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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마비 환자 구하던 구급대원도 심장마비… “심폐소생술 모두 알아야”

    심장마비 환자 구하던 구급대원도 심장마비… “심폐소생술 모두 알아야”

    심장마비 환자를 살리기 위해 출동했다가 본인 또한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진 영국 구급대원의 사연이 화제다. 다행히 2명 모두 다른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를 통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1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는 베드퍼드셔에 살고 있는 데이지 드베인(31)과 구급대원제레미 윌리엄스(55)의 사연을 전했다.드베인은 2년 전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함께 집에 있던 남편 에먼(33)이 소리를 듣고 아래층으로 달려갔으며, 기절한 드베인을 발견하고 곧바로 구급대를 불렀다. 이후 에먼은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약 10분 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그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아내가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고 말했다.잠시 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드베인에게 흉부압박을 시행했다. 그렇게 응급처치가 막 시작됐을 때쯤 현장에서 또 다른 응급상황이 발생했다. 이번에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작동시키던 구조대원 윌리엄스가 갑자기 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다.윌리엄스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직감한 구급대원들은 두 팀으로 나눠 응급처치를 이어갔다. 드베인에게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동시에, 윌리엄스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심전도 검사를 진행하며 두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구급대원 숀은 “병원으로 가는 동안 윌리엄스의 심박 수와 혈압이 급격히 떨어졌다”며 “심장마비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드베인은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한 후 한 달여 동안 치료를 받았다. 그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몸에 피하 삽입형 제세동기(S-ICD)를 삽입했다. 윌리엄스 또한 병원에 도착해 응급 스탠트 시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 드베인은 “윌리엄스를 비롯한 구급대원들이 나를 구했다”며 “그들은 50분 동안 나를 구하기 위해 힘썼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10분가량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에먼은 나의 생명유지장치였다”며 “남편은 영웅이다”고 했다.지난달 드베인 부부와 윌리엄스는 사고 후 약 2년 만에 재회했다. 윌리엄스는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 일 중 하나”라며 “지금이야 웃을 수 있지만, 동료들이 아니었다면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드베인은 윌리엄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나중에 윌리엄스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가 무사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심폐소생술은 모두가 알아야 할 기술이다. 집에서 베개를 깔고 연습할 수 있고, 유튜브를 통해 교육 영상을 볼 수 있다”며 “절대 사용하고 싶지 않지만, 사용하게 된다면 숙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것이다”고 했다.
    심장질환전종보 기자2024/03/19 22:30
  • 틱톡서 ‘샴푸 안 쓰기’ 운동 유행… 끔찍한 부작용 있다?

    틱톡서 ‘샴푸 안 쓰기’ 운동 유행… 끔찍한 부작용 있다?

    최근 해외에서 머리를 물로만 감는 ‘노샴푸 운동’이 유행이다.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젊은 남자들 사이에서 샴푸를 쓰지 않고 물로만 머리를 감는 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머리를 물로만 감는 ‘노푸(no poo, no shampoo의 줄임말)’는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번 유행했다. 이번 유행은 다른 때와 달리 청소년기 남자아이들과 젊은 남자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대부분 샴푸를 안 써서 모발을 두껍게 하려고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팔로워 수가 6만 명인 틱톡 인플루언서 카이노아 램은 “샴푸를 쓰지 않고 머리를 감으니까 머리카락이 더 튼튼해지고, 부드럽고 향기로워졌다”고 말했다. 샴푸를 쓰지 않고 머리를 감는 행위는 정말 머리카락에 좋을까?노푸는 두피 건강을 지키기보다 오히려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노푸를 실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샴푸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 파라벤 같은 화학성분 때문이다. 이런 성분은 두피 장벽을 손상시키고, 탈모를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데일리메일과 인터뷰한 피부과 의사 앤젤라 트와리는 “요즘 나오는 샴푸들은 모발에 자극이 안 가도록 나온다”며 “모발과 두피에 묻은 오염 물질만 제거될 수 있게 설계돼서 샴푸를 쓰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머리를 물로만 감으면 기름기나 먼지 등이 잘 안 닦여 모공에 피지가 쌓인다.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기기 쉽고, 비듬도 생길 수 있다. 게다가 과도한 기름은 모낭에 염증을 일으켜 탈모 위험도 커진다.샴푸 속 계면활성제 등이 걱정된다면 샴푸로 머리를 감은 뒤 물로 깨끗이 헹구면 된다. 계면활성제는 피부에 오래 남으면 주변 독소를 피부에 쉽게 흡수시킨다. 하지만, 물로 완전히 씻어내면 이런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샴푸를 썼을 때 두피와 머리카락이 건조하다면 자신과 맞지 않는 샴푸를 쓰는 것이다. 이 경우 다른 제품을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게 좋다. 낮에 흘린 땀을 제때 없애지 않으면 땀과 먼지, 노폐물이 한 데 엉켜 모공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뾰루지나 탈모로 이어진다. 샴푸 속 파라벤은 적은 양으로도 암세포 성장을 촉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샴푸 속 파라벤의 양은 전체 용량의 0.4% 이내면 된다. 다만, 소량이라도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어 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나 어린이는 파라벤이 든 샴푸를 피하는 게 안전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03/19 21:30
  • 통풍 환자도 맥주 마셔… ‘퓨린 제로’ 맥주, 일본엔 있다 [푸드 트렌드]

    통풍 환자도 맥주 마셔… ‘퓨린 제로’ 맥주, 일본엔 있다 [푸드 트렌드]

    일본에는 '퓨린 제로' 맥주가 있다. 통풍 환자를 위해서다.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는 통풍은 엄지발가락 등 관절의 연골, 힘줄에 요산 결정이 침착되며 생기는 질환인데, 요산은 퓨린 단백질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 생성된다. 통풍 환자는 원인인 퓨린 단백질 제품을 적게 먹어야, 발진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 통풍 환자 수가 지난 2013년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삿포로가 처음으로 퓨린제로 맥주 '고쿠제로'를 출시했다. 일본 퓨린 제로 맥주는 인기도 많다. 고쿠제로는 나오자마자 5개월 만에 1억 캔이 팔렸다. 이후 기린, 아사히, 산토리 등 일본 유명 맥주 기업은 너도나도 퓨린 저감 맥주 시장에 뛰어들었다.최근 일본 여행을 다녀온 50대 남성 한국인 A씨는 "5년 전 통풍 발진이 나타난 이후로는 절대 맥주를 마실 수 없다고만 생각했다"며 "일본 여행을 갔다가 퓨린 제로 맥주 제품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했다. 통풍 환자 수는 우리나라도 일본에 뒤지지 않는다. 현재 일본 통풍 환자 수는 약 125만 명 정도고, 우리나라 통풍 환자 수는 2022년 기준 50만 8397명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일본 인구수(1억 2570만)가 우리나라(5174만)보다 약 2.4배 이상인걸 고려하면 비슷한 수치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에는 퓨린 제로 맥주 제품이 없는 걸까?◇맥주, 통풍 환자가 피해야 하는 이유… 퓨린 함량 많은 '술'이라서'통풍 환자가 먹으면 안 된다고 알려진 음식=맥주'라는 인식이 생길 정도로, 맥주가 통풍 환자에게 적이 된 이유는 술 중에서 가장 퓨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다. 알코올은 그 자체로 체내에서 요산 수치를 높이는 주범이다. 요산생성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체내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도록 방해하기까지 한다. 맥주뿐만 아니라 소주, 보드카 등 알코올이 들어있는 모든 술이 통풍 위험을 높이는 것. 여기에 홉을 발효해 만드는 맥주는 요산 축적을 높일 수 있는 퓨린 함량까지 높아 다른 주류보다 더 통풍과 관련이 깊다. 한편, 퓨린 자체가 몸에 해로운 물질은 아니다. 단백질 구성 물질의 일종으로, 홉 등 식물류나 고기에 흔히 존재하는 천연 물질이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3/19 17:41
  • 신이 내린 몸매 지젤 번천, '이 음식'은 몸에 독… "나는 대신 꿀 먹는다"

    신이 내린 몸매 지젤 번천, '이 음식'은 몸에 독… "나는 대신 꿀 먹는다"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43)이 건강을 위해 백설탕 대신 꿀, 메이플시럽, 대추야자를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월스트리트저널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지젤 번천은 그가 좋아하는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지젤 번천은 "새벽 5시에 일어나 미지근한 물에 레몬과 셀틱 소금을 넣어 마신다"며 "운동을 했다면 달걀을 함께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보카도를 이용해 오믈렛, 프리타타, 혹은 스무디를 만들어 먹는다"며 "때론 단백질 섭취를 위해 아몬드 페이스트를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설탕은 '독'이라고 생각해 절대 먹지 않는다"며 "대신 꿀, 메이플시럽, 대추야자 등으로 음식에 단맛을 낸다"고 말했다. 지젤 번천이 백설탕 대신 먹는 꿀, 메이프시럽, 대추야자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꿀=꿀은 대표적인 천연 감미료다. 약 90% 이상이 당분으로 구성된 단당류여서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쉽고 영양가가 풍부하다. 아침에 꿀을 먹으면 몸에 활력을 가져와 잠이 깨는 데 도움을 준다. 또 꿀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꿀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와 만성 염증을 완화시켜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다만 건강에 좋다고 해도 적정량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꿀을 많이 먹으면 혈당을 과하게 올리고, 비만‧이상지질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에 9티스푼 이하, 여성과 어린이는 6티스푼 이하로 꿀을 섭취해야 한다.▷메이플시럽=메이플시럽은 캐나다 퀘벡주에 주로 분포하는 단풍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농축해 만든다. 꿀과 함께 천연 감미료로 알려졌다. 메이플시럽은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3대 필수 미네랄이 풍부해 암세포 성장을 더디게 한다. 또 아연과 망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아연은 백혈구 수치를 유지하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망간은 지방과 탄수화물 대사, 칼슘 흡수, 혈당 조절, 뇌와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메이플시럽은 당 함량이 높아 많이 먹으면 다양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메이플시럽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당과 인슐린 수치에 변화가 생겨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대추야자=달콤한 맛이 일품인 대추야자는 혈당 지수가 낮아 안전한 저지방 에너지원으로 알려졌다. 대추야자는 풍부한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변비를 예방하고 규칙적인 배변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대추야자에 든 섬유질은 식후 혈당 수치를 조절해 높아지지 않게 한다. 또 대추야자는 여러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 항산화제인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페놀산을 가지고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혈관 벽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카로티노이드는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황반변성과 같은 눈 관련 질환 위험을 줄인다. 페놀산은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3/19 17:00
  • 지난 주엔 나였는데, 이번 주엔 쟤랑… ‘환승연애’ 왜 하는 걸까? [별별심리]

    지난 주엔 나였는데, 이번 주엔 쟤랑… ‘환승연애’ 왜 하는 걸까? [별별심리]

    연인이 헤어지는 데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그 중 환승연애, 잠수 이별, 바람 등은 대체로 안 좋은 결말을 의미한다. 특히 환승연애는 마치 대중교통을 환승하듯 연인을 바꾸는 형태로, 전 연인에게 큰 심리적 충격을 줄 수 있다. 환승연애를 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알아봤다.◇권태기·이별 못 견디기 때문일 수도환승연애를 하는 사람은 주로 두 가지 심리적 원인을 보인다. 우선 사랑이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변하는 것을 못 받아들일 수 있다.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열정적인 사랑의 단계가 지나면 ‘권태기’가 오는데 이는 식었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사랑이 다른 형태로 바뀌는 것”이라고 말했다. 곽금주 교수는 “사랑은 결국 안정적인 형태로 바뀌는 게 맞는데, 이때 사랑이 식었다고 잘못 이해하면서 새로운 대상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별을 못 견뎌서 빠르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곽금주 교수는 “사람마다 이별을 견디는 능력이 다르다”며 “환승연애는 사랑과 이별할 때의 감정적 어려움을 이겨내는 능력이 적은 경우”라고 말했다. 특히 이별을 극복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이별할 때마다 새로운 연인을 찾을 수 있다. 곽 교수는 “그러다 보니 환승연애를 하는 사람은 계속 환승연애를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환승연애 당했다고 자기 비하 금물그렇다면 환승연애를 당한 사람은 심리적 좌절감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전 연인이 다른 이성에게 환승했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일단 감정을 스스로 다스려야 한다. 곽금주 교수는 “자기 자신을 비하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자신이 모자라서 생긴 일이라고 죄책감을 가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사랑은 다음을 위해 성숙해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를 견뎌내야 한다. 곽 교수는 “어렵겠지만 더 성숙한 사랑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분노와 슬픔을 건강하게 표출하는 것도 필요하다. 곽금주 교수는 “슬프면 슬퍼하고 화나면 화내고,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자신의 감정을 보여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자신을 고립시키거나 아무나 만나는 것은 자신을 오히려 무너뜨릴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 곽 교수는 “일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나르시시즘· 집착 보이면 주의환승연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인지 미리 가늠할 순 없을까? 우선 상대에게 나르시시즘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곽금주 교수는 “자기애가 유독 강한 사람은 ‘나는 그래도 돼’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그러다 보니 빠르게 애인을 바꾸는 바람둥이일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고 말했다. 그리고 서로 빠른 속도로 좋아하게 된 경우에도 환승연애의 위험이 있다. 곽 교수는 “상대에게 너무 빨리 빠져버리면 식었을 때 허탈할 수 있다”며 “이런 관계를 식는 속도가 서로 다를 때가 많은데, 더 먼저 식는 사람이 더 공허해진다”고 말했다. 지나친 열정이 오히려 빨리 쉽게 사라지면서 환승연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조절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애인이 연애에 집착하는 지도 확인하는 게 좋다. 보통 상대가 시간이 안 된다고 하면 이해하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다른 사람과 만나 그 시간을 대체하려는 경우도 있다. 곽 교수는 “이런 경우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과 관계가 발전해 환승하기도 한다”며 “결국 서로 여유를 가지고, 함께 조절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임민영 기자2024/03/19 16:02
  • 69세 문숙, '이 음료' 마시며 체내 디톡스… 효과 어떻길래?

    69세 문숙, '이 음료' 마시며 체내 디톡스… 효과 어떻길래?

    배우 문숙(69)이 봄철을 맞이해 체내 독소를 배출할 수 있는 음료 레시피를 공개했다.문숙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루하루 문숙'에서 사과, 당근, 바나나를 활용해 디톡스 스무디를 만드는 과정을 선보였다. 문숙은 "봄에는 우리 몸이 열려 있으면서 간이 활성화된다"며 "간장은 우리 몸에서 디톡스를 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문숙은 사과와 당근의 껍질을 벗긴 후 물과 소금을 넣고 갈았다. 이후 따뜻한 물과 바나나, 레몬즙을 추가로 넣고 한 번 더 갈아 마무리했다. 문숙의 디톡스 음료에 사용된 재료는 어떻게 독소 배출을 도울까?▷사과=사과에는 펙틴이 풍부하다. 펙틴은 소화 과정에서 발생한 독소의 배출을 돕는다. 이는 몸속에서 간이 해독작용에 대한 부담을 더는 효과로 이어진다. 또 사과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풍부한데, 이는 담즙 생산을 촉진해 간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내보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플라보노이드는 사과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간 해독 효과를 보려면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당근=당근에는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많다. 파이토케미컬은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고, 각종 독소를 제거하는 해독 효능이 있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신체 저항·해독 능력을 강화하며, 노화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당근을 갈아 생으로 섭취할 때는 기름에 볶아 먹을 때와 달리 식중독을 피하기 위해 껍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바나나=바나나도 장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과일이다. 장내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선 유익균이 장내에 많아야 하는데, 바나나에는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해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데 유리하다. 비피더스균과 같은 장내 유익균은 프락토올리고당을 먹이로 삼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내 세균총을 늘려 독소 배출과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잘 익은 노란 바나나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C의 함량이 다른 색깔 바나나에 비해 많다. 또 바나나가 익으면서 저항성 전분이 당으로 바뀌기 때문에 소화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바나나에는 녹말과 당분이 많아 과다 섭취하면 충치를 유발할 수 있어 하루에 2개까지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레몬=레몬에도 독소 배출 효과가 있다. 레몬은 담즙 생성을 도와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간의 해독 기능도 향상시킨다. 펙틴과 칼륨도 다량 함유돼 있는데, 펙틴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독소·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또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다. 다만 레몬은 pH 2~3으로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또한 아침 공복에 마실 경우 위벽을 헐게 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03/19 15:00
  • 베터빌, 수의사가 꼭 알아야 할 ‘반려동물 수혈 지식’ 라이브 세미나 [멍멍냥냥]

    베터빌, 수의사가 꼭 알아야 할 ‘반려동물 수혈 지식’ 라이브 세미나 [멍멍냥냥]

    수의학 전문 플랫폼 베터빌(VetterVille)이 ‘모르고 넘어가면 안 되는 수혈의 기본부터 적용까지’를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4월 2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베터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빈혈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수혈’을 고려하게 된다. 수혈은 매우 효과적인 응급 처치 중 하나지만,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사소한 이상 반응에서부터 생명을 위협할 만한 부작용까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수혈이 필요한 상황을 정확히 인지한 후, 수혈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보호자와 원활히 소통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임상 현장에서 바삐 진료하다 보면 간과하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점에 유의해 혈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과정을 살펴야 한다.이번 강의는 수혈이 필요한 적응증과 부족한 혈액 성분만 적절한 용량으로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혈 치료법을 다룬다. ▲혈액제제의 종류 알아보기 ▲상황별 사용 가능 여부 판단 ▲수혈 전 혈액형 검사와 교차 반응 검사에서 꼭 알아야 하는 임상적인 부분 ▲안전하게 수혈 적용하기 ▲이상 반응과 이를 대비한 필수 모니터링 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이번 라이브 세미나에선 건국대 수의응급중환자의학과 석박사 과정 중인 정준용 수의사가 강연한다. 수의응급중환자의학과는 응급환자와 중환자를 모두 상대하므로 수혈을 진행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중증 환자 처치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정준용 수의사는 수혈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부터, 응급상황 시 수혈을 진행해야 할 때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정보들까지 세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라이브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수의사는 베터빌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클래스룸 - LIVE 세미나’ 메뉴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세미나 당일에는 ‘LIVE 세미나’ 메뉴 접속을 통해 실시간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3/19 14:36
  • 에이아이포펫, ‘안과 질환 재진’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 시작 [멍멍냥냥]

    에이아이포펫, ‘안과 질환 재진’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 시작 [멍멍냥냥]

    에이아이포펫이 반려동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티티케어’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반려동물 건강 체크와 연동된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18일부터 시작한다.에이아이포펫이 이번에 티티케어 어플리케이션에서 개시하는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지난해 국무조정실 갈등해결형 규제샌드박스 1호 과제로 선정돼 실증 특례 지정된 ‘AI를 활용한 수의사의 반려동물 건강 상태 모니터링 서비스’의 하나로 진행된다.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수의사 대면 초진을 거친 반려동물의 안과 질환 재진에 먼저 적용된다. 티티케어 어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통해 수의사가 진료 전 반려동물의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장기적 추적 관찰이 필요하거나 물리적 또는 시간적 한계로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주치의 판단하에 내원하지 않고도 주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예컨대, 수술 후 다음 재진 일정까지 수술 부위 상태나 반려동물 회복 상태 등을 면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 상태 악화나 질환 재발이 의심스러운 경우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응급 내원 필요 유무를 상담받을 수 있고, 놓치기 쉬운 골든타임도 더 명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에이아이포펫 허은아 대표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반려동물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드디어 선을 보일 수 있게 됐다”며 “티티케어는 반려동물 원격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는 동시에 반려동물, 반려인, 수의사를 잇는 소통 창구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에이아이포펫이 지난 2021년 출시한 ‘티티케어’는 반려인의 휴대폰으로 눈이나 피부, 치아, 걷는 모습 등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파악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3/19 14:34
  • 하림펫푸드, 펫푸드 서빙하는 ‘더리얼로우 레스토랑’ 인증이벤트 진행 [멍멍냥냥]

    하림펫푸드, 펫푸드 서빙하는 ‘더리얼로우 레스토랑’ 인증이벤트 진행 [멍멍냥냥]

    하림펫푸드가 2024년 캠페인으로 ‘더리얼로우 레스토랑’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3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3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펫사료 ‘더리얼로우’ TVC 온에어를 기념해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뜻에서 마련됐다. 더리얼로우 레스토랑 패키지는 더리얼로우와 함께 테이블 매트, 턱시도디자인의 턱받이, 레스토랑 벨 등으로 구성됐고, TVC에 등장하는 더리얼로우 레스토랑 모형의 패키지에 담겨 판매된다.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반려동물에게 턱시도 턱받이를 입하고, 테이블 매트와 더리얼로우 레스토랑 패키지를 세팅한 후, 반려동물이 레스토랑 종을 치면 더리얼로우를 서빙하는 순간을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다이슨 V15와 펫그루밍세트(1명), 소노펫 리조트 스위트룸 숙박권 (2명), 하림펫푸드 공식홈페이지 5천 원 쿠폰(300명)을 증정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하림펫푸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은아 하림펫푸드 마케팅본부장은 “반려동물과 레스토랑을 함께 갈 수 없어 아쉬웠던 사람들을 위해 어디에서나 멋진 레스토랑을 경험할 수 있는 굿즈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3/19 14:22
  • 손석구, 자신만의 '술 깨는 방법' 공개… 실제 효과는?

    손석구, 자신만의 '술 깨는 방법' 공개… 실제 효과는?

    배우 손석구(41)가 음주 후 술에서 깨기 위해 집까지 걸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EP.32 짠한형이 말아주는 매력남들! 내 엉덩이 실력 어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개그맨 신동엽(53)이 "예전에 술 먹고 고생한 적 있냐"고 묻자, 손석구는 "몸에 알코올 분해 효소가 많아서 그런지 잘 안 취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안 취하는 것만 믿고 월드컵 시즌에 거리에서 술을 많이 마시고 사우나에 가서 자려 하는데 못 잔적이 있다"며 "곧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석구는 "그래서 지금은 와인 한 잔이라도 마시면 집에 걸어온다"며 "걷는 동안 술기운을 깨우려고 한다"고 말했다.◇ALDH 많이 가지고 있으면 숙취 없어주량은 선천적으로 알세하이드 탈수소효소(ALDH)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ALDH는 알코올이 만들어내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효소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미주신경, 교감신경 등을 자극해 어지럼증이나 구토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ALDH가 적으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제대로 분해하지 못한다. 이에 분해되지 못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혈관으로 유입되고, 혈관은 이를 배출하기 위해 확장된다. 이로 인해 ALDH가 부족한 사람은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거나 심한 숙취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ALDH가 많은 사람도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건 마찬가지다. 이들은 아세트알데하이드 배출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라 겉으로 드러나는 피해가 없어 술을 많이 마신다. 하지만 숙취가 없다고 해서 몸이 멀쩡한 것은 아니다. 알코올을 대사하면서 간이 받는 피해와 뇌세포가 혈중 알코올에 의해 파괴되는 건 피할 수 없다. 게다가 잘 알려져 있듯 알코올은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금단증상과 내성이 심해진다. 숙취가 적은 사람들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무리 가지 않게 가볍게 걷기, 술 깨는 데 도움 손석구처럼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로 가볍게 걷는 것은 술 깨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은 혈액 순환을 도와 알코올 분해 속도를 높여준다. 또 운동하는 동안 땀을 빼면 독성물질을 배출시켜 원기가 회복되는 효과가 있다. 단 무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한국체육과학회지에 실린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 후 러닝머신에서 뛰는 운동을 했더니 간 손상 지표가 높게 나왔다. 음주 후 사우나를 즐기는 사람도 많은데 피하는 게 좋다. 사우나를 하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줄어들어 탈수가 심해진다. 수분 부족으로 알코올 분해가 더 느려질 수 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 2024/03/19 13:49
  • 강부자, ‘이것’ 마시고 눈 노래지는 급성 황달 겪어… 무슨 사연?

    강부자, ‘이것’ 마시고 눈 노래지는 급성 황달 겪어… 무슨 사연?

    배우 강부자(83)가 급성 황달을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 강부자와 백일섭은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회식 일화를 털어놓았다. 강부자는 “회식 날 백일섭이 준 폭탄주 ‘고진감래주’를 먹고 급성 황달에 걸렸다”고 말했다. 강부자는 백일섭이 권한 폭탄주를 먹고, 다음날 골프를 치다가 몸 상태가 이상한 것을 느꼈다. 그는 “온 세상이 노랗게 보였다”며 “병원에서 급성 황달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강부자는 “원래 약주도 잘하고 폭탄주도 먹는데 ‘고진감래주’는 처음이었다”며 “이 사건 이후로 금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폭탄주는 급성 황달을 일으킬 수 있을까?황달은 혈액 중에 ‘빌리루빈’이라는 성분이 쌓여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현상이다. 빌리루빈은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색소다. 빌리루빈은 간에서 변형을 거쳐 담즙에 녹아 장으로 배설되며, 대부분 대변으로 배출된다. 그런데, 간에 장애가 생기면 빌리루빈이 제때 제거되지 않아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진다. 빌리루빈은 혈중 농도가 0.2~1.0mg/dL일 때 정상 수치다. 황달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간의 빌리루빈 배출 능력이 감소하는 데는 술, 약물, 간 질환 등이 원인이다. 유전 질환이나 신생아의 생리적인 문제 때문에 간의 빌리루빈 대사 능력이 떨어져 황달이 나타나기도 한다.몸이 노랗다고 모두 황달은 아니다. 혈액검사를 했을 때 빌리루빈 상승이 발견되면 황달이다. 만약 검사하기 전에 황달을 구별하고 싶다면 자연광에서 눈의 흰자위를 관찰하면 된다. 이때도 노랗다면 황달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환자들은 병원을 바로 찾는 것을 권한다. 황달은 원인을 파악한 후 치료를 진행한다. 약물 때문에 황달이 생겼다면 즉시 복용을 멈춰야 한다. 알코올 섭취로 인한 현상이라면 완전 금주가 필수다.한편, 알코올 과다 섭취는 간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게 해 알코올성 간질환을 일으킨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몸에 들어온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되면서 생기는 독성물질이다. 알코올성 간질환에는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 등이 있다. 폭탄주처럼 과도하게 알코올을 섭취하면 급성으로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특히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변이 진행되면 황달과 함께 복부팽만, 식욕 부진,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간질환임민영 기자 2024/03/19 11:38
  • 옥주현, 백옥 피부 관리 비결 공개… ‘두 가지’ 절대 안 한다

    옥주현, 백옥 피부 관리 비결 공개… ‘두 가지’ 절대 안 한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43)이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눙주현 OkJooHyun’에는 ‘이게 왜 궁금해? 근데 이제 대답에 진심인 | Q&A | 눙주현 x 옥주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옥주현은 ‘좋은 피부를 위해 꼭 지키는 것과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절대 하지 않는 것은 화장을 안 지우고, 머리를 안 감고 다음 날로 미루는 일을 하지 않는다”며 “그것이 곧 대머리 밭으로 가는 길이고 상한 피부로 가는 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지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수분이 70%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옥주현이 밝힌 피부 비결은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 ◇화장 안 지우면, 모공 막아 트러블 유발화장을 안 지우고 자면 피부에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 피부 잡티를 커버하는 파운데이션을 지우지 않고 자면 파운데이션이 모공을 막아 모낭 속 산소가 부족해져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또 피부 표면이 건조해지면서 피지가 더 분비돼 모공이 넓어질 가능성도 있다. 색조 화장품도 지우지 않으면 해당 부위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 진한 아이섀도우나 마스카라를 이용하면 진한 색소 성분과 밀착력을 높이는 첨가물이 피부에 닿는다. 우리 몸에서 제일 얇은 피부인 눈 주변 피부에 이런 화장품을 바르고 오래 노출시키면 그 색소가 피부에 침착된다. 특히 눈꺼풀 주변 화장을 깨끗하게 닦지 않고 자면 다래끼나 충혈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립 부위도 마찬가지다. 립 메이크업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립 메이크업 제품 성분에는 대부분 오일과 왁스가 포함돼 있는데, 이 두 성분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이런 제품을 입술에 바르고 지우지 않은 채 자면 피부에 자극이 가 뾰루지 등이 생길 수 있다.◇탄력 높이려면, 수분 섭취 중요피부 탄력을 위해서는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이외에도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피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피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는 증가한다. 이때 물을 마시면 피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다만 과한 물 섭취는 수분 중독(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당량 마셔야 한다. 하루에 8컵 정도 마시고,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한 번에 200mL씩 수시로 마시는 게 좋다. ◇머리 안 감으면 세균 번식 쉬워져머리를 안 감으면 각종 지방산에 각질, 먼지 등 오염물질이 쌓여 세균 번식이 쉬워진다. 이때 간지럽다고 긁게 되면 두피가 자극받아 지루성 두피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루성 두피염은 실제 탈모의 원인이 된다. 염증 부위를 반복해 긁으면 두피에 진물과 상처가 생겨 두피 환경이 악화하는데, 이때 모발은 두피에서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쉽게 탈락한다. 염증은 모근에도 영향을 줘 탈모를 유발한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4/03/19 11:18
  • 미국, 암 유발 '이 물질' 사용 전면 금지… 35년 만에 최종 퇴출

    미국, 암 유발 '이 물질' 사용 전면 금지… 35년 만에 최종 퇴출

    미국에서 발암 물질 석면의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미국 환경보호청(EPA)은 18일(현지시간) 일부 표백제와 브레이크 패드 등에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백석면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정비공들을 치명적인 석면 섬유에 노출시켜 온 석면 함유 브레이크 블록의 유입이 6개월 후 단계적으로 금지되며, 석면 패킹은 2년 후 사용이 중단된다. 마이클 레건 미국 환경보호청장은 성명을 통해 "먼 길이었다"며 "마침내 EPA는 이미 50여개 국에서 금지 조치된 유해 물질 석면에 문을 닫아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브라질과 러시아에서 주로 수출되는 백석면은 미국 산업에서 유일하게 사용 중인 석면재다. 이로써 1989년 처음으로 석면 사용 중단 명령을 내린 지 35년만에 최종적으로 석면이 완전히 퇴출 조치됐다.석면은 내구성과 내열성, 전기 절연성 등이 뛰어나고 값이 싸서 건설 자재, 전기 제품, 가정 용품 등에 폭넓게 사용된 천연 섬유다. 하지만 호흡을 통해 그 가루를 마시면 20~4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됐다. 한국의 경우 2009년 1월 1일부터 석면안전관리법이 전면 시행돼 석면이 0.1% 이상 함유된 건축자재 등의 제품은 제조, 수입,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EPA는 1989년 석면 사용 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1991년 법원에서 해당 결정을 번복하며 규제에 애를 먹어 왔다. 2016년 연방 의회에서 석면을 비롯한 유해 물질 전반에 대한 유해 물질 규제법이 처리되며 규제에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다만, 워싱턴포스트(WP)는 "책임성 문제로 석면 사용은 크게 감소한 게 사실이지만, 소방관과 건설 노동자 등은 노후 건물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석면에 노출되고 있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3/19 11:11
  • "국민 세금으로 반려동물 진료?" 김포시 공공동물병원 둘러싼 논란 [멍멍냥냥]

    "국민 세금으로 반려동물 진료?" 김포시 공공동물병원 둘러싼 논란 [멍멍냥냥]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공공동물병원)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기로 한 김포시 조례안이 통과됐다. 시에선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말하지만, 수의계와 시의원 측에선 ‘비용 대비 효용이 낮다’고 비판한다. 김포시 관계자, 김포시의원, 수의계 인사들의 의견을 종합해봤다.◇내장칩 삽입, 광견병 백신, 기초상담·검진 전 시민에 무료김포시는 2월 2~13일 총 10일간 ‘김포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를 입법 예고했다. 입법 예고는 입법 예정인 조례안을 시민에 알린 후 의견을 수렴하는 기간이다. 논란이 된 것은 조례안 속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공공동물병원)’다. 조례안 제9조(진료범위)는 공공진료센터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해 ▲동물등록(내장칩 삽입) ▲광견병 예방접종 ▲기초상담·검진 ▲엑스레이·전혈구 검사 ▲심장사상충 예방접종 ▲DHPPL(종합백신) 접종 등의 진료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이중 ▲심장사상충 예방접종 ▲DHPPL(종합백신) 접종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만 대상이지만, 나머지는 전 시민에게 열려있다. 또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항목 중 ▲동물등록(내장칩 삽입) ▲광견병 예방접종 ▲기초상담·검진은 같은 조례안 제12조에 의해 진료비가 무료다. ‘엑스레이·전혈구 검사’ 역시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지만,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1인 가구에만 무료고 일반인은 진료비를 내야 한다. 그래도 보통의 동물병원보다는 가격대가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3월 5일 있었던 김포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집계한 병원별 진료비 현황을 참고해, 공공동물병원 진료비는 최저가로 정하고 비용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해결이 의료비 지원보다 우선” vs “축산과 일이라 소관 아냐”일각에선 전 시민 대상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한다. 비반려인의 동의가 충분치 않은데다 이곳에 쓸 예산으로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태능동물병원 김재영 원장(국경없는수의사회 대표)은 “일부 진료항목을 전 시민 대상으로 개방해 고소득층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은 세금을 비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이라며 “수의료비 지원을 하겠다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으로 지원 대상을 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물병원에서 일하다 보면 사회화가 안 된 반려동물을 숱하게 만나는 만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을 위해 수의료비보다는 반려동물 사회화 교육 지원이 더 시급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포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김포시의회 유매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반려문화가 반려인이든 비반려인이든 모두 수호할 보편적 가치에 해당하는지 생각해봐야 하는데, 반려동물 양육은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선택’의 영역이라 아직은 보편적 가치라 보기 어렵다”며 “김포시 인구가 약 50만이고 반려인이 이중 약 2만이므로 공공동물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같은 회의에서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유기동물에 대한 대책이 전 시민 대상 수의료비 지원에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김포시에서 발생하는 유기견과 유기묘는 양주시 동물보호센터에 위탁되었다가 대부분 안락사 되는데, 이는 ‘가족’이라고 부르는 반려동물을 김포시가 방치하고 있는 것”이라며 “(시가) 해야 할 역할에도 우선순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포시 공공동물병원에서 유기견과 유기묘를 데려다 관리해 주고, 유기동물 보호 문화가 정착되면 그 후에 일반 시민의 반려동물로까지 이용을 확대해달라”고 말했다.다만, 오 의원 발언에 대해 김포시 관계자는 “축산동물과 유기동물은 김포시 축산과 소관, 반려동물은 김포시 반려가족과 소관으로 업무가 분명하게 갈려 있어서, 반려가족과가 유기동물을 공공동물병원에서 진료 하라마라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다”며 ‘또 현재로서는 김포시 유기동물을 김포시 안에 다 수용할 수가 없어서 유기동물을 공공의료센터에서 진료받게 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세금 투입 대비 효율 의문” vs “시민 선택의 폭 넓히는 것”수의계는 공공동물병원의 일부 진료항목을 전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이 ‘반려동물 건강 증진’에 그리 도움되지 않으리라 본다. 김재영 원장은 “백신 접종 후 반려동물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동물 백신을 공공동물병원에서 무료 접종하려 한다면, 취약계층만 대상으로 하되 백신 부작용 대처 등 사후 관리까지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수의사회 이성식 회장 역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가 확실히 파악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무료 접종을 시행하다 보면 백신 쇼크나 사망 등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있다”며 “시에서 이를 어떻게 보상하고 대처할 것인지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백신 접종을 전 시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또 조례안에 따르면 김포시 공공동물병원의 진료 범위에는 ‘치료’가 없다. 백신 접종과 기초 검진,엑스레이 등 기본적 검사만 진료 항목으로 명시돼 있다. 공공동물병원 검진상 건강 이상이 발견돼도 결국 민간동물병원으로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이에 대해 이성식 회장은 “공공동물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상 이상이 발견돼 민간병원에 치료하러 가면 해당 민간병원에서 엑스레이를 또 찍게 될 것”이라며 “치료를 안 하는 기관에서 검사만 하는 것은 별다른 효용이 없다”고 말했다. 김포시 측은 공공동물병원의 목적이 단순 질병 치료가 아니라 올바른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반려인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있다고 설명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제232회 임시회에서 “질병 치료까지 공공동물병원에서 진행하면 일반 동물병원의 업무를 침해하게 되므로 기본적인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의 표정, 몸짓에 내포된 의미를 읽는 법을 배우는 등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김포시 관계자는 “사람도 자녀의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보건소에서 할지 일반 병원에서 할지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 공공동물병원 역시 시민의 한 선택지일 뿐”이라며 “공공동물병원이 생기더라도 민간병원에 갈 사람은 민간병원에 가고, 진짜 필요한 사람만 공공병원에 찾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수의계 “수의료 지원 필요하다면 이미 있는 동물병원 활용”수의계는 수많은 대학동물병원과 민간동물병원을 두고 공공동물병원을 ‘신설’하는 것에도 회의적이다. 민간동물병원을 공공동물병원으로 지정해, 취약계층이 이곳에서 반려동물 진료를 받고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화성시와 서울시다. 화성시는 12개 민간동물병원이 시와 협의해 일부 진료항목을 시중 중간값 또는 그 이하의 값으로 진료하고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지원금은 취약계층에만 주어지지만, 취약계층 아닌 일반 반려인도 시와 12개 동물병원이 협의한 진료항목은 중간값이나 이보다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다”며 “일반 시민도 이용하는 것에 대해 시가 병원에 별도로 보전하는 비용은 없다”고 말했다. 서울시엔 공공동물병원으로 지정된 민간동물병원인 ‘우리동네동물병원’이 114곳 있다. 역시 취약계층만 지원 대상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지원금을 제공하는 진료 항목은 서울시수의사회에 자문해 정했다”고 말했다.이성식 회장은 “김포시 계획대로 공공동물병원을 특정 위치에 새로 건립하면 취약계층이 병원까지 찾아가기가 오히려 힘들어진다”며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민간동물병원을 공공병원으로 지정하고, 이곳에서 진료받은 취약계층에 지원금을 제공하는 바우처 형식이 낫다”고 말했다. 김재영 원장 역시 “지역 수의사회와 협력해 동물병원에서 의료서비스가 꼭 필요한 취약계층이 가까운 동물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바우처 형태가 공공동물병원을 설립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했다.차라리 이미 있는 대학동물병원을 활용하란 의견도 있었다. 수의미래연구소 관계자는 “공공동물병원은 비반려인에게 공감 받지 못할 정책이고, 사람 의료에서의 의료보험 등의 제도적 기반이 동물 의료에 없는 상황에서 공공동물병원에 투입되는 세금이 늘어나면 포퓰리즘성 정책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며 “꼭 지원하겠다면 취약계층에게만 지원하고, 이것이 아니라면 정부에서 추진 중인 동물보험 활성화 형태로 반려인의 수의료접근성을 높이는 게 더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취약계층이나 유기동물 등 공공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학동물병원을 지역 거점 동물병원으로 지정해 공공동물병원 역할을 하도록 예산이나 정책지원을 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3/19 07:15
  • ‘셀카’ 찍었는데 눈 이상하게 나와… 병원 갔더니 ‘뇌종양’

    ‘셀카’ 찍었는데 눈 이상하게 나와… 병원 갔더니 ‘뇌종양’

    셀카 속 자신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껴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뇌종양을 발견하게 된 미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허드슨에 살고 있는 메건 트라우트와인(33)는 8년 전 뉴욕 여행 중 록펠러센터 근처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여행 사진을 보던 트라우트와인은 사진 속 자신의 얼굴에 이상함을 느꼈다. 그는 “사진을 보니 눈꺼풀이 처져 있었다”고 말했다.트라우트와인은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 신경과를 찾아가 MRI 검사를 받았다. 이 같은 신체 변화가 당시 겪고 있었던 인지·운동능력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사진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신경과 의사에게 증상을 이야기했다”검사 결과, 트라우트와인은 ‘뇌수막종’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뇌수막종은 뇌를 둘러싼 지주막에 생기는 종양으로, 머리 맨 윗부분 두정부에서 많이 확인된다. 대부분 종양이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며, 종양 위치, 크기에 따라 두통, 구음장애, 편마비, 감각이상, 팔다리 운동능력 저하, 시력장애, 언어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의료진은 즉시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했다. 당시 트라우트와인의 뇌 안에서 양성 종양이 빠른 속도로 자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한 번 더 종양을 제거했고, 20차례 이상 방사선 치료도 실시했다.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트라우트와인은 치료 과정에서 또 다른 뇌종양인 신경 교종도 발견했다. 동시에 PTEN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닌 것으로도 확인됐다. 종양 억제 유전자로 알려진 ‘PTEN’에 변이가 발생하면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 그는 2017년 뇌 수술 후에도 유방암, 자궁암이 진단돼 치료를 받았다.트라우트와인은 몸속 종양이 계속해서 발생·진행되는 것에 대비해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현재 그는 자신이 치료받은 병원에서 의료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기도 하다. 트라우트와인은 “도움에 보답하고 다른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뇌질환전종보 기자2024/03/19 06:30
  • 30대인데도 애착인형 없으면 못 자는 나, 이유 뭘까요? [별별심리]

    30대인데도 애착인형 없으면 못 자는 나, 이유 뭘까요? [별별심리]

    강모(34)씨는 서른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애착인형이 없으면 잠을 편히 못 잔다. 자신의 애착인형인 곰 인형을 안고 있어야 마음이 편해져 잠이 잘 온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하자, 강씨의 심리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인임에도 인형에 과하게 집착하는 행위는 과거 양육자와 맺었던 건강하지 않은 애착 관계가 원인일 수 있다. 영유아 시기 양육자와 정상적 애착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사람은 성인이 돼 '불안정 애착 유형'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애착이란 특정한 개인에 대한 애정적 유대를 말한다. 인간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로 양육자와 애착 관계를 맺는다. 하지만 보통 생후 36개월이 지나면 양육자와의 애착 관계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독립적인 상태에 도달한다. 그렇다고 해서 애착 관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건 아니다.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는​​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자 사회적 존재여서 애착 관계에서 완전히 독립하지 못한다"며 "커 가면서 양육자에게 느꼈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회복하기 위해 양육자 대신 애착할 만한 대상을 찾는다"고 말했다. 애착 대상은 반려동물, 음악, 연인 등 근본적으로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인형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애착 유형은 크게 안정 애착과 불안정 애착으로 나뉜다. 임명호 교수는 "외롭고 지칠 때 애착 대상을 통해 마음에 안정을 찾는 정도라면 '안정 애착'이지만, 대상이 없다고 해서 일상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불안한 마음만 든다면 '불안정 애착' 상태"라고 말했다. 안정 애착을 형성한 사람들은 주로 신뢰나 우정같이 긍정적인 정서를 기반으로 관계를 이루지만, 불안정 애착을 형성한 사람들은 정서적 변화가 심하고 질투심이 강하며 파트너에게 강박적으로 몰입하는 경향을 보이는 등 부정적 정서를 기반으로 관계를 형성한다. 임 교수는 "성인이 돼서도 적절한 수준에서 인형과 애착 관계를 유지하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다만, 과하게 집착해 애착 대상이 없으면 잠을 자지 못하는 등 일상 생활이 어려운 정도라면 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애착인형에 과하게 집착하며 불안정 애착 유형을 보이는 사람은 애착 대상 없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힘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단계적으로 인형을 끌어안는 시간을 줄이는 '탈감작 요법'을 활용해 보면 좋다. 임명호 교수는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인형을 안고 자는 시간을 줄이는 게 좋다"며 "이때 친구, 가족 등 주변 사람과 많이 소통하며 정서적 결핍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형을 갑자기 태우거나 없애는 건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어 삼가는 게 좋다.  
    심리이해나 기자 2024/03/18 21:30
  • 日 19세 소년, 개에게 눈 물려 마비… '이럴 때' 대처법은?

    日 19세 소년, 개에게 눈 물려 마비… '이럴 때' 대처법은?

    개에게 물려 눈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일본 10대 청소년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일본 19세 A군이 세펴드에게 왼쪽 얼굴을 물린 사고를 보도했다. 사고 후 병원에 간 A군은 '개 이빨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개 이빨 증후군은 개에게 물려 눈꺼풀에 외상이 생기고, 안구 운동을 담당하는 근육인 상사근의 힘줄이 손상되는 것이다. A군은 "(사고 당시) 왼쪽 눈꺼풀이 부었고 왼쪽 눈을 움직일 수 없었다"며 "눈에 출혈이 심해 눈을 뜰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의사는 "MRI를 통해 확인한 결과 개에 물린 상처가 소년의 눈꺼풀 근육에 손상을 줘 눈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행히 A군은 사고 직후 의료진으로부터 피부 봉합술을 받았다. 치료가 끝나고 3일 뒤부터는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이 나타났지만, 현재 정상 눈과 시력을 회복한 상태다.이 사건에 대해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관 교수는​ "안구 운동이나 눈꺼풀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눈돌림신경'과 시력과 관련된 '시신경'은 다르다"며 "(다행히) 소년의 시신경이 손상되지 않아 눈 뜨는 수술만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눈꺼풀을 올리기 위해서 안검하수 수술도 진행한 듯하다"고 덧붙였다. A군 사례처럼 개가 눈을 물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박관 교수는 "개에게 불려 한쪽 눈이 파열되면 상처에 있던 동물성 세균이 신경을 통해 반대쪽 눈으로 이동하고 결국 양쪽 눈 모두 시력을 잃을 수 있다"며 "다치지 않은 반대편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안구 적출까지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개가 광견병이 있는지 확인하고 무조건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눈질환이해나 기자2024/03/18 20:30
  • 톱모델 한혜진, 밀라노서도 몸매 위해 '이 운동' 계속… 실제 효과는?

    톱모델 한혜진, 밀라노서도 몸매 위해 '이 운동' 계속… 실제 효과는?

    모델 한혜진(40)이 해외에서도 자기 관리를 위해 조깅과 웨이트 트레이닝, 요가 등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 방문한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먼저 이른 새벽부터 조깅에 나섰다. 이후 호텔에 돌아와 휴대용 덤벨, 푸시업 바 등을 꺼내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 한혜진의 운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요가까지 마친 후에야 운동을 마무리했다. 한혜진이 몸매 관리를 위해 하는 운동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조깅, 부기 완화·체중 감량에 도움조깅은 부기 완화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 중 하나다. 조깅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을 받고, 근육이 빠르게 수축‧이완하면서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 공복에 하는 운동은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스쿼트·팔굽혀펴기, 상·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웨이트 트레이닝은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기구를 사용한다면 덤벨, 밴드 등을 쓰는 운동이 특히 효과적이다. 또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피하지방이 많기 때문에 웨이트 운동에 중점을 두면 뱃살을 빼고 복근을 만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혜진은 휴대용 덤벨을 활용해 스쿼트를 하고, 푸시업 바를 사용해 팔굽혀펴기를 했다. 두 운동의 효능과 방법을 알아본다.▷스쿼트=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한편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다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팔굽혀펴기=‘푸시업’이라고도 부르는 팔굽혀펴기는 ▲가슴 ▲팔 ▲어깨 ▲코어 근육 등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바닥에 짚은 뒤 팔꿈치를 굽혔다 편다. 내려갈 때는 가슴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팔꿈치를 굽히고, 올라올 때는 겨드랑이에 힘을 줄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을 곧게 편다. 팔과 지면은 수직을 이루고, 몸은 어깨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돼야 한다. 다만 맨바닥에 손을 대고 팔굽혀펴기를 하면 손목 관절이 90도로 꺾여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팔굽혀펴기를 할 때는 되도록 푸시업 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요가, 유연성 등 도움… 처음부터 무리한 동작 피해야요가는 균형 잡힌 몸매를 가꾸는 데 도움을 주며, 유연성도 길러준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요가는 주 3회, 1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근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다만 요가를 처음 시작한다면 처음부터 어려운 동작을 연습하기보다,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 동작부터 배워야 몸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이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3/18 16:30
  • 미국서 피부 갉아 먹는 ‘이 병’ 유행… 원인 뭐길래?

    미국서 피부 갉아 먹는 ‘이 병’ 유행… 원인 뭐길래?

    최근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한센병이 유행하고 있다.지난 15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州)와 플로리다주를 중심으로 한센병이 퍼지고 있다. 미국은 1983년 이후 한센병이 거의 보고된 적이 없다. 그런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미국에서 159건의 한센병이 보고됐다. 그리고 이 중 81%는 플로리다주에서 발병했다. 뉴저지주립대 의대 로버트 슈와츠 교수는 “최대한 감염 경로를 찾는 게 중요하다”며 “바로바로 환자를 보고하고, 환자를 추적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한센병(leprosy)은 한센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감염 질환으로, 원래 ‘나병(癩病)’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한센병은 한센균에 감염됐을 때 발병한다. 이 균은 주로 가족끼리 장기간 접촉했을 때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센균의 잠복기는 사람마다 다르며, 9개월에서 20년까지 긴 경우도 있어 경로 추적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보통 한센균은 인체의 자연면역에 의해 체내에 들어와도 사균(死菌​)으로 바뀐다. 그런데, 드물게 살아남은 균이 있으면 한센병이 발병하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한센병은 2012~2021년 동안 45건 발생에 그쳤다.한센균은 주로 말초신경과 피부에 침범하고, 환자에 따라 상기도의 점막 등 다른 부위에도 감염이 생길 수 있다. 한센병의 증상은 한센균에 대한 면역상태에 따라 다르다. 보통 환자들은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전신 양쪽에 대칭적으로 발진이 넓게 생기고,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할 경우 피부가 썩어서 갉아먹은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한센균이 코나 눈에 침범하면 코막힘, 각막염 등도 생길 수 있다. 말초신경을 침범해서 손이나 팔, 다리 등에 감각을 못 느끼기도 한다.한센병은 여러 종류의 항생제를 함께 쓰는 병합 요법으로 치료한다. 한센균은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계의 합병증으로 인해 사지가 무감각해지고, 근육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통각, 온도 감각 등이 저하될 위험이 있다. 다행히 한센병은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한센균을 소멸시켜서 완치할 수 있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4/03/18 15:49
  • 세계적 스타 브루노 마스 "카지노 빚 660억"… 도박 중독 완치되나?

    세계적 스타 브루노 마스 "카지노 빚 660억"… 도박 중독 완치되나?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39)가 도박에 빠져 수백억의 빚을 진 상태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각) 미 매체 뉴스네이션은 라스베이거스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브루노 마스가 도박으로 인해 MGM 그랜드 카지노 측에 5000만 달러(약 666억원)의 빚을 진 상태"라고 보도했다.브루노 마스는 MGM과 2016년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매년 MGM 리조트에서 수차례 공연을 진행해 왔다. MGM 리조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마스의 공연 관람권을 포함한 숙박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옵션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데, 2인‧2박 기준 1078~4778달러(144만~637만원)의 다양한 금액대로 책정돼 있다.브루노 마스는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방을 무료로 제공받는다고 매체는 전했다. 숙박료를 내지는 않지만, 리조트를 방문할 때마다 카지노에 들러 도박을 즐기다 막대한 빚을 졌다는 설명이다. 브루노 마스와 MGM 측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뉴스네이션은 "양측에 의견을 요청했으나 답변받지 못했다"고 전했다.도박 중독은 왜 생기는 걸까? 불확실성과 간헐적인 보상이 핵심적인 원인이다. 간단한 점심 내기 사다리타기만 해도 결과를 모를 땐 기대를 하고 예측을 하며 스릴감을 느끼게 된다. 하물며 수백, 수 천만 원의 보상이 걸려 있을 때 승리는 뇌 보상체계를 바꿔버릴 정도의 자극이다. 이 자극을 언제 또 얻을 수 있을지 몰라 포기하지 못한다. 평소 '자극추구' 성향이 강하면 도박에 빠질 위험도 크다. 지루한 상황에서 항상 새로운 자극을 찾는 성격 특성을 말한다. 게임 자체를 좋아하고 승부욕이 강하며 사고방식이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남 얘기 안 듣고 자기 생각을 과시하는 성격이라면 도박에 빠지기 쉽다. 스트레스나 불안에 취약한 성격도 고위험군이다. 이러한 성격 유형은 도박에 빠지면 채무에 대한 부담감 등을 견디기 어려워해서 바로 도박을 하는, 악순환에 빠질 위험이 크다. 미국 정신의학회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5)의 9가지 항목 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도박중독이라 진단한다. ▲도박을 해서 돈을 번다는 집착 ▲베팅 액수가 점점 커지는 내성 ▲안 하면 짜증나고 불안해지는 금단증상 ▲그만두려고 해도 안 되는 조절실패 ▲일상에서의 기능 이상 ▲채무 ▲죄책감, 불안감을 지우기 위한 회피성 도박 ▲손실은 만회하려는 추격 도박 ▲거짓말 등이 있다.도박 중독은 수술을 할 수도 없고 약물을 먹는다고 해결되지도 않는다. 일상에서 계속 관리하고 구체적인 사항들을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인지행동 치료의 내용들을 잘 배우고 오래 실천해야 한다. 보조적으로 항갈망제 등의 약물 치료를 고려해볼 수도 있다. ADHD, 우울증 등 공존질환을 치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박 중독은 완치 개념이 없다. 도박 중독의 치료 목적은 도박을 끊는 것 자체가 아니라 망가진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다. 끊은 다음에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주변인들은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대신 채무를 변제해주면 안 된다. 환자는 스스로 죄책감을 갖고 치료 동기로 삼는 과정이 필요한데 빚을 대신 갚아주면 치료 의지가 싹 사라질 수 있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03/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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