지 않기 때문에 전신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다. 우리 몸의 신체기관을 이루는 세포들은 항상성 유지를 위해 에너지(ATP)가 필요하다. 에너지는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과 산소 등으로 만들어지는데, 모두 혈액을 통해서 공급된다. 에너지를 받지 못한 세포는 사멸하며 신체기관은 괴사하기 시작한다. 특히 에너지 소비량이 높은 뇌는 약 5분만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도 뇌사할 수 있다. 심정지는 특별한 원인이 있다기보다는 심장 기능이 정지된 상태 자체를 말한다. 사망 직전 심장이 멈춘 상태도 심정지다. 다만, 돌연사의 원인인 급성 심정지를 유발하는 질환들은 존재한다. 급성 심근경색, 부정맥, 저산소증, 급성 뇌졸중 등이 있다. 급성 심정지 환자는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눈이 뒤집히거나 ▲호흡이 어려워 피부가 창백해지고 ▲맥박이 아예 뛰지 않는다. 즉시 119 신고를 하고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심장이 멎은 지 4~5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돼 이전에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한다. 우선 환자를 평지에 똑바로 눕힌 뒤 턱끝이 하늘로 향하도록 올려 기도를 확보한다. 그다음 코를 막고 입을 댄 채 숨을 불어넣어 준다. 만일 환자의 입안에 음식물이 있다면, 음식물이 기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우선 숨을 2회 크게 불어넣은 후 환자의 양 젖꼭지를 기준으로 가운데 지점에 양손을 올린다. 위의 손을 아래 손에 깍지 끼고 흉부를 강하고 빠르게 5cm 깊이로 눌러주면 된다. 가슴 압박은 분당 100~120회가 적당하다. 만일 환자가 50세 이상이라면 가슴 정중앙보다는 여기서 2cm 정도 아래쪽을 압박하는 것이 효과 있다. 노화로 가슴뼈 모양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후에 2회 숨 불어넣기와 가슴압박을 반복 시행한다. 두 줄 요약!1. 불과 몇 분 전만 해도 동료와 대화를 나누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고, 급성 심정지로 사망함.2.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다면 119에 즉시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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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를 가리기 위해 염색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염색약 속에 든 특정 성분이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한 40대 여성이 염색을 한 후 탈모를 겪은 사례가 보고됐다.일본 니가타 중앙병원 피부과 의료진에 따르면, 41세 여성은 염색약을 사용한 다음 날부터 안면부종과 두피 가려움증과 함께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을 겪었다. 증상은 수 개월간 지속됐고, 4개월 동안 머리카락이 90% 이상 빠졌다. 그는 평소에도 염색을 해왔는데, 그동안 특별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던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검사 결과, 그는 파라페닐렌다이아민(PPD)으로 인해 접촉성 피부염과 탈모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PPD는 염색약 속에 든 성분으로, 주로 검은색을 내기 위한 염색약에 주로 쓰인다. 의료진은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했고, 당시 썼던 염색약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장했다. 이후 여성의 피부 병변을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실제로 염색약 속에는 PPD 성분은 항원성이 강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접촉성 피부염 ▲탈모 ▲부종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며 ▲두피 건선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 등이 있다면 이를 악화할 수 있다. 그래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PPD를 산화형 염모제에만 사용하도록 했으며, 농도를 2%로 제한하고 있다. 염색약 알레르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사람이라면 염색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다만, 그럼에도 염색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염색 주기를 3~4개월 이상으로 두는 게 좋다. 염색약을 고를 때는 PPD 성분이 없거나 저농도로 들어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만약 염색약 알레르기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피부 테스트를 해보면 된다. 염색 48시간 전에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염색약을 동전 크기만큼 바르고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때 두드러기나 발진이 올라오는 게 보인다면, 해당 약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이 외에도 염색을 할 때 맨손에 약이 닿지 않도록 염색약에 포함된 장갑 또는 위생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바셀린의 유분에 피부 착색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바셀린을 이마나 귀 뒤에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이 사례는 ‘미국 국립보건원 저널’에 게재됐다. 세 줄 요약!1. 외국의 한 40대 여성이 염색을 한 후 머리카락의 90%가 빠지는 탈모 증상을 겪음. 2. 실제로 염색약 속 특정 성분에 대한 부작용 중 하나로 탈모가 있음.3. 염색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피부 테스트를 해볼 것을 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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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10대 여성이 뇌종양의 일종인 역형성 성상세포종을 진단받아 시한부가 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더선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한 소녀 조셀린 커(19)는 학교를 다니던 중 눈의 동공이 커지고 복시(한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현상)가 나타나는 증상을 겪었다. 병원을 찾아 CT 검사를 받은 결과, 악성 뇌종양인 역형성 성상세포종 때문이었다. 조셀린의 종양은 뇌간(척수와 대뇌 사이에 줄기처럼 연결된 뇌의 부분)으로 퍼져 위험성이 높았지만 수술을 진행했다. 조셀린은 종양의 90%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합병증으로 기억력과 근육 기능을 상실했고, 마비 증상까지 겪었다. 이후 화학 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받았지만 모두 효과가 없었고, 의료진은 12~18개월밖에 더 살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조셀린이 진단받은 역형성 성상세포종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신경 조직으로의 침투력이 강해 악성 뇌종양으로 분류된다. 조셀린이 겪고 있는 역형성 성상세포종에 대해 알아봤다. 역형성 성상세포종은 악성 뇌종양으로, 성상교세포라 불리는 신경 세포에서 발생한다.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지만 다른 유형의 종양처럼 유전적 이상, 면역 저하, 스트레스, 특정 환경 요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성상세포종으로 인한 뇌종양 증상은 뇌에서의 종양 위치와 특징에 따라 다르지만, 등급이 높은 성상세포종일수록 초기에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구토 ▲복시 ▲언어장애 ▲기억력 감퇴 ▲집중력 상실 ▲근력 상실 ▲편측 마비 ▲발작 등이 있다. 이 종양은 뇌와 척수에서 흔히 발생하고, 특히 대뇌의 전두엽·측두엽·두정엽·후두엽에서 나타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종양이 생명에 치명적일수록 더 높은 등급(1~4)을 매기는데, 역형성 성상세포종은 3등급이다. 등급에 따라 성장 속도, 징후의 심각도, 환자의 예후가 다르다. 1등급 성상세포종은 느리게 자라는 종양으로, 조직 외부로 거의 퍼지지 않는다. 2등급인 미만성 성상세포종은 대뇌에 침윤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이 경우 최대한 종양을 절제하는 것이 원칙이고, 재발 시에는 3등급이나 4등급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3등급은 지난 등급보다 공격적인 특징을 가진 역형성 성상세포종이다. 주로 30~40대에서 발생하고, 성장 속도가 빠르다. 4등급인 교모세포종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종양이고, 역형성 성상세포종에서 괴사가 동반된 형태다. 교모세포종은 단시간 내 재발이 잦고, 예후가 매우 나쁜 종양이다. 악성 뇌종양의 5년 생존율은 교모세포종 5%, 역형성 성상세포종 24%, 저등급 성상세포종은 61%다. 대부분 성상세포종은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 치료가 우선이다. 정도가 심한 종양일수록 방사선 치료와 화학요법을 병행한다. 3등급인 역형성 성상세포종은 신경 조직에 대한 침투력이 강해 종양 제거 수술과 여러 차례의 방사선 치료와 화학 요법을 시행한다. 테모졸로마이드를 사용한 항암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고 성공적으로 제거될수록 예후가 좋다. 다만, 종양이 뇌 깊은 곳이나 중요 부위에 위치할 경우에는 즉시 수술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볼 때도 많다. 방사선 치료는 고선량으로 조사할 시 정상 세포가 손상될 위험이 있어 저용량으로 진행한다. 방사선 치료 중에는 인지능력 저하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항암화학요법은 보통 수술과 방사선 치료 후 종양이 재발한 경우에 시행된다. 세 줄 요약!1. 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동공이 커지는 증상을 겪었고, 역형성 성상세포종을 진단받음.2. 역형성 성상세포종은 악성 뇌종양으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음.3. 역형성 성상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고, 방사선 치료와 화학 요법이 병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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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63세 남성이 발가락 주변에 작은 상처를 입은 후 감염으로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브래드버리는 2023년 12월 집에서 넘어져 오른쪽 약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 사이에 작은 상처를 입었다. 상처는 겉보기에 아무 이상이 없어 보일 정도로 가벼웠다. 하지만 브래드버리는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치료를 받아도 그의 상처는 더 심해졌고 오른쪽 다리는 부어올랐다. 그는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사는 브래드버리에게 MRI 검사를 제안했지만 통증이 극심해 검사조차 제대로 진행할 수 없었다. 이후 그는 봉와직염(피부와 피하 조직에 생기는 감염증)을 진단받았고, 수술로 무릎 아래 다리를 절단했다. 하지만 수술 후 회복하지 못한 브래드버리는 결국 지난해 1월 사망했다. 검시관 엠마 세라노는 브래드버리가 봉와직염으로 인한 패혈성 쇼크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고 결론 내렸다. 또, 평소 브래드버리가 앓던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2형 당뇨병도 사망 위험을 높였다고 판단했다. 세라노는 “브래드버리는 더 빨리 MRI 검사와 치료받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의료진이 감염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생전 브래드버리가 앓았던 봉와직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봉와직염은 피부와 근육, 림프관, 관절 등의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급성 세균성 감염증이다. 발병 초기에는 열이 나고 오한이 들며 두통과 근육통이 동반된다. 또, 상처를 입은 부위가 빨갛게 되거나 부어오르고 누를 때 통증이 나타난다. 병이 진행되면 감염된 부위를 눌렀을 때 오목하게 들어가게 된다. 봉와직염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대부분 완치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노인, 환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면역 기능이 약해 감염이 심해지면 합병증으로 괴사성 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괴사성 근막염은 근육을 감싸는 막과 주변 지방조직에 괴사가 일어나는 질환으로, 패혈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실제로 괴사성 근막염 환자의 30%가 패혈증으로 사망한다.봉와직염은 주로 상처나 무좀, 종기 등의 피부질환을 통해 세균이 침범하면서 다리에 발생한다. 주로 A군 용혈성 연쇄상구균 또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원인균이다. 두 원인균 모두 체내에 있어도 별 이상이 없지만 혈액이나 상처를 통해 감염되면 봉와직염을 비롯한 급성 인후염, 성홍열 등을 유발할 위험성이 있다. 또한, 당뇨병이나 림프부종을 앓는 환자라면 봉와직염이 발병할 위험이 더 크다. 당뇨병 환자는 면역력이 약하고, 림프부종 환자는 림프액이 정체돼 있어 염증 반응이 더 쉽게 나타나기 때문이다.봉와직염은 항생제와 배농술로 치료할 수 있으며, 대부분 합병증 없이 완치된다. 항생제로 질환의 원인균을 사멸시키고 물집과 고름이 생긴 경우 이를 짜낸다. 항생제는 보통 5~10일 정도 투여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투여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세균이 깊게 침범했거나 당뇨병 또는 림프부종을 앓는 경우 치료 효과가 늦게 나타날 수 있다. 봉와직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피부에 반복적인 마찰이나 압박을 피하는 것이 좋다. 몸을 조이는 옷은 혈액 순환을 방해하므로 입지 않도록 한다.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라면 평소 생활 습관과 치료를 통해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림프부종 환자는 압박 스타킹이나 마사지로 림프액의 흐름을 촉진해 부종을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세 줄 요약!1. 크리스토퍼 브래드버리는 오른쪽 발가락에 상처를 입은 후 통증과 부종이 나타나 치료를 받음.2. 봉와직염을 진단받은 그는 절단 수술도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63세에 사망함.3. 봉와직염은 피부와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급성 세균성 감염증으로, 대부분 항생제로 완치되지만 합병증으로 패혈증이 나타날 수 있어 제때 치료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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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을 가서 헤나 문신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헤나 무신은 일반 문신보다 순하고 쉽게 지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역시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영국의학저널에 실린 따르면, 결혼식을 앞둔 건강한 19세 쿠웨이트 여성이 손과 팔에 헤나 문신을 한 이후 발열과 가려움증을 겪었다. 일주일 정도 후에는 문신한 부분에 물집까지 올라오기 시작했다. 병원 검사 결과, 헤나 문신으로 발생한 부작용으로 확인됐다. 헤나는 인도, 네팔 등에서 자라는 열대성 관목 식물인 ‘로소니아 이너미스’의 잎을 말린 가루다. 염색이나 문신에 이용되며, 주로 각질층에 염색이 되기 때문에 발뒤꿈치처럼 각질이 쌓인 곳에 문신을 할 경우 오래가지만, 얼굴이나 등처럼 피부가 얇은 부분은 3~4주 후면 지워진다. 헤나는 바늘은 사용해 색소를 진피층에 주입하는 영구 문신과 달리 아프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다만 헤나가 피부에 맞지 않을 경우,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헤나 자체는 알레르기 반응을 거의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판용 염색제로 만들 때 첨가되는 파라페닐렌디아민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 성분은 자연산 헤나를 검은색으로 만들고, 염색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헤나 문신을 한 후에 따끔거리거나 빨개지고, 수포가 생기는 등의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증세가 나타날 경우, 염증 부위에 알레르기성 성분이 계속 묻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다. 따라서 헤나 문신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패치 테스트를 해야 한다. 두 줄 요약!1. 쿠바이트의 한 여성이 팔에 헤나 문신을 새긴 후, 물집이 올라오는 부작용을 겪음.2. 실제로 헤나 문신 속 특정 성분은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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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사업가 김준희(48)가 몸무게를 인증했다. 18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준희는 검은색 속옷 세트를 입고 복근을 드러내고 있었다. 영상 속 김준희는 직접 체중계 위에 올라가 자신의 몸무게가 47.3kg임을 인증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복근 루틴 알려주세요” “47kg이라서 복근이 뚜렷한가”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근 김준희는 자신의 SNS에서 “몸무게 53kg에서 47kg으로 총 6kg을 감량했다”며 “2025년에는 47kg을 유지하는 게 목표다”고 했다. 김준희처럼 선명한 복근을 만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복근 만드는 운동 3가지▷트위스트 플랭크=트위스트 플랭크는 플랭크 자세를 1분간 취한 뒤 엉덩이를 내리지 않고 좌우로 몸을 비트는 운동이다. 먼저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린다. 이후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당겨준다.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며, 머리와 몸은 일직선이 돼야 한다. 이후 복근에 힘을 준 상태에서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인다. ▷레그 레이즈=침대나 바닥에 누워 두 다리를 곧게 펴고, 발끝을 공중으로 15~20cm 들어 올린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기만 해도 운동이 된다. 이 자세에서 상체를 들어 올리며 양손 끝이 발끝을 향하게 하면 몸이 V자로 굽는다. 한 번에 무리하지 말고, 1분만 버틴다는 생각으로 시작한다. 힘들이지 않고 1분을 버틸 수 있게 되면 버티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나간다. 다만, 이 동작을 할 때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내내 배를 바닥 쪽으로 당겨서 허리가 들리지 않게 한다.▷드로인 운동=버스, 지하철에 서 있을 때나 사무실에 있을 때도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이다. 서 있을 땐 허리를 곧게 펴고, 뱃가죽이 등에 닿는 듯한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으면 된다. 평소 앉아 있을 때도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은 후, 배에 힘을 주고 있으면 좋다. 복근에 자극이 집중돼 뱃살이 빠지고 근육 단련 효과를 볼 수 있다.◇유산소 운동·식단 함께 해야유산소 운동, 식단을 병행해 복부 체지방을 얇게 만들어 뱃살을 빼야 선명한 복근을 볼 수 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할 땐 탄수화물뿐 아니라 지방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뱃살을 뺄 수 있다. 한두 시간 빠르게 걷기나 가볍게 뛰기, 자전거 타기 등이 좋다. 식이요법도 매우 중요하다. 뱃살의 주범은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 기본 단위인 포도당이 에너지로 전부 소비되지 못하고 남으면 지방으로 바뀌어 복부에 축적된다. 따라서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지방은 빠지고 근육은 붙는 데 도움이 된다. 세 줄 요약!1. 김준희가 몸무게가 47.3kg임을 인증하며 선명한 복근 공개. 2. 복근을 만들기 위해선 트위스트 플랭크, 레그 레이즈, 드로인 동작을 하는 게 좋음.3. 복근 운동과 함께 식단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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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한 30대 여성이 이유 없이 살이 찐 후,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브리아나 아데소(31)는 평소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활동적인 삶을 살았다. 하지만, 2022년 말부터 2023년 초, 약 6개월간 40파운드(약 20kg)가 쪘다. 브리아나 아데소는 “특수교육 교수였기 때문에 하루 종일 서서 일을 했다”며 “개를 산책시키기 위해 매일 산책을 나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 모를 체중 증량에 옷이 맞지 않을 때도 있었다”며 “그래서 내 자신감도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브리아나 아데소는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됐고, 결국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혈액검사를 받아볼 것을 제안했고, 그가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브리아나 아데소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신진대사가 느렸고, 이로 인해 체중이 쉽게 늘었던 것이었다”며 “이후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약과 체중 감량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는 그는 현재 50파운드(약 2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브리아나 아데소가 앓은 갑상선기능저하증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갑상선 호르몬 부족하면, 전신 붓고 체중 증가할 수도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 나타나는 질환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단백질 합성 촉진, 당대사 조절, 성장 촉진 등 신체 대사에 관여하는 중요한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이 부족하면 대사 기능이 저하돼 추위를 잘 타고 땀이 잘 나지 않는다. 또 전신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며, 소화가 안 되고 식욕이 감퇴한다. 몸이 축 처지고 행동이 느려지는 증상도 보일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량이 늘어난다. 이 질환은 오랜 시간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거의 없으며, 사람마다 증상이 다양해 다른 질환으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합병증을 겪을 위험이 있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해야갑상선기능저하증은 대부분 만성적이라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한다. 호르몬제는 적정량만 투여하면 부작용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오래 복용해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필요한 호르몬의 양이 정해지면 꾸준히 약을 먹는 게 증상 완화에 중요하다. 이후 주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호르몬 필요량이 바뀌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호르몬 필요량이 바뀌면 바뀐 용량대로 복용을 하면 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예방‧관리 하려면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돕는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돕는 음식에는 ▲해조류 ▲버섯 ▲달걀 ▲토마토 등이 있다. 특히 해조류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주성분인 요오드가 다량 들어 있다. 다만, 요오드를 과다 섭취하면 갑상선 기능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 줄 요약!1. 외국의 한 30대 여성이 6개월 만에 살이 20kg 늘었고,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았다고 밝힘.2. 검사 결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진단받음.3. 실제로 갑상서기능저하증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대사 기능이 저하돼 전신이 붓고 체중이 증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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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 멤버 가수 김윤아(50)가 병원에서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7일 김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0314 보조배터리의 날”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쪽 팔에 주사를 맞고 있는 김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김윤아는 뇌신경마비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 뇌신경마비가 왔었다”며 “선천성 면역 결핍자로, 지금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금도 마비 후유증으로 몇 가지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아가 밝힌 면역결핍증은 면역 계통 구성 요소의 기능 장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면역계를 구성하는 세포 요소의 일부 또는 몇 개가 결손되거나 기능부전으로 정상 면역 기구에 장애가 생긴 상태를 말한다. 면역결핍증은 1차 면역결핍증과 2차 면역결핍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1차 면역결핍증을 선천적으로 발생하며, 2차 면역결핍증은 면역 기능이 정상인 사람에게 어떤 질병으로 인해 면역 기능에 결함이 생긴 경우 발생한다.면역결핍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잦은 감염이다. 주로 호흡기 감염이 반복된다. 2번 이상의 전신적 세균성 감염(패혈증, 골수염, 뇌막염 등), 1년에 3회 이상의 심한 호흡기 또는 다른 부위의 세균성 감염(중이염, 임파선염 등), 비전형적 부위의 감염(뇌종양, 간농양 등) 등이 비정상적으로 심하게 발생한다면 면역결핍증을 의심해야 한다. 면역결핍증은 완치가 힘든 질환이다. 병원균의 원인이 밝혀지면, 이에 맞는 항생제로 감염을 치료한다.한편, 뇌신경마비는 손상된 신경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예를 들어 제3 뇌신경이 손상되면 안구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운동신경에 영향을 줘, 눈을 움직이거나 빛에 동공이 반응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뇌신경마비는 재활치료를 진행해 신경학적 회복을 시도할 수 있다. 다만, 조기에 시작할수록 기능적 회복을 극대화할 수 있어 신속히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두 줄 요약! 1. 선천성 면역결핍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가수 김윤아가 병원에서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함.2. 면역결핍증은 면역 계통 구성 요소의 기능 장애로 발생하며 완치가 힘든 질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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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도경완(42)이 처진 눈매 고민으로 성형 상담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유튜브 ‘도장TV’에는 ‘[도장TV 162회] 나도 몰랐던 불치병 (여러분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도경완은 “눈매가 너무 처져 보인다”며 “왜 이렇게 피곤해 보이냐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했다. 이어 “친구 병원에서 눈매 포함 어디까지 손을 댈 수 있는지 풀 견적 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도경완의 25년 지기 친구이자 성형외과 전문의는 “나이가 들면서 (눈) 바깥쪽이 조금씩 처지기 시작한다”며 “눈썹 밑으로 피부를 잘라서 조금 당겨주면 이미지에 큰 변화 없이 한 5년, 길게 가면 10년 전 눈으로 젊어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처진 걸 당기는 방법이 눈썹 밑을 자르는 방법도 있고, 두피 쪽 열어서 당겨주는 이마 거상이 있다”고 말했다. 또 도경완은 “내 얼굴에는 직선이 없고 다 곡선이다”라며 “코도 동그랗고 눈도 처지고 흘러내리는 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문의는 “코끝이 좀 떨어지니까 비주를 세우면 좀 더 입체적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도경완은 모발과 관련한 상담도 받았다. 그는 “나이가 드니까 이마가 점점 올라가고 옆에 비어 보인다고 (모발을) 좀 심고 싶다고 하자 “연예인, 일반인들 많이 하는데 만족도 높다”고 했다. 도경완의 성형 총 견적은 눈 수술, 코 수술, 모발 이식, 피부 시술을 포함해 총 1200만 원이 나왔다. 처진 눈매가 고민인 도경완이 추천 받은 눈썹 거상술과 이마 거상술에 대해 알아봤다. ▷눈썹 거상술=눈썹 거상술은 눈썹 바로 아래쪽의 피부를 처진 정도에 따라 적당한 폭으로 제거하고 처진 눈꺼풀을 올려주는 수술이다. 눈썹 처짐이 심해 눈과 눈썹 사이의 거리가 많이 가까운 경우, 눈썹 바로 윗부분 피부를 제거해 눈썹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 눈썹 거상술은 쌍꺼풀 라인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처진 눈 모양이 개선되고, 눈꺼풀이 얇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눈썹 밑을 절개하다 보니 통증이나 큰 부기는 3~4일 정도 간다. 일주일 정도 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눈썹 거상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과한 교정으로 인해 눈을 감아도 흰자가 보이는 증상이다. 또, 절개한 흉터 부위에 눈썹이 자라지 않는다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눈썹과 눈 사이 거리가 더 가까워져 눈매가 답답하고 날카로워 보이는 부작용도 생길 수 있으니 수술 전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기를 권한다. ▷이마 거상술=이마 자체가 처지면서 눈썹과 눈까지 처진 경우에는 이마 거상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마 거상술은 눈매 개선뿐만 아니라 처진 이마를 위로 당겨 이마 주름을 동시에 개선하고 이마 넓이가 축소되는 효과가 있다. 얼굴 전체의 인상을 젊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이마 거상술은 이마를 당겨주는 방식이라 이마가 살짝 넓어지기 때문에 이마가 좁으면서 눈 처짐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된다. 한 번의 수술로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효과는 약 10년 정도 유지돼 중년층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다만, 헤어라인의 넓은 범위를 절개하기도 해 수술 부위 탈모나 감각 소실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에는 부기, 멍, 흉터 등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내시경을 통한 섬세한 박리로 진행하는 ‘내시경 이마 거상술’이 떠오르고 있다. 최소한의 절개로 자연스럽게 눈 처짐을 개선하면서 두툼한 눈꺼풀이 위로 당겨진다. 회복 기간은 평균 5~7일 정도고, 큰 부기나 멍은 3~4일 이내 대부분 빠진다. 다만, 경우에 따라 부릅뜬 눈처럼 보이거나 흉터 부위 탈모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충분한 상담을 하기를 권한다.세 줄 요약!1. 도경완이 처진 눈매 고민으로 성형외과 상담을 받음.2. 의사는 처진 눈 교정 수술로 눈썹 거상술과 이마 거상술을 꼽음.3. 두 수술 모두 처진 눈 개선 효과 있으나 개인에 따라 부작용 있을 수 있어 충분한 상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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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나라(34)가 안방 필수템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권나라’에는 ‘안방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권나라는 “이 집에 온 지 거의 6개월이 됐다”며 “안방에도 제가 새로 산 친구들이랑 제가 애정하는 아이템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한번 소개해 보면 좋겠다 싶다”며 안방을 공개했다. 권나라는 “따뜻한 안방 분위기에 한몫을 한다”며 조명을 첫 번째로 소개했다. 이어 그 옆 가습기를 가리키며 “그리고 두 번째는 본집에 있던 가습기다. 무조건! 안방에는 가습기를 둔다”며 “얼굴이 좀 건조한 편이고 또 건조해지면 안 되기 때문에 안방에서 잘 때 침실에는 무조건 가습기를 두고 있다.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나라가 안방 필수 아이템으로 소개한 ‘가습기’에는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 가습기의 건강 효능과 유의 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가습기는 실내의 습도를 조절하는 기구다. 가습기를 사용하면 적당한 실내 습도(40~60%)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내 습도는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다.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코와 목이 건조해져 코막힘, 기침, 목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실내 습도는 피부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건조한 실내 공기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 장벽을 약화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가습기로 인해 공기 중 수분이 증가하면 피부가 자연스럽게 수분을 흡수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가습기는 분사 방식에 따라 ▲초음파식 ▲가열식 ▲자연기화식으로 나뉘며 각각의 장단점이 다르다. 초음파의 진동을 이용해 물방울을 작게 쪼개 분사하는 초음파식 가습기는 가습량이 많고 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별도의 살균 과정이 없어 세균 번식 위험이 크다. 반면, 물을 가열할 때 나오는 수증기로 가습하는 가열식 가습기는 살균 효과가 탁월하지만, 소재에 따라 환경호르몬이 방출될 수 있고 화상 위험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물이 증발하면서 발생한 수증기로 가습하는 자연기화식 가습기는 가습 효과가 자연스럽고 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습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공간을 많이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어떤 종류의 가습기를 사용하든 가습기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청결 관리가 핵심이다. 가습기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가습기 물이 교체되지 않고 고여 있으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할 위험이 크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이 가습기에 번식한 폐렴간균·포도상구균 등에 노출되면 폐렴·패혈증 등에 걸릴 위험이 있다. 이에 가습기 물은 가능한 매일 교체하고, 가습기를 주기적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한국소비자원 연구에 따르면 매일 가습기 물을 교체할 경우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미생물이 87.3% 감소했고, 물을 교체하면서 이틀에 한 번 가습기를 세척한 경우에는 미생물이 98.8%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줄 요약!1. 배우 권나라가 안방 필수 아이템으로 ‘가습기’를 소개함.2. 실내의 습도를 조절하는 가습기는 호흡기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됨.3. 다만, 가습기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