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코로나19에 걸려 기침했다가 내장이 터진 미국 52세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코로나에 확진되기 전부터 잦은 탈장을 겪었다. 이 여성은 13년 전 탈장 때문에 수술을 여러 번 받았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19에 걸리면서 자주 기침을 했고, 복부에 불편함을 느꼈다. 결국 기침 빈도가 높아지면서 내장의 수십 센티미터 상당의 길이가 수술 부위 밖으로 터졌다. 의료진은 이 사례를 국제학술지 ‘The Journal of Gastrointestinal Surgery’에 보고했다. 의료진은 “코로나19 증상 때문에 탈장까지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며 “코로나19 환자들을 수술할 때 이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으로 탈장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곧바로 수술을 받았고, 병원에서 1주일 입원 후 퇴원했다.
탈장은 장기가 신체의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것을 말한다. 신체 어느 곳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의 탈장은 복벽에 발생한다. 복강 내부 압력이 올라가면서 복벽의 약해진 틈 사이로 장기가 빠져나오게 된다. 복강 내압을 만성적으로 높이는 요인에는 임신, 복수,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전립선 비대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비만, 무거운 물체 들기, 장시간 서 있기, 변비, 만성 기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장기가 밀려 나온 위치에 따라 ▲서혜부(사타구니)탈장 ▲대퇴 탈장 ▲반흔(수술 흉터) 탈장 ▲제대(배꼽) 탈장으로 나뉜다. 이중 아랫배와 접한 허벅지 주변의 서혜부 탈장이 가장 흔하다. 선천적으로 복벽의 틈새를 갖고 태어난 소아나 노화로 인해 복벽이 약해지거나 과도한 복압 상승이 있을 때 잘 발생한다. 노년층의 경우, 젊은 사람보다 복벽과 주변 근육이 약해 탈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약 6만5000여 명의 환자가 탈장으로 병원을 찾았다. 보고된 사례 속 여성은 수술 흉터에서 발생한 반흔 탈장에 해당한다. 특히 심한 기침을 반복적으로 오래 하면 탈장이 쉽게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탈장은 초기에는 큰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탈장 부위가 혹처럼 부풀어 오르거나 힘을 줄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만약 탈장을 진단받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증상이 지속적이지 않고, 자세를 바꾸거나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탈장을 방치하면 감돈(장이 복강 내로 다시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으로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겨 장이나 장기가 괴사할 수 있으며, 장이 막히는 장 폐색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발견 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탈장은 대부분 수술로 치료한다. 수술은 장을 원래대로 복강 내에 다시 넣어 주고, 약한 복벽을 보강하는 방식이다. 수술 직후에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한 운동을 하는 등 복벽에 힘을 주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 탈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복근을 강화하며, 섬유소가 풍부한 식단으로 변비를 막는 것이 좋다. 더불어 무거운 물체를 드는 행위나 운동은 되도록 삼가고, 만성 기침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치료받아야 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코로나에 확진되기 전부터 잦은 탈장을 겪었다. 이 여성은 13년 전 탈장 때문에 수술을 여러 번 받았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19에 걸리면서 자주 기침을 했고, 복부에 불편함을 느꼈다. 결국 기침 빈도가 높아지면서 내장의 수십 센티미터 상당의 길이가 수술 부위 밖으로 터졌다. 의료진은 이 사례를 국제학술지 ‘The Journal of Gastrointestinal Surgery’에 보고했다. 의료진은 “코로나19 증상 때문에 탈장까지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며 “코로나19 환자들을 수술할 때 이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으로 탈장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곧바로 수술을 받았고, 병원에서 1주일 입원 후 퇴원했다.
탈장은 장기가 신체의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것을 말한다. 신체 어느 곳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의 탈장은 복벽에 발생한다. 복강 내부 압력이 올라가면서 복벽의 약해진 틈 사이로 장기가 빠져나오게 된다. 복강 내압을 만성적으로 높이는 요인에는 임신, 복수,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전립선 비대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비만, 무거운 물체 들기, 장시간 서 있기, 변비, 만성 기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장기가 밀려 나온 위치에 따라 ▲서혜부(사타구니)탈장 ▲대퇴 탈장 ▲반흔(수술 흉터) 탈장 ▲제대(배꼽) 탈장으로 나뉜다. 이중 아랫배와 접한 허벅지 주변의 서혜부 탈장이 가장 흔하다. 선천적으로 복벽의 틈새를 갖고 태어난 소아나 노화로 인해 복벽이 약해지거나 과도한 복압 상승이 있을 때 잘 발생한다. 노년층의 경우, 젊은 사람보다 복벽과 주변 근육이 약해 탈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약 6만5000여 명의 환자가 탈장으로 병원을 찾았다. 보고된 사례 속 여성은 수술 흉터에서 발생한 반흔 탈장에 해당한다. 특히 심한 기침을 반복적으로 오래 하면 탈장이 쉽게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탈장은 초기에는 큰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탈장 부위가 혹처럼 부풀어 오르거나 힘을 줄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만약 탈장을 진단받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증상이 지속적이지 않고, 자세를 바꾸거나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탈장을 방치하면 감돈(장이 복강 내로 다시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으로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겨 장이나 장기가 괴사할 수 있으며, 장이 막히는 장 폐색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발견 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탈장은 대부분 수술로 치료한다. 수술은 장을 원래대로 복강 내에 다시 넣어 주고, 약한 복벽을 보강하는 방식이다. 수술 직후에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한 운동을 하는 등 복벽에 힘을 주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 탈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복근을 강화하며, 섬유소가 풍부한 식단으로 변비를 막는 것이 좋다. 더불어 무거운 물체를 드는 행위나 운동은 되도록 삼가고, 만성 기침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치료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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