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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공연 거뜬, 테일러 스위프트… 엄청난 '폐활량' 비결 공개

    3시간 공연 거뜬, 테일러 스위프트… 엄청난 '폐활량' 비결 공개

    세계적인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2~3일 연속으로 3시간 넘는 공연을 거뜬히 해내는 자신만의 폐활량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완벽한 무대를 위해 투어 시작 6개월 전부터 훈련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7일(현지시간) 외신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공연에 계획된 곡들을 부르면서 러닝머신을 뛴다"며 "박자가 빠른 노래는 속도를 더 높이고, 잔잔한 노래는 평균 속도로 뛰면서 부른다"고 말했다. 스위프트는 "노래를 부르면서 뛰면 폐활량을 향상시킬 수 있고, 3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나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러닝머신을 뛰며 노래 부르기가 폐활량을 늘릴 수 있을까?러닝머신 위에서 뛰며 노래를 부르면 폐활량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다. 폐활량은 사람이 한 번 공기를 최대한으로 들이마셨다가 내뿜을 수 있는 가스 최대량을 말한다. 폐활량이 클수록 성대에 부담을 적게 주면서 안정적인 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다. 러닝머신을 뛰면서 노래하려면 스태미나, 즉 지구력이 필수다. 지구력은 특정 작업을 장시간 계속할 수 있는 능력이다. 러닝머신을 뛰는 행위만으로도 숨이 찰 때가 많다. 여기에 노래까지 더하려면 더 많은 스태미나가 필요하다. 스태미나는 러닝머신을 뛰면서 높일 수 있다. 우선 규칙적으로 러닝머신에서 뛰는 유산소 운동으로 스태미나를 높여야 한다. 이후 노래를 부르면서 뛰면 폐활량이 증가한다.이외에도 폐활량을 늘리고 싶다면 수영을 추천한다. 수영 중에는 제한된 호흡을 사용해 일순간 최대한의 공기를 흡입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 과정은 관절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심폐지구력을 강화해 폐를 건강하게 만든다. 수영이 힘들다면 꾸준히 복식호흡을 해보자. 복식호흡은 코로 숨을 깊게 들이마셔 아랫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게 하고, 숨을 내쉴 때는 꺼지게 하는 호흡법이다. 폐활량의 핵심은 한 번에 얼마나 많은 양의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뱉을 수 있느냐다. 이 호흡법을 반복하면 횡격막 등 호흡근이 강화해 폐활량이 향상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3/12/09 07:00
  • 中 여성 양쪽 눈에서 기생충 60마리 나와… 이게 무슨 일?

    中 여성 양쪽 눈에서 기생충 60마리 나와… 이게 무슨 일?

    눈 가려움증으로 병원을 찾은 중국 여성의 눈에서 기생충 60여 마리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중국 쿤밍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의 눈에서 기생충 60여 마리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최근 들어 눈 가려움, 따끔거림과 같은 증상을 겪어온 이 여성은 눈을 비비던 중 밖으로 떨어져 나온 기생충을 발견하고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병원 검사 결과, 여성의 눈과 눈꺼풀 사이에서 기생충 수십마리가 확인됐다. 의료진은 여성이 필라리아 기생충에 감염됐다고 진단했다. 필라리아는 주로 아프리카를 비롯한 아열대 지역에서 발견되는 기생충으로, 감염될 경우 발진, 관절통, 발열, 정소통을 유발하고, 눈에 침투했을 때는 실명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보통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지만, 이 여성의 경우 필라리아에 감염된 고양이나 개를 만진 뒤 손을 닦지 않고 눈을 비비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여성의 왼쪽·오른쪽 눈에서 각각 40마리, 10마리 이상 기생충을 제거했다. 여성의 눈에서 나온 기생충은 총 60마리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여성은 퇴원한 상태며, 추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몸에 기생충이 남아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여성을 치료한 의료진은 “해당 환자의 경우 눈에서 많은 양의 기생충이 발견된 보기 드문 사례”라며 “애완동물을 만진 후에는 항상 손을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감염질환전종보 기자2023/12/08 20:00
  • 입맛, 과해도 문제지만 없어도 문제… 돋우는 약 있을까?[이게뭐약]

    입맛, 과해도 문제지만 없어도 문제… 돋우는 약 있을까?[이게뭐약]

    먹을 것이 넘쳐나 안 먹기가 힘든 세상이지만, 유독 입맛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 식욕이 없다고 음식을 안 먹으면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는데, 이런 증상에 쓸 수 있는 약도 있을까?◇일반의약품 식욕촉진제, 항히스타민제가 주성분약국에선 삼진제약의 ‘트레스탄’, 신일제약의 ‘트레스오릭스’ 등 일반의약품 식욕촉진제를 판매한다. 두 약 모두 ▲시아노코발라민 ▲시프로헵타딘오로트산염 ▲DL-카르니틴염산염 ▲L-리신염산염 등의 성분으로 구성됐다. 주성분인 시프로헵타딘오르트산염은 항히스타민제다. 콧물이나 재채기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가라앉히는 데 쓰는 항히스타민제가 왜 식욕촉진제에 들어 있는 것일까. 일반의약품연구회 오인석 회장(약사)은 “항히스타민제가 히스타민 수용체뿐 아니라 세로토닌 수용체에도 어느 정도 결합한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세로토닌 수용체에 항히스타민제가 결합하면, 세로토닌 호르몬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식욕이 어느 정도 촉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제대로 작용해야 식욕이 억제되기 때문이다.다만, 이 약을 복용한 모든 사람에서 식욕 촉진 효과가 나타나진 않는다. 오인석 약사는 “효과의 개인차가 큰 편이라, 복용 후에 입맛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효과가 없는 사람도 있고, 살이 엄청나게 찌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식욕촉진제라는 말 때문에 오해를 살 수 있지만, 음식의 맛이 더 잘 느껴지게 하는 약도 아니다. 오히려 식사 후 더부룩함이나 포만감 등을 덜 느끼게 해서 음식이 더 넘어가게 하는 원리다.◇녹내장·과민성 방광·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복용 말아야항히스타민제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를 통제하는 물질인 콜린의 작용을 방해한다(항콜린작용). 이에 식욕촉진제를 먹은 후 ▲입 마름 ▲메스꺼움 ▲요저류(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 ▲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폐쇄각 녹내장 환자는 이 약을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어 소변을 잘 누지 못하는 사람이 이 약을 먹었다간 배뇨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 과민성 방광 환자도 마찬가지다.오인석 약사는 “폐쇄각 녹내장 환자거나, 과민성 방광 전립선비대증 등으로 소변 누기가 불편한 사람이 아니라면 한 번쯤 복용해볼 수 있는 약”이라며 “다만, 장기 복용하는 건 좋지 않고, 몸에 별문제가 없는데도 일시적으로 식욕이 떨어졌을 때 한 달 정도만 복용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이 약을 오래 먹어 항콜린작용이 일어나면, 눈이 뻑뻑해지고 입이 마르거나 변비가 생기는 등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다. 복용을 시작한 후 음식을 어느 정도 잘 먹게 되면 복용량을 서서히 줄이며 약을 끊어야 한다.소아 청소년도 복용할 수 있는 약이지만, 밥을 안 먹는 아이에겐 약을 먹이기보다 적절한 운동과 생활습관 교정으로 식욕을 촉진하는 게 우선이다. 임산부가 복용해도 큰 부작용이 생기진 않는다. 그러나 입덧으로 입맛이 없다면 식욕촉진제 대신 입덧 치료제를 사용하는 게 먼저다.◇식욕 감소, 암·우울증 등 질환 때문일 수도… 병원 가 봐야식욕이 떨어졌다면 한 번쯤 병원에 가 보는 게 좋다. 몸 상태가 나빠지면 그 영향으로 식욕도 감소하는데, 사소한 병에서부터 큰 병까지 다양한 원인이 숨어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조수현 교수는 “코로나 19 같은 감염병이나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원인일 때도 있고, 암과 노화로 신체 기능이 떨어진 게 원인일 때도 있다”며 “몸에는 이상이 없는데 일시적으로 입맛이 없는 것이라면 식욕촉진제가 도움되지만, 원인 질환이 있어서 식욕이 부진할 땐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게 우선이다”고 말했다. 병원에 방문하면 환자의 질환에 맞는 치료제와 함께 영양 수액을 처방해주기도 한다. 특히 암이나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으로 식욕이 감소한 사람들은 병원에서 전문의약품 식욕촉진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이 약의 주성분인 메게스트롤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인 프로게스테론 합성을 유도해, 뉴로펩타이드Y(식욕 중추를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억제한다. 스테로이드 유도체다 보니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의사의 처방이 있을 때만 복용해야 한다.
    제약이해림 기자2023/12/08 17:23
  • 8살 밖에 안됐는데, 치매 환자… '니만-피크병' 뭐길래?

    8살 밖에 안됐는데, 치매 환자… '니만-피크병' 뭐길래?

    미국의 8살 여자아이가 치매를 앓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애비 앨비(Abby Alvey·8)는 4살 때 '니만-피크병 C형(유아형)'을 진단받았다. 애비는 태어나고 몇 달 뒤부터 멍이 잘 생겼고 간과 비장이 부었다. 세 살 때부터는 균형을 잡지 못하고 언어 기능이 크게 떨어졌고, 현재는 치매까지 앓고 있다. 애비의 아버지 걸랜드 앨비는 "4살 생일에 이 질환을 진단받았는데, 상상조차 못한 끔찍한 일이었다"며 "환자마다 기대 수명이 다른데 고등학교까지 버티기 힘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애비는 현재 학교에 다니면서 매주 치료를 받으며 병의 진행을 늦추고 있는 상태다.니만-피크병(Niemann-Pick disease)은 상염색체 열성 유전에 의한 희귀질환으로 세 종류가 있다. A형과 B형은 11번 염색체의 단완(동원체를 중심으로 짧은 부위)에 있는 유전자가 변이하면서 발병한다. 체내에 널리 분포된 인지질인 ‘스핑고미엘린’을 분해하는 효소인 ASM(acid sphingomyelinase)이 부족하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지질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C형은 18번 염색체의 장완(동원체를 중심으로 긴 부위)에 위치해 콜레스테롤 대사를 담당하는 유전자에 의해 발병한다. 이로 인해 간, 비장, 뇌에 콜레스테롤과 다른 지질이 너무 많이 축적된다. 미국에서 니만-피크병은 100만 명 중 1명꼴로 발병하며, 국내 통계는 알려지지 않았다.니만-피크병 A형은 생후 수개월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근육이 약해지다가 지적 능력이 떨어져 주위의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다. A형에 걸린 환자들은 대부분 2~3세 이전에 사망한다. B형은 보통 소아기에 나타나는데, 신생아기나 성인기에 나타날 때도 있다. 대부분 간이나 비장이 커져 배가 커다랗게 보이는 증상으로 시작한다. B형 환자 대부분은 운동 능력 저하 같은 신경 장애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많은 환자가 성인기까지 생명을 유지한다. C형도 보통 학령기에 나타나지만, 신생아기나 성인기에 갑자기 발병하기도 한다. C형 환자들은 운동 신경이 떨어지고, 언어 장애를 겪는다. 학습 능력도 떨어지면서 치매가 동반된다. 1세 이전에 발병하면 대부분 소아기 이전에 사망한다. 나머지 C형 환자들도 성인기까지 생존하기 힘들다.니만-피크병은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서 환자가 겪는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진행한다. C형 환자의 경우, 발병 초기에 미글루스타트(miglustat)를 이용해 증상을 완화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질환은 유전자 변이에 의해 발병해 예방법이 없다. 다만, 초기에 발견할수록 진행을 늦추는 치료를 시도할 수 있어, 아이가 관련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기자2023/12/08 16:47
  • 소유진, 발 어떻게 변했길래… '무지외반증' 치료법 뭘까?

    소유진, 발 어떻게 변했길래… '무지외반증' 치료법 뭘까?

    배우 소유진(42)이 무지외반증과 유연성 평발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7일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무지외반증 통증이 심해져서 운동, 스트레칭을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자신의 발 사진을 올렸다. 이어 소유진은 "병원에 갔더니 무지외반증뿐 아니라 심한 평발이고 유연성 평발이라고 했다"며 "평발이나 무지외반증 수술해보신 분 혹시 계시냐"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소유진이 앓고 있는 무지외반증과 유연성 평발은 어떤 질환일까?◇무지외반증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족으로 심하게 휘어져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돌출된 것을 말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과 엇갈리기도 한다. 걸을 때 신체를 지지하고 추진력을 주는 엄지발가락이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이라 다른 부위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무지외반증은 선천적으로 평발이거나 발볼이 넓은 경우 생기기 쉽다. 후천적으로 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어도 생길 수 있다. 무지외반증이 심하지 않으면 볼이 넓고 부드러운 신발을 착용하거나 교정을 위한 깔창이나 보형물을 이용해 치료한다. 무지외반증이 심할 경우 돌출 부위 뼈를 깎고 인대와 연부 조직의 길이를 조절하는 수술을 한다.◇유연성 평발유연성 평발은 체중이 발에 쏠려 있지 않은 상태에선 평발이 아니지만 체중이 발에 집중될 땐 평발이 되는 것을 말한다. 평발의 원인은 유전, 족근 결합, 후방 결곤근건의 기능장애, 외상성 등 다양하며 원인에 따라 심한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평발 치료법으론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로는 교정용 안창을 착용하거나 운동 요법이 있다. 수술적 치료로는 ▲뼈를 깎아 발의 아치를 만들어주는 절골 교정술 ▲발의 관절 운동 범위를 제한시키는 관절 제동술 ▲발의 아치를 만들어주는 힘줄에 기능 저하가 있을 때 시행하는 힘줄 이전술 등이 있는데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평발이 심한 경우엔 주로 절골 교정술을 시행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3/12/08 15:18
  • BTS 정국, 해외 투어 중에도 '이 운동'으로 몸 관리… 효과 어느 정도?

    BTS 정국, 해외 투어 중에도 '이 운동'으로 몸 관리… 효과 어느 정도?

    BTS 정국(26)이 해외에서 하는 자신의 트레이닝 루틴으로 유산소 운동을 꼽았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VOGUE JAPAN'에 출연한 정국은 해외에 나가있을 때 트레이닝 루틴이 있냐는 질문에 "요즘에는 웨이트 운동을 줄이고 3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0분에 300kcal 정도 없애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국이 하는 유산소 운동은 건강에 어떤 효과를 낼까?◇체중 감량유산소 운동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에는 대표적으로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있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오히려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 손실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망 위험 감소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각종 질환 발병 위험도 줄어든다. 실제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시속 8km 미만의 속도로 일주일에 한 번 50분씩 달리는 사람은 달리기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7%나 낮았다. 심혈관 질환 위험은 30%, 암 위험은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스트레스 해소유산소 운동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보통 1분에 120회 이상의 심장박동수로 30분 정도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경쾌한 느낌이 드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달리기를 하면 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베타엔도르핀’이라는 신경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12/08 11:43
  • 가만있는 들소 건드렸다가… 美 남성, 골절에 장기 손상까지

    가만있는 들소 건드렸다가… 美 남성, 골절에 장기 손상까지

    들소를 구경하기 위해 이웃집 목장에 들어간 미국 남성이 들소 뿔에 찔려 골절상을 입었다.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유타 주 프로보에 거주 중인 할렌 카르바잘은 최근 집 근처 목장에서 들소에게 공격을 받았다. 귀갓길에 우연히 들소를 발견한 할렌은 몰래 목장에 들어갔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울타리를 넘어간 뒤 다시 돌아오고 있었는데 들소가 따라왔다”며 “괜찮다고 생각해 다가오는 들소를 쓰다듬으려다가 공격을 당했다”고 말했다.들소 뿔에 복부를 찔린 할렌은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그는 울타리 틈을 통해 최대한 빨리 목장 밖으로 빠져나왔고, 곧바로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피부가 20cm가량 찢어졌으며, 갈비뼈가 부러지고 폐와 간 또한 일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할렌은 중환자실에서 일주일동안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현재는 가정 방문 간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바보 같은 행동이었다”며 “덩치가 큰 동물을 접할 때는 늘 주의하고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헀다.야생동물 전문가들은 들소를 가축화된 소처럼 생각해선 안 된다고 경고한다. 들소를 발견했을 때 가까이 다가가면 안 되며, 마주친 들소가 움직이지 않을 경우 사람을 주시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천천히 뒤로 물러나야 한다. 유타 야생동물자원부 관계자는 “들소를 가축화된 소처럼 친근하게 여기거나 길들여졌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들소는 야생동물이다. 예측하지 못한 행동을 할 수 있고, 가까이 다가가면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전종보 기자2023/12/08 07:30
  • 피가 철철 나도 통증 못 느끼는 아이, 전세계 100명뿐… '이것' 이상 원인

    피가 철철 나도 통증 못 느끼는 아이, 전세계 100명뿐… '이것' 이상 원인

    먹지도, 자지도 않고 통증마저 전혀 못 느끼는 영국 어린이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4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올리비아 펀즈워스(14)는 '6번 염색체 단완 결손 증후군'을 앓고 있다. 펀즈워스는 이 질환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7살에는 차에 부딪히고 심지어 차 문에 몸 일부가 낀 상태로 끌려갔지만, 통증을 전혀 못 느끼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올리비아의 어머니 니키는 "(펀즈우스가) 꽤 먼 거리를 차에 낀 채 끌려가, 그 모습에 기겁하면서 쫓아갔다"며 "차주도 이후 상황을 알아차려 멈췄는데, 올리비아는 다쳤으면서도 통증을 못 느끼며 나에게 걸어왔다"고 말했다. 당시 올리비아를 치료했던 의료진은 "가슴에 타이어 자국이 있었고, 다행히 발과 엉덩이 피부가 벗겨진 것 외에는 심각한 부상이 없었다"며 "통증을 못 느끼고, 근육 긴장이 남들보다 떨어져서 차에 꼈을 때 가만히 있었던 것으로 추저된다"고 말했다.펀즈워스는 이 질환 때문에 영유아기에 울지 않았고, 생후 9개월부터는 자지도 않았다. 니키는 "펀즈우스는 4살 때까지 성장도 느렸다"며 "식욕이 없어서 그나마 밀크셰이크 정도만 겨우 먹던 시절도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펀즈원스는 버터 샌드위치만 1년째 먹고 있다. 그리고 염색체 이상 질환에 의해 수면 욕구도 없어 수면제를 복용해 잠을 잔다. 니키는 "겉으로 봤을 때는 다른 아이들과 다를 게 없는데, 고통을 못 느끼니 '히어로' 같다고들 한다"며 "그런데 오히려 이로 인해 위험한 행동을 할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펀즈원스가 겪고 있는 6번 염색체 단완 결손 증후군은 6번 염색체의 단완(동원체를 중심으로 짧은 부위)이 없어 발병하는 희귀 염색체 장애다. 이 질환을 겪으면 대표적으로 발달 지연이 나타나고, 목이 짧은 모습을 보인다. 환자들은 앉고 걷는 행위를 터득하는 데 오래 걸리지만, 이후에는 대부분 활동적인 운동도 가능해진다. 환자에 따라 근육 긴장이 떨어지기도 한다. 중증 환자들은 지적 장애를 겪을 수 있으나, 대부분 성장하면서 일상생활에 충분할 정도의 읽기는 가능해진다. 현재 6번 염색체 단완 결손 증후군 환자는 전 세계 100명 정도만 보고됐다. 그런데 그중 통증을 못 느끼는 환자는 펀즈워스가 유일하다.6번 염색체 단완의 결손은 뚜렷한 원인이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대부분 배아 발생 초기에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새로운 오류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이 질환은 유전적 질환이라 완치할 수 없다. 따라서 환자들은 질환에 의한 증상과 합병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진행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3/12/08 07:30
  • 전현무, '이 다이어트'로 살 빠져 아이돌상 됐다… 효과 어떻길래?

    전현무, '이 다이어트'로 살 빠져 아이돌상 됐다… 효과 어떻길래?

    방송인 전현무(46)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5일 SBS 예능 '강심장VS'에 출연한 전현무는 다이어트를 위해 두 달째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였다고 전했다. 그는 "탄수화물 다이어트를 두 달 하면서 (먹는) 양이 줄고 있다"며 "살이 빠져 아이돌상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 탄수화물을 줄이기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실제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조절을 한다면 탄수화물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체내에 소화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에너지로 사용된다.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사용하지 않은 포도당이 체내에 쌓이고 살이 찐다.다만, 탄수화물 섭취를 과도하게 줄이면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길 수 있다. 잦은 두통을 겪기도 한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몸은 먼저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과도하게 지방이 연소하면 지방 분해 산물인 케톤체가 몸에 쌓인다. 혈중 케톤 농도가 높아지면, 두통으로 이어진다. 탄수화물은 질병과 싸우는 항체 생성에도 도움을 줘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잔병치레가 잦아질 수 있다. 따라서 탄수화물은 너무 적게 섭취하면 건강에 안 좋기 때문에 하루에 최소 130g 먹어야 한다.​한편, 착한 탄수화물이라고 불리는 '저항성 전분'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같은 탄수화물이어도 포도당과 결합한 형태나 포도당 양에 따라 분해되는 속도가 다르다. 일반적인 탄수화물은 아밀라아제 효소에 의해 가장 먼저 소화되고 분해된다. 그런데 저항성 전분은 소화 효소로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오히려 지방이 먼저, 더 많이 연소되고 저항성 전분은 대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늦게 분해된다. 저항성 전분은 감자, 고구마나 콩류, 통곡류 등에 많이 들어있으며 바나나에도 풍부하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3/12/07 17:28
  • 강아지가 전기난로 켜서 화재… 반려동물 발에 전기기구 작동 않게 하려면?​[멍멍냥냥]

    강아지가 전기난로 켜서 화재… 반려동물 발에 전기기구 작동 않게 하려면?​[멍멍냥냥]

    지난 4일 서울 중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명이 대피했다. 집에 혼자 있던 반려견이 전기난로를 킨 것이 화재 발생 원인으로 추정된다.5일 서울 중랑소방서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16분께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5층짜리 오피스텔 2층에서 흰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즉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원 47명과 차량 15대를 투입해 신고 26분 만인 오후 6시 42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당시 집 안에 있던 푸들 1마리가 화재 연기를 흡입해 죽은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당시 집안에 푸들만 있었고, 스위치를 눌러야 작동하는 전기난로의 전원이 켜져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반려견이 난로 전원을 눌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반려동물에 의한 화재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일만 해도 서울 금천구 오피스텔 건물에서 전기레인지 발화로 인한 또다른 화재 사고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당시, 사고 발생 세대 내부에 고양이 한 마리만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을 낸 반려동물은 대부분 화재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소방청에 따르면 반려인이 전기레인지 위에 불에 타는 행주나 종이상자 등을 올려두고 외출하거나 반려인이 잠든 사이에 반려동물이 버튼식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누르는 것이 화재 발생의 대표적 원인이다.반려동물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려면 외출이나 취침 시엔 전기레인지 등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제품의 전원 코드를 뽑아야 한다. 전기레인지 주변에 불에 탈 수 있는 물건을 두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특히 전원 버튼을 손가락으로 터치해 작동시키는 전기레인지의 경우, 사람 손가락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발바닥에도 반응한다는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실험 결과가 있다. 반려동물이 전기레인지 위를 돌아다니다가 발바닥으로 전원 버튼을 눌러 레인지가 작동할 수 있으니, 버튼 외부에 따로 덮개를 설치해 반려동물이 밟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3/12/07 16:15
  • 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 ‘수출의 탑’ 수상 [멍멍냥냥]

    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 ‘수출의 탑’ 수상 [멍멍냥냥]

    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가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 불 수출의 탑’ 상을 받았다.‘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선 올 한 해 한국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무역 업계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수출의 탑’ 시상이 이뤄졌다.‘수출의 탑’은 전년 7월부터 1년간 수출 신기록을 달성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우리와주식회사는 올해 무역실적 약 6백만 불을 달성하며 ‘5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18% 증가한 수치로, 올 한 해 펫푸드 업계의 수출 확대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우리와주식회사 최광용 대표는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현지 업체를 직접 방문하며 K-펫푸드를 알려온 끝에 좋은 결과가 되돌아와 기쁘다”며 “수년 내 1000억 원 수출을 목표로, 아시아를 넘어 펫푸드 선진국이 포진한 유럽까지 K-펫푸드를 전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3/12/07 15:29
  • 농식품부, 동물권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 ‘동물복지 대상’ 수여 [멍멍냥냥]

    농식품부, 동물권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 ‘동물복지 대상’ 수여 [멍멍냥냥]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동물복지 국회포럼에서 ‘2023년 제5회 대한민국 동물복지 대상’ 중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이번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코리아독스(유기동물 레인보우 쉼터) 고재관 훈련사 ▲경기도 동물보호과 남영희 팀장 ▲서울대 수의대 임상봉사동아리 팔라스에 돌아갔다.동물복지 국회포럼은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15년도에 창립됐다. 동물권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을 발굴, 활동을 격려하고 동물복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대한민국 동물복지 대상’ 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행사 축사에서 한국이 동물복지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 체계로 개편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3/12/07 15:15
  • 벌써 47세 김종국, 동안 비결 공개… '이것' 절대 안 한다

    벌써 47세 김종국, 동안 비결 공개… '이것' 절대 안 한다

    가수 김종국(47)이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마선호’에 출연한 김종국은 자신의 동안 비결로 건강한 생활 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꼽았다. 김종국은 “동안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술, 담배를 안 하니까 기본적으로 그런 것들도 (건강에) 영향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술, 담배, 운동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술, 수분 증발시켜 피부 노화 촉진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이라는 피부 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해진다. 또 신체의 수분량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인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드는데, 이 역시 몸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잦은 음주는 뇌의 노화도 부추긴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인해 두통이 생기는데, 이는 뇌하수체를 자극해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을 감소시킨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알코올 1유닛(순수한 알코올 10mL)을 매일 섭취한 50대 성인은 금주했을 때보다 뇌가 6개월가량 노화됐다. ◇흡연, 주름 유발하기 쉬워흡연은 몸속의 비타민C와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린다. 특히 입가 근육을 많이 사용해 팔자주름이 생기기 쉽다. 실제로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의과대학 성형외과 전문의 바먼 가이유론 박사팀의 연구에 의하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눈 밑 살이 처지고 입술 주변에 주름이 생기는 등 얼굴 피부 노화가 빨리 찾아왔다. 담배는 혈색과도 관련이 있다. 담배를 피우면 담배 속에 있는 니코틴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니코틴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혈관을 수축시킨다. 혈관이 좁아지면 혈액이 잘 통과하지 못해 혈색이 안 좋아 보일 수 있다. ◇운동은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운동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생명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흰쥐에게 6주간 유산소 운동을 시킨 결과 항산화효소인 SOD는 21% 증가한 반면 그렇지 않은 군에선 8% 증가에 그쳤다. 다만 근육 피로도를 높이는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어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중등도 강도로 하는 게 좋다. 운동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모든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세포로 신선한 산소 전달이 잘 되고, 대사로 발생한 노폐물도 빨리 제거돼 피부가 건강해진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12/07 14:54
  • 최강 동안 장나라, 자신만의 '괄사 마사지' 팁 알려줘… 방법은?

    최강 동안 장나라, 자신만의 '괄사 마사지' 팁 알려줘… 방법은?

    가수 겸 배우 장나라(42)가 얼굴뿐 아니라 두피까지 괄사로 마사지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디에디트 라이프 THE EDIT'에 출연한 장나라는 소장품으로 자신의 괄사를 공개했다. 장나라는 "얼굴 라인이 신경 쓰이면 얼굴 라인만 열심히 하지 않느냐"며 "근데 아무리 마사지를 해도 효과가 없는 느낌이 들었는데 두피를 같이 해줘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측면부 근육이 뭉쳐서 커지면 두상이나 얼굴이 좀 넓적해질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두피에 괄사 마사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괄사 마사지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얼굴 부기 빠져얼굴에 괄사 마사지를 하면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몸이 붓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보통 혈액순환 저하가 원인이다.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투과성이 높으면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한다. 이때 괄사로 마사지해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가 빠질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이나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이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단, 정맥류, 혈전, 림프부종 질환자는 혈관이 부풀어 오르거나 혈전이 떨어져 나가 이상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괄사 마사지를 삼가는 게 좋다.​◇모발 성장에 도움머리에 괄사 마사지를 하면 두피 노폐물 배설이 잘 되고 모근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두피와 모낭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고 새치 또한 줄일 수 있다. 두피에 괄사 마사지를 할 땐 이마→정수리, 바깥쪽→안쪽 방향으로 해야 효과가 좋다. 너무 세게 하면 두피에 상처가 생겨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두피가 두꺼워지거나 딱딱해질 수 있어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게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12/07 13:53
  • 비행기 '쩍벌남' 화제, 얼마나 벌렸길래… '이곳' 약한 게 원인?

    비행기 '쩍벌남' 화제, 얼마나 벌렸길래… '이곳' 약한 게 원인?

    최근 한 미국 여성이 비행기에서 과도한 쩍벌 자세를 취한 남성의 모습을 영상을 찍어 공개해 화제다.지난 5일(현지 시간)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클레어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비행기에서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 승객이 다리를 쭉 뻗어 한쪽 다리가 비행기 통로를 가로질러 클레어의 좌석까지 넘어온 모습이 담겼다. 이를 두고 "거미 같다" "나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다" "키가 얼마나 크길래" "나였으면 발을 밟았을 것 같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그가 공개한 영상은 현재 조회수가 400만 회를 넘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쩍벌 다리를 하는 것은 잘못된 습관일 수도 있지만, 내전근 약화가 원인일 수 있다. 내전근은 골반부터 허벅지 뒤쪽으로 이어지는 근육인데 다리를 안쪽으로 모아주는 역할을 해 '모음근'이라 불리기도 한다. 남성은 내전근보다 허벅지 바깥쪽 근육인 외전근이 발달해있다. 의식적으로 힘을 주지 않으면 외전근이 내전근보다 강하게 뼈나 관절을 잡아당겨 다리가 벌어진다. 내전근은 간단히 누워서 하는 운동으로 단련할 수 있다. 누워서 무릎 사이에 운동용 작은 공이나 베개를 끼운 후, 엉덩이와 골반을 끌어 올렸다가 내려놓는다. 노화 역시 쩍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러 곳의 근력이 동시다발적으로 약해지기 때문이다. 상체를 곧게 펴고 다리를 모으기 위해서는 근력이 뒷받침돼야 하지만 나이가 들면 근육의 양이 감소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어지는 것이다. 실제 남성만 봤을 때 30대의 18.1%, 40대 23.5%, 50대 43.7%, 60대 이상의 57.1%가 다리를 벌리고 앉는다는 자생한방병원 조사 결과도 있다. 앉을 때 자연스럽게 다리가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양반다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양반다리는 바닥에 앉을 때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구부려 안쪽으로 교차시킨 자세를 뜻한다. 이 같은 자세를 자주 취하면 골반뼈와 허벅지 넙다리뼈(대퇴골)가 맞물리지 않고 마찰하면서 앉을 때 다리가 벌어지는 것은 물론 퇴행성관절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3/12/07 13:41
  • 안은진, 안젤리나 졸리까지… 스트레스로 '이곳' 마비 고백, 해결책은?

    안은진, 안젤리나 졸리까지… 스트레스로 '이곳' 마비 고백, 해결책은?

    배우 안은진(32)이 스트레스로 인해 안면마비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글로벌 스타 안젤리나 졸리도 안면마비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안은진은 드라마 '연인' 미스캐스팅 논란을 언급하며 "드라마 '나쁜 엄마'를 하고 몸이 안 좋아서 한 달을 쉬었고, 그때 '연인'의 부담감도 겹쳤다"며 "얼굴 한쪽이 이상해서 부은 걸로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얼굴 마비 증세였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도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된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 인터뷰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이혼하기 6개월 전부터 벨마비(안면마비의 일종)를 겪었다"고 밝혔다.안면마비는 얼굴의 근육을 움직이는 안면 신경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얼굴 한쪽에 마비가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안면마비를 겪으면 ▲눈 한쪽이 완전히 안 감기거나 ▲입이 비뚤어지거나 ▲한쪽 청력만 과민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안면마비는 사람에 따라 서서히 생기기도 하고, 갑자기 나타나기도 한다. 연령대는 큰 상관이 없다. 안면마비는 특별한 원인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를 '특발성 안면마비' 또는 '벨 마비'라고 한다. 가장 유력한 발생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이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돼 얼굴의 근육을 조절하는 신경에 염증이 생기면 얼굴 한쪽에 마비가 발생하는 것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도 면역력 저하를 유발해 안면마비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안면마비를 치료하려면 우선 안면마비를 일으킨 심각한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뇌신경 관련 질환 등이 있다면 그 원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한다. 특별한 원인이 없다면 벨 마비로 진단한다. 벨 마비는 대부분 약물 치료만 해도 증상이 서서히 없어진다. 스테로이드제 등을 사용해 신경 손상 부위의 염증을 감소시킨다. 다만, 발병 후 늦어도 4일 안에 치료를 시작해야 완치가 쉽다. 적정 치료시기를 놓치면 회복률이 70~80%로 떨어진다.안면마비는 알려진 예방법이 없다. 다만, 피로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안면마비를 이미 겪었다면 재발을 조심해야 한다. 안면마비 재발률은 약 10%로 비교적 높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3/12/07 13:36
  • “좋아하던 사료 올려 제사상 차린다”… 종교가 반려동물 마지막을 배웅하는 법[멍멍냥냥]

    “좋아하던 사료 올려 제사상 차린다”… 종교가 반려동물 마지막을 배웅하는 법[멍멍냥냥]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보낸 반려인 상당수는 펫로스증후군(Pet loss Syndrome)을 겪는다. 펫로스증후군은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인한 우울감, 식욕부진, 수면장애, 슬픔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거나 오래 가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것을 말한다. 힘겨운 시기를 종교와 함께 이겨내는 사람도 있다. 삶과 죽음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종교기 때문이다.◇강릉 현덕사 “사람 대하듯… 죽은 동물에게도 세 번 절한다”강릉 현덕사에서는 매년 10월마다 동식물천도재를 지낸다. 동물과 식물의 영가(불교에서 영혼을 부르는 말)를 천도하고 기리는 행사다. 먼저 간 반려동물을 추모하러 온 반려인, 실험에 사용한 흰 쥐의 영혼을 기리러 온 약대생 등 동물에게 마음의 빚이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한다. 지금껏 현덕사에서 추모한 동물만 해도 강아지, 고양이에서부터 거북이, 멧돼지, 제비, 쥐까지 다양하다.천도재 기간이 아닐 때도 가족을 잃은 반려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올해만 해도 시츄 ‘김송’, 말티즈 ‘자비’ ‘아들’, 골든리트리버 ‘코스모’의 막재가 현덕사에서 치러졌다. 막재는 사망 직후 49일간 7일마다 재(齋)를 올리는 49재 중, 마지막의 7번째 재를 말한다. 조상에게 지내는 제사가 매년 되풀이되듯, 먼저 간 반려동물의 제삿날도 해마다 찾아온다. 올해 현덕사에선 말티즈 ‘몽순이’의 세 번째 기제사(매년 사망일마다 지내는 제사), 페키니즈 ‘복돌’과 스코티쉬테리어 ‘이마’의 첫 번째 기제사 등이 이어졌다.지금이야 반려동물을 잃은 사람들이 전국 곳곳에서 현덕사로 모여들고 있지만, 20여 년 전의 시작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현덕사 주지 현종 스님은 “어릴 적 빨랫줄에 날아든 제비를 쳤다가 두세 마리가 죽어 여기에 죄의식이 있었다”며 “99년도에 현덕사를 세운 후 제비 영가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더니, 사람들이 ‘어떻게 제비 위패를 조상의 위패와 함께 모시냐’며 비난했다”고 말했다.불교에선 강아지·제비·인간이 형태만 다를 뿐 불성(영혼)은 모두 같다고 본다. 이에 현덕사에선 반려동물의 위패를 모신 영단에도 사람의 위패에 하듯 세 번 절한다. 제사상엔 반려동물의 사진과 생전에 좋아하던 사료·간식이 가득 오른다.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생명을 기리는 마음만 있다면 천도재에 참여할 수 있다. 현종 스님은 “태어나 살다가 병들고 죽는 건 세상의 이치임을 받아들여야만 한다”며 “다만, 반려동물이 나보다 먼저 가서 내가 이 존재의 마지막을 지켜줄 수 있었음에 감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숨탄것들의 교회 “동물도 신의 피조물, 추모 않을 이유가 없다”숨탄것(동물을 이르는 순우리말)들의 교회 임소연 목사는 그의 부모가 기르던 반려견 ‘소피’의 추모 예식을 진행한 적 있다. 산책하다 큰 개에게 물려 소피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모의 집을 찾아가자, 소피는 쿠션 위에 누운 채 수건에 덮여 있었다. 임 목사를 비롯한 가족들은 소피 주변에 둥그렇게 모여 추모 예식을 진행했다. 소피가 각자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이야기를 나눈 후, 숨을 거둔 그를 위해 기도했다.개신교엔 죽은 동물을 추모하는 공식적 예식이 없다. 오히려 인간 이외의 존재에겐 영혼이 없으며, 영혼 없는 존재인 동물은 구원과 축복을 받을 수도 없다는 시선이 많다. 그러나 동물도 신의 보살핌을 받는 피조물이니 축복과 구원의 대상이라는 견해 역시 있다. 물론 여기엔 나름의 근거가 있다.개신교 교리엔 동물에 관한 내용이 없지만, 성경에는 동물이 자주 언급된다. 시편이 그중 하나다. 숨탄것들의 교회 임소연 목사는 “성경 148편에서 하나님은 숨을 쉬지 않는 해와 달, 별과 물 그리고 모든 들짐승과 가축, 기어 다니는 것과 새들도 모두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고 하셨다”며 “구약과 신약 곳곳에 하나님이 동물을 친히 돌보고 먹이셨다는 내용도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임 목사는 동물이 시대와 문화에 따라 제사의 제물로 쓰이기도 했지만, 신을 찬양할 권리가 있는 피조물로서 창조주의 보살핌을 받는다고 본다. 숨탄것들의 교회엔 소, 앵무새 등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성도가 많다. 이들에게 반려동물은 인간 형제자매와 다름없는 가족이다. 성도 중 하나는 가족이 몇 명이냐는 물음에 소까지 합쳐서 ‘9명’이라 대답할 정도다. 보통의 교회와는 달리, 숨탄것들의 교회에선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예배할 수 있다. 물론 동물이 인간의 언어로 신을 찬양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임 목사는 동물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생명을 이어나가는 방식 자체가 신에 대한 나름의 예배라고 본다. 임 목사는 “나와 교회 성도들에게 반려동물은 가족”이라며 “죽음과 이별을 위로할 수 있는 게 종교라면, 가족을 잃었는데 추모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3/12/07 09:00
  • 치질인 줄 알았는데 대장암 4기… 4개월 만에 사망한 영국 여성

    치질인 줄 알았는데 대장암 4기… 4개월 만에 사망한 영국 여성

    영국 여성이 출산 후 생긴 항문 출혈을 치질 증상으로 오인해 방치하다가 대장암 4기를 진단받고 4개월 만에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지난 5일 알려졌다.영국 멘체스터시 출신 미아 브레메(Mia Brehme, 24)는 3년 전 출산 후 항문 출혈이 산발적으로 나타나곤 했다. 미아의 언니 알리샤 브레메(Alicia Brehme, 28)는 "산모에게 치질이 흔한 데다, 항문 출혈이 생겼다가 사라지길 반복해 미아는 대장암을 의심하지 못했다"고 했다. 지난 6월에야 피로, 메스꺼움, 설사와 변비 등 대장암의 뚜렷한 징후가 나타나 검사를 받았고, 미아는 대장암 4기를 진단받았다.실제로 항문 출혈이 있을 때, 대장암보단 치질이라고 의심할 가능성이 크다. 수치로 확인해도, 항문 출혈의 90% 이상은 대장암이 아닌 치질 때문에 생긴다(대한대장항문학회). 또 증상도 매우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다. 치질일 땐 선명한 붉은색을 띠고, 대장암은 검붉은색에 점액이 섞인 출혈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사실이 아니다. 대장항문학회 조사 결과 대장암으로 진단된 환자의 항문출혈 색깔은 선홍색 71%, 검붉은색·갈색·흑색 29%였다. 혹여 대장 앞쪽에 있어도 출혈량이 많으면 검붉은색보다 선홍색에 가까울 수 있다. 색만 봤을 땐 구분하기 어려운 것. 게다가 대장암으로 인한 혈액은 대변과 섞여 있고, 치질로 인한 출혈은 대변과 분리된다고도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조사에선 대장암 환자 66%가 휴지에 묻을 정도만 출혈이 났다고 답했다.그럼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항문 출혈 기간을 살펴야 한다. 1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일단 대장암을 의심하고 소화기내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치질일 때는 일반적으로 한 달 이상 이어지지 않는다. 출산 후 치질도 보통 며칠 내에 사라진다. 반면, 미아는 몇 년에 걸쳐 항문 출혈을 겪었다.항문 출혈 말고 다른 대장 관련 증상이 동반된다면 대장암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잔변감, 변비·설사 등 배변습관의 변화, 급격한 체중 감소, 점액변, 복통, 가느다란 변 등이 있다.또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거나, 평소 육식 위주 식사를 하거나, 대장 용종이 있다면 항문 출혈이 있을 땐 바로 대장암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미아의 어머니도 대장암 환자였다. 알리샤는 "미아를 기억하며 이 치명적인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아무리 경미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길 권한다"고 했다.
    대장암이슬비 기자2023/12/07 08:30
  • 슬램덩크 주제가 부른 日가수 돌연 사망… 이유 알고 보니

    슬램덩크 주제가 부른 日가수 돌연 사망… 이유 알고 보니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주제가인 ‘LOVE ROCKETS’를 부른 일본 가수 치바 유스케(55)가 식도암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5일(현지시간) 일본 데일리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월 치바 유스케는 식도암을 진단받았다. 이후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요양을 했지만 지난 11월 26일에 사망했다. 가족과 멤버끼리 조용히 장례를 치러 사망 소식이 지금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식도암이란 식도에 생긴 암으로 주로 50~60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식도암이 생기면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불편함이 느껴진다. 이 때문에 점점 식사량이 줄면서 체중 감소와 영양실조도 나타날 수 있다. 상당히 진행된 경우엔 음식물이 내려가지 못하고 거꾸로 나와서 기도로 들어가 폐렴이 생기기도 한다. 또 식도는 폐·대동맥 같은 다른 장기와 가까이 있어서 암 전이가 쉽다.식도암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음주와 흡연이 있다. 특히 음주와 흡연을 같이 할수록 식도암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외에도 ▲과체중·비만 ▲뜨거운(65도 이상) 음료를 자주 마시는 습관 ▲위-식도 역류 질환 ▲바렛 식도 질환(위와 연결되는 식도 끝 부분의 점막이 지속적인 위산 역류 때문에 식도 조직이 위 조직으로 변한 상태) 등이 있으면 식도암이 생기기 쉽다.식도암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가 있다. 보통 수술을 하지만 상당히 진행된 경우 방사선·항암을 같이 시행하는 복합치료를 하거나 방사선이나 항암을 진행한 뒤 수술한다. 식도암을 예방하려면 담배와 술은 피해야 하며 너무 뜨겁거나 짠 음식도 먹지 않는 게 좋다. 위-식도 역류나 바렛 식도와 같은 질환이 있다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암일반이금숙 기자2023/12/07 07:30
  • 英 20대 남성, ‘심장 염증’을 감기로 착각… 증상 어땠길래

    英 20대 남성, ‘심장 염증’을 감기로 착각… 증상 어땠길래

    영국에서 사는 20대 남성이 ‘감염성 심내막염’을 감기로 착각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5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데반 홉킨스(24)는 작년 10월 심한 감기를 앓았다. 그는 약을 먹어도 낫지 않고, 심지어 며칠 사이에 4kg가 빠지자 랭커스터 왕립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여러 검사를 받고서야 홉킨스는 자신의 증상이 감염성 심내막염 때문인 걸 알게 됐다. 의료진은 “홉킨스의 경우 대동맥 판막이 3개가 아닌 2개인 선천성 심장 이상이 있어 심내막염 발병 위험이 컸다”며 “판막을 바꾸고 염증을 없애는 수술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홉킨스는 13시간 걸린 수술 이후 10일 동안 생명 유지 장치를 달아야 했고, 2주가 지난 뒤 완치 판정을 받았다.감염성 심내막염은 세균, 곰팡이 등이 심장 내막에 균체를 형성해 발생하는 염증이다. 주로 연쇄상구균이나 포도상구균이 염증을 일으킨다. 그리고 홉킨스처럼 선천적으로 ‘이엽성 대동맥 판막(세 개의 판이 있어야 할 대동맥 판막이 두 개로만 이뤄진 상태)’ 등 심장 이상이 있다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 발치 등 치과 치료를 받을 때 혈액 내로 들어온 세균이 심장 판막에 정착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감염성 심내막염은 10만 명 중 3~7명꼴로 발병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감염성 심내막염 환자는 2510명이다.감염성 심내막염 환자들은 대부분 발열 증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감기로 흔하게 착각을 한다. 잇몸 출혈, 체중 감소, 식욕 저하 등을 겪기도 한다. 감염성 심내막염은 급성에서 아급성까지 여러 양상을 보인다. 아급성이면 대부분 독성이 약한 연쇄상구균 때문에 발생해 미열과 기운이 없는 증상 등을 겪는다. 이 환자들은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급성의 경우 독성이 강한 균에 의해 발생한다. 따라서 고열, 혈압 강하 등이 심하게 나타난다. 게다가 판막이 빠르게 망가져 제때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감염성 심내막염 환자들은 먼저 약 6주 동안 정맥 내 항생제 치료를 진행한다. 이때 항생제는 원인 균주를 파악한 뒤, 가장 효과적인 항생제를 투여한다.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서 혈액 검사와 심초음파 검사로 추적 검사도 진행해 균이 제대로 제거되는지 확인한다. 심장 내에 있는 모든 균이 제거돼야 염증이 재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생제 치료를 충분히 했는데도 낫지 않거나 혈전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 환자들은 수술을 진행해 손상된 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체해야 한다.감염성 심내막염을 예방하려면 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심장 이상 등으로 인해 남들보다 발병률이 높으면 치과 치료 등을 받을 때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강 위생 및 치아 관리 등을 통해 균이 정착하기 좋은 환경을 막아야 한다. 감염성 심내막염은 전체 환자 중 1/3~1/2가 심장 관련 합병증을 겪게 될 만큼 치명적이다. 주로 심부전이나 판막 주위 농양 형성을 겪는다. 감염성 심내막염을 앓았거나 치료 중인 환자가 갑자기 통증을 호소한다면 합병증이 발생했을 수 있어 정밀 검사를 해야 한다.
    심혈관일반이금숙 기자2023/12/0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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