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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효율만 생각한다”… ‘상남자’들의 식사법, 뭘까?

    “영양·효율만 생각한다”… ‘상남자’들의 식사법, 뭘까?

    미국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투박하지만 간편한 고단백 식단, 일명 ‘보이 키블(Boy Kibble)’이 유행하고 있다.지난 24일(현지시각) 폭스 뉴스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최근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밥과 다진 고기를 한 그릇에 섞어 먹는 보이 키블 식단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조리 시간은 최소화하면서 단백질 섭취량을 극대화하려는 젊은 남성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는 분위기다.보이 키블(Boy Kibble)이라는 명칭은 남성들이 먹는 단순·반복적 고단백 식사를 빗댄 인터넷 밈(meme)에서 유래했다. 특히 헬스나 보디빌딩을 하는 이른바 ‘짐 브로(Gym bro·헬스족)’들이 간편하게 대량 조리해 나눠 먹는 식습관에서 시작됐으며, 주 소비층이 남성이라는 점에서 ‘보이(Boy)’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반려견의 건사료(kibble)처럼 조리 과정이 거의 없고, 건조하고 퍽퍽해 보이는 밥과 다진 고기를 한 그릇에 대충 섞어 먹는 모습이 개 사료를 연상시킨다는 의미다. 맛이나 플레이팅보다는 영양 가치와 시간·비용 대비 효율에 초점을 둔다.
    푸드최수연 기자 2026/02/27 14:50
  • ‘에밀리, 파리에 가다’ 릴리 콜린스, “과거 ‘이 질환’으로 고생” 고백

    ‘에밀리, 파리에 가다’ 릴리 콜린스, “과거 ‘이 질환’으로 고생” 고백

    유명 할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36)가 섭식장애 경험을 공유했다.지난 26일(현지시각) 외신 피플에 따르면 릴리 콜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출연 영화의 스틸컷과 함께 섭식장애 투병 경험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릴리 콜린스는 2017년 영화 ‘투 더 본(To the Bone)’에서 거식증을 앓는 대학생 역할을 맡은 뒤 자신의 투병 경험을 공개해 왔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모음집에서 16세 때 아버지인 가수 필 콜린스가 계모와 헤어지면서 거식증과 폭식증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어린 나이에 모델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외모에 대한 압박을 크게 느꼈고, 음식을 먹는 것이 더 이상 즐겁지 않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콜린스는 “투 더 본의 캐릭터를 통해 나와 비슷한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다”며 “섭식장애에 대한 더 많은 인식과 이해가 있어야 누구도 침묵이나 수치심 속에서 고통받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섭식장애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두려웠지만, 동시에 가장 보람 있는 경험 중 하나였다”고 했다.섭식장애는 정신적인 문제로 음식 섭취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여러 생물학적·심리적 원인이 상호작용해 발생한다. ▲유전적 취약성 ▲신경전달물질 이상 ▲낮은 자존감 ▲날씬함을 강조하는 사회문화적 분위기 ▲미디어 영향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거식증과 폭식증이 있다. 거식증은 체중 증가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과 왜곡된 신체 인식이 특징으로, 비만이 아님에도 자신을 비만하다고 인식한다. 환자는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사를 제한하거나, 먹은 뒤 인위적으로 구토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 폭식증은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고 과도한 양의 음식을 섭취한 뒤, 폭식 후에 의도적으로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등 보상 행동을 반복하는 양상을 보인다. 두 질환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치료는 인지행동 치료, 약물 치료, 영양 상담을 병행해 잘못된 인식을 교정하고 식습관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둔다.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거나, 심각한 정신 장애가 동반됐다면 입원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한편, ‘섭식장애 인식 주간(Eating Disorders Awareness Week, EDAW)’은 섭식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매년 2월 말 전 세계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질환최수연 기자 2026/02/27 13:45
  • 이혜영, 폐암 투병 후 근황 고백… “큰 병 지나니 후유증 남아”

    이혜영, 폐암 투병 후 근황 고백… “큰 병 지나니 후유증 남아”

    배우 겸 화가 이혜영(53)이 폐암 투병 이후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회 준비를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전시회 준비를)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지 눈두덩이에 염증이 생겼다”며 “다시 눈 주위 림프가 말썽을 부리나 보다”라고 했다. 이어 “운 게 아니라 눈이 많이 부었다”며 “만나면 너무 놀라지 마라”고 했다. 그러면서 “큰 병을 이기고 나니 후유증과 합병증이 있다”고 했다. 앞서 이혜영은 2021년 폐암 진단을 받고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이혜영이 겪은 폐암은 폐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나 병세가 진행됨에 따라 잦은 기침, 가래, 혈담,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암세포가 주변 조직을 침범하면 흉부 통증이나 목소리 변성 등이 동반된다.폐암 치료를 위해서는 암의 위치와 크기, 전이 여부에 따라 암 조직을 도려내는 절제 수술을 시행한다. 절개 범위를 최소화하는 흉강경 수술, 종양 발생 부위만 잘라내는 폐엽 절제술 등이 활용된다. 암세포의 전이를 막고자 주변 림프절을 함께 절제한 경우에는 체액 순환 경로가 손상돼 이혜영처럼 신체 곳곳이 붓거나 염증이 생기는 후유증을 겪기도 한다.폐 절제 수술 후에는 폐 기능 회복과 합병증 예방에 초점을 맞춘 생활 관리가 필요하다. 꾸준한 심호흡은 폐의 기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규칙적으로 걷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 전신 혈액순환 개선에 좋다. 또한 공공장소의 담배 연기나 오염된 공기 등 유해한 환경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폐암김영경 기자 2026/02/27 13:44
  • “고기 먹으면 죽을 수도”… 체질 바꾼다는 ‘이 벌레’, 한 번만 물려도 위험

    “고기 먹으면 죽을 수도”… 체질 바꾼다는 ‘이 벌레’, 한 번만 물려도 위험

    평소 야외 활동을 즐긴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호주에서 16세 소년이 캠핑 여행 중 진드기로 인한 ‘알파갈 증후군’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22년 호주 센트럴 코스트 출신 제레미 웹은 맥마스터스 비치에서 캠핑을 하던 중 소시지를 먹고 심한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당초 그의 사망 원인은 천식으로 여겨졌으나, 지난 26일 뉴사우스웨일스주 부검시관 카멜 포브스는 재조사 결과 제레미 웹이 진드기에 물린 후 육류 알레르기인 알파갈 증후군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임상면역학자이자 알레르기 전문의인 셰릴 반누넨은 지난해 11월 이뤄진 조사에서 제레미 웹에게 알파갈 증후군이 있었다고 사후 진단했다. 호주 매체 ‘ABC 오스트레일리아’는 제레미 웹이 어린 시절 수풀이 우거진 지역에서 캠핑을 하던 중 진드기에 여러 차례 물린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 2026/02/27 11:47
  • ‘호텔에서 속옷 빠는 방법’이라면서, 커피머신 가리킨 女… “황당”

    ‘호텔에서 속옷 빠는 방법’이라면서, 커피머신 가리킨 女… “황당”

    미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호텔 커피머신으로 속옷을 세탁하는 팁을 공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5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피플지 등에 따르면, 티라 우드콕스는 자신의 틱톡 영상에서 “정말 좋은 팁 중 하나”라며 “여행 중 속옷을 충분히 챙기지 못했다면 내일 뭘 입을지 당황하게 되는데, 객실에 있는 커피머신에 속옷을 넣어라”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뚜껑을 닫은 후 추출버튼을 누르면 뜨거운 물이 그 위로 흘러나온다”며 “다시 꺼내서 드라이어로 말리면 깨끗한 속옷을 다시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티라 우드콕스가 공개한 영상은 6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역겹다” “대체 그런 행동을 왜 하는거냐” “이제 호텔에 가면 커피머신을 쓰기 전에 생각날 것 같다” “경찰에 신고해야 할 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후 티라 우드콕스는 해명 영상을 올렸다. 그는 “전에 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기일 뿐, 실제로 그렇게 해본 적은 없다”며 “난 원래부터 호텔 커피머신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계가 깨끗하지 않고, 호텔에서 제대로 청소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한편, 호텔 객실에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꼽히는 물품 중 하나 역시 커피머신이다. 한 항공기 승무원은 “객실 가구와 비품 소독을 위해 항균 스프레이를 챙기는 것이 좋다”며 “특히 청소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커피머신의 사용은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 외에 전원 스위치, 리모컨, 전화기 등 손이 자주 가는 물건도 청소가 미흡할 수 있다. 여행 컨설턴트 라니 치마는 “호텔에서 가장 만지기 꺼리는 것이 전화기”라며 “일부 호텔에서는 전화기가 거의 청소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손이 자주 가는 물건은 사용 전 소독 티슈 등으로 한 번 닦아내는 것이 안전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27 11:45
  • 윤미라, “살 빼려 담배 피웠다”던데… 정말 효과 있나?

    윤미라, “살 빼려 담배 피웠다”던데… 정말 효과 있나?

    배우 윤미라(74)가 젊은 시절 다이어트를 위해 담배를 권유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지난 26일 윤미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0대 됐을 때, 먹으면 살이 쪘다”며 “선배 언니를 만나 살이 쪘다고 이야기하니 담배를 한번 피워 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피워 보니 어지러워서 빙빙 돌았다”며 “그때 담배가 (체질에) 맞았으면 여태까지 피우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영화 촬영 중에도 담배를 권유받았다던 윤미라는 “내가 생각할 때 담배는 안 피우는 게 좋은 것 같다”며 “백해무익하다”고 했다.실제로 흡연과 체중 증감은 복잡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담배 속 니코틴은 뇌의 특정 수용체를 자극해 공복감을 줄여주고, 일시적으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체중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흡연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오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니코틴의 반감기는 짧아 식욕 억제 효과는 일시적이며, 각종 부작용을 고려할 때 다이어트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장기적으로 흡연은 신체 조직에 충분한 산소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많은 열량을 소모하는 근육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흡연으로 폐활량이 감소하면 운동량도 줄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캐나다 몬트리올 의과대학 연구팀 역시 다량의 담배를 장기간 피우는 ’헤비 스모커‘가 소량의 담배를 피우는 ’라이트 스모커‘나 비흡연자보다 체중이 더 많이 나가는 경향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를 헤비 스모커의 낮은 신체 활동량, 불량한 식습관 등 체중 증가를 유발하는 위험 행동이 흡연과 함께 복합적으로 나타난 결과로 추정했다.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전지은 교수는 ‘대한비만학회지’에 기고한 글에서 “금연하면 니코틴에 의한 효과가 사라지며 식욕이 다시 증가하고 기초대사율이 감소해 하루에 200~300kcal까지 에너지 섭취가 늘어난다”며 “금연 후 초콜릿 같은 달콤한 간식이나 고열량 음식을 보상적으로 찾는 경우도 있어 활동량 변화가 없으면 금연 후 체중은 점점 증가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체중 증가는 금단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으로, 금연 유지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관리를 병행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흡연은 체중 문제를 넘어 건강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담배에는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어 폐암·구강암·후두암 등 각종 암과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성인 약 880만 명이 흡연자이며, 직접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7만2689명에 달한다. 직접흡 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또한 13조 6316억 원으로 추산됐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 2026/02/27 11:08
  • ‘퉁퉁 부은 얼굴’ 장동민, 실리프팅 받았다는데… 모습 보니?

    ‘퉁퉁 부은 얼굴’ 장동민, 실리프팅 받았다는데… 모습 보니?

    코미디언 장동민(46)이 실리프팅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6일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장동민은 김대희, 신봉선과 서울 종로구 동묘로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장동민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희가 “해도 없는데 흐린 날씨에 무슨 선글라스를 끼고 있느냐”고 묻자, 이에 장동민은 “오랜만에 서울 올라와서 17대 1로 한 판 했다”며 선글라스를 벗어 부은 얼굴을 공개했다.이 장면을 VCR로 지켜본 양세형은 “이거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며 “지금 내 옆에 원빈이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주우재도 “들어오기 전까지 수영모 쓰고 있다가 들어왔느냐”고 했다. 이에 장동민은 “연예인이라면 관리라는 걸 하지 않냐”며 “실리프팅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저 때가 실리프팅 후 이틀째라 눈이 부었다”고 말했다.장동민이 받은 실리프팅은 의료용 실을 피부 아래층에 삽입해 처진 조직을 당겨 올리고 고정하는 시술이다. 주로 피부 탄력이 저하돼 얼굴 라인이 무너진 사람이나 볼 처짐, 팔자 주름, 이중턱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선택한다. 시술 시간은 1시간 내외로 소요되며 절개 과정이 없어 시술 직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속 기간은 실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6개월에서 2년 정도 유지된다.부작용으로는 시술 부위의 멍, 부기,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실이 들어간 자리가 움푹 패어 보이는 딤플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대부분 일시적 현상으로 1~2주 내 사라진다.부작용을 줄이려면 시술 1~2주 전부터 금주와 금연을 실천해 피부 재생력을 높여야 한다. 시술 후에는 시술 부위를 강하게 문지르는 경락 마사지나 사우나 같은 자극을 피해야 한다. 통증이 계속되거나 피부 변형이 뚜렷하게 나타날 경우 방치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2/27 10:44
  • “20kg 뺐다” 소유, 매일 30분씩 ‘이것’ 꼭 했다던데… 뭘까?

    “20kg 뺐다” 소유, 매일 30분씩 ‘이것’ 꼭 했다던데… 뭘까?

    가수 소유(34)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6일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체중 감량 후 제기된 성형설을 언급했다. 소유는 “의사 선생님이 ‘왜 성형설 고소 안 하느냐’고 하셨다”라며 “한 달에 한 번 보니까 제 얼굴의 스토리를 아신다”라고 말했다.현재 몸무게가 49kg이라는 소유는 “다이어트 전 최대 몸무게가 68kg이었다”며 “엄마랑 삿포로 여행을 갔을 때 서울 돌아와서 재보니까 그 몸무게였다”고 했다. 이어 “다들 제가 10kg 감량한 줄 아시는데 정확히 따지면 20kg 감량했다”며 “ 그러면 얼굴형이 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자신만의 운동 루틴을 소개했다. 소유는 PT수업을 받은 후 유산소 운동인 러닝머신을 탔다고 밝혔다. 이후 30분간 스트레칭을 꼭 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유는 직접 폼롤러를 가져와 스트레칭 동작을 선보였다. 그는 “러닝머신을 뛰니까 종아리가 너무 아프다”며 “폼롤러를 활용해 꼭 풀어줘야 한다”고 했다.소유가 강조한 스트레칭은 간단해 보여도 다이어트 중 중요하다. 살을 빼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 유산소나 근력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스트레칭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폼롤러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폼롤러는 가볍고 단단한 원기둥 모양의 운동 도구로, 비교적 저렴하고 집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폼롤러를 사용할 때는 지나치게 강한 압력을 가해서는 안 된다. 한 부위를 오래 강하게 누르거나 관절이나 뼈 부위를 직접 자극할 경우 근육 및 연부조직 손상이나 염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2/27 10:38
  • “금세 홀쭉해졌다” 성시경, 한 달간 ‘이것’ 먹으니 빠졌다는데… 뭐지?

    “금세 홀쭉해졌다” 성시경, 한 달간 ‘이것’ 먹으니 빠졌다는데… 뭐지?

    가수 성시경(46)이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성시경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집에 방문한 성시경에게 “왜 이렇게 말랐느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화장품 모델 돼서 뺐다”라며 “한 달을 달걀과 고구마만 먹으면서 뺐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그래서 오늘 일부러 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스키야끼를 준비했다”고 했다.성시경이 다이어트 중 먹었다는 고구마와 달걀은 포만감이 커 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고구마는 100g당 128kcal로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고, 달걀은 한 개당 약 4.5~7g의 단백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다만 두 식품 모두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우선 고구마는 굽기보다는 생으로 먹거나 삶아야 한다.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두 배 정도 높기 때문이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인다.또 달걀은 익혀 먹어야 한다. 날달걀 속 ‘아비딘’이라는 성분이 체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인 케라틴을 생성해 꼭 필요한 성분이다. 아비틴은 달걀을 익히면 사라진다.고구마와 달걀만 섭취하면 식이섬유가 부족할 수 있다. 양상추, 오이, 당근 등 채소 샐러드를 곁들여 먹어야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2/27 10:37
  • 대장 꽉 막고 있던 게, 자궁근종? 의사들도 “특이 사례”

    대장 꽉 막고 있던 게, 자궁근종? 의사들도 “특이 사례”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던 70대 여성이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배 속에서 거대한 석회화된 덩어리를 발견한 사례가 보고됐다.호주 올버리 워동가 의료원 의료진에 따르면 72세 여성이 12시간 동안 심한 치골 상부 통증이 지속돼 응급실에 내원했다. 그는 통증과 함께 세 차례의 분변성 구토 증상을 보였다. 진찰 결과 복부가 약간 팽창돼 있었고, 치골 상부에 경미한 압통이 있어 CT(컴퓨터단층촬영)을 진행했고, 대장 폐쇄 소견이 나타났다. 대장이 시작되는 오른쪽 하복부 부위(상행 결장 인근)에서 약 7cm와 3cm 크기의 거대한 석회화된 덩어리 두 개가 발견된 것이다.이 거대한 덩어리는 대장의 시작 부위인 맹장을 외부에서 강하게 압박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대장이 부분적으로 꼬이는 ‘부분 맹장 염전’ 증상까지 동반된 긴급한 상황이었다. 일반적으로 장폐색은 대장암이나 게실 질환에 의해 발생하지만, 이처럼 자궁근종에 의한 외부 압박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장 폐쇄는 허혈이나 천공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률이 10~20%로 보고된다.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꼬인 장을 풀고, 산부인과와 협진해 장 절제 없이 근종만을 제거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직 검사 결과 해당 종양은 암이 아닌 양성 근종으로 확인됐으며, 환자는 수술 4일 만에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했다. 수술실에서 확인된 덩어리의 정체는 자궁 기저부에서 자라난 자궁근종이었다. 자궁근종은 자궁 평활근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생긴 흔한 양성 종양으로, 30~40대 여성의 50% 이상에서 발견된다. 주로 생리량 과다, 심한 생리통, 아랫배 압박감 등을 유발하며, 무증상인 경우도 많다. 자궁근종은 폐경 후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면서 크기가 작아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환자의 경우 오랜 시간 근종이 퇴행성 변화를 거치며 광범위하게 석회화돼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의료진이 환자의 8년 전 척추 엑스레이 기록을 확인해 보니 이미 골반 부위에 큰 석회화 흔적이 발견됐었으나,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추가 조사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진은 “자궁근종은 흔하지만, 특히 폐경 후 여성에서 부인과적 증상이 없는 경우 급성 장폐색을 유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장폐색 평가 시 인접 장기 계통의 병변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5일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 2026/02/27 10:20
  • 박지현, 선명한 ‘11자 복근’ 공개… 비결은 바로 ‘이 운동’

    박지현, 선명한 ‘11자 복근’ 공개… 비결은 바로 ‘이 운동’

    배우 박지현(31)이 운동으로 만든 선명한 11자 복근을 공개했다.지난 24일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현은 운동복 화보 촬영 중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특히 탄탄한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지현은 과거 방송을 통해 몸무게가 80kg까지 나갔지만, 이후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해 20~30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주기적으로 발레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렇다면 그가 꾸준히 하는 발레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발레는 코어, 엉덩이, 허벅지 안쪽 등 몸의 중심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해 다양한 효능을 줄 수 있는 전신 운동이다. 횡격막, 복근, 골반저근 등 몸의 심부 근육을 키울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자세 안정성과 지지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실제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정형외과, 하버드대 의과대학 등 공동 연구팀이 12~17세 발레 무용수 58명을 분석한 결과, 수개월간 집중 발레 훈련을 받은 그룹에서 하부 복부 근력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리를 들어 올려 버티는 동작은 복부 근육의 힘 없이는 유지하기 어렵고, 연습 과정을 통해 하지 근력과 복부 근력이 상호 보완적으로 발달할 수 있다.발레는 소근육을 섬세하게 사용하는 동작이 많은 만큼 평소 굽은 등, 거북목, 골반 불균형 등 뒤틀린 체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유산소와 근력 요소가 결합된 운동 특성상  꾸준한 동작을 통해 1시간에 250~400kcal를 소모해 체지방 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불안정한 자세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동작이 많아 신체 조절 능력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부상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다만 발레는 기초 체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운동이다. 근력과 유연성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동작을 반복하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없고, 발목·무릎·허리에 무리가 가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 전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전신 스트레칭이 필요하며,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식이조절을 병행해 몸에 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다. 운동 중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중단한 뒤 전문가와 상의해 운동 강도를 조절하거나, 병원을 찾아야 한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2/27 07:40
  • “놀랍도록 혈당 상승 막아” 70kg 감량 박수지, 걷기보다 효과 좋다던데… 뭘까?

    “놀랍도록 혈당 상승 막아” 70kg 감량 박수지, 걷기보다 효과 좋다던데… 뭘까?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37)가 혈당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후 걷기만 할 때와 식전 달걀까지 먹을 때 혈당 상승 방어에 대한 효과가 있는지 직접 실험해봤다”라며 “두 가지 같이 병행하니 결과가 진짜 놀라웠다”고 말했다.이어 “식전 달걀까지 먹은 날은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피크도 훨씬 낮았다”라며 “식후 걷기도 물론 도움이 됐지만, 이미 많이 오른 혈당을 낮추는 느낌이었다면 식전 달걀은 애초에 혈당이 덜 오르게 만드는 느낌이었다”고 했다.박수지가 직접 경험한 것처럼 식전에 달걀을 섭취하는 습관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달걀에 풍부한 단백질은 ‘GLP-1’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이 호르몬은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을 돕는다. 실제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참가자 55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 순서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쌀밥을 먹기 전에 섬유질이나 달걀을 먼저 섭취한 경우 혈당 급등이 감소했다. 연구 저자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는 “음식의 종류보다 중요한 것은 순서”라며 “탄수화물을 마지막에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여기에 식후 가벼운 운동을 하면 더 좋다. 혈당은 보통 식사 뒤 30~60분 사이에 가장 높아지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식사 후 30분 이내에 걷기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27 03:00
  • “8년 전에 몸에 넣은 것” 20대 女 손가락에서 발견된 것은?

    “8년 전에 몸에 넣은 것” 20대 女 손가락에서 발견된 것은?

    갑자기 퉁퉁 부은 20대 여성의 손가락에서 8년 전 삽입한 의료용 시멘트 구슬이 발견됐다. 인도 NKP 살바드르 파타일 의과대학 정형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22세 여성이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 끝에서 한 달간 지속된 부기, 통증, 고름 배출로 증상으로 내원했다. 손가락 엑스레이 검사 결과, 손끝 뼈 잔여 조각 안에 길쭉한 이물질이 확인됐다. 바로 ‘정형외과용 시멘트 구슬(Cement bead)’이었다. 이는 골 시멘트(뼈와 인공 재료를 붙이는 접착제)에 항생제를 혼합해 구슬 형태로 만든 의료 재료로, 감염 부위에 국소적으로 항생제를 방출하기 위해 사용된다. 여성은 8년 전 골절 수술 후 삽입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손가락 신경 차단 마취 후 손끝 부분을 절개해 시멘트 구슬을 제거했다. 이후 여성은 봉합 수술을 받은 후 7일간 항생제인 클린다마이신을 복용했다. 다행히 수술 5일 후부터 증상이 조금씩 호전되면서 2주 후 완전히 치유됐다. 의료진은 “손끝에 이물이 남아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의도치 않게 체내에 남아있는 경우 화학적 자극물로 이물 육아종을 유발하고, 2차 세균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술한 의료진은 환자에게 적절한 제거 시점과 정기 추적 검사의 중요성을 충분히 안내해야 하고, 환자는 이를 꼭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5일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6/02/27 02:20
  • 팔란티어 자판기에도 등장… 실리콘밸리 중독시킨 ‘니코틴 파우치’

    팔란티어 자판기에도 등장… 실리콘밸리 중독시킨 ‘니코틴 파우치’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 자판기에 니코틴 파우치가 등장해 화제다.지난 20일(현지시각) 보스턴 글로브 산하 헬스케어 매체 STAT NEWS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내 IT 기업들이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내 자판기에 니코틴 파우치를 비치했다. IT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는 21세 이상 직원과 방문객에게 니코틴 함유 구강 흡입제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과거 금연 보조제로 쓰이던 니코틴 제품들이 최근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테크 업계와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도구로 탈바꿈하며 소비되고 있다.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 CEO 알렉스 코헨은 지난 12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자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생산성이 높아진 것을 보고 나도 따라 했다가 우연히 중독됐다”고 말했다. 루시 니코틴(Lucy Nicotine)이나 세시(Sesh) 등 일부 스타트업은 각성 상태 유지 등을 강조하며 제품을 마케팅하고 있다.
    생활건강최수연 기자 2026/02/27 01:00
  • “체력의 비결” 83세 폴 매카트니, 의외로 ‘이 운동’ 마니아… 뭘까?

    “체력의 비결” 83세 폴 매카트니, 의외로 ‘이 운동’ 마니아… 뭘까?

    비틀즈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폴 매카트니(83)가 체력의 비결로 요가를 꼽았다.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남성 잡지 ‘맨즈 저널’에 따르면, 폴 매카트니는 83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휴식 시간 없이 세 시간 동안 이어지는 북미 투어를 진행했다. 폴 매카트니는 건강 비결로 요가를 언급하며 “인도 리시케시에서 요가를 처음 접한 뒤, 시간이 날 때마다 수련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와 함께 요가 수련을 했던 배우 알렉 볼드윈은 과거 인터뷰에서 “폴 매카트니는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유연하다”며 “당시 60대 후반이었는데도 정말 건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요가는 남성 신체에 도움이 된다. 신체 특성상 남성은 근육량이 많은 대신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유연성이 떨어지면 관절의 동작이 잘 이뤄지지 않아 부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요가 동작은 평소 쓰지 않는 근육을 자극해 유연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건강 매체 ‘맨즈 헬스’에 따르면, 스트레칭 없이 근력 운동만 할 경우 오히려 근육의 긴장을 유발해 척추가 굽거나 등이 구부정해질 위험이 크다. 체지방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기 의대 연구팀이 6개월간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요가를 한 남성 참가자의 체지방률이 2.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요가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줄인다. 코르티솔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 심장 박동이 빨라져 혈압이 올라간다. 또 지방 대사에도 영향을 미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만성 염증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산화의학 및 세포 장수’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96명의 남녀가 12주간 주 5일, 90분씩 요가를 한 결과 체내 염증 수치가 낮아지고 코르티솔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뇌의 신경가소성을 조절하고 뇌 발달을 촉진하는 신경영양인자 수치가 증가해 뇌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요가가 남성의 성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인도 연구진이 조루증이 있는 남성 68명을 3개월 동안 요가를 실시한 그룹과 조루증 치료제를 복용한 그룹으로 나눠 비교 분석한 결과, 요가를 한 그룹에서는 모든 참가자의 사정 시간이 개선된 반면 약물 치료를 받은 그룹에서는 82%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2주 동안 요가를 수련한 남성들의 전반적인 성기능이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진은 요가의 골반 근육 강화, 기분 개선, 불안 감소 효과가 성 생활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해석했다.다만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요가를 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다. 초보자는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기초 동작부터 배우고, 이후 난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한다. 지나치게 허리를 꺾거나 굽히는 자세는 요통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허리나 무릎 등 관절에 통증이 있다면 난도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트니스김보미 기자 2026/02/26 20:00
  • 취업보다 더 큰 문제… 발달장애인 부당 해고·임금 체불 해법은? [조금 느린 세계]

    취업보다 더 큰 문제… 발달장애인 부당 해고·임금 체불 해법은? [조금 느린 세계]

    발달장애인 고용이 확대되고 있다.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함께 10여 년 전부터 정부가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전국에 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설치하는 등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면서, 발달장애인들도 치열한 노동시장에 당당히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취업 이후 직장 내 갈등과 부당 처우, 임금 체불, 고용 불안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는 고용의 양이 아니라 질과 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상담 4326건… 직장 부적응·임금 체불 적지 않아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체 장애인 고용률은 34.5%, 발달장애인 고용률은 29.3%로 집계됐다.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김태양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은 직무 영역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고용률이 과거보다 상당히 개선된 수치”라며 “이전에는 고용 자체가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의지가 있다면 일할 수 있는 환경은 상당 부분 마련됐다”고 말했다. 직무 영역도 제조업·카페·사무보조 중심에서 최근에는 AI 관련 직무와 문화예술 분야까지 다양해졌다.그러나 취업 증가가 곧 안정적인 고용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경기 등 전국 6개소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의 2024년 상담 건수는 4326건으로, 매년 약 5%씩 증가하고 있다. 상담 유형을 보면 ▲심리 상담(12.6%)이 가장 많고 ▲직장 부적응(7.1%) ▲직장 내 괴롭힘(5%) ▲업무 스트레스(4.3%)가 뒤를 이었다. 노동권 침해 사례도 적지 않다. ▲임금 체불은 3.7%(159건), ▲부당해고는 3%(130건)를 차지했다. 김 센터장은 “취업은 늘었지만 직장 부적응과 갈등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며 “특히 임금 체불과 부당해고는 비중이 큰 편이다”고 말했다. 
    기타신소영 기자2026/02/26 17:32
  • BTS 정국, 취중 라방 논란… 과거 ‘이 중독’까지 고백

    BTS 정국, 취중 라방 논란… 과거 ‘이 중독’까지 고백

    BTS 멤버 정국(28)이 새벽에 진행한 취중 라이브 방송이 화제다.26일 새벽, 정국은 팬소통 플랫폼인 위버스에서 한 시간 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영상에는 정국이 친구와 친형 등과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정국은 “담배와 관련해서 이야기하고 싶다”며 “담배를 많이 피웠었는데, 진짜 노력해서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거 이야기하는 순간 회사에서 난리 날 것 같다”며 “나는 그냥 솔직하고 싶은데,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 이야기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또 정국은 방송 중 지인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과 카메라를 향해 영어 욕설을 내뱉은 뒤 웃기도 했다. 정제되지 않은 표현들에 걱정된 일부 팬들은 라이브 방송 종료를 권했지만, 이를 접한 정국은 “왜 끄라고 하느냐”라며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고 말했다.정국이 힘들게 끊었다고 언급한 담배는 한 개비만 피워도 사망 위험을 크게 높인다. 미국의학협회 학술지(JAMA)에 실린 약 30만 명 대상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담배를 한 개비씩 피운 그룹은 비흡연자 그룹에 비해 사망 위험이 64%나 높다. 2~10개비씩 피운 그룹이 87% 높은 것과 비교해도 그 차이가 크지 않은 편이다. 연구팀은 “담배를 적게 피울수록 몸에 덜 해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 차이가 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심각한 금단증상도 유발한다. 강한 흡연 욕구와 함께 나타나는 짜증, 불안, 분노, 집중력 저하 등은 대표적인 심리적 금단증상이다. 본격적으로 금연을 시작하지 않더라도, 흡연자가 한두 간만 흡연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이러한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흡연이 익숙해지면 니코틴이 즐거움을 느끼는 뇌의 도파민 중추를 자극해 의존성을 생기게 만든다. 하지만 니코틴 공급이 중단되면 즐거움을 쉽게 느낄 수 없고, 짜증이 나며, 불안하고, 신경이 과민해지는 것이다.담배를 끊기 힘들 때는 금연 껌이나 패치 등을 활용해 흡연 욕구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 주위 사람들에게 금연 사실을 알리고, 양파, 해조류, 무 등 니코틴 해독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또 전문의에게 상담받고, 금연보조제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26 16:52
  • “엉덩이에서 은빛 액체 흘러내려”… 30대 女, 전남편에게 당한 사연은?

    “엉덩이에서 은빛 액체 흘러내려”… 30대 女, 전남편에게 당한 사연은?

    전 남편이 비타민이라고 속여 주입한 수은으로 인해 수은 중독을 겪은 30대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이란 테헤란의 샤히드 베헤슈티 의과학대학교(SBMU) 산하 로그만 하킴 병원 독성학 의료진에 따르면, 39세 여성은 왼쪽 엉덩이의 통증과 부종으로 앉거나 눕는 게 어렵다고 호소했다. 일반 병원에서는 이를 단순 농양으로 진단하고 배액술을 시행했으나, 상처 부위에서 일반적인 고름이 아닌 은빛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독성학 전문 병원으로 이송했다.의료진은 정밀 검사 결과, 환자의 엉덩이 피부 병변에서 은색 액체 상태의 수은이 확인됐으며, 왼쪽 둔부 외측에 방사선이 투과하지 못하는 이물질이 다량 축적됐다고 보고했다.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에서도 수은 수치가 각각 345.1μg/L, 269μg/L로 정상 범위를 수십 배 초과하는 중증 중독 상태였다.여성은 수술을 통해 수은이 함유된 조직을 절제하고 중금속 해독제를 처방받았다. 다행히 퇴원 후 혈중 수은 수치는 30μg/L로 급격히 감소하며 증상이 호전됐다.여성은 “수술실 종사자인 전 남편이 내 엉덩이에 비타민 앰플을 직접 주사해 주기 시작한 시점부터 통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사건을 추가로 조사한 결과, 여성의 전 남편이 깨진 온도계에서 나온 수은을 이용해 거짓 주사를 놓은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수은은 상온에서 유일하게 액체로 존재하는 금속으로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이에 노출돼 기준치 이상이 몸에 축적되면 중추신경계, 신장, 소화기계 등에 심각한 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의료진은 “수은은 정맥 주입 시 폐색전증이나 간·신장 기능 장애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 물질”이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 궤양이나 결절, 통증이 지속된다면 외부 물질 유입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평소 수은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은을 함유한 대형 어류 식품의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또 수은 온도계나 형광등이 깨졌을 때 손으로 직접 만지지 않도록 한다.이 사례는 ‘Clinical Case Reports’ 저널에 지난 10일 게재됐다.
    기타김영경 기자2026/02/26 16:27
  • ‘스테로이드 부작용 극복’ 트와이스 정연, 최근 모습 봤더니?

    ‘스테로이드 부작용 극복’ 트와이스 정연, 최근 모습 봤더니?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30)이 날렵해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4일 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WICE with Jimmy Fallon’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전보다 갸름해진 턱선을 자랑하는 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정연은 2020년 목 디스크 수술을 받으면서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아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을 앓으며 체중이 급격히 불어났다.정연이 겪은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체내에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장기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코르티솔은 원래 스트레스에 대응해 신체 에너지를 조절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필수적인 호르몬이다. 하지만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여러 대사 이상을 일으킨다.주요 증상으로는 외형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대표적으로 얼굴이 달처럼 둥글게 붓는 증상과 목 뒤에 지방이 쌓여 혹처럼 솟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복부에만 살이 붙는 것이 특징이다. 또 피부가 얇아져 쉽게 멍이 들거나 배와 허벅지에 튼살이 생기기도 한다.원인은 크게 외인성과 내인성으로 나뉜다. 외인성 쿠신 증후군은 정연의 사례처럼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물을 질환 치료 목적으로 장기간 복용했을 때 발생하는 경우로, 가장 흔한 원인이다. 내인성 쿠싱 증후군은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겨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이 과다 분비돼 발생한다.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다. 외인성의 경우, 전문의 지시에 따라 약물 용량을 서서히 줄여나간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환자는 호르몬 생성 축이 억제된 상태로, 갑자기 투약을 중단하면 부신피질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연구팀은 스테로이드 감량 방법으로 격일 요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보고했다. 내인성의 경우에는 주로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며, 완전한 제거가 어려운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나 약물 치료를 병행한다.예방을 위해서는 스테로이드 약물의 오남용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처방 없이 복용하거나 임의로 용량을 조절해서는 안 된다. 내인성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으므로 급격한 체중 증가나 외형 변화가 나타날 경우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2/26 15:30
  • “관계 후 통증 극심” 30대 女, 방광에 ‘이것’ 파고들었다

    “관계 후 통증 극심” 30대 女, 방광에 ‘이것’ 파고들었다

    피임 기구가 자궁을 뚫고 방광까지 침투한 사례가 보고됐다.중국 산둥산현중앙병원 산부인과 의료진에 따르면, 39세 여성이 6개월간 빈뇨와 성관계 중 극심한 통증을 느껴 내원했다. 검사 결과, 2년 전 삽입한 피임 장치인 자궁 내 장치가 자궁을 관통해 방광 후벽까지 파고든 상태였다. 의료진은 방광을 절개해 자궁 내 장치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손상된 방광벽을 봉합했다. 수술 중 출혈은 거의 없었으며 자궁과 난소는 다행히 정상 상태였다. 여성은 수술 후 요도 카테터를 14일간 유지했으며 제거 후 배뇨 기능은 정상으로 회복됐다.의료진은 “자궁 내 장치를 삽입한 후에는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드물지만 자궁 천공이나 인접 장기 손상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삽입 후 통증, 빈뇨, 비정상적인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한편, 자궁 내 장치는 자궁내막에 플라스틱 몸체를 삽입해 국소적인 이물 반응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수정을 방해함으로써 피임 효과를 내는 기구다. 대게 3~5년 동안 피임 효과를 낸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6/02/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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