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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kg 감량’ 강재준, “위고비 아니다” 해명… 성공 비법 뭐였나?

    ‘33kg 감량’ 강재준, “위고비 아니다” 해명… 성공 비법 뭐였나?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맨 강재준(43)이 비만치료제 사용 의혹을 해명했다.최근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서 이용진은 강재준에게 “태어났을 때부터 뚱뚱한 스타일은 아니다”며 “형은 용인대 유도학과 출신”이라며 근육질 몸매였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강재준은 “너무 힘들었어서 돌아가고 싶지도 않다”며 “지금은 90kg 정도이고 저때는 63kg 정도였다”고 말했다.이에 개그맨 이재율은 “원래 살찐 스타일도 아니고, 마라톤도 하는데 왜 살이 찌느냐”고 묻자, 강재준은 “그래도 아직 위고비나 마운자로는 안 했다”고 답했다.최근 32kg 감량에 성공한 강재준을 두고 위고비 투여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강재준은 비만치료제가 아닌 운동과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특히 그는 러닝을 비법으로 꼽으며 “혈압 등 건강에 여러 문제가 있었는데, 러닝을 하면서 수치들이 회복했다”며 “진짜 러닝을 해야 한다. 너무 좋다”고 전했다.실제로 러닝은 다이어트와 혈압 관리에 모두 도움이 된다. 시간당 소모 열량이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700kcal에 달해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강재준은 공복 러닝을 했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데도 좋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을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이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2/07 05:00
  • '10kg 감량' 소유, "살 빼려 '이것' 즐겨 먹었다"… 뭐지?

    '10kg 감량' 소유, "살 빼려 '이것' 즐겨 먹었다"… 뭐지?

    10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소유(34)가 다이어트 중 찾는 음식으로 아보카도를 꼽았다.최근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태국 여행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소유는 아침으로 채소가 듬뿍 올려진 크로와상 와플을 주문했다. 소유는 “채소가 많이 들어가니까 신선해서 좋다”고 말했다.아보카도를 맛본 소유는 “나 아보카도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와서는 처음 먹는다”며 “아보카도를 보니까 정신이 번쩍 든다”고 했다. 이어 “여기와서 진짜 많이 먹었다. 다이어트 할 때는 나만(아보카도만) 찾더니”라는 자막이 떴다.소유가 다이어트 중 즐겨 먹는다는 아보카도는 실제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단일불포화지방산은 혈당과 인슐린 분비를 안정시켜 체내 지방 저장을 줄이고, 지방 연소를 돕는다. 또 100g의 아보카도에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25%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장 건강 개선에도 좋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 펜실베니아대 공동 연구팀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인 복부 비만을 앓고 있는 25세 이상 성인 96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매일 아보카도를 한 개씩 먹는 그룹과 한 달에 두 개 미만으로 먹는 두 그룹으로 나눴다. 그 후, 이들의 변화를 식단, 신체 활동, 흡연, 수면, 체중, 혈압, 혈중 지질, 혈당 등 여덟 개 지표를 6개월간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아보카도를 매일 섭취한 그룹은 한 달에 두 개 미만으로 먹는 그룹에 비해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혈중 지질 수치와 전반적인 식습관에서 개선 효과를 보였다.다만 적정량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아보카도의 칼로리는 100g당 약 160kcal, 한 개(약 136g)는 약 227kcal다. 밥 한 공기가 300kcal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영양사 줄리아 줌파노는 “아보카도는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칼로리도 높다”며 “권장 섭취량은 50g, 아보카도의 약 3분의 1 정도로, 이 양만 잘 조절한다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2/07 00:01
  • 션, 러닝 중 '이 증상' 호소하며 멈췄다… 중계진도 “본 적 없는 상황”

    션, 러닝 중 '이 증상' 호소하며 멈췄다… 중계진도 “본 적 없는 상황”

    가수 션(53)이 러닝 중 현기증을 호소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최종회에는 영하 8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최강 크루전-스노우 런’에 참가한 ‘뛰산 크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뛰산 크루의 마지막 주자를 맡은 션은 “저는 단장이라는 역할을 맡았고 기록으로 봤을 때도 제가 제일 빠르니까, 마지막으로 앵커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마지막 바통을 이어받은 션은 초반부터 속도를 올려 기록 단축을 해냈다. 하지만 이내 페이스가 떨어진 션은 결국 무릎에 손을 짚으며 멈춰 섰다. 이를 본 중계진은 “저런 모습은 그동안 본 적이 없다”며 “초반의 오버 페이스는 금물이다”라고 말했다. 션은 다시 속도를 내려 했지만 휘청거리며 “어지럽다”고 말했다. 이후 션은 다행히 위기를 극복하고 완주에 성공했다.션처럼 러닝 초반부터 속도를 무리하게 올리면 근육이 급격히 산소를 소모하면서 심박수와 호흡이 불안정해진다. 이 과정에서 운동 중인 하체로 혈류가 과도하게 집중되는 ‘혈류 재분배’가 발생해,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 현기증이 발생한다.러닝 중 현기증은 다른 신체적 요인으로도 발생한다. 탈수 상태이거나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지속하면 뇌에 공급되는 에너지와 산소가 부족해 쉽게 어지러워진다. 또 땀으로 전해질이 과도하게 빠져나가 체내 균형이 깨질 경우 평형감각에 이상이 생겨 휘청거리는 증상이 발생한다.만약 어지러움과 함께 가슴 통증·심한 호흡 곤란·메스꺼움·식은땀·시야 흐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컨디션 저하가 아니라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의 전조 증상일 가능성이 있다. 증상이 나타나면 속도를 줄여 멈춘 뒤 충분히 휴식하며 상태를 살펴야 한다.한편, 겨울철 러닝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낮은 기온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고, 눈이나 지면 동결로 미끄러짐과 충격 위험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노던 미시간대 연구팀이 아마추어 러너 49명의 1년간의 부상 이력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 부상률이 여름철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부상을 예방하려면 러닝 전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예열해야 한다. 또 보폭을 평소보다 10~20% 줄여 발바닥 전체로 착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땀이 식으며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얇은 옷을 여러 겹 착용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2/06 23:00
  • ‘45kg 감량’ 최준희, 늘씬 몸매로 런웨이 올라… 어떻게 뺐을까?

    ‘45kg 감량’ 최준희, 늘씬 몸매로 런웨이 올라… 어떻게 뺐을까?

    인플루언서 최준희(22)가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랐다.지난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최준희는 ‘페노메논시퍼(FENOMENON CYPHER)’ 패션쇼의 첫 모델로 런웨이에 섰다. 그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45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170cm에 40kg대임을 밝히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최준희는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거 인스타그램을 통해 헬스장에서 어깨 근력 운동을 하는 모습과, ‘천국의 계단’ 등 유산소 운동을 약 50분씩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는 “정석적인 닭고야(닭가슴살·고구마·야채) 식단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특히 샐러드를 싫어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신 채소 차돌박이 찜, 아롱사태 수육 등 다양한 식단을 직접 구상해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마녀 수프’를 가장 맛있고 간단하면서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식단으로 추천했다.마녀 수프는 토마토, 당근, 양배추 등의 채소를 잘게 썰어 고기나 닭 육수를 넣고 끓여 먹는 요리다. 1회 제공량(200g) 기준 50~100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 비타민A·C, 칼륨,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다. 다만 단백질 함량이 부족할 수 있어 한 끼 식사로 섭취할 경우 소고기나 닭가슴살 등 단백질 식품을 함께 곁들이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06 21:02
  • ‘프렌치파파’ 이동준 셰프, “발달장애인과 함께 꿈꾸는 주방 만들 것” [조금 느린 세계]

    ‘프렌치파파’ 이동준 셰프, “발달장애인과 함께 꿈꾸는 주방 만들 것” [조금 느린 세계]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2’에서 ‘프렌치파파’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동준(50) 셰프. 방송 중 아들의 발달장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 이후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응원 덕분에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고 행복해지는 기적을 경험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 셰프는 아들 재진이를 단순히 돌봐야 할 대상이 아니라 자신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준 ‘은인’이라고 표현한다. 그가 아들의 장애를 통해 깨달은 삶의 가치와 그 연장선에 있는 새로운 꿈에 대해 들어봤다.◇치료 찾아 국경을 넘다… 발달장애 가족이 마주하는 현실이 셰프가 아들 이재진(13)군의 다름을 인지한 것은 두 살 무렵이었다. 재진이는 또래 친구들과 달리 눈 맞춤이 부족하고 언어 발달이 늦었으며, 장난감을 유독 질서정연하게 나열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 셰프는 “처음에는 그저 규칙적인 아이인 줄 알았는데, 병원에서 경계성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 셰프는 아이를 위해 국내 치료 여건을 수개월간 조사했으나, 당시 한국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고 전했다. 전문 교육자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보호자가 짊어져야 할 경제적 부담도 상당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발달장애 진단이나 상담 단계까지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작 아이의 성장에 필수적인 재활 치료는 비급여 항목인 경우가 많아 고스란히 부모의 몫이 되곤 한다.무엇보다 이 셰프가 미국행을 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응용행동분석(ABA)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시스템 때문이었다. ABA는 행동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바람직한 행동은 강화하고 부적응 행동은 감소시키는 치료법으로, 전 세계적인 발달장애 표준 치료 방식이다. 이 셰프는 “최대한 좋은 환경에서 아이에게 치료를 제공하고 싶었는데, 이왕이면 ABA를 개발하신 박사님이 계신 미국 본사에서 치료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은 행동 치료도 보험이 적용돼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 셰프는 한국의 교육 환경과 사회적 편견 역시 해외행을 선택하게 된 주요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장애 아동을 분리하는 한국과 달리 통합 교육이 일상인 미국에서는 장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점, 그리고 장애인은 집에만 있어야 한다는 폐쇄적인 시선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4년 반 동안 이어진 치료 끝에 재진이는 사회성 영역과 감각 영역에서 큰 호전을 보였다. 하지만 이 셰프는 그 과정에서 아이의 상태 변화만큼이나 자신의 내면적 성장이 컸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의 고난을 ‘비바람’에 비유하며 “그 당시에는 그 모든 것들이 나를 가두는 비바람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 비바람을 벗어났다면 번개나 맹수의 공격 같은 더 무서운 일을 겪었을 거다”며 “그 과정을 견뎠기에 인생에서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고 했다.◇“부모가 아이의 인생 대신 설계할 수 없어”이 셰프가 비바람 속에서 깨달은 것은 양육자가 삶을 대하는 태도가 아이의 행복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었다. 그는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겪는 고통의 핵심이 타인과의 ‘비교’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 셰프는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꾸려나간다”며 “정말 힘든 건 내 아이가 뒤처진다고 느끼는 부모들이다”라고 했다.이 셰프는 부모가 아이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아이가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장애인이든 장애인이든 부모가 자식의 꿈을 대신 설계할 수는 없다”며 “자식은 내 마음대로 되는 존재가 아니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실제로 그는 재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며 가족의 행복을 찾아갔다. 아이가 운동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매일 두 시간씩 함께 땀을 흘렸고, 디저트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함께 디저트 수업을 듣기도 했다. 그는 “재진이 덕분에 남들보다 건강도 좋아졌다”며 “오히려 재진이가 나를 고쳐준 은인이다”라고 밝혔다.이 셰프는 “아이의 장애를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아이만의 특성을 찾는다면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꿈을 이루는 것은 비장애인에게도 어려운 일이며, 발달장애인에게는 그 문턱이 더 높겠지만, 그는 아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낸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기꺼이 돕겠다는 각오가 있다.◇요리와 직업교육 공존하는 ‘편견 깨는 식당’ 꿈꿔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지지해주고 싶다는 이 셰프의 마음은 개인적인 다짐을 넘어, 요리사라는 본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레스토랑’이라는 장기적인 목표로 확장됐다.그가 구상하는 식당은 단순히 음식을 파는 곳을 넘어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 교육 기관의 역할을 겸한다. 이 셰프는 “식당의 한 공간에서 요리, 커피, 서비스 등 분야별 직업 교육을 진행할 생각”이라며 “아이들이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함께 찾고, 그에 맞춰 현장에 투입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자신의 요리가 과거에는 완벽한 미식의 정점을 지향했다면, 이제는 아이들이 충분히 소화하고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메뉴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이 셰프는 이 레스토랑이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은 편견을 걷어내는 공간이 되길 바라고 있다. 그는 “장애인 직원들이 능숙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며 손님들이 편견을 깨는 경험을 했으면 한다”며 “동시에 그들의 열정이 담긴 음식에서 순수한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들 재진이 역시 이 식당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소망도 함께였다.
    기타김영경 기자2026/02/06 17:43
  • ‘솔로지옥5’ 최미나수, 반전 과거 화제… 모습 봤더니?

    ‘솔로지옥5’ 최미나수, 반전 과거 화제… 모습 봤더니?

    ‘솔로지옥5’에 출연한 모델 최미나수(26)의 과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최미나수의 과거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서 최미나수는 ‘솔로지옥5’에서 보여준 긴 머리 대신 짧고 경쾌한 숏컷 헤어스타일로 중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하키복을 입고 아이스링크에 서 있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최미나수가 즐기던 아이스하키는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 아이스하키는 고강도 전력 스케이팅을 통해 심폐 지구력과 근력을 향상할 수 있는 스포츠다. 전력으로 질주하다가 휴식하는 시간에는 회복하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의 특징을 가진다. 이런 형태의 운동은 심폐 지구력을 향상하고 최대 산소 섭취량을 늘려 심장·폐 기능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또 하키의 스케이팅 동작은 하체 근력을 강화하고, 슈팅, 패스 동작은 어깨와 팔 근력을 강화한다. 스케이트를 타고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반사 속도와 신경계 발달에도 효과적이다. 아이스하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캐나다 웨스턴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비만, 과체중 남성 중 12주간 하키 프로그램에 주 1회 90분 참여해 운동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평균적으로 더 많은 체중을 감량했다. 다만 스케이트를 타던 중 충돌이 발목이나 무릎 타박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선 늘 유니폼을 제대로 착용해야 한다. 또 조깅, 런지, 다리 흔들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동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2/06 16:46
  • 손나은도 두쫀쿠에 빠졌다던데… 살 안 찌려면 ‘이것’ 지켜라

    손나은도 두쫀쿠에 빠졌다던데… 살 안 찌려면 ‘이것’ 지켜라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31)이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3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나의 공진단”이라는 멘트와 함께 최근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나은은 두바이 쫀득 쿠키를 손바닥에 올려놓은 모습이다.두바이 쫀득 쿠키는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카다이프를 섞은 후 버터에 녹인 마시멜로우로 감싸 만든 디저트다. 쫀득하고 바삭한 식감과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크기와 속 재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1개의 열량은 400~500kcal에 달해 쌀밥 한 공기보다 열량인 300kcal보다 높다. 이런 고열량, 고지방, 고당분의 디저트를 먹을 때는 30분 이내 운동이나 산책으로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운동으로는 손나은이 평소 즐겨 하는 ‘스텝밀’도 추천한다. 스텝밀은 연속적으로 계단을 오르는 운동 기구다. 러닝머신보다 강도가 높아 10분만 타도 땀이 나고 숨이 차 ‘계단 오르다가 천국으로 가겠다’하는 생각이 든다고 해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스텝밀은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심박수를 빠르게 올려 많은 열량을 소모하게 한다. 체중 68kg 사람 기준 10분당 약 100kcal의 열량을 평균적으로 소모한다. 또 스텝밀은 계단을 걷는 동작을 통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같은 하체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운동이기도 하다.다만 잘못된 자세로 스텝밀 운동을 할 경우 허리, 무릎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초보자는 5~6 사이의 속도로 손잡이를 가볍게 잡고 타는 게 좋다. 힘들다고 손잡이에 완전히 의지해 상체를 기대면 오히려 허리가 아플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계단을 밟을 때 발 앞꿈치나 뒤꿈치만을 사용하면 무릎이 아플 수 있어 계단 한 면을 발 전체로 밀어내며 밟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정확한 자세로 수행할 수 있을 때 운동 수행 시간과 속도를 조금씩 늘려가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2/06 16:14
  • ‘달라진 외모’ 라미란, “아침 눈 뜨면 ‘이것’부터 한다”… 뭐지?

    ‘달라진 외모’ 라미란, “아침 눈 뜨면 ‘이것’부터 한다”… 뭐지?

    배우 라미란(50)이 기상 직후 명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올해 1월 종영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에 배우 라미란이 출연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 종소리를 들으며 명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미란은 “요즘 명상에 푹 빠져 있다”며 “아름다운 배경 속에서 명상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명상만 잘해도 따로 운동이 필요 없다”며 호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실제로 라미란처럼 아침에 잠깐 명상하는 것은 심신 안정에 효과적이다. 명상은 마음과 몸의 통합에 초점을 두고, 내면을 진정시키며 정신적 안정을 찾는 수련 방법이다. 호흡이나 소리, 시각적 이미지 등 특정 감각에 집중하거나 현재 순간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신의 상태를 자각하는 방식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2/06 15:11
  • “항산화 효과 제대로 보겠네” 한효주, 봄 맞아 먹은 음식 공개… 뭐지?

    “항산화 효과 제대로 보겠네” 한효주, 봄 맞아 먹은 음식 공개… 뭐지?

    배우 한효주(39)가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4일 한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Good morning! 오늘 입춘이라는데, 모두 좋은 하루요! Spring is coming”이라는 글과 함께 식단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딸기 여섯 알, 사과 세 조각, 호두 약간과 차를 준비했다. 이 식단은 간단하지만 여러 건강상의 이점을 가진다.◇딸기, 풍부한 비타민C 함유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으로, 레몬의 약 2배, 귤의 약 3배 이상의 비타민C를 함유한다. 딸기의 붉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안토시아닌은 암 예방은 물론 시력 회복에도 좋아 눈이 자주 피로한 사람, 시력 회복을 원하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딸기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사과, 항산화 효과 뛰어나사과는 비타민A, 비타민C뿐 아니라 칼륨, 칼슘, 나트륨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사과에 함유된 펙틴은 해독 효과가 뛰어나 이질이나 위염 등 장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 효과적이다. 장운동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할 때는 이를 정상화하고, 반대로 장운동이 약해져 있을 때는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또한 위장병 환자에게 사과즙을 제공하면 위액이 과다하거나 위염으로 산이 부족한 경우에도 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가 잘되도록 돕는다. 빈혈로 인해 위액 분비가 줄어 산이 부족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견과류, 심장 건강에 좋아견과류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배우 한효주가 선택한 호두는 총콜레스테롤과 LDL(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킨다. 혈압을 낮추고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를 줄여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혈관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도 보고된다.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2형 당뇨병 환자가 주당 5회 이상 견과류를 섭취할 경우 심장병 위험이 최대 17%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06 13:45
  • 부부싸움하면 강아지도 눈치본다 [멍멍냥냥]

    부부싸움하면 강아지도 눈치본다 [멍멍냥냥]

    반려견이 자신을 돌보는 보호자들 간 갈등을 목격하면 약해보이는 ‘피해자’쪽에 위로하는 행동을, 위협하는 ‘가해자’쪽엔 감시하는 행동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 의대 벤토셀라 연구팀은 반려견이 볼 수 있는 장소에서 반려견의 주 보호자 2명이 물건을 두고 말다툼하는 연기를 하게 했다. ‘가해자’ 역할은 소리를 지르는 등 위협적인 제스처를, ‘피해자’ 역할은 움츠리는 등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다. 갈등 상황이 마무리된 후에도 피해자는 불안한 자세를 유지했다. 연구팀은 개의 행동을 친사회적 행동과 스트레스 행동으로 나누어 세밀하게 기록하고 분석했다. 친사회적 행동은 개가 사람을 응시하는 시간, 가까이 접근하거나 신체를 접촉하는 정도로, 스트레스 행동은 몸‧귀 낮춤, 입술 핥기, 하품, 헐떡임, 꼬리 내림 여부 등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반려견이 피해자에게 ‘위로’ 행동을, 가해자에겐 접근을 줄이고 오래 주시하는 등의 ‘감시’ 행동을 보였다.반려견은 갈등 상황 중 피해자를 더 오래 바라봤으며 더 가까이 가고 더 많이 접촉했다. 반면 가해자에게는 덜 가까이 갔고 더 오래 쳐다봤다. 연구팀은 가해자를 피하면서도 상황을 주시하는 경계행동이라고 해석했다. 갈등 상황에서 반려견의 스트레스 행동이 증가했는데, 이는 개가 단순히 그 상황을 구경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에 전염돼 스트레스 등을 함께 느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마치 어린 자녀가 부부싸움에 영향을 받는 것처럼, 가정 내 보호자 간 갈등이 개에게도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기존 연구들은 주로 사람과 개 사이의 직접적 상호작용 상황에 초점을 맞춰 개가 인간의 감정을 구분하고 이해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 연구는 직접적인 상호작용 상황뿐 아니라, 인간들 사이의 갈등을 ‘목격’하기만 하는 간접적 상호작용 상황에서도 인간의 감정에 전염되는 정서적 전염 현상을 겪을 수 있음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개가 인간 사회의 감정적 흐름에도 반응할 수 있는 사회적 존재임을 규명한 것이다.연구팀은 갈등 상황을 목격하며 개가 보이는 행동은 ‘위로’의 정의에 부합하다고 해석했다. 개가 피해자-가해자를 구분할 수 있고 ‘더 약해보이는’ 사람에게 다가가 위로하는 듯한 친사회적 행동을 보인다는 점은 무척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이 행동은 개의 자기 불안을 줄이고 위험을 피하려는 자기 보호 전략이라고 설명할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응용 동물 행동 과학(Applied Animal Behaviour Science)’에 지난해 8월 게재됐다.
    펫뉴스이아라 기자2026/02/06 13:44
  • “뾰루지인 줄 알았는데, 응급 신호였다” 김승수, 대체 무슨 일?

    “뾰루지인 줄 알았는데, 응급 신호였다” 김승수, 대체 무슨 일?

    배우 김승수(54)가 과거 급성 대상포진에 걸렸던 일화를 고백했다.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승수는 “급성 대상포진으로 사망 직전까지 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출장을 다녀왔는데 무리했었다. 피곤해 쓰러질 정도로 한국에 도착했고, 자고 일어나니 뾰루지 하나가 났다”며 “그런데 이 뾰루지가 4~5시간 만에 막 생겼다”고 했다.곧바로 약국에 갔다는 김승수는 “대상포진이 급성으로 퍼지고 있으니 빨리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며 “얼굴 절반이 수포로 다 뒤덮였는데 그때 고통은 포크로 얼굴을 찍어서 긁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상포진균이 뇌로 가면 반신마비가 되고 눈으로 침투하면 실명할 수 있다고 했다”며 “당시 각막까지 침투한 상태였고, 15일 동안 누워 있으면서 인생을 돌아봤다”고 전했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처음 감염 시에는 수두를 일으키고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 평상시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이 바이러스를 억제하지만 각종 질환,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일정 기준 이상 떨어지게 되면서 다시 바이러스가 활성화돼 대상포진을 유발한다.대표적인 특징은 피부 증상이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감염시킨 신경절을 따라 점차 피부까지 이동하게 된다. 신경절이 지배하는 피부 영역에 띠 모양의 수포와 같은 병변과 통증을 일으킨다. 대부분의 경우 대상포진 피부병변은 몸의 한쪽에서만 나타난다.대상포진의 치료는 초기에 바이러스가 신경을 손상시키는 것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포 발생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시작할 것을 권고한다. 지속적인 통증 신호를 방치하면 결국 신경계의 변성이 일어나게 된다. 한번 신경계 변성이 일어나면 다시 되돌리기가 매우 어려워 빠르고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06 11:43
  • "단백질 전쟁 끝났다"는 美 보건장관… 전문가들은 "애초에 그런 전쟁 없어" 황당

    "단백질 전쟁 끝났다"는 美 보건장관… 전문가들은 "애초에 그런 전쟁 없어" 황당

    “단백질 전쟁을 끝내겠다”는 미국 보건수장의 선언에 전문가들이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지난 1월 7일(현지시각)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2025~2030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을 발표하며 “오늘부로 식탁 위의 거짓말은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필수 영양소임에도 이전 식이 지침에서 잘못된 권고로 섭취가 억제됐다고 주장했다. 새 지침은 기존의 저지방 유제품과 살코기 중심 권고에서 벗어나 전지 우유와 붉은 고기의 비중을 확대하고 지방 섭취 제한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편은 트럼프 진영이 내세운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HA)’ 정책 기조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그러나 영양학계의 생각은 다르다. 전문가들은 단백질에 대한 ‘전쟁’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으며, 미국인은 이미 단백질 필요량을 충족하거나, 초과하는 수준을 섭취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지난 4일(현지시각) 외신 ‘USA TODAY’는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지침을 분석했다.미국 뉴욕대 영양학·식품학·공중보건학 명예교수이자 전 보건복지부 선임 영양 정책 자문관인 매리언 네슬레는 “단백질은 이전 식단 지침에서 결코 부정적으로 간주된 적이 없다”며 “과거 지침은 살코기와 저지방 유제품을 권장했지만, 새 지침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 섭취를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붉은 고기와 포화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심혈관 질환과 일부 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했다. 내분비학전문의 프리야 자이싱하니 박사 역시 “단백질은 지나치면 좋은 영양소가 아니다”며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을 처리하기 위해 신장에 부담이 커질 수 있고, 특히 만성 신장 질환 환자의 경우 기능 저하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미 미국 사회에서는 이미 ‘고단백 열풍’이 확산한 상태다. 스타벅스는 지난 9월 단백질 콜드폼 음료를 출시했고, 치폴레는 단백질 32g이 포함된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식품업계 전반이 단백질 함량을 경쟁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단백질 소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섭취를 장려하는 정책은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한다.과학의 영역이던 식단이 정치의 영역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네슬레는 새 식단 지침을 “좌우 논쟁의 문제이자 바이든 행정부를 명확히 거부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 지방 유제품을 학교 급식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건강한 아이들을 위한 전지우유 법안’에 서명하며 새 지침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고, 지침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 일부가 미국 소고기협회와 낙농 단체 등과 연관돼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해관계 충돌 가능성도 제기됐다.전문가들은 육류 소비를 둘러싼 논쟁 뒤에는 미국 특유의 역사와 문화도 자리 잡고 있다고 봤다. 뉴욕대 식품학 교수이자 역사학자인 에이미 벤틀리는 “그동안 미국에서 고기는 뒷마당 그릴로 스테이크와 햄버거를 굽는, 풍족한 미국인의 삶의 이미지를 상징해 왔다”며 “이를 제한하려는 시도는 미국 문화에 대한 공격처럼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역사적으로 육류가 남성성과 연결돼 온 반면 채소는 여성성과 연관 지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근육질 몸매와 고단백 식단을 강조하는, 이른바 ‘헬스 브로(Gym Bros)’ 문화 역시 이러한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한 식단이 정치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논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우려 섞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2026/02/06 11:42
  • 최화정, 달걀 ‘이렇게’ 먹던데… 머리카락 우수수 빠질 수도

    최화정, 달걀 ‘이렇게’ 먹던데… 머리카락 우수수 빠질 수도

    방송인 최화정(64)이 자신만의 달걀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5일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갓 지은 밥에 날달걀을 넣었다. 최화정은 “노른자만 넣겠다”며 “맛간장도 살짝”이라며 간장달걀밥을 완성했다. 이어 “여기에 김을 싸 먹는 게 최고”라고 말했다.최화정처럼 밥에 날달걀을 넣고 비벼 먹는 레시피는 간단하면서 맛도 좋아 인기가 많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먹지 않는 게 좋다. 탈모가 생길 수 있어서다. 이유가 뭘까?바로 날달걀 속 ‘아비딘’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아비딘은 체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해 탈모를 유발한다.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인 케라틴을 생성해 꼭 필요한 성분이다. 비오틴은 비타민의 한 종류로,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 남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한다. 날달걀 속 아비딘 성분은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하는 특성이 있어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한다. 이로 이해 비오틴이 심하게 결핍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아비틴은 달걀을 익히면 사라진다.날달걀을 먹으면 달걀껍데기에 있는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위험도 있다. 이에 감염되면 18~36시간의 잠복기 후 복통, 설사, 구토 등 위장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살모넬라균은 75도 이상 고온에서 가열하면 사라진다.게다가 날달걀은 반숙 달걀에 비해 시간도 오래 걸린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사람이 날달걀을 소화하는 데 약 2시간 30분, 반숙 달걀은 약 1시간 30분이 걸린다. 날달걀은 소화 시간을 늦출뿐더러 단백질 수용도 어렵게 한다. 날달걀에는 체내 단백질 흡수를 돕는 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06 10:51
  • “혈당 스파이크 막아줘” 윤미라, 아침에 ‘이것’ 먹던데… 뭐지?

    “혈당 스파이크 막아줘” 윤미라, 아침에 ‘이것’ 먹던데… 뭐지?

    배우 윤미라(74)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윤미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모닝 루틴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잠에서 깬 윤미라는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물 한 컵을 마시는 일”이라며 “잠들어 있던 몸이 조금씩 깨어난 느낌”이라고 말했다.다음으로 사과를 먹는다는 윤미라는 “사과를 먹을 때 땅콩잼을 살짝 발라서 먹는다”며 “처음에는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 조합이 제 몸에는 잘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사과의 상큼함에 땅콩잼의 고소함이 더해지면 단맛이 너무 빠르게 오르지 않게 잡아주고 포만감도 큰 것 같다”고 말했다.윤미라처럼 아침에 사과와 땅콩잼을 함께 먹으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한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혈당 스파이크도 생기지 않는다.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도 무리하게 분비되지 않아 인슐린 저항성을 예방할 수 있다.특히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있다. 껍질에 많이 함유돼 있다. 펙틴은 장내에서 유산균을 많이 만들고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변을 통해 배출되는 유해 물질로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약 등이 있다. 또, 식이섬유는 소화를 돕고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준다.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다만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무가당 땅콩잼을 선택하고, 적정량 섭취해야 한다. 땅콩잼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약 32g(2테이블스푼)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06 10:47
  • “귀·목·등 가렵더니 꿈틀꿈틀”… 40대 女 피부에서 ‘이것’ 발견

    “귀·목·등 가렵더니 꿈틀꿈틀”… 40대 女 피부에서 ‘이것’ 발견

    피부에 가는 선 모양 발진이 나타난 40대 여성이 피부유충이행증을 진단받은 사례가 보고됐다.인도 마하리시 마르칸데슈와르 의과대학 피부과 의료진에 따르면, 40세 여성이 한 달 전부터 피부 발진과 가려움증 증상으로 내원했다. 귀에서 시작한 병변은 목과 어깨를 거쳐 등까지 이동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병변은 구불구불한 선 모양으로 길게 늘어나는 특징을 보였다.여성은 초기에 두드러기성 피부염을 진단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후 피부확대경 검사에서 피부 속을 따라 유충이 지나간 흔적으로 보이는 구불구불한 붉은 선이 확인됐다. 발진이 계속 위치를 옮겨 다닌 점과 여성이 검사 전 연못에 맨발로 들어간 이력을 함께 고려해 의료진은 피부유충이행증을 진단했다.피부유충이행증은 갈고리 벌레의 유충이 피부를 침투해 발생하는 기생충 질환이다. 주로 개와 고양이 소장에 기생하는 갈고리 벌레의 알이 배설물을 통해 배출된 뒤, 흙이나 모래에서 유충으로 부화해 인간의 피부로 침투하면서 발생한다.여성은 알벤다졸 경구약과 이버멕틴 국소 치료를 받았다. 이후 가려움증은 사라졌고, 피부 병변도 조금씩 가라앉았다. 추적 검사 결과, 흉터나 재발 없이 완전히 회복됐고, 이후에도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의료진은 “피부유충이행증은 보통 발이나 하지에 발생한다”며 “하지만 이번 사례처럼 귀와 상부 등에 침범된 경우는 매우 드물어 진단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기에 진단해 적절한 항기생충 치료를 받으면 증상은 빠르게 호전된다”고 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6/02/06 04:20
  • “몸속 염증 사라진다” 김영옥, 물에 ‘이것’ 두 알 넣던데… 뭐지?

    “몸속 염증 사라진다” 김영옥, 물에 ‘이것’ 두 알 넣던데… 뭐지?

    배우 김영옥(87)이 물에 죽염을 넣어 마신다고 밝혔다.지난 4일 김영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물을 마시는 도중 죽염을 가지고 나왔다. 광고가 아니라 ‘찐템’이라는 김영옥은 “인산가에서 산 죽염”이라며 “한두 알 타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미지근한 물에 죽염을 넣어 마시며 “짜도 먹을만하다”고 했다.김영옥이 물에 넣어 마신다는 죽염은 대나무 통에 천일염을 넣고 아홉 번 구운 소금이다. 이 과정에서 인체에 해로운 불순물이 제거되고, 몸에 이로운 미네랄 성분이 증가해 몸에 좋다고 알려졌다. 또 죽염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와 위장 보호, 구강 건강 개선,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게다가 죽염의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체내 활성산소가 줄고 이로 인해 염증이 완화할 수 있다. 또 공복에 먹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수분과 전해질 보충에 도움이 된다.다만 과다 섭취는 위험하다. 죽염 역시 나트륨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고혈압, 부종, 탈수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 기준 죽염 하루 권장 섭취량은 5g이다. 고혈압 약이나 심장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전해질 균형에 민감해 죽염 섭취 전 의료진과 상담할 것을 권한다. 나트륨 제한이 필요한 만성질환자의 경우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06 03:00
  • 홍지민, 32kg 감량 후 요요 없는 근황… ‘이 음식’ 덕분이라던데

    홍지민, 32kg 감량 후 요요 없는 근황… ‘이 음식’ 덕분이라던데

    뮤지컬 배우 홍지민(52)이 출산 후 32kg 감량에 성공하고 유지하는 근황을 공개했다.홍지민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저 좀 쉬고 올게요. 작년에는 그 어떤 해보다 열심히 달린 한 해였습니다”며 공항에서 출국을 앞두고 설레는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과거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을 32kg 감량한 후 유지 중인 홍지민의 뚜렷한 얼굴선과 이목구비가 특히 눈에 띈다.앞서 홍지민은 지난 1월 11일 MBN ‘알토란’에 출연해 체중 감량 후 유지 비법으로 ‘채소 식단’을 꼽았다. 홍지민은 오이, 고사리, 시금치 등 다양한 나물 반찬을 그릇에 담고 밥 반 숟갈과 달걀 프라이를 더해 비빔밥을 만들었는데, 고추장이나 참기름은 넣지 않았다. 홍지민은 “세 끼를 먹되 건강하게 먹으면 된다”며 “저칼로리 식단을 하다 보니 채소로 가는데, 채소를 맛있게 요리해서 먹는 편이다”고 했다.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낮은 열량 대비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하기 좋다. 또 대부분의 채소에 풍부한 각종 미네랄, 비타민 성분은 항산화와 항염 작용을 도와 장 건강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하버드 챈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성인 약 13만 명을 수년간 추적했을 때, 채소 섭취가 하루 1회 늘어날 때 체중이 약 0.1kg 감소하는 연관성이 드러났다. 비빔밥은 채소 위주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선택지지만, 홍지민처럼 참기름과 고추장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고추장은 당과 염분이 높아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당 함량을 줄인 저당 고추장을 사용하거나, 간장을 살짝 둘러 비벼 먹어 당 섭취량을 조절하고 감칠맛을 더하는 것도 방법이다. 참기름은 식물성 지방으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지만, 과하게 넣게 되면 음식의 열량이 올라간다. 아예 넣지 않거나 밥숟가락의 절반 정도만 넣는 것을 추천한다.다만 전체 섭취 열량을 줄이지 않은 상태로 식단에 채소만 추가하면 체중 감소 효과가 거의 없을 수 있다. 기름진 고열량 음식을 줄이고 채소를 섭취하는 게 좋다. 또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전분성 채소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과하게 먹으면 체중이 오히려 증가할 수 있어 브로콜리, 오이 등과 같은 비전분성 채소를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2/06 01:40
  • “엄마 따라서” 배에 비만주사 놓고 쓰러진 7세 여아… 어떻게 됐나?

    “엄마 따라서” 배에 비만주사 놓고 쓰러진 7세 여아… 어떻게 됐나?

    미국에서 7세 여아가 어머니의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를 과다 투여해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3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024년 12월 미국 인디애나주에 거주하는 제사 밀렌더는 어머니의 GLP-1 약물을 스스로 주사한 뒤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제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게 위장약인 줄 알았다”며 “엄마가 항상 배에 주사를 놓는 것을 보고 배가 아플 때 도움이 되는 약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제사의 어머니 멜레사는 아이가 성인 기준 펜 용량의 약 60%에 달하는 고용량을 투여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독극물 관리 센터에 신고했다. 이후 제사는 반복적인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을 보였고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한때 소변이 나오지 않는 ‘무뇨증’ 증상까지 나타나며 신장 기능 저하가 우려됐지만, 6일간의 집중 치료 끝에 고비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은 인간의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중 하나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추고 글루카곤 분비는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유사하게 작용하는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는 당뇨병과 비만 치료에 널리 사용된다. 다만 해당 치료제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복통,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관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담낭염, 담석, 췌장염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전문가들은 특히 어린이의 경우 약물을 분해하고 배설하는 장기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고, 성인에 비해 몸무게 대비 체내 수분 비율이 높아 성인보다 적은 양으로도 부작용 위험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 김용진 센터장은 “이 약은 아이가 아니어도 한꺼번에 많은 양을 투여하면 관련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국내에서도 초창기 위고비 가격이 용량별로 동일했을 당시 고용량 펜을 여러 번 으로 나눠 맞는 이른바 ‘나눠맞기’를 시도하다가 실수로 수 주치 용량을 한 번에 투여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김 센터장은 “이번 사례처럼 주사의 60%를 투여했다는 것은 원래 권장량의 두 배 이상이 체내에 밀려 들어 갔다는 뜻”이라며 “약 수용체가 대부분 위장관에 있기 때문에 과량 투여 시 극심한 설사와 구토를 유발하고, 탈수로 이어져 치명적인 신장 기능 저하를 초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일 성분이 청소년에게도 허가돼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은 있지만, 신부전 위험이 있는 만큼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실을 찾아 수액 등 보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효과적인 만큼 반드시 의료진의 처방과 관리 아래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최근 체중 감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상 체중이나 단순 과체중인 사람이 미용 목적으로 약물을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처방 용량을 지키지 않으면 약효가 떨어질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사용법과 용량을 준수하고, 정기적으로 전문가와 상담하며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세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2026/02/05 23:40
  • “창피해서 남자친구에게 숨겨”… 17cm ‘이것’ 삼키고 응급실 간 女

    “창피해서 남자친구에게 숨겨”… 17cm ‘이것’ 삼키고 응급실 간 女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간식을 먹던 20대 벨기에 여성이 실수로 17cm 길이의 금속 숟가락을 통째로 삼키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4일(현지시각)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벨기에에 거주하는 레이미 아멜링크스(28)는 최근 소파에 앉아 요거트를 먹던 중 메시지에 답장하기 위해 숟가락을 입에 물었다. 그때 반려견 '말리'가 무릎 위로 뛰어올랐고, 갑작스러운 충격에 그는 고개가 뒤로 젖혔다. 그 바람에 입에 물고 있던 숟가락이 목구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그는 "숨이 막히거나, 숟가락을 삼키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긴박한 순간이었다"며 "숟가락이 위로 부드럽게 미끄러져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처음에 레이미는 손으로 숟가락을 빼내려고 했지만 그의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너무 창피한 마음에 퇴근하고 돌아온 남자 친구에게 사실을 숨겼다. 하지만 저녁 식사 후 뱃속에서 숟가락이 움직이는 감각이 느껴지자 응급실로 향했다.공개된 엑스레이 사진에는 위장 속에 수직으로 세워진 17cm 길이의 숟가락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의료진은 숟가락이 너무 커서 자연 배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고, 이틀 뒤 위내시경을 통해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약간의 위출혈과 식도 손상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영구적인 손상은 피할 수 있었다.사고를 겪은 레이미는 자신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조언을 공개했다. 그는 “활발한 강아지가 무릎 위에 있을 때 음식을 먹는 것은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며 “강아지가 갑자기 뛰어오르면 '기다려'나 '조용히' 같은 명령어를 가르치거나, 동물들을 돌보면서 다른 일을 동시에 하지 말라”고 말했다.한편, 이물질을 삼켰을 때는 즉시 삼킨 물건의 종류와 증상을 확인하고, 무리하게 토하려 하거나 손가락을 깊숙이 넣어 빼내려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오히려 이물질을 더 깊이 밀어 넣거나 식도에 상처를 내 2차 감염이나 천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날카로운 물건이나 크기가 큰 이물질, 건전지·자석 등 독성이 있는 물질을 삼킨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을 찾아 엑스레이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삼킨 뒤 목이나 가슴 통증, 구토, 피 섞인 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레이미의 사례처럼 당장 통증이 없더라도 큰 이물질은 위장관을 지나며 출혈이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만약 이물질로 기도가 막혀 숨쉬기 어렵다면 즉시 하임리히법 등 응급 처치를 시도해야 한다. 기도 폐쇄 상태가 지속되면 수 분 내 의식 저하와 심각한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인 하임리히법은 다음과 같다. 환자의 등 뒤에서 주먹 쥔 손을 배꼽과 명치 중간에 위치시킨다. 이때 엄지손가락이 배 쪽으로 향하게 하고, 반대쪽 손은 주먹을 감싸듯이 꼭 쥔다. 한쪽 다리는 환자의 다리 사이로, 반대쪽 다리는 뒤로 뻗어 균형을 잡는다. 팔에 힘을 강하게 주면서 배를 안쪽으로 누르며 손을 위로 당긴다. 환자가 통증을 느끼더라도 최대한 강한 힘으로 한순간에 당겨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번 당기면 힘을 풀고, 다시 당기는 식으로 5회 반복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 2026/02/05 23:00
  • ‘벌써 1년’ 구준엽, 강렬한 슬픔 지속된다면… ‘이것’ 주의를

    ‘벌써 1년’ 구준엽, 강렬한 슬픔 지속된다면… ‘이것’ 주의를

    남성 듀오 클론 멤버 강원래(56)가 고(故) 서희원을 떠나보낸 구준엽(56)의 근황을 전했다.지난 4일 강원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일 대만에서 진행된 서희원 1주기 추모식 상황을 공개했다. 강원래는 “준엽이가 행사장 대기실에서 한국 가수 노래를 반복해 들으며 울고 있었다”며 “종이에 뭔가를 계속 적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가 끝난 뒤 정리하러 들어갔는데 ‘서희원, 희원아’라고 적힌 종이가 있었다”고 했다. 강원래가 공개한 사진에는 슬픔에 잠긴 구준엽의 모습과 휴지에 고인의 이름을 빼곡히 적은 구준엽의 친필이 담겼다.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교제하다 결별했으며, 23년 만에 재회해 2022년 혼인신고를 했다. 그러나 서희원은 지난해 일본 여행 중 폐혈증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현재 구준엽은 고인의 묘지를 꾸준히 찾으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이 같은 근황이 알려지자 팬들은 “상실감이 너무 커 보인다”, “전문적인 치료나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충분히 애도할 시간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 나타나는 상실감은 '사별 반응'이라 불리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영국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학자인 존 볼비가 제시한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사별 후 보편적으로 4단계의 애도 과정을 거치며 회복에 이른다. 첫 번째는 '충격과 무감각'의 단계다. 사별 후 수일에서 수 주 동안 죽음을 부정하거나 회피하며 감각이 멍해지는 경험을 한다. 두 번째는 '강한 그리움'의 단계로, 고인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에 유품을 종일 바라보거나 방황하며 좌절과 분노를 느낀다. 세 번째는 '와해와 절망'의 단계다. 죽음이 현실임을 깨닫고 허망함에 빠지며 수면 장애나 식욕 저하 등 신체적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마지막은 '재조직과 회복'의 단계다. 슬픔이 점차 무뎌지며 고인과의 추억을 긍정적으로 떠올리고 일상으로 복귀해 새로운 삶의 목표를 세운다.대부분은 시간이 흐르면 회복 단계에 진입한다. 다만 사별 후 성인 기준 1년이 지났음에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강렬한 슬픔이 지속된다면, '지속성 애도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미국 정신의학회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지속성 애도 장애의 주요 증상으로는 ▲사망에 대한 강한 불신 ▲고인에 대한 극심한 그리움 ▲고인과 관련된 상황을 회피하려는 행동 ▲분노·원망·슬픔 등 강렬한 정서적 고통 ▲정체성 혼란 ▲삶이 무의미하다는 감정 ▲사회적 관계와 미래 계획의 어려움 ▲감정 무감각 ▲극심한 외로움 등이 있다. 세 가지 이상을 한 달 이상 경험한다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별을 경험한 성인의 약 15%가 지속성 애도 장애를 겪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우울증 등 다른 정서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심리 치료와 항우울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타김영경 기자2026/02/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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