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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영란, ‘이 성형’ 이후 자신감 생겼다는데?

    장영란, ‘이 성형’ 이후 자신감 생겼다는데?

    방송인 장영란(47)이 자신이 받은 눈썹 거상술에 만족감을 나타냈다.지난 27일 장영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형 지원 프로젝트 ‘렛미인 프로젝트’ 면접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장영란은 눈썹 거상술을 받은 뒤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기능적으로 성형을 했더니 진물 났던 것도 괜찮아지고 너무 좋다”라며 “자신감이 막 붙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장영란이 받은 눈썹 거상술은 눈썹 아래 피부를 절개한 뒤 처진 피부와 근육을 위로 당겨 봉합하는 수술이다. 주로 노화로 인해 윗눈꺼풀이 처지면서 눈을 가리거나 답답해 보일 때 시행하며, 눈매가 다시 또렷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눈을 뜨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이마와 눈썹을 치켜뜨는 습관이 줄어들면서 이마 주름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처진 눈꺼풀로 인해 짓무름과 진물이 나던 증상이 완화되기도 한다.다만 부작용 가능성도 있다. 수술 직후에는 절개 부위 주변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수개월에 걸쳐 점차 회복된다. 피부를 과도하게 절제하면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는 토안 증상이 생길 위험도 있다. 또 눈과 눈썹 사이 거리가 원래 좁은 사람이 눈썹 거상술을 받으면 눈매가 지나치게 날카로워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한편, 눈썹 자체가 아래로 처졌거나 이마·미간 주름이 심한 경우에는 이마 거상술이 더 적합할 수 있다. 이마 거상술은 두피 안쪽을 절개해 이마와 눈썹, 상안면부 조직 전체를 위로 당겨 고정하는 수술이다. 눈썹 위치 자체를 끌어올리기 때문에 눈과 눈썹 사이 거리가 좁은 사람이나 이마·미간 주름이 깊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처진 눈매 개선뿐 아니라 이마 주름 완화와 인상 개선 효과까지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다만 이마 거상술은 수술 범위가 넓어 회복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편이다. 수술 후 두피 감각 저하나 저릿함, 가려움이 수개월간 이어질 수 있으며, 절개 부위 주변 탈모가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눈썹이 과하게 올라갈 경우 놀란 듯한 인상이 될 가능성도 있다.이러한 성형 수술은 개인의 눈썹 위치와 눈꺼풀 처짐 정도, 이마 주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같은 눈 처짐 증상이라도 얼굴 구조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수술 전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뷰티김영경 기자 2026/05/30 09:01
  • ‘12kg 감량’ 다영, 아침에 ‘이것’ 먹던데… 뭘까?

    ‘12kg 감량’ 다영, 아침에 ‘이것’ 먹던데… 뭘까?

    1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가수 다영(26)이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3일 다영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다영은 아침 6시에 냉장고에서 방울무를 꺼내 생으로 먹으며 “너무 맛있어서 원래 이렇게 생으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은서에게도 방울무를 권하며 “이런 걸 먹어야 항산화 성분이 있어서 몸이 좋아진다”고 했다. 이후 다영은 “아침 폭식 한 번 해봐”라며 미리 손질해 둔 채소 스틱을 꺼내 곱창김에 싸 먹었다. 그는 “너무 맛있다”며 “내가 이렇게 먹어도 되는 걸까”라고 말했다.다영이 먹은 방울무는 100g당 약 16kcal로 열량이 매우 낮고, 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아 포만감을 주기 쉽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운동을 촉진하고 배변 활동을 도와 다이어트 중 생기기 쉬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또 방울무에는 항산화 물질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와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디아스타아제, 아밀라아제 같은 천연 소화 효소도 들어 있어 위장 기능 개선과 소화에도 좋다. 특히 비타민C와 디아스타아제는 열에 약해 익히는 것보다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채소 스틱과 곱창김 역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식품이다. 특히 채소 스틱은 아삭한 식감 덕분에 오래 씹게 만들어 뇌의 포만 중추를 자극해 과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곱창김에는 단백질도 들어 있어 다이어트 중 부족해지기 쉬운 식물성 단백질 보충에 유리하다.다만 다영의 아침 식단은 탄수화물 섭취량이 적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얻기 어려울 수 있다. 건강한 식단을 위해서는 현미밥, 오트밀, 고구마 같은 통곡물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위해 닭가슴살, 두부, 달걀, 생선 등을 곁들이면 보다 균형 잡힌 식사가 될 수 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5/30 05:01
  • 윤혜진, 늘씬한 이유 있었네… 건강식으로 ‘이것’ 먹던데?

    윤혜진, 늘씬한 이유 있었네… 건강식으로 ‘이것’ 먹던데?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6)이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수육을 추천했다.지난 27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뜬금없는 이런 고백에 내가 힘내는 거지”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윤혜진과 딸 엄지온양이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이 담겼다. 지온양이 “엄마 보고 싶어”라고 하자, 윤혜진은 “빨리 와, 엄마가 살 안 찌는 삼겹살 수육 해 놓을게”라고 했다. 이어 윤혜진은 직접 수육을 준비하는 과정도 공개하며 “종일 힘들었던 날은 그냥 때려놓고 한방이 짱이다, 단백질”이라고 했다. 이후 완성된 음식 사진과 함께 “무수분 수육, 건강식”이라고 했다.윤혜진이 선택한 수육은 단백질을 보충하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기 좋다. 삶는 과정에서 고기 속 지방과 기름이 일부 제거돼 굽거나 튀긴 고기보다 열량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 또한 돼지고기에는 대사 촉진과 피로 해소에 기여하는 비타민 B1이 풍부해 다이어트 중 발생할 수 있는 활력 저하를 막아준다.다만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수육을 먹는다면 부위 선택이 중요하다. 뒷다리살과 앞다리살은 삼겹살이나 목살보다 지방이 적고 살코기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다. 조리 과정도 신경 써야 한다. 잡내를 없애기 위해 설탕이나 물엿, 콜라 등을 과하게 넣고 삶으면 당분이 스며들어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다. 대파, 양파, 마늘, 생강, 통후추 등을 이용해 담백하게 삶는 것이 좋다.수육과 곁들여 먹는 양념장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쌈장이나 초고추장, 새우젓은 나트륨 함량이 높아 체내 수분 정체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고 식욕을 자극할 가능성도 있다. 간장이나 식초를 활용한 소스를 곁들이면 열량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채소를 충분히 곁들여 포만감을 높이는 것이 좋다.한편,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수육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삶는 과정에서 기름기가 일부 빠진다고 해도 돼지고기 자체에 포함된 포화지방이 완전히 제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통풍 환자 역시 돼지고기에 포함된 퓨린 성분이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푸드김영경 기자 2026/05/30 03:30
  • “술 마셔도 내장지방 줄었다” 안선영, 체지방만 3kg 뺀다는데… 비결은?

    “술 마셔도 내장지방 줄었다” 안선영, 체지방만 3kg 뺀다는데… 비결은?

    11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안선영(49)이 새로운 다이어트 목표를 밝혔다.지난 28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몸무게 연중 최고치 찍은 57kg인데 말이죠”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식단 없이 마음 편히 먹고 체지방만 한 달 안에 3kg 빼는 게 목표”라고 했다. 앞서 안선영은 인바디 결과를 공개하며 “심지어 술도 매일 마셨는데 내장지방 레벨이 평균에서 낮음으로 떨어졌다”고 했다.안선영처럼 근손실은 최소화하고 체지방만 효율적으로 감량하려면 지방 대사를 활성화하는 운동·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운동은 근력운동 후 유산소 운동 순으로 진행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실제로 국제 학술지 ‘국제비만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비만 체형의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12주간 복합 운동 순서에 따른 감량 효과를 비교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근력운동 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그룹과, 유산소 운동 후 근력운동을 하는 그룹으로 나눠 관찰했다. 그 결과, 근력운동을 먼저 실시한 그룹이 반대 순서로 운동한 그룹보다 전체 체지방량은 물론 복부·내장지방 감소 폭도 더 크게 나타났다.연구팀은 근력운동 과정에서 근육 내 저장된 탄수화물 형태의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이 먼저 소모되면서, 이후 진행되는 유산소 운동에서 지방이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연소가 촉진된 것으로 분석했다.식단 관리 역시 필요하다. 특히 내장지방은 간·위·장 등 장기 주변과 사이에 축적되는 지방으로, 염증 물질을 분비해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 위험을 높인다.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설탕, 액상과당, 흰 밀가루 등은 혈당을 급격히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자극해 내장지방 축적을 유도할 수 있다.다만 술은 줄이는 게 좋다. 알코올은 체내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분해되는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분해 과정에서 지방과 탄수화물 대사가 일시적으로 뒤로 밀린다. 이로 인해 함께 섭취한 안주나 체내에 저장된 지방이 충분히 연소되지 못하고 내장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이 커진다. 과도한 음주는 간의 지방 합성을 촉진하고 식욕 조절 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쳐 과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5/30 03:01
  • “당화혈색소 수치 낮아졌다” 강수지, 매일 ‘이것’ 한 덕분… 뭐지?

    “당화혈색소 수치 낮아졌다” 강수지, 매일 ‘이것’ 한 덕분… 뭐지?

    가수 강수지(58)가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춘 비법을 공개했다.최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혈액검사 후기를 전했다. 그는 “저는 당뇨는 없다”며 “당화혈색소가 당뇨 전 단계와 당뇨를 나누는 것 중 하나인데, 저는 보통 5.3이나 5.4 정도로 정상이었다”고 말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치를 나타내는 핵심 검사로, 수치가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그러면서 강수지는 “달리기를 열심히 하고 나서 당화혈색소가 4.8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제 인생에 혈액검사에서 당화혈색소가 4.8이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뛰는 것과 근육을 만드는 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라며 “될 수 있으면 식사를 하고 10~20분 걷는 것이 혈당을 덜 올라가게 한다는 말도 있다”고 했다.실제로 꾸준한 운동 습관이 당뇨병 관리와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이상화 교수팀이 2014~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79세 남성 중 당뇨병이거나 당뇨전단계인 사람 1297명을 분석한 결과, 당뇨병 진단을 받았거나 당뇨병 전단계인 남성 1297명 가운데 운동과는 담을 쌓고 지내는 비율은 61.3%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매주 1~2회 운동만으로도 당뇨병 환자의 당화혈색소와 공복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식후 가볍게 산책만 해도 혈당을 떨어뜨릴 수 있다. 국제학술지 ‘스포츠 의학 저널’에 발표된 메타분석에 따르면, 식후 가벼운 걷기 같은 짧은 활동은 가만히 앉아 있을 때보다 혈당 조절 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5/30 01:01
  • ‘의외의 증상’ 겪고 담도암 진단 받은 女… 무슨 일?

    ‘의외의 증상’ 겪고 담도암 진단 받은 女… 무슨 일?

    영국의 30대 여성이 단순 피로와 가려움증으로 시작된 증상 끝에 희귀 간 질환과 담도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영국 컴브리아주에 거주하는 플로 모팻-찰스(31)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몸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는 “평소보다 훨씬 피곤했고 피부 가려움증도 생겼다”며 “가려움이 시작됐을 때 몸에 문제가 있다는 걸 직감했다”고 말했다.정밀 검사 결과 그는 2024년 1월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PSC)’ 진단을 받았다.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은 담관에 만성 염증과 흉터가 생기면서 담즙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지는 희귀 질환이다. 간 기능 저하를 유발할 뿐 아니라 담도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후 의료진의 정기 추적 관찰을 받던 모팻-찰스는 결국 2025년 1월 담도암 진단까지 받게 됐다. 담도암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이동하는 통로인 담도에 생기는 암이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고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상당수 환자가 뒤늦게 발견한다. 모팻-찰스는 “어떤 의미에서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PSC 진단 덕분에 정기 검사를 받았고 암도 비교적 일찍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치료를 위해 생체 간 이식을 계획했지만, 자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의 기준에 맞지 않아 수술이 어려워졌다. 그러자 남편 조시는 자신의 간 일부를 기증하기로 결심했고, 부부는 생체 간 이식이 가능한 튀르키예에서 수술을 받기로 했다. 현지 수술비는 온라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부부는 오는 6월 말 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담도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황달이다. 종양이 담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막으면 담즙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혈액 속 ‘빌리루빈’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이 경우 피부와 눈 흰자가 노랗게 변하고, 소변 색이 짙어지거나 회백색 변이 나타날 수 있다. 모팻-찰스와 같이 피부 가려움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다만 담도 폐쇄는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황달은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통증 없이 피로감이나 식욕 저하, 체중 감소 같은 비특이적 증상만 나타나는 사례도 많다.담도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환경적·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흡충 감염, 담도결석, 궤양성 대장염, PSC 등이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현재 담도암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수술이다. 가능한 한 조기에 암을 발견해 수술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지만 실제로 근치적 절제가 가능한 환자는 전체의 40~50% 수준에 그친다. 비교적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해부학적으로 중요한 부위에 발생해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9~2023년 담낭 및 기타 담도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남녀 전체 29%로 집계됐다. 다만 1993~1995년 18.7%였던 것과 비교하면 꾸준히 생존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암일반최수연 기자 2026/05/29 23:00
  • 몸에 개구리의 ‘이것’ 발랐다가 사망… 위험천만 민간요법, 뭐길래?

    몸에 개구리의 ‘이것’ 발랐다가 사망… 위험천만 민간요법, 뭐길래?

    영국에서 40대 남성이 개구리 분비물을 이용한 민간요법을 받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건강 관리 코치였던 크리스티안 트렌드(40)는 영국 레스터의 한 아파트에서 민간요법인 ‘캄보(Kambo)’를 받다 사망했다. 이에 따라 현지 경찰은 이 민간요법을 시행한 41세 남성을 독극물 투여 혐의로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캄보란 아마존 원주민에게서 유래된 민간요법의 일종이다. 아마존에 서식하는 거대 잎개구리의 피부에서 추출한 분비물을 건조한 뒤, 피부에 인위적으로 화상을 입혀 상처 부위에 바른다. 현지에서는 이 방법으로 독소를 배출해 신체를 정화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며 중독과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과거 캄보 의식을 받았다고 알려진 배우 올랜드 블룸은 ‘GQ’와의 인터뷰에서 “캄보 의식을 받으면 죽음에 이르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몸속 노폐물이 배출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며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활짝 열린 듯한 느낌을 받지만, 그 순간 몸에 가해지는 고통은 엄청나다”고 밝힌 바 있다. 희귀암 병력이 있던 크리스티안 트렌드 역시 신체를 정화한다는 이유로 캄보 의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의학 전문가들은 캄보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고 경고한다. 오히려 독성이 있기 때문에 발작과 심박수 증가, 극심한 저혈압을 포함한 신체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민간요법을 진행하는 동안 설사와 심한 구토가 나타나며, 신장, 간, 췌장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미국 약사이자 독성 관리 전문가인 브라이언 쿤은 “캄보를 비롯한 어떤 민간요법도 권장하지 않는다”며 “어떤 질병에 대해서도 치료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없고, 이에 대해선 더 논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캄보로 인한 사망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호주에서는 한 여성이 캄보 의식을 받다 급성 심장 질환으로 사망했고, 2021년에는 45세 남성이 식도 파열로 목숨을 잃었다. 호주 의약품관리국은 캄보에 사용하는 물질을 ‘판매·공급 및 사용 금지가 필요할 정도로 건강에 위험한 물질’ 범주에 속하는 독극물로 분류하고 있다.크리스티안 트렌드의 유가족은 이 민간요법을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영국 정부는 “대체 요법을 고려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하며, 신체에 초래할 수 있는 부작용 등 위험 사항을 명확하게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 2026/05/29 19:00
  • 성형에만 수십억 썼다는 美 스타… “입 안 벌어진다”

    성형에만 수십억 썼다는 美 스타… “입 안 벌어진다”

    미국의 리얼리티 쇼 ‘틴 맘’ 출신의 방송인 파라 아브라함(34)이 턱관절 질환으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아브라함은 최근 팟캐스트 ‘필로우 토크’에 출연해 “턱관절에 퇴행성 디스크 질환이 생겨 수술을 계획 중”이라고 했다. 그는 “턱을 제대로 쓸 수가 없어서 입이 평소처럼 벌어지지 않는다”며 “핫도그를 먹을 수 있을 만큼만이라도 입이 벌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외과 수술은 원치 않았지만 증상이 악화해 수술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고 했다. 앞서 아브라함은 여러 차례 성형수술을 받았다며 수술과 시술에 들인 비용이 수십만에서 수백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그는 턱 보형물 삽입술을 받았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이후 제거 수술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아브라함이 겪은 증상은 턱관절 장애에 해당한다. 턱관절 장애는 아래턱뼈와 머리뼈 사이에 있는 턱관절과 주변 근육·인대에 이상이 생겨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보통 귀 앞쪽이나 주변 근육에 통증이 나타나고, 턱을 움직일 때 ‘딱’ 소리가 나는 증상이 동반된다. 증상이 심해지면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개구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두통이나 목·어깨 통증, 이명, 어지러움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원인은 다양하다.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자주 씹는 습관 ▲이갈이·이악물기 같은 습관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편측 저작 ▲턱을 괴는 자세 등이 대표적이다. 부정교합이나 턱뼈 기형 같은 구조적 문제도 영향을 미친다. 아브라함처럼 반복적인 외과 수술이나 시술 역시 원인이 될 수 있다. 턱관절 주변 인대와 근육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관절 퇴행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치료는 증상과 원인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초기에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 등을 사용하는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턱관절 주변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이완하기 위해 온열 요법이나 초음파 치료 같은 물리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증상이 지속되면 턱관절과 근육 부담을 줄이는 교합안전장치 착용을 권장하기도 한다. 보존적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관절 구조에 심각한 변형이 있는 경우에는 드물게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오징어·껌·갈비처럼 단단하고 질긴 음식은 피하고, 음식을 양쪽 치아로 고르게 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턱을 괴거나 한쪽으로만 누워 자는 자세, 목을 앞으로 길게 빼는 자세도 턱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5/29 17:36
  • “암 증식 억제한다” 최화정 즐겨 먹는다는 ‘이 음식’, 뭐지?

    “암 증식 억제한다” 최화정 즐겨 먹는다는 ‘이 음식’, 뭐지?

    방송인 최화정(65)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으로 상추를 꼽았다.지난 28일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푸룻하게 상추가 잘 자랐다”며 “이건 연하니까 막 찢어가지고 올리보오일이랑 같이 샐러드로 먹으면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육을 싸  던 중 최화정은 “상추가 메인이다”라며 “나는 상추를 진짜 좋아한다”고 했다.최화정이 즐겨 먹는다는 상추에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들이 들어 있어 암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많은 양의 섬유소가 있으며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변이 딱딱하게 굳은 변비 환자에게 좋다. 상추가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연구팀은 첨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연구팀은 첨단 정밀 분석 기술로 국내에서 재배되는 상추 여섯 종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모든 상추에서 30종에 달하는 페놀화합물이 확인했다. 페놀화합물은 식품 대부분에 존재하며,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필수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졌다.상추는 올리브오일과의 조합도 좋다. 상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A, 비타민K 등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과 함께 섭취할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샐러드를 먹을 때 올리브오일을 곁들이거나 드레싱으로 활용하면 상추의 영양을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29 17:30
  • “절대 일어나선 안 될 일” 멀쩡한 대장 제거한 의사, 대체 왜?

    “절대 일어나선 안 될 일” 멀쩡한 대장 제거한 의사, 대체 왜?

    영국 웨일스의 한 의사가 환자의 문신을 종양 위치 표시로 착각해 건강한 대장 부위를 잘못 절제하는 의료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6일(현지시각) BBC, 웨일스 온라인(WalesOnline) 등 외신에 따르면 북웨일스 지역 국민보건서비스(NHS)를 관리하는 베치 카두왈라드르대 보건위원회는 최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사고를 공개했다.사고는 웨일스 귀네드주에 위치한 이스비티 귀네드 종합병원에서 발생했다. 익명의 대장암 환자는 종양 제거를 위한 수술을 받고 있었는데, 의료진은 수술 전 종양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의료용 염료 표식을 남겨둔 상태였다.하지만 수술 중 외과의사는 종양 위치를 찾는 과정에서 환자의 문신을 의료용 표식으로 착각했다. 그 결과 암 조직이 있는 왼쪽 대장이 아닌 건강한 오른쪽 대장을 광범위하게 절제했다. 보건위원회 보고서는 “외과의는 좌측 결장 절제술이 아닌 우측 결장 절제술을 확대 시행했고, 이로 인해 외과의는 암이 없는 장 부위를 제거하게 됐다”고 기술했다. 결국 환자는 암 조직이 남아 있는 상태가 됐고, 추가 수술을 준비하기 위한 정밀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사건은 베치 카두왈라드르대 보건위원회가 지난 1년간 기록한 10건의 ‘Never Events(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건)’ 중 하나로 분류됐다. 이는 의료기관이 안전 지침을 준수했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했음에도 발생한 중대한 의료 과실을 의미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간 보고된 10건 중 5건은 수술 부위 오류였으며, 이외에도 잘못된 의료기기 삽입, 수술 도구 체내 방치, 약물 투여 오류 등이 포함됐다.한편 대장암은 대장에 생긴 악성종양으로, 주로 S상결장과 직장에서 많이 발견된다. 부위별 발생 비율은 맹장·상행결장 약 25%, 횡행결장 15%, 하행결장 5%, S상결장 25%, 직장-S상결장 접합부 10%, 직장 20% 정도로 보고된다.대장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난다. 우측 대장암은 대장 내부 공간이 비교적 넓고 내용물이 머무는 시간이 짧아 소화불량, 복통, 검은색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병이 진행되면 만성 출혈로 인한 빈혈 때문에 어지럼증이나 빈맥, 호흡곤란이 동반되기도 한다.반면 좌측 대장암은 대장이 상대적으로 좁아 배변 관련 증상이 두드러진다. 혈변이나 배변 습관 변화, 잔변감, 변 굵기 감소, 점액변, 복통 등이 대표적이다. 경우에 따라 체중 감소나 배뇨 불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장암최수연 기자2026/05/29 16:10
  • “코어 근육 강해진다” 류혜영 도전한 운동, 뭐야?

    “코어 근육 강해진다” 류혜영 도전한 운동, 뭐야?

    배우 류혜영(35)이 플라잉 요가에 도전했다.지난 28일 류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통과 비명이 함께한 플라잉 요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류혜영은 “요즘 제일 고민인 게 코어가 너무 약하다는 것이다”며 플라잉 요가를 배우는 이유를 설명했다.수업을 시작하고 강사는 류혜영의 자세를 보며 “지금 고개가 앞으로 나와 있다”며 골반이 앞으로 밀리면서 전체 자세가 무너진 상태라고 했다. 류혜영은 기본 동작부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업 후반부가 되자 제작진은 힘들어하는 류혜영을 보며 “애 낳는 소리가 난다”고 했고, 류혜영은 “내고 싶어서 내는 게 아니다, 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이후 류혜영은 천에 몸을 매단 채로 “너무 좋다”며 “개운해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류혜영이 도전한 플라잉 요가의 운동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피트니스김영경 기자 2026/05/29 15:10
  • 박미선, “항암 치료만 16번”… 지금은 어떤 상태?

    박미선, “항암 치료만 16번”… 지금은 어떤 상태?

    개그우먼 박미선(59)이 유방암 투병 과정을 고백했다.지난 28일 방송된 MBN 새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은 예고편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한 박미선, 이봉원 부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박미선은 “방송 녹화 중에 병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정확하게 이야기를 안 해줘서 느낌이 이상했다”며 “다음 날 병원에 가서 확인하고 저의 첫 마디가 ‘저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였다”고 말했다.이후 방송 활동을 정리했다는 박미선은 “수술하고 방사선 치료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열어보니까 임파에 전이가 돼서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했다”고 했다. 이어 “16번의 항암 치료를 견뎌냈다”며 “치료는 완전히 끝났고 약은 계속 먹으면서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있다”고 전했다.유방암은 유방 내 유관이나 소엽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통증이 없는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한쪽 가슴만 유독 크기가 줄어들거나 피부가 보조개처럼 움푹 들어가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암세포가 주변 조직을 끌어당기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치료는 병기(암의 진행 정도)와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 유방암은 암 부위만 절제하고 겨드랑이 림프절을 확인하는 유방 보존 수술이 가능하다. 방사선 치료가 어렵거나 병이 진행된 경우에는 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하며 필요하면 재건술로 외형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다.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2년 간격으로 전문의를 통한 검진과 유방 촬영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평소에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주 5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생활 습관이 도움 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5/29 14:38
  • 의사가 생각하는 ‘산후조리원’ 역할, 현실과 많이 달랐다 [의사들 생각은…]

    의사가 생각하는 ‘산후조리원’ 역할, 현실과 많이 달랐다 [의사들 생각은…]

    헬스조선은 인터엠디(InterMD)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의사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인터엠디는 5만여 명의 의사들이 회원으로 있는 ‘의사만을 위한 지식·정보 공유 플랫폼(Web, App)’입니다.산후조리원은 대한민국 산모가 출산 후에 들르는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과도한 비용이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산후조리원 평균 이용료는 2주 기준으로 일반실 373만 원, 특실 543만 원입니다. “산모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사람들과 “비용 대비 효용이 낮다”는 이들의 대립도 팽팽합니다. 사람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서 살피는 의사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의사 1000명에게 견해를 물어봤습니다. 응답자 32.2%는 여성, 67.7%는 남성이었습니다. ◇적정 산후 조리 기간은 ‘2주’… 신생아 관리 체계가 주요 선택 기준산모에게 꼭 산후조리가 필요한 기간으로는 응답자 절반(51.1%)이 ‘2주’를 꼽았습니다. 1주(20.2%), 3주(14.7%), 필요 없다(13.2%)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본인이 필요한 만큼’ ‘최대한 길게’ ‘1~2달’은 필요하다는 소수 견해도 있었습니다. 나 혹은 내 가족이 산후조리를 해야 한다면 과반수(64.7%)가 사설 산후조리원에 입소하겠다고 했습니다. 공공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겠다는 사람은 16.3%, 가정에서 지내며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사람은 15.1%에 그쳤습니다.사설이든 공공이든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겠다고 한 의사들(810명)의 주요 이용 동기는 ‘산모의 건강 회복’이었습니다. 응답자 46.8%가 “아이 돌봄에 도움을 받는 동안 산모가 몸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를 주된 이유로 꼽았습니다. 그 뒤를 “출산으로 인해 지친 산모에게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29.3%)가 따랐습니다. 반면, “출생 직후 일정 기간만이라도 전문적인 돌봄을 받는 것이 신생아에게 좋다”는 응답은 5.7%에 그쳤습니다.의사들이 꼽은 산후조리원 주요 선택 기준은 ‘가격’ 그리고 ‘신생아 관리 체계’였습니다.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겠다고 한 의사들은 ▲조리원을 고를 때 가격이 합리적인지(28.5%, 복수응답 가능) ▲정기 소독 시행, 살균기 구비, 교차 감염 예방 위한 집중 관리실과 공기 정화 시설 존재 등 신생아 감염 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인지(22.4%) ▲위급 상황 시 곧바로 병원으로 연계되는 응급 상황 대응 시스템이 있는지(13.4%) ▲병원 부설인지(12.0%)를 고려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뒤를 ▲신생아실 돌봄 인력 수가 충분한지(9.1%) ▲신생아실에 CCTV가 있는지(6.8%)가 따랐습니다. ▲내부 시설이 마음에 드는지 ▲에스테틱 서비스와 문화 교실 등 부가서비스가 다양한지 고려하겠다는 응답은 각각 3% 미만으로 가장 낮았습니다.◇‘의사 회진’은 필수, ‘문화 교실’은 불필요현재 산후조리원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중, 의사들이 산모와 아이를 위해 꼭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서비스는 무엇일까요? 전체 응답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산부인과·소아과 정기 회진(27.7%, 복수 응답 가능) ▲모유 수유, 신생아 돌봄 강의 등 육아 교육 프로그램(24.6%)이 꼽혔습니다. ▲유방 마사지(10.8%) ▲산모 영양 관리(10.6%) ▲산후 요가·필라테스 교실(8.7%) ▲부기 관리와 자세 교정을 위한 에스테틱 마사지(6.9%) 등의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도는 이보다는 낮게 조사됐습니다. 필요도가 가장 낮은 서비스로는 ▲모자동실(6.8%)과 ▲아기 용품 만들기, 플라워 테라피 등 각종 문화 교실(4.0%)이 꼽혔습니다.그러나 문제는, 산후조리원은 법적으로 의료기관이 아니므로 의사의 회진이 의료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는 “의사가 산후조리원에 와서 산모와 아이를 보더라도 단순 건강 관리 서비스만 제공해야 하며, 진단이나 처치 등 의료행위는 불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는데요. 산후조리원에서의 의료행위는 예외적으로 허용되어야 한다고 보느냐는 물음에는 53.4%가 그렇다, 20.8%가 아니다, 15.8%가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불필요한 고급화 지양, 실속 집중해야 의사 대부분은 현재의 산후조리원 이용료가 비싸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사 1000명이 생각한 산후조리원 2주 적정 이용료로는 100만~200만 원(32.3%)과 200만~300만 원(32.0%)이 꼽혔는데, 둘 다 실제 일반실 평균 이용료(373만 원)보다 아래였습니다. 이 밖에 0~100만 원이라는 응답은 19.2%, 300만~400만 원이라는 응답은 15.8%를 차지했습니다. 산후 조리 문화 개선을 위해, 의사들은 ‘산후 조리’의 개념이 어떻게 재정의되어야 한다고 볼까요. 343명의 주관식 답변을 갈무리해 정리한 결과, “육아로 넘어가기 이전, 산모의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한 휴식이자 건강 관리 서비스여야 한다”는 견해가 두드러졌습니다. 서비스와 비용 모두 ‘군더더기’가 많은 상태라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과도한 고급화나 미용에 치중하는 등 부의 과시 수단으로 전락했다” “휴식과 건강 관리를 위한 실속에만 초점을 맞추고 비용이 낮아져야 한다” 등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긍정적인 면도 조명됐습니다. “산모 회복 측면이 가장 크기는 하겠지만, 요즘 같은 핵가족 시대에 육아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정확하게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게 돕는 기능도 분명 있다”는 평이었습니다. 산후 조리가 단순 휴식을 넘어, 산모에 대한 의료적 지원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도 보였습니다. “기존 산후조리는 일시적 요양 기능이 강했지만, 출산으로 인해 변화한 여성의 신체가 장기적으로 건강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산후 재활 과정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었습니다.
    출산이해림 기자 2026/05/29 14:36
  • “먹으면서 빼는 중” 문채원, 라면 ‘이렇게’ 끓인다는데?

    “먹으면서 빼는 중” 문채원, 라면 ‘이렇게’ 끓인다는데?

    스튜디오 웨딩 촬영을 앞둔 배우 문채원(39)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8일 문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랜만에 다이어트를 하려니까 음식 앞에서 자제하는 게 쉽지 않다”며 “스튜디오 웨딩 촬영용으로 일주일 동안 무엇을 먹든 상관없다, 계랑만 잘해서 먹으면 마음 편하게 다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문채원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라면 레시피도 소개했다. 그는 “라면은 절반만 넣고, 수프도 다 넣지 마라”라며 “최대한 덜 짜게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했다.문채원처럼 다이어트 중에는 짠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나트륨 섭취가 체중 증가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퀸 메리 런던대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증가할 때 체중 증가 위험이 20%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고혈압이나 심뇌혈관 질환, 신장 질환 등 만성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라면을 꼭 먹어야 한다면 문채원처럼 수프 섭취량을 줄이자. 파나 달걀, 양배추와 같은 토핑을 넣는 것도 좋다. 채소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조리법을 바꾸는 방법도 있다.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냄비에 수프를 따로 끓여 건져낸 면을 넣어 먹는 ‘면 세척 조리법’이다. 라면을 끓일 때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5/29 14:30
  •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물 요리”… CNN이 꼽은 한국의 ‘이 음식’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물 요리”… CNN이 꼽은 한국의 ‘이 음식’

    맑은 국물 속 하얗고 쫄깃한 살이 깔끔한 맛을 내는 복국. 최근 미국 CNN은 이 복국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물 요리 중 하나로 소개했다.지난 19일(현지 시각) CNN은 부산을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주요 해안가 도시로 꼽으며 이곳이 복어 요리 중심지라고 전했다. 특히 미포 해안가 일대는 ‘복어 마을’로 불린다며, 부산의 복국 식당이 미쉐린 식당에 선정되는 등 복국은 한국에서 매우 유명하고 인기 있는 음식이라고 전했다.CNN은 복국이 위험한 이유가 복어에 들어있는 ‘치명적인 독’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복어의 내장·알 등에 들어있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성분은 신경세포의 나트륨 채널을 차단하는 신경 독으로, 청산가리보다 약 1000배 강하다. 성인 기준 약 0.5~2mg만 먹어도 사망할 수 있고, 열에 강해 뜨거운 물에 끓여도 사라지지 않으며 해독제도 없다. 따라서 복어는 요리 전 안전하고 완벽한 손질 과정이 매우 중요해 복어 손질은 매우 어렵고 섬세한 작업으로 여겨진다. 제거 과정에서 아주 작은 양의 독만 새어 나와도 치명적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전문 훈련을 받고 시험을 통과한 사람만이 복어를 손질할 수 있다. 다만, CNN은 복어의 독이 완전히 제거되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며, 식당에서 복어 손질 자격증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복국 등 복어 요리를 먹을 때는 복어 조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가 다루는 식당에서 먹어야 한다. 맛이나 냄새로 독성 여부를 구별할 수 없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직접 복어를 손질해 먹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복어를 먹고 ▲입 주변 얼얼함 ▲두통 ▲현기증 등이 나타나면 복어 독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마비 증상이 혀나 목으로 옮겨가 음식을 삼키거나 말소리를 내기 어려워지고, 혈압 저하와 호흡마비로 사망할 수 있다. 섭취 후 30분~6시간 내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다 24시간 내 호흡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복어를 먹고 입이 얼얼하게 마비되는 느낌이 든다면 즉시 119를 부르는 게 좋다. 증상이 급격히 악화돼 갑자기 호흡곤란이 발생한다면 기도 확보를 위해 턱을 치켜세우는 등 응급 조치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억지로 구토를 유도하면 오히려 기도를 막을 수 있어 하지 않는 게 좋다.
    푸드김영경 기자2026/05/29 14:19
  • “혈당 덜 올려” 장윤정, 건강 위해 주종 바꿨다는데… 뭘까?

    “혈당 덜 올려” 장윤정, 건강 위해 주종 바꿨다는데… 뭘까?

    가수 장윤정(46)이 건강을 위해 증류주를 마신다고 밝혔다.지난 28일 장윤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윤정은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관리를 해보자 싶어서 식단을 저당으로 하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술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아져서 증류주를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증류주가 당이 좀 덜하다더라”며 “비싸기도 해서 술을 강제적으로 적게 먹게 된다”고 했다.장윤정이 즐겨 마신다는 증류주는 발효된 술을 다시 가열해 알코올 성분만 증발시킨 뒤, 이를 냉각해 받아내는 방식으로 만든 술이다. 대표적인 증류주로는 위스키, 브랜디, 보드카, 진, 데킬라, 전통 증류식 소주 등이 있다.증류주는 제조 과정에서 당분이 대부분 제거되고 알코올과 물만 남는다. 이 때문에 순수한 증류주 자체에는 당질이 거의 없어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편이다. 반면 맥주·막걸리·와인 같은 발효주는 원료 속 당분이 술에 남아 있어 탄수화물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다.다만 증류주라고 해서 건강에 좋은 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기본적으로 알코올은 1g당 약 7kcal를 내는 고열량 물질이다. 또한 알코올은 체내에서 가장 먼저 분해되는 특성이 있어, 알코올이 대사되는 동안 지방과 탄수화물의 분해는 뒤로 밀린다. 게다가 알코올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증류주는 발효주보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경우가 많아 적은 양만 마셔도 열량 섭취가 커질 수 있다. 체내 흡수 속도도 빨라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격히 높이기 쉽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제 학술지 ‘알코올 중독 임상실험 연구(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건강한 성인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교차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복 상태에서 맥주(5.1%), 와인(12.5%), 보드카(20%)를 각각 다른 날 20분 동안 마셨고, 연구진은 이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같은 양을 마셨더라도 도수가 가장 높은 보드카를 마셨을 때 최고 혈중 알코올 농도가 77.4mg/dL로 가장 높았다. 와인(61.7mg/dL)과 맥주(50.3mg/dL)는 그보다 낮았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최고치에 도달하는 시간 역시 보드카가 평균 36분으로 가장 짧았고, 와인과 맥주는 각각 54분, 62분이 걸렸다. 연구팀은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진다고 분석했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5/29 13:30
  • 한가인, 냉장고에 ‘이 음식’ 꼭 넣어둔다는데… 뭐지?

    한가인, 냉장고에 ‘이 음식’ 꼭 넣어둔다는데… 뭐지?

    배우 한가인(44)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지난 28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냉장고를 공개했다. 한가인은 “유튜브를 시작하고 2~3주 됐을 때부터 냉장고 공개 요청이 있었다”며 “창과 방패의 싸움처럼 계속 버텼다”고 말했다. 한가인이 냉장고에서 꺼낸 음식에는 어떤 게 있었을까?▶콩나물=한가인은 콩나물무침을 꺼내며 “아침에 다 직접 만든다”며 “일주일에 한 세 번은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콩나물은 혈관 속 지방 관리에 도움을 준다. 콩나물 속 이소플라본 성분은 중성지방 배출을 촉진한다. 영양분 성분이 머리와 줄기에 고르게 분포돼 있어 뿌리까지 제거하지 말고 통째로 먹는 게 좋다.▶오이지=한가인은 오이지를 소개하며 “여름에 물에다 담가서 냉국처럼 해먹기도 하고 무쳐서 먹기도 한다”며 “오이지를 꽤 자주 먹는다”고 말했다. 오이지의 주재료인 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또 부족해진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도 있다. 다만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과도하게 먹었다가는 식도에 자극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섭취 권장량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하루에 1~2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다크초콜릿=한가인은 평소 다크초콜릿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카카오 함량 70% 이상의 다크초콜릿도 혈관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작용을 한다. 다크초콜릿에 포함된 플라바놀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LDL 콜레스테롤과 총 콜레스테롤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반면 밀크초콜릿은 가공 과정에서 이러한 성분이 사라지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29 11:50
  • 김아랑, 은퇴 후에도 ‘이 음식’은 피한다는데… 뭐지?

    김아랑, 은퇴 후에도 ‘이 음식’은 피한다는데… 뭐지?

    前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30)이 은퇴 후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8일 김아랑 유튜브 채널에는 ‘관리에 진심인 김아랑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아랑은 “선수 때와 기상 시간이 달라져 식사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한다”면서도 “아침은 꼭 먹으려고 하고, 30분 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짠 음식을 피하고 최대한 금주하며, 많이 먹은 날에는 가볍게 산책으로 마무리한다”고 했다. 김아랑이 실천하는 관리 습관은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아침 챙겨 먹기아침 식사는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아침을 거르면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서 열량이 높은 음식이나 간식에 대한 욕구가 커진다. 또 아침 식사는 수면 후 부족해진 포도당과 단백질을 공급해 뇌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 된다. 실제로 2012년 ‘국제 식품 과학 및 영양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아침 식사는 오전 시간 각성도를 높일 수 있다.◇30분 웨이트 트레이닝꾸준한 근력운동은 혈당 조절과 대사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주당 3~4시간의 근력운동이 제2형 당뇨병 발병률을 30~40%까지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근육량이 증가하면 포도당 소비가 늘어나 혈당지수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도 높아져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도 도움 된다.◇짠 음식 피하기짠 음식은 위암을 유발할 수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이 적게 섭취한 사람에 비해 위암 발병 위험이 4.5배 높았다. 스트레스 수치도 상승한다. 짠 음식을 먹으면 대사에 관여하는 호르몬 중 하나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치가 올라간다. 뇌가 이 호르몬에 과다 노출되면, 스트레스 수치가 함께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에든버러대 연수팀에 따르면, 고염분 식단 그룹이 정상적인 식단을 하는 그룹에 비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75% 높았다.◇금주금주는 소화와 간 건강 개선에 도움 된다. 알코올은 장내 미생물 균형을 무너뜨려 복부 팽만감이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과도한 음주는 지방간과 간세포 손상 위험도 높인다. 한 달만 술을 멀리해도 지방 수치가 낮아지고 간 기능의 상당 부분이 회복될 수 있다. 심혈관질환, 뇌졸중, 제2형 당뇨병과 일부 암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 된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5/29 11:10
  • 허리 아파 병원 찾았다가 뜻밖의 ‘뇌종양’ 진단… 어찌 된 일?

    허리 아파 병원 찾았다가 뜻밖의 ‘뇌종양’ 진단… 어찌 된 일?

    난청을 동반한 허리 통증에 병원을 찾았다가 예상치 못한 뇌종양 진단을 받은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외신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30대 에이미 시거는 얼굴 한쪽이 저리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을 겪었고, 한쪽 귀의 청력도 점차 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못 느낀다는 이유로 이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 2024년 1월 병원을 찾았지만 뇌졸중이나 안면마비는 아니라는 소견을 듣고, 증상이 지속되면 다시 오라는 안내만 받았다.정확한 질환은 허리 통증으로 받은 MRI(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우연히 종양이 발견되며 드러났다. 그가 진단받은 질환은 ‘청신경초종’으로, 내이와 뇌를 연결하는 신경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이다. 청신경초종은 주로 30~60대에서 발생하며, 뚜렷한 원인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 종양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자라며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청력 저하나 어지럼증 그리고 얼굴 감각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곧이어 종양 제거 수술이 진행됐으나 종양이 신경과 밀접하게 붙어 있어 일부를 남길 수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한쪽 귀의 청력을 잃었다. 현재 그는 한쪽 청력 손실을 보완하는 특수 보청기를 사용하며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다.현재 시거는 6개월마다 정기 검진을 받고 있으며, 최근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회복 과정에서 걷기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건강을 회복했고, 뇌종양 연구 기금 마련을 위해 한 달간 200km 걷기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 2026/05/29 10:50
  • 맹승지, 완벽한 몸매 비결? “매일 ‘이것’ 챙겨 먹는다”

    맹승지, 완벽한 몸매 비결? “매일 ‘이것’ 챙겨 먹는다”

    방송인 맹승지(39)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6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진짜 느끼는 건 몸매 유지도 결국 꾸준한 습관”이라며 “요즘 데일리 루틴은 수영하고, 푹 자고, 발효 식초를 챙겨 먹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운동만큼 중요한 게 잘 먹고 잘 쉬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라며 “당장은 티가 나지 않아도 몇 개월 뒤, 몇 년 뒤에는 확실히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맹승지의 몸매 유지 루틴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수영=수영은 몸 전체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전신 운동이다. 팔·어깨·가슴·복부·다리 등 여러 근육을 사용해 전신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물의 저항을 이겨내며 움직여 열량 소모가 크고, 부력 덕분에 관절 부담도 적다. 관절이 좋지 않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심폐 기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시켜 심폐지구력을 높이고, 심혈관질환·고혈압·뇌졸중 위험도 낮춘다. 맹승지처럼 수영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싶다면 공복에 하는 게 유리하다. 2016년 발표된 27편의 논문을 종합한 메타 분석에서 공복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지방 산화량이 더 높다고 보고됐다. 또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 운동으로 몸을 풀어야 한다. 근육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수영할 경우 허리 통증, 어깨충돌증후군, 회전근개 손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충분한 숙면=잠이 부족하면 살찌기 쉽다. 수면 중에는 성장호르몬을 비롯한 다양한 대사 관련 호르몬이 분비된다. 성인의 경우 성장호르몬이 지방 분해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한다. 또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감소하고,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는 증가한다. 여기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까지 높아지면 지방 축적이 촉진돼 살찌기 쉽다.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대 연구팀이 여성 7만여 명을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 매일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여성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자는 여성에 비해 16년 동안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은 하루 6~8시간가량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권장된다.▷발효 식초=식사 전 물에 희석해 섭취하면 혈당 관리에 유리하다. 식초 속 초산은 음식의 위 배출 속도를 늦추고, 소장에서 당 흡수를 지연시켜 식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든다.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산화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2019년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8주간 발효 식초를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공복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특히 인슐린 저항성은 약 8.3%나 개선됐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5/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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