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김밥에 ‘이것’ 듬뿍 넣던데… “염증 없애준다”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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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정현(46)이 참나물 김밥을 만들었다.​/사진= KBS '신상 출시 편스토랑’
가수 겸 배우 이정현(46)이 참나물 김밥을 만들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이정현은 계란을 활용한 음식 레시피를 소개했다. 그중 계란말이를 안에 넣어 간단히 완성하는 김밥 레시피도 선보였다. 이정현은 김에 고르게 편 밥 위에 계란말이를 올린 후 참나물을 한 줌 가득 넣고 김밥을 말았다. 이정현은 “제일 좋아하는 나물이다”며 “참나물 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데치지 않고 듬뿍 넣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밥에 참나물이 들어가니까 무슨 고급 요리 같다”고 말했다. 참나물은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참나물은 향긋한 향을 가진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체내 활성 산소 제거 효과가 있다. 참나물의 플라보노이드, 페놀 화합물, 쿠마린계 화합물 등은 활성 산소 제거, 염증 물질 제거를 통해 항산화, 항염증에 도움을 준다. 베타카로틴과 칼륨도 함유해 눈 건강, 안구 건조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실제로 참나물 추출물 중 플라보노이드, 페놀 성분이 체내 산화 스트레스 유발 물질인 라디칼 제거 작용을 한다는 조선대 연구가 있다.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을 확인한 안동대 연구도 있다. 참나물은 주로 데치거나 삼겹살처럼 지방 많은 고기와 함께 구워 먹기도 한다. 겉절이, 쌈, 무침 등 생으로 먹으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고 참나물 향을 느끼는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생으로 먹을 때는 시든 잎, 억센 줄기를 제거하고, 식초를 넣은 물에 살짝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구는 게 좋다.

다만, 참나물은 성질이 차서 많이 먹으면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