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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마다 목 말랐는데” 40대 男, 뇌종양 시한부… 무슨 사연?

    “밤마다 목 말랐는데” 40대 男, 뇌종양 시한부… 무슨 사연?

    휴가 중 느낀 극심한 갈증이 치명적인 뇌종양의 신호였던 것으로 드러난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개빈 화이트(46)는 2023년 7월 가족과 함께 그리스로 휴가를 떠났다가 해변에서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그는 쓰러지기 약 두 달 전부터 두통과 혼란, 시력 저하와 함께 밤마다 극심한 갈증을 반복적으로 느꼈다. 화이트는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너무 말라 탈수라고 생각해 물을 몇 잔씩 한꺼번에 마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문자나 이메일을 작성하는 것도 어려워졌고, 오랫동안 함께 일한 동료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 인지 기능에도 이상이 나타났다.화이트는 현지 병원에서 CT 검사를 받은 뒤 귀국해 수술을 받았고, 이후 교모세포종 진단을 받았다. 교모세포종은 빠르게 자라고 치료가 어려운 대표적인 악성 뇌종양으로, 성인에서 가장 흔한 유형이다. 그는 의료진으로부터 6~14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고, 이후 다른 병원으로 옮겨 개두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를 이어갔다.다행히 현재 화이트의 종양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재발 우려가 큰 질환 특성상 3개월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살아간다"고 했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마라톤 도전이 큰 힘이 됐다고 했다. 그는 "진단 전에는 마라톤을 뛸 생각조차 없었지만 '왜 안 되겠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달리기는 치료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버틸 수 있게 해줬고, 체력 유지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화이트는 동료들과 함께 10만 파운드(약 2억 원) 이상을 모금해 뇌종양 연구 단체에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마라톤을 통해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는 "뇌종양은 여전히 어려운 질환이지만 연구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결국 중요한 것은 연구를 위한 지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병이 언제든 악화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고 한다"고 했다.뇌종양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성 종양은 성장 속도가 느리고 경계가 비교적 뚜렷해 수술로 완치가 가능한 경우가 많으며, 5년 생존율도 90%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악성 종양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주변 조직으로 퍼지기 쉬워 예후가 좋지 않다.특히 화이트가 진단받은 교모세포종은 전체 뇌종양의 약 12~15%를 차지하는 악성 종양으로, 세계보건기구 기준 가장 높은 4등급에 해당한다. 종양이 빠르게 자라면서 뇌압이 상승해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가 나타날 수 있고, 주변 신경이 눌리면 감각 저하나 얼굴 마비, 언어장애,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 종양의 위치에 따라 호르몬이나 체내 수분 조절에 영향을 주면 화이트처럼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갈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증상이 특별한 이유 없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뇌종양의 기본 치료는 수술이다. 특히 두개골을 열고 종양을 제거하는 개두술이 가장 대표적이다. 양성 종양은 수술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지만, 교모세포종은 종양이 주변 조직으로 퍼져 있어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수술 이후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병행한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평균 생존 기간은 3~6개월에 불과하지만, 치료를 받으면 생존 기간을 약 1년 이상 연장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뇌질환장가린 기자2026/05/03 22:00
  • “치질인 줄로만”… ‘이 증상’ 방치했다가 대장암 4기 진단

    “치질인 줄로만”… ‘이 증상’ 방치했다가 대장암 4기 진단

    혈변을 단순 치질로 여겼다가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은 4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런던에 거주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자 세르다르 페릿은 2022년 2월 처음으로 대변에서 피를 발견했다. 그러나 그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단순 치질로 판단했다. 증상이 수개월간 지속됐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같은 해 7월이 돼서야 병원을 찾았다. 이후 9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을 때, 그는 간과 폐로 전이된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페릿은 진단 당시 “충격과 공허함, 막막함을 동시에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힘들었던 순간은 당시 8세였던 아들 잭슨에게 병을 설명해야 했을 때였다. 그는 “아이에게 암 사실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 끝에, 일상적으로 가지 않는 장소에서 이야기하라는 조언을 받고 교회 뒤 작은 공터를 찾았다”고 말했다.이어 “병원에 다니는 이유를 설명하며 ‘암이 뭔지 아느냐’고 묻자, 아이는 ‘아빠 암이야?’라고 되물었다”며 “사실을 전하자마자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고,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냐’, ‘아빠 괜찮은 거 맞지, 죽는 거 아니지’라고 계속 물었다”고 했다. 그는 “모든 게 괜찮아질 것이라고 확신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이후 그는 3년 반 동안 30회 이상의 항암치료, 28회의 방사선 치료, 간과 폐 병변 제거 시술 등을 받았다. 현재는 폐에 남아 있는 7개의 작은 종양을 약물로 억제하고 있지만, 5년 생존율은 약 10% 수준으로 알려졌다.최근에는 기존 치료에 대한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멕시코에서 면역치료를 받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해당 치료는 CAR-T 치료와 암 백신, 단일클론항체 등 개인 맞춤형 면역요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치료 비용은 약 29만 파운드(약 5억 원)에 달하며, 그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상당 금액을 모금한 상태다.그는 “아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며 “가능한 한 오래 곁에 있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상황이지만 가족과 친구들 덕분에 여전히 삶의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대장암은 전 세계 암 발생률 10%로 유병률이 높은 암종이며, 특히 20~40대 젊은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젊은 대장암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세계 1위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혈변이나 배변 습관 변화,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영국 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에 따르면 대장암 환자의 절반 이상은 예방이 가능하다. 정기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수다. 붉은 육류나 가공식품 대신 생선이나 닭고기를 섭취하고, 채소, 과일, 통곡물 등을 먹는 게 좋다. 이외에도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 충분한 수면, 금연과 절주에 신경 써야 한다.
    대장암신소영 기자 2026/05/03 16:00
  • “신발 끈으로 탯줄 묶어”… 긴박했던 기내 출산 사연

    “신발 끈으로 탯줄 묶어”… 긴박했던 기내 출산 사연

    출산이 임박한 한 임신부가 비행 중 아이를 낳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7일(현지 시각) AP 통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애슐리 블레어는 출산 예정일을 2주일 앞두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오리건주 포틀랜드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착륙 30분 전, 애슐리는 진통을 느끼기 시작했다. 승무원으로부터 블레어의 상태를 들은 두 명의 응급 구조사는 바로 블레어의 출산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휴가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 사이 블레어의 진통 간격은 점점 짧아지며 출산이 가까워지고 있었고, 응급 구조사는 승객들을 다른 자리로 옮기며 출산을 위한 자리를 확보했다. 그들은 승무원에게 응급 분만 키트와 담요를 요청했지만, 두 가지의 물품 모두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었다.블레어의 분만을 도운 응급구조사 중 한 명인 티나 프리츠는 다른 승객들의 담요를 바닥에 깔고 분만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산모가 출산을 위해 힘을 주는 동안 비행기는 착륙을 위해 하강을 시작해 승무원들과 승객들은 자리에 앉은 채 이를 지켜봤다. 몇 번의 힘주기만으로 아이는 나왔고, 응급구조사들은 승무원의 신발 끈으로 탯줄을 묶고 잘라 분만을 마무리했다. 비행기가 착륙한 후 산모와 아이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츠는 “블레어와 이후에도 계속 연락하고 있다”며 “평생 친구가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임신 중에는 조기 출산, 방사선 노출, 혈전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유로 비행기 탑승을 자제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임신 13~36주 차는 비교적 안정기로 비행기를 타도 괜찮다. 36주째부터는 아이가 언제든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비행기 탑승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쌍둥이 같은 다태아를 임신했다면 비교적 빨리 출산할 수 있어 32주 차 이후에는 비행기를 타지 않기를 권장한다. 대한항공은 37주 이상의 임신부는 탑승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많은 항공사가 임신 32~37주 차 이상의 산모들의 탑승을 건강상의 이유로 제한한다.안정기에 비행기에 탑승할 때도 여러 가지 주의 사항이 있다.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골반 주위 혈관이 눌려 심부정맥 혈전증이 생길 수 있다. 심부 정맥 혈전증이란 다리의 혈액순환이 잘 안돼 혈전이 생기는 질환으로, 통증이나 호흡곤란 등을 유발한다. 임신부가 네 시간 이상 비행할 때는 ▲헐렁한 옷과 편한 신발 착용하기 ▲복도나 맨 앞좌석을 선택해 공간 확보하기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기 ▲압박스타킹 신기 ▲30분에 한 번씩 통로를 걷는 등 산책하기 등을 하는 게 좋다. 임신 합병증, 빈혈 등 다른 질병이 있다면 임신 기관에 상관없이 비행기 탑승이 어려울 수 있어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5/03 14:00
  • ‘30kg 감량’ 박지현, 꾸준히 ‘이 운동’하던데… 뭐야?

    ‘30kg 감량’ 박지현, 꾸준히 ‘이 운동’하던데… 뭐야?

    배우 박지현(31)이 발레를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7일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발레복을 입고 가녀린 어깨 라인을 드러낸 박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과거 체중이 78kg이었으나, 꾸준한 관리로 3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지현이 꾸준히 실천하는 발레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발레는 이탈리아 궁정 연회에서 시작돼 프랑스에서 체계화된 무용으로,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몸을 곧게 세우고 허리를 편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준다. 굽은 등을 펴고 말린 어깨를 개선하는 동시에 코어 근육을 강화해 척추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동작 전반에 걸쳐 전신 스트레칭 효과가 나타나 관절 가동 범위가 넓어지고 혈액순환 역시 원활해진다.체중 관리 측면에서도 좋다. 발레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의 특성을 함께 지녀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유리하며,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허벅지 안쪽 내전근과 둔근, 복부 심부 근육뿐 아니라 팔 뒤와 종아리 등 평소 사용이 적은 부위까지 고르게 자극한다. 근육을 과도하게 키우기보다 탄력 있게 발달시켜, 슬림한 체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노년기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무게 중심을 이동하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균형 감각을 키워 낙상 위험을 낮춘다. 노화로 인한 근감소를 늦추고, 음악에 맞춰 동작 순서를 익히는 과정은 뇌를 자극해 인지 기능 유지에도 기여한다.관련 연구도 있다. 한국노년학연구회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65세 이상의 고령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발레 기반의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 참여 후 참여자들의 정적 평형성이 유의하게 개선됐고, 주관적 삶의 만족도 점수도 상승했다. 연구진은 발레 동작이 노년기 낙상 예방을 위한 신체적 기능을 강화하고, 심리적 안정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했다.다만, 기본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발레를 시작할 경우 발목이나 무릎, 고관절에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나 무릎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통증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운동 도중 통증이 발생한다면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의해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피트니스김영경 기자2026/05/03 11:10
  • “20년째 체중 그대로” 57세 김정민, 비결은 ‘이것’… 뭐야?

    “20년째 체중 그대로” 57세 김정민, 비결은 ‘이것’… 뭐야?

    가수 김정민(57)이 록 발라드 가수로서 외모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 출연한 김정민은 외모 관리 비결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정민은 “비수기엔 1~2kg 정도 찌지만, 신곡 나오면 제자리로 돌아온다”며 “20년 가까이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심하면 훅 찌는 스타일”이라며 “그럼 턱선이 사라지는데 (록발라드) 장르 때문에 턱선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관리 비결에 대해서는 “세상에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참고 운동한다”며 “오후 6시 이후에는 안 먹고, 회식도 잘 안 간다”고 말했다.김정민처럼 오후 6시 이후 식사를 제한하는 습관은 자연스럽게 간헐적 단식 효과를 유도한다. 저녁 이후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인슐린 수치가 낮게 유지되고, 신체는 포도당 대신 저장된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활동량이 줄어드는 밤 시간대에 섭취를 줄이면 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이 같은 식사 패턴은 체지방 감소뿐 아니라 인슐린 감수성도 개선해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국제 학술지 ‘세포 신진대사(Cell Metabolism)’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당뇨 전 단계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5주간 간헐적 단식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혈중 인슐린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하고, 혈압은 평균 10~11mmH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병행하면 지방 연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공복 상태에서는 혈중 포도당이 낮아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호르몬 분비가 증가한다. 실제로 ‘영국 영양학 학술지(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서는 27개의 기존 임상 연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수행했을 때 식후 운동보다 지방 산화율이 20~30% 더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운동 전 탄수화물 섭취가 없을 때 신체는 인슐린 수치를 낮게 유지하며, 이로 인해 글리코겐 대신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중이 유의미하게 증가한다”고 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5/03 10:01
  • “한 달 만에 7kg 감량” 장재인 더 슬림해졌다… 비결은?

    “한 달 만에 7kg 감량” 장재인 더 슬림해졌다… 비결은?

    가수 장재인(34)이 한층 더 슬림해진 몸매를 공개했다.지난 27일,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매일 가지고 다니며 잘 쓸게요”라는 글과 함께 헤어 브랜드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재인은 어깨가 드러나는 하늘색 튜브톱에 올림머리를 한 채 가녀린 목선을 드러냈다. 특히 직각 어깨와 선명한 쇄골 라인을 드러내며 한층 슬림해진 몸매를 뽐냈다. 과거 장재인은 “한 달 만에 7kg을 감량했다”며 “야식을 끊고, 아침이나 점심에 한 끼만 먹었다”고 말한 바 있다. 장재인의 다이어트 방법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야식은 호르몬을 변화시켜 비만 위험을 높인다. 밤에는 부교감신경이 활발해져 우리 몸이 에너지를 축적하려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또 밤에는 활동량과 신진대사가 떨어져 섭취한 열량이 쉽게 소모되지 못하고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다. 야식은 식욕 조절 호르몬에도 영향을 준다. 미국 하버드대 브리검여성병원 연구에 따르면, 야식을 먹은 그룹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았다. 연구팀은 식사 시간이 늦어질수록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되고, 비만 위험도 더 커진다고 분석했다.몸매 관리를 위해서는 장재인처럼 야식을 줄이고 일정 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습관도 도움 된다. 일반적으로 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면 혈당 상승을 완화하고 중성지방·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공복 시간이 길어질수록 위장의 쉬는 시간이 확보돼 숙면과 부기 완화에도 도움 된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3개월간 하루 14시간 금식을 진행 한 결과, 참가자들의 체중과 체지방량이 유의하게 감소했고 혈당·콜레스테롤 수치도 하락했다.다만 장재인처럼 식사 횟수를 줄이더라도 영양 균형은 중요하다. 한 끼만 먹는 식단을 장기간 지속하면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부족해질 수 있다. 공복 시간을 늘리더라도 채소, 단백질, 통곡물 등을 충분히 챙기며 본인 생활 패턴에 맞춰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2시간 공복이 어렵다면 최소 10시간은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게 좋다. 저녁 식사를 앞당기고 야식을 끊는 것만으로도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5/03 09:00
  • “100kg 넘었다” 이장우, 살찐 근황 공개… ‘이것’ 때문?

    “100kg 넘었다” 이장우, 살찐 근황 공개… ‘이것’ 때문?

    ‘고무줄 몸무게’로 잘 알려진 배우 이장우(39)가 결혼 후 살찐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3’에서 이장우는 부안의 한 제빵소를 찾았다. 직원이 이장우를 보자마자 “우리가 인연이 있는 것 같다”며 “남동생이랑 굉장히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는 “나랑 닮았다는 사람들은 거의 100kg이 넘는다”고 했다. 이후 직원이 언급한 ‘닮은꼴’ 빵집 대표가 나왔고, 서로 체중을 공개했다. 대표가 “108kg”이라고 하자, 이장우는 “103kg”라고 말했다.이장우처럼 결혼 후 살이 훅 찌는 경우가 있는데, 기혼 남성이 미혼 남성보다 비만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심장학연구소는 평균 연령 50세 남녀 2405명을 대상으로, 체중 증가와 결혼 상태 그리고 정신 건강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기혼 남성은 미혼 남성보다 비만 위험이 3.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혼 여성의 비만 위험은 증가하지 않았다. 또 결혼은 남성의 과체중 확률을 62%, 여성의 과체중 확률을 39%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결혼 후 첫 5년간 열량 섭취가 증가하고 신체 활동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며 “비만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 성별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이장우처럼 평소 몸무게 변동 폭이 큰 ‘고무줄 몸매’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40세 이상 성인 남녀 26만4480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체중 변동이 큰 사람일수록 사망 위험도 커졌으며 심혈관계 및 암 관련 사망 위험도 증가했다. 체중 변화량이 가장 큰 그룹은 가장 작은 그룹에 비해 전체 사망위험률이 33%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5/03 07:30
  • “예전에는 흑채 썼다” 이채연, 모발이식 고백… 전후 모습 봤더니?

    “예전에는 흑채 썼다” 이채연, 모발이식 고백… 전후 모습 봤더니?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26)이 탈모설로 인한 모발이식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이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채연은 과거 ‘워터밤’ 축제 무대에 올랐던 사연을 전하며 “첫 워터밤이라 이것저것 열심히 준비하다가 머리 빈 공간에 흑채를 채웠는데, 흑채가 물에 다 씻겨 내려갔다”며 “웨이브 하면서 머리카락이 뒤로 넘어갔을 때 이마 쪽이 굉장히 텅 비어 있어서 이채연 탈모설이 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계속 워터밤에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머리를 바로 심었다”며 “총 4571모 심어서 거금이 들어갔다”고 말했다.모발이식은 자신의 두피에서 탈모가 없는 부위의 모낭을 채취해 탈모가 진행된 부위에 옮겨 심는 수술이다. 수술 방식은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먼저 절개식은 두피를 일정 부분 절개한 뒤 모낭 단위로 분리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두피 절개 없이 모낭을 개별적으로 채취해 이식한다. 비절개식은 채취 부위를 삭발하지 않아 수술 직후에도 흉터와 통증이 적고 스타일 변화가 거의 없어 티가 덜 난다는 장점이 있다. 모발이식 후에는 일정 기간 탈락과 재성장 과정을 거친다. 시술 약 한 달 뒤 이식한 모발이 빠지기 시작하고, 이후 3개월 정도 지나면 해당 부위에서 새로운 모발이 자라난다.모발이식은 과거 남성 중심 시술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여성들도 헤어라인 교정이나 정수리 탈모 치료 목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국제모발복원학회(ISHRS)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여성 환자는 전체 시술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2021년 약 12.7%에서 2024년 15.3%로 증가하는 추세다.모발이식을 받은 후 부작용 발생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이식 부위에 가려움증이나 안면 부종, 모낭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모낭을 채취한 부위에서는 흉터, 통증, 감각 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식 부위나 채취 부위의 모발이 일시적으로 탈락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수술 과정에서 두피가 자극받아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술 전후 금연이 권장되며, 수술 후에는 모낭을 채취한 부위에 항생제 연고를 꾸준히 발라 모낭염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이 좋다. 또한 이식된 모낭이 잘 자리 잡도록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 2~3일간은 이식 부위를 만지지 않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려움증이나 모낭염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직접 자극을 주기보다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2026/05/03 03:30
  • 美 4000만 명 즐기는 중… BTS도 빠진 ‘이 운동’

    美 4000만 명 즐기는 중… BTS도 빠진 ‘이 운동’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3)이 뷔(30)와 함께 피클볼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뷔와 함께 실내 스포츠 경기장을 찾아 피클볼을 즐기는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진과 뷔는 날렵한 움직임으로 공을 주고받는 등 수준급의 피클볼 실력을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 25일~28일 미국 탬파에서 진행된 북미 투어 공연 일정 중 휴식일을 활용해 피클볼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피클볼은 1965년 미국에서 시작된 스포츠로,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요소를 결합한 라켓 스포츠다. 테니스보다 작은 가로 6m, 세로 13.5m 코트에서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 공과 패들을 사용해 경기를 진행한다.미국에서는 이미 4000만 명 이상이 즐기는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2016년경 도입된 이후 동호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한피클볼리그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약 150여 개의 구장이 있으며, 서울시는 최근 광나루한강공원에 14면 규모의 전용 구장을 조성하기도 했다.피클볼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다. 규칙이 간단해 초보자도 하루 만에 게임이 가능하고, 테니스보다 운동 강도가 낮으면서도 충분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낮은 자세에서 공을 받아 치는 동작이 많아 하체 근력이 자연스럽게 강화되고, 몸을 비트는 스윙 동작을 통해 코어 근육도 함께 단련된다.또한 유산소와 근력 운동이 결합된 형태로 심폐지구력 향상과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 캐나다 매니토바대 연구팀이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경기 시간의 약 70%를 중강도 이상 심박수 구간에서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피클볼이 노년층 신체 활동 지침을 충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빠른 공에 반응하고 방향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민첩성과 균형 감각, 손-눈 협응력도 향상된다. 이러한 특성은 노년기 낙상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부상 위험이 비교적 낮다는 점도 장점이다. 코트가 좁고 공의 속도가 느려 순간적인 빠른 달리기나 넓은 활동 범위가 요구되지 않고, 이에 따라 하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다. 테니스와 비교해 장비가 가벼워 손목과 팔꿈치, 어깨에 전달되는 충격도 크지 않다.다만 방심은 금물이다. 경기 중 잦은 방향 전환과 피벗 동작, 후진 수비 과정에서 발목이나 무릎에 하중이 집중될 수 있어 염좌 등의 부상 위험이 있다. 복식 경기에서는 선수 간 충돌에도 주의해야 한다.피클볼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발목을 지지해 주는 테니스화나 배드민턴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는 손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벼운 패들(약 170~210g)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평소 스쿼트나 런지로 하체 근력을 길러두면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5/02 23:00
  • 결혼 앞둔 20대 女… 상상도 못 한 ‘이 병’ 탓에 마비됐다

    결혼 앞둔 20대 女… 상상도 못 한 ‘이 병’ 탓에 마비됐다

    결혼을 앞둔 20대 여성이 갑작스러운 통증 이후 몇 시간 만에 목 아래가 마비되는 희귀 질환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0일 미국 매체 뉴스위크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사는 레베카 월러(27)는 올해 초만 해도 결혼을 준비하며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1월 9일, 재택근무 중 갑작스러운 등 통증을 느끼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월러는 통화 도중 등에 강한 압박감을 느끼며 팔에 저림 증상이 나타났고,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점점 심해졌다. 그는 “통화가 끝날 무렵에는 침대 위에서 몸부림칠 정도로 아팠고, 숨쉬기도 힘들었다”며 “심장마비가 온 줄 알고 생명이 위태롭다고 느꼈다”고 말했다.약혼자 제임스가 구급차를 불렀고, 초기에는 공황발작으로 의심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월러는 손과 팔을 시작으로 점차 신체 통제력을 잃기 시작했다. 이후 구토를 하기 위해 화장실로 이동했지만, 바닥에 쓰러진 채 약 두 시간 동안 움직일 수 없었다. 급성 마비 증상에 결국 병원으로 이송된 월러는 척추와 뇌, 심장에 대한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았다. 검사 당시 그는 어깨 아래가 모두 마비된 상태였다.검사 결과, 월러는 ‘섬유연골 색전증(FCE)’이라는 희귀 질환을 진단받았다. 의료진에 따르면 이 질환은 경추 디스크 일부가 떨어져 나와 혈관을 통해 척수로 이동한 뒤 혈류를 차단하면서 발생한다. 실제로 보고된 사례가 60여 건에 불과할 정도로 드물다.의학 저널에 따르면 섬유연골 색전증은 척수 혈류를 막아 신경 손상을 일으키는 일종의 ‘척수 뇌졸중’이다.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강한 신체적 부담이나 갑작스러운 충격, 격렬한 운동 등으로 척추 압력이 증가할 때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월러는 발병 전날 약혼자와 함께 결혼식 장소를 확정하며 미래를 그리고 있었다. 그러나 하루 만에 모든 계획이 멈춰 섰다. 그는 “모든 것이 악몽 같았고, 깨어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길 바랐다”고 말했다.이후 그는 5주 이상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일반 병동으로 옮겨졌고, 지난 3월에는 척수 재활 치료를 위해 전문 재활센터로 전원됐다. 현재는 집중적인 물리치료와 재활 치료를 통해 기능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월러는 “직접적인 치료법은 없지만, 앞으로 1년간 집중 재활을 통해 최대한 움직임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신경 경로를 다시 만들어야 해 회복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다시 걷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발병 직후에는 어깨 위만 움직일 수 있었지만, 최근 몇 달 사이 오른팔과 왼팔 일부, 복부 움직임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월러는 “내년 결혼식에서 직접 걸어 들어가는 것이 여전히 꿈”이라며 “희망을 유지하는 것이 회복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믿는다”고 말했다.가족들은 치료비 마련을 위해 모금 활동을 시작했고, 그의 여동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회복 과정을 공유하고 있다. 관련 영상은 수십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월러는 “가끔은 삶이 끝난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내 이야기가 건강과 일상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말라”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 2026/05/02 16:00
  • 안경 맞추려던 중 ‘뇌종양’ 발견한 다섯 살 아이… 어떻게?

    안경 맞추려던 중 ‘뇌종양’ 발견한 다섯 살 아이… 어떻게?

    시력 검사를 통해 뇌종양을 발견한 한 아이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피플에 따르면, 5살의 영국에 거주하는 테디 헴스는학교에서 사용할 안경을 맞추기 위해 2025년 9월 시력 검사를 받으러 안과에 방문했다. 검사 결과 테디의 눈 뒤쪽에서 부기가 있는 것이 발견돼 더 큰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MRI(자기공명영상)와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까지 진행하고 테디는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눈 뒤쪽에 종양이 있으며, 이를 제거해야 한다는 사실을 들었다.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날, 테디는 여러 개의 종양이 추가로 발견됐고, 이는 악성 뇌종양인 수모세포종 4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 이후 의료진은 암이 테디의 척추까지 전이됐으며, 병변이 뇌까지 퍼져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테디는 같은 해 10월부터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테디는 뇌실에 찬 뇌척수액을 빼내고 뇌압을 낮추는 수술을 하기도 했다.이후 테디는 걷거나 바르게 앉는 능력을 일시적으로 잃었지만, 최근 재활 훈련을 통해 다시 걷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테디의 엄마는 “시야가 약간 흐릿해지거나 가끔 두통이 생기는 등의 증상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며 “눈의 피로감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의료진은 치료를 받지 않으면 테디가 6~12주 이상 살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 완전히 충격에 빠졌다”고 했다. 테디는 치료를 통해 현재 척추 전이가 상당히 줄어들었으며 더 이상 자라거나 줄어들지 않은 뇌종양이 두 개 남아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수모세포종은 소아의 소뇌 부위에 주로 발생하는 악성 뇌종양이며, 전체 소아 뇌종양의 10~20%를 차지한다. 18세 이하 소아에게 발생하는 악성 뇌종양 중에 가장 흔하고, 특히 3~8세 사이에서 많이 발생한다. 소뇌 중심부와 소뇌 바깥쪽 부위에서 종양이 주로 발생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지만, 유전적 원인이 있을 거라고 추측된다.수모세포종은 종양이 뇌의 빈 공간 중 하나인 제4뇌실을 막아 뇌척수액이 과도하게 축적돼 뇌실이 커지는 수두증을 증상으로 흔히 동반한다. 뇌실이 커지면 뇌압 상승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두통이나 구토 ▲눈 돌림 장애 ▲감각 둔화 ▲걷기, 뛰기 등 운동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시신경이 망막으로 들어가는 눈 뒤쪽이 붓는 유두부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종양으로 인한 두통은 아침에 유독 심하고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는 특징이 있다. 어린이는 두통을 직접적으로 호소하지 못할 수 있어, ▲이유 없이 보채거나 ▲기운 없이 처져 있거나 ▲뿜어져 나오는 듯한 분출성 구토 반복 등의 증상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수모세포종은 소뇌의 정중선에 발생하여 젓가락질, 자세 유지, 똑바로 걷기 등이 어려워지는 운동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지만, 갑작스럽게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수모세포종은 어떤 증상이 발생하는지에 따라 안과, 소아과 등에서 첫 진료를 받은 후 CT나 MRI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진단받는 경우가 흔하다. 이 과정에서 뇌척수액 경로를 따라 전이 유무도 판단한다. 수술을 통한 종양 제거가 필수이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조직을 일부 떼어서 병을 진단하기도 한다. 치료는 종양 제거술,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로 크게 나뉜다. 종양 제거술을 할 때는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전부 제거할지 90% 이상 제거하는 근전적출을 시행할지 정한다. 수모세포종은 방사선에 예민한 종양으로 3세 이상의 환자는 반드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다. 전이 가능성이 있는 뇌와 척수 전체에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다. 항암 치료는 종양의 크기, 수술 여부, 환자의 나이, 전이 유무에 따라 강도를 조절해 시행한다.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저위험군에서 약 80%, 전이가 많이 진행된 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약 50% 내외로 보고된다.
    뇌질환김경림 기자2026/05/02 14:00
  • “피로 해소에 탁월” 유재석 정신없이 먹은 ‘이 음식’… 뭐지?

    “피로 해소에 탁월” 유재석 정신없이 먹은 ‘이 음식’… 뭐지?

    방송인 유재석(53)이 전복 요리를 먹었다.지난 25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유재석은 통영의 전복 요리 맛집을 찾아 식사를 했다. 유재석은 전복 돌솥밥, 전복 버터구이 등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맛봤다. 그는 “정말 맛있다”며 “전복이 또 단백질 아니냐”라고 말했다.유재석이 먹은 전복은 기력 회복과 신진대사 활성화에 탁월한 음식이다. 전복에 풍부한 아미노산과 단백질은 근육 조직에 에너지를 공급해 피로 해소를 돕는다. 또한 전복에 함유된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합성을 도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체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또한 비타민 A는 시력 보호와 망막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고, 구리와 각종 미네랄은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유지에 도움을 준다.전복은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도 효과적인 식재료다. 전복은 100g당 약 1800mg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다. 타우린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전복 속 아르기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하고 혈류량을 늘려 전신의 혈액 흐름을 개선한다.관련 연구도 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전복 부위별 추출물을 분석한 결과, 내장 추출물에서는 혈압을 높이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났고, 육질 추출물에서는 혈전 용해 능력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전복이 혈압 조절과 혈액 순환 개선에 유의미한 식품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전복의 이빨과 치설, 내장 속 모래주머니에는 식중독균이나 불순물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조리 전에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특히 3월부터 5월 사이 봄철에는 내장에 독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생으로 먹기보다 충분히 익혀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푸드김영경 기자 2026/05/02 10:00
  • “얼굴 쫙 리프팅되는 느낌”… 조권, ‘이곳’ 마사지하라는데?

    “얼굴 쫙 리프팅되는 느낌”… 조권, ‘이곳’ 마사지하라는데?

    가수 조권(36)이 측두근 마사지를 추천했다.지난 23일, 유튜브 ‘비보티비’에 출연한 조권은 괄사를 활용한 셀프 마사지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괄사로 턱선을 따라 부드럽게 문지른 뒤 관자놀이 부근의 측두근을 풀어주고, 목 뒤쪽을 쓸어내리듯 마사지하면 된다”고 했다. 특히 “측두근을 풀어줘야 얼굴 부기가 빠진다”며 “얼굴이 전체적으로 올라가는 느낌”이라고 했다. 이어 “겨드랑이 부위도 함께 풀어줘야 한다”며 마사지건으로 직접 관리하는 모습도 보였다.조권이 강조한 측두근은 관자놀이 주변에 위치한 부채 모양의 근육으로, 이를 악물었을 때 만져지는 부위다. 측두근은 얼굴의 측면부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 이곳을 잘 풀어주면 얼굴선이 정돈돼 보이고 눈가 주름이나 처진 볼살이 개선된 듯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측두근은 저작 작용에도 중요한 근육이다.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거나 스트레스로 이를 꽉 무는 습관, 이를 가는 습관이 있으면 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발달할 수 있다. 이 경우 두통이나 턱 주변 통증, 얼굴 비대칭 등이 유발되기도 한다. 이때 측두근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긴장을 풀어주면 턱 주변 뻐근함 완화와 부기 개선에 도움 된다.마사지 방법도 어렵지 않다. 조권처럼 괄사 넓은 면으로 관자놀이 부위를 지그시 눌러주면 된다. 도구가 없다면 주먹을 쥔 채 관자놀이에서 머리 옆선을 따라 위아래로 골고루 눌러주면 된다. 뒤쪽에서 앞쪽으로, 근육 결을 따라 조금씩 이동하며 마사지하는 방식이 좋다. 다만 지나치게 강한 압력으로 자극하면 피부 자극이나 통증, 근육 염증이 생길 수 있어 가벼운 강도로 진행해야 한다.조권이 강조한 겨드랑이 마사지도 부기 완화에 도움 된다. 겨드랑이에는 림프절이 모여 있어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노폐물 배출이 더뎌지고 부종이 생기기 쉽다. 이 부위를 가볍게 자극하면 림프 순환을 도와 부기 완화와 피로 해소에 도움 된다. 팔을 들어 팔꿈치에서 겨드랑이 방향으로 쓸어내리고, 겨드랑이 움푹 들어간 부분을 주먹으로 가볍게 두드리면 된다.
    뷰티김경림 기자 2026/05/02 09:00
  • “제 겨드랑이 냄새 맡으세요” 日 아이돌 팬서비스 논란… 무슨 일?

    “제 겨드랑이 냄새 맡으세요” 日 아이돌 팬서비스 논란… 무슨 일?

    일본의 한 아이돌이 팬에게 자신의 겨드랑이 냄새를 맡게 하는 행사를 열어 논란이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은 28일 와카야마 출신 아이돌 마쓰모토 하리가 최근 팬들과의 대면 행사에서 자신의 겨드랑이 냄새를 맡게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는 영상에는 한 중년 남성 팬이 팔을 든 마쓰모토의 겨드랑이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냄새를 맡고 있다. 이 행사 이후 한 팬은 "향기가 좋다"는 글을 남겼고, "평생 수입을 바치겠다"는 등의 발언을 한 팬도 있었다.해당 이벤트가 성적인 매력을 어필하기 위함이라는 공식 언급은 없지만, 겨드랑이 냄새처럼 특정 냄새를 맡거나 특정 소리 들었을 때 성적으로 흥분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이상성욕'이라 한다. 성적 행동에서 변태적인 이상 습성을 보이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성도착증의 한 종류다.성도착증은 비정상적인 성적 행동을 하는 정신 질환이다. 성도착증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인데, 우선 유전적으로 충동을 억제하는 전두엽이나 성욕을 느끼는 신경계에 문제가 생기면 발생할 수 있다. 또 성장기에 비정상적인 성행위를 하는 영상을 많이 접하거나 학대 등으로 잘못된 성 인식이 형성되면서 생기기도 한다.성도착증은 초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고,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학계에서는 ▲반복적인 성적 환상이나 욕구가 일상생활이나 대인 관계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비정상적 대상(영상물, 의류 등)이나 비정상적 대상에게 성적 욕구를 느끼는 경우 성도착증으로 진단한다. 치료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로 나뉜다. 약물치료는 성욕이나 충동을 억제하는 약물 등을 주로 이용한다. 왜곡된 성인식과 대인관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인지행동치료도 동반돼야 한다.
    정신질환한희준 기자2026/05/02 05:00
  • “살찌고 혈당 폭발” 서인영, ‘이 음식’ 조심하라는데… 뭐지?

    “살찌고 혈당 폭발” 서인영, ‘이 음식’ 조심하라는데… 뭐지?

    가수 서인영(41)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9일 서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10kg 다이어트 김밥’ 레시피를 소개했다. 그는 “흰쌀이 혈당에 진짜 안 좋다”며 “살도 많이 찌고 당 스파이크도 확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달걀과 어묵을 듬뿍 넣은 김밥을 완성했다.서인영이 말한 것처럼 흰쌀밥은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기 쉽다.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면 몸에 저장되는 지방이 증가하고,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는데 혈당 변동이 심하면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에 췌장이 무리하게 된다.특히 일반적으로 김밥은 흰쌀밥에 햄, 맛살, 참치, 치즈 등 다양한 재료가 더해지면서 열량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나트륨과 지방 함량도 함께 증가해, 섭취 후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김밥을 먹고 싶다면 밥 함량을 줄이자. 흰쌀밥 대신 흑미밥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흑미는 겉이 검은 쌀로, 주로 검은색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된 안토시아닌이 많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물질로 노화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또 일반 백미보다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또 섭취 후에는 가볍게 산책을 하자. 국제학술지 당뇨병학에 게재된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식후 가벼운 걷기가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5/02 03:30
  • “염증 없애는 효과” 이영자 직접 기른다는 ‘이것’, 뭐야?

    “염증 없애는 효과” 이영자 직접 기른다는 ‘이것’, 뭐야?

    방송인 이영자(58)가 평소 좋아하는 음식으로 바질을 꼽았다.최근 이영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키우는 바질을 공개했다. 그는 “향이 너무 좋다”라며 “식감은 루콜라를 좋아하는데, 향은 바질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바질페스토를 해서 먹을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소화 촉진, 항염 작용, 면역력 강화 등 바질의 효능이 적힌 자막이 게재됐다.실제로 바질에는 비타민K가 풍부하다. 이 성분은 혈액 응고를 막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체내 염증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바질을 활용해 요리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감소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당단백질로, 면역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기 위한 신호 역할을 한다. 그중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염증이 유발되게 하는 신호 물질이다.다만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의 경우 주의해야 한다. 바질 씨앗의 유제놀이라는 성분은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호르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농도의 바질 오일 섭취는 자궁 수축의 가능성이 있어 피해야 한다.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 역시 주의해야 한다. 바질에 풍부한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항응고제의 약효를 감소시킬 수 있다.한편, 바질페스토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유래한 소스다. 바질을 깨끗하게 씻은 후 마늘이나 잣, 치즈, 올리브유 등을 넣고 갈면 된다. 특히 빵을 먹을 때 딸기잼 대신 발라 먹으면 좋다. 일반적으로 딸기잼의 당류 함량은 100g당 37~69g이지만, 바질페스토는 2~5g이다. 바질추출물을 섭취한 당뇨병 환자는 섭취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혈당 수치가 18% 감소했다는 인도 마하트마간디의대 연구 결과가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02 03:00
  • “늙은 엄마라고 할까 봐”… 손담비, ‘이것’ 380개 없앴다

    “늙은 엄마라고 할까 봐”… 손담비, ‘이것’ 380개 없앴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42)가 관리를 위해 편평사마귀를 제거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손담비가 출연했다. 손담비는 “‘엄마는 왜 이렇게 늙었어’라는 말을 아이가 할까 봐 관리를 열심히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했을 때 편평사마귀가 380개까지 늘어나 제거한 적이 있다”고 했다.편평사마귀는 사마귀 중 가장 흔한 형태로, 표면이 칼로 자른 듯 납작하다. 2~4mm 직경으로 얼굴 전체나 관자놀이 주변에 주로 나타나지만, 등, 목, 가슴 등 몸 곳곳에 흩어져 번지기도 한다. 한 번에 수백 개까지 퍼질 수 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감염이 편평사마귀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이다. 이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족저사마귀 등을 유발하기도 하는 비교적 흔한 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가 증식해서 군집을 이루며 평편사마귀가 발생한다. ▲임신, 질병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바이러스 보균자와 수건, 세면도구 등을 공유했을 때 ▲수영장,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했을 때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감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 여드름처럼 보인다고 손이나 도구로 직접 짜다간 주변의 피부로까지 바이러스가 퍼질 위험이 있다.소아나 청소년은 별다른 치료 없이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도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개수가 갑자기 많아진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성인도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가 드물어 치료가 필요하다. 레이저로 깎아내거나 액체 질소를 활용해 병변을 얼려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심하지 않으면 연고나 먹는 약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치료 후에는 충분한 수면, 영양 섭취 등을 통해 면역력을 관리해 재발을 방지하는 게 좋다. 때를 밀거나 피부를 긁는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행동은 피하고 피부 보습을 꾸준히 해주는 게 중요하다.
    피부질환김경림 기자 2026/05/01 14:00
  • “몸에 지방 안 쌓여”… 이민정, 라면에 ‘이것’ 잔뜩 넣던데?

    “몸에 지방 안 쌓여”… 이민정, 라면에 ‘이것’ 잔뜩 넣던데?

    배우 이민정(44)이 건강하게 라면을 먹는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4일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점심 식사를 준비하며 라면을 끓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민정은 “라면에 미역을 불려서 미역국에 넣듯이 추가한다”며 “약간 매운 미역국처럼 된다”고 말했다. 이어 “면을 좀 덜 먹고 미역을 많이 먹어라”라며 “라면도 먹고 싶고 건강도 챙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고 했다.이민정처럼 라면에 미역을 추가해 먹으면 라면을 비교적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미역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높이고 소화 기능 개선에 기여한다. 또한 미역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혈압 상승을 억제하고, 다음 날 얼굴이 붓는 현상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칼슘과 아이오딘도 풍부해 뼈 건강 유지와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을 준다.미역은 알긴산 성분이 풍부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알긴산은 미역에 20~50%가량 함유된 천연 식이섬유로, 음식물의 위 배출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한다. 또한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해 인슐린 반응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관련 연구도 있다.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과체중·비만 성인 96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식전 알긴산 농축 음료를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알긴산 섭취군은 위약군보다 평균 1.78kg 더 많은 체중 감소를 보였으며, 체지방 역시 유의미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라면의 면은 정제된 탄수화물로 혈당을 빠르게 높이고 체지방 축적을 유도할 수 있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민정처럼 면 섭취량을 줄이면 혈당 변동 폭을 완화할 수 있고,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당뇨병 예방에 좋다.
    푸드김영경 기자 2026/05/01 10:00
  • 최준희, 눈·코·윤곽 다음으로… ‘이 성형수술’ 고민 중이라는데?

    최준희, 눈·코·윤곽 다음으로… ‘이 성형수술’ 고민 중이라는데?

    45kg 감량에 성공한 뒤 체중을 유지 중인 인플루언서 최준희(23)가 가슴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0kg일 때도 가슴 크기가 A75였다”며 “요즘 가슴 수술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네티즌이 지방 이식을 권유하자 그는 “지방 이식 피드백을 봤지만, 빼고 넣을 지방이 없다”고 했다. 최준희는 앞서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 안면 윤곽술 등 여러 차례 성형 및 시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최준희가 고민 중인 유방확대술은 유방의 크기나 모양을 개선하기 위한 수술이다. 단순히 볼륨을 키우는 목적뿐 아니라 처진 가슴을 교정하거나 좌우 비대칭을 개선하는 목적도 있다. 선천적으로 가슴이 작은 경우, 임신·출산이나 체중 감소 이후 유방 볼륨이 줄어든 경우, 양쪽 유방 크기 차이가 큰 경우 수술을 고려한다. 수술 방법은 크게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식과 자가지방 이식으로 나뉜다. 보형물 삽입은 겨드랑이, 가슴 밑주름선, 유륜 주변 등을 절개해 진행하며 비교적 확실한 볼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가지방 이식은 복부나 허벅지 등에서 불필요한 지방을 채취해 가슴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다만 최준희처럼 체지방이 적은 사람은 채취할 지방량이 부족해 자가지방 이식이 제한될 수 있다.다만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합병증은 구형 구축이다. 구형 구축은 보형물 주위에 생기는 피막이 과도하게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면서 가슴이 단단해지거나 모양이 변형되는 현상을 말한다. 통증이 동반되거나 외관상 비대칭이 생길 수도 있다. 대한 성형외과학회 자료에 따르면 구형 구축 발생률은 약 5~10% 수준으로 알려졌다.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나 초음파 치료를 시행하고, 필요시 캡슐 제거술이나 보형물 교체 수술을 진행한다.이 외에도 감염, 출혈, 통증, 감각 저하, 보형물 위치 변화, 파열이나 누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중력, 피부 탄력 저하, 연부조직 변화 등의 영향으로 윗가슴 볼륨이 꺼지거나 보형물 윤곽이 도드라져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때에 따라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숙련도와 충분한 상담이 중요하다. 개인의 체형, 피부 두께, 흉곽 구조, 원하는 크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보형물 종류와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수술 후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수술 후라면 회복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수술 부위가 눌리거나 젖지 않도록 주의하고, 수술 후 한 달 정도는 격렬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특히 가슴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은 흉터를 벌어지게 하거나 회복을 늦출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유방암 자가검진을 매달 시행하고, 1~2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유방암 전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만약 수술 후 한쪽 가슴만 심하게 붓거나 시간이 지나도 부종이 가라앉지 않는 경우, 열감이나 분비물이 생긴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6/05/01 09:00
  • “요요 왔지만”… 김신영, 5년째 안 먹는다는 ‘이것’, 뭐야?

    “요요 왔지만”… 김신영, 5년째 안 먹는다는 ‘이것’, 뭐야?

    다이어트 성공 후 최근 요요가 온 개그우먼 김신영(42)이 여전히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는 김신영은 과거 88kg에서 44kg까지 체중을 감량한 뒤 13년간 유지했던 몸무게가 돌아오는 데 6주가 걸렸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요요를 겪는 중에도 금주는 5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술을 끊은 이유는 술주정이 심해서다”라고 말했다.건강을 생각한다면 술을 끊는 게 좋다. 과도한 음주는 지방간, 간염, 간경변 등의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또한, 음주는 단순히 간 건강뿐만 아니라 수면 장애, 기억력 저하, 우울증 등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뱃살을 찌우기도 쉽다. 알코올은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많이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다른 영양 성분을 요구한다. 끊임없이 안주를 먹다 보면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쌓인다.한편, 가끔씩 주사를 보이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반복적으로 술주정을 한다면 술을 줄이는 것보다는 김신영처럼 술을 아예 끊는 게 좋다. 뇌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안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알코올로 인한 뇌손상을 막는 게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술을 끊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주위에도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5/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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