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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병원에서 ‘한방 침 치료’ 권장하는데, 효과 있는 것 맞나요? [멍멍냥냥]

    동물병원에서 ‘한방 침 치료’ 권장하는데, 효과 있는 것 맞나요? [멍멍냥냥]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반려인 궁금증]“​​반려동물 한방 침 치료, 정말 효과 있나요?” ​11살 말티즈의 보호자께서, 최근 반려견이 디스크 질환을 진단받았다며 문의 주셨습니다. 심장 질환을 관리하는 중이라 당장은 수술이 어려워 보존적 치료를 시도하는 중이시라는데요. 동물병원에서 한방 침 치료를 몇 번 받아봤는데 차도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동물 질환에 적용한 한방 침 치료는 어느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이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멍냥주치의 답변]“​양방처럼 효과 즉각적이진 않으나 ‘맞춤형 치료’ 꾸준히 하면 점차 개선됩니다”수의한방의학은 인의(人醫)의 한의학 이론을 수의학에 접목한 학문입니다. 사람과 동물은 음양오행 그리고 한방생리학 측면에서 유사한 점이 많아 생각보다 많은 동물 질환에 수의한방의학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침으로 신체의 혈자리를 자극하면 통증·염증 개선과 면역 체계 조절 등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같은 질환도 환자 체질에 따라 다른 혈자리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합니다.한방 침 치료 관련 보호자 반응은 크게 둘로 나뉩니다. 비과학적인 치료가 아니냐는 질문과 효과가 크게 없다는 후기인데요. 한방(동양의학)이 비과학적이라는 것은 양방(서양의학)의 시선에서만 바라봤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방에서의 장기의 구분은 양방처럼 실체화돼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양방에서의 신장은 간 아래 좌우 양쪽에 존재하는 콩처럼 생긴 장기겠지만, 한방에서는 수분을 흡수하고 위쪽으로 그것을 끌어올리는 시스템 자체를 신장이라고 일컫습니다. 따라서 한 시스템 내에서 음·양 또는 기·혈의 균형이 무너져 문제가 생기면 시스템 내의 다른 부분에서도 연관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서로 관련 없는 부분처럼 보여도 한 맥락 안에서 해석할 수 있다는 게 한방의 장점입니다.효과가 없다는 후기가 이해되지 않는 건 아닙니다. 양방 치료는 수술을 통한 개선이나 약물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편입니다. 이에 비하면 한방 치료는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는 편이고, 당장은 개선 정도가 크지 않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이나 보조제를 주기적으로 복약하는 것처럼 침 치료도 주기적인 반복이 필요합니다. 한방 침 치료는 무수한 혈자리 중 지금 가장 필요하거나 효과적일 수 있는 자리를 선택해 자극합니다. 환자 몸 상태가 시시각각 변하므로 시침하는 자리는 계속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시행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양방과 한방은 접근법이 조금 다릅니다.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보다 낫다고 할 수 없습니다. 각각을 잘 활용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면 됩니다. 양방의 치료는 질병의 원인 제거와 교정에 적극 개입합니다. 한방은 음양오행에 입각한 환자의 개별적인 특성을 파악한 다음, 고유의 생리적인 기능 회복을 돕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수술과 같이 마취를 동반한 침습적인 양방 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한방 치료를 통한 보존적 치료를 시도해봐야 합니다. 반대로 골절 환자는 침만 놓으면서 뼈가 붙기를 기다릴 게 아니라 양방을 통한 즉각적 처치에 들어가야 합니다. 양방과 한방이 병용되는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디스크 질환입니다. 디스크 돌출 또는 파열로 파행을 겪고 있는 환자는 보통 수술로 원인을 교정해야 합니다. 수술을 받고 재활 단계로 넘어온 환자는 신경 조직 재상을 돕고 기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전침(전기 침)과 뜸을 이용한 한방 재활 치료를 병행합니다. 노령성 질환으로 환자 몸이 약해 수술받기 어려운 상태라면, 통증을 줄이고 운동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한방 치료만이라도 단독 시행해야 합니다.한방 치료는 부작용이 없어 안전합니다. 환자 고유의 치유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 것이다 보니, 양방보다는 개선 속도가 더딜 수 있습니다. 즉각적 반응이 보이지 않는다고 관두지 말고 장기적으로 반복하다 보면 충분히 좋은 대안적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건강과펫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2024/12/28 10:03
  • “기적과 같아”… 목에 ‘탯줄’ 9번 감겼지만 살았다, 베트남 여아 무슨 일?

    “기적과 같아”… 목에 ‘탯줄’ 9번 감겼지만 살았다, 베트남 여아 무슨 일?

    목에 탯줄이 9번 감긴 상태로 태어났지만 다행히 건강하게 태어난 베트남 여아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자딘 닷 베트남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 산부인과 병원에 여성 A(29)씨가 임신 37주 차에 제왕절개로 체중 2.5kg의 여자 아기를 출산했다. 아기는 목에 탯줄이 9번 감긴 채 태어났다. 제왕절개를 집도한 응웬 쑤언 하이 의사는 “탯줄이 목을 9번 감긴 상태는 극히 드문 사례다”며 “탯줄이 여러 번 감긴 경우 자연분만을 하면 아기가 좁은 산도(자궁 입구부터 질)를 통과하면서 탯줄이 같이 압박되는데, 이때 탯줄의 혈액 순환을 방해해 아기와 산모 모두에게 위험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로 3주 일찍 아기를 꺼낼 수 있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며 “탯줄이 9번 감긴 상태의 아기가 태어난 것은 기적 같은 일이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감겨 있는 탯줄을 신속히 풀어냈으며 다행히 산모와 아기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탯줄은 태아가 태반(임신 중 태아가 자궁 내에서 생존하는 조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체와 배를 연결하는 줄이다. 태아와 태반 사이에서 산소와 영양을 태아에게 가져다주고 노폐물을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탯줄 속에는 두 개의 동맥과 한 개의 정맥이 있다. 동맥은 산소가 적고 탄산가스가 많은 태아의 피를 태반으로 보내며 정맥은 태반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받아 태아에게 공급한다. 탯줄을 태아가 가지고 놀면서 목, 팔, 다리, 몸통 등에 감기거나 탯줄이 꼬일 수 있다. 탯줄이 꼬여 있거나 태아를 감고 있으면 아기의 숨이 막히지 않을지, 탯줄에 피가 제대로 흐르지 않을지 걱정할 수 있다. 다행히 1~2바퀴 감겼을 때는 아기의 호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태아는 뱃속에서 탯줄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고 코로 호흡하지 않는다. 임신 7개월부터 초음파로 태아의 탯줄이 꼬여 있는지, 태아가 탯줄에 의해 감겼는지 확인한다. 탯줄이 꼬여 있거나 아기를 감고 있으면 1~2주 뒤 한 번 더 확인한다. 1~2번 아기를 감고 있거나 꼬여 있다면 산모는 제왕절개를 하지 않고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낳을 수 있다. 하지만 탯줄이 3번 이상 꼬여있거나 아기를 감고 있으면 제왕절개를 진행한다.
    출산김예경 기자 2024/12/28 06:03
  • “아직도 탄탄한 복근 과시” 43세 유명 할리우드 女 배우… 누구?

    “아직도 탄탄한 복근 과시” 43세 유명 할리우드 女 배우… 누구?

    유명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43)이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지난 26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은 카리브해에 위치한 작은 섬인 생바르텔레미에서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냈다. 외신은 보도와 함께 포트만이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포트만은 선글라스를 쓰고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다. 특히 40대의 나이에도 선명한 복근이 눈길을 끌었다. 포트만은 영화 ‘레옹(1994)’, ‘스타워즈’ 시리즈, ‘블랙 스완(2009)’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그는 마블 영화 ‘토르’ 시리즈에서 제인 포스터 역을 연기하면서 벌크업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포트만이 근육을 키우기 위해 했던 운동을 알아봤다.◇풀업나탈리 포트만이 한 근력 운동 중에는 풀업(턱걸이)이 있다. 풀업은 등 근육을 키울 때 도움이 된다. 풀업 운동은 어깨너비보다 약간 더 넓게 바를 잡고, 어깨뼈를 앞에서 뒤로 당기면서 몸을 들어 올리는 방식이다. 이때 턱은 턱걸이 봉이나 바에 닿기 직전까지 올라와야 한다. 그리고 등이 뒤로 젖히지 않도록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풀업 운동은 어깨 관절과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한다. 특히 ▲활배근 ▲승모근 ▲척추기립근 ▲극하근 등을 단련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풀업 운동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2~4회씩 2~5세트를 진행하는 게 가장 좋다.◇크로스 바디 크런치크로스 바디 크런치도 포트만이 복근을 키우기 위해 했던 운동이다. 크런치는 누운 뒤 발을 바닥에서 땐 채, 머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크런치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바닥에 등을 대고 눕고 무릎을 들어 90도를 유지한다. 이후 손에 깍지를 껴 머리에 대거나, 가슴에 손을 올린다. 지면으로부터 천천히 어깨를 들어 올린다. 지면에서 살짝 들어 올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시 지면으로 다시 천천히 몸통을 내린다. 다만, 머리와 목을 잡아당기는 자세기 때문에 운동하면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손을 귀 옆에 대거나 가슴 앞에 두는 것이 좋다. 이때 크로스 바디 크런치는 오른쪽 팔꿈치를 왼쪽 무릎과 맞닿게 하고, 이후엔 왼쪽 팔꿈치를 오른쪽 무릎과 맞닿게 한다. 이 동작을 15회 반복하면 5세트, 20회 반복하면 3세트 진행하면 된다.◇점프 스쿼트포트만은 점프 스쿼트로 하체 근육을 키웠다고 알려졌다. 점프 스쿼트는 스쿼트하며 앉았다가 일어나는 동작에 이어 그대로 점프한 후 다시 땅에 착지하는 운동이다. 점프하고 착지할 때 체중이 강하게 하체에 실리게 되는데 고관절과 무릎을 접어서 그 에너지를 받아주고 다시 강하게 하체의 힘을 이용해서 올라가면 된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발끝이 약간 바깥쪽을 향하도록 한다.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도록 집중하며 앉을 수 있을 만큼만 고관절과 무릎을 굽히며 내려간다. 이후 앉은 자세에서 복부에 최대한 힘을 주고 점프한다. 허리와 복부에 힘을 준 상태서 그대로 착지한다. 한 세트에 20회씩 3~4세트를 진행하면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12/28 00:02
  • “뱃살 하나도 없네?” 13kg 감량 배윤정, 요요 없는 비결 ‘3가지’ 뭔가 보니?

    “뱃살 하나도 없네?” 13kg 감량 배윤정, 요요 없는 비결 ‘3가지’ 뭔가 보니?

    안무가 배윤정(44)이 뱃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26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눈 뜨고 물 한 잔 안 마시고 화장실 다녀오면 봐줄 만함”이라며 “근데 물이라도 한잔 먹으면 희한하게 배가 나옴.. 결론은 물만 마셔도 찌는 체질인 거 맞죠? 저 같은 체질은 평생 다이어트 해야 하는 인생. 몸무게 신경 안쓰고 무조건 눈바디 신경 씁시다 #눈바디 #다이어터 #유지어터”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복부를 드러내고 거울 셀카를 찍은 배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뱃살 없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11자 복근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가 전혀 없는데요” “너무 날씬해요” “다이어트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배윤정은 출산 후 13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몸매를 유지 중이다. 배윤정이 밝힌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알아봤다. ▷눈바디=눈바디는 ‘눈’과 ‘인바디’라는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 이름을 합친 단어다. 거울을 통해 몸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다이어트 중 눈바디는 체중 관리를 지속하는 데 원동력이 된다. 체중과 같은 구체적인 숫자가 없어도 스스로 몸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동기 부여가 된다. 실제로 시각적인 자극은 빈도가 잦아질수록 더욱 강해진다. 자기 몸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거나, 운동 전후의 사진을 지속적으로 찍어 변화를 확인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눈바디가 실질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스페인 알리칸테대 연구팀은 콜롬비아 내 체중 감량 프로그램 참가자 271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매주 체질량지수와 복부‧엉덩이 비율 등을 측정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촬영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90%는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했고, 이들 중 71.3%는 처음에 세웠던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 ▷빵 끊기=배윤정이 다이어트 중 끊었다는 빵은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1일 1식=배윤정이 평소 실천하는 1일 1식은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1일 1식 다이어트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데에 있다. 평상시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 다만, 1일 1식처럼 한 끼에 음식을 몰아서 먹으면 성장호르몬을 감소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2/28 00:01
  • "염색약 알레르기인 줄 알았는데"… 50대 女, 치명적인 '이 질환' 증상이었다

    "염색약 알레르기인 줄 알았는데"… 50대 女, 치명적인 '이 질환' 증상이었다

    피부에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의심 증상이 계속 반복되면 한 번쯤 '베게너 육아종증(Wegener’s Granulomatosis)'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단순 염색약에 의한 알레르기성 피부염인 줄 알았던 증상이 뒤늦게 베게너 육아종증으로 판명된 50대 여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실렸다. 인도 암리타의대 피부과 의료진은 50대 여성 A씨가 이마에 가려운 발진이 3개월째 지속된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증상이 생기기 2주 전에 머리에 염색약을 발랐다고 했다. 치료를 위해 국소 스테로이드 로션을 써봤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A씨는 이번 일이 발생하기 6개월 전에도 머리에 염색약을 바르고 이번 사례와 유사한 가려운 증상이 있어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의심, 스테로이드 성분이 0.05% 함유된 로션, 항히스타민제 등을 썼다. 그랬더니 2주 만에 해결됐다고 했다. 암리타의대 피부과 의료진이 검사한 결과, A씨 이마에 구슬 모양 테두리가 있는 홍반성 반점이 여러 개 있었다. 게다가 추가 정밀 검사를 시행했더니 양쪽 폐에 결절(덩어리)이 발견되는 등 특이 증상이 있어 검사 결과를 종합해 '베게너 육아종증'인 것으로 진단내렸다.베게너 육아종증은 중형이나 소형 동맥을 침범하는 전신적 혈관염의 한 종류다. 주로 호흡기계, 신장을 침범하고 피부, 눈, 소화기, 심장, 관절 등에 손상을 입히기도 한다. 암리타의대 의료진은 "베게너 육아종증 환자의 20~35%에서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며 "A씨처럼 폐에도 영향을 미쳐 만성 호흡 장애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실제 폐질환은 베게너 육아종증 환자의 45%가 초기 증상을호 호소하고, 임상 경과 중에서는 85%의 환자에서 폐 침범이 발생한다. 주로 기침, 객혈이 나타난다. 가장 흔한 방사선학적 소견은 A씨처럼 양측 폐에 결절성 폐침윤이 보이는 것이다.50여년 전만 하더라도 베게너 육아종증엔 특별한 치료법이 없었다. 진단 후 평균 5개월 뒤 폐부전 또는 신부전으로 사망했다. 하지만 당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게 된 1960년대 중반부터 평균 생존 기간이 1년 이상으로 늘어났다. 현재는 5년 생존율이 80%까지 높아졌다. 하지만 완전이 관해된 환자에게서도 아직 50%의 비율로 재발이 생기며, 만성 신부전, 청력장애 등의 영구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있다.암리타의대 의료진은 "육아종증은 보통 피부과 의사에 의해 처음 발견되는데,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치명적인 병이기 때문에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라고 설명했다.이 사례는 'Indian Journal of Dermatology'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2/27 18:55
  • “1년째 먹어도 안 질려” 이청아, ‘이 음식’에 빠졌다는데… 살 뺄 때도 좋다?

    “1년째 먹어도 안 질려” 이청아, ‘이 음식’에 빠졌다는데… 살 뺄 때도 좋다?

    배우 이청아(40)가 1년 동안 병아리콩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이청아는 자신의 SNS에 샐러드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이청아는 “청상추+병아리콩 샐러드를 1년째 만들어 먹고 있는데 아직도 질리지 않는 마법”이라는 글도 올렸다. 사진 속 샐러드에는 녹색 채소와 병아리콩이 들었다. 이청아는 평소 건강한 식단을 실천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아가 1년째 만들어 먹었다는 샐러드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샐러드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를 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청아가 먹은 청상추 같은 녹색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 도움 되며, 장과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질산염은 기립성저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질산염은 몸 안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녹색 채소는 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 매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병아리콩병아리콩은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 급증을 막아준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다. 보통 혈당지수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병아리콩의 혈당지수는 28로 낮은 편에 속한다. 실제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 연구팀에 따르면 병아리콩 가루가 든 빵을 먹은 사람들의 혈당 반응이 일반 빵을 먹은 사람들보다 40% 낮았다. 병아리콩은 다른 콩류에 비해 칼슘과 단백질,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다. 특히 칼슘 함량은 100g당 45mg으로, 완두콩보다 약 2배 많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열량도 낮은 편에 속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다만, 병아리콩을 섭취할 때는 일일 권장 섭취량인 300g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다 섭취하면 복부 팽만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2/27 16:31
  • 코미디언 이경애 투병 근황, “죽다 살아났다”… 무슨 질환 겪었길래?

    코미디언 이경애 투병 근황, “죽다 살아났다”… 무슨 질환 겪었길래?

    코미디언 이경애(60)가 갑상샘 항진증 투병으로 방송을 한동안 쉬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코미디언 이경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애는 박원숙과 혜은이를 만나자마자 “제가 그동안 너무 몸이 안 좋았다”며 “그래서 방송도 쉬었다”고 말했다. 투병 생활로 방송을 한동안 쉬었다는 이경애는 “갑상샘 항진증이 너무 심해 죽다가 살아났다”며 “(혜은이) 언니를 마지막으로 봤다.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경애가 겪었던 갑상샘 항진증, 대체 어떤 질환일까?갑상샘 항진증은 갑상샘 호르몬이 정상 수준보다 많이 분비되는 질환이다. 갑상샘 호르몬은 체온 유지와 신진대사 등 몸의 여러 기능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갑상샘에서 분비된다. 갑상샘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몸의 에너지가 빨리 소모되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심박수가 빨라지고 ▲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나고 ▲신경질이 늘고 ▲불면증이 생기고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변화가 생긴다. 신진대사가 증가하면서 땀이 많이 나 습진, 가려움증, 발냄새 등이 심해지기도 한다. 갑상샘 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부정맥, 심부전 등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목 주위에 혹 같은 멍울이 생기고 안구가 튀어나오는 등 외형적 변화도 생길 수 있어 의심 증상이 생기면 바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갑상샘 항진증은 보통 약물 치료를 진행한다. 항갑상샘제를 복용해 갑상샘 호르몬 생산을 억제할 수 있다. 2~4개월 복용하면 갑상샘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며, 이를 유지하기 위한 치료를 2~3년 정도 더 진행한다. 이 외에도 방사선 요오드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은 갑상샘 세포의 성장과 기능을 떨어뜨려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쓰인다. 갑상샘 항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갑상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흡연과 음주, 스트레스 등은 갑상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27 16:00
  • 이지현, 아이 낳고 콧속 ‘이 증상’ 365일 겪는다…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이지현, 아이 낳고 콧속 ‘이 증상’ 365일 겪는다…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41)이 저혈압과 건망증을 겪고 있다며 건강 고민을 토로했다. 2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 출연한 이지현은 “사람들이 저를 봤을 때 건강한 줄 아는데 아이를 낳고 나서부터 비염이 생겨 365일 달고 산다”고 말했다. 또 저혈압이 심해져 병원에 다녀온 적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지현은 자신의 SNS에 “저혈압인 전 여름이 힘들답니다”라며 “저혈압은 약도 치료도 없다고 귀 따갑게 들었다. 좋은 음식이나 해보시고 효과 있는 것들 공유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또 다른 건강 고민으로 건망증을 꼽았다. 이지현은 “깜빡거리는 게 너무 심각하다”며 “미용 시험을 보러 가야 되는데 준비물을 두고 간다거나 밖에 나갈 때 핸드폰 대신 리모컨을 들고 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지현이 겪고 있는 저혈압과 건망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비염비염은 비강을 덮고 있는 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다. 코의 속살이 과민 반응을 일으켜 코막힘, 콧물, 기침, 재채기, 후각 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비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 모두 비강 분무 스테로이드제와 경구 약물 치료, 식염수를 이용한 비강 세척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원인이 되는 항원을 피하는 회피 요법과 알레르기 반응을 줄여주는 면역 요법도 도움 된다.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요법을 시행한다. 일반적인 예방법으로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게 중요하며, 피로나 스트레스, 급격한 온도 변화, 담배 연기나 매연 등의 비염 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 된다. ◇저혈압저혈압은 통상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90mmHg 미만 또는 이완기 혈압이 60mmHg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저혈압은 대부분 증상이 없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가장 흔한 것은 어지럼증이다. 순간적으로 혈압이 많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실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 외에 두통, 피로감, 무기력증, 구역감, 식욕 감퇴 등 여러 증상을 보일 수 있고, 기저 질환에 따라 호흡곤란, 흉통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혈압이 지속적으로 낮은 경우 장기들이 일시적으로 또는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으며, 특히 혈압이 매우 낮아 조직과 장기에 산소 공급이 충분치 않은 상태를 쇼크라고 하는데, 이는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증상 없는 저혈압은 경과가 양호하며 특별한 치료가 요구되지 않지만, 어지럼증이나 실신 등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원인에 대해서 감별할 필요가 있다. 저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사와 활동, 충분한 휴식이 필수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탈수를 예방하고 체액량을 증대하는 효과가 있다. 술이나 커피는 체내 수분을 배출해 피하는 게 좋다. ◇건망증 건망증은 기억하는 속도가 느리거나 일시적으로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기억장애 중 하나로, 기억력이 저하된다는 점은 치매와 유사하지만 구체적인 증상에서 차이를 보인다. 그런데, 건망증으로 생각했던 것이 치매 증상일 수도 있다. 건망증과 치매를 구분하려면 특정 사건에 대한 힌트를 준 뒤 사건을 기억할 수 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건망증인 경우 대부분 힌트를 듣고 생각을 더듬어 보면서 기억해낸다. 그러나 치매 증상이 있으면 사건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 또 ▲계산을 못 하거나 ▲길을 못 찾거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등 전반적인 인지능력이 떨어지면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27 15:59
  • 건강하던 영국 20세 女 갑자기 사망… 사인조차 모른다는데, 무슨 일?

    건강하던 영국 20세 女 갑자기 사망… 사인조차 모른다는데, 무슨 일?

    영국 20세 여성이 갑자기 심정지로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파피 이글은 지난 8월 7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했다. 패션 스쿨을 다니던 이글은 사망하기 한 달 전 고향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심정지 발생 직후 구급대원이 곧바로 응급처치를 하고자 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글은 사망 전 별다른 질환을 앓고 있지 않았으며, 사인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글의 부모님은 자선 단체인 ‘Poppy’s Light Foundation’을 설립해 젊은 사람들의 심장 검진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이글의 부모님은 “파피처럼 갑자기 죽는 아이가 없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과 젊은 사람들을 후원하면서 파피의 밝은 에너지를 지켜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이글의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선 ‘부정맥 돌연사 증후군(sudden arrhythmic death syndrome)’을 원인으로 추정 중이다. 부정맥 돌연사 증후군은 부정맥을 일으키는 심장 질환이다.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적 신호의 발생과 전달에 이상이 생기면서 심장박동이 불규칙적이거나,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린 상태를 뜻한다. 부정맥은 돌연사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부정맥 돌연사 증후군에는 QT연장증후군(Long QT syndrome), 브루가다 증후군(Brugada syndrome) 등이 있다. QT연장증후군은 심장이 수축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이완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비정상적으로 긴 질환으로, 선천성 부정맥 질환이다. 브루가다 증후군은 유전자 변이에 의해 나트륨 전류가 줄어 심전도 이상이 발생하는 심장질환으로, 수면 중 실신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한편, 심정지는 심장이 완전히 멈춘 상태로, 심근이 수축하지 못해 전신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다. 국내 병원 밖 심정지는 매년 약 2만5000명 정도 발생한다. 고령 인구 증가와 심혈관질환 증가로 인해 병원 밖에서 심정지를 겪는 사람이 점점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급성 심정지를 예방하려면 평소 매일 30~40분 운동하고 금연해야 한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식습관도 도움 된다.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이 있다면 꾸준히 관리하고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심장질환임민영 기자2024/12/27 15:41
  • “옷 입은 거 맞아?” 고은아, 12kg 감량 후 요요 없는 몸매… ‘식단’ 관리법 보니?

    “옷 입은 거 맞아?” 고은아, 12kg 감량 후 요요 없는 몸매… ‘식단’ 관리법 보니?

    배우 고은아(36)가 누드톤 수영복을 입고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고은아는 “맑디 맑았던”이라는 멘트와 함께 가족과 휴가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살이 빠진 듯한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누드톤의 수영복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아냈다. 또 아침 메뉴로 토스트 빵 위에 에그 스크램블과 아보카도를 올려 먹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고은아는 12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히 식단과 운동을 하며 유지 중이다. 고은아가 밝혔던 다이어트 식단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아보카도=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막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 ▷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달래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오트밀=오트밀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실제로 오트밀에는 단백질‧필수 아미노산‧미량영양소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다만, 오트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 불편감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27 14:56
  • “힘과 의지로 이겨낼 수 없는 상황” 김정민, 공연 중단… ‘어떤 증상’ 심했길래?

    “힘과 의지로 이겨낼 수 없는 상황” 김정민, 공연 중단… ‘어떤 증상’ 심했길래?

    가수 겸 배우 김정민(56)이 건강 악화로 공연을 중단한다고 전했다.27일 김정민은 자신의 SNS에 의사 진단서 일부가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김정민은 “창원 마산 대구 팬 여러분께.. 소중한 연말 스케줄 다 비워두시고 관람 예정이었던 공연들이 연기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게 됐습니다”라며 “매일 병원과 약물로 어찌 해보려고 했습니다만 전혀 상태가 나아지지를 않아 부득이하게 연기할 수밖에 없는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의 힘과 의지로는 이겨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군요”라며 “목소리가 전혀 조절도 안 되고 나오지가 않아요”라고 말했다. 김정민은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 “하루빨리 완쾌해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정민이 올린 사진에는 인후통, 비폐색(코막힘), 비루(콧물), 기침, 객담(가래) 등으로 인해 2주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담긴 진단서가 나왔다.김정민처럼 겨울철에는 여러 감기 증상이 나타날 때가 많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물을 자주 마셔 입·호흡기로 바이러스와 세균 등 병원균이 들어오는 걸 막아야 한다. 호흡기 점막이 촉촉해지면 섬모 운동(미세한 털들이 움직이며 외부 물질을 거르는 운동)이 활발해진다. 점막 섬모 운동은 미세한 털들이 움직여 각종 유해물질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운동으로 호흡기의 일차 방어기전이다. 물은 하루에 1.5~2L 정도 미지근한 온도로 마셔주면 된다. 특히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하다면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여서 즉시 물을 마셔주는 게 좋다. 60세 이상이라면 의식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나이 들면 갈증에 몸이 둔하게 반응해서 체내 수분량이 60% 이하로 낮아져도 이를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특히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 실내에만 있기 쉬운데, 나가서 햇빛을 받아야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D가 합성된다. 비타민D 농도가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호흡기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국제 학술지 ‘Nutrients’에 공개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정상 범위보다 낮을 때 인플루엔자 등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40% 이상 커진다. 하루에 적어도 20분 정도는 햇볕을 쬐는 게 좋다. 또한 햇빛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하고, 신체 기능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면역력을 높이려면 7시간 이상 충분한 잠을 자는 것도 중요하다. 잠을 충분히 자면 바이러스 감염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력이 높아지고,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사이토카인의 분비량도 늘어난다. 반대로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몸이 약해진다. 미국 카네기멜런대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인 사람들은 8시간 이상이었던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2.94배 높았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염병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만성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이는 당뇨병, 죽상동맥경화증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잠을 잘 자려면 잠자리에 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말고, 누워서 핸드폰을 보지 않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2/27 14:47
  • “오이, 죽 밖에 못 먹어” 영양실조로 쓰러지기도… 英 19세 소녀, 무슨 사연?

    “오이, 죽 밖에 못 먹어” 영양실조로 쓰러지기도… 英 19세 소녀, 무슨 사연?

    거식증인 줄 알았으나 특정 맛, 냄새, 식감을 지닌 음식을 거부하는 ‘섭식장애’ 진단을 받은 영국 19세 소녀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영국 소녀 메이시 윌리엄스(19)는 어렸을 때부터 이유식을 토해내며 특정 음식만 먹었다. 메이시의 엄마인 테리(45)는 “메이시는 이유식을 거부하고 요거트와 푸딩만 먹었다”며 “다른 음식 냄새만 맡아도 발작을 일으키고 토했다”고 말했다. 메이시는 10살 때 영양실조로 쓰러졌다. 이때 병원에서 메이시에게 거식증 진단을 내렸다. 거식증 약을 먹어도 상태는 좋아지지 않았고 메이시는 17살에 다른 병원을 찾았다. 그는 섭식장애의 일종인 ‘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 진단을 받았다.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ARFID)는 특정한 맛‧냄새‧식감 등을 지닌 음식을 거부하고 일부 음식만 먹는 증상이다. 성장하면서 섭취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일부 음식들이 변하는 경우도 있다. 메이시는 “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 진단을 받은 뒤에는 오이, 죽만 먹었다”며 “17살 생일도 오이에 초를 꽂아 축하했다”고 했다. 지난 2023년 8월, 메이시는 뇌출혈로 쓰러져 급식 관을 삽입해 영양을 공급받고 있다. 메이시는 “지금은 아무것도 입에 넣을 수 없다”며 “크리스마스와 생일처럼 특별한 날에는 가족들은 음식을 먹고, 나는 먹을 수 없어 버티기 힘들다”고 말했다.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특정 음식 몇 가지만 먹는 정신질환의 일종이다. 이 질환이 있으면 보통 음식에 흥미가 떨어지고 특정 맛, 냄새, 색깔, 촉감, 형태를 가진 음식을 거부한다. 음식을 먹었을 때 몸에서 벌어질 일에 대해 과도하게 불안해하기도 한다. ▲낮은 체온 ▲급격한 체중 감소 ▲식사 전 포만감 등을 보이기도 한다. 심할 경우 두려워하는 음식을 먹을 때뿐 아니라 근처에만 있어도 구토와 호흡곤란을 겪는다. 이 질환의 발병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극심한 불안과 공포가 원인일 수 있다. 주변 환경이나 트라우마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먼저 인지행동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환자가 느끼는 두려움의 원인을 파악하고 환자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심리치료다. 환자는 반복된 치료와 연습을 통해 자기 행동이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불안감과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다. 필요하면 항우울제 등을 복용하기도 한다. 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환자마다 증상이 달라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도 제각각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식습관을 고치면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면 불안감도 일부 완화된다고 본다.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아직 예방법이 없다. 하지만 유사한 증상이 있으면 제때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 불균형한 영양분 섭취가 지속되면 빈혈, 영양실조, 골다공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질환김예경 기자2024/12/27 14:44
  •  “고지혈증 진단 충격”… 윤혜진이 공개한 ‘관리 식단’, 다이어트에도 효과?

    “고지혈증 진단 충격”… 윤혜진이 공개한 ‘관리 식단’, 다이어트에도 효과?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4)이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식단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제가 여러분께 꼭 하고 싶었던 말이 있어요...! (feat. 고지혈증 식단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성에서 윤혜진은 “올해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며 “정말 예상도 못 했던 거고, 다들 깜짝 놀라시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고지혈증은 마른 거랑 상관없고, 유전이다”라며 “약을 평생 먹어야 하지만, 고지혈증의 약을 이렇게 일찍부터 쭉 복용하면 무조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최대한 늦추는 걸로 해볼까 해서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고, 식단을 했다”며 “몸에 좋은 그런 식단으로 바꿨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한테도 너무너무 도움 되는 음식들”이라며 식단을 공유했다. 윤혜진이 공유한 샐러드와 버섯 묵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양배추‧오이‧고수 넣은 샐러드 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기본적으로 저칼로리인데, 소화될 때 손실되는 열량도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다.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몸 밖으로 그대로 배출되는 식이섬유 덕분에 노폐물 배출 효과도 있다. 오이 역시 100g당 열량이 9kcal로, 다이어트 식품이다. 오이에 함유된 칼륨도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씹는 식감도 있어 허기를 달래고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도 있다. 마지막으로 고수에는 ▲마그네슘 ▲칼슘 ▲인 ▲칼륨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 되며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 고수 속 시네올과 리놀레산은 몸의 부기를 빼주기도 한다. ◇표고‧느타리‧양송이버섯으로 만든 묵표고버섯에도 칼륨이 풍부해 혈압 유지를 도와 고혈압 환자도 먹을 수 있다. 또한 비타민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 이는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느타리버섯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혈당지수가 27로 낮아 섭취 시 혈당을 천천히 올려 당뇨 식단에도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이다. 마지막으로 표고버섯에는 다른 버섯보다 많은 양의 인이 들어 있다. 인은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세포막, DNA 구성에 사용되는 필수 미네랄로, 양송이버섯의 인 함량은 100g당 약 102mg에 달한다.한편, 고지혈증은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혈관이 계속 좁아지고 혈액 흐름을 막아 결국에는 급성 심장 돌연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뿐만 아니라 운동도 중요하다. 고지혈증 환자는 열량 소비를 최대화하기 위해 주 5일 이상, 1회 30~6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이 권장된다. 체중 감량이 필요한 상태라면 하루 50~60분 이상 운동도 권장된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으로는 대근육을 사용하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27 14:12
  • ‘최강 동안’ 이승환, 일 년에 ‘이것’ 네 번으로 제한… 동안 되는 지름길?

    ‘최강 동안’ 이승환, 일 년에 ‘이것’ 네 번으로 제한… 동안 되는 지름길?

    가수 이승환(59)이 1년에 술을 4번 마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에 이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행자 최욱은 이승환에게 “요즘 만나는 여자는 없냐”라고 묻자 이승환은 “아무도 안 만난다”며 “1년에 4번 술 마시고, 한 번은 스태프들과 먹고 한 번은 밴드랑 먹는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나머지 두 번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마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환은 1989년 데뷔해 ‘어린 왕자’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별명처럼 변치 않는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한 방송에서 “동안 비결로 딱히 뽑을 게 없지만 그나마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게 비법인 것 같다”라고 말한 바가 있다. 음주가 노화를 부르고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텔로미어 짧아지게 하고 뇌에 악영향술은 텔로미어를 짧아지게 한다. 텔로미어는 나이가 들수록 짧아져, 노화 속도를 측정할 때 사용된다.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질수록 DNA 손상‧알츠하이머‧당뇨병‧심장질환 등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한 술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 얼굴이 푸석푸석해 보인다. 음주량이 많을수록 뇌가 빨리 늙는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도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알코올 1유닛(순수한 알코올 10mL, 낮은 도수의 맥주 절반에 든 알코올 양)을 매일 섭취한 50대 성인은 금주했을 때보다 뇌가 6개월가량 노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유닛과 4유닛을 섭취한 사람은 각각 2년 6개월, 10년 더 노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간질환 유발하고 혈당 높여반복해서 많은 술은 마시면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 간암으로 이어지는 간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식도, 위, 대장의 위장관 질환, 심장질환, 뇌와 말초신경 질환, 빈혈을 동반한 조혈장애 같은 다양한 질병들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위염이나 위궤양이 발생하거나 많은 양의 술을 마신 후 토할 때, 위와 식도 사이의 점막이 찢어지면서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고위험 음주는 당뇨병을 포함한 각종 대사증후군의 위험률도 높인다. 체내 염증 반응과 혈당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국내 연구 결과, 고위험 음주군은 저위험 음주군(하루 15g 미만 음주)보다 당뇨병 위험이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음주 중 물·과일·채소 섭취해야 노화를 막고 건강을 위해선 가능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음주 중에는 수분 부족을 방지하고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또 빈속엔 술을 마시지 말고, 손상된 간세포 재생과 뇌 신경세포에 이로운 생선, 해산물, 해조류 등을 안주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항산화 비타민과 미네랄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도 바람직하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4/12/27 13:48
  • ‘태조 왕건’ 배우 전병옥, 5억 사기에 ‘이 질환’으로 하반신 마비… 근황 보니?

    ‘태조 왕건’ 배우 전병옥, 5억 사기에 ‘이 질환’으로 하반신 마비… 근황 보니?

    드라마 ‘용의 눈물’ ‘태조 왕건’에서 이름을 알렸던 배우 전병옥(71)이 뇌경색 약을 복용하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띠동갑’ 부부인 배우 전병옥과 한진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진주는 과거 남편의 건강이 안 좋았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정자에서 손님이랑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리가 탁 풀리면서 떨어지더래요”라며 “어떡하지. 어떻게 해야 하지, 이 생각밖에 안 나더라”라고 말했다. 전병옥이 뇌경색으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됐던 것이다. 이에 전병옥은 “뇌경색 약을 매일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혔다. 한진주는 “병원에서 (두 번째 뇌경색이 오면) 더 심하게 올 수 있어서 조심하라 했다”며 “그래서 밖에 나오면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또 전병옥과 한진주는 과거 5억 투자사기를 당한 후, 현재 낚시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병옥이 겪은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질환을 말한다. 뇌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고령 등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이다. 또 부정맥, 심부전‧심근경색의 후유증으로 심장에서 발생한 혈전이 이동하다가 뇌혈관을 막아 발생하기도 한다. 뇌경색은 막히는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흔히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을 때 ▲말을 못 하거나 발음이 어눌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할 때 ▲심한 어지럼증을 느낄 때 ▲술에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리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걸을 때 ▲한쪽 시야가 잘 안 보이거나 둘로 보일 때 등이 있다. 심하면 의식이 저하돼 회복이 안 되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뇌경색은 증상 발생 후 4.5시간 이내에 정맥혈전용해제를 투여해 혈류를 재개통시키면, 뇌세포의 기능 회복과 뇌경색 치료를 목표로 할 수 있다. 또 큰 동맥이 막힌 경우엔 24시간 이내에 동맥내혈전제거술을 적용한다. 뇌경색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위험 인자를 최대한 조절해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이 대표적이다. 이런 만성질환이 있다면, 철저히 관리하고 금연과 절주를 해야 한다. 비만한 사람은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식이의 경우 나트륨과 포화지방의 과도한 섭취를 줄여야 하고 열량도 과잉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뇌혈관질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예방을 위한 생활 관리는 물론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를 한 번 정도 해보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27 13:29
  • “비타민D 결핍 때문이랬는데…” 돌연 사망 19세 女, 뇌에서 ‘이것’ 발견돼

    “비타민D 결핍 때문이랬는데…” 돌연 사망 19세 女, 뇌에서 ‘이것’ 발견돼

    영국 19세 여성이 뇌종양으로 인해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엘리 왓츠는 2021년 17세 때부터 어지럽고 제대로 서 있지 못하는 증상을 보였다. 두 달이 지나도 증상이 계속되자 왓츠는 병원을 방문했다. 의료진은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증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런데, 이후 구토와 메스꺼움이 나타나자 왓츠는 재검사를 받았고 뇌에서 ‘성상세포종’이 발견됐다. 의료진은 성상세포종 1등급을 진단하며, 곧바로 수술을 시행했다. 수술 후 왓츠는 건강을 되찾은 것처럼 보였지만, 1년 뒤 두통을 호소했다. 검사 결과, 성상세포종으로 인해 수두증(뇌척수액이 과잉 축적돼 뇌압이 올라간 상태)이 발생한 것이다. 왓츠는 수술을 받기로 했지만, 수술 중 상태가 악화해 사망했다. 사망 당시 그는 19살이었다.엘리 왓츠가 겪은 성상세포종은 저급성 신경교종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종양이다. 뇌세포에는 신경세포와 교세포가 있다. 교세포는 신경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한다. 교세포에 종양이 생기면 이를 신경교종(뇌교종)이라고 한다. 신경교종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분류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뉜다. 성상세포종은 대뇌의 전두엽·측두엽에 발견되며 뇌간, 척수 등에 발병하기도 한다. 환자들은 보통 간질, 두통 등을 겪는다. 환자에 따라 성격이 변하거나 뇌압이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성상세포종 환자는 1087명이다. 뇌 및 중추신경계 종양 환자 1895명 중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성상세포종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 등으로 치료한다. 수술은 종양을 절제하는 방식이다. 이때 뇌부종, 뇌막염 등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양을 최대한 많이 제거하는 편이다. 다만, 성상세포종은 주변 뇌조직에 퍼지는 경향이 있어 수술만으로는 100% 제거가 어렵다. 수술 이후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방사선 치료는 인지능력 장애 위험이 있어 저용량으로 시행한다.성상세포종은 아직 예방법이 없다. 다만,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종양 억제 유전자인 TP53이 유전자 변이에 의해 불활성화돼 암세포가 생기는 유전질환) 같은 유전질환이나 가족력이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잦은 음주와 흡연 등도 발병 요인이다. 성상세포종은 평균적으로 5년 이상의 생존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종양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때가 많고, 악성 종양이라 재발 위험이 있다. 재발하면 더 높은 등급의 종양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치료 이후 꾸준한 관리와 정기 검진을 해야 한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12/27 11:39
  • ‘43kg’ 박준금, 평소 ‘이 음식’ 즐겨 먹어… 달달한데 노화 예방까지?

    ‘43kg’ 박준금, 평소 ‘이 음식’ 즐겨 먹어… 달달한데 노화 예방까지?

    배우 박준금(62)이 평소 소식하는 습관을 유지한다고 밝히며, 애호박전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초간단 인생전 | 이래봬도 맛은 끝내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준금은 맛있지만 초간단 음식이 애호박전을 만들었다. 박준금은 “한 끼를 먹더라도 맛있게 먹어야 한다”며 “저는 아무래도 소식파이기 때문에 조금 먹더라도 맛있게, 음식의 절정의 순간에 먹는 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애호박전을 만들기 시작했다. 박준금이 소개한 애호박전 초간단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애호박을 곱게 썰어 소금에 절리고, 밀가루와 튀김가루, 소금, 찬물, 얼음을 넣고 반죽을 만든다. 그리고 절인 애호박을 물에 씻어 반죽과 섞고, 마지막으로 얇게 펴서 앞뒤로 골고루 굽는 방법이다. 60대의 나이에도 43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박준금이 즐겨 먹는 애호박, 어떤 건강 효능이 있는지 알아봤다. 먼저 애호박은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 손상과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카로테노이드 성분 역시 많이 포함돼 시력 보호에 도움 되며, 100g당 38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소가 풍부해 당뇨병‧비만 환자도 먹을 수 있다. 소화가 잘되다 보니 이유식‧환자식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애호박은 단호박과 마찬가지로 기름을 두르고 요리해야 지용성 비타민 흡수가 잘 된다. 찌개나 카레에 넣거나 구워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애호박을 고를 때는 표면에 긁힌 자국이 없고 꼭지가 싱싱한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처음과 끝의 굵기가 비슷하면서 선명한 연녹색을 띠는 게 좋다. 구매한 후에는 가급적 빨리 먹고,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썰어서 말리거나 데친 후 급속 냉동해 보관하도록 한다. 손질하지 않은 애호박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을 한다.한편, 박준금처럼 소식하는 습관은 살을 빼는 것뿐 아니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체중을 1kg 줄일 때마다 수축기 혈압 1.1mmHg, 이완기 혈압 0.9mmHg가 감소한다. 또 소식으로 5~10%의 체중이 빠지면 혈액 속 중성지방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 소식은 혈당 조절을 도와 당뇨병 발생을 줄이고 이미 증상이 있는 경우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갑자기 먹던 양을 줄이려고 하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조금씩 실천하는 게 좋다. 과도하게 살이 찌지 않았다면 공깃밥을 조금 덜어 먹고 국물은 남긴다. 비만이라면 하루 총 섭취 열량 중 500kcal씩 점차 줄여보자. 이 방법을 통해 일주일에 0.5kg 정도의 체중을 줄일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27 11:07
  • 뉴진스 민지, 촬영 전날 피부 위해 ‘이것’ 꼭 한다… 뭘까?

    뉴진스 민지, 촬영 전날 피부 위해 ‘이것’ 꼭 한다… 뭘까?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20)가 촬영 전날 마스크팩을 쓴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엘르코리아’에는 ‘뉴진스 민지가 촬영을 준비하는 자세 #언더더씬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민지는 화보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민지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어제 저녁 호텔에서 한 일은?”이라는 질문에 마스크팩을 언급했다. 그는 “저는 보통 촬영 전날에는 꼭 마스크팩을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 이불에 들어가면 너무 포근한데 마스크팩을 딱 하고 침대에 누우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며 “이렇게 촬영 준비를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민지가 촬영 전날 꼭 한다는 마스크팩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뷰티임민영 기자2024/12/27 11:01
  • ‘신장암 투병’ 이정, 인생 ‘이렇게’ 바뀌었다… 자세한 근황 들어보니?

    ‘신장암 투병’ 이정, 인생 ‘이렇게’ 바뀌었다… 자세한 근황 들어보니?

    가수 이정(43)이 신장암 투병 끝에 이름을 바꾼 뒤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는 가수 이정이 ‘천록담’이라는 이름으로 ‘타장르부’ 출격을 알렸다. 이정은 ‘천록담’이란 이름의 의미에 대해 “백두산 천지에서부터 한라산 백록담까지 노래로 가득 채워서 트로트계의 태백산맥, 척추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이날 MC 김성주는 이정에게 “작년에 몸이 안 좋으셨는데 건강 회복하셨나”라고 물었고, 이정은 “이제 괜찮다”며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이 암에 걸릴 거라는 상상도 안 해보셨을 거다. 그런 일이 나한테 생기면 정말 생각이 많이 바뀐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투병 생활을 해보니까 ‘매사에 감사하라’라는 말이 와닿기 시작했다”며 “저도 제 인생에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참가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정은 작년 신장암 1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이정이 투병했던 신장암은 어떤 암일까?먼저, 신장은 우리 신체의 수분과 전해질 조절‧체내 대사로 인해 생성되는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만드는 정수기 역할을 한다. 신장은 두 쪽이 있으며 혈액의 여과 작용이 최초로 일어나는 기관인 사구체가 200만 개 정도 있다. 이런 역할을 하는 신장에 암이 생기면 사구체의 장애가 일어나 가장 먼저 정수기 역할이 저하된다. 이는 몸속 노폐물의 축적과 전해질의 평형이 깨져 식욕 저하와 부종, 단백뇨 등 다양한 신부전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신장은 프로스타글란딘 등 다양한 물질을 분비하는데 암이 생기면 이러한 것들의 분비가 과다해져 고칼슘혈증‧고혈압‧적혈구 과다증‧간 기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신장암은 말 그대로 신장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인데, 신장이 복막 뒤쪽에 위치해 초기에 증상을 느끼기 쉽지 않다. 혹이 커진 후에야 측복부 종물이나 통증,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마’라고 불린다. 다행히 신장암은 초기에 발견 시 완치율이 98% 정도로 예후가 좋다. 일정 크기 이상으로 증가하기 전까지는 전이가 매우 드물다. 하지만 중‧말기에 발견되면 다른 암과 비교 시 예후가 더 좋지 않고 전이가 된 4기 신장암은 완치율이 10% 대로 급격하게 떨어진다. 신장암은 암의 진행 정도, 환자의 연령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방사선치료나 항암화학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신장암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선 복부 초음파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평소에는 신장암 예방 수칙인 ▲금연 ▲고열량 음식 섭취 자제 ▲혈압 관리를 해야 한다. 저열량 식사를 하며 충분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12/27 10:40
  • 62세 홍진희 ‘헤어스타일’ 파격 변신… 모발 건강엔 좋을까, 나쁠까?

    62세 홍진희 ‘헤어스타일’ 파격 변신… 모발 건강엔 좋을까, 나쁠까?

    배우 홍진희(62)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홍진희가 출연했다. 홍진희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숙은 홍진희를 보고 “너 머리를 언제 이렇게 했냐”라고 묻자 홍진희는 “흰머리가 많이나서 확 잘라버리고 탈색했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나도 흰머리 때문에 짜증 나는데 그렇게 해버릴까”라며 관심을 보이자 홍진희는 “이렇게 하니까 편하니까 언니도 이렇게 해라”고 말했다. 다만 홍진희처럼 탈색을 하면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해 흰머리를 감출수는 있으나 머리카락과 두피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탈색할 때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탈색은 독한 인공 약품을 사용해 자연 모발이 가진 색을 빼내는 작업이다. 특히 밝은 백금발머리는 최소 3번의 탈색이 필요하다. 장기간 밝은색을 유지하려면 주기적으로 탈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모발이 심하게 손상될 수 있다. 머리카락 가장 바깥쪽에 있는 모표피는 화학제품 등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건강한 모표피는 투명하고 얇은 큐티클이 8~12겹 정도 쌓여 있다. 큐티클은 케라틴 단백질로 이뤄진 비늘 모양 각질 세포다. 탈색을 하면 큐티클이 들뜨고 떨어져 나간다. 모표피가 사라지면 화학제품이나 물이 머리카락 안으로 깊게 침투한다.탈색 후 머리를 말릴 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심한 경우 머리카락이 버티지 못하고 끊어지거나 녹기도 한다. 탈색은 두피 건강에도 안 좋다. 모발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탈색제에는 과황산암모늄과 과산화수소가 들어 있다. 과황산암모늄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자극성 피부염, 두드러기 등의 원인이 된다. 화상 위험도 있다. 탈색제 속 과산화수소는 강한 알칼리성 물질로 피부와 만나면 화학적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두피에 붉은 홍반이 나타난다. 따끔거리는 통증을 동반한 진물이나 수포도 생긴다.탈색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탈색제가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탈색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열 캡이나 드라이기를 사용해선 안 된다. 두피가 뜨거워지면 과산화수소의 반응이 촉진될 수 있다. 이미 화상을 입었다면 흐르는 물로 씻고,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물기를 제거한다. 이후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4/12/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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