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임영웅(33)이 몸 관리를 위해 드레싱 없이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 리사이틀 [RE:CITAL] Behind Ep3. 촌스러운 나, 마음에 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 속 임영웅 샐러드를 먹으면서 촬영 대본을 읽는 모습이었다. 임영웅은 소스도 뿌리지 않은 채 샐러드를 먹으면서 “소스 칼로리가 160이나 된다”며 “평소에 맛없는 샐러드도 배고파도 아무것도 안 먹어야지 생각했다가 먹으니까 맛있다”고 말했다. 임영웅처럼 드레싱 없이 샐러드를 먹으면 어떤 효능이 있을까?
보통 샐러드는 건강식으로 여겨지지만, 여기에 곁들이는 드레싱의 종류와 양에 따라 칼로리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랜치 ▲시저 ▲허니머스타드 등의 드레싱은 한 큰술(약 15g)당 평균 50~80kcal에 이르며, 크리미한 드레싱일수록 유지방과 설탕 함량이 높다. 무심코 여러 큰술을 사용하면 샐러드 한 그릇의 칼로리가 300~400kcal까지 올라가 건강식을 먹는다는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 체중이 증가하는 가장 큰 원인은 섭취한 칼로리가 소비되는 칼로리보다 많아지는 데 있다. 샐러드를 건강하게 먹는다고 생각하면서도 드레싱을 과하게 사용하면 탄수화물이나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과 비슷한 수준의 열량을 섭취하게 될 수 있다. 또한 일부 드레싱에는 ▲설탕 ▲액상과당 ▲나트륨 등이 다량 포함돼 있어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 스파이크나 부종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임영웅처럼 드레싱 없이 샐러드를 먹는 것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채소 자체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여주지만, 드레싱이 더해지면 불필요한 열량이 추가될 수 있다. 따라서 채소 본연의 맛을 즐기면서 섭취하면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은 물론, 가공된 당과 지방을 피할 수 있어 더욱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 물론 샐러드의 풍미를 위해 적절한 맛 조절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아보카도 ▲견과류 ▲올리브오일 등 천연 지방을 활용하면 영양 균형을 맞추면서도 비교적 건강하게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또, 레몬즙이나 발사믹 식초 같은 천연 조미료를 곁들이면 칼로리 부담을 줄이면서도 신선한 맛을 살릴 수 있다.
세 줄 요약!
1. 가수 임영웅(33)이 관리를 위해 드레싱 없이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보임.
2. 드레싱은 한 큰술당 최대 80kcal에 달해 과하게 사용하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
3. 드레싱 없이 샐러드를 먹으면 가공된 당·지방 섭취를 피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 리사이틀 [RE:CITAL] Behind Ep3. 촌스러운 나, 마음에 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 속 임영웅 샐러드를 먹으면서 촬영 대본을 읽는 모습이었다. 임영웅은 소스도 뿌리지 않은 채 샐러드를 먹으면서 “소스 칼로리가 160이나 된다”며 “평소에 맛없는 샐러드도 배고파도 아무것도 안 먹어야지 생각했다가 먹으니까 맛있다”고 말했다. 임영웅처럼 드레싱 없이 샐러드를 먹으면 어떤 효능이 있을까?
보통 샐러드는 건강식으로 여겨지지만, 여기에 곁들이는 드레싱의 종류와 양에 따라 칼로리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랜치 ▲시저 ▲허니머스타드 등의 드레싱은 한 큰술(약 15g)당 평균 50~80kcal에 이르며, 크리미한 드레싱일수록 유지방과 설탕 함량이 높다. 무심코 여러 큰술을 사용하면 샐러드 한 그릇의 칼로리가 300~400kcal까지 올라가 건강식을 먹는다는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 체중이 증가하는 가장 큰 원인은 섭취한 칼로리가 소비되는 칼로리보다 많아지는 데 있다. 샐러드를 건강하게 먹는다고 생각하면서도 드레싱을 과하게 사용하면 탄수화물이나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과 비슷한 수준의 열량을 섭취하게 될 수 있다. 또한 일부 드레싱에는 ▲설탕 ▲액상과당 ▲나트륨 등이 다량 포함돼 있어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 스파이크나 부종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임영웅처럼 드레싱 없이 샐러드를 먹는 것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채소 자체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여주지만, 드레싱이 더해지면 불필요한 열량이 추가될 수 있다. 따라서 채소 본연의 맛을 즐기면서 섭취하면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은 물론, 가공된 당과 지방을 피할 수 있어 더욱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 물론 샐러드의 풍미를 위해 적절한 맛 조절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아보카도 ▲견과류 ▲올리브오일 등 천연 지방을 활용하면 영양 균형을 맞추면서도 비교적 건강하게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또, 레몬즙이나 발사믹 식초 같은 천연 조미료를 곁들이면 칼로리 부담을 줄이면서도 신선한 맛을 살릴 수 있다.
세 줄 요약!
1. 가수 임영웅(33)이 관리를 위해 드레싱 없이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보임.
2. 드레싱은 한 큰술당 최대 80kcal에 달해 과하게 사용하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
3. 드레싱 없이 샐러드를 먹으면 가공된 당·지방 섭취를 피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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