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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완, 자신만의 '마라톤 방법' 공개… 그가 소개한 3가지는?

    임시완, 자신만의 '마라톤 방법' 공개… 그가 소개한 3가지는?

    배우 임시완(34)이 자신의 마라톤 러닝 주법을 소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한 임시완은 "계란 하나를 쥐듯이 주먹을 가볍게 쥐고 '팔치기'라는 뒤로 팔을 펼치는 동작을 해야 한다"며 "고개는 정면을 바라보고 시선은 15도 아래에 고정하면서 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기본이긴 하지만 불필요한 힘을 모두 빼고 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달리기를 오래 하려면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몸을 보호하고 오랫동안 달릴 수 있는 주법이 필요하다. 어떤 자세로 마라톤을 하는 것이 좋을까?◇팔치기 하고, 신체 정렬 맞춰야마라톤은 배에 힘을 주고 팔치기를 제대로 해야 효과적이다. 힘을 뺀 상태로 팔을 갈비뼈 위치에 직각으로 들고 손을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 제일 좋다. 달리면서 손을 함께 움직이면 몸통이 돌아가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다. 손은 보조적인 역할이라 위치가 달라도 마라톤을 할 때 큰 영향은 없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위치를 신체 구조에 맞게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달릴 때 시선은 항상 전방 18~20m를 응시하고 옆에서 봤을 때 머리와 허리, 엉덩이까지가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한다. 얼굴은 정면으로, 턱은 살짝 아래로 하면 일직선으로 자세를 유지하기 쉽다.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신체에 작용하는 하중이 늘어 허리 주변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미드풋 러닝으로 뛰어야 효과적올바른 달리기를 위해서는 미드풋 러닝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달리기 주법에는 리어풋 러닝, 미드풋 러닝 등이 있다. 리어풋 러닝은 발 뒤꿈치부터 땅을 밟고 달리는 것이다. 땅에 닿았을 때 다리 전체가 일자로 펴지면서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에 오래 달릴수록 발목과 종아리, 무릎관절 등에 부상이 생길 수 있다. 미드풋 러닝은 무게 중심을 발 가운데에 둬서 발 앞과 뒤가 동시에 땅에 닿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쓰면 자연스럽게 무릎 각도가 굽히고, 종아리보다는 허벅지의 힘으로 러닝을 할 수 있다.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달리기에는 몸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체력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드풋 러닝을 활용하면 근육의 힘으로 오랫동안, 적은 충격으로 달릴 수 있다.◇마라톤 처음이면 운동화 중요만약 마라톤이 처음이라면 어떤 운동화를 신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신발은 발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게 해 발목에도 좋지 않다.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선택해 발의 컨디션을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마라톤 시작 전에 섣불리 파스 스프레이를 뿌리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마라톤은 주로 이른 아침에 시작해 기온이 낮은 편이다. 이미 신체 조직은 차가운 상태인데, 파스 스프레이까지 뿌리면 스프레이 속 맨톨 성분으로 인해 조직이 더 차가워진다. 이로 인해 관절이 굳으면 부상의 위험이 커진다. 이런 날씨에는 반대로 핫팩을 활용해서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신체 조직을 깨우는 데에 더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09/20 14:21
  • 중국서 '정자왕 선발대회' 열려, 우승상금 111만원… 정자왕 되는 비결은?

    중국서 '정자왕 선발대회' 열려, 우승상금 111만원… 정자왕 되는 비결은?

    중국에서 우수한 정자를 가려내는 '정자왕 선발대회'가 열렸다.지난 15일(현지시간), 신탕런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허난성의 정자은행은 정자 기증을 장려하기 위해 '정자왕 선발대회'를 열었다. 주최 측은 나이 20~40세, 키는 165cm 이상, 유전병 및 전염병이 없어야 한다는 등의 규정도 내걸었다. 주최 측은 지원자들의 정자 농도, 운동성, 기형 등을 평가해 승자를 가린다. 참가비는 무료며 우승자에게 최대 6100위안(약 111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기증된 정자는 익명으로 정자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건강한 정자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적정 체중 유지하기건강한 정자를 만들려면 비만인 남성은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체중이 증가하면 지방조직이 늘어나게 되는데, 그러면 남성 호르몬이 여성 호르몬으로 바뀌는 비율이 높아진다. 여성 호르몬은 정자 생성을 방해한다. 2022년 미국 뉴욕대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감량한 남성은 정자 수가 41% 늘었고, 정자의 농도 역시 49% 높아졌다.◇밤낮 바뀌지 않게 생활건강한 정자를 위해선 밤낮이 바뀌면 안 된다. 정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남성호르몬은 낮에 증가하고 밤에 감소하는데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면 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정자의 질이 떨어진다. 또한, 적절한 수면시간인 7시간~7시간 30분을 지켜야 한다. 2017년 중국의 지아 카오 박사 연구팀이 796명의 정자 샘플을 분석한 결과, 수면시간이 6시간 30분 미만인 사람들은 적정 수면시간을 지키는 사람들보다 정자의 질이 30% 낮았고, 하루에 9시간 이상 자는 사람들 또한 정자의 질이 41% 저하됐다.◇술·담배 끊기건강한 정자를 만들려면 술과 담배는 끊어야 한다. 술을 마셔서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그러면 여성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것이 정자 형성을 방해한다. 또한, 흡연은 체내 활성화 산소를 증가시켜 정자의 기능을 감소시키고 정자 핵의 DNA를 손상시켜 난임을 유발한다.
    비뇨기질환이해나 기자2023/09/20 14:18
  • 신애라, 차인표와 '이 운동' 같이 한다… 어떤 효과 있길래?

    신애라, 차인표와 '이 운동' 같이 한다… 어떤 효과 있길래?

    배우 신애라(54)가 남편 차인표와 함께 맨발 걷기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발 걷기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이라며 "남편 따라 맨발 걷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맨발 걷기가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맨발 걷기는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신발을 신고 걷는 것보다 맨발로 걸을 때 체중감량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경북대 체육교육과 연구팀이 남학생들을 맨발 그룹과 운동화 그룹으로 나뉘어 30분간 걷게 한 후 몸의 변화를 살펴봤다. 그 결과, 맨발 그룹이 운동화 그룹에 비해 체중감량 효과가 훨씬 컸다. 특히 복부둘레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났는데, 맨발 그룹의 평균 복부둘레는 4cm 이상 줄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09/20 14:16
  • 조세호, 요요 막기 위해 하는 '운동 3가지' 밝혀… 각각의 효과는?

    조세호, 요요 막기 위해 하는 '운동 3가지' 밝혀… 각각의 효과는?

    개그맨 조세호(41)가 다이어트 후 요요를 막기 위해 하고 있는 운동을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개그맨 조세호 초대석'이라는 주제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세호는 영상에서 다이어트를 하고 요요가 오는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유지하냐는 질문에 "요요현상은 노크 없이 들어온다"며 "일주일에 4일 정도는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체육관에 못 가면 아침에 일어나 푸시업(팔굽혀펴기) 60개, 윗몸 일으키기 100개, 스쿼트를 한다"고 밝혔다.요요 방지를 위해서는 근력운동이 필수다. 조세호가 소개한 운동 3가지의 효과를 알아본다.◇팔굽혀펴기, 코어 근육 강화푸시업이라 부르는 팔굽혀펴기는 가슴, 팔, 어깨는 물론 코어 근육을 키우기 좋은 운동이다.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바닥에 짚은 뒤 팔꿈치를 굽혔다 편다. 내려갈 때는 가슴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팔꿈치를 굽히며, 올라올 때는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을 곧게 편다. 팔과 지면은 수직을 이루고, 몸은 어깨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돼야 한다. 시선은 자연스럽게 바닥을 봐도 되고 정면을 봐도 된다. 다만, 맨바닥에 팔굽혀펴기를 하면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동작을 수행할 때 손목 관절이 90도로 꺾이기 때문이다. 팔굽혀펴기는 자기 체중의 약 70%를 들어 올리는 운동이기 때문에 과체중이거나 손목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은 근육과 힘줄, 인대가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윗몸 일으키기, 복근 길러줘윗몸 일으키기는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고정한 후 허리를 앞뒤로 굽혔다 젖혔다 하는 운동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복근 운동 중 하나다. 로체스터대학 메디컬센터에 따르면 윗몸 일으키기를 안전하게 하는 방법으로 발바닥이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무릎은 접고 하되, 어깨나 목에 힘을 최대한 주지 않고 복근에만 집중해서 해야 한다.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속도도 중요하다. 빠르게 하는 것보다 한 번을 하더라도 천천히 올라갔다가 내려가면 근육이 더 많이 자극돼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다만 척추질환자들은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 힘의 방향이 뒤쪽으로 향하면서 척추의 정상적인 커브가 꺾이고, 반복적으로 굽혀지면 척추 곡선이 무너진다. 이 과정에서 척추뼈 사이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디스크가 돌출돼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스쿼트, 하체 근육 강화스쿼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다.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훈련해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무릎이 앞으로 나가면 안 되고, 엉덩이를 뒤로 빼야 한다. 앉을 때 뒤쪽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는지 확인하면 된다. 다만 무릎관절염이 심한 사람은 스쿼트를 피해야 한다. 스쿼트 동작은 무릎 관절의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지만 동시에 무릎에 있는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스쿼트를 할 때는 무릎을 90도로 크게 굽혔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는데, 이때 무릎에 있는 연골인 반월상연골판에 하중이 실리기 때문이다. 무릎관절염이 심하다면 무릎을 45도만 굽혀서 연골판에 부담이 적게 가해지도록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09/19 16:14
  • 영국 20대 女, 렌즈 착용하다 눈에 궤양까지… 위험 예방하려면?

    영국 20대 女, 렌즈 착용하다 눈에 궤양까지… 위험 예방하려면?

    콘택트렌즈를 자주 착용하던 영국 20대 여성이 각막 궤양이 발생해 이식 수술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스테프 카라스코(25)는 어느 날부터 눈이 따갑기 시작했다. 그는 단순히 자주 사용하는 콘택트렌즈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했다. 하지만 치료가 시급한 상황임을 알게돼 병원에 입원할 쯤에는 앞이 거의 안 보이는 상태에 이르렀다. 의료진은 카라스코의 각막에 궤양이 생긴 것을 확인했으며, 궤양 크기를 줄이기 위해 일주일간 매일 안약을 72회씩 투여했다. 하지만 차도가 없자 각막 이식 수술을 결정했다. 각막 이식 수술이 끝나고 3주가 지난 뒤 카라스코릐 시력은 많이 회복됐고, 10월에는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의료진은 예상하고 있다. 의료진은 "카라스코의 눈에 감염된 세균은 매우 강력해 치료가 조금만 더 늦었으면 완전히 시력을 잃을 뻔 했다"며 "렌즈를 계속 착용하면서 생긴 궤양"이라고 말했다.콘택트렌즈 착용이 실제 각막 궤양 위험을 높일 수 있을까? 우선 각막 궤양은 각막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침범해 발생하는 염증이다. 궤양이 생기면 각막이 흐려지고 얇아진다. 보통 신경 마비에 의한 궤양이나 특정 바이러스에 의한 궤양은 증상이 없거나 이물감 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카라스코처럼 세균성 각막 궤양이 생기면 이물감, 안구 통증, 시력 장애 등을 겪을 수 있다. 렌즈 착용은 발병 위험을 더 높일 수 있다. 특히 소프트 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면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눈에 지속적으로 자극이 간다. 그리고 찢기거나 오염된 렌즈를 착용하면 각막에 손상이 가 균 감염에 더 취약해진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 따르면 렌즈 착용 자체도 각막 궤양 발병 위험을 높이지만, 렌즈를 착용한 채 잠들면 그 위험이 최소 10배 이상 커진다.각막 궤양을 예방하려면 평소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는 게 중요하다. 특히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면 렌즈 세척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눈 건강을 위해 최소한 2년에 한 번 씩은 시력 검사 등을 받는 게 좋다.
    눈질환이해나 기자2023/09/19 16:05
  • 하지원, 술 먹고 한 촬영 기억 안 나… '블랙아웃' 얼마나 위험한가

    하지원, 술 먹고 한 촬영 기억 안 나… '블랙아웃' 얼마나 위험한가

    배우 하지원(45)이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긴 채로 촬영을 했던 일화를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하지원은 "영화 '허삼관' (촬영기간) 중 동네 유명한 전통주점에서 술을 마셔 필름이 끊겼는데, 당시 밤 촬영이 남아있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서 촬영도 다 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며 "영화 보면 너무 멀쩡해서 그때 조금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하지원처럼 음주 후 기억이 끊기는 현상을 '블랙아웃'이라고 한다. 블랙아웃은 반복되면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블랙아웃, 해마 마비로 발생블랙아웃은 단기 기억 상실의 일종이다. 우리 몸에서 기억을 관장하는 곳인 해마가 알코올에 의해 마비되면서 발생한다. 뇌가 기억을 하려면 해마 내 신경전달물질이 작동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알코올은 이를 방해한다. 알코올은 뇌세포도 파괴한다.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성분이 뇌 신경세포에 독성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뇌세포가 파괴되면 뇌의 이랑(뇌 주름에서 튀어나온 부분)이 평평해지고 뇌 안의 빈 공간인 뇌실이 넓어져 인지기능이 저하된다. 블랙아웃이 누적‧반복될 경우 알코올성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에 따르면,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긴 일이 한 번 이상이라면 남성은 치매 걸릴 위험이 최대 3배, 여성은 2배 이상으로 높았다. 알코올성 치매는 기억력 저하를 비롯한 여러 인지 기능 장애를 유발하고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노인성 치매와 달리 젊은 층에 자주 관찰되고, 진행 속도도 빠르다. 주로 ▲쉽게 화를 내거나 ▲폭력성을 띠거나 ▲술만 마시면 눈물을 흘리는 등 감정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최소 3~4일 간격 두고 마셔야뇌는 한 번 손상되고 나면 되돌리기 어려워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우선 술을 마실 때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격히 올라가지 않도록 천천히 마시고, 채소나 과일 등 적절한 안주를 곁들이는 게 좋다. 버섯은 알코올 분해 대사를 돕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손상을 입은 뇌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술을 한 번 마셨다면 최소 3~4일 간격을 두고 술자리를 가진다. 알코올로 손상된 간이 회복되는 데는 평균 약 3일(72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종종 주량을 늘려 블랙아웃 증상을 줄이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체내 효소는 주량을 늘린다고 해서 후천적으로 늘어나지 않는다. 오히려 주량을 늘리면 그만큼 알코올 섭취가 증가해 더 많은 뇌세포가 파괴돼 위험하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3/09/19 14:38
  • 40대 美 여성, 생선 잘못 먹었다가 사지 절단까지… 어떤 사연?

    40대 美 여성, 생선 잘못 먹었다가 사지 절단까지… 어떤 사연?

    미국 40대 여성이 생선 섭취 후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려 사지 절단 수술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지역 언론사 KRON4에 따르면, 로라 바라하스(40)는 지난 7월 말 시장에서 틸라피아 생선을 사서 요리해 먹었다. 며칠 뒤 바라하스는 통증을 느꼈고 병원을 찾아 '비브리오 패혈증'을 진단받았다. 병원에 입원해서 한 달 넘게 치료받아 죽을 고비는 넘겼지만, 이미 팔과 다리에 감염이 심한 상태라 사지 절단 수술을 받게됐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무엇이고, 왜 발생하는 걸까? 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다에 사는 비브리오균에 감염돼 생긴다.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해수에 피부 상처가 노출되면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릴 수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증상은 보통 12~72시간 정도 잠복기를 거친 뒤에 나타난다.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이 있다. 증상 발현 24시간 이내에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데, 주로 다리에서 시작하며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로 변한다. 수포 범위가 커지면 괴사로 진행된다.비브리오 패혈증을 치료하기 위해선 진단이 우선이다. 혈액이나 체액에서 균을 배양해 진단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72시간이 지나서 항생제가 투여되거나 적절한 항생제가 투여되지 않으면 100%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는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46명이 걸린 것으로 집계됐다.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를 한 뒤 먹어야 한다.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라면 9분 이상 더 요리한다.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조리 시 바닷물을 이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는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어패류를 요리할 때 장갑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된다.
    위장질환이해나 기자2023/09/19 14:27
  • 기네스북 오른 최고령 71세 닌자 할머니… "근감소증 극복하려"

    기네스북 오른 최고령 71세 닌자 할머니… "근감소증 극복하려"

    70대 미국 여성이 최고령 닌자 운동선수로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다.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배우이자 전직 브로드웨이 댄서인 지니 맥콜(Ginny MacColl)이 미국 TV 프로그램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의 닌자 코스를 완주한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7년 전, 맥콜은 골다공증의 전조 증상인 골감소증을 앓게 됐다. 이때 의사는 근력 운동을 권유했다. 맥콜은 처음에 턱걸이 다섯 번 하는 게 목표일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하나를 하는 데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맥콜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최고령 닌자 운동선수로 기네스북까지 올랐다. 노년기 근력 운동은 어떤 효과를 낼까?
    기타이해나 기자2023/09/19 07:30
  • 철근 2개 가슴·배 관통했는데… 인도 남성 기적적 생존

    철근 2개 가슴·배 관통했는데… 인도 남성 기적적 생존

    공사장에서 추락해 철근에 의해 관통상을 입은 인도 남성이 수술 끝에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다. 남성은 철근 2개가 가슴과 허리를 지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주요 장기를 비껴가면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인도 중부 나그푸르의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사고로 인해 약 180cm 길이 철근 2개가 각각 가슴과 허리 양쪽을 관통하는 부상을 입었다. 남성이 추락한 원인과 남성의 이름, 직업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그는 몸에 박힌 철근으로 인해 엉덩이뼈가 골절되고 폐 일부가 손상된 상태였다. 다만 철근이 심장, 간, 위장 등 주요 장기를 모두 조금씩 비껴가면서 다행히 사망으로 이어지진 않았다.의료진은 안전한 이송을 위해 몸 밖으로 나와 있는 철근 일부를 잘라낸 뒤 환자를 수술실로 옮겼다. 이후 철근 끝을 조금씩 절단하고 철근을 천천히 밖으로 밀어내는 과정을 거쳐 남성의 몸에서 철근 2개를 완전히 제거했다. 의료진은 “몸에 박힌 철근이 커 수술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철근이 단단히 고정돼 있었고 환자의 옷까지 철근과 함께 뼈에 박혀 있었다”고 말했다.남성은 수술 후 한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이틀 간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야 할 만큼 악화되기도 했으나, 최근 들어 건강이 크게 호전되면서 이 달 초 퇴원했다.
    라이프전종보 기자2023/09/18 22:30
  • ​소녀시대 서현, 잔부기 뺄 땐 '이 운동' 효과적… 이유는?

    ​소녀시대 서현, 잔부기 뺄 땐 '이 운동' 효과적… 이유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32)이 잔부기 제거에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 출연한 서현은 자신의 TMI 질문에 "아침에 운동을 30분 하고 온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사진 촬영할 때 잔부기가 있으면 사진이 잘 안 나온다"며 "잔부기를 뺄 때 유산소 운동이 정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유산소 운동이 실제로 몸의 잔부기를 빼줄까?걷기, 달리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또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은 각종 질환 발병 위험도 줄인다.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시속 8km 미만의 속도로 일주일에 한 번 50분씩 달리는 사람은 달리기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7%나 낮았다. 심혈관 질환 위험은 30%, 암 위험은 23% 감소했다. 유산소 운동에 좋은 대표적인 운동법으로는 러닝과 계단 오르기가 있다. 러닝은 실내보다 야외가 더 효과적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야외 러닝은 실내 러닝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에서 뛸 때는 앞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상황을 잘 살피며 속도 조절을 해야 하고, 코너를 돌거나 앞의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에너지를 더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칼로리가 2배 가까이 소모된다. 가수 김종국과 모델 한혜진 역시 과거 방송에서 계단 오르기 운동을 살이 많이 빠지는 ‘베스트 운동’으로 꼽기도 했다.한편, 운동 이외에 괄사 마사지도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이나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이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다만 피부에 손상을 입을 수 있어 강한 힘으로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얼굴에 피부염이 있거나 여드름이 심한 사람은 마사지할 때 사용하는 윤활제와 오일류가 모공을 막아 피부 상태를 악화할 수 있어 삼가는 게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09/18 16:43
  • 김옥빈, 피부 비결은 하루 2~3번 '이것'… 정말 효과 있나?

    김옥빈, 피부 비결은 하루 2~3번 '이것'… 정말 효과 있나?

    배우 김옥빈(36)이 자신의 피부 비결로 1일 2~3팩을 꼽았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에 출연한 김옥빈은 "야외 활동을 즐긴 뒤 피부 케어 루틴이 있다면?"이란 질문을 받았다. 그는 "(야외 활동을 하면) 피부가 굉장히 거칠어지고 수분이 부족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팩을 하고 자기 전에 시트팩을 하고 1일 1팩이 아니라 1일 2~3팩도 한다"고 답했다. 마스크팩을 자주 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피부에 많이 흡수돼 효과적마스크팩은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을 피부에 많이 흡수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마스크팩은 피부과에서 국소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의 하나인 '밀봉요법(Occlusive Dressing Treatment)' 개념에서 유래했다. 밀봉요법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드레싱이나 연고를 통해 상처나 병변이 생긴 부위를 밀폐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밀봉요법은 피부 온도와 습도를 높여 성분, 약제의 피부 흡수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마스크팩의 성분은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 건강에 좋다. 마스크팩은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일주일에 1~2회가 적당단, 마스크팩을 이용하기 전에는 본인의 피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민감성 피부 ▲약한 피부 장벽 ▲지루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있다면 마스크팩이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이외에 고농도 보습이나 미백, 모공 축소, 탄력 등 기능성 팩을 매일 사용하는 것도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일주일에 1~2회가 적당하다. 또한, 마스크팩의 쿨링감을 느끼기 위해 냉장 보관을 한 뒤에 사용하면 품질이 떨어진다. 마스크팩을 냉장 보관하면 에센스 성분이 얼어 유수분 분리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마스크팩을 하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에 15분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09/18 14:08
  • 임영웅, 공연 전날 루틴으로 '이 음식' 먹는다… 어떤 효과 때문?

    임영웅, 공연 전날 루틴으로 '이 음식' 먹는다… 어떤 효과 때문?

    트로트 가수 임영웅(32)이 공연 전날 루틴으로 소고기를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영웅은 공연 전날 자신만의 루틴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잘 먹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소고기가 잘 맞아서 공연 전날 저녁에는 소고기를 먹는다"고 말했다. 임영웅이 챙겨 먹는 소고기는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는 체력 보충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신체 내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소의 다리 살이나 안심같이 근육이 많고 지방이 적은 부위는 'L-카르니틴'이 풍부해 근육을 건강하게 만들고 피로를 해소한다. 소고기에는 철분도 풍부하다. 철분은 우리 몸 곳곳에서 산소를 전달하고 장기 기능을 향상시킨다. 철분을 적절히 보충하면 혈관 건강과 근육세포 형성, 간 기능 향상, 뇌 기능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 반대로 철분이 부족해지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소고기는 트립토판이 풍부해 기분 전환에도 좋다. 소고기 100g에는 약 187mg의 트립토판이 들어있다. 트립토판을 많이 섭취하면 뇌 속에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지고 우울증 예방 효과가 있다. 다만, 지나친 육류 섭취는 대장암의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붉은색의 소고기는 소화 과정에서 '니트로소 화합물'이라는 발암물질을 만든다. 실제 '란셋'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 이상 육류를 섭취한 사람의 대장암 발병위험은 49% 더 높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높여 고지혈증‧심뇌혈관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가공육과 적색육이 심장질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육류를 섭취할 땐 각종 채소와 함께 균형을 이뤄 먹는 게 중요하다. 고기를 깻잎에 싸 먹으면 발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깻잎 속 베타카로틴 성분이 고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을 상쇄하기 때문이다. 양파 역시 케르세틴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준다.한편, 소고기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고온에서 오래 굽지 않는 게 좋다. 소고기를 너무 오래 구우면 단백질이 변성돼 고기가 딱딱해지고, 소화가 어려워 영양분이 몸에 흡수되기 어렵다. 요리용 온도계로 고기 속이 55~65도를 넘지 않도록 표면을 센 불에서 1분 30초만 굽다가 뒤집어서 반대쪽도 똑같이 구우면 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9/18 13:52
  • 아직 3살인데, '의안' 낀 영국 여아… 어떤 사연이길래?

    아직 3살인데, '의안' 낀 영국 여아… 어떤 사연이길래?

    생후 6개월에 안구를 적출하고, 현재 의안을 착용하고 있는 영국 3살 여아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4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캐서린 오닐(42)은 지난 2020년 아기가 태어난 이후 자꾸 왼쪽 눈을 비비는 모습을 포착했다. 보건소를 찾았지만, 습진으로 진단했다. 생후 6개월이 지나서 아기의 할머니는 아기의 눈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고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망막모세포종'이라는 희귀 암이라고 진단했다. 이후 아기는 여섯 차례의 화학 치료를 받았지만 암이 재발해 어쩔 수 업시 왼쪽 눈을 완전히 제거하고 의안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생후 6개월 아기가 안구적출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든 '망막모세포종'이란 어떤 질환일까?망막모세포종은 망막이라는 눈신경막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주로 8세 미만의 소아에게 발생하며, 유병률은 1만 5000명~2만 명 중 한 명꼴이다. 망막모세포종의 대표 증상은 동공이 고양이 눈처럼 하얗게 반짝이는 것이다. 이외에도 ▲사시 ▲시력 감퇴 ▲안구 통증 등이 있다. 종양은 눈 안에만 생기지만 드물게 안구 주위나 그 밖의 부위로 퍼지기도 한다. 망막모세포종은 우리 몸의 RB 염색체에 존재하는 종양억제 유전자의 결손이나 이상으로 발생한다.망막모세포종의 치료는 종양의 퍼진 정도에 따라 다르다. 보통은 시력을 보존하면서 종양을 없애는 치료를 하며, 레이저, 방사선 등을 이용한다. 레이저 치료는 주로 작은 크기의 종양을 없앨 때 한다. 다만, 종양이 퍼졌고 치료 후에도 시력이 회복될 가능성이 없다면 안구를 적출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망막모세포종 가족력이 있다면 아무 이상이 없더라도 조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소아 안종양 전문가들은 생후 3개월경에 안과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3/09/18 07:15
  • 귀에서 피 나와 병원 갔는데… 속에서 나온 ‘이것’

    귀에서 피 나와 병원 갔는데… 속에서 나온 ‘이것’

    귀 출혈로 병원을 찾은 스페인 여성의 귓속에서 나방이 발견돼 화제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더 미러는 최근 한 스페인 여성이 지역 병원 응급실에서 귀에 들어간 나방을 빼내는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카탈루냐에 거주 중인 이 여성은 당시 귀에서 출혈이 발생해 병원을 찾았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귀에 들어간 나방을 임의로 빼내는 과정에서 피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귀에서 피가 났고, 벌레의 작은 다리들이 보였다”며 “무섭고 수치스러웠다”고 말했다.의료진은 핀셋과 조명을 이용해 여성의 귓속에서 날아아디는 나방을 빼내기로 했다. 다행히 나방은 금세 제거됐으며 여성은 큰 문제없이 귀가할 수 있었다.여성은 당시 상황을 촬영해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렸다. 영상 속에는 여성이 귀에 들어간 나방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과 의료진이 핀셋으로 나방을 집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영상은 현재 36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귀에 벌레가 들어가는 사고는 의외로 일상생활에서 종종 발생한다. 날파리 같은 작은 벌레뿐 아니라, 나방, 바퀴벌레, 거미 등이 귀에 들어가 병원을 찾기도 한다. 벌레는 사람이 자고 있을 때 많이 들어가며, 주로 외이에서 발견된다. 외이의 모양이 S자인 데다 점점 좁아지는 구조다보니, 한 번 들어가면 쉽게 다시 나오지 못한다.귀에 벌레가 들어가면 고막을 자극해 통증이 발생하고 계속 잡음이 들릴 수 있다. 피가 날 가능성은 낮지만, 벌레를 제거하기 위해 무리하게 귀를 후비거나 뾰족한 도구를 이용하다보면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다.벌레가 들어갔을 때는 들어간 쪽 귀가 바닥을 향하도록 누운 뒤 반대 귀를 손바닥으로 쳐보도록 한다. 참기름, 올리브유 등으로 벌레를 익사시키는 방법도 있으나, 고막천공이나 만성 중이염 환자의 경우 식용유가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작정 빛을 비추면 바퀴벌레나 지네처럼 빛을 좋아하지 않는 벌레가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이 역시 삼가는 게 좋다. 집에서 벌레를 제거했어도 병원 검사를 통해 고막 손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을 권한다. 병원에서는 벌레가 살아있을 경우 귀지를 녹이는 용액으로 벌레를 익사시킨 뒤 제거한다.
    귀질환전종보 기자2023/09/15 20:00
  • '알보칠'은 너무 아프다… 구내염 빨리 낫게 할 약 없을까? [이게뭐약]

    '알보칠'은 너무 아프다… 구내염 빨리 낫게 할 약 없을까? [이게뭐약]

    피곤하면 입안에 흰 접시 같은 염증이 생긴다. 바로 ‘구내염’이다. 가만히 내버려둬도 1~2주 후에 사라지는 게 보통이지만,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기엔 통증이 심하다. 조금이라도 빨리 나을 방법을 서울시약사회 구현지 학술이사(약사)와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오경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연고, 붙이는 약, 가글… 써볼 수 있는 약 많아구내염에 써 볼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크게 연고, 붙이는 약, 가글로 나뉜다. 연고에는 ▲동국제약의 ‘오라메디’ ▲녹십자의 ‘페리덱스’ ▲동화약품의 ‘터치메드’ ▲진양제약의 ‘키미스타드엔겔’이 있다. 오라메디와 페리덱스는 스테로이드 연고로, 궤양을 수반하는 난치성 구내염과 설염의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 터치메드는 스테로이드가 들어있지 않다. 염증과 프라그를 억제하고 살균작용을 하는 ‘염화세틸피리디늄’과 염증을 억제하는 ‘아줄렌설폰산나트륨’이 주성분이다. 통증이 심하면 키미스타드엔겔을 사용해볼 수 있다. 항균진통작용을 하는 ‘카밀레화틴크’와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이 들었다. 붙이는 약엔 동화약품의 ‘아프타치정’이 있다. 점막이 짓무른 곳이나 구내염, 설염이 생긴 부위에 쓸 수 있다.살균소독제와 소염진통제 가글도 구내염 치료에 쓰인다. 소염진통제 가글은 통증과 염증을 동시에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살균용 가글엔 ▲부광약품의 ‘헥사메딘액’ 소염진통제 가글엔 ▲삼아제약의 ‘삼아탄툼액’ ▲코오롱제약의 ‘아프니벤큐액’ 등이 있다. 헥사메딘액은 접시 같은 칸디다감염증과 아프타성 구내염에, 삼아탄툼액과 아프니벤큐액은 치은염, 구내염, 발치 후 생긴 염증에 쓰인다.셀트리온제약의 ‘알보칠(알보칠콘센트레이트액)’도 있다. 이 약은 살균 효과가 있으며, 괴사 조직을 떨어뜨리고 그 자리에 상피세포가 다시 생기게 유도하는 ‘폴리크레줄렌’이 두성분이다. 약은 아니지만 엽산과 비타민B12를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두 영양소가 부족하면 구내염이 잘 생긴다.◇강산성인 ‘알보칠’, 잘못 쓰면 점막 손상될 수도구내염은 어른 말고 영유아에게도 잘 생긴다. 아이에게 쓸 수 있는 약도 있을까? 영유아에게 써도 된다고 안정성이 확인된 구내염 약은 아직 없지만, 같은 성분이 든 대체재를 써볼 순 있다. 구현지 학술이사는 “소염진통제 가글인 삼아탄툼액은 12세 이하 소아 대상 사용 허가를 받지 못했다”며 ‘다만, 삼아탄툼액과 같은 ‘벤지다민염산염’이 들어간 분무형 소염진통제 ‘탄툼베르데네뷸라이저’는 6세 미만에서 1일 2회 6번까지, 아이 몸무게 4kg당 1번씩(최대한도 4번)까지 분무할 수 있다고 허가받았다”고 말했다.어른이라도 조심해서 써야 하는 약이 있다. 바로 알보칠이다. 알보칠은 병변 조직이 떨어져 나가게 유도한 다음, 떨어져 나간 부위에 새살이 차오르게 유도하는 원리다. 잘 쓰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자칫 구강 점막을 더 다칠 위험이 있다. 구현지 학술이사는 “알보칠 구성 성분인 폴리크레줄렌은 괴사·변형된 조직만을 응고시킨 후 이를 탈락시킨다”며 “상처 부위에 상피세포가 새로 돋아나게 유도하기도 하나, pH0.6인 강산성이라 잘못 쓰면 구강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알보칠을 사용할 땐 한 번에 많은 양을 도포하지 말고. 소량을 면봉에 적셔서 여러 번 반복적으로 발라야 한다.◇2주 내로 안 나으면 병원… 드물게 ‘베체트병’ ‘구강암’ 가능성일반의약품을 사용했는데도 구내염이 낫지 않을 수 있다. 구내염에 잘 듣는 스테로이드 연고는 염증 억제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단순히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긴 게 아니라 구강에 진균·세균이 감염돼 생긴 구내염이라면, 항진균제나 항균제를 함께 써야 치료가 빠르다. 구현지 학술이사는 “스테로이드연고를 발랐는데도 2주 내로 낫지 않으면 연고 사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며 “구내염만 생긴 게 아니라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구내염이 자꾸 재발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구내염이 너무 자주 생겨 삶의 질이 떨어진다면, 병원에서 먹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오경호 교수는 “구내염 환자 대부분은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에 해당하는데, 아프타성 궤양은 경구용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 이외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고 말했다. 그다음으로 흔한 원인 질환은 ‘베체트병’이라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오경호 교수는 “베체트병도 일단은 스테로이드제로 치료하고, 증상이 극심할 경우 스테로이드보다 면역 억제 효과가 조금 더 큰 면역억제제를 쓴다”고 말했다. 구강암은 구내염이 자주 생길 때보단, 한 번 생긴 구내염이 2주 넘게 지속될 때 의심해볼 수 있다.영유아도 성인처럼 스테로이드제로 치료받지만, 성인보다 용량을 적게 쓴다. 오경호 교수는 “아이가 밥을 잘 먹지 못하거나, 침을 많이 흘리면 편도염이나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을 의심하고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며 “스테로이드치료가 아이에게 해로울까 걱정하는 부모가 많지만, 구내염 치료에 쓰는 용량 정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제약이해림 기자2023/09/15 17:16
  • 말레이시아 2살 여아, 털이 얼굴 뒤덮어… '늑대인간 증후군'이란?

    말레이시아 2살 여아, 털이 얼굴 뒤덮어… '늑대인간 증후군'이란?

    말레이시아의 2살 여아가 다모증을 앓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난 아디크 미스클라이언(2)은 선천적으로 다모증을 앓아 온몸에 털이 길게 자란다. 미스클라이언의 아버지는 "주변에서 항상 이상하게 쳐다봤다"며 "그런데 지난 11일 행사에서 술탄 부부와 사진을 찍고 '하늘에서 온 아이'라는 표현을 들으며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미스클라이언은 다행히 털이 길게, 많이 자라는 것 외에 다른 건강 이상 증상은 없는 상황이다. 다모증은 어떤 질환일까?다모증은 '늑대인간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신체 어디에든 털이 과도하게 자라는 질환이다. 다모증 환자들은 생후 몇 주 내에 떨어져야 하는 솜털이 계속 자라거나, 색이 살짝 있는 가는 털이 자라거나, 두껍고 어두운 색깔의 털이 자라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성별과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병 시기도 제각각이다. 미스클라이언이 겪는 선천적인 다모증은 주로 솜털이나 두꺼운 털이 계속 자라는 증상을 보인다.다모증의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유전자 변이 때문일 수 있다. 선사 시대 때 털이 길게 자라도록 유도한 유전자는 인류가 진화하면서 사라졌다. 하지만 이 유전자가 다시 발현되면서 다모증이 발생한다는 주장도 있다. 선천적인 다모증 환자 기록은 중세 시대부터 있었는데, 현재까지 환자 수가 전세계 100명 미만일 정도로 희귀하다.다모증은 아직 완치법이 없다. 털을 제거하는 단기적인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정도다. 다모증 환자들은 레이저 제모, 제모기, 왁싱 등을 활용해 일시적인 효과를 얻고자 한다. 하지만 털을 잠시 없애려다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고 내생모(피부 속으로 파고들어가 자라는 털)를 유발할 수 있다. 다모증을 예방하는 방법도 없다. 다만 후천적인 다모증 중 일부는 미녹시딜(탈모 치료제)이나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단백질 합성을 도와 근육을 키워주는 남성호르몬제의 일종) 등을 복용해서 발병할 수 있다고 알려져, 이런 약물을 피하면 후천적 다모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졌다.
    기타이해나 기자2023/09/15 16:54
  • "다음엔 천국에서…" 90살 동생 만나러 4400km 이동한 94살 할머니

    "다음엔 천국에서…" 90살 동생 만나러 4400km 이동한 94살 할머니

    90살 동생을 만나기 위해 4000km 이상 떨어진 지역을 찾아간 94살 미국 여성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13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은 94세 미국 여성 바바라 카롤란의 사연을 소개했다. 뉴햄프셔 주 시브룩에 거주하는 바바라는 최근 동생 셜리(90)를 만나기 위해 네바다 주를 방문했다.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뉴햄프셔 주와 서부 네바다 주는 약 2700마일(약 4300km) 거리로, 자동차로 쉬지 않고 가도 40시간이 넘게 걸린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동생을 만나지 못한 바바라는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동생의 집을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바바라의 손녀 스테파니는 “할머니는 이번이 동생을 보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 같은 사연은 손녀 스테파니가 헤어지기 전 날 밤 대화를 나누는 두 자매의 모습을 촬영해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리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영상 속 바바라와 셜리는 이별을 아쉬워하며 훗날 천국에서라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바바라가 “우리 모두 멋진 삶을 살았다”고 말하자, 동생 셜리는 “작별 인사는 하지 말자.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라며 “이 땅에서 다시 만나지 못한다면 천국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이에 바바라는 울면서 “그럼, 물론이다”고 답했다.바바라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 자매의 대화가 담긴 영상은 현재 틱톡에서 1300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올린 스테파니는 “두 자매는 만나기 위해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며 “형제자매를 다시 만날 수 없게 된다면 정말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암울한 소식이 많은 세상에 따뜻한 순간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라이프전종보 기자2023/09/14 22:30
  • 임시완, 체지방률 6%까지 낮춘 비결… '이 식단' 이었다

    임시완, 체지방률 6%까지 낮춘 비결… '이 식단' 이었다

    배우 임시완(34)이 체지방률을 6%까지 낮춘 비결로 닭가슴살과 샐러드 식단을 꼽았다.지난 11일 진행된 영화 '1947 보스톤' 기자간담회에서 임시완은 "마라토너 역할을 위해 촬영을 준비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닭가슴살과 샐러드를 늘 달고 살았다"며 "인생 최초로 체지방률 6%를 봤다. 저도 많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닭가슴살과 샐러드가 체지방 감량에 어떤 도움을 줄까?◇닭가슴살, 지방 적어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저지방 음식을 먹으면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진이 19명을 대상으로 2주간 저지방식을 먹게 한 결과, 저지방을 먹은 사람들은 체지방이 463g이나 감소했다.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23g 정도 들어있다. 부피에 비해 열량도 낮아 상대적으로 더 오래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단백질은 근육 조직을 구성하는 데 필수적인 수많은 아미노산과 결합해 만들어진 유기물이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닭가슴살만 과하게 섭취하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몸에서 단백질이 분해되면 암모니아가 생기는데,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바뀌어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그러나 단백질을 많이 먹게 되면 그만큼 배출해야 하는 요소 양도 많아져 몸속 다른 곳에서 쓰이는 수분을 끌어오게 된다. 이때 대장에서 수분을 끌어오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닭가슴살을 먹을 때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채소‧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같이 먹는 것도 방법이다. ◇샐러드 속 비타민B, 체지방 태우는 데 도움샐러드 속 생채소에는 비타민B가 풍부한데, 비타민B는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 과정에 관여해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도와준다. 또 효소를 파괴 없이 그대로 섭취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도록 돕는다. 효소는 고온에서는 활성도가 떨어지는데, 조리를 안 한 식품은 효소 활성도가 높다. 식사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생채소와 같이 식이섬유의 거친 식감은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수월하다. 씹는 횟수가 늘어나면 뇌의 포만중추가 자극돼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거친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우리 몸속의 노폐물, 콜레스테롤 등이 배변을 통해 쉽게 배출되는 효과도 있다. 다만,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생채소로 만든 샐러드 섭취를 피해야 한다. 생채소는 익힌 채소에 비해 소화‧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필요 영양소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할 수 있다. 신부전 환자도 주의해야 한다. 생채소에는 칼륨이 풍부한데, 칼륨 배설이 안 되는 신부전 환자가 생채소를 과도하게 먹으면 부정맥 등이 생길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3/09/14 13:40
  • 미식축구 경기장서 사진 찍던 여성, 선수와 부딪혀 사망

    미식축구 경기장서 사진 찍던 여성, 선수와 부딪혀 사망

    미국에서 고교 미식축구 경기를 촬영하던 60대 여성이 시합 중이던 선수와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이달 초 켄자스 주 위치타의 한 고등학교에서 미식축구 경기 사진을 찍던 69세 여성 린다 그레고리가 선수와 부딪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린다는 경기장 라인 밖에서 선수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으며, 갑작스럽게 라인 밖을 벗어난 선수 2명과 강하게 충돌했다. 그는 충돌 후 넘어지는 과정에서 경기장 옆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린다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뇌출혈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생명유지장치의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린다의 상태는 계속 악화됐고, 결국 지난 8일 가족 동의하에 생명유지장치를 제거한 뒤 숨을 거뒀다. 그의 가족들은 린다가 사망한 후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다.남편과 함께 사진작가로 활동했던 린다는 2014년부터 지역 고등학교 운동부 학생들을 위해 사진 촬영 봉사를 해왔다. 사고 당일에도 그는 후원 중인 미식축구부의 경기를 촬영하고 있었다. 린다의 남편 멜 그레고리는 SNS를 통해 “아내는 선수들을 ‘아들들’이라고 불렀다. 사고와 관련해서 선수들을 비롯한 어느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지 않았으면 한다”며 “선수들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안다. 아내를 대신해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린다의 사망 소식을 들은 미식축구부는 사고 뒤 열린 경기에서 그를 기리기 위해 린다의 이니셜이 새겨진 헬멧을 착용했으며, 경기 시작 전 묵념으로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해당 경기에는 린다의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도 참석해 시합을 관람했다.
    뇌질환전종보 기자 2023/09/13 22:30
  • 혀 부풀다 까맣게 변해버린, 20대 호주 여성… 원인 뭐길래?

    혀 부풀다 까맣게 변해버린, 20대 호주 여성… 원인 뭐길래?

    호주 20대 여성이 혀가 부풀다가 검게 변하고,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겨우 살아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호주에 사는 케이틀린 알솝(27)의 혀가 검은색으로 바뀐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식사를 하다가 혀를 깨문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혀가 붓고 기도가 닫혀 숨쉬기 힘든 상황이 됐다. 이후 병원을 찾았고 마취과 의사는 '루드비히 안자이나(구강저 봉와직염)'를 진단했다. 그의 매복된 사랑니에서 염증이 시작돼 루드비히 안자이나로 이어진 것이었다. 상황이 악화돼 혀가 검은색으로 변하고 혼수상태로 이어졌지만, 지금은 회복된 상태다. 그가 앓은 '루드비히 안자이나'는 어떤 질환일까?루드비히 안자이나는 목의 여러 부위 중 턱 아래 공간에 생긴 피부 아래 조직의 염증(봉와직염)을 말한다. 루드비히 안자이나의 증상으로 ▲호흡 곤란 ▲목 통증 ▲혀의 변화 ▲혼수상태 ▲귀의 통증 ▲발열 등이 있다. 루드비히 안자이나는 주로 심한 충치나 치주염 때문에 발생한 세균이 구강에 침투해서 생긴다. 주요 원인은 아래턱 전치부나 소구치 부위에 발생한 충치와 치근단(치아 뿌리의 끝 부분) 염증이다. 간혹 알솝처럼 사랑니의 염증이 퍼져 생기기도 한다. 그 외 원인으로 ▲구강 바닥의 이물 ▲아래턱뼈 골절 ▲혀의 피어싱 등에 의한 세균 감염 등으로 염증이 턱 아래에 퍼지져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3/09/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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