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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형 견적 3500만원?” 한가인, 자존감 떨어진다… 의사가 권한 수술은?

    “성형 견적 3500만원?” 한가인, 자존감 떨어진다… 의사가 권한 수술은?

     배우 한가인(42)이 인생 처음으로 성형외과 상담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국보급 미녀 한가인이 성형 견적을 받아본다면? (충격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한 성형외과를 찾았다. 그는 “피부과는 많이 다녔지만, 성형외과는 처음이다”며 “‘이쪽 부분을 고치면 화면에 더 예쁠 거 같아요’가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성형외과에서 성형 전문의는 “고칠 곳은 없는데, 피부가 처져서 내려오면 쌍꺼풀이 두 겹이 되거나 눈이 꺼진다”며 쌍꺼풀 수술을 언급했다. 비용은 “200만 원 중반에서 300만 원 정도”라고 했다. 두 번째 성형외과에서 성형 전문의는 “이렇게 예쁜 분은 처음이다. 하지만 윤곽이 문제다”며 눈과 코 등 총 견적 2500만 원에서 3500만 원이라고 전했다. 이에 한가인은 “차 한 대다”며 “자존감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말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성형외과에서 성형 전문의는 이마거상과 눈 밑 지방재배치 등을 권하면서 총 견적 1600만 원이라고 말했다. 상담을 마친 한가인은 “성형하면 훨씬 (화면에) 예쁘게 잘 나올 것 같긴 하다”며 “솔깃하지만, 언젠가 이 아름다움이 훨씬 더 아름다울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손대지 않고 늙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가인이 추천받은 성형수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쌍꺼풀 수술=쌍꺼풀 수술은 비절개법(매몰법) 절개법 부분 절개법으로 나뉜다. 쌍꺼풀의 크기‧두께가 아닌 눈 구조에 따라 권장 성형법이 달라진다. 비절개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바늘을 이용해서 실로 묶는 방법이다. 눈꺼풀이 얇고 피부가 많이 처지지 않은 사람, 한쪽에만 쌍꺼풀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된다. 절개법은 눈꺼풀을 절개해서 근육, 지방, 늘어진 피부 등을 제거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다. 눈꺼풀 피부가 많이 처지거나 속눈썹이 눈을 찌를 때도 적용될 수 있다. 부분 절개법은 눈꺼풀에 3~4mm 정도의 절개선을 두세 군데 넣은 뒤, 이 절개선을 이용해 지방을 제거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이다. 부분 절개법은 눈꺼풀이 얇은데 지방이 많은 사람, 매몰법 수술 후 쌍꺼풀이 풀려서 재수술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장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01/16 11:10
  • “군살 하나도 없네?”… 41세 이현이, 평소 직접 갈아 마시는 ‘이 주스’ 덕분?

    “군살 하나도 없네?”… 41세 이현이, 평소 직접 갈아 마시는 ‘이 주스’ 덕분?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가 수영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전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물을 참 좋아하는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수영복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었다. 특히 마르고 탄탄한 그의 몸매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셀러리를 갈아 셀러리 주스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꾸준히 공개했다. 이현이가 갈아 마시는 셀러리는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셀러리는 몸에서 흡수되는 칼로리가 다른 식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은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셀러리 자체의 칼로리가 낮고 소화하면서 많은 양의 칼로리가 저절로 소모된다. 그 이유는 셀러리의 딱딱한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체내 소화 없이 위장 운동을 돕고 흡수되는 칼로리는 적다.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천천히 소화돼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셀러리 속 프탈리드 성분이 이뇨 작용을 유발해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셀러리는 면역력을 향상하는 비타민B1‧B2, 카로틴, 철분도 많다. 또 이 성분들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뇌혈관을 청소한다. 셀러리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칼슘과 인을 함유해 혈압을 낮추고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셀러리는 꿀과 궁합이 좋다. 셀러리 생즙에 굴을 섞어 마시면 수면을 촉진하는 효능이 상승하고 혈압이 떨어진다. 원발성‧임신성‧갱년기성 고혈압에 효과가 있었다는 임상 보고도 있다. 셀러리에 후추를 뿌려 먹는 것도 좋다. 셀러리의 강한 칼슘 냄새를 후추가 완화할 수 있다. 또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작용이 상승한다. 셀러리와 메밀을 함께 먹으면 몸에 쌓인 열을 내리고, 혈압을 낮추고, 독성을 없애는 작용이 커진다. 메밀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변을 시원하게 하는 성분이 있는데, 셀러리와 함께 먹으면 그 효과가 상승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1/16 10:43
  • 차예련, ‘이 맛’ 음식 피한다… 먹으면 얼굴 붓고, 혈압 높아져?

    차예련, ‘이 맛’ 음식 피한다… 먹으면 얼굴 붓고, 혈압 높아져?

    배우 차예련(39)이 짠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에는 ‘아이도 어른도 즐겨먹는 차예련표 짜파게티 요리ㅣ불파게티, 짜장 떡볶이, 꿀조합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차예련은 짜파게티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차예련은 짜파게티 떡볶이를 만들던 중 짠맛을 걱정했다. 차예련은 “짜진 않을까”라며 “나는 보통 음식은 절대 짜면 안 된다는 주의라서”라고 말했다. 이어 “싱거우면 그냥 그 재료 맛으로 먹을 수 있다”며 “근데 짜면 못 먹는다”라고 말했다. 차예련이 피한다는 짠맛은 실제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짠 음식을 자주 먹으면 나트륨 과다섭취로 이어져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한다. 이로 인해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나트륨은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하며,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짠 음식은 얼굴 부기도 유발한다. 우리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한편, 차예련이 요리에 활용한 짜파게티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나 피부 관리에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GI·혈당 상승 정도)가 높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로 인해 과식하게 될 수 있다. 또,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면 피부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 모낭염이 쉽게 생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1/16 10:39
  • “무조건 살 빠진다” 윤지민, 두 달 만에 11kg 감량…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은?

    “무조건 살 빠진다” 윤지민, 두 달 만에 11kg 감량…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은?

    배우 권해성의 아내인 배우 윤지민(47)이 두 달 만에 11kg 감량에 성공한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윤지민&권해성의 하이하이’에는 ‘이렇게 먹으면 무조건 빠져! 2달 만에 11kg 감량한 윤지민의 다이어트 식단 (+계단 오르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지민은 “몸매가 타고났지만, 임신 전후에 바뀐 것 같다”며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다이어트 걱정을 한 번도 안 했는데, 세월과 출산은 어쩔 수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프로 다이어터라고 지칭한 윤지민은 “두 달 만에 11kg을 감량했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레몬수를 꼽았다. 그는 “여러 가지로 효과가 좋아서 지금까지 먹고 있다”며 레몬 껍질을 갈아서 텀블러에 넣고 물을 담았다. 이어 윤지민은 “다이어트할 때는 닭가슴살과 친해져야 한다”며 닭가슴살 월남쌈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마녀 수프와 또띠아(토르티야) 피자 등의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요리를 완성한 윤지민은 “근데 우리처럼 이걸 다 먹으면 안 된다”며 “한 끼만 든든하게 먹고 나머지는 더 적게 먹어야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 윤지민이 밝힌 다이어트 식단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레몬수=레몬수는 체중 감량에 도움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다만 빈속에 마시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아무리 몸에 좋은 레몬수라도 아침 공복에는 피하는 게 좋다.▷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이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는 게 가장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토르티야=토르티야는 옥수수 또는 밀가루로 반죽한 것으로 피자와 같이 얇고 둥근 모양이다. 토르티야 안에 고기나 채소, 밥 등 여러 음식을 넣어 싸 먹을 수 있다. 토르티야 중 통밀 토르티야가 건강에 좋다. 통밀 토르티야는 일반 토르티야와 달리 통밀가루로 만든다. 섬유질, 단백질 등이 풍부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통밀은 혈당지수가 낮은 저당지수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혈당지수는 특정 음식을 먹고 난 뒤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나타낸 것이다. 혈당지수가 55 이하면 저당지수, 70 이상이면 고당지수라고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통밀 토르티야는 1장에 80kcal로 열량이 낮은 탄수화물에 속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1/16 10:31
  • “잘 하고 있다”는 격려와 ‘아이는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부모는 또 힘을 냅니다 [조금 느린 세계]

    “잘 하고 있다”는 격려와 ‘아이는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부모는 또 힘을 냅니다 [조금 느린 세계]

    “우울증 약 먹는 보호자들 정말 많아요.” 자폐성 장애로 등록한 2018년생 A양의 엄마 B씨가 말했다. 발달 지연·장애는 완치 개념이 없다. 부모들은 아이의 발달 수준이 개선될 가능성을 보고, 자신의 일상을 ‘갈아 넣어’ 치료에 전념한다. 정작 자신에게 신경 쓸 겨를은 없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보호자가 우울과 불안을 겪는다. 그러나 발달 지연·장애 아동이 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려면, 그들을 길러내는 부모부터 행복해져야 한다. 부모의 마음을 돌볼 때다.◇아이 위주의 일상… 심리적으로 소진되기 쉬워발달 지연·장애 부모의 일과는 아이 위주로 돌아간다. 개인 시간은 거의 없다. B씨는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택근무를 한다. 유치원이 끝나면 아이를 데리고 인지 치료·감정 통합 치료·언어 치료 등 을 받으러 간다. 아이가 센터에서 치료받는 동안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기도 한다. 치료가 끝나고 집에 와서 7~8시경 자녀에게 저녁을 먹인다. 이후엔 낮에 못다 한 일을 마무리한다. 전반적인 발달 지연이 있는 2019년생 임시완군의 엄마 신의진씨도 비슷하다. 시완군이 어린이집에 있는 동안 신씨는 집안일을 하고, 치료사가 낸 숙제에 필요한 활동 자료를 만든다. 하원한 아들을 데리고 인지 치료나 언어 치료에 다녀오면 집에 저녁 6시쯤 도착한다. 저녁을 먹은 후 치료사가 낸 숙제 활동을 30분에서 한 시간 하면 아이가 잘 시간이다. 이후에는 1주일에 2~3번 새벽 두 시경까지 쿠팡 물류 센터에서 아르바이트한다. 치료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다.많은 보호자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다. 실제로 “발달장애인 보호자 52%가 우울증이 의심된다”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 결과가 있다. 지난해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제공 인력 보수 교육에서 강연한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신성만 교수(재활상담학 전공)는 “발달 지연·장애 치료는 ‘끝’이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아이와 밀착해서 지내는 주 양육자가 심리적으로 소진되기 쉽다”고 말했다.◇아이 치료 시작 때부터 부모도 심리 상담을전문가들은 부모 자신이 우울·스트레스를 견딜 만한 상태인 것 같게 느껴지더라도 상담 치료를 받길 권한다. 아이의 치료에 돌입할 때 주 양육자의 마음 돌봄도 동시에 시작하라는 것이다. 인하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이정섭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부모의 우울·불안·스트레스가 커지면 이것이 아이를 향하게 돼, 발달 속도가 더 더뎌질 수 있다”며 “아이가 각종 정신·​신체 질환을 앓을 위험도 훨씬 커진다”고 말했다. 이에 신의진씨는 겨울마다 주저 없이 정신건강의학과로 향한다. 불안을 덜고, 수면을 돕는 약을 처방받기 위함이다. “해가 바뀌어 아이가 한 살을 더 먹으면, 그 나이대에 충족해야 하는 발달 수준이 더 높아진다는 생각에 불안하다”며 “1~2월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는데 확실히 아이에게 화를 덜 낼 수 있다”고 말했다.아이 진료를 위해 소아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한 겸에 상담받는 방법도 있다. 소아정신건강의학과라고 해서 성인인 부모가 진료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정섭 센터장은 “발달 지연·장애 아동을 진료할 때 보호자가 요청하면 상담이나 우울증 검사를 시행한다”며 “검사 결과에 따라 약물치료나 상담 치료 등을 진행하면 보호자 심리 상태가 많이 개선된다”고 말했다. 심리 상담사에게 비대면 상담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상담 비용이 부담인 보호자는 정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발달 지연·장애 아동 부모를 위해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등을 운영한다. 지자체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의진 씨는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여러 번 수강했다”며 “부모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 아이도 행복하게 자란다는 ‘소중한 나’ 프로그램을 수강하고는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치료 상담 지원 ▲자조 모임 지원 ▲동료 상담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비슷한 상황에 있는 부모들을 만나는 것도 어느 정도 도움된다. 일반적 아동을 기르는 부모보다 대화가 잘 통하고, 서로 잘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조 모임에서만 정서적 지지를 구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신성만 교수는 “자조 모임에선 보통 자신이 경험한 것에 근거해서 조언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의 아이나 본인에겐 그 조언이 맞지 않을 수 있다”며 “객관적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전문가와 소통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발달 개선 여부에만 집중 말고, 아이 ‘행복’ 살펴야“내가 정신·심리 치료를 받고 나와도, 아이는 그대로잖아요” 이런 부모들에게 이정섭 센터장은 신학자 라인홀드 니부어의 기도문을 전한다.“바꿀 수 없는 것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은혜와 바꿔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아이가 발달 지연·장애를 갖고 있다는 사실은 치료를 거듭해도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정섭 센터장은 “치료에 힘쓰되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는 균형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완치나 완치에 가까운 개선을 목표로 하는 순간부터 부모가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아이의 발달 개선에만 몰두하지 말고, 아이가 지금 행복한지로 시야를 넓혀야 한다. 신성만 교수는 “부모가 기대한 발달 수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아이 자신은 나름 행복할 수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의진씨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위해 밖에서 최대한 자주 함께 논다. 신씨는 “나와 배우자는 아이의 언어 수준이 4살 이상은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지난 9월 검사받으니 4살 이하로 나와 좌절했었다”며 “그래도 아이가 놀이 기구를 타거나 동물 얘기를 하면서 깔깔 웃는 모습을 볼 땐 검사 결과를 잊을 수 있다”고 말했다.어렵겠지만, 온통 아이에게 쏠린 관심을 잠시나마 보호자 자신에게 옮겨올 필요도 있다. 신성만 교수는 ”종종 취미 활동에 몰두하거나,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에 다녀오는 등 기분을 잠시라도 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이 한 예다. 신의진 씨는 “지자체 운영 체육관에서 수영한 것이 큰 도움이 돼, 작년 3월경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약을 끊을 수 있었다”며 “지난 12월에 개인 사정으로 수영을 그만뒀는데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아이의 치료가 시행착오를 겪을 때마다 배우자 등 누군가를 탓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며 나아가야 한다. 신성만 교수는 “사람은 원래 잘한 것은 내 덕으로 보고, 못 한 것은 남 탓으로 돌리는데, 심리적 소진 상태라면 이 경향성이 부부관계에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내가 문제의 원인을 배우자에게서 찾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주 양육자’의 선택이 최선이라 믿어줘야주변의 도움도 필요하다. A씨와 신의진씨는 가장 큰 격려가 되었던 말로 “넌 잘하고 있어”를 꼽았다. 아이를 치료하는 치료사나 주치의를 제외하면, 아이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주 양육자다. 수없이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 치료 결정을 내리고 있다. 배우자·일가친척·친구가 “불필요한 치료를 하는 것은 아니냐” “주 양육자가 말수가 적어서 아이 발달이 느린 거다” “책만 많이 읽어줘도 발달이 빨라진다더라” 같은 말을 하는 것은 주 양육자 정서에 해만 된다. 주 양육자가 심리적으로 힘들어 사고의 오류에 빠진 것 같다면, 직접 조언하려 들기보다 심리 상담사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만날 수 있게 돕는 것이 낫다. 사회적 지원도 강화돼야 한다. 보건복지부가 발달 지연·장애 아동 부모를 위해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혜택을 보는 부모는 많지 않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은 자녀가 지적 장애나 자폐성 장애를 주장애 또는 부장애로 가진 경우에만 대상이다. 자녀가 다른 유형의 발달 지연·장애에 속한다면,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심리 상담을 받는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일부 유형의 발달 지연·장애 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와 중복 사용이 불가능하다. A씨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로 아이 치료비를 지원받고 있어서 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며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면 사비로 상담을 받아야 하는데, 그럴 돈이 있다면 나에게 쓰기보다는 아이에게 치료를 더 받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섭 센터장은 “발달 지연·장애 아동의 부모가 홀로 고군분투하다가 우울증·번아웃에 빠지면 아동 상태가 더 나빠지고, 나아가 한 가족이 완전히 붕괴할 수 있다”며 “부모의 심리 상담에서 아동 치료 지원, 돌봄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질환이해림 기자2025/01/16 09:30
  • "3주 만 7kg 빠지고, 복통·설사 지속"… 10대 청소년 '간'에 박혀 있던 건?

    "3주 만 7kg 빠지고, 복통·설사 지속"… 10대 청소년 '간'에 박혀 있던 건?

    모르고 생선 뼈를 삼켰다가 간에 농양이 생긴 10대 남자 청소년 사례가 공개됐다.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베일러의대 의료진은 17세 남성 A군이 최근 3일간 몸에서 열이 나고, 1주간은 윗배 통증, 설사, 구토가 반복됐으며, 3주간은 원치 않게 체중이 약 7kg 줄었다며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A군이 지속적인 윗배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에 복부 CT 촬영을 했고, 간에 비정상적 덩어리가 있는 게 보였다. 처음엔 암일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그런데 추가 검사 결과 '감염'에 의한 문제일 확률이 더 높았고, CT 검사 결과를 더 자세히 확인한 결과 이물질이 있는 것이 의심됐다. 집중적으로 병력을 조사한 결과, A군은 문제 증상이 나타나기 2~3일 전에 생선을 먹었다는 걸 기억해냈다.​ 이에 간 조직 검사를 해보기로 했다. 결국 의료진은 4.3cm 길이의 휘어진 생선뼈를 간에서 발견했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 간의 왼쪽 일부를 절제했다. 수술로 생선뼈를 제거하자 A군이 겪었던 모든 문제 증상이 사라졌다. 베일러의대 의료진은 "생선뼈 이물질 섭취로 인해 간농양이 생긴 드문 사례"라며 "섭취한 이물질은 대부분 손상 없이 위장관을 통과하지만 1% 미만의 확률로 위장관에 구멍을 내며 감염, 농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물질이 간으로 이동한 사례는 거의 없고, 농양이 형성될 때까지 증상이 모호한 경우가 많아 진단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A군 사례는 간농양 의심 증상이 있었고, 초기 CT 촬영 사진을 자세히 봤을 때 곡선형 고밀도 이물질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게다가 A군이 최근 생선을 섭취한 경험이 있다는 걸 기억해내 원인을 더 쉽게 찾아낼 수 있었다"고 했다. 더불어 이물질에 의한 간농양은 원인 물질 제거를 위한 빠른 수술적 개입이 필요하고, 그래야 사망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실렸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1/16 05:03
  • “허리 다친 후 살쪘지만”… 英 60대 여성 ‘두 가지 운동’으로 22kg 감량, 방법은?

    “허리 다친 후 살쪘지만”… 英 60대 여성 ‘두 가지 운동’으로 22kg 감량, 방법은?

    허리를 다친 후 몸무게가 82kg까지 증가했으나 살찐 자기 모습에 놀라 1년간 22kg을 감량한 영국 6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영국 여성 미셸 맥퍼슨(60)은 신발 끈을 묶다 허리를 다쳐 움직일 수 없게 됐다. 하루 대부분을 침대에 누워있었고 배달 음식을 즐겨 먹으며 몸무게가 82kg까지 증가했다. 그는 “살찐 내 모습에 충격받아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살을 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맥퍼슨은 체형 교정을 위해 필라테스를 했다. 또한 허리 상태가 점점 좋아지자 아침에 공복에 계단 오르기 운동을 했다. 그는 “1년간 22kg을 감량했다”며 “건강과 외모를 되찾았다”고 말했다. 맥퍼슨이 체중 감량과 건강을 위해 실시한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필라테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게다가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공복에 유산소 운동=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오히려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여 근 손실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계단 오르기는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 운동 효과가 높아지고 심폐 기능 또한 향상될 수 있다.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는 전체적인 근육량을 키워 관절염을 예방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계단 오르기는 기초대사량 증가, 지구력‧균형감각 향상 등에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1/16 00:42
  • “임신하니 코 부풀어” 슈렉 됐다는 여성… 실제 사진 보니?

    “임신하니 코 부풀어” 슈렉 됐다는 여성… 실제 사진 보니?

    임신 중 코가 부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나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임신 후 부은 코를 공개했다. 그는 “임신 전 코와 임신 30주 때 코”라는 글과 함께 비교 사진을 올렸다. 그는 “임신 코(pregnancy nose)는 상상 이상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나의 영상은 5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이 “나도 지금 임신 20주인데 똑같이 코가 커졌고, 슈렉같이 변했다”라고 댓글을 남기자, 지나는 “나도 그 기분이다”라며 “밤사이에 또 커졌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임신했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는 건 몰랐다” “나도 출산 직전까지 저랬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지나가 겪고 있는 ‘임신 코 부종’은 의학적 진단이 아니지만, 일부 임산부는 이 현상을 겪는다고 알려졌다. 임신 중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호르몬 수치가 증가해 혈관이 확장되고 피부 조직이 체액을 유지한다. 이런 변화로 임신 중에는 여러 신체 부위가 붓고 체중이 증가한다. 이때 코에도 영향을 미치면 지나처럼 임신 전후로 코가 눈에 띄게 붓는 것이다.임신 코 부종은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 다만, 두통, 시력 변화, 호흡 곤란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혈압이 상승하고 다른 합병증이 발생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 경우엔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임신 중 코가 붓는 증상은 대부분 임신 20~30주 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출산 6~8주가 지나기 전에 정상 크기로 돌아온다.임신 코 부종 같은 증상을 방지하려면 임신 중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과격하지 않은 운동을 실천해야 한다. 양질의 충분한 수면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평소 신체 변화를 빠르게 알아차리고, 코가 부었을 경우 악화하지 않도록 컨디션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임민영 기자 2025/01/16 00:20
  • “정액 알레르기로, 온몸 발진”… 성관계도 없었는데, 점심 먹다가 무슨 일?

    “정액 알레르기로, 온몸 발진”… 성관계도 없었는데, 점심 먹다가 무슨 일?

    정액 알레르기는 정액이 몸에 닿았을 때 몸에 이상 반응이 생기는 질환이다. 그런데 성관계가 없었는데도 정액 알레르기 증상이 생긴 40대 여성의 황당한 사연이 공개됐다. 데일리버즈라이브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메리 라이트(41)는 평소와 같이 사무실에서 점심으로 샐러드를 먹었다. 하지만 식사를 마치고 책상에 앉은 후 얼굴과 몸에 발진이 나타난 것을 발견했다. 이후 호흡곤란과 현기증을 겪은 그는 응급실에 실려 갔다. 메리 라이트는 “회사에서 샐러드를 먹을 때마다 이런 증상이 조금씩 나타났었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정액 알레르기로 발생한 증상이었다. 이에 메리 라이트는 “1년 넘게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며 “말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충격적이게도 정액 알레르기를 유발했던 주범은 샐러드 속 드레싱이었다. 메리 라이트의 동료가 원인 분석을 위해 응급실 의사에게 준 평소 먹던 샐러드와 드레싱을 가져갔다. 의사의 분석 결과 그 안에 정액이 있었다. 메리 라이트의 사무실에 남성 직원은 한 명뿐이었기 때문에 범인은 쉽게 잡을 수 있었다. 메리 라이트는 “음식에 소변을 넣어 엽기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는 들어봤지만, 이런 일이 발생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 라이트가 겪고 있는 정액 알레르기는 피부병이나 성병과 증상이 비슷해 의사들마저 종종 오진하기도 한다. 정액 알레르기는 정액이 몸에 닿을 때 ▲피부 화끈거림 ▲두드러기 ▲피부 마비 ▲생식기 가려움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 등을 유발한다. 특히 아나필락시스 급격하게 진행되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다. 단시간 내 여러 장기를 침범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호흡곤란으로 이어져 생명을 잃을 위험이 있다.특히 단로스 증후군을 앓을 때 정액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단로스 증후군은 유전성 결합조직 장애의 일종으로 콜라겐 유전자의 이상으로 인해 쉽게 멍이 들고, 피부 조직이 약해지는 특징이 있다. 단로스 증후군인 사람의 피부에 정액 혈장에 존재하는 당단백질이 닿으면 알레르기 증상을 보인다. 
    알레르기일반이아라 기자2025/01/16 00:01
  • 英 왕세자빈 “1년 만에 암 완화, 회복 집중”… 아침마다 ‘이 곡물’ 먹는다는데?

    英 왕세자빈 “1년 만에 암 완화, 회복 집중”… 아침마다 ‘이 곡물’ 먹는다는데?

    암 완화 상태에 이른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43)의 건강한 식습관이 화제다.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미들턴 왕세자빈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본인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암 완화 상태(remission)에 도달해 안도감을 느끼고, 현재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암 완화’는 신체에 암의 징후·증상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뜻한다. 미들턴 왕세자빈은 “지난 1년 동안 잘 보살펴 준 로얄 마스덴 병원에 감사를 전할 기회를 갖고 싶었다”며 윌리엄 왕세자와 병원의 공동 후원자가 돼 병원과 환자를 돕는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앞서 지난해 3월 복부 수술 후 암 진단을 받은 미들턴 왕세자빈은 매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아침 식사를 즐겼다. 미들턴 왕세자빈이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는 것은 영국 매체를 통해 수년 동안 보도된 바 있다. 영국 왕실 전문 작가 로버트 잡슨(Robert Jobson)은 그의 책 ‘Catherine, The Princess of Wales’에서 “윌리엄 왕자와 미들턴 왕세자빈의 건강한 식습관은 그들의 생활 일부”라며 “캐서린은 아침 식사로 천천히 연소되는 귀리를 특히 선호하고 점심에는 샐러드와 과일을 즐긴다”고 했다. 미들턴 왕세자빈이 건강을 위해 아침마다 먹었다는 귀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귀리는 항산화 성분,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좋다.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국내산 귀리는 식이섬유와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아 건강에 더 좋다. 식이섬유는 20.7%, 베타글루칸은 4.1%로 다른 곡물보다 높은 수치다. 귀리는 체내 염증 반응을 감소시켜 항암치료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귀리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 성장을 도와 소화기 건강에도 좋은데, 항암제 부작용으로 인한 변비와 소화불량 완화에 도움을 준다. 귀리는 복합 탄수화물로 이뤄져 있어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하는 식품이다. 항암치료 중 피로감을 느끼기 쉬운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에너지원이 돼 체력 유지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는 “하루에 통곡물 3인분(30g)을 섭취하면 심장 질환 위험이 22% 감소하고 뇌졸중 위험을 12% 낮춘다”고 했다. 이어 “통곡물 섭취로 대장암 발병률을 16%나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쌀과 밀 같은 정제곡물은 포화 지방이 많아 비만 위험을 높이지만 귀리나 현미 같은 통곡물은 섬유질이 많아 섭취 칼로리 감소에도 좋다. 다만 몸에 좋은 귀리지만 과도하게 먹으면 복부 팽만감, 배변 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귀리 속 식이섬유는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발효된다. 이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해 복부가 팽창한다. 배에 가스가 잘 차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위장 장애가 없더라도 적당히 먹어야 한다. 귀리 권장 섭취량은 성인 기준 하루 20g이다. 한편, 귀리밥을 지을 때는 귀리를 쌀과 함께 씻어 30분에서 1시간 불린 후 물을 평소보다 조금 더 넣어야 한다. 백미에 귀리 20~30% 정도 넣는 것이 좋다. 귀리의 겉겨를 벗기고 가공한 오트밀은 뜨거운 물이나 우유를 넣어 먹으면 된다. 죽처럼 끓이면서 취향에 따라 당근, 버섯 등을 넣어줘도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1/15 23:00
  • “맛있는 음식 먹으며, 39kg 감량”… 자신만의 다이어트법 공개한 여성, 방법은?

    “맛있는 음식 먹으며, 39kg 감량”… 자신만의 다이어트법 공개한 여성, 방법은?

    영국 40대 여성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개발해 39kg을 감량한 사례가 전해졌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란체스카 벨(41)은 자신의 최고 몸무게 95kg을 기록했다. 벨은 유명한 다이어트 방법을 모두 시도해봤지만,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에 그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체중을 감량할 방법이 없는지 고민했다. 벨은 미국 하버드 대와 영양학·식단학 저널의 연구 결과를 읽고 이탈리아 식사 전통을 반영해 영국식과 이탈리아식이 혼합된 ‘브리탈리안 다이어트(Britalian diet)’ 방법을 개발했다. 벨은 이탈리아인처럼 오전 11시 이후에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마시지 않고 아침엔 항상 잼을 바른 크루아상과 커피를 먹었다. 또한 벨은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을 1400kcal로 제한하고, 고도로 가공된 식품 섭취를 줄였다. 벨은 이 방법으로 약 6개월 만에 39kg 감량에 성공했다. 벨은 “하루에 1만 보를 걷고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와인을 마시고 디저트도 먹는다”며 “균형 잡힌 식단과 음식을 즐기는 게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벨은 자신이 좋아하는 피자, 파스타 등을 먹으면서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며, 현재 53kg을 유지하고 있다. 벨이 개발한 브리탈리안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극단적 절식은 금물, 운동과 병행하는 것이 중요음식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단기간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살을 빼는 게 좋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벨처럼 좋아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먹으면서 하루에 1만 보 걷기 등 신체 활동량을 늘린다면 다이어트가 가능하다.◇적절한 양의 커피·와인은 체중 감량에 도움 돼하루에 아메리카노 두 잔 정도 마시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카페인을 소량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온을 올리고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킨다. 운동 전에 마시는 커피가 실제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첨가물이 들어간 커피는 피하는 것이 좋다. 설탕·시럽이 첨가되면 칼로리가 높아지고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레드 와인 한 잔(150mL) 정도 마시는 것도 다이어트에 좋다. 레드 와인에 있는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 물질로, 지방 연소 효과가 있다. 여성의 경우 하루 1잔, 남성의 경우 최대 2잔까지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와인은 식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복에 마시는 것보다 알코올 흡수 속도가 느려져 혈당 상승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커피와 와인 모두 과도하게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어 일일 섭취량에 맞게 적정량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1/15 19:23
  • 간편해 인기 많은 ‘이 음식’, 아이 얼굴 변형 유발… 대체 뭘까?

    간편해 인기 많은 ‘이 음식’, 아이 얼굴 변형 유발… 대체 뭘까?

    스페인의 한 치과 전문의가 초가공식품이 성장기 어린이의 얼굴 변형을 촉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더 선은 패스트푸드, 즉석조리식품, 가공 음료와 같이 많은 가공을 거쳐 만든 초가공식품이 성장기 어린이의 얼굴 근육과 치아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관련 연구를 진행했던 스페인 발렌시아 가톨릭대 치과 전문의 로라 마르케스 마르티네즈 박사는 “씹는 행위는 뼈 성장을 자극하고 턱 근육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적절한 치아 정렬을 촉진해 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부드럽고 씹는 데 최소한의 노력만 필요한 초가공식품이 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특히 초가공식품은 턱 근육과 뼈를 적절하게 자극하지 못해 부정교합과 호흡기 문제 등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햄버거나 피자 등의 초가공식품 섭취가 증가하며 턱과 치아의 크기가 감소하고 있다. 팀 스펙터 킹스칼리지런던 유전역학 교수는 교정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언급하며 “우리는 수백 년 동안 턱 위축 현상을 겪어왔지만, 그 정도가 지난 20년 동안 가속화됐다”고 말했다. 그 원인 중 하나로 전문가들은 턱 근육을 발달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음식과 생활 습관을 꼽았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위턱보다 아래턱이 덜 발달한 형태로 태어나 성장하며 턱 균형을 적절하게 맞춰가야 하는데, 부드럽고 잘 씹히는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이와 턱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초가공식품의 불균형한 영양성분 역시 턱과 치아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초가공식품에는 뼈와 근육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이나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K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영국 치과 그룹 ‘mydentist’의 최고 임상 책임자 나이리 휘틀리는 “대부분의 초가공식품은 편의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씹기가 쉬워 턱이 약해질 수 있으며 방부제, 첨가물, 당 함량이 높아 균형 잡힌 식단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1/15 18:55
  • 우리나라에도 생길까? 외로움 달래려 ‘이것’해주는 카페, 日서 인기라던데…

    우리나라에도 생길까? 외로움 달래려 ‘이것’해주는 카페, 日서 인기라던데…

    지난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일본 젊은이들이 결혼 등 친밀한 관계를 꺼리는 경향이 늘면서 외로움에 시달리는 이들이 ‘포옹 카페’를 찾고 있다. 일본 내각부 조사 결과, 30대 일본인 4분의 1 이상이 “결혼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16~24세 여성의 45%와 남성의 25%가 “성적 접촉에 관심이 없다”거나 “싫어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일본에서는 외로움을 느끼는 젊은 세대를 위해 고객이 직원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포옹 카페’라는 독특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페 관계자는 “누군가와 간단하지만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여성 직원의 안전을 위해 고객이 머리카락을 만지거나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옹 카페 중 하나인 도쿄 소이네야 카페는 3000엔(한화 약 2만8000원)을 내면 낯선 사람과 포옹하거나 눈을 마주칠 수 있다. 20분 동안 낮잠 자는 비용은 3000엔(약 2만8000원), 열 시간 동안 밤을 보내는 비용은 5만 엔(약 47만 원)이다. 추가 비용 1000엔(약 9300원)을 지불하면 직원의 무릎에 머리를 얹거나 3분 동안 포옹할 수 있다. 같은 가격으로 직원과 눈을 맞추거나 등을 두드려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한편, 실제로 포옹이 편안한 숙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까?포옹을 통해 신체끼리 물리적 접촉을 하면 뇌에서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불안, 긴장 등을 완화하고 안정감을 주는 기능을 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린다. 이 호르몬은 사회적 연결감을 느끼게 해 외로움을 덜어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도 한다. 실제로 포옹한 집단이 신체적 접촉이 없었던 집단에 비해 혈압과 심장박동이 두 배 이상 낮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덜 분비됐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 결과가 있다. 옥시토신이 분비되면 몸을 긴장시키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안정감과 해방감을 줘 좀 더 쉽게 잠에 들 수 있다. 단, 포옹이 일시적인 위안은 줄 수 있지만 지속적인 감정적 안정으로 이어지긴 어렵다. 정서 안정을 위해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거나 자연스러운 실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게 바람직하다. 외로움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이를 해결해야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5/01/15 16:44
  • "다들 먹는 약인데"… 복용 3일 만 '울긋불긋' 고름까지, 뭘 먹었길래?

    "다들 먹는 약인데"… 복용 3일 만 '울긋불긋' 고름까지, 뭘 먹었길래?

    당뇨 환자에게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으로 알려진 '메트포르민'을 복용하고 극심한 피부 이상 증세를 겪은 40대 남성 사례가 공개됐다.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대학병원은 45세 남성 A씨가 최근 당뇨병 전단계 진단을 받아 1일 1회 500mg의 메트포르민 약물 치료를 시작했는데, 치료 시작 3일 만에 전신에 홍반성 피부 발진이 퍼져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메트포르민은 당뇨 환자에게 가장 흔히 처방되는 약이다. 당뇨 진단받으면 대부분 이 약을 먹는다. 의료진이 A씨 신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등, 배, 가슴, 팔과 다리에 비늘 같은 홍반성 부종성 반점과 수많은 농포(고름 주머니)가 있었다. 다행히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느끼진 않았다. 점막이나 손바닥, 발바닥은 정상이었다. 의료진은 메트포르민 부작용으로 급성 전신선 발진성 농포증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즉시 복용을 중단하게 했다. 그리고 이후 2주간 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 등 스테로이드 성분 연고를 바르는 등의 치료를 받게 했다. 의료진은 "놀랍게도 A씨는 메트포르민을 중단하고 처방된 국소 요법을 시작한 지 4일 만에 증상이 크게 개선됐다"고 했다.메트포르민은 1950년대 처음 도입됐으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처방되는 당뇨약이다. 주로 간(肝)의 포도당 생성을 줄여 혈당 수치를 낮춘다. 다른 당뇨약과 달리 인슐린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저혈당 위험을 크게 줄여 장기간 사용하기 안전한 약에 속한다. 하지만 A씨처럼 발진, 두드러기, 급성 탈모증, 가려움증 등 피부과적 이상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급성 전신성 발진성 농포증은 보통 약물 부작용에 의해 생긴다. 원인 약물에 노출된 후 24~48시간 이내 염증이 있는 홍반 피부에 모낭이 없는 농포가 갑자기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의료진은 "메트포르민으로 인한 위장관 장애 부작용은 많이 보고되지만 피부 부작용은 드물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급성 전신선 발진성 농포증 같은 심각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더욱 모른다"며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고 메트포르민 사용도 점점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에 메트포르민에 의해 농포증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4일 실렸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1/15 16:27
  • “애둘맘 맞아?”… 33세 소율, 몸매 관리법은 ‘두 가지’ 즐겨 먹기?

    “애둘맘 맞아?”… 33세 소율, 몸매 관리법은 ‘두 가지’ 즐겨 먹기?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33)이 눈바디 사진을 공개했다.오는 15일 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들 낳고 운동 없이 유지 중이다”며 “운동 너무 좋아하는데 못하는 중, 눈바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율은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드러난 상의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었다. 특히 마르고 매끈한 허리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자식 두 명 있는 엄마 맞냐” “너무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소율은 그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이와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즐겨 먹는다”고 밝힌 바가 있다. 소율의 날씬한 몸매 비결인 오이와 애사비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오이=오이는 100g당 열량이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칼로리가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이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많아 체내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돕고 부기를 완화한다. 또한 오이는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 수분함량이 높은 오이는 독소 배출을 돕고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물질인 콜라겐의 기본 재료이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 방지에 좋고 미백효과와 보습 효과가 있어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오이는 열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여드름 예방에도 좋다.▷애사비=애사비는 사과 발효식초를 의미한다. 애사비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할 땐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나온다.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 비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레바논 카슬릭성령대 연구팀에 따르면, 발효식초를 마신 참가자는 위약을 섭취한 참가자에 비해 6~8kg이나 많이 감량했다. 연구팀은 초산이 포만감에 영향을 줘 열량 섭취와 지방 저장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애사비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하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한다. 애사비 15~30mL를 물 한 컵에 희석해서 마시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느낌이 든다면 섭취 용량을 줄이는 게 좋다. 마신 직후엔 양치질도 하면 안 된다.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법랑질이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애사비를 마시고 나선 최소 30분은 기다렸다가 이를 닦는 게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1/15 16:25
  • “엉덩이 걸려, 차도 못 탔었다”… 20대 女 결국 ‘50kg 감량’, 성공 비법은?

    “엉덩이 걸려, 차도 못 탔었다”… 20대 女 결국 ‘50kg 감량’, 성공 비법은?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뚱뚱하다는 이유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은 후 5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아드리엔 네일러(27)는 뚱뚱하다는 이유로 테마파크 놀이기구를 타지 못했다. 그는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엉덩이가 걸려 차를 탈 수 없었던 적도 있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을 경험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다이어트를 결심한 아드리엔 네일러는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50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다이어트약은 복용한 적 없다”며 “일주일에 4~5일은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 아드리엔 네일러는 “극단적으로 섭취량을 제한하면 안 된다”며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력 운동을 선호하지만 올바른 균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드리엔 네일러가 밝힌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극단적 다이어트, 요요 겪기 쉬워다이어트 중 극단적으로 섭취량을 줄이면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또 극단적으로 음식을 제한해 체중을 감량하면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이어트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병행하기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먼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 된다. 특히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효과가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일 때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력 운동은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키운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는다. 그 결과, 같은 체중이라도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가 많아져 살이 덜 붙는다. 유산소 운동 80%, 근력 운동 20% 비율로 하루 30분, 주 5일 이상 할 것을 권장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1/15 16:03
  • “이러니 날씬하지” 유인영, 여행 중에도 ‘이 운동’으로 관리… 어떤 효과?

    “이러니 날씬하지” 유인영, 여행 중에도 ‘이 운동’으로 관리… 어떤 효과?

     배우 유인영(41)이 여행 중 요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에는 ‘유인영|2025년 첫 여행|베트남 푸꾸옥|비욘드|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인영은 베트남 여행을 갔다. 영상 말미에 유인영은 “저는 지금 요가를 하러 가고 있다”며 숙소 내 요가 클래스를 듣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평소 한국에서도 요가는 안 하는 운동이다”라며 “제가 생각보다 몸이 뻣뻣해서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 야외에서 요가 클래스 한다고 해서 그래도 푸꾸옥까지 왔으니까 한번 열심히 해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영상에는 유인영이 요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자막에는 “뻣뻣한 몸으로 따라하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머리도 맑아지고 마음도 휴식하게 된 시간이었다”라며 요가를 한 소감이 나왔다. 유인영이 여행 중에 한 요가는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1/15 16:00
  • "목 조르고, 내동댕이 쳐 피 철철"… 남친 폭력에 스스로 목숨 끊은 20대 女, 무슨 사연?

    "목 조르고, 내동댕이 쳐 피 철철"… 남친 폭력에 스스로 목숨 끊은 20대 女, 무슨 사연?

    교제 폭력(데이트 폭력)을 휘둘러 여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든 영국 남성이 지난 13일 살인 무혐의 판결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더선은 지난 14일 동화 같았던 로맨스가 악몽으로 끝난 영국 커플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랭커셔주에서 미용사로 일하던 키에나 도스(23)는 지난 2022년 7월 남자친구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나는 살해당했다"는 말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키에나는 2020년 1월 오빠를 통해 두 자녀의 아빠인 웰링스를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웰링스는 키에나를 만난지 일주일 만에 키에나의 얼굴과 이름을 자신의 몸에 문신으로 새겼다. 키에나는 그의 이런 행동을 보고 '동화' 같은 로맨스가 시작됐다고 생각했다. 둘은 다음 달 약혼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웰링스가 본색을 드러냈다. 세 달 후인 5월 웰링스는 질투, 분노 등의 감정을 느끼며 키에나를 죽이겠다며 위협했다. 웰링스는 전처를 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적 있는 사람이었다. 또 웰링스는 키에나에게 바람을 피웠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하며 의자를 던지고, 키에나를 던져 바닥에 내동댕이 치기도 했다. 이후 2021년 2월 키에나가 임신해 배가 부르자 웰링스는 "뚱뚱하다"며 놀리기 시작했고, 온라인상에서 모르는 여성을 만나 만남을 가졌다. 키에나는 경찰 진술에서 "웰링스는 SNS로 여러 여성들과 얘기하며 바람 피웠다"며 "(나는) 매일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고 말했다. 키에나는 이런 일들로 자살 충동을 느껴 3주간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일련의 폭행 사건들로 인해 키에나는 총 네 번이나 경찰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2022년 7월 키에나는 친구가 목욕하는 동안 친구의 집에 9개월 된 딸과 메모를 남긴 채 사라졌다. 이후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그가 남긴 메모에는 "모든 게 끝이다. 나는 열심히, 오래 싸웠다.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 나는 살해 당했다. 라이언 웰링스가 나를 죽였다"라고 써있었고, 딸에게 너를 놓아줘야 한다며 사과하는 메시지도 담겨 있었다. 한편, 웰링스는 키에나가 사망하고 한 시간 뒤에 뉘우치는 기색 없이 SNS에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그는 선글라스를 낀 채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며 운전을 하고 있었다. 그는 "한 시간 전에 살인 혐의를 받게 됐지만, 다 엿 같은 소리다. 키에나는 딸을 버리고 간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라이언 웰링스는 살인 혐의에 대한 판결을 받기 위해 끌려 가는 동안에도 미소를 지으며 새로운 여자친구에게 키스를 날리는 모습이 목격됐다.연인에게 가학적인 성향이 있는지 미리 알기는 어렵다. 가학성은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병적인 성격 특성을 말한다. 가학성이 있는 사람은 연애할 때 상대를 소유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가학성은 대개 타고나지만 사람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고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교정될 수도 있다. 정신 질환이나 인격 장애가 가학성을 유발하기도 한다. 연인 관계를 형성하기 전 상대에게 폭력적인 성향이 보인다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게 좋다. 교제 폭력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심리 현상을 하나 꼽는다면 '남 탓'이다. 남 탓은 심리학적으로 투사라고 보는데, 성폭행 가해자가 범죄를 저지를 사유로 피해자의 짧은 옷을 꼽는 게 단적인 예다. 평소에 남 탓을 많이 하는 사람은 이별에 의한 좌절, 슬픔, 분노의 원인을 상대방에게서 찾다가 교제 폭력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연애를 시작할 땐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인에게 알리고 서로 소개하는 자리를 만드는 게 도움이 된다. 주변인들이 객관적인 판단을 돕고, 혹시 발생할 지 모를 상황에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교제 폭력 가해자들은 피해자를 고립시키려는 경향이 있는데 주변의 지켜보는 눈이 많다면 그게 어려워질 수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1/15 15:58
  • “이게 무슨 일?” 신생아 허리에 ‘빨간 풍선’ 부풀어… 정체 뭐였을까?

    “이게 무슨 일?” 신생아 허리에 ‘빨간 풍선’ 부풀어… 정체 뭐였을까?

    허리에서 붉은색 풍선 모양의 주머니가 발견된 신생아의 사례가 공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한 태어난지 6일이 된 신생아의 허리에 길이 7.7cm, 너비 7.1cm, 깊이 5.3cm인 풍선 모양의 붉은 주머니가 발견됐다. 이는 ‘수막탈출증’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이다. 수막탈출증은 ‘척추이분증’의 일종으로, 척추이분증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 척추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선천적으로 척추가 결손된 상태를 뜻한다. 미국 국립 의학 도서관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척추이분증 발생률은 1%다. 이중 1%가 수막탈출증을 겪을 정도로 드문 증상이다. 임신 16~18주 차가 되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척추 결손 여부를 확인한다. 척추이분증은 임산부가 임신 초기에 ▲엽산‧비타민B가 충분하지 않거나 ▲항경련제인 발프로산과 같은 특정 약물을 복용하거나 ▲당뇨병이 있으면 아이에게 발생할 수 있다. 의료진은 “다만 이 사례의 경우 엄마가 세 가지 요인에 모두 해당하지 않았다”며 “아기에게 주머니가 생긴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수막탈출증은 수막(뇌와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막)이 척추가 결손된 부위를 통해 돌출돼 체액으로 가득 찬 주머니를 형성하는 것이다. 수막탈출증은 대부분 신생아에게 생긴다. 수막탈출증을 겪는 신생아는 ▲배뇨‧배변 장애 ▲하지운동 장애 ▲다리‧발목의 변형 등의 증상을 겪는다. 수막탈출증을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뇌막염 ▲하지마비 ▲욕창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수막탈출증이 있는 아기는 수막을 제거하는 수술 전 다른 장애가 있는지, 염색체 이상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이후 수막을 제거하고 척추를 재건해 마무리한다. 의료진은 “신생아는 수술한 지 4일 만에 퇴원했고, 6개월이 지난 후 건강검진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 사례는 대중과학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에 지난 10일 게재됐다. 
    척추·관절질환김예경 기자2025/01/15 15:33
  • “8만분의 1 확률” 양막 싸인 채 태어난 英 아기… 생명에 미치는 영향은?

    “8만분의 1 확률” 양막 싸인 채 태어난 英 아기… 생명에 미치는 영향은?

    영국에서 한 아기가 양막(배아를 덮고 있는 막)에 싸인 채 태어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에이미 빅은 제왕절개 수술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일 입원했다. 수술 전 검사를 받으려는데 빅은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의료진은 서둘러 그를 살폈지만, 이미 진통이 시작됐다. 빅은 “진통이 이미 시작해서 제왕절개 말고 자연분만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다”며 “모든 게 순식간에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빅은 수중 분만을 위해 대형 욕조에 들어갔다. 그는 “세 시간 정도 됐을 때 아기가 나왔다”며 “너무 빠르게 나와서 당황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빅의 배에서 물속으로 나온 아기의 모습은 일반 태아들과 모습이 달랐다. 양막에 싸여 태어난 것이다. 의료진은 곧바로 양막을 뚫어 탯줄을 제거했다. 빅은 “의료진도 모든 게 빨리 진행돼서 수습하느라 정신없어 보였다”라고 말했다. 출생 당시 아기는 3.1kg으로 건강했다. 빅은 “우리 아기는 기적 같은 아기다”라며 “물속에서 태어난 아기여서 인어공주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2025년 새해에 태어난 아기는 현재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양막은 태아와 양수(羊水)를 감싸 태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양막은 보통 분만 과정에 파열되지만, 간혹 사례 속 아기처럼 양막에 싸인 채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 아기와 산모에게 위험하진 않다고 알려졌다. 양막에 쌓여 태어난 아기는 바깥 공기와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태반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다. 양막에 싸인 채 태어난 유명인으로는 전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이 있다. 양막에 싸인 채 태어날 확률은 8만 분의 1이라고 알려졌다.반대로 양막이 너무 빨리 파열되는 경우도 있다. 양막이 파열되면 자궁경부와 질을 거쳐 양막 내부에 있었던 양수가 흘러나온다. 분만이 시작되기 전 양막이 파열되면 ‘조기양막파수’라고 부른다. 양막이 새는 양은 개인마다 다르다. 양이 적을 경우에는 패드를 대 감염을 방지한다. 그런데, 양이 많다면 깨끗한 수건을 대고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양막이 터진 후 출산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염 등의 위험이 커져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양막은 출산 후 그 기능이 사라지지만, 이를 의료용으로 다른 부위에 활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안과 질환을 치료할 때 쓸 수 있다. 주로 결막질환이나 각막질환에 사용한다. 양막에는 재생을 촉진시키는 성분이 많아 결막과 각막 손상이 발생했을 때 치료를 위해 이식한다.
    출산임민영 기자2025/01/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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