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잔부기 뺄 땐 '이 운동' 효과적… 이유는?

입력 2023.09.18 16:43

[스타의 건강]

서현 사진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잔부기 제거를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 캡처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32)이 잔부기 제거에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 출연한 서현은 자신의 TMI 질문에 "아침에 운동을 30분 하고 온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사진 촬영할 때 잔부기가 있으면 사진이 잘 안 나온다"며 "잔부기를 뺄 때 유산소 운동이 정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유산소 운동이 실제로 몸의 잔부기를 빼줄까?

걷기, 달리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또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은 각종 질환 발병 위험도 줄인다.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시속 8km 미만의 속도로 일주일에 한 번 50분씩 달리는 사람은 달리기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7%나 낮았다. 심혈관 질환 위험은 30%, 암 위험은 23% 감소했다.

유산소 운동에 좋은 대표적인 운동법으로는 러닝과 계단 오르기가 있다. 러닝은 실내보다 야외가 더 효과적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야외 러닝은 실내 러닝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에서 뛸 때는 앞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상황을 잘 살피며 속도 조절을 해야 하고, 코너를 돌거나 앞의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에너지를 더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칼로리가 2배 가까이 소모된다. 가수 김종국과 모델 한혜진 역시 과거 방송에서 계단 오르기 운동을 살이 많이 빠지는 ‘베스트 운동’으로 꼽기도 했다.

한편, 운동 이외에 괄사 마사지도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이나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이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다만 피부에 손상을 입을 수 있어 강한 힘으로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얼굴에 피부염이 있거나 여드름이 심한 사람은 마사지할 때 사용하는 윤활제와 오일류가 모공을 막아 피부 상태를 악화할 수 있어 삼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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