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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일만에 23kg 감량”… 20대 男, ‘이 음식’ 안 먹은 게 비결

    “100일만에 23kg 감량”… 20대 男, ‘이 음식’ 안 먹은 게 비결

    베트남의 유명 틱톡커가 100일 만에 23kg을 감량하며 건강을 되찾았다.최근 베트남 매체 제트 뉴스에 따르면, 호찌민에 거주하는 음식 리뷰 틱톡커 타이 키엔 꾸옥(26)은 과거 체중이 80kg에 육박했지만 최근 57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날렵해진 이목구비와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꾸옥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결정적 계기는 ‘건강 이상’이었다. 그는 밤낮이 바뀐 생활 패턴과 새벽까지 이어지는 영상 편집 작업으로 인해 심각한 위 통증을 겪었다. 병원 검사 결과, 그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위궤양, 지방간,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꾸옥은 “조금만 늦었으면 위 손상이 심각했을 것이라는 의사의 경고를 듣고 삶의 궤적을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꾸옥은 체중 감량을 위해 쌀·빵·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을 끊고, 닭가슴살·생선·달걀 등 양질의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식단을 구성했다. 특히 야식을 완전히 끊고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했다. 그는 “충동적으로 음식을 먹던 습관을 버리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만 섭취하는 과정이 가장 고역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운동도 체계적으로 병행했다. 초기에는 러닝머신과 사이클 등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이후 몸이 운동 강도에 적응하자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근육을 늘리는 방향으로 목표를 바꾸고 운동 횟수와 강도를 높였다. 아침에는 한 시간가량 공복 유산소를 하고, 오후에는 헬스장에서 고강도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함께 했다. 꾸옥은 “건강이 좋아져 예전에는 구경만 했던 트래킹에 도전하게 됐다”며 “내가 직접 해낼 수 있는 일이 많아졌다”고 했다.꾸옥처럼 정해진 시간에만 식사하도록 식습관을 개선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국제 학술지 ‘Cell Metabolism’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 징후가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하루 10시간 이내로 식사 시간을 제한했다. 그 결과, 체중과 체지방률, 내장 지방이 모두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연구팀은 “식사 시간을 생체 리듬에 맞춰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체중 감량과 대사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또 꾸옥처럼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야 장기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식단만 조절하면 체중과 함께 근육도 소실돼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 이후 요요 현상이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한편, 체중을 감량하면 대사 질환 개선에 좋다. 국제 학술지 'Hepat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체중의 10% 이상을 감량했을 때 간 내 지방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간 섬유화 증상도 개선됐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3/14 23:00
  • “다이어트 효과”… 줄리아 로버츠, 저녁으로 ‘이 세 가지’ 챙겨 먹는다

    “다이어트 효과”… 줄리아 로버츠, 저녁으로 ‘이 세 가지’ 챙겨 먹는다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섬유소는 탄수화물의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지 않도록 한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로버츠(58) 역시 저녁 식사로 이러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한다. 미국 건강매체 ‘이팅웰’이 줄리아 로버츠가 선택한 세 가지 식품을 소개했다.◇연어줄리아 로버츠는 주 단백질 공급원으로 연어를 섭취한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연어의 100g당 단백질 함량은 20g이며, 지방과 탄수화물 함량은 각각 2.8g, 0g이다. 단백질은 근육, 뼈, 연골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물질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연어를 섭취하면 체중 감량 중에도 근육량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연어 100g에는 1350~2260mg의 오메가-3가 들어있다. 이는 하루 권장량(500~1000mg)을 충족하는 양이다. 오메가-3는 혈압과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혈관을 보호하고 신경발달을 촉진해 인지 노화를 늦추는 기능도 있다. 오메가-3는 연어 껍질에 많이 들어 있어 껍질까지 약불에서 구워 먹는 게 좋다. 연어는 주 2~3회 섭취하는 게 적절하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숲속의 버터’로 불린다. 특히 지방, 단백질, 섬유질 함량이 많다. 아보카도 100g당 지방, 단백질, 식이섬유 함량은 각각 14.7g, 2g, 6.7g이다. 아보카도의 지방은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레산이 전체 지방 함량의 67%를 차지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과체중·비만인 성인을 대상으로 6개월간 매일 아보카도를 한 개씩 섭취하게 한 결과, 체지방과 체질량지수가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지방과 섬유질이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아보카도는 과카몰리를 만들거나 얇게 썰어 밥에 얹어 먹어도 된다. 다만 라텍스 알레르기가 있거나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알레르기 교차 반응이 나타나거나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어 섭취를 피해야 한다.◇현미‘이팅웰’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는 연어, 아보카도에 현미밥을 곁들인다. 현미는 곡물을 완전히 도정하지 않은 비정제 탄수화물로, 정제 탄수화물보다 분해 속도가 느리고 당지수가 낮아 혈당을 느리게 올린다. 또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 함량이 많아 소화기관 안에서 수분을 흡수해 변의 부피를 늘린다.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현미 껍질에는 항암, 혈당 강하, 활성산소 제거 기능이 있는 피트산이 함유돼 있다. 다만 피트산은 칼슘, 철분,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과 결합해 이를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현미밥을 주식으로 먹는다면 해산물, 해조류, 견과류와 같이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는 반찬을 곁들이는 게 좋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3/14 18:00
  • ‘R컵’ 브래지어 착용… 20대 女, 청소년기 겪은 일 봤더니?

    ‘R컵’ 브래지어 착용… 20대 女, 청소년기 겪은 일 봤더니?

    1년 사이 가슴 크기가 11단계나 커지며 일상생활에 극심한 불편을 겪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1일 외신 매체 피플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여성 서머 로버트(28)는 8살 때부터 브래지어를 착용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몸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그는 “내가 13살 때부터 병원에 다녔는데, 아무도 내게 제대로 된 진단을 내려주지 않았다”며 “다들 ‘사춘기 때문’이라거나 ‘체중을 줄여야 한다’고만 했다”고 말했다.그는 25살이 돼서야 유방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성장하는 질환인 ‘거대유방증’ 진단을 받았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호르몬 변화로 인해 브래지어 사이즈가 11단계나 커지는 급격한 성장기를 겪었다. 그는 현재 키 149cm의 작은 체구임에도 ‘R컵’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로버트는 거대유방증으로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상적인 집안일을 하거나 짧은 산책을 할 때도 허리 보호대를 착용해야 한다. 그는 “가슴과 허리 둘레가 불균형적이라 옷을 고르는 것조차 힘들고 운동을 하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했다. 어린 시절부터 겪은 과도한 성적 대상화로 인해 정신적 트라우마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여성의 호르몬이 정상보다 과도하게 분비돼 유방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커진 상태를 ‘거대유방증’이라고 하며, 유방 무게가 평균인 200~250g보다 200g 이상 더 무거운 경우를 말한다. 청소년기 호르몬 불균형이나 임신·출산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거대유방증 환자는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겪는다. 환자들은 목·어깨·허리의 만성 통증이 잦고, 가슴 아래 피부의 염증, 두통, 피로감을 겪는 경우도 많다. 외부의 노골적인 시선으로 인한 우울증 등 심리적 장애가 동반되기도 한다.로버트는 가슴 축소술도 고민했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닐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의 거대유방증은 호르몬 변화에 매우 민감해 수술로 조직을 제거해도 다시 자랄 가능성이 있고, 원인인 호르몬 감수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물리적 제거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유방 축소 수술 전문의와 상담했는데, 수술이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닐 것이라 했다”며 “신체적으로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시점이 왔을 때 수술을 고려하라고 했다”고 말했다.거대유방증 치료를 위한 가슴 축소술은 지방뿐 아니라 유선 조직을 함께 절제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유륜 절개법 ▲밑주름 절개법 ▲수직 절개법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증상이 없어도 스스로 생각하기에 유방이 너무 큰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다만 수술 후 유두 감각 저하나 유선 손상 등의 부작용 가능성이 있고, 로버트의 사례처럼 호르몬 감수성이 높은 경우 재발 위험이 존재한다. 특히 사춘기나 임신처럼 호르몬 변화가 큰 시기에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 후 남아 있는 유선 조직이 다시 호르몬 자극을 받아 재성장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중국 난창대 의료진에 따르면, 양측 유방 축소술을 받은 환자가 3년 뒤 임신하면서 남아 있던 유선 조직이 급격히 성장해 거대유방증이 재발한 사례가 보고됐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2026/03/14 13:00
  • “뱃살 쏙 빠진다” 한고은, 물에 ‘이것’ 넣어 마신다는데… 뭐지?

    “뱃살 쏙 빠진다” 한고은, 물에 ‘이것’ 넣어 마신다는데… 뭐지?

    배우 한고은(50)이 갱년기로 늘어난 뱃살을 빼는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2일 한고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Q&A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한고은은 “갱년기 증상 중 하나가 뱃살이 늘어나는 거다”라며 “나이가 들면 뱃살로 다들 고민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시작한 지 한 2주 됐는데 효과가 진짜 좋다”며 레몬차를 마실 것을 추천했다.한고은은 “레몬과 라임을 착즙해 얼음 큐브로 만들어 둔다”며 “아침 공복에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디톡스 효과도 있고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있다”며 “그동안 잘 빠지지 않던 1kg이 빠졌다”고 했다.한고은이 아침마다 물에 넣어 마신다는 레몬과 라임은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도 좋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감소시켰다. 라임은 100g당 열량이 27kcal인 저열량 식품으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또 라임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해 부기를 없애는 데 탁월하다.한편, 이날 영상에서 한고은은 자신만의 샐러드 섭취법도 공개했다. 그는 “드레싱을 따로 만들지 않는다”라며 “드레싱을 신나게 만들어 먹으면 풀만 먹어도 살이 찔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부 샐러드드레싱은 지방, 당분이 많아 샐러드 채소의 영양 효과를 떨어트릴 수 있다. 시저, 사우전드 아일랜드 등은 열량이 100g당 370kcal, 400kcal에 달한다. 샐러드를 섭취할 때 드레싱을 한두 큰술 넘게 곁들이지 않는 게 좋다. 또 올리브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에 레몬즙을 섞은 드레싱을 추천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3/14 07:00
  • 80세 선우용여, “매일 12층 계단 걸어서 오르내린다”… 뭐 때문에?

    80세 선우용여, “매일 12층 계단 걸어서 오르내린다”… 뭐 때문에?

    배우 선우용여(80)가 엘리베이터 공사로 인해 매일 12층 계단을 오르내리는 상황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지난 11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파트 엘리베이터 공사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선우용여는 “엘리베이터를 지금 새것으로 바꿔서 12층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며 “한 달 동안 이렇게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제 올라가는 것은 괜찮은데, 내려갈 때 다리에 무리가 될까 싫다”고 했다.그럼에도 선우용여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선우용여는 “이것을 고생스럽게 생각하면 또 안 된다”며 “한 달 동안 나를 운동시키는 것 아니냐, 엘리베이터야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12층을 한 달 동안 다녀볼 것인데, 그 뒤에 내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라”고 했다.실제로 계단 오르기는 특별한 장비나 장소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신 운동이다.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 소모가 약 1.5배 많다. 이 때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더 강하고 빠르게 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호흡수도 증가하는데, 이런 반응이 반복되면서 심장과 폐 기능이 강화된다.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약 46만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계단 오르기 습관을 분석한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이 참가자들의 생활 습관과 평균 12.5년 동안의 심혈관 질환 발생 여부를 추적한 결과, 계단을 전혀 오르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매일 5층(약 50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은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20% 낮았다.계단 오르기는 하반신 근육을 단련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엉덩이 근육 가운데 가장 큰 대둔근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둔근은 허리와 연결돼 있어 강해지면 허리 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하체 근육은 우리 몸 전체 골격근의 약 60%를 차지하는 거대한 에너지 소비 조직으로, 하체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고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계단을 오를 때는 다리를 11자 모양으로 두고, 가슴을 펴 허리와 골반이 일직선을 이루도록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동시에 발은 앞꿈치와 뒤꿈치 전체가 계단에 닿도록 디뎌야 관절 부담이 줄어든다. 운동 강도는 숨이 차지만 대화는 가능한 정도가 적절하다.다만 계단을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보다 체중이 더 크게 실려 관절에 무리를 준다. 계단을 내려올 때는 발 앞부분부터 디뎌 충격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면 올라갈 때만 계단을 이용하고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타는 방법도 권장된다. 관절염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 균형감각이 떨어진 노인의 경우 낙상 위험이 있어 계단 대신 평지 걷기 운동이 더 적합하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3/14 06:30
  • ‘16kg 감량’ 홍현희, 턱살 싹 사라진 비결일까… ‘이 운동’ 인증

    ‘16kg 감량’ 홍현희, 턱살 싹 사라진 비결일까… ‘이 운동’ 인증

    16kg 감량으로 화제가 됐던 개그우먼 홍현희(43)가 꾸준히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내에서 뛰어야 한다니”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흐린 날씨로 야외 운동이 어려워 실내 러닝머신을 이용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러닝머신 위를 달릴 때는 심박수를 높이고 땀을 흘릴 수 있는 강도로 가볍게 뛰어야 한다. 적당한 강도를 찾았다면 이 패턴을 한동안 유지하다 편해지는 느낌이 들 때 속도나 경사를 높이거나 시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변화를 준다.뒤로 타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떼블랑슈 박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하게 했더니,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보지 않은 운동 동작을 하면서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에 힘을 주고, 집중력도 올라가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때는 부상을 입지 않도록 옆에서 코치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러닝머신을 탈 때는 근력 운동도 같이 하는 게 좋다. 인제대 연구팀이 40세 이상 2만2467명을 대상으로 평소 운동 유형에 따라 유산소 운동군, 근력 강화 운동군, 복합(유산소·근력 강화) 운동군으로 나눠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비운동군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남성의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은 유산소 운동군 15%, 근력 강화 운동군 19%, 복합 운동군 35% 낮았다. 여성의 경우 유산소 운동군 17%, 근력 강화 운동군 27%, 복합 운동군 26%로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낮았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6/03/14 00:01
  • 이승윤, ‘자연인’ 촬영 중 “혀 말려들고 호흡 곤란 왔다”… 왜?

    이승윤, ‘자연인’ 촬영 중 “혀 말려들고 호흡 곤란 왔다”… 왜?

    개그맨 이승윤(49)이 말벌에 쏘여 의식을 잃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한 이승윤은 MBN 예능 ‘나는 자연인이다’를 촬영하며 말벌에 쏘인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승윤은 “말벌에 쏘여 죽을 뻔했다”며 “어깨를 쏘였는데 의식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나필락시스 쇼크라는 알레르기가 있다”며 “응급실 가는 중에 알레르기 반응이 와서 혀가 말려 들어가고 숨을 못 쉬고 얼굴이 붓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식을 잃으면 못 깨어날 것 같아서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거리가 얼마 안 남아서 안심이 됐는지 기억을 잃었다”며 “눈을 떠보니 응급실에서 코에 호스가 꽂혀 있고, 내가 이렇게 허무하게 갈 수 있구나 싶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했다.말벌에 쏘이면 해당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국소 반응이 나타난다. 말벌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개 증상은 2~3일 내외에 자연스럽게 가라앉는다. 그러나 이승윤처럼 갑작스럽게 호흡이 곤란해지거나 전신에 발진이 과도하게 나타난다면 아나필락시스를 의심해야 한다.아나필락시스는 면역 체계가 특정 항원을 위험 물질로 오인해 과도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급성 알레르기 질환이다. 피부 두드러기, 호흡 곤란, 구토, 실신 등 다양한 증상이 전신에서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치료를 위해서는 에피네프린을 주사한다. 이 약물은 기도를 확장하고 혈압을 높여 쇼크 상태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원인은 사람마다 다양하다. 가장 흔한 원인은 땅콩, 유제품, 해산물 같은 특정 식품 섭취다. 페니실린계 항생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같은 약물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승윤의 사례처럼 벌이나 개미 등 곤충의 독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는 격렬한 운동이나 급격한 온도 변화가 유발 요인이 되기도 한다.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에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겪은 적이 있다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 휴대용 에피네프린 자가 주사기를 처방받아 항상 소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알레르기일반김영경 기자 2026/03/13 22:00
  • “최대 몸무게 찍었다”는 한혜진… ‘이것’으로 ‘급찐급빠’ 다이어트

    “최대 몸무게 찍었다”는 한혜진… ‘이것’으로 ‘급찐급빠’ 다이어트

    모델 한혜진(42)이 발레에 도전했다.지난 12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명절 연휴 동안 급하게 찐 체중을 빼기 위한 2주 다이어트 계획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본가에서 엄청나게 먹었다”며 “오늘 인바디를 재봤는데 정말 최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임계점이 58kg인데, 오늘 58kg이더라”라며 “살이 찐 것도 문제지만 근육이 빠진 것이 더 화난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다이어트를 위해 발레에 도전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기본 동작을 하나씩 배웠다. 그는 “사지가 뒤틀리는 것 같다”며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발레 동작을 소화해 냈다.한혜진이 실천한 발레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전신 근육을 고르게 사용해 기초대사량을 높여,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만들어 준다. 또 하체를 중심으로 하는 동작이 많아 하체 부종도 줄여주고, 힙업 효과도 나타난다. 다양한 동작을 소화하며 호흡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유산소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다.몸매 라인을 정리하고 자세를 교정하는 데도 좋다. 발레는 손끝부터 발끝까지 온몸의 잔근육을 세밀하게 사용해 지방을 연소해 준다. 특히 허벅지 안쪽, 팔 뒤쪽, 종아리처럼 평소 잘 쓰지 않는 소근육을 발달시켜 가늘고 균형 잡힌 근육을 만든다. 또한 등과 허리, 어깨를 곧게 펴는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므로 틀어진 골반이나 척추 정렬을 바로잡는 데도 좋다.다만, 발레는 기초 체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운동이므로 초보자는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근력과 유연성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동작을 반복하면 발목이나 무릎, 허리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진다. 운동 전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전신을 이완하는 것이 좋다. 만약 운동 중 관절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의해 적절한 강도로 조절해야 한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3/13 19:00
  • “7년간 엉뚱한 치료” 전립선암 놓친 60대 男, 겪은 증상은?

    “7년간 엉뚱한 치료” 전립선암 놓친 60대 男, 겪은 증상은?

    무려 7년 동안 단순한 다리 부종과 염증으로 항생제 치료를 받아온 60대 남성이 사실은 말기 전립선암 환자로 밝혀진 사례가 보고됐다.영국 헐대 부속병원 종양학·응급의학과·내분비내과 의료진에 따르면 66세 남성 환자가 7년간 지속적으로 악화한 양 측 다리의 부종으로 병원을 찾았다. 그는 이전까지 이를 원인 불명의 만성 림프부종과 그로 인한 봉와직염으로 진단받아 치료를 받아왔다. 특히 증상이 급격히 심해진 지난 1년 동안 항생제를 13차례나 복용했지만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이후 하지 통증과 심한 부종,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나타나면서 결국 응급실을 방문했다.진찰 결과 그의 양쪽 다리 피부는 붉게 변해 있었고, 유두종증으로 인해 심하게 변형돼 있었다. 수많은 돌출성 병변이 무릎부터 발등까지 이어졌고, 일부는 합쳐져 두꺼운 조약돌 모양의 판을 형성하고 있었다.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면서 상황은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전립선 평가를 위해 직장수지검사를 시행하고, 추가 문진을 진행한 결과 환자는 최근 배뇨 곤란, 야뇨 등의 증상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 수치가 정상 범위를 크게 초과한 130μg/L로 나타났다. PSA 검사는 혈액 내 전립선 특이 단백질 수치를 측정해 전립선암을 확인하는 대표적인 선별 검사다. 이후 시행된 영상 검사에서는 암이 이미 골반 림프절과 척추 여러 부위로 전이된 상태였다.환자는 이후 남성 호르몬 차단 치료를 시작했지만, 부작용과 심리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림프부종은 림프액이 원활히 순환되지 못해 팔이나 다리 조직에 축적되면서 붓는 만성 질환이다. 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등으로 림프관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사례처럼 종양이 림프관을 직접 막으면서 림프 흐름이 차단돼 부종이 나타나는 경우도 드물게 보고된다.연구진은 이번 사례가 ‘진단 관성(Diagnostic Momentum)’의 위험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초기 의료진이 원인 불명 부종이라는 진단을 내리자, 이후 나타난 허리 통증이나 배뇨 곤란 등 전립선암과 전립선암 전이의 신호들이 모두 부종과 관련된 증상으로만 해석되며 정확한 진단이 늦어졌다는 것이다. 전립선암이 진행되면 림프절이나 뼈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뼈로 전이되면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골반뼈, 요추, 흉추 등으로의 전이가 흔하다. 다만 전립선암으로 인한 허리 통증은 단순 근골격계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연구팀은 “고령의 남성이 원인 모를 하체 부종이나 반복적인 피부 염증을 겪는다면,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암 등 내부 장기의 종양 가능성을 반드시 열어두어야 한다”며 “암의 전형적인 증상인 체중 감소나 발열이 없더라도 정밀 영상 검사가 필요하다”고 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0일 게재됐다.
    암일반최수연 기자2026/03/13 18:40
  • 숨 차서 밤에 7번씩 깨던 178kg 男… ‘이 식단’으로 108kg 뺐다

    숨 차서 밤에 7번씩 깨던 178kg 男… ‘이 식단’으로 108kg 뺐다

    영국의 한 50대 남성이 식단 관리를 통해 108kg을 감량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 서퍽주에 사는 그레이엄 발함(55)은 한때 몸무게가 178kg에 달했다. 그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잠을 자다가 기도가 막혀 숨이 차 벌떡 깨어나는 일을 하룻밤에만 7번씩 반복했다. 그레이엄은 “잠들었다가 영영 깨어나지 못할까 봐 두려웠다”며 “침대에서 자는 것을 포기하고 창문에 머리를 내밀어 숨을 고르거나, 의자에 똑바로 앉아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고 말했다.그레이엄은 심각한 다리 감염으로 입원한 뒤, 의사로부터 “48시간 내 항생제가 듣지 않아 감염이 번지면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라는 경고를 듣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체격에도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내왔기에 스스로는 건강하다고 여겨왔지만, 고도비만으로 신체의 치유 능력은 이미 크게 떨어진 상태였던 것이다.그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뒤 식단부터 완전히 바꿨다. 감자칩과 초콜릿 같은 고칼로리 가공식품을 끊고 과일·채소 중심 식단으로 전환했다. 아침에는 기름진 음식 대신 신선한 과일을 먹고, 육류는 지방 부위를 제거해 섭취했다. 외식할 때도 생선이나 지방이 적은 스테이크를 선택하는 등 저지방 식단을 유지했다.그레이엄은 1년 9개월 동안 식단 관리를 통해 178kg에서 70kg으로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약도 먹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올바르게 먹는 것이 정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밤새 깨지 않고 잘 잔다”며 “더 이상 숨을 헐떡이지 않고,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그레이엄처럼 가공식품을 줄이면 혈당 수치가 안정되고 체내 염증 반응이 감소한다. 특히 지방이 적은 단백질과 식이섬유 위주의 식사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과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체지방 연소를 돕고 전반적인 신체 기능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저널 ‘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12주간 고단백·고식이섬유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일반 식단 그룹에 비해 포만감 점수는 평균 15% 높게 나타났으며, 인슐린 저항성은 약 10% 개선됐다.한편, 그레이엄처럼 체중을 감량하면 수면의 질도 좋아진다. 미국 의학협회지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성인 690명을 대상으로 4년간 체중 변화와 수면 상태를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체중을 10% 감량할 때마다 수면 중 호흡 장애 지수가 약 26%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중 감량이 목 주변의 지방을 줄여 기도를 확보함으로써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고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3/13 18:05
  • “몸이 쪼그라들어” 6세 여아에게 생긴 원인 불명의 비극

    “몸이 쪼그라들어” 6세 여아에게 생긴 원인 불명의 비극

    미국에서 신체 오른쪽이 점점 작아지는 원인 불명의 증상이 나타난 6세 여아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2일 외신 매체 피플에 따르면 미국 아이다호주에 사는 발레리 젠슨(6)은 지난 9월부터 다리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부모가 이를 단순한 성장통으로 여겼지만 증상은 점점 심해져 아이가 매일 밤 비명을 지를 정도로 악화됐다. 이후 부모가 발레리의 오른쪽 발가락이 비정상적인 보라색으로 변한 것을 발견했고, 무릎 아래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멍이 나타났다. 부모는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해 병원을 찾았다.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상은 더욱 뚜렷해졌다. 불과 몇 달 만에 오른쪽 다리가 1cm나 짧아졌고, 엑스레이 검사에서는 오른쪽 발의 뼈 자체가 왼쪽보다 작아진 상태가 확인됐다. 이는 단순히 성장이 멈춘 것이 아니라 이미 형성된 조직이 사라지는 위축의 양상을 띄고 있었다.문제는 혈액 검사와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정밀 유전자 분석 등 여러 검사를 진행했지만 생물학적 원인을 찾지 못했다는 점이다. 현재 발레리의 증상은 오른쪽 몸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다리와 팔뿐 아니라 혀까지 영향을 받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글씨를 거꾸로 쓰는 등 신경계 이상 징후도 나타났다. 최근 정밀 진찰 결과 발레리의 오른쪽 신체에서는 반사 신경이 완전히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발레리를 진료한 유타대 아동신경과 전문의 나탈리 쿠쿨카 박사는 “근력은 정상임에도 반사 신경만 사라진 것은 문제의 핵심이 뇌보다는 뇌에서 각 조직으로 이어지는 말초 신경계에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의료진은 발레리의 상태를 ‘편측 위축증(hemiatrophy)’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는 특정 질환명이 아니라 신체 한쪽 조직이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뜻하는 의학적 용어다.이 같은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얼굴 한쪽의 연조직과 근육, 심지어 뼈까지 서서히 위축되는 희귀 질환인 패리-롬버그 증후군 등이 있다. 또 뇌손상이나 뇌졸중, 척수 질환 등으로 운동 신경에 문제가 생겨 한쪽 근육이 위축될 수도 있다. 반파킨슨-반위축 증후군(HP-HA)처럼 편측성 파킨슨 증상과 함께 같은 쪽 신체 부위의 위축이 동반되는 희귀 질환도 보고된 바 있다.국내에서도 유사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동국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신생아기에 시작된 편측 안면 위축 사례를 보고하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경학적 이상이나 감염, 혈관 문제 등이 관련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질환은 주로 5~15세 사이에 시작돼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2026/03/13 16:50
  • 팔굽혀펴기·턱걸이로 노익장 과시했는데… 케네디 주니어 美 보건장관, 결국 수술대

    팔굽혀펴기·턱걸이로 노익장 과시했는데… 케네디 주니어 美 보건장관, 결국 수술대

    턱걸이·푸쉬업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해 오던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HHS) 장관이 최근 어깨 회전근개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지난 12일(현지시각) NBC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미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케네디 장관이 지난 10일 회전근개 수술을 받았다”며 “다음 주에 사무실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수술을 유발한 구체적인 부상 원인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케네디 장관이 언제 어깨를 다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최근까지도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HA)’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월에는 가수 키드록과 함께 웃통을 벗고 근력 운동과 냉수 목욕을 즐기는 영상을 공개했고, 지난해에는 5분 48초 만에 턱걸이 50개와 팔굽혀펴기 100개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둘러싸며 팔을 움직이고 안정화하는 극상근·극하근·소원근·견갑하근 등 네 개의 근육과 힘줄을 말한다. 회전근개 파열의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주로 40~50대 이상에서 많이 나타난다. 신세계서울병원 어깨관절센터 이재민 병원장(정형외과전문의)는 “회전근개는 나이가 들면서 혈류 감소와 조직 약화 같은 퇴행성 변화가 진행된다”며 “이로 인해 힘줄의 강도가 떨어져 젊은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가벼운 외상이나 일상적인 동작에서도 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핀란드 헬싱키대 정형외과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41세 이상 인구의 99%에서 최소 1개 이상의 회전근개 이상이 발견됐다.다만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졌거나 수영·야구 등 어깨 사용이 많은 운동을 하는 경우 외상으로 인해 20~30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나이와 생활 습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초기에는 회전근개 주변에 염증이 생기고 이후 부분 파열로 진행할 수 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힘줄이 완전히 끊어지는 전층 파열로 이어지거나 어깨 관절 연골까지 손상되는 ‘회전근개 관절병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어깨 회전근개 파열의 주요 증상은 팔을 들어 올릴 때의 통증, 특정 각도(60~120도)에서 나타나는 통증, 야간 통증, 어깨 근력 약화 등이 있다. 다만 통증의 정도와 파열의 크기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이재민 병원장은 “작은 파열이라도 염증이나 점액낭염이 동반되면 통증이 심할 수 있고, 반대로 큰 파열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발생하면서 통증이 적거나 없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이처럼 회전근개 파열은 파열의 크기와 증상의 정도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따라서 회전근개가 파열됐다고 해서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재민 병원장은 “통증이 없더라도 파열이 점차 커지거나 근육 위축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경과 관찰이 중요하다”며 “일반적으로 급성 외상에 의한 완전 파열이거나 팔의 힘이 크게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운동 치료와 약물 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최수연 기자2026/03/13 15:50
  • 박진희, “판사 남편과 한 달에 맥주 400캔 마셔”… 무슨 일?

    박진희, “판사 남편과 한 달에 맥주 400캔 마셔”… 무슨 일?

    배우 박진희(48)가 자신의 음주 습관을 공개했다.지난 12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박진희는 “남편과 함께 한 달 술값으로 약 100만 원 정도를 지출한다”고 말했다. 그는 “맥주만 마신다”고 말했는데, 이를 계산해 보면 한 달에 약 400캔 정도를 마시는 셈이다. “남편 통풍은 괜찮느냐”는 질문에 “다행히 아직 건강하다”고 말했다.한 달 기준 맥주 400캔을 마신다면, 하루 평균 부부가 약 13.3캔, 한 사람당 6캔 이상을 마시는 셈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최소한의 알코올 섭취량으로 남성은 하루 40g 이하, 여성은 20g 이하를 권장하고 있다. 이를 알코올 도수가 5%인 200mL 맥주 기준으로 환산하면 남성은 하루 약 5잔, 여성은 약 2.5잔에 해당한다. 하루 6캔의 맥주를 마시는 것은 이러한 권장량을 크게 초과하는 위험한 수준이다.만약 매일 과음할 경우 간의 알코올 분해 능력이 아무리 좋더라도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기기 쉽다. 문제는 지방간이 생겨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술을 줄이거나 끊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 결과 음주가 계속되면 간염이나 간경변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다. 매일 술을 마시는 습관성 음주로 이어져 알코올 중독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실제 국내 정신의학계에서는 1주일에 한 번 폭음하는 것뿐 아니라 매일 술을 마시는 습관 역시 알코올 중독증이라 진단한다.잦은 음주는 심방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못하는 심방세동 발생 위험도 증가시킨다. 고려대안암병원 연구에 따르면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은 1주일에 두 번 정도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약 4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맥주 1병 기준 약 3시간, 소주 1병 기준 약 15시간이다. 간이 완전히 회복되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최소 72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술을 마셔야 한다면, 매일 마시기보다는 1주일에 최소 2~3일은 금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 2026/03/13 13:41
  • 中 여배우, 요즘 유행인 ‘이 챌린지’하다가 얼굴에 화상… 무슨 일?

    中 여배우, 요즘 유행인 ‘이 챌린지’하다가 얼굴에 화상… 무슨 일?

    최근 한 중국 배우가 SNS에서 유행하는 ‘생일 불 뿜기 챌린지’를 하다가 얼굴에 화상을 입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0일(현지시각) 더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중국 출신 배우 왕톈위(29)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챌린지를 하며 영상을 찍던 중 사고를 당했다. 영상 속 왕톈위는 불붙은 촛불이 여러 개 올라간 케이크를 한 손에 들고 있다. 이후 도수가 96도에 달하는 고농도 알코올을 입안 가득 머금더니 케이크 위에 놓여있는 촛불을 향해 입안에 있던 알코올을 내뿜었다. 알코올은 순식간에 불이 붙었고, 불은 왕톈위의 입에서 나오던 알코올 방향까지 번져 그의 얼굴과 목까지 닿았다. 불꽃 바깥쪽으로 파란색 불꽃도 보였는데, 이는 연료와 산소가 섞여 완전히 연소하고, 온도가 1500도 이상 고온에서 발생한다.왕톈위는 이 사고로 얼굴과 목에 화상을 입고 곧바로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샤오홍수에 “SNS에 검색했을 때는 분명 부상을 조심하라는 경고는 없었고, 오히려 멋있어 보였다”며 “다들 괜찮다고 하길래 안전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작은 촛불에 불을 붙였다고 해도 알코올이 닿으면 불길이 커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은 휘발성이 높아 공기 중으로 빠르게 증발한다. 이 과정에서 불꽃, 스파크 등 점화원에 닿게 되면 연소해 불이 붙기 쉽다. 농도가 20% 내외인 알코올에서도 쉽게 불이 붙을 수 있다. 따라서 위스키 등 고농도의 알코올을 보관할 때는 화기 근처를 피해 보관해야 한다. 알코올 농도 60~70%인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완전히 건조하지 않은 채로 촛불을 켜다 화상을 입은 사례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한편,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면 흐르는 찬물로 20분 이상 식히고 최대한 건드리지 않은 채로 빠르게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목걸이, 귀걸이 등 장신구를 착용했다면 피부가 부어오르기 전에 빠르게 제거하고, 제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억지로 제거하지 말고, 그대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3/13 13:15
  • ‘40kg’ 김희정, 살 안찌는 게 고민? 어느 수준이길래

    ‘40kg’ 김희정, 살 안찌는 게 고민? 어느 수준이길래

    배우 김희정(56)이 살이 안 쪄서 고민이라고 밝혔다.지난 12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희정은 “어릴 때는 뚱뚱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살이 찌지 않아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는 모든 낙이 먹는 거였다”라며 “찌면 찐 대로 배우를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희정은 체중 감량의 계기에 대해 “회식 때 삼겹살을 먹고 있는데 어떤 감독님이 툭 치더니 ‘넌 꿈도 없냐?’라고 했다”며 “그때부터 본격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빠져도 너무 빠지니까, 45살쯤부터 평균 이하 체중이 됐다”며 “지금은 거기서 2kg 정도 더 빠졌다”라고 말했다.이날 김희정은 “예전에는 별명이 육공 케이지(60kg)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정은 가장 체중이 많이 나갔을 때와 비교해 현재 약 20kg 정도 감량된 상태라고 밝혔다.저체중은 표준 체중보다 15~20% 적게 나가거나 체질량지수(BMI)가 18.5 미만인 상태를 말한다. 저체중은 단순히 마른 체형의 문제가 아니라 면역력 저하, 근육 위축, 빈혈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 특히 근육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체중이 낮으면 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피로를 쉽게 느낀다.특히 김희정처럼 중년기에 저체중 상태가 지속되면 뼈 건강에 치명적이다. 충남대 의과대 연구팀은 40세 이상의 한국 여성 2114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와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체질량지수 18.5 미만의 저체중군은 정상 체중군에 비해 척추 골절 위험이 5.49배나 높았다. 연구팀은 폐경 후 여성에게 저체중은 뼈를 보호하는 완충 작용을 약화시키고 골밀도 저하를 가속화해 척추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보고했다.건강하게 체중을 늘리려면 영양 밀도가 높은 식단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력이 약하다면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 하루 식사를 5~6회로 나눠 조금씩 자주 먹는 방식이 도움이 된다. 매 끼니 삶은 달걀, 생선, 살코기 등 질 좋은 단백질을 포함하고, 식사 사이에는 견과류나 요거트 같은 고단백 간식을 곁들여 전체적인 열량 섭취를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다.규칙적인 운동 역시 중요하다.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꾸준히 운동하는 성인은 운동하지 않는 성인보다 저체중 위험이 약 2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섭취 열량과 관계없이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저체중 유병률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다만, 무리한 고강도 근력운동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쿼트나 푸시업 같은 맨몸 운동으로 기초 근력을 먼저 기르는 것이 좋다. 또 운동 직후에는 적절한 단백질을 섭취해 근육 합성을 돕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3/13 11:40
  • 英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 암 진단 후 ‘이것’ 섭취 줄였다던데?

    英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 암 진단 후 ‘이것’ 섭취 줄였다던데?

    영국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44)가 암 진단 후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13일 (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는 지난 12일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런던의 사우스워크 브루잉 컴퍼니를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가게에서 맥주를 따르며 “암 진단을 받은 이후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았다. 이제는 훨씬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는 2024년 3월 동영상 성명을 통해 “1월에 복부 수술을 받은 뒤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며 “의료진 권고에 따라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후 9월에는 항암 화학요법 치료를 완료했고, 2025년 1월에는 증상이 감소하거나 사라진 관해(remission) 상태라고 밝혔다. 다만 켄싱턴궁은 암의 종류나 단계 등 세부적인 의료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술을 1군 발암물질으로 분류한다. 술이 인간에게 암을 유발하는 것이 확실하다는 의미다. IARC에 따르면, 술은 구강암·인두암·후두암·식도암·간암·대장암·유방암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전 세계적으로 새로 발생하는 암의 약 4%가 알코올 소비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한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몸속에 들어오면 독성물질의 일종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돼 두통과 숙취를 유발하고, DNA를 직접 손상시킨다. 영국 암 연구소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조혈줄기세포 내 DNA를 파괴하고, 영구적으로 DNA 서열을 바꾼다”고 했다. DNA가 손상되면 우리 몸은 이를 바로잡기 위해 DNA를 복구하기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돌연변이가 세포에 쌓여 암을 유발하게 된다.IARC는 “소량의 음주도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완전히 안전한 음주량은 없다”고 했다. 실제로 국립암센터가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283만 명을 10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매일 술을 한 잔 마실 경우 암 발생 위험이 3%, 하루 두 세 잔은 6%, 다섯 잔 이상은 33%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주가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당장 술을 끊기 어렵다면 마시는 양을 줄여 나가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월간 폭음(월 1회 남자 7잔, 여자 5잔 이상)과 ▲고위험 음주(주 2회 남자 7잔 이상, 여자 5잔 이상)를 대표적인 위험 음주로 규정하고 있다. 절주 계획을 세울 때는 언제, 누구와, 어떤 술자리에서 술을 많이 마시게 되는지를 되짚어 보는 게 도움이 된다. 혼자 술을 마시거나 집안에 술을 놓아두면 음주량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빈속에 술을 마시는 것을 자제하고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있는 안주를 적당량 곁들여야 알코올 흡수를 늦출 수 있다. 
    암일반김보미 기자2026/03/13 11:01
  •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최화정, 식전에 ‘이것’ 두 알씩 먹는다… 뭐지?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최화정, 식전에 ‘이것’ 두 알씩 먹는다… 뭐지?

    방송인 최화정(64)이 가방에 챙겨 다니는 음식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인생 곱창집을 찾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최화정은 가방에 뭐가 들어있냐는 질문에 “점심 박스가 있다”며 “무조건 챙겨 먹는 나의 루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달걀 두 알을 꺼낸 최화정은 “단백질을 먼저 보충해야 한다”며 두 알을 섭취했다.최화정처럼 식전에 달걀을 섭취하는 습관은 혈당 관리에 좋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달걀에는 단백질이 풍부한데, 단백질은 ‘GLP-1’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이 호르몬은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을 돕는다. 게다가 달걀은 포만감이 커 이후 과식도 막는다.실제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참가자 55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 순서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쌀밥을 먹기 전에 섬유질이나 달걀을 먼저 섭취한 경우 혈당 급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최화정은 달걀과 함께 멸치도 꼭 챙긴다고 밝혔다. 그는 “멸치가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말했다. 멸치는 칼슘 공급원 식품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함께 혈액의 산성화를 막고 대사증후군 위험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멸치 100g당 칼슘 함량은 2486mg이다. 또 신경전달을 도와 우울증이나 불면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지능 발달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EPA와 DHA도 들어 있으며 니아신, 인, 비타민B 등 각종 무기질도 많아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3/13 10:52
  • “AI 탓 일자리 위기”라지만… 발달장애인에겐 새로운 기회 [조금 느린 세계]

    “AI 탓 일자리 위기”라지만… 발달장애인에겐 새로운 기회 [조금 느린 세계]

    AI 기술 발전으로 자동화가 확산하면서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그러나 발달장애인에게는 AI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사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의 직무는 제조·조립·포장 등 단순 노무직 비중이 높고, 사무보조와 서비스 직무 등이 뒤를 잇는다. 이처럼 기존에는 단순 업무 중심의 일자리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데이터 관리나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직무 모델도 등장하고 있다.◇취업 준비부터 업무 수행까지 도와AI는 발달장애인의 취업 준비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보조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업무 과정에서는 정보 정리나 오류 확인, 아이디어 구체화 등을 지원해 작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무개발팀 이지우 팀장은 “실제 현장에서는 AI가 작업 과정을 단순화하고 실수를 줄이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예를 들어 반복 업무에서는 작업 순서와 단계를 차례대로 안내하고 오류가 발생할 경우 즉시 알려줘 업무의 정확도와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하면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단순 보조 업무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생산성을 발휘하며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했다.취업 준비 단계에서도 AI 활용이 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연습, 정보 탐색 등이 직업훈련 과정에 도입되고 있다. 사회복지사이자 발달장애인 진로직업교육 기업 ‘꿈앤컴퍼니’의 박대수 대표이사는 “현재 발달장애인 직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챗GPT 등 AI 도구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마인드맵 작성이나 직무 적합 분석 등을 통해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AI로 확대된 직업군… 농업·문화예술까지AI 기술은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영역까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로 넓히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AI 농업로봇 오퍼레이터’ 직무로, AI 기반 농업 로봇을 운용해 농작물을 재배한다. 발달장애인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용 인터페이스와 LED 안내 장치, 사진 중심의 매뉴얼이 함께 설계됐다. 작업 단계를 시각적으로 안내하고 오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업무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농업은 작업 환경과 날씨, 작물 상태 등에 따라 업무 수행 방식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 발달장애인이 수행하기 어려운 분야로 여겨져 왔다. 이지우 팀장은 “그러나 AI 기반 로봇과 작업 안내 시스템을 통해 업무 과정을 단계별로 구조화하면서 발달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직무로 확대됐다”며 “이러한 방식으로 직무를 설계한 결과 발달장애인 8명이 해당 분야에 취업했다”고 말했다.발달장애인의 업무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직무도 늘고 있다. 발달장애인은 반복성이 높고 기준이 명확한 업무에서 강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데이터 정리, 품질 확인, 콘텐츠 점검처럼 정해진 절차를 꾸준히 수행하는 업무가 대표적이다. 이 팀장은 “업무 과정에서 AI가 작업 순서를 안내하거나 오류를 보완하면 이러한 강점이 보다 안정적으로 발휘될 수 있다”며 “실제로 AI 데이터 라벨링이나 디지털 문서 정리와 같은 IT 기반 업무,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제작 분야에서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무가 활발히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AI 데이터 라벨링은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도록 이미지·영상·텍스트 등에 정답 정보를 표시해 주는 작업을 말한다.문화·예술 분야로도 확장되는 중이다. ‘AI 샌드 아티스트’ 직무가 그 예다. 발달장애인이 표현하고 싶은 장면이나 이야기를 구상한 뒤 AI 이미지 생성 도구로 이미지를 만들면, 이를 바탕으로 샌드아트(모래로 그림을 그려 이야기를 표현하는 공연 예술) 작품을 제작한다. 이 과정에서 AI는 이미지 구상이나 장면 구성, 스토리 흐름 정리 등을 보조한다. 박대수 대표이사는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근로자는 복잡한 창작 과정의 부담을 줄이고 자신의 감정과 표현 의도를 작품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며 “AI와 문화예술을 접목한 이러한 직무는 중증장애인의 창작 활동 진입 장벽을 낮추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직무 가능성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유예진 기자2026/03/13 09:20
  • “작품 위해 마른 몸 만들었다” 하지원 식사법 봤더니?

    “작품 위해 마른 몸 만들었다” 하지원 식사법 봤더니?

    배우 하지원(47)이 작품을 위해 마른 몸을 만들었다고 고백했다.지난 11일 하지원은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했다. 이날 기안84는 하지원에게 “왜 이렇게 말랐느냐”며 “옛날보다 살이 많이 빠진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하지원은 “작품에 맞는 몸을 만들었다”며 “좀 예민한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안84가 “식사를 하루에 얼마나 하느냐”고 묻자, 하지원은 “하루에 한두 끼 먹는다”고 했다.하지원처럼 하루에 한두 끼만 챙기는 식사법은 간헐적 단식에 해당한다. 일정 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해 체내 인슐린 수치를 낮추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방식이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몸은 탄수화물 대신 저장된 체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시작한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이용한 다이어트는 영양 불균형과 근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식사 횟수가 줄어들면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워 신체 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 특히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 열량만 과도하게 제한하면 근육량이 줄어들어 기초대사량이 낮아질 수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살이 더 쉽게 찌는 체질로 이어지는 요요 현상의 원인이 된다.반대로 보상심리로 인해 한 끼의 식사량이 과도해지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국제 저널 ‘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40세 이상 성인 2만 4011명을 대상으로 약 15년간 식사 습관과 사망률의 상관관계를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에 한 끼만 먹는 사람은 세 끼를 모두 챙겨 먹는 사람보다 모든 원인에서 사망 위험이 약 30% 높았다. 특히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8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루 한 번의 식사에 에너지가 과도하게 집중되면 포도당 대사 조절에 부담을 줘 대사 기능 악화를 초래한다고 분석했다.건강하게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려면 단순히 끼니를 거르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식사의 질에 집중해 정해진 식사 시간에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위주의 영양 밀도 높은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공복 시간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탈수를 예방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공복 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해야 한다. 성장기 청소년이나 당뇨 환자 등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의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3/13 04:20
  • 50대에 잡지 모델된 男, ‘이것’ 끊고 25kg 감량… 뭐지?

    50대에 잡지 모델된 男, ‘이것’ 끊고 25kg 감량… 뭐지?

    과체중이었던 50대 남성이 25kg을 감량하며 세계적인 피트니스 잡지의 표지 모델까지 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웨스트서식스주에 거주하는 제이슨 스미스(56)는 과거 체중이 96kg에 달했지만 생활 방식을 바꾼 뒤 71kg까지 감량했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 유명 잡지 ‘맨즈 헬스’의 표지 모델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50대 중반에 잡지 모델이 된 것이 뿌듯하다”며 “꾸준한 노력이 인생에 엄청난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제이슨은 40대 후반에 건강 검진 결과를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과체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 전 단계로 진단받았다. 그는 “매일 밤 와인을 한 병씩 마시고 냉동 감자튀김과 빵으로 끼니를 때웠다”며 “내 생활 방식이 스스로를 사지로 몰아넣었다는 사실에 화가 났다”고 말했다.충격적인 진단 이후 제이슨은 식습관을 완전히 바꿨다. 먼저 그는 매일 마시던 술부터 끊었다. 또한 닭고기나 연어를 곁들인 채소 볶음 등 건강식 위주로 식단을 바꿨다. 제이슨은 운동도 시작했다. 체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였지만 매일 달리기를 하며 활동량을 늘렸다.이 같은 생활 습관 변화 덕분에 제이슨은 약 4개월 만에 25kg을 감량했다. 이후 제이슨은 체중 감량에 그치지 않고 근력 운동을 병행해 근육량을 늘리는 데 집중했다. 현재 그는 체지방률을 10% 미만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3/13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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