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찬원장의 '슬림하고 건강한 몸 이야기'

‘안전’ 품은 S루프 위밴드수술

서울슬림외과박윤찬 원장
입력
2014-06-05

현재 한국 국민들의 비만도가 상당히 빨리 증가하여, 전 국민의 약 1/3정도가 비만이다. 그 중에서도 건강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각한 고도비만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약 2%대에서 약 4%대로 성장하였고, 조만간 전 인구의 5%가 고도비만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중 고도비만 인구의 증가는 매우 가파른 양상을 보이고 있더 주의를 요하고 있다. 이러한 고도비만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위밴드수술, 위우회수술, 위절제수술이 있는데 그 중 위밴드수술은 다른 두 수술처럼 위를 자르거나 위장의 흐름을 바꾸지 않고 우리 몸의 해부학적 구조를 흐트러뜨리지 않으면서 먹는 음식 양을 조절하여 체중을 감량시키는 원리이다.

또한 밴드 내경 조절이 가능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체중감량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임신을 했거나 다른 병으로 아플 때 밴드 내경을 조절하여 원활한 영양공급을 도와주게 되는 것. 다른 수술은 한번 수술하면 위의 상태를 되돌릴 수 없지만 위밴드수술은 밴드의 내경을 넓혀서 식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위밴드수술은 제거를 원할 경우 제거가 가능하고 제거 후에는 수술전의 해부학적 상태로 완전히 복원이 가능하다. 이러한 위밴드수술은 이미 40년 가까이 고도비만에서 시행되어 온 비만치료 방법으로 복강경을 이용해 진행되며 식도 아래쪽 위의 최상부에 의료용 밴드를 장착하는 수술이다.

하지만 수술에 따른 합병증을 염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맹장수술을 하더라도 혹시 잘못되지는 않을까, 한번이라도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위밴드수술도 수술에 따른 합병증이란 것이 있다. 흔하지는 않아도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합병증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상담을 통해 위밴드수술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수술을 하는지, 또 수술 후 어떤 관리를 해주는지 잘 알아보고 병원을 결정해야 한다.
필자의 경우는 환자의 안전을 생각하면서 오랜 시간 S루프 위밴드수술을 고안해 냈다.
이 수술은 지난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까지 받았고 현재 미국을 비롯 국제특허출원까지 되어 있다.

위밴드수술은 안전한 수술이지만, 3%정도의 합병증이 보고되고 있다. 밴드의 아랫부분이 밴드의 위로 탈장되어 올라가는 밴드 미끄러짐 현상이다. 또한 아주 드물긴 하지만 밴드가 위벽을 파고 들어가는 합병증도 생길 수 있다. 일단 합병증이 생기고 나면 재수술이 필요하거나 최악의 경우 밴드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전 위밴드수술에 대해 그리고 수술에 따른 합병증과 예방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고 결정을 해야 한다.

위밴드수술로 합병증이 발생되는 원인은 처음부터 수술이 잘못되었거나 수술 후 회복기간에 환자가 지켜야 할 식이원칙을 어겼거나 수술 후 밴드조절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그 중 필자가 연구 개발한 S루프 위밴드수술은 수술에 따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지게 되었다.
현재 필자는 모든 환자들에게 이 수술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00여명이 S루프위밴드수술을 통해 체중감량을 해나가고 있다. 또한 이 수술법으로 수술 받은 환자들을 추적한 결과 단 한 건의 합병증도 발생되지 않았다.

/기고자 : 서울슬림외과 박윤찬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 성인 3명중 1명이 비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특히 몇 년 전만 해도 서양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도 비만 환자가 국내에서도 급증하고 있습니다.서울슬림외과 박윤찬 원장이 이 분야의 전문가로써 '건강하고 슬림한 몸'을 유지하는 법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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