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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64)이 건강에 좋은 식품 두 가지를 추천했다.지난 12일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경동시장을 방문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최화정은 시장에 팔고 있는 돼지감자를 발견한 후 “돼지감자가 혈당을 낮춰줘서 당뇨병 예방에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멸치를 가리키며 “나 멸치도 완전 좋아한다”고 했다.◇돼지감자, 혈당 조절 효과 있어최화정이 말한 것처럼 돼지감자는 실제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이 다량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일반 감자의 다섯 배나 더 함유됐다. 해당 성분은 혈당을 느리게 상승시키며 콜레스테롤 수치 안정화에도 좋다. 돼지감자는 말려서 차로 우려 마시면 된다. 구수한 맛이 특징이지만, 맛이 심심하다면 말린 구기자나 우엉, 대추 등을 함께 끓이면 된다.다만 이미 당뇨병 진단을 받은 환자라면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칼륨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칼륨 배출이 잘 안 된다. 칼륨이 많은 식품을 다량 먹으면 호흡곤란, 손발 저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부정맥, 심장 마비, 저혈압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당뇨 약 중에서 몸속 칼륨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캡토프릴, 로잘탄, 텔미살탄 등을 복용중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섭취 전 주치의와의 상담은 필수다.◇멸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멸치 역시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다. 멸치는 칼슘 공급원 식품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함께 혈액의 산성화를 막고 대사증후군 위험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멸치 100g당 칼슘 함량은 2486mg이다. 또 신경전달을 도와 우울증이나 불면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지능 발달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EPA와 DHA도 들어 있으며 니아신, 인, 비타민B 등 각종 무기질도 많아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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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31)가 두 아들과 함께 찜질방에 갔다.지난 11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김준호가 출연했다. 김준호는 “찜질하면 컨디션이 좋아질 것 같다”며 두 아들과 함께 찜질방을 찾았다. 김종민은 “아이들이 버티기 힘들 것 같다”고 걱정했지만, 김준호는 숯가마 방에 들어가 찜질을 시작했다. 찜질 중 첫째 은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 다녔고, 패널들은 “은우가 온도에 적응해 가는 것 같다”고 했다. 둘째 정우는 볼이 빨개진 채 “따뜻하다”고 말하며, 김준호는 “두 아이가 찜질이 체질에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찜질방을 어린이와 함께 가는 경우가 있는데, 위험하진 않을까? 어린이는 신체 표면적 대비 체중 비율이 높아 성인보다 체온이 더 빨리 상승한다. 장시간 고온 환경에 노출될 경우 열탈진이나 열사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또 아이들은 땀을 효율적으로 배출하지 못해 체온 조절이 어렵고, 탈수 증상이 진행되더라도 두통·어지럼증·피로감 등 불편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사우나에서는 뜨거운 표면이나 발열체가 노출돼 있어, 실수로 접촉할 경우 화상을 입을 위험도 있다.핀란드 투르쿠대 심폐연구부에서 따르면 10세 미만 어린이는 사우나에 들어간 직후 혈압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심장이 쉬는 동안의 혈압인 이완기 혈압이 크게 낮아지고, 일부 어린이는 기절과 유사한 미주신경성 실신을 경험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5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심장이 한 번에 내보내는 혈액량(심박출량)이 크게 감소했으며, 5세 이상 어린이에서도 다소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사우나가 어린이의 혈압과 심장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또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공공 사우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5세 미만 어린이는 일반적으로 사우나 입장이 불가능하다. 전문가들은 6~12세 어린이는 사우나 온도를 약 60°C로 낮추고, 최대 5~10분 이내로 이용할 것을 권고한다. 13세 이상 어린이는 71°C에서 10~15분 정도 이용하는 것이 적절하다.아이들과 함께 찜질할 때는 과도한 땀, 얼굴 홍조, 메스꺼움, 피로감 등 불편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어린이에게는 헐렁하고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 옷을 입히고, 앉거나 발을 디딜 때 얇은 면 수건을 깔아 화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사우나 이용 후에는 실온에서 천천히 식히거나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어린이는 사우나의 열기로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습진이나 발진이 있는 경우에도 고온·고습 환경에서 상태가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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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40)이 찜닭을 만들 때 고구마로 단맛을 낸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차예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찜닭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차예련은 “고구마를 한 입 딱 벴을 때, 그 단맛이 확 올라오면서 얼마나 맛있게요”고 했다. 이후 차예련은 닭을 끓이다가 손질한 고구마를 듬뿍 넣었다. 고구마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단맛이 강해 요리에 넣으면 설탕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좋은 식재료다. 고구마는 또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고구마는 8~11월이 제철이지만, 저장했다가 수분이 적어지는 1~3월에 가장 맛이 좋다. 고구마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함께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비교적 고르게 들어 있다. 산성 식품 위주의 식단에서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되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분류되며, 필수아미노산도 함유돼 영양 밀도가 높은 자연식품으로 평가된다. 고구마 속 비타민A와 C는 시력 건강,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풍부한 수분과 식이섬유로 열량 대비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장이 예민한 사람은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가스가 차고 복부 팽만이 심해질 수 있다. 식사 시 밥을 대체할 탄수화물로 고구마를 활용하는 것은 좋지만 식사 후 디저트로 먹으면 탄수화물 섭취량이 과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고구마는 조리 방식에 따라 혈당 반응이 달라질 수 있어 굽거나 튀기기보다 삶거나 찌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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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를 위해 소변을 마신다는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11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 등에 따르면, 호주에 거주하는 루시 아우라(44)는 2021년부터 ‘소변요법’을 실천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피부가 얼룩지고 염증과 트러블이 자주 올라왔지만, 소변요법 이후에는 피부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또 루시 아우라는 매일 컵에 받은 소변을 바로 마시고, 남은 소변은 보관했다가 머리카락과 피부에 바른다고 밝혔다. 귀, 코, 눈에도 사용하고 관장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독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는 숙성된 소변을 하루 종일 마신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런 행위는 위험할 수 있다. 소변은 신장이 혈액에서 걸러낸 불순물이 포함된 물이다. 90% 이상은 수분이지만 요소, 요산, 무기염류, 각종 노폐물 등이 포함돼 있다. 소변에는 암모니아라는 독성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암모니아를 인체 밖으로 내보내는 형태가 요소와 요산이다. 그런데 소변에 포함된 요소와 요산을 다시 마신다는 것은 독성물질을 다시 섭취하는 것과 같다. 소변을 피부에 바르는 것도 위험하다. 소변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순간 소변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시작한다. 세균이 가득한 소변을 피부에 바르면 패혈증이나 중증 피부감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전문가들은 “건강 개선을 원한다면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대신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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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50)가 유방 절제술로 생긴 자신의 흉터를 사랑한다고 밝혔다.지난 10일(현지시각) 프랑스의 공영 라디오 방송사 프랑스 앵테르와의 인터뷰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나는 사람들이 짊어지고 살아온 삶의 흔적과 흉터에 늘 관심이 많았다”며 “흉터 하나 없는 완벽한 삶이라는 이상향에는 끌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내 흉터는 내가 아이들과 최대한 오래 함께하기 위해 내린 선택”이라며 “그래서 나는 내 흉터를 사랑하고,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선택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고 했다.그는 지난해 12월 타임 프랑스 창간호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수술 흉터를 공개하며 "내가 사랑하는 다른 여성들과 이 흉터를 공유한다“며 ”다른 여성들이 자신의 상처를 공유하는 것을 볼 때마다 늘 감동한다"고 말하기도 했다.졸리는 2007년 어머니 마르셀린 베르트랑을 난소암과 유방암으로 잃었다. 이후 그는 유방암과 난소암 발생 확률을 높이는 BRCA1 유전자 변이를 확인했고, 가족력으로 인한 유전적 위험 요인을 고려해 2013년 5월 양측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 이후 2015년에는 난소 절제술도 시행했다. 당시 87%에 달했던 유방암 발병 확률은 수술 이후 약 5%로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받은 선제적 난소 절제술 또한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을 차단해 유방암 발생과 난소암 발생 위험을 낮추며, 사망률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CA 유전자 검사는 유전성 유방암 관련 유전자인 BRCA1과 BRCA2 유전자에 발생한 병적 변이를 검출하기 위해 핵산을 분석하는 검사다. BRCA1, BRCA2 유전자에 병적 변이가 있을 경우 유방암, 남성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 췌장암, 흑색종 등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질병력과 가족력으로 비추어 볼 때 병적 변이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라면 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40세 이전에 유방암을 진단받은 환자 ▲유방암·난소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남성 유방암 환자 ▲양측성 유방암 환자 ▲가족 내 BCRA 유전자 병적 변이가 발견된 경우 검사가 권장된다.유방암은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여성암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20명 중 1명에서 유방암이 진단된다.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암지식정보센터의 ‘암종별 암유병률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여성 유방암 유병자 수는 35만3411명으로, 갑상선암(47만948명)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한편, 졸리는 흉터 공개의 목적이 유방암 검진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선제적 유방 절제술 사실을 공개한 이후 프랑스에서는 유방암 검진이 20%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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