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장윤정(46)이 건강을 위해 증류주를 마신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장윤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윤정은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관리를 해보자 싶어서 식단을 저당으로 하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술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아져서 증류주를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증류주가 당이 좀 덜하다더라”며 “비싸기도 해서 술을 강제적으로 적게 먹게 된다”고 했다.
장윤정이 즐겨 마신다는 증류주는 발효된 술을 다시 가열해 알코올 성분만 증발시킨 뒤, 이를 냉각해 받아내는 방식으로 만든 술이다. 대표적인 증류주로는 위스키, 브랜디, 보드카, 진, 데킬라, 전통 증류식 소주 등이 있다.
증류주는 제조 과정에서 당분이 대부분 제거되고 알코올과 물만 남는다. 이 때문에 순수한 증류주 자체에는 당질이 거의 없어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편이다. 반면 맥주·막걸리·와인 같은 발효주는 원료 속 당분이 술에 남아 있어 탄수화물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다.
다만 증류주라고 해서 건강에 좋은 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기본적으로 알코올은 1g당 약 7kcal를 내는 고열량 물질이다. 또한 알코올은 체내에서 가장 먼저 분해되는 특성이 있어, 알코올이 대사되는 동안 지방과 탄수화물의 분해는 뒤로 밀린다. 게다가 알코올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증류주는 발효주보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경우가 많아 적은 양만 마셔도 열량 섭취가 커질 수 있다. 체내 흡수 속도도 빨라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격히 높이기 쉽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제 학술지 ‘알코올 중독 임상실험 연구(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건강한 성인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교차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복 상태에서 맥주(5.1%), 와인(12.5%), 보드카(20%)를 각각 다른 날 20분 동안 마셨고, 연구진은 이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같은 양을 마셨더라도 도수가 가장 높은 보드카를 마셨을 때 최고 혈중 알코올 농도가 77.4mg/dL로 가장 높았다. 와인(61.7mg/dL)과 맥주(50.3mg/dL)는 그보다 낮았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최고치에 도달하는 시간 역시 보드카가 평균 36분으로 가장 짧았고, 와인과 맥주는 각각 54분, 62분이 걸렸다. 연구팀은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진다고 분석했다.
지난 28일 장윤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윤정은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관리를 해보자 싶어서 식단을 저당으로 하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술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아져서 증류주를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증류주가 당이 좀 덜하다더라”며 “비싸기도 해서 술을 강제적으로 적게 먹게 된다”고 했다.
장윤정이 즐겨 마신다는 증류주는 발효된 술을 다시 가열해 알코올 성분만 증발시킨 뒤, 이를 냉각해 받아내는 방식으로 만든 술이다. 대표적인 증류주로는 위스키, 브랜디, 보드카, 진, 데킬라, 전통 증류식 소주 등이 있다.
증류주는 제조 과정에서 당분이 대부분 제거되고 알코올과 물만 남는다. 이 때문에 순수한 증류주 자체에는 당질이 거의 없어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편이다. 반면 맥주·막걸리·와인 같은 발효주는 원료 속 당분이 술에 남아 있어 탄수화물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다.
다만 증류주라고 해서 건강에 좋은 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기본적으로 알코올은 1g당 약 7kcal를 내는 고열량 물질이다. 또한 알코올은 체내에서 가장 먼저 분해되는 특성이 있어, 알코올이 대사되는 동안 지방과 탄수화물의 분해는 뒤로 밀린다. 게다가 알코올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증류주는 발효주보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경우가 많아 적은 양만 마셔도 열량 섭취가 커질 수 있다. 체내 흡수 속도도 빨라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격히 높이기 쉽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제 학술지 ‘알코올 중독 임상실험 연구(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건강한 성인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교차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복 상태에서 맥주(5.1%), 와인(12.5%), 보드카(20%)를 각각 다른 날 20분 동안 마셨고, 연구진은 이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같은 양을 마셨더라도 도수가 가장 높은 보드카를 마셨을 때 최고 혈중 알코올 농도가 77.4mg/dL로 가장 높았다. 와인(61.7mg/dL)과 맥주(50.3mg/dL)는 그보다 낮았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최고치에 도달하는 시간 역시 보드카가 평균 36분으로 가장 짧았고, 와인과 맥주는 각각 54분, 62분이 걸렸다. 연구팀은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진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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