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도 늘씬” 장윤정, ‘이 음식’ 줄이는 게 비결

입력 2026.04.05 03:01

[스타의 건강]

장윤정 나오는 화면
트로트 가수 장윤정(46)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캡처
트로트 가수 장윤정(46)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 출연한 장윤정은 “평소에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공격적으로 하는 건 없다”며 “술을 마시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최소화하고, 살이 붙었다 싶으면 운동을 한다”고 했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부터 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안 된다. 뇌의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부족해지면 집중력 저하와 피로, 두통 등이 나타난다. 또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근육이 분해되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호르몬 불균형, 변비, 탈모 등 다양한 건강 문제도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통곡물, 귀리, 채소 위주의 복합 탄수화물을 통해 최소한의 필요량은 섭취해야 한다. 하버드 의대 데이비드 루드윅 박사 연구팀은 정제 탄수화물과 복합 탄수화물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정제 탄수화물 식단을 섭취한 그룹은 복합 탄수화물 식단을 섭취한 그룹보다 인슐린 분비가 급격히 늘어났으며, 식후 5시간 동안의 총에너지 섭취량이 약 81% 많았다.

한편,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멀리하는 게 우선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우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한다.

그렇다고 빈속에 술을 마셔선 안 된다.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알코올이 위 점막을 직접적으로 자극해 위염·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위장에 음식물이 없으면 알코올 흡수 속도가 더욱 빨라져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상승해 간에 가해지는 타격이 더욱 심해진다. 다이어트 중에는 비교적 부담이 적은 생선회, 육회, 달걀말이 등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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