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구강암' 의심 증상 8가지

입력 2022.02.19 12:00
한 손으로 턱을 감싸쥔 모습
입안 궤양이 3주 이상 낫지 않으면 구강암을 의심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흔하지 않지만 예후가 나쁜 대표적인 암이 구강암이다. 구강암은 잇몸, 혀, 입술, 턱뼈 등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암이 생긴 부위를 잘라내면서 외관이 크게 달라져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이토록 치며적인 구강암의 의심 증상은 무엇일까?

우선 구강암이 가장 잘 생기는 부위는 혀(설암)다. 그 다음으로 잇몸, 혀 밑바닥 순이다. 설암은 구강암의 약 30%를 차지한다. 혀는 잘 씹히기도 하고, 치아 마모, 충치, 보철물 등에 쓸려 쉽게 자극받기 때문이다. 특히 자극을 잘 받는 혀 좌우 측면에 암이 잘 생긴다. 혀 위쪽은 자극에 잘 견디는 편이고 혀 밑은 큰 자극을 받지 않도록 가려져 있다. 혀의 염증이 지속되고 악화되면 암이 될 수 있다.

구강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 증상 8가지는 다음과 같다. ▲3주 이상 낫지 않는 입안 궤양 ▲입안 부기 ▲삼키기 힘든 증상 ▲목에 만져지는 혹 ▲6주 이상 지속되는 목소리 변화 ▲구강 점막에 생긴 적색, 백색 반점 ▲잇몸질환과 무관하게 흔들리는 치아 ▲한쪽 코가 지속적으로 막혀 있는 것이다. 특히 입안에 생긴 궤양이 3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일반적인 구내염은 일주일에서 열흘 안에 보통 사라진다.

구강암 치료는 암 발생 부위뿐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해 주위 조직 일부를 포함시켜 넓게 제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암 조직 제거 부위에 몸의 다른 부위에서 떼어낸 조직이나 인공물질 등을 이식해 기능적, 심미적인 회복을 돕는다.

구강암을 예방하려면 칫솔질을 잘하는 게 기본이다. 치아 사이 틈까자ㅣ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치아 사이에 음식이 끼는 것은 부차적인 것이고 보이지 않는 세균막이 치아를 둘러싸기 때문에 세균 막까지 닦는 게 중요하다. 스케일링도 주기적으로 잘 해야 하고, 저녁 식사 후 자기 전에는 반드시 칫솔질해야 한다. 너무 뜨거운 음료나 음식은 삼간다. 입안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이것이 암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칫솔이 닳으면 바로 바꿔주고, 가글도 하는 게 좋다. 단, 알코올이 든 가글액은 입안을 자극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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