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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들 다 쓰는 약인데"… 英 여성, 사용 중단했더니 온몸 '얼룩덜룩' 무슨 일?

    "남들 다 쓰는 약인데"… 英 여성, 사용 중단했더니 온몸 '얼룩덜룩' 무슨 일?

    오래 쓰던 스테로이드 크림 사용을 중단했다가 피부가 판다처럼 변해 결혼식까지 미룰 뻔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을 겪은 에밀리 비티(34)의 사연을 전했다. 습진을 겪고 있던 에밀리는 지난 2020년부터 스테로이드 크림으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치료를 중단한 후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topical steroid withdrawal, TSW)이 심하게 찾아왔다. 얼굴과 목, 가슴을 포함해 전신이 햇볕에 탄 것처럼 얼룩덜룩하게 붉어졌다. 노란 진물이 흘러나와 딱지까지 졌다. 머리카락도 급격히 빠졌고, 체온 조절이 안 돼 항상 추위를 느꼈다. 이불이 뜨거워질 때까지 이불 밑에 헤어드라이어를 깔아 추위를 견디기도 했다. 스테로이드로 인해 신경이 손상되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온몸에 전기 충격이 가해지는 듯한 통증도 경험했다. 당시 둘째 아이 임신 초기였던 에밀리는 "아이들을 돌볼 수 없었고, 옷을 제대로 입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그는 "이런 상태로 남편과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며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불편함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다행히 염증을 줄이기 위해 처방받은 면역억제제 사이클로스포린이 효과를 보였고, 피부는 점차 회복됐다. 결혼식 13일 전이 돼서야 에밀리는 하객들에게 식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 말했다. 에밀리는 여전히 규칙적으로 금단 증세를 보이고 있지만, "가족과 친구들의 지원 덕분에 가장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에밀리는 "스테로이드의 사용이 어떤 경우에는 필요하다는 걸 부정하지 않는다"면서도 "더 많은 연구가 행해지고, 더 많은 사람이 위험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은 오래 쓰던 스테로이드제 사용을 갑자기 중단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강력한 항염증 약물인 스테로이드제는 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질환을 치료할 때 흔히 사용된다. 에밀리도 습진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 크림을 사용했다. 대부분 부작용을 겪지 않지만, 장기간 과하게 사용한 뒤 갑자기 사용을 중단하면 피부가 화끈거리고 붉어지며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각질이 생겨 피부가 벗겨지고 진물이 흐르기도 한다. 스테로이드의 항염 효과가 약해질 정도로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 장벽이 약해진다. 피부의 면역 기능이 떨어져 감염에 취약해지고 여러 피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금단 증상은 몇 달에서 심하면 몇 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을 예방하려면 스테로이드제를 이용하기 전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해야 한다. 되도록 적은 양을 사용하는 게 좋다. 스테로이드제를 바를 땐 보습제처럼 온몸에 바르면 안 된다. 염증이 발생한 부위에 흡수될 정도로만 소량 바른다. 또, 정해진 횟수만큼만 발라 남용을 피해야 한다. 연고를 바르기 전과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장기간 사용해야 한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휴식일을 정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9/14 05:00
  • '자기관리 끝판왕' 50대 여자 스타 5명… 직접 밝힌 '관리 비결'은?

    '자기관리 끝판왕' 50대 여자 스타 5명… 직접 밝힌 '관리 비결'은?

    50대임에도 여전히 건강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5명의 여자 스타들이 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는 이들의 비법은 무엇인지, 직접 공개한 각각의 비결을 알아본다. ◇고현정고현정(53)은 연예계 대표 피부 미인이다. 최근 유튜브를 시작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현정은 자신만의 나이트 루틴을 공개했다. 따뜻한 물로 얼굴과 목을 적신 뒤 거품으로 얼굴을 부드럽게 문지르며 얼굴 구석구석 묻은 거품을 꼼꼼하게 씻어냈다. 얼굴, 목, 귀 등을 물로 거품을 헹궈내는 것만 14번 반복한다. 세안을 마친 고현정은 얼굴에 수건을 얹은 뒤 문지르지 않고,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했다. 또 청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얼굴을 만지는 손이 깨끗해야 한다고 전했다.◇신애라신애라(55)는 꾸준한 몸매 관리로 유명하다. 50대 중반이 되고 배만 나온다고 하소연하던 신애라는 운동만으로는 부족해 식단 조절을 철저하게 한다고 했다. 먹는 걸 워낙 좋아해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습관을 정했다. 음식을 '조금씩 여러번' 씹는 것이다. 또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샐러드 같은 채소를 먼저 먹는 습관을 들였다. 이렇게 해야 살을 찌우는 주범인 당이 잡혀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 ◇엄정화엄정화(55)는 50대가 넘은 나이에도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대표 스타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철저하게 몸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운동 가기 3시간 전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그리고 채소를 꼭 챙겨 먹는다.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하게 섭취하는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대표 연예인이다.◇예지원예지원(51)은 44반 사이즈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위해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 무용을 전공했던 과거 경험을 되살려 한국무용과 발레, 재즈댄스까지 다양한 무용을 즐기고 연습한다고 밝혔다. 무용뿐 아니라 요가와 폴댄스, 태권도까지 즐긴다. 한 방송에 출연해 탄탄한 코어 힘으로 오랫동안 직각 물구나무 자세를 유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영애이영애(53)는 맑고 투명한 피부로 '방부제 미모'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영애는 '따뜻한 물'을 하루에 11잔 정도 꾸준히 마신다. 아침에 일어나 한 잔을 마시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수분을 중시 여기는 이영애는 스킨케어 역시 수분크림 중심으로 한다. 틈날 때마다 수분크림을 수시로 바른다. 자연스러운 주름이 아름답다고 여겨 아이크림은 생략한다. 피부과에 자주 방문하기보다는 평소에 스스로 열심히 관리하는 편이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9/14 00:03
  • “80대에도 대본 거뜬” 배우 백수련, 치매 예방 위해 ‘이렇게’ 걷는다는데… 실제 효과는?

    “80대에도 대본 거뜬” 배우 백수련, 치매 예방 위해 ‘이렇게’ 걷는다는데… 실제 효과는?

    배우 백수련(84)이 치매 예방을 위한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연기 활동만 무려 67년째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백수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수련은 집에서 까치발로 걸어 다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밖에서 운동할 시간이 없기도 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면 뇌 건강에 좋다고 하니까”라며 까치발 운동과 스쿼트 운동까지 하루 기본 50회를 한다고 밝혔다. 백수련은 건강을 관리하는 이유에 대해 “일단 제일 무서운 병이 치매다”며 “이렇게 건강해 보여도 언제 어떤 병이 올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백수련의 집에 방문한 후배는 백수련에게 “연세에 비해서 그 많은 대사를 틀리지 않고 하셨다는 게 대단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백수련은 “사람들이 제일 무섭게 생각하는 병이 치매다”며 “사람 못 알아보는 거 암도 무섭지만 치매는 돌이킬 수가 없다. (치매 안 걸리려면) 최선을 다해서 뇌에 좋다는 건 다 해야겠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실제로 혈액순환이 치매 예방에 왜 도움이 되고, 백수련이 치매 예방을 위해 평소 하는 까치발과 스쿼트 운동의 올바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혈액순환 원활하지 않으면 치매 발병 위험↑실제로 치매 위험을 낮추려면 혈압을 관리해야 한다. 뇌에는 우리 몸 전체 혈액량의 15%가 흐르고 있으며, 이 혈액은 뇌 신경세포에 산소와 포도당을 공급한다. 혈압이 높아지면 뇌혈관이 손상을 입고 이 부위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여 혈관이 좁아진다. 결국 뇌에 충분한 양의 혈액이 흐를 수 없게 되고, 특히 인지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백질 부분에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면서 치매 발병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고혈압이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걸 증명한 연구 결과는 많다. 대표적인 것이 호주 연구진이 고혈압과 알츠하이머 치매와의 상관관계를 다룬 총 3440편의 논문 중 신뢰도‧인용도가 가장 높은 7편의 논문을 종합 분석한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중년기에 수축기 혈압이 140㎜Hg 이상이었던 사람은 노년기에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18% 높았고, 중년기 수축기 혈압이 160㎜Hg 이상이었던 사람은 노년기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25%까지 높아졌다. ◇하체 근력 키우기, 혈액순환에 도움백수련이 혈액순환을 위해 하는 운동의 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까치발 운동=까치발 자세는 까치발을 하고 선 후 등을 곧게 편 채 천천히 발뒤꿈치를 올렸다가 내리는 것이다. 이 동작은 5초 정도 반복하면 된다. 이때 발뒤꿈치가 바닥에 닿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 뒤꿈치가 바닥에 닿으면 효과가 반감되고 오히려 근육과 뼈에 충격을 주기 때문이다. 까치발 운동은 하체 근육 중 특히 종아리 근육 발달에 탁월하다. 종아리 근육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심혈관 건강에 중요한 부위로, 혈액순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스쿼트=스쿼트도 하체 근육을 키우는 데 좋은 운동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최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다만 어깨너비 2배 이상 다리를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뇌질환이아라 기자 2024/09/13 20:15
  • 비행기와 사랑에 빠진 女, 애칭에 뽀뽀까지? 충격 사연 들어보니…

    비행기와 사랑에 빠진 女, 애칭에 뽀뽀까지? 충격 사연 들어보니…

    10년간 비행기와 사랑에 빠진 후 친구로 남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독일에 사는 미셸레 쾨브케(36)는 2014년 베를린 테겔 공항에서 창문을 통해 처음으로 40톤의 비행기와 눈이 마주쳤다. 그가 첫눈에 반한 비행기는 '보잉 737-800 항공기'였고 '달링'이라는 애칭도 지어줬다. 미셸레는 "비행기의 늠름한 날개와 날개 끝, 그리고 추진 장치에 매력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6년 동안 베를린 공항 창문을 통해서만 비행기를 보며 사랑을 느꼈다. 그러다 2019년 9월 처음으로 격납고(항공기 보관 정비하는 건물)에서 직접 비행기를 봤고 입을 맞추며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 미셸레는 "격납고에서의 시간이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다"며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우리는 입을 맞추고 서로를 만지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비행기를 잊지 않기 위해 158cm 정도의 비행기 모형을 구해 안고 잠자리에 들기도 했다. 그렇게 10년 동안 지내던 미셸레는 "최근 비행기에게 이별을 고했다"며 "이제는 중세 시대 갑옷에게 관심이 간다"고 했다. 인간이 아닌 사물에게 사랑을 느끼는 현상은 무엇일까?미셸레와 같은 증상은 사물성애일 때 나타난다. 사물성애는 무생물에 성적인 끌림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움직이지 않는 특정한 물체에 초점을 둔 성도착증의 일종으로도 본다. 사물성애가 있는 사람은 특정한 물체 또는 고정 구조물에 대한 강렬한 매혹, 사랑, 헌신적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비슷한 사례들도 더 있다. 에펠탑과 결혼한 것으로 유명한 에리카 라브레는 에펠탑에 깊은 애정을 느낀다고 한 바 있다. 산책 길 떡갈나무와 사랑에 빠졌다는 여성도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물성애자는 물리적인 대상 즉 건물, 차량, 가전제품과 같은 사물을 향해 강한 감정적 애착이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대상과 마치 연인 관계처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며, 때로는 성적 끌림까지 포함된다. 일부 사물성애자들은 대인관계보다는 물체와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기며, 심리적으로 더 큰 안정감을 느낀다.사물성애를 갖게 되는 정확한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심리학자들은 과거의 경험, 성격적 특성, 발달 과정 중 특정 사건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심리학적으로 성도착증의 한 형태로 간주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물성애자는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고, 자신의 성향에 대해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2024/09/13 19:15
  • 5년 안에 비만약 쏟아질까… "2029년까지 16개 신약 출시 가능성" [팜NOW]

    5년 안에 비만약 쏟아질까… "2029년까지 16개 신약 출시 가능성" [팜NOW]

    5년 후인 2029년까지 16개의 새로운 비만 치료제가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최근 글로벌 투자리서치 기업 모닝스타와 피치북 애널리스트의 발표에 따르면, 2029년까지 16개의 비만 신약이 출시될 예정이며, 신약들은 약 700억달러(한화 약 93조원) 규모의 GLP-1(글루카곤유사 펩타이드-1)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이는 노보 노디스크의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일라이 릴리의 터제파타이드 성분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에 대한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급증한 데 따른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암젠, 화이자, 베링거인겔하임, 로슈 등 글로벌 제약사들은 후발 약물 개발에 나서기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로슈는 지난 7월 경구용 비만 치료제 'CT-996'의 초기 임상시험에 성공한 바 있으며, 비만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해 2028년에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비만약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도 이 같은 분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미국 무소속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는 보고서를 통해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가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샌더스 의원은 "GLP-1 약물의 높은 가격이 전체 의료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앞으로 출시되는 비만치료제의 핵심 요소는 약물 효능, 편의성, 공급 가능성에 있다고 전했다. 기존 치료제보다 효과가 큰지, 주사가 아닌 경구 투약이 가능한지, 안정적으로 약물을 공급할 수 있는지 등이 차별화 요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또 전문가들은 향후 18개월 동안 주요 비만 분야 제약사들이 비만 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소규모 회사를 대상으로 인수합병(M&A)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에 따르면, 비만치료제 전문 바이오기업인 스트럭쳐, 바이킹, 알티뮨 등과 같은 기업이 잠재적 인수 대상에 포함된다.한편, 오는 2031년 비만 치료제 시장 규모도 지난해 예측한 1700억달러(한화 약 225조9000억원)에서 300억달러 오른 2000억달러(한화 약265조7800억원) 규모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GLP-1 제제의 당뇨병 시장 침투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를 통해 2031년까지 당뇨병 환자의 41%, 비당뇨 비만 환자의 25%가 GLP-1 치료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와 함께 더 많은 비만 치료제가 시장에 진입할 경우 약물 경쟁이 심화하면서 가격압박으로 인해 약값도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과정에서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가 비만 치료제 시장의 점유율을 계속 지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으나, 그럼에도 두 회사가 2031년 여전히 약 70%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9/13 18:45
  • 제네릭 ‘팔팔정’은 어떻게 오리지널 ‘비아그라’를 눌렀나 [이게뭐약]

    제네릭 ‘팔팔정’은 어떻게 오리지널 ‘비아그라’를 눌렀나 [이게뭐약]

    흔히 ‘발기부전 약’ 하면 ‘비아그라’를 떠올린다. 비아그라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로, 1998년 출시 후 전세계 수많은 남성들이 복용하며 단숨에 블록버스터 약으로 자리 잡았다.승승장구하던 비아그라는 2012년 특허 만료와 함께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시장에 수많은 제네릭(복제약)이 쏟아졌고, 공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국내도 예외는 아니었다. 현재 우리나라에만 수백개의 비아그라 제네릭이 유통·판매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막강한 시장 지배력을 보여주고 있는 약이 한미약품 ‘팔팔정’이다. 팔팔은 2012년 출시 한 달 만에 동일 성분 의약품 중 처방량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지금까지 10년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작명 센스와 가격 정책, 마케팅 전략 등이 적절히 맞아떨어진 결과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9/13 16:30
  • "혈당 안 올리고 '추석 음식' 먹는 법"… 연예계 대표 다이어터 엄정화, '이렇게' 요리한다는데?

    "혈당 안 올리고 '추석 음식' 먹는 법"… 연예계 대표 다이어터 엄정화, '이렇게' 요리한다는데?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다이어터들을 위한 추석 음식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ENG) 엄정화랑 장 보러 가면 뭘 살까? ⎟ 장보기 Vlog에 아이쇼핑을 곁들인 ⎟ 추석에도 살 안 찌는 저탄저당 엄정화 레시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을 보고 돌아온 엄정화는 "이제 곧 추석인데, 추석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다"며 "전, 송편 등 맛있는 게 굉장히 많지만 우리 다이어터들은 안 먹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 괴로움을 줄이기 위해 당분을 확 줄이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가르쳐 드리겠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9/13 16:15
  • 청력 정상인데, 유튜브 볼 때 ‘자막’ 꼭 있어야 한다면? ‘이 기능 장애’ 의심

    청력 정상인데, 유튜브 볼 때 ‘자막’ 꼭 있어야 한다면? ‘이 기능 장애’ 의심

    미국 유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자막 없이 영상을 보기 힘들다면 청각 처리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틱톡에서 미국 리우드 출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사샤 함다니가 “일부 사람들이 자막 없이 영상을 시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은 ‘청각 처리 장애(APD)’ 때문이다”고 말했다. 청각 처리 장애란 중추청각시스템의 기능부전으로 발생한 장애를 말한다. 사샤 함다니는 ‘ADHD가 있는 사람을 위한 셀프 케어’의 저자이자, 약 9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이기도 하다. 영상에서 샤샤 함다니는 “청각 처리 장애는 기본적으로 잘 듣지 못하고 뇌가 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각 처리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소음이 큰 곳에서는 대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즉각적으로 대답하기 어려워한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은 현재 200만 조회수를 넘겨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이 영상도 지금 자막으로 보고 있다’, ‘영상 없는 공연을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가 다 있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청각 처리 장애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청각 처리 장애(APD, Auditory Processing Disorder)는 소리 자극이 대뇌피질에 전달돼 중추 청각으로 전환되는 과정의 병변으로 소리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으로 나타난다. 증상은 다음과 같다. ▲배경소음이 많거나 시끄러운 상황에 있을 때 듣기 어려움 ▲대화의 요점을 파악하기 어려워함 ▲말 속도가 빨라지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함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파악하기 어려워함 ▲양쪽 귀로 듣는 것보다 한 쪽 귀로 듣는 것이 더 편함 ▲노래 가사를 따라 하지 못함 ▲자막 없이 영상을 보기 어려워함 등이다. 청각 처리 장애가 악화하면 신경이나, 뇌간, 대뇌피질질환 등 기능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귀질환김예경 기자2024/09/13 15:01
  • 모르고 ‘이 뼈’ 삼켰다가 장에 구멍, 결국 사망… 60대 남성 뭘 먹었길래?

    모르고 ‘이 뼈’ 삼켰다가 장에 구멍, 결국 사망… 60대 남성 뭘 먹었길래?

    건강을 위해 매일 생선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생선을 먹다가 생선뼈를 모르고 삼켜 소장 일부인 회장에 천공(구멍)이 생긴 6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 스리랑카 만나르 지역 마취과 및 집중치료과 의료진에 따르면 농부로 일하던 61세 남성이 복통과 팽만감, 구토, 변비 등의 증상이 지속돼 병원을 찾았다. 그는 당뇨와 혈압약을 복용 중이었지만, 이외에 특별한 질환이나 수술의 병력은 없었다. 흡연이나 음주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을 찾은 그는 발열이 있었고, 복부가 심하게 팽창한 상태였다. 의료진이 검사한 결과, 그의 소장이 심하게 팽창됐으며 패혈성 쇼크를 동반한 급성 복막염이 나타났다. 이에 곧바로 응급 탐색 개복술(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없는 경우, 치료방침을 결정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험적 수술)을 진행했고, 남성의 회장 쪽에서 갈고리 모양의 생선뼈가 발견돼 5mm 천공이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의료진은 그의 회장의 10cm 부분을 절제해 이 생선뼈를 제거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의 상태는 악화됐고, 중환자실 입원 후 8시간 만에 사망했다. 의료진은 “대부분의 이물질은 안전하게 통과하지만, 일부는 출혈이나 천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천공은 날카로운 이물질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생선뼈”라며 “드물지만, 생선뼈의 들쭉날쭉하고 날카로운 특성으로 인해 점막 손상과 그에 따른 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례는 이물질로 인해 치명적인 회장 천공이 발생한 드문 결과”라며 “늦게 진단을 받게 되면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복막염은 복강 및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막에 발생한 염증 혹은 자극을 뜻한다. 복막염은 급성 혹은 만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복부 전체에 나타나거나 부분적으로 나타난다. 위 사례와 같이 천공에 의한 급성 복막염인 경우 순간적으로 심한 복통이 일어나고 쇼크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 사례보고’에 게재됐다. 
    위장질환이아라 기자2024/09/13 14:38
  • “내 아이는 두 번 태어났다” 자궁에서 나왔다, 들어갔다, 다시 나온 아이… 무슨 일?

    “내 아이는 두 번 태어났다” 자궁에서 나왔다, 들어갔다, 다시 나온 아이… 무슨 일?

    영국의 한 아기가 선천적인 기형 때문에 태어나기 전에 수술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루카 커피(1)는 태어나기도 전에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루카의 어머니 리사는 “임신 중에 루카에게 척추이분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의료진이 태아 수술을 진행하자고 해서 임신 27주 때 수술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임시로 루카를 자궁에서 빼내 수술을 진행한 뒤, 다시 자궁 안에 넣었다. 이후 임신 38주에 리사는 루카를 무사히 출산했다. 리사는 “모두가 루카가 수술을 버틸 수 있을지 걱정했다”며 “루카가 잘 이겨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루카는 태어난 뒤에도 몇 차례 수술해서 현재 허리에 수술 흉터만 남은 상태다. 리사는 “1살이 지난 뒤부터 조금씩 물리 치료를 하고 있다”며 “지금은 걸을 수 없지만 꾸준히 치료하면 언젠가는 걸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저 모든 부정적인 경우의 수에 맞서 싸워준 것만 해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루카가 겪은 척추이분증은 어떤 질환일까?척추이분증(spina bifida)은 선천성 기형의 일종으로, 척추뼈 일부가 불완전하게 닫혀있어 척수가 바깥으로 노출된 상태를 말한다. 척추가 어느 정도 결손됐는지에 따라 증상이 다양한데, 배뇨장애와 하지마비가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혈관종, 지방종 등 다양한 피부 병변도 생기며, 요추부 통증도 동반된다. 척추이분증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척추이분증은 신생아 1000명당 1~2명 정도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척추이분증이 있는 아이는 주로 출생 직후, 생후 48시간 이내에 열린 척추를 닫기 위한 수술을 하게 된다. 그런데, 출생할 때까지 기다리면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경우가 많다. 따라서 최근에는 태아 수술을 진행할 때도 있다. 태아 수술은 태아에게 심각한 기형이 발견됐을 때 시행하며, 척추이분증도 태아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척추이분증 환자들은 물리 치료를 받아야 하며, 잠재적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 치료 등을 진행한다.척추이분증의 정확한 예방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임신 기간 동안 함부로 약물을 복용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 체온을 과도하게 높이는 사우나도 피하는 게 좋다. 척추이분증 환자는 적절히 치료 받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생존 가능하다. 척추이분증 환자의 평균 수명은 40년이라고 알려졌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09/13 14:37
  • 가수 영탁, 건강 위해 50일간 ‘이것’ 끊기 성공… 실제 건강에 최악?

    가수 영탁, 건강 위해 50일간 ‘이것’ 끊기 성공… 실제 건강에 최악?

    가수 영탁(41)이 블랙아웃 증상으로 50일간 금주를 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비 형한테 춤 검사를 받네” 알고 보니 댄싱머신 영탁?! | 시즌비시즌4 EP.4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비는 영탁에게 웰컴 드링크로 와인은 따라줬다. 이에 PD는 “영탁님 지금 금주 중이라고...”라고 말하자, 영탁은 “맞아요. 금주 중이다”고 답했다. 비는 “냄새만 맡아라. 근데 왜 금주 중이에요?”라고 물었고, 영탁은 “올해 초에 전국 투어를 끝내놓고 이제 가족 여행을 갔다”며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필름이 나가더라고요. 왜 기억이 안 나지 하다가 ‘한 50일만 참아봐야겠다’ 금주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렇게 50일이 지난 지금도 특별한 날이 아닌 이상 마실 필요성을 못 느껴 금주를 유지 중이다”고 말했다. 영탁과 같이 음주 후 기억을 잃는 증상을 블랙아웃이라고 부른다. 블랙아웃이 반복되면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블랙아웃은 단기 기억 상실의 일종이다. 우리 몸에서 기억을 관장하는 곳인 해마가 알코올에 의해 마비되면서 발생한다. 뇌가 기억하려면 해마 내의 신경전달 물질이 작동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알코올은 이를 방해한다. 알코올은 기억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뇌세포도 파괴된다. 아세트알데하이드와 같은 성분이 뇌의 여러 신경세포에 독성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뇌세포가 파괴되면 뇌의 이랑(뇌 주름에서 튀어나온 부분)이 평평해지고 뇌 안의 빈 공간인 뇌실이 넓어져 인지기능이 저하된다. 블랙아웃은 몸이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으로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발생한다. 때문에 잦은 블랙아웃은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알코올성 치매는 잦은 알코올 섭취로 뇌 기능이 저하해 발생하는 치매다. 노인성 치매에 비해 폭력적인 특성을 보인다. 알코올이 전두엽까지 파괴하기 때문이다. 전두엽이 파괴되면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약해져 폭력적으로 변한다. 알코올성 치매는 전체 치매 환자 중 10%가 겪고 있는데 비교적 젊어도 걸릴 수 있다. 노인성 치매와 달리 치료가 쉬울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 한 번 파괴된 뇌세포를 복구하기란 어려워 제한적인 치료만 가능하다. 블랙아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은 한 잔이라도 먹지 않는 게 좋다. 부득이하게 먹어야 한다면 마시는 속도를 줄여야 한다. 블랙아웃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술을 마시더라도 많지 않은 양을 천천히 먹는 게 좋다. 또 한 번 음주를 한 뒤에는 뇌세포와 간이 회복할 수 있게 72시간 정도는 금주해야 한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9/13 13:51
  • “104일 연속 일하다가”… 中 30대 남성 사망, ‘과로사’ 주원인은?

    “104일 연속 일하다가”… 中 30대 남성 사망, ‘과로사’ 주원인은?

    중국 출신 30대 남성이 104일 연속 근무하다가 과로사한 가운데, 법원이 회사 측에 책임을 물어 40만 위안(약 7500만원)을 보상하라고 판결했다.지난 6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중국 출신 30세 남성 A씨는 B사와 1년간 근로계약을 체결해 중국 저장성 저우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남성은 계약 직후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104일간 매일 일했고, 쉬는 날은 4월 6일 딱 하루뿐이었다. 이후 5월 25일 A씨는 몸이 좋지 않아 병가를 내고 기숙사에서 휴식을 취했는데 사흘 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A씨는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결국 6월 1일 사망했다.당국의 초기 조사에서 A씨의 사망이 업무와 관련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유족은 회사의 책임을 주장하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A씨 업무량은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었으며, 초과근무는 자발적이었다”며 “A씨 사망은 기존 건강 문제를 적기에 치료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태가 악화된 데에 따른 것이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A씨가 104일 연속으로 일한 것은 하루 최대 8시간, 주당 평균 44시간의 근무를 규정한 중국 노동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법원은 회사의 근로 규정 위반이 A씨의 면역 체계 악화와 사망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회사가 A씨 사망에 대해 20%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유족에게 총 40만 위안(약 7500만원)의 배상금을 책정했는데 여기에는 A씨 사망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 대한 보상금인 1만 위안(180만원)이 포함됐다. 사측은 항소했지만, 저우산 중급인민법원은 지난 8월에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이 사건이 발생하면서 중국의 과로한 근무 문화가 다시 한번 비판받고 있다. ◇과로사, 장시간 노동이 주원인과로사는 과로·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해 사망에 이르는 경우를 총칭한다. 산업재해 인정 기준에서 쓰이는 말은 아니지만, 장시간 노동이 주요 원인이 돼 나타나는 뇌·심혈관계 질환을 주로 지칭한다. 더 구체적으로는 ▲과중한 노동이 뇌출혈, 지주막하 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과 심근경색 등 허혈성 질환, 급성 심장마비 등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는 것 ▲과도한 노동으로 피로가 축적돼 기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가 악화해 사망하는 것 ▲격무·과로·스트레스 등으로 건강이 악화하거나 기존에 앓던 기타 질환이 악화해 사망하는 것 등을 꼽을 수 있다.과로의 정도를 계량화하기가 어렵고, 과도에 대한 반응도 개인차가 크다. 이에 사망과 노동 사이 인과관계를 밝히기가 어렵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근로시간 외에도 일정, 유해한 작업환경에의 노출, 육체적 강도, 정신적 긴장 등 다양한 요인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사망과 업무 사이 관련성을 평가하고 있다.◇과로 자체를 줄이는 것이 본질적인 예방법, 국가‧개인적 노력 필요과로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려면 과로 자체를 줄여야 한다. 일본은 과로사 방지법을 제정해 과로사 예방을 위한 국가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으며, 후생 노동성 내에 과로사 관련 업무를 전담할 별도의 조직(과)을 신설해 과로사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6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주최로 과로사 예방 관련 법률안에 관한 입법공청회가 열렸으나, 법안이 제정되지는 않았다. 개인 차원에서의 건강관리도 과로사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과로사의 주요 원인 질환인 심근경색, 협심증, 뇌혈관질환 등은 주요 유발 인자로 알려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관리하면 일정 부분 예방할 수 있다. 바쁜 일상이지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술·담배를 한다면 끊는 것이 좋다. 짬짬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09/13 13:40
  • “담배 한 번도 안 피웠는데” 폐암 진단 40대 여성, ‘이 유전자’ 때문이라고?

    “담배 한 번도 안 피웠는데” 폐암 진단 40대 여성, ‘이 유전자’ 때문이라고?

    미국 40대 여성이 비흡연자임에도 폐암에 걸린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2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스테파니 윌리엄스(40)는 어느 날부터 기침이 잦아지고 호흡이 가쁜 느낌을 받았다. 윌리엄스는 처음엔 꽃가루 알레르기나 코로나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윌리엄스는 “코로나일 수도 있으니 폐 엑스레이를 한 번 찍기로 했다”며 “그런데 의사가 엑스레이 결과를 보더니 ‘맙소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엑스레이를 보니 오른쪽 폐 위치에 커다란 구름같은 게 있었다”며 “의사가 당장 CT 촬영을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윌리엄스는 폐암을 진단받았다.윌리엄스는 “담배를 피워본 적도 없고 가족 중 폐암에 걸린 사람도 없어서 당황스러웠다”며 “위험 요인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윌리엄스가 걸린 폐암은 유전자 변이에 의해 발병한 ALK(Anaplastic Lymphoma Kinase) 양성 폐암이었다. 윌리엄스는 오른쪽 폐의 엽을 두 개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항암치료도 진행했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폐암 투병 생활을 틱톡에 공유하고 있다. 윌리엄스의 틱톡 계정은 2만 명 가까이 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윌리엄스처럼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폐암에 걸릴 수 있을까?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며, 폐 조직 자체에서 암세포가 생겨난 원발성 폐암과 다른 기관에서 생긴 암세포가 전이된 전이성 폐암이 있다.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소세포(小細胞)폐암과 비(非)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 현미경으로 확인될 정도로 암세포의 크기가 작은 것은 소세포폐암이며, 작지 않은 것은 비소세포폐암이다.폐암의 가장 큰 발병 요인은 흡연이라고 알려졌다. 실제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 크다. 이외에도 대기 오염이나 장기간 석면 노출 등이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 호흡기 질환에 걸린 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으면 폐암 위험이 커진다. 폐암에 걸리면 감기 증상처럼 기침이나 가래, 쉰 목소리 등이 나타난다. 암이 진행되면 피가 섞인 가래나 호흡 곤란, 흉부 통증도 동반된다.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암세포가 작으면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함께 진행한다.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수술로 치료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조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할 수도 있다. 수술은 엽을 절제하거나 한쪽 폐 전부를 제거하는 등으로 진행된다. 수술 후 항암 치료와 방사선치료도 받아야 한다.한편, ALK 양성 폐암은 윌리엄스처럼 흡연 경험이 없는 젊은 연령의 선암 환자에게 자주 발생한다. ALK 유전자는 세포 성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ALK 양성 폐암이 있으면 ALK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거나 ALK가 과도하게 생산된다. 이외에도 신경모세포종,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등도 ALK 양성 종양일 수 있다.
    폐암임민영 기자2024/09/13 13:31
  • “드디어 즐길 때 됐다”… 최여진 푹 빠진 ‘이 운동’, 전신 근육 발달에 특효?

    “드디어 즐길 때 됐다”… 최여진 푹 빠진 ‘이 운동’, 전신 근육 발달에 특효?

    배우 최여진이 수상스키가 시즌이라며 매력적이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최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스키 시즌이로구나. I LOVE 이놈의 스키, 수상스키. 넌 매력적이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여진은 물 앞에서 스키 보드를 안고 잔뜩 신난 표정이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8월 2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최여진은 “지금 연애 중으로, 끝 사랑을 만났다”며 “계절 스포츠를 하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최여진의 연인이 수상스키 관계자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최여진이 빠진 수상스키의 건강 효능과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전신 근육 발달과 열량 소모에 좋아수상스키는 양쪽 발에 스키(판자)를 착용해 모터보트에 달린 밧줄에 이끌려 물 위를 미끄러지듯이 활주하는 스포츠다. 모터보트에 줄을 매어 그 끝을 잡고 끌려가면서 균형을 잡아 속도를 겨룬다. 초보자 단계에서는 양쪽 발에 하나씩, 두 개의 스키를 착용하는 투스키로 시작한다. 투스키로 물 위로 뜰 수 있고 균형 잡힌 자세로 오래 버틸 수 있다면 스키 한쪽에 양발을 올리고 타는 원스키 단계별로 올라가게 된다. 특히 투스키에서 원스키로 단계가 올라갈수록 코어를 비롯해 전신 근육의 사용량은 더 많아진다. 자세 유지를 위해 허리와 등, 엉덩이까지 힘을 주고 긴장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전신 근력 운동에 효과적이다. 또한 수상스키를 탈 때는 시속 35~60km의 속도로 물살을 가르게 되는데 보트 속력으로 인한 물살로 신체 곳곳에 마사지 효과도 있다. 수상스키는 열량 소모량도 상당하다. 체중 60kg의 성인을 기준으로 한 시간에 약 400kcal 이상이 소모된다. 이는 에어로빅 한 시간에 소모되는 열량과 비슷하다. 운동과 놀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를 통해 운동 습관을 지켜가는 것도 방법이다.◇무릎 부상 주의하고, 안전 수칙 꼭 확인해야 다만 수상스키를 탈 때 수면의 강한 반동을 받으면서 무게 중심을 잡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온몸에 힘을 줘야 하는데, 이때 몸살이 나거나 관절에 통증을 느끼기도 쉽다. 물 위에서 강인한 근력과 체력이 요구되는 전신운동으로 스스로 제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점프나 회전, 착지 과정에서 무릎 부상 가능성이 높다. 수상스키는 모터보드에 맞춰 빠르게 방향을 전환하고 넘어지지 않도록 몸을 지탱하는 무릎이 여러 차례 강한 뒤틀림을 경험하게 된다. 중심을 잃고 뒤로 주저앉을 때 무릎이 지나치게 구부러진 상태에서 회전하게 되면 손상이 발생하게 된다. 무릎을 약간 굽힌 채로 양쪽 다리의 균형을 잡아야, 한쪽으로 균형이 무너졌을 때 인대 손상 등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수상스키 장에 안전요원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필수로 상주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 안전하게 수상스키를 타는 것이 기본이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4/09/13 11:37
  • “암 투병에 기흉까지” 정애리, 관리 위해 ‘이 음식’ 피한다는데… 뭘까?

    “암 투병에 기흉까지” 정애리, 관리 위해 ‘이 음식’ 피한다는데… 뭘까?

    배우 정애리(64)가 꼭 챙겨 먹는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정애리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마른 정애리에게 “별로 잘 안 먹는 것 같다”고 말하자, 정애리는 “잘 먹는다. 대신 집에 있으면 계속 움직이고 요가도 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요가를 한다. 요가 지도 자격증도 있다”고 관리 비법을 전했다. 또 이날 정애리는 글루텐 성분 자체를 피하는 건강한 식단도 공개했다. 그는 아침에 주로 먹는 음식으로 삶은 달걀, 바나나, 삶은 토마토, 낫토 등을 꼽았다. 이어 “(전에는) 밀가루를 많이 좋아했는데, 아프고 나서 조심하고 있다”며 “항암을 할 땐 아예 안 먹었는데, 워낙 좋아하니까 지금은 곡물 섞인 거나 유기농 밀가루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애리는 과거 난소암 투병 생활과 함께 교통사고로 갈비뼈 6대가 부러져 기흉까지 겪은 바 있다. 정애리가 공개한 관리 식단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달걀 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단백질이 풍부한 만큼 포만감도 커서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다. 달걀은 근육 생성에도 도움이 된다. 달걀 두 개만 먹어도 단백질 1일 권장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약 3.5g이 들어 있고, 지방이 거의 없어 근육을 키울 때 먹기 좋다. 달걀의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분류되는데, 완전 단백질은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아미노산을 포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달걀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어떤 형태로든 익혀서 먹는 게 좋다. 날달걀을 섭취하면 흰자의 단백질 성분 아미딘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나나 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해 포만감이 큰 음식으로, 식욕을 줄인다. 또 바나나엔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많아 뱃살을 없애는 데도 도움을 준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좋다. 바나나 색깔 중에서도 특히 초록색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이 많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겐 초록색 바나나를 추천한다. 다만 공복에 먹으면 심혈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데,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 토마토가 가진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 항산화 물질은 혈압을 낮춘다. 혈압은 오전 중에 가장 높아 아침에 토마토를 먹으면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토마토는 현존하는 식용 작물 중 라이코펜이 가장 많은데, 라이코펜은 토마토를 익힐수록 함량이 늘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었다. 또 토마토는 소화를 돕는 성분도 있어 아침에 먹기 좋다. 다만 토마토는 혈압을 낮춰 몸을 차게 만들기 때문에 몸이 약한 고령자나 저혈압인 사람은 생으로 먹기보다 익혀 먹는 걸 권장한다. ◇밀가루, 암 위험 높여 주의 밀가루와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을 키운다는 보고가 있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9/13 11:36
  • 주룩주룩 비올 때 ‘뱀 물림’ 조심, 괴사 위험… 물렸다면 대처법은?

    주룩주룩 비올 때 ‘뱀 물림’ 조심, 괴사 위험… 물렸다면 대처법은?

    베트남 출신 의사가 비가 오거나, 비가 온 뒤에 뱀에게 물린 환자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라오동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의 바흐 마이 병원 의사인 응우옌 쭝 응우옌은 “비가 오면 습한 날씨에 뱀이 활동하기에 좋다”며 “최근 뱀에게 물려 입원한 환자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 비가 올 때나, 비가 온 뒤 풀밭에서 뱀에게 물렸다”며 “특히 독사에게 물릴 경우 통증이나 부기가 유발되고, 피부가 괴사 될 수 있으며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호흡 마비가 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뱀을 보면 잡지 말고 쫓아내야 한다”며 “뱀을 손으로 잡으려다가 물려 손이 괴사한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뱀이 죽은 것처럼 보여도 살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뱀은 비가 내리고 난 뒤에 왕성하게 활동한다. 날이 개면 비에 젖은 몸을 말리기 위해 뱀이 산책로나 바위 위로 나오기 때문이다. 국내 서식하는 뱀 중 가장 위험한 독사는 살무사와 꽃뱀이다. 독사에게 물리면 독소가 몸에 퍼져 신경계가 마비되고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 단시간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단, 그 증상의 치명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뱀이 가진 독소의 양이 뱀 종류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다행히 최근 뱀 개체수 감소와 응급의료 시스템의 발전으로 치사율이 낮아지고 있기는 하다.뱀 모양을 통해서 미리 독사를 구별할 수 있다. 독사는 머리모양이 삼각형 모양이고, 눈과 코 사이에 움푹 팬 구멍이 있으며 독 없는 뱀은 눈과 코 사이에 움푹 팬 구멍이 있고 미꾸라지나 장어와 같은 동글동글한 생김새를 가졌다. 하지만 뱀에 독이 없다고 해서 완전히 안심할 순 없다. 뱀의 비위생적인 이빨로 인해 세균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뱀에게 물리는 상황이 닥치면 과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일단 119에 신고하는 것이 먼저다. 그다음 뱀에게 물렸던 장소에서 벗어나야 한다. 뱀은 뭔가를 한번 물면 계속 물기 위해 공격하려 드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동료가 있다면 환자를 뱀에게 물린 장소에서 살짝 이동시키거나 혼자 있다면 몇 발짝 이동해 물린 장소에서 떨어지는 것이 좋다.한편 뱀에게 물린 직후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뱀에게 물린 상태에선 가급적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그만큼 독소도 빨리 퍼지기 때문에 최대한 정지 상태로 있어야 한다. 뱀에게 물린 상태에서 술을 먹거나 체온을 높이는 행동 등을 하지 않아야 하는 것도 그 이유에서다. 그렇다고 차가운 얼음 등을 상처 부위에 갖다 대는 것도 좋지 않다. 통증은 감소하지만, 조직괴사 위험이 있다. 또한, 독이 몸에 퍼지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위치시켜야 한다.이 밖에도 물린 곳에서 위쪽으로 5~10cm 정도 되는 지점에 손가락 하나가 겨우 들어갈 정도로 끈을 묶고 적당한 압력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 않게 하는 방법, 휘발유 뿌리기 등의 방법이 독사에게 물렸을 때의 응급처치 방법이 될 수 있다. 한편, 병원 이송 후 상처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피부 까매짐 현상, 통증 등이 계속된다면 항독제를 투여받아야 한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4/09/13 06:30
  • 최승경·임채원 부부, 합쳐서 '62kg 감량' 성공… '이 시간'엔 밥 안 먹었다?

    최승경·임채원 부부, 합쳐서 '62kg 감량' 성공… '이 시간'엔 밥 안 먹었다?

    연예인 최승경, 임채원 부부가 둘이 합쳐 총 62kg를 감량하고 유지어터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개그맨 최승경(52), 배우 임채원(52)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최승경 임채원 부부는 다이어트를 통해 두 사람이 총 6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최승경은 130kg에서 88kg으로 총 42kg, 임채원은 67kg에서 20kg을 감량해 현재 47kg인 상태다. 임채원은 "나도 임신했을 때 20kg 넘게 쪄 다이어트를 했다"며 "근데 요즘 갱년기가 오면서 한 번에 2~3kg가 확 찐다"고 말했다. 최승경은 "3년 동안 감량했는데 그걸 유지하는 게 너무 고통스러웠다"며 "현재는 10년째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최승경은 다른 방송에서도 42kg를 감량하기 위해 밥 이외의 간식 등을 끊고 오후 6시 이후에는 밥을 먹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또 방송에서 최승경은 아침에 강아지와 산책을 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산책, 지방 연소 잘돼 다이어트에 효과적산책은 체지방을 소모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는 인슐린 수치는 낮고, 성장 호르몬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기 때문에 지방 연소 속도가 빨라 살을 빼기 좋다. 또 밥을 먹고 나서도 고강도의 운동이 아닌 산책 정도의 걷기는 몸에 쌓이는 지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식사하면 위장에서는 음식을 잘게 분해한다. 이 과정에서 음식의 영양소들은 한 번 더 쪼개져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으로 만들어진다. 분해된 것들은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식사를 마친 후에 바로 앉거나 누우면 신체 활동량이 없어 영양소가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않고 지방으로 변환된다. 특히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식후 산책이 권장된다.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식후 고혈당 상태가 오래 유지되는 데다 포도당이 더 빨리 지방으로 변환된다. ◇군것질, 다이어트 최고의 방해꾼다이어트를 할 때 군것질을 하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물론 살이 찌고 빠지는 데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열량이지만, 같은 열량임에도 살이 더욱 많이 찌는 음식이 있다. 예를 들어 밥 반공기와 초콜릿 1개는 150kcal의 같은 열량이지만 영양성분에는 차이가 있다. 바로 당질의 차이다. 같은 탄수화물이지만 밥에는 주로 전분과 같은 다당류로 구성돼 있다. 반면 군것질 간식에 해당하는 사탕이나 과자 등은 설탕과 같은 과당류로 구성되어 있다.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과 같은 단당으로 쉽게 분해돼 빠르게 소화된다. 단당류가 흡수되면 체내에는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는 재빨리 에너지로 이용되고, 쉽게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 공복감을 많이 느끼면 간식을 계속해서 먹게 되고 섭취 열량이 많아져 지방이 축적돼 살이 찐다. 당에 비해 전분과 같은 다당류는 이런 과정이 비교적 느리게 이뤄지기 때문에 공복감이 늦게 나타나며, 전분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열 생산이 에너지 소비를 촉진한다. 따라서, 밥 대신에 과일이나 과자 등으로 대신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좋은 방법은 아니다.◇오후 6시 금식의 강박에서 벗어나야저녁 6시 이후에 금식해야 한다는 말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일반적으로 섭취한 음식이 완전히 소화돼 영양분으로 흡수되기까지 약 4시간 정도가 걸린다. 이 때문에 밤 늦은 시간에 저녁을 먹으면, 음식이 미처 다 소화되지 못한 상태로 잠이 들어 쉽게 살이 찐다. 게다가 저녁으로 갈수록 우리 몸에 대사기능은 점점 떨어져 아침, 점심 식사보다 저녁 식사는 소화나 흡수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그래서 6시 이전에 식사를 끝내야 한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하지만 다이어터들 중 이 방법을 고수하려다가 되려 다이어트 자체를 포기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꽤 많다. 이른 저녁 식사로 배가 고파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아침까지 12시간이 넘는 긴 공복감을 참지 못해 야식을 먹거나 폭식을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중 감량 중이라면 저녁 6시라는 시간에 얽매여 있지 말고,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춰 잠들기 4시간 전에 식사를 마칠 것을 추천한다. 시간에 강박을 갖기 보다는 저녁 식사 이후에 칼로리를 소비하는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9/13 05:00
  • “살 쭉쭉 빠져 겁날 정도” 62세 안문숙, 다이어트 위해 끊은 ‘음식’ 뭔가 보니?

    “살 쭉쭉 빠져 겁날 정도” 62세 안문숙, 다이어트 위해 끊은 ‘음식’ 뭔가 보니?

    배우 안문숙(62)이 탄수화물 제한 식단 후기를 공유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안문숙’에는 ‘찍긴 찍었습니다만.. 초보 유튜버 안문숙의 부산여행기, 먹방도전? [안문숙의 유튜브 EP.02-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안문숙은 밥을 먹던 중 “최근에 많은 분들이 저보고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고, 어디 아픈 거 아니냐고 걱정들 많이 해주신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간헐식을 하면서 탄수화물을 초급부로 그냥 절제를 했다”며 “그랬더니 그냥 살이 빠지는데 저도 겁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아 더 이상 빼면 안 되겠다 싶어서 이제 탄수화물 절제를 조금 풀었다”며 “탄수화물 무시하면 안 되겠더라. 많이 드시지 말고 적당히는 드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루 종일 밥, 떡, 빵 이렇게 드시면 안 되고 그중에 하나만, 한 끼 정도만 드셔라”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탄수화물 끊으면 건강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정제 탄수화물, 살찌는 주범밥이나 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이외에도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위험 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은 것은 오히려 위험하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탄수화물 권장 섭취량은 1일 100g이다. 햇반 큰 공기 300g짜리가 탄수화물 100g에 해당한다. 하지만 영양의 핵심은 균형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섭취량은 비율로 접근하는 것이 더 좋다.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 먹으면 된다.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채소로 섭취하면 된다. 탄수화물을 먹을 때는 단순당보다 복합당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9/13 00:01
  • "살 덜 찌려면 '이 음식' 자제"… 임신 25주차 혜림, 의사가 줄이라고 한 건?

    "살 덜 찌려면 '이 음식' 자제"… 임신 25주차 혜림, 의사가 줄이라고 한 건?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32)이 임신 25주차 근황을 알렸다.지난 12일 우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벌써 임당 검사했어요! 어느덧 25주 차 임산부'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게시글에 '벌써 10kg 쪄서 (의사) 선생님께서 첫째 때 소보로빵 적당히 먹으라고 하셨던 게 기억이 난다'며 '이번에도 balanced meal(균형 있는 식사) 먹으라고 하셨지만, 빵은 포기 못 해'라고 적었다. 이에 댓글에는 '임신한 것 축하한다' '화이팅이다'라는 등의 응원의 반응이 대다수였다. 앞서 우혜림은 첫째 아들에 이어 둘째를 임신했음을 밝힌 바 있다. 의사는 왜 임신 중 빵 과다 섭취를 자제하라고 했을까?임신 중에 빵을 많이 먹으면 과도한 체중 증가로 이어지고, 건강한 태아를 낳기 어렵게 만든다. 임신 중에는 출산과 수유를 위해 신체가 영양소를 체내에 축적하기 때문에 출산 후 어느 정도의 체중 증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정상 혈당수치를 유지하고 부종을 예방하는 등 건강한 임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빵을 먹었을 때 살이 찌는 이유는 빵의 주원료인 밀가루와 설탕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기 때문이다. 혈당을 내리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면, 당이 체지방 형태로 축적되는 대사도 활성화된다. 이후 급격하게 혈당이 오른 만큼 떨어져 식욕도 커진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일이 반복되면 몸속에서 대량의 포도당을 처리할 능력이 없어져, 다이어트하더라도 요요현상이 쉽게 일어날 수도 있다.우리나라는 유독 임신하면 2인분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임신 초기인 14주까지는 체중 증가가 없는 시기이며, 그 이후로 추가로 필요한 열량은 고작 밥 한 공기 정도인 300kcal에 지나지 않는다. 이마저도 당분이 많은 과일이나 빵, 음료수 등으로 보충하면 안된다. 임신 기간 중 당 대사 변화로 인해 훨씬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바뀌기 때문이다.임신 16주부터는 태아의 지방세포 축적이 가속화되고, 태반에서 나오는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며 20주가 되면 태아의 급격한 성장으로 에너지 보충이 필요해진다. 이를 위해 임신을 하면 식후 혈당이 빨리 증가하게 되고 사용 후 남은 열량은 체내에 더 빨리 쌓이도록 변화하기 때문에 식습관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필요 이상으로 체중이 점점 늘어나 임신성 당뇨나 거대아 출산 위험이 커지게 된다. 따라서 출산 후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산책이나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하면서 유연성을 기르고, 평소 현미밥과 채소, 해조류를 비롯한 저열량 식단으로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9/12 23:00
  • 배우 정시아, ‘42세’ 안 믿기는 피부… ‘이것’ 섭취가 비결이었다?

    배우 정시아, ‘42세’ 안 믿기는 피부… ‘이것’ 섭취가 비결이었다?

    배우 정시아(42)가 자신만의 피부 비결을 밝혔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트렌드쇼퍼’에는 ‘[마이루틴플레이] 홈케어 엑소좀 관리!! 나이테일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정시아는 “피부 관리는 홈케어가 필수다”며 “저도 집에서 피부를 위해서 물 많이 마시기, 잠 푹 잘 자기 이런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시아는 자신의 피부 비결에 대해 “1년에 한 번씩 레이저 시술, 가끔씩 영양을 채우는 시술을 받는다”고 하면서도 “다만 아무리 비싼 시술을 받더라도 기본 루틴을 지키지 않으면 금방 무너진다”며 “제가 지킬 수 있는 기본 루틴을 정하고 꾸준히 실천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시아가 밝힌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 루틴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물 섭취하기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 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이외에도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피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피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데, 이때 물을 마시면 피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면 된다. ◇충분한 수면 취하기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다. 피부 건강에는 각종 호르몬이 관여한다.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호르몬인데,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부신피질호르몬이 활성화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코르티솔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콜라겐 등을 분해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촉진한다. 세포 재생을 돕는 성장 호르몬도 수면 중 분비 능력이 최고조에 달한다. 성장 호르몬은 피부 세포를 재생할 뿐만 아니라, 체내 보습 물질인 히알루론산이 피부에서 물 분자를 끌어올 수 있도록 도와 피부가 촉촉하고 윤기 있어 보이게 한다. 실제로 유니버시티 하스피탈즈 케이스 메디컬 센터에 따르면,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한 참가자들의 피부 노화가 더 빨랐다. 기본적인 숙면 시간은 7~8시간이다. 특히 노화를 방지하는 성장 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활발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이 시간에 꼭 잠들길 권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9/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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