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뺀 성시경, “두 달 동안 광어 60마리 먹어”… 대체 왜?

입력 2026.03.30 10:49

[스타의 건강]

성시경 나오는 화면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가수 성시경(46)이 두 달 동안 광어 60마리를 먹었다고 밝혔다./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캡처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가수 성시경(46)이 두 달 동안 광어 60마리를 먹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성시경과 비투비 이창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수산시장에서 수산물을 랜덤으로 구매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성시경은 “요즘 광어에 꽂혀서 두 달 동안 60마리 정도 먹었다”고 말했다. 성시경이 다이어트 중 즐겨 먹은 광어, 마음껏 먹어도 괜찮을까?

◇광어, 단백질 함량 높아 다이어트 중 추천 
광어회와 같은 흰살 생선은 다이어트 중 추천하는 식품이다. 지방이 적어 열량이 낮으면서 단백질 함량은 높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신진대사를 올리는 데도 도움이 되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잘 빠진다. 또 몸속에서 항산화, 항고혈압 작용이 일어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게다가 광어회에는 콜라겐 함량도 많아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적당량 먹고, 양념장은 피해야
다만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한 끼에 150~200g이 적당하다. 얇게 썬 회는 20점, 두껍게 썬 회는 13~15점 정도다. 또 광어를 먹을 때 양념장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생선회와 함께 먹는 간장회나 초고추장의 나트륨 함량은 각각 약 5827mg, 약 3500mg(100g 기준)이다. 나트륨은 쾌락을 느끼는 뇌 속 오피오이드 수용체를 자극하는데, 이는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만든다. 결국 총 섭취 열량은 더 많아져서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초고추장을 꼭 찍어 먹고 싶다면, 저당 고추장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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