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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미, ‘이 시술’ 부작용 고백… “잠깐만 예쁘고, 후유증은 오래”

    송선미, ‘이 시술’ 부작용 고백… “잠깐만 예쁘고, 후유증은 오래”

    배우 송선미(52)가 과거에는 실리프팅 시술을 받았으나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4일 송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선미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좋은 것도 더 챙겨 먹고, 피부 관리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제작진이 “최근 리프팅 시술을 받았냐고 묻는 댓글이 있었다”고 말하자, 송선미는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선미는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싶다”며 “뭔가를 인위적으로 올리면 하고 나서 얼마간 예쁘고 괜찮은 것 같은데 나중에는 결국 데미지가 남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젊었을 땐 실리프팅도 해봤지만, 이젠 싫다”며 “지금은 자연스럽게 늙고 싶다”고 했다.송선미가 받은 실리프팅 시술은 의료용 실을 피부 아래에 삽입해 처진 얼굴 살을 직접 끌어올리는 시술이다. 실에 달린 돌기가 피부 조직을 고정해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주며, 실이 녹는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탄력을 개선한다.다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시술 직후에는 부기, 멍,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실이 비치거나 만져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실을 너무 얕게 삽입하거나 과하게 당길 경우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딤플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1년 미만의 짧은 기간 동안 시술을 반복하면 피부 내부에 흉터 조직이 축적돼 피부 조직이 딱딱해질 위험이 있다.한편, 송선미처럼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태도는 오히려 동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나치게 젊어 보이려는 집착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 과정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은 콜라겐을 분해하고 염증 반응을 촉진해 피부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킨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긍정적인 감정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일수록 손상된 피부 장벽의 경피 수분 손실이 더 빠르게 회복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뷰티김영경 기자 2026/04/11 10:02
  • 다이어트 돌입 송지효, ‘이 음식’ 선택… “포만감 오래 간다”

    다이어트 돌입 송지효, ‘이 음식’ 선택… “포만감 오래 간다”

    배우 송지효(44)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9일 송지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 살 좀 빠진 거 같지 않느냐”며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집에서 홈트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송지효는 봄동 비빔밥을 식사 메뉴로 선택하며 “봄동이 제철이라 봄동 비빔밥을 해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밥을 이만큼이나 먹나 싶겠지만 제가 오늘 거의 디저트만 먹고 첫 끼다”라고 했다.송지효가 선택한 봄동 비빔밥은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봄동은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돕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빔밥 속 다양한 채소는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해 변비를 예방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킨다. 여기에 달걀이나 고기 등 단백질 식품을 더하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다만, 비빔밥은 밥의 양이 많아질 경우 탄수화물 과잉 섭취로 이어져 혈당을 급격히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설탕과 나트륨이 많은 고추장 양념, 과도한 참기름까지 더해지면 열량이 크게 증가해 다이어트 식단이 아닌 고열량 식사로 변질될 수 있다.비빔밥을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려면 조리 방식에 주의해야 한다. 흰쌀밥 대신 현미나 귀리, 곤약 등을 섞어 혈당 지수를 낮추고, 밥의 양은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 양념장은 저당 고추장을 선택하거나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한편, 송지효처럼 홈트레이닝을 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홈트레이닝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어 운동 습관을 형성하기에 유리하다.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미국 유타대 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4511명을 대상으로 일상 속 신체 활동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운동의 지속 시간과 관계없이 전체 활동량이 중요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특히 여성의 경우 하루에 단 1분이라도 고강도 활동을 추가하면 체질량지수(BMI)와 비만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4/11 06:02
  • 악취 나던 사마귀, 알고 보니 암… 70대 男 겪은 사연은?

    악취 나던 사마귀, 알고 보니 암… 70대 男 겪은 사연은?

    수년간 단순 사마귀로 오인됐던 발 병변이 사실은 암이었다는 70대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멕시코 국립자치대(UNAM)와 국립의료원(HGM) 등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76세 남성 환자는 약 8년 전부터 오른발에 사마귀처럼 보이는 병변이 생겼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크기가 커졌다. 초기에는 감염성·염증성 질환으로 판단돼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이후 병변은 궤양을 동반한 밖으로 돌출된 형태의 종괴로 진행됐고, 악취가 나는 분비물과 통증, 보행 장애까지 나타났다. 병변은 계속 자라 약 15cm 크기까지 커졌다. 정밀 검사를 위해 시행한 조직검사 결과, 해당 병변은 고분화 편평세포암의 사마귀양 암종으로 진단됐다. 의료진은 종양의 범위가 넓어 초기 수술이 어렵다고 판단, 면역항암제 치료를 먼저 시행했다. 환자는 치료 이후 종양 크기가 일부 감소하고 증상이 호전됐으며, 현재 임상적으로 안정적인 상태 아래 향후 수술 가능성을 재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피부 편평세포암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흔한 피부암이므로, 다양한 조직병리학적 변형을 포함한다. 이 중 사마귀양 암종은 드물지만, 느리게 자라면서도 국소적으로 침습하는 특징을 보인다. 다만 진단이 지연될 경우 주변 조직을 광범위하게 파괴할 수 있다.특히 발에 발생하는 경우 발바닥 사마귀나 굳은살, 기계적 과각화증과 같은 흔한 질환과 외형이 유사해 진단이 어렵고, 늦어지기 쉽다. 이로 인해 경험적 치료가 반복되는 동안 병변이 서서히 진행되는 사례도 적지 않은 편이다. 전이 가능성은 낮은 편이지만, 진단이 늦어지면 심부 연조직이나 뼈까지 침범해 심각한 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절단이 필요할 수도 있다.의료진은 “주요 감별 진단으로는 족저사마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경과를 보이며 진행성 침윤이나 심각한 기능 장애를 동반하지 않는다”며 “반면 진행성 성장, 경화, 궤양, 통증 또는 치료 실패가 있는 경우에는 피부 편평세포암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Cureus)’에 지난 8일 게재됐다.
    암일반최수연 기자2026/04/11 05:01
  • 이영자, “삼겹살에 ‘이것’ 꼭 추가해라”… 독소 배출 효과

    이영자, “삼겹살에 ‘이것’ 꼭 추가해라”… 독소 배출 효과

    개그우먼 이영자(58)가 삼겹살에 미나리를 추가하면 좋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영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미나리 잔뜩 넣은 삼겹살 볶음밥’을 직접 만들어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솥 위에서 삼겹살을 구운 이영자는 미나리를 듬뿍 올리며 “미나리는 많을수록 좋다”며 “중금속 같은 것을 싹 없애준다”고 말했다. 삼겹살과 미나리의 궁합, 실제로 어떨까?먼저 삼겹살은 적당히 먹으면 좋은 식품이다. 삼겹살 비계에는 비타민F라고 불리는 알파-리눌렌산과 리눌렌산이 풍부하다. 이들은 두뇌 신경 조직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모발 성장을 돕는다. 삼겹살에는 피로 해소와 혈액 순환을 돕는 비타민B군인 비타민B1, B2, B3 등도 들어있다. 에너지 대사와 신경계 건강을 지원한다.이때 이영자가 말한 것처럼 미나리를 추가해보자. 기본적으로 돼지고기에는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는데, 미나리에도 같은 효과가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돼지고기의 중금속 배출 효과는 연구로 밝혀졌다. 한국식품연구원이 매주 2~3회씩 6주간 돼지고기를 먹은 공장 근로자들의 혈중 중금속 농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돼지고기 섭취 전후로 납은 약 2%, 카드뮴은 약 8% 감소한 것으로 관찰됐다. 연구팀은 돼지고기 속 불포화지방산이 장기나 인체 내부에 쌓인 유해 물질과 결합해 이를 배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다만 그렇다고 해서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돼지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이지만, 약 38%는 포화지방산이기 때문이다. 비계가 많은 삼겹살은 1주일에 1~2회로 제한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11 00:01
  • ‘인조 속눈썹’에 가려졌던 뇌종양 신호… 30대 女, 모습 봤더니?

    ‘인조 속눈썹’에 가려졌던 뇌종양 신호… 30대 女, 모습 봤더니?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인조 속눈썹을 제거한 뒤 뇌종양 의심 증상을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The Sun)’에 따르면, 영국 체셔주에 거주하는 제니 키프(34)는 수년간 눈 윗부분을 완전히 덮는 긴 속눈썹 연장 스타일을 유지해 왔다. 그러다 2020년 6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속눈썹을 잠시 제거했고, 이를 본 제니의 어머니는 “오른쪽 눈이 평소보다 튀어나와 보인다”며 딸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이후 안과를 찾은 제니는 오른쪽 눈 뒤쪽에서 이상이 발견돼 종합 병원을 찾아 응급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제니는 뇌종양인 ‘수막종’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제니가 17세 때부터 지속적으로 맞아온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성분의 피임 주사를 종양의 원인으로 의심했다.제니는 “평소 속눈썹을 붙이고 있어 눈 모양의 변화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며 “속눈썹을 떼지 않았다면 종양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피임 주사의 위험성에 대해 단 한 번도 설명을 들은 적이 없다”며 “미리 알았더라면 주사를 즉시 중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제니는 두 차례의 수술로 종양의 절반을 제거했으며,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현재는 안정된 상태로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다.수막종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수막에서 발생하는 종양이다. 약 90%는 양성이며, 제니의 사례 역시 양성에 해당한다. 다만, 양성 종양도 방치할 경우 종양이 자라면서 뇌의 주요 부위를 압박해 신경 손상이나 마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제니가 겪은 안구 돌출은 종양이 시신경을 압박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할 경우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이 밖에도 종양 발생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뇌압 상승으로 인한 지속적인 두통, 오심과 구토가 흔하며, 팔다리 운동 마비나 감각 저하, 시력 감퇴, 청력 소실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악성 종양의 경우 성장 속도가 빠르고 주변 뇌 조직으로 침투하는 성질이 강해 뇌부종이나 간질 발작 등 신경학적 증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수막종은 발생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완전히 예방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시력·청력 저하, 운동 기능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한편, 국제학술지 ‘영국의학저널 오픈(BMJ Ope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기반 피임 주사를 1년 이상 장기 사용할 경우 수막종 발생 위험이 비사용자보다 약 5.6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도 2024년 고용량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을 장기간 사용할 경우 수막종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국 국립보건임상평가원(NICE)은 해당 약물을 고용량 또는 장기 사용 시 수막종 발생 가능성이 있는 부작용으로 명시하고, 수막종이 진단된 경우 약물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다만,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위험평가위원회(PRAC)는 해당 약물을 장기간 투여할 경우 수막종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할 수 있으나, 질환 자체가 희귀해 절대적인 발생 위험은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뇌질환김영경 기자 2026/04/10 23:01
  • “아직도 2G폰 쓴다”는 손창민… ‘이것’ 싫어서라는데?

    “아직도 2G폰 쓴다”는 손창민… ‘이것’ 싫어서라는데?

    배우 손창민이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5일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손창민이 출연했다. 그는 “여전히 2G폰(폴더폰)을 사용하고 있다”며 “은행 업무는 직접 방문해 처리하고, 배달 음식도 전화로 주문하는 등 스마트폰 없이 일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스마트폰 없는 일상을 고수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는 “필요성을 못 느낀다”며 “어딜 가도 남녀노소 모두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모습이 싫다”고 답했다. 손창민처럼 스마트폰 사용을 최소화하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 알림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면 끊임없는 알림이 뇌의 도파민 균형을 무너뜨려 집중력 저하, 전두엽 기능 약화, 피로감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프랑스와 스위스 공동 연구진이 대학생 180명을 대상을 스마트폰 알림이 집중력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스마트폰 알림이 울리는 순간 집중력이 약 7초 동안 무너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면 주의 집중력이 회복되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하기 보다 용이해진다.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장시간 고개를 숙여 정상적인 C자형 목뼈가 일자로 변형되는 이른바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또한 동영상 시청이나 SNS 이용 등 스마트폰 사용이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을 유도해 신체 활동량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면 자연스럽게 움직임이 늘고, 목·어깨·허리 등에 가해지는 부담도 줄일 수 있다.인간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의 관계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영국 사우스햄튼대 클레어 하트 교수 연구팀이 19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사용과 인간관계에 대해 인터뷰하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퍼빙(phubbing, 휴대전화를 사용하느라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일)을 많이 당한다고 느낄수록 관계가 악화할 가능성이 높았다. 
    생활건강최소라 기자 2026/04/10 21:02
  • "20년간 독사 200번 물렸다"… 인류 구원할 '만능 해독제' 된 사나이

    "20년간 독사 200번 물렸다"… 인류 구원할 '만능 해독제' 된 사나이

    200마리가 넘는 독사에 스스로 물리며 면역력을 키운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지난 3일 외신 피플(People)에 따르면 팀 프리데(58)는 2000년대 초반 독성 동물에 대한 호기심으로 뱀독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그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소량의 뱀독을 스스로 주입하며 내성 형성 가능성을 실험했다. 독사에 직접 물리기 전 점차 독의 양을 늘리는 방식이었다.그는 “자신의 실험이 험난한 여정이었다”며 “코브라에 두 번 물린 뒤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나흘 동안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다”고 말했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프리데는 한 번에 성인 10명을 죽일 수 있는 ‘검은맘바’를 비롯해 킹코브라, 타이거스네이크 등 치명적인 독사를 포함한 200여 종에 대한 면역력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그는 자신의 사례를 연구해달라며 여러 과학자에게 직접 연락했고, 결국 바이오 기업 ‘센티백스(Centivax)’의 CEO 제이콥 글랜빌이 프리데의 제안에 응답하며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연구팀은 프리데의 혈액에서 다양한 뱀 독을 무력화할 수 있는 ‘광범위 중화 항체’를 발견했다. 프리데의 항체를 분석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셀(Cell)’에도 게재됐다. 이후 해당 항체를 기반으로 새로운 항독소 혼합물이 개발됐으며, 이는 쥐를 활용한 동물 실험에서 19종 중 13종에 대한 완전한 방어 효과와 6종에 대한 부분적 방어 효과를 보였다.이러한 연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기존 해독제의 한계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8만1000명에서 13만7000명이 뱀에 물려 사망하고, 그보다 약 3배 많은 인원이 절단이나 영구적인 장애를 겪는다. 현재 해독제는 말이나 양 같은 큰 포유류에 소량의 독을 주입해 생성된 항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독의 성분이 종마다 다르고, 같은 종이라도 지역에 차이가 있어 특정 뱀에 맞는 해독제만 효과를 보인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제조 비용이 높고 부작용 위험도 존재한다. 프리데의 사례는 특정 종이 아닌 여러 독사에 동시에 작용하는 ‘범용 해독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이나 오지 지역에서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센티백스에 따르면 다음 단계로는 호주에서 뱀에 물린 개들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리데는 “인류를 위해, 과학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 2026/04/10 20:02
  • 전소미 “하루 20분이면 충분”… 몸매 가꾸는 운동, 뭐야?

    전소미 “하루 20분이면 충분”… 몸매 가꾸는 운동, 뭐야?

    가수 전소미(25)가 맨몸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9일, 전소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하루 20분 완성! 맨몸 운동·홈트 짐소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전소미는 “안 먹고 살 빼면 몸이 너무 없어 보이게 빠진다”며 무작정 식사를 줄이기보다 운동을 통해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이어 와이드 브릿지,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사이드 밴드 등 다양한 운동을 선보였다.전소미가 소개한 ‘와이드 브릿지’는 엉덩이와 팔을 자극하는 운동이다. 먼저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양 발바닥을 맞붙이고, 무릎을 적당히 벌린다. 이때 가슴을 열어 상체에 안정적인 지지대를 만든 뒤, 골반을 멀리 보낸다는 느낌으로 들어 올리면 된다. 자세가 무너지지 않도록 무릎 간격과 긴장감을 유지하고, 어깨를 내리며 날개뼈를 잡아주는 느낌을 유지한다. 전소미는 “엉덩이가 저린 느낌이 든다”며 “엉덩이끼리 맞닿는 느낌을 의식해야 한다”고 말했다.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은 팔과 복근, 엉덩이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동작이다. 누운 상태에서 생수병을 들고 팔을 가볍게 들어 올린 뒤, 팔꿈치를 눈 밑 위치에 고정하고 팔꿈치 아랫부분만 펴준다. 이때 팔꿈치가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안쪽 팔뚝에 자극을 느끼는 것이 핵심이다. 전소미는 “필라테스를 한 느낌”이라며 “쉬워 보이지만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사이드 밴드는 옆구리와 기립근, 복근을 자극한다. 바로 선 자세에서 한쪽 손을 머리 뒤로 올리고 팔꿈치를 위로 든 뒤, 옆구리를 길게 늘여주면 된다. 이때 늘어나는 쪽 발을 지지대로 삼고, 짝다리를 짚는다는 느낌으로 발과 골반에 힘을 준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아령을 추가하면 운동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피트니스김경림 기자 2026/04/10 19:15
  • 76세 메릴 스트립, 손에 ‘이것’ 달고 살아… 치매 예방 효과

    76세 메릴 스트립, 손에 ‘이것’ 달고 살아… 치매 예방 효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메릴 스트립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개봉을 앞두고 지난 8일 내한했다. 76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그의 건강 비결로 언급되는 것은 다름 아닌 ‘뜨개질’이다. 메릴 스트립은 영화 ‘다우트' 촬영을 계기로 뜨개질을 시작해 오랫동안 취미로 이어왔다. 앞서 제임스 코든 쇼를 통해 뜨개질 가방을 공개하거나 최근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일할 때는 읽지 않고 뜨개질한다”고 밝히기도 했다.뜨개질은 단순 취미를 넘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먼저 정서 안정 효과가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팀이 뜨개질이 섭식장애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뜨개질을 한 거식증 환자의 약 75%가 음식에 대한 집착이나 걱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연구를 진행한 칼 버밍엄 교수는 “집착이나 불안감을 느끼던 많은 환자가 뜨개질 활동 후 음식에 대한 걱정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뜨개질 과정에서 좌뇌와 우뇌를 모두 사용하기만 한다면, 뜨개질 솜씨가 엉망이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더 나아가 뇌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뜨개질은 두뇌를 자극하는 취미로, 실을 잡고 양손을 번갈아 움직이고 패턴을 기억하는 과정에서 주의력, 기억력, 운동 능력 등을 사용한다. 그 과정에서 전두엽 기능이 향상되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메이오클리닉 연구팀이 70~89세 노인 132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뜨개질한 노인은 기억력 감소 속도가 느리고 인지 기능 손상 정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손목이나 어깨 통증이 있는 사람은 뜨개질을 과도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반복 작업으로 인해 통증이 악화할 위험이 크다. 같은 부위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활동인 만큼,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최소라 기자 2026/04/10 19:01
  • 김정태 아들 지후, 아스퍼거증후군 진단… 정확히 어떤 상태?

    김정태 아들 지후, 아스퍼거증후군 진단… 정확히 어떤 상태?

    배우 김정태의 첫째 아들 지후(16)가 아스퍼거증후군 진단을 받았다.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김정태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태의 첫째 아들 지후는 고교 진학을 앞두고 종합 심리 검사를 받았다. 결과 발표에 앞서 김정태의 아내는 “지후가 아스퍼거가 있을 거라고 짐작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지후는 병뚜껑을 색깔별로 분류해 나열하거나, 일상 루틴을 정해진 시각에 맞추는 데 강한 집착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태 역시 “아들에게 아스퍼거 증상이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했다.검사를 진행한 노규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지후의 시공간 지능이 상위 0.5%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후의 언어 지능은 하위 14% 수준으로 나타났다. 노 전문의는 “사회성이나 언어 능력을 종합해 볼 때, 경미하지만 아스퍼거증후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할극을 활용한 솔루션을 통해 지후의 언어 능력을 보완할 것을 제안했다.지후가 진단받은 아스퍼거증후군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한 범주로, 사회적 상호작용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 장애다. 다른 자폐 유형과 달리 지적 능력과 기본적인 언어 발달에는 뚜렷한 지연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 주제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경향을 보이며, 상대방의 감정이나 의도를 파악하는 데 서투른 것이 주요 증상이다. 또 소리, 빛, 맛, 냄새 등의 자극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둔감한 경우가 많다.아스퍼거증후군은 지적 지연이 없거나 오히려 특정 영역의 지능이 매우 높게 나타나 영유아기에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회적 요구가 복잡해지는 청소년기나 성인기에 이르러 대인관계 갈등이나 우울 증상 등을 겪은 뒤 뒤늦게 진단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심층 면담을 통해 성장 과정의 발달력을 확인하고, 자폐 진단 관찰 척도나 지능 검사 등을 병행해 인지적 특성과 사회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치료는 사회적 적응력을 높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로 사회기술훈련과 인지행동치료가 활용되며,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반응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지후에게 제안된 역할극 역시 사회기술훈련의 핵심 기법으로, 가상의 상황을 반복 연습하며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필요에 따라 불안이나 강박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4/10 16:55
  • 95세에 세계 신기록 5개… 전설적 수영 선수가 밝힌 비결

    95세에 세계 신기록 5개… 전설적 수영 선수가 밝힌 비결

    95세의 나이에도 물살을 가르며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여성의 건강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3일 외신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에 따르면 영국 런던 출신의 제인 에셔(95)는 최근 5개의 연령대별 수영 세계 기록을 세웠다. 그가 단순한 장수를 넘어 젊은이 못지않은 신체 능력을 유지하는 비결로 수영이 주목된다. 그는 평생 100회 이상 연령대별 세계 기록을 경신했으며 국제 수영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수영을 배운 그는 평생 아침 수영을 이어왔고, 50세 이후에는 수영 강사로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특히 접영·배영·평영·자유형을 모든 영법을 소화하는 개인혼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는 다음 대회를 목표로 꾸준히 훈련 중이다.그의 건강 비결은 바로 수영의 ‘비접촉’ 특성에 있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시작되면 근육량이 줄고 뼈가 약해지지만, 물속에서는 부력의 영향으로 체중의 80~90%가 감소해 무릎·발목·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이 때문에 관절이 약해진 노년층에게도 비교적 안전한 운동으로 꼽힌다. 애셔는 “달리기는 무릎과 엉덩이에 부담을 주지만 수영은 부상 위험이 적다”며 “몸속 깊은 근육까지 자극해 발달시킨다”고 말했다.물의 저항을 이겨내야 하는 수영은 전신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운동이다. 특히 노화로 감소하기 쉬운 코어와 하체 근육 유지에 효과적이며,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해 관절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이란 아자 의과대학 연구팀이 60세 이상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도 수중 운동이 통증 완화와 보행·균형 능력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영은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기 때문에 산소와 에너지원을 근육에 공급하는 심혈관계 기능을 발달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수영의 효과는 신체에만 그치지 않는다. 애셔는 수영을 ‘일종의 명상’이라고 표현했다. 일정한 호흡과 리듬에 집중하는 과정이 정신적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영은 뇌 혈류량을 증가시켜 인지 기능 저하를 막고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남편과 사별 이후 찾아온 공허함을 수영장 동료들과의 교류로 극복했다고도 밝혔다.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수영은 어깨를 반복적으로 회전시키는 동작이 많아 어깨에 부담이 쌓일 수 있다. 실제 수영 관련 부상 중 30% 이상이 어깨에서 발생하며, ‘어깨충돌증후군’이 대표적인 부상이다. 팔을 머리 높이 이상으로 들 때 통증이 있거나 움직일 때 어깨에서 소리가 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과 함께 적절한 휴식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지속되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4/10 15:59
  • 고현정, “그새 살 더 빠졌네”… 평소 어떻게 관리하길래?

    고현정, “그새 살 더 빠졌네”… 평소 어떻게 관리하길래?

    배우 고현정(55)이 한층 더 슬림해진 몸매를 뽐냈다.최근 고현정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의 주역인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고현정은 핑크빛 의상을 입고 이전보다 더욱 날씬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55세에도 마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고현정의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고현정은 과거 배가 고플 때 낫토, 달걀 등을 먹고 매일 두 시간 반씩 걸으며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달걀은 체내 합성이 불가능해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한 완전식품이다. 달걀 한 알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근육을 유지하고 기초대사량 유지에 좋다. 단백질과 지방이 균형 있게 구성돼 소화가 느리고 혈당도 급격히 올리지 않는다.콩을 발효해 만든 낫토 역시 한 팩(50g)에 8~10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낫토에 함유된 비타민E, 비타민B군, 레시틴 등은 혈액순환을 돕고 세포 재생을 촉진한다. 비타민K가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나토키나제 효소는 혈압을 낮추고 혈액 응고를 억제해 심혈관 건강에 도움 된다. 다만 항혈액응고제를 복용 중이면 낫토의 비타민K가 약물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김경림 기자2026/04/10 15:56
  • 한가인, “‘이것’ 중독돼 안 하면 불안”… 대체 뭐지?

    한가인, “‘이것’ 중독돼 안 하면 불안”… 대체 뭐지?

    배우 한가인(44)이 운동 중독이 의심된다고 밝혔다.지난 9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요즘 운동 중독이 오려고 한다”며 “운동을 하지 않으면 불편하고 불안하며 소화도 잘 안되는 느낌이 들어 계속 움직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먹은 날에는 간단하게라도 걷거나 뛴다”며 “운동 영상을 틀어놓고 따라 하면 좋다”고 했다.한가인처럼 운동하지 못했을 때 아쉽거나 몸을 움직이고 싶은 정도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다만 과도하게 불안하거나 짜증 나고, 무리해서라도 운동을 계속하려 한다면 운동 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운동 중독은 운동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의 균형을 무너뜨릴 만큼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운동 중 분비되는 베타 엔도르핀의 영향과 관련 있다. 베타 엔도르핀은 진통제보다 40~200배 강한 진통 효과가 있어 희열과 쾌감을 유도한다. 이는 신체가 피로한 상태에서도 통증을 덜 느끼고 운동을 지속하도록 만들어, 점차 강박적인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운동 중독 상태에서는 운동 시간이나 강도를 줄이려는 시도에 반복적으로 실패하게 된다. 일상보다 운동을 우선시해 가족이나 직업, 학업 등 중요한 활동에 지장이 가고, 통증이나 부상이 있음에도 운동을 계속하는 경우도 있다. 적절한 운동은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지만, 운동 중독 상태에서는 오히려 삶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신체적·정신적 문제를 초래한다. 특히 운동이 자기 정체성의 중심이 되면 중단 시 불안감이나 자존감 저하를 겪을 수 있다. 과도한 훈련으로 피로골절이나 근골격계 질환, 만성 피로 등 부상 위험도 커진다.운동 중독이 의심된다면 운동 시간과 강도를 일정 수준으로 제한해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 치료나 인지행동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 된다. 현재의 운동 강도가 자신에게 적절한지, 신체에 무리가 가지는 않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해 균형 있게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트니스김경림 기자2026/04/10 14:45
  • “안색 달라졌다” 이경규, ‘이 습관’으로 건강 관리 중… 뭘까?

    “안색 달라졌다” 이경규, ‘이 습관’으로 건강 관리 중… 뭘까?

    방송인 이경규(65)가 금주를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육아인턴’에는 이경규와 안정환이 출연했다. 이날 안정환은 이경규에게 “피부가 좋아지셨다”며 “술을 안 드시냐”라고 했다. 이에 이경규는 “요즘 술을 거의 안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육아하는 방송 때문에 체력 소모가 있을 것 같아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이경규처럼 금주를 실천하면 피부 건강에 좋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일으켜 체내 수분을 빼앗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술을 끊으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이 회복되면서 탄력이 살아나고 안색도 맑아진다. 또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는 피부 염증과 혈관 확장을 유발하는데, 금주를 통해 이러한 자극 요인이 줄어들면 홍조가 완화되고 피부 톤도 한층 균일해진다.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학술지 ‘임상 미용 피부과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and Aesthetic Dermat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여덟 잔 이상 술을 마시는 음주군은 비음주군보다 눈 밑 부종, 안면 중앙부 볼륨 감소, 미세혈관 확장 등 피부 장벽 약화와 관련된 노화 징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연구팀은 알코올이 피부의 항산화 방어 체계를 파괴하고 혈관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안면 노화를 가속한다고 보고했다.금주는 수면의 질도 개선해 준다. 알코올은 중추신경을 억제해 잠에 빨리 들게 하지만, 실제로는 깊은 잠을 방해한다. 특히 기억 정리와 정신적 회복을 돕는 렘수면을 방해한다. 술을 멀리하면 수면 주기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중간에 깨는 일이 줄어든다.한편, 이경규처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 습관은 체력 관리에 효과적이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세포 재생과 근육 회복을 돕는 성장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진다. 이 시간대에 깊은 수면을 유지하면 낮 동안 손상된 조직이 빠르게 회복돼 기초 체력이 강화된다. 또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은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생체 리듬을 최적화해 만성 피로를 줄인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4/10 13:50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문 ‘어울림플라자’, 공공시설의 새로운 기준 [조금 느린 세계]

    장애·비장애 경계 허문 ‘어울림플라자’, 공공시설의 새로운 기준 [조금 느린 세계]

    발달장애인에게 도서관은 낯설고도 어려운 공간이다. ‘정숙’이 기본인 곳에서 갑작스러운 소리나 움직임은 곧바로 시선을 부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공간이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 없이 어울리는 곳, 서울시 어울림플라자다. 지난달 18일 문을 연 이곳에서는 조용하지 않아도 괜찮고, 다르다는 이유로 시선을 받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지향한다. ‘함께 살아가는 공간’의 출발점이 된 현장을 찾았다.
    기타신소영 기자2026/04/10 13:20
  • 의사는 정신질환 의심했는데… AI 덕에 희귀병 발견한 20대 女

    의사는 정신질환 의심했는데… AI 덕에 희귀병 발견한 20대 女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오랜 기간 오진을 경험한 끝에 인공지능(AI)을 통해 희귀 유전질환을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현지시각) 외신 미러(Mirror)에 따르면 영국 카디프에 거주하는 피비 테소리에르(23)는 지난 4년간 다리 경직, 보행 장애, 발작 등 다양한 증상을 겪었지만 계속해서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특히 2022년 2월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을 당시에도 “단순 불안증일 가능성이 크다”는 말을 들었고, 이후 증상이 악화돼 걷기조차 어려워졌음에도 명확한 진단을 받지 못했다. 2025년에는 발작으로 48시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의료진으로부터 향후 재내원 시 정신질환 환자로 치료받을 수 있다는 취지의 안내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답답함을 느낀 테소리에르는 결국 인공지능 서비스 ‘ChatGPT’에 자신의 증상을 상세히 입력했다. 증상을 종합한 결과, AI는 ‘유전성 경직성 하반신마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후 그는 해당 결과를 주치의에게 전달하고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복합형 유전성 경직성 하반신마비’ 진단을 받았다.그는 “진단을 받게 되니 만감이 교차했다”며 “정확한 진단을 받았다는 안도감과 함께 삶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에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현재는 병이 악화돼 네 팔다리 모두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척추를 지지하고 증상 진행을 늦추기 위한 특수 장치가 부착된 휠체어 마련을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이다.유전성 강직성 하반신마비(Hereditary Spastic Paraplegia, HSP)는 척수 신경 경로가 서서히 퇴행하면서 사지 근육이 점차 약해지고 뻣뻣해지는 희귀 유전성 신경계 질환이다. 어느 연령에서나 나타날 수 있으며, 정확한 유병률은 알려지지 않았다.주요 증상으로는 다리 근육 약화와 강직, 균형 장애, 보행 이상 등이 있고, 질환이 진행되면서 증상이 점차 악화된다. 일부 환자에서는 과다 반사나 특이한 보행 형태가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 발현 시기와 중증도는 개인 및 가족 내에서도 크게 차이를 보인다. 유전성 강직성 하반신마비는 크게 ‘단순형’과 ‘복합형’으로 나뉘고, 증상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단순형은 주로 하지 근육의 강직과 약화, 방광 조절 기능 약화, 보행 장애 등이 중심적으로 나타난다. 복합형은 여기에 시각·청각 이상, 인지 기능 저하, 운동 조절 장애 등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현재까지 근본적인 완치법은 없다. 일부 경우에서 근육 이완제 같은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근육 강직을 줄일 수 있으며, 물리치료와 재활치료, 보조 기구 사용 등을 통해 증상 진행을 늦추고 일상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희귀질환최수연 기자2026/04/10 12:45
  • 온주완, 작품 없어 비참할 때 ‘이것’ 했다던데… 뭐야?

    온주완, 작품 없어 비참할 때 ‘이것’ 했다던데… 뭐야?

    배우 온주완(42)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최근 공개된 MBN ‘전현무계획3’ 26화 예고편에서 온주완은 “1주일에 헬스장을 다섯 번 간다”며 “일이 없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비참해서,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운동을 시작했다”고 했다.온주완처럼 일상이 무기력하고 힘들다면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운동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운동을 하면 감마아미노부틸산(GABA) 수치가 증가해 우울감과 불안,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 된다. 또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돼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의욕과 동기 부여에 관여하는 도파민 분비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미국 정신의학저널(AJP)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매주 최소 1시간 이상의 신체활동만으로도 우울증 발생을 약 12% 예방할 수 있다.그렇다면 어떤 운동이 정신 건강에 가장 효과적일까.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요가, 걷기, 조깅, 근력운동, 혼합 유산소 운동 등 대부분의 운동이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됐다. 다만 운동 강도가 높을수록, 혼자보다 함께하는 그룹 운동일수록 증상 완화 효과가 더 컸다. 온주완처럼 헬스장에서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국 UCL 정신과 연구팀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모두 높은 사람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불안장애 발생 가능성이 약 6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식단 관리까지 병행하면 더 효과적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에 따르면 신체활동만 활발한 그룹은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약 26% 감소했다. 반면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함께 실천한 경우에는 위험이 약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트니스김경림 기자 2026/04/10 12:20
  • 안재현, 모델 때 186cm·60kg… ‘이 증상’ 겪었다는데?

    안재현, 모델 때 186cm·60kg… ‘이 증상’ 겪었다는데?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38)이 과거 모델로 활동할 때 몸무게를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안재현이 출연했다. 출연진들이 모델 시절 몸무게를 묻자 “안재현은 모델을 할 때는 64kg이었고, 시즌에 들어가면 60kg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르면 먹은 게 별로 없어서 손이 떨린다”고 답했다. 오랜 시간 공복일 때 손이 떨리는 현상은 대부분 저혈당이 원인으로, 주의가 필요하다.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혈당이 떨어지는데, 이때 간의 글리코겐이 고갈되면 혈당이 더욱 급속한 속도로 떨어지며 혈당을 유지하는 능력에 이상이 생긴다. 혈당이 떨어지면 몸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부신에서 교감신경 전달물질인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며 간에선 포도당 생성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아드레날린이 증가하면 심박수와 혈압이 높아지고 신체 능력도 즉각적으로 늘어나는데, 이 과정에서 신경 흥분도와 근육 진동이 증가하며 손 떨림, 심장 두근거림,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오랜 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건 뇌에도 좋지 않다. 공복으로 혈당이 떨어지면 뇌의 연료가 부족해져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저혈당 상태에서 뇌 기능이 불안정해지고 신경 흥분성 변화가 나타났다는 한국원자력의학원·서울대·카이스트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이렇게 공복 시간을 너무 오래, 불규칙하게 갖는 것은 우리 몸이 자연스레 혈당을 조절하기 어렵게 만들어 혈당 조절 능력에 이상이 생기게 할 수 있다. 심해지면 당뇨 전 단계인 공복혈당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세 끼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 저혈당 증상을 자주 겪는 사람이나 당뇨 환자는 절대 오래 공복을 유지하지 말고, 3~4시간마다 조금씩 자주 식사하는 것이 좋다. 자주 먹기 힘들다면 식사 중간 요거트, 우유, 딸기 등 간식을 먹어주는 게 좋다. 갑자기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때 당분을 빨리 섭취하기 위해 간식을 챙겨 다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지방이 들어있거나 복합당 식품인 초콜릿, 빵 등은 혈액 속 당수치를 천천히 올려서 오히려 좋지 않다. 각설탕이나 사탕 3~5개, 주스나 콜라 반 잔 정도가 적당하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 2026/04/10 11:45
  • 강민경 마른 이유 있었네… “10년째 지키는 식단”, 뭐야?

    강민경 마른 이유 있었네… “10년째 지키는 식단”, 뭐야?

    가수 강민경(35)이 식습관과 식단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는 ‘집밥 일기, 10년째 하루에 한 끼만 먹은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여러 날에 걸쳐 촬영된 일상을 담은 것으로, 강민경은 각기 다른 날 저녁 한 끼로 수제비, 김밥, 알배추찜 등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루 한 끼 식사를 유지하되, 끼니마다 먹고 싶은 메뉴를 직접 조리해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알배추찜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간단한 다이어트 식이라 부담이 없고, 한 입 가득 먹을 수 있어 포만감이 좋다”고 말했다.알배추는 일반 배추의 겉잎을 제거하고 노란 속잎만 남긴 형태이거나, 작게 재배된 품종을 의미한다. 일반 배추보다 크기가 작아 1인 가구가 활용하기 좋고, 잎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영양학적으로도 장점이 있다. 알배추는 100g당 13~20kcal로 열량이 매우 낮고, 수분 함량이 약 95%에 달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기 쉽다. 첨가물 없이 생으로 먹거나 쪄서 먹을 경우 부담이 적어 다이어트나 식단 관리에 유용하다. 찐 배추, 배추 말이, 배추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으며, 두부·닭가슴살·표고버섯 등과 함께 섭취하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하고 소화 불량을 개선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칼륨 함량도 높아 혈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배추에는 100g당 약 230㎎의 칼륨이 함유돼 있으며, 특히 속잎과 심 부분에 많이 분포한다.한편, 강민경이 10년째 실천하고 있는 ‘1일 1식’은 공복 시간을 길게 유지해 체지방 연소를 유도하는 식사법이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은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만,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서 지방을 먼저 연소하게 된다. 여기에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지방 연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다만, 1일 1식을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식사 횟수가 극단적으로 줄어들면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결핍되기 쉽고, 이는 면역력 저하나 근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하루 종일 굶었다는 보상 심리로 인해 한 끼 식사 시 과식이나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특별한 건강상의 이유가 없다면 영양 균형이 잡힌 규칙적인 식사를 권장하며, 불가피하게 1일 1식을 실천할 때는 평소보다 영양소 밀도가 높은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이어트최수연 기자2026/04/10 11:30
  • 한혜진이 캠핑 가서 먹은 ‘이것’… 사실은 살찌는 지름길

    한혜진이 캠핑 가서 먹은 ‘이것’… 사실은 살찌는 지름길

    톱모델 한혜진(42)이 캠핑에서 살찌기 쉬운 간식을 즐겼다.지난 9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풍자, 엄지윤과 함께 캠핑을 떠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한혜진은 직접 챙겨온 음식들을 소개했다. 고기 외에 디저트로 마시멜로와 딸기를 준비한 한혜진에게 엄지윤은 “언니가 뚱뚱해진 이유가 있었네”라며 “그냥 돼지 식단이다”라고 말했다.앞서 한혜진은 60kg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혜진 살찌고 난 후 더 잘 웃는 느낌” “살찐 게 아니라 행복을 찌운 거라고 합리화해요” “살쪄도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혜진이 캠핑에서 즐긴 마시멜로의 원료는 설탕, 물엿, 젤라틴 등이다. 마시멜로가 살이 찌는 이유는 높은 당함량 때문이다. 구성 재료와 열량만 비교하면 사탕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마시멜로 100g에 들어가는 탄수화물 약 80g 중 60~70g은 당류로 분류되는 단순당이다. 이는 당류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약 70%에 달한다.단순당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혈당을 낮추려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면 나중에는 인슐린이 다량 분비돼도 혈당 수치가 떨어지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수 있다. 이에 혈당이 높게 유지되는 ‘내당증 장애’ 상태가 지속되면서 2형 당뇨가 생길 위험이 있다.이미 마시멜로를 먹은 후라면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게 좋다.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당뇨병학회지에 게재된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에 따르면, 식후 가벼운 걷기가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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