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평소 건강하던 40대 남성이 단순 근육통으로 여겼던 증상의 정체가 전이성 전립선암으로 밝혀진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는 건설업자 그랜트 리어몬트(40)는 지난 1월부터 엉덩이 부위에 뻣뻣함과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는 평소 건설 현장 일과 축구 등 운동을 즐겼기에, 본인과 주치의 모두 이를 단순한 근육통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2월 들어 통증은 점차 어깨와 가슴 쪽으로 이동했고, 침대에 앉거나 깊은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극심한 통증이 발생했다. 심각성을 느낀 그는 다시 의사를 찾았다.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 결과, 척추, 골반, 왼쪽 엉덩이에서 암세포가 뼈로 전이된 흔적이 발견됐고, 결국 리어몬트는 4기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리어몬트는 “이전까지 아무런 배뇨 관련 증상이 없었다”며 “진단 몇 주 전에 느꼈던 약간의 통증이 전부였다”고 말했다.
이후 정밀 검사 결과, 암세포는 갈비뼈와 흉골까지 광범위하게 퍼진 상태로 드러났다. 의료진은 그의 예상 생존 기간을 4~10년 정도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예후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테스토스테론을 차단하는 호르몬 주사 처방을 시작했으며, 향후 항암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 그는 젊은 남성들도 전립선암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자선 사이클 대회 ‘Tour de 4’ 참여를 준비 중이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 정액의 일부를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전립선암은 이 전립선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주로 5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70대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남성 암 중 2만 2640명으로, 암 중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대부분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다. 암의 크기가 요도를 압박할 정도로 크지 않으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암이 증식해 요도를 압박하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음 ▲빈뇨·잔뇨감 ▲요의 절박 ▲하복부 불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전립선암이 더 진행되면 림프절, 뼈로 전이돼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 해당 부위에서 부종이나 통증이 생기고, 뼈로 전이된 경우에는 전이된 뼈 근처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거나 골절 등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전이가 일어나기 쉬운 부위는 골반뼈, 요추, 흉추 등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50세 이상 남성은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4.0ng/ml 이상의 PSA 수치를 보이면 정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PSA 수치는 전립선암뿐 아니라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등 다른 전립선 질환에서도 높아질 수 있어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지난 2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는 건설업자 그랜트 리어몬트(40)는 지난 1월부터 엉덩이 부위에 뻣뻣함과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는 평소 건설 현장 일과 축구 등 운동을 즐겼기에, 본인과 주치의 모두 이를 단순한 근육통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2월 들어 통증은 점차 어깨와 가슴 쪽으로 이동했고, 침대에 앉거나 깊은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극심한 통증이 발생했다. 심각성을 느낀 그는 다시 의사를 찾았다.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 결과, 척추, 골반, 왼쪽 엉덩이에서 암세포가 뼈로 전이된 흔적이 발견됐고, 결국 리어몬트는 4기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리어몬트는 “이전까지 아무런 배뇨 관련 증상이 없었다”며 “진단 몇 주 전에 느꼈던 약간의 통증이 전부였다”고 말했다.
이후 정밀 검사 결과, 암세포는 갈비뼈와 흉골까지 광범위하게 퍼진 상태로 드러났다. 의료진은 그의 예상 생존 기간을 4~10년 정도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예후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테스토스테론을 차단하는 호르몬 주사 처방을 시작했으며, 향후 항암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 그는 젊은 남성들도 전립선암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자선 사이클 대회 ‘Tour de 4’ 참여를 준비 중이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 정액의 일부를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전립선암은 이 전립선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주로 5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70대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남성 암 중 2만 2640명으로, 암 중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대부분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다. 암의 크기가 요도를 압박할 정도로 크지 않으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암이 증식해 요도를 압박하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음 ▲빈뇨·잔뇨감 ▲요의 절박 ▲하복부 불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전립선암이 더 진행되면 림프절, 뼈로 전이돼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 해당 부위에서 부종이나 통증이 생기고, 뼈로 전이된 경우에는 전이된 뼈 근처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거나 골절 등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전이가 일어나기 쉬운 부위는 골반뼈, 요추, 흉추 등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50세 이상 남성은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4.0ng/ml 이상의 PSA 수치를 보이면 정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PSA 수치는 전립선암뿐 아니라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등 다른 전립선 질환에서도 높아질 수 있어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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