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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정안 건강 목표 “앞으로 자기 전 ‘이것’ 할 것”… 노화 예방에 특효?

    채정안 건강 목표 “앞으로 자기 전 ‘이것’ 할 것”… 노화 예방에 특효?

    배우 채정안(47)이 앞으로 자기 전 스트레칭을 꼭 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약속 터지는 연말에 먹고 싶은 거 다 먹는 다이어트법 | 겨울옷 쇼핑 | 연말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채정안은 건강부문 목표에 대해 “자기 전에 스트레칭 20분 하기”라며 “최종 목표는 근육량 2kg 늘이기”라고 밝혔다. 스트레칭과 근육량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스트레칭스트레칭은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을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노화 예방에 도움 된다. 스트레칭을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과 함께 가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앉아서 일하거나 책을 보는 등 일상생활의 습관이 굳어지면 등이 구부정해지기 쉽다. 스트레칭으로 등과 가슴 주위의 유연성을 높이면 바른 자세를 만들 수 있다. 다만, 관절에서 ‘뚝’ 소리가 날 때까지 스트레칭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무리하게 관절을 꺾는 경우에 뚝 소리가 나는데, 인대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히고 관절이 변형되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근육량 늘리기나이 들수록 근육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근육은 30세를 기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약 10년간 3~5%씩 감소한 뒤 40대부터는 매년 1%씩 줄어든다. 이렇게 근육이 줄면 당뇨병‧심혈관질환‧골절‧낙상사고 위험이 커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덜 쓰여 몸 안에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섭취한 열량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몸에 남으면, 혈액에 지방이 쌓여 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뼈나 관절에도 무리가 간다. 근육이 몸의 관절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버텨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노인에게 골절이나 낙상사고가 유독 흔한 이유도 근육 감소와 관련이 있다.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도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같은 양을 먹어도 소모되는 에너지가 커 살이 잘 붙지 않는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24 11:24
  • “충격적 치아”… 물 대신 매일 ‘이것’ 5병 마신 中 10대, 결국?

    “충격적 치아”… 물 대신 매일 ‘이것’ 5병 마신 中 10대, 결국?

    일 년간 물 대신 콜라를 마셔 무려 15개의 치아가 썩어버린 중국 10대 학생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2일(현지시각) 중국 온라인 매체 바스티유 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청소년인 A(17)양은 일 년 이상 물을 안 먹고 대신 하루 콜라 5병 이상을 마셔왔다. A양은 잠들기 전 양치질을 하지 않았다. 결국 치아아 까맣게 변하고 점점 얇아졌다. 지난 10월 A양은 치아의 상태가 나빠져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시원한 바람만 쐬어도 이가 시린 통증이 생겼다. 결국 A양은 치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15개의 치아가 썩어 있었다. 앞니는 절반 정도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썩어 있었고 갈색으로 변색 된 치아도 있었다. 의료진은 “콜라에 들어있는 탄산 성분 때문에 치아 표면이 손상되면서 치아 두께가 얇아지고 충치가 생긴 것이다”며 “이런 상태는 식사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심각하면 치아를 잃을 수 있다”고 했다. A양은 두 달간 ▲불소 치료(치아에 불소를 도포하는 방법으로 충치 예방하는 치료) ▲충전재 치료(충치로 인한 추가 손상을 막고 치아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 ▲신경 치료(이를 뽑지 않고 치아 통증을 줄이는 치료)를 받으며 치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현재 A양은 콜라를 끊었다고 한다. 콜라 속 탄산 성분이 치아와 닿으면 치아 가장 겉면인 에나멜층이 약해져 치아가 부식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치아 건강을 생각한다면 콜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그럼에도 마셔야겠다면 이땐 치아와 닿는 면적을 줄이기 위해서 빨대를 이용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양치질은 섭취 후 30분 후에 하는 것이 적당하다. 콜라를 마실 때는 바로 목으로 넘겨 음료가 치아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음료가 묻은 빨대를 습관적으로 계속 입으로 빠는 것도 안 좋다. 또한 콜라를 마신 후에는 바로 양치하기보다 물 한 모금을 머금어 입안을 헹군 후 양치질한다. 콜라로 인해 산성 물질이 치아에 묻어 있는 상태에서 양치하면 치아가 더 많이 마모되기 때문이다.한편, 물 대신 콜라를 매일 마실 경우 비만,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여러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설탕 함량이 높은 음료를 계속 마시면 췌장에 많은 부하가 걸릴 위험이 있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위험이 높아지며 심혈관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치아일반김예경 기자2024/12/24 10:34
  • “2세 준비” 강남, 검사 결과 정자 하위 10% 수준… 결국 ‘이것’ 시도, 뭘까?

    “2세 준비” 강남, 검사 결과 정자 하위 10% 수준… 결국 ‘이것’ 시도, 뭘까?

    방송인 강남(37)이 2세 준비를 위해 정자 검사를 진행한 후, 정자를 냉동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강남 상화 부부의 2세 임박? 강한남자 강나미 혹은 약한남자 약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남은 난임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아내가 운동을 25년 동안 해서 무릎이 아직도 안 좋다, 아이를 나중에 낳자고 했고 사실 안 낳아도 된다”며 “계속 나이를 먹으니까 혹시 몰라서 얼려놓자고 PD한테 얘기했더니 여기 오게 됐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정액량과 정자 숫자, 움직이는 정자가 정상치 이상으로 나왔다는 말을 듣고, 강남은 “올해 제일 행복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상 모양 정자 규정에 부합하는 정자의 비율이 기준보다 떨어졌다”며 “하위 10% 수준인데 100명이 있으면 90등이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다. 이에 강남은 “100명 중 90등이면 학교에서 잘렸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을 올려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남은 정자를 냉동했다. 그는 “그래도 강한 남자 이미지였는데”라며 씁쓸해했다. 평소 정자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가장 먼저 금주를 실천해야 한다. 술에 든 알코올은 고환에 영향을 줘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면 정자 운동성이 떨어진다. 고환에는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담당하는 라이디히 세포가 있는데, 알코올은 이 세포를 위축시켜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줄인다. 실제로 0.25% 농도 알코올에 집어넣은 라이디히 세포는 12시간 후 10%가 괴사했고, 2.5% 농도 알코올에 집어넣은 라이디히 세포는 12시간 후 80%가 괴사했다. 헐렁한 팬티를 입는 것도 방법이다. 헐렁한 트렁크 팬티를 입으면 정자가 원활하게 생성되고, 활발하게 움직인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트렁크 팬티를 입는 남성이 딱 붙는 팬티를 입은 남성보다 정자 농도가 25% 높았고, 움직임이 활발한 정자 수가 33%나 높았다. 이에 연구팀은 트렁크 팬티가 헐렁하고 통풍이 잘돼 고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건강한 정자를 생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고환 온도가 높으면 정자 생성이 어려울 수 있어 되도록 섭씨 34도 안팎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난자처럼 정자도 얼릴 수 있다. 약물로 배란을 늘린 후 침습 시술을 시행해야 하는 난자 냉동보다 상대적으로 간단하며 비용도 저렴하다. 보관 기간을 3년으로 할 때 난자는 300~400만 원, 정자는 30~60만 원 선이다. 그러나 남성 가임력 저하 시점이 늦어 정자 냉동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 보통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까지 정자 운동성과 DNA 손상 정도는 20대와 비슷하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비뇨기질환이아라 기자 2024/12/24 10:33
  • 평생 두통·현기증 시달린 40대 女, 뒤늦게 ‘뇌 기형’ 진단… 그 밖의 ‘의심증상’은?

    평생 두통·현기증 시달린 40대 女, 뒤늦게 ‘뇌 기형’ 진단… 그 밖의 ‘의심증상’은?

    핸드폰 과사용 때문에 두통이 생긴 줄 알았던 영국 40대 여성이 뇌 희귀질환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찰리 롤스톤(44)은 평소 자주 찾아왔던 현기증과 편두통을 핸드폰 과사용 때문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어느 날 식당에서 나오던 그는 의식을 잃었고 곧바로 병원에 실려 갔다. 검사 결과, 의료진은 롤스톤에게 ‘키아리 기형(Chiari malformation)’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 롤스톤은 “평생 두통과 현기증을 겪으면서 살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심해졌다”며 “특히 TV를 보거나 핸드폰을 사용할 때 현기증이 심해져서 그게 원인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라도 키아리 기형이라는 원인을 진단받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롤스톤은 두통을 포함한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찰리 롤스톤이 겪고 있는 키아리 기형의 정식 명칭은 ‘아놀드-키아리 증후군’으로, 선천적으로 뇌 조직이 두개골 내의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 확장된 모습을 보이는 희귀질환이다. 두개골의 일부가 기형이거나 정상보다 작아서 뇌를 누르고 아래쪽으로 뇌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발생한다. 기형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키아리 기형은 제1형부터 제4형까지 분류된다. 환자들은 대부분 제1형이다. 제1형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가 많으며, 증상이 유년기나 청소년기에 뒤늦게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환자들은 모두 심한 두통을 겪으며, 목의 통증도 동반된다. 평형감각에 문제가 생기거나 근육이 약해지고 비정상적인 걸음걸이를 보이기도 한다. 제2형은 더 많은 소뇌 조직이 척추로 돌출돼 제1형보다 더 심각하다. 제3형과 제4형은 매우 드물며 심각한 기형이 나타난다. 롤스톤이 겪고 있는 키아리 기형의 유형은 알려지지 않았다.키아리 기형은 기형의 정도와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증상이 없으면 정기적인 검사와 MRI로 모니터링하는 것 외에 특별한 치료를 진행하지 않는다. 가벼운 두통이 주요 증상인 경우 진통제 등 약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보통 수술로 치료한다. 두개골 뒤쪽 하부에 있는 뼈의 작은 일부분을 제거해 공간을 만들어 소뇌와 척수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하는 수술법을 주로 시도한다.키아리 기형은 예방법이 없다. 다만, 미리 유전자 검사를 받으면 질환을 대비할 수 있다. 키아리 기형은 증상이 없다면 건강한 사람처럼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기대 수명도 건강한 사람과 같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12/24 10:31
  • 치어리더 박기량, ‘이 음식’ 절대 안 먹는다… “혈당 상승에 비만까지 유도!?”

    치어리더 박기량, ‘이 음식’ 절대 안 먹는다… “혈당 상승에 비만까지 유도!?”

    치어리더 박기량(33)이 평소 햄버거를 절대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박기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햄버거는 절대 안 시켜 먹는데 먹고 싶었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박기량이 주문한 것으로 보이는 햄버거와 감자튀김, 탄산음료 등이 놓여있었다. 박기량이 평소 절대 먹지 않는다고 밝힌 햄버거가 건강에 실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는 간편하고 맛있어 인기가 많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첨가돼 열량이 높다. 혈당을 높이는 경우도 많다. 지방도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닌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그렇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그룹이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보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더 높았다. 박기량이 햄버거와 함께 먹은 감자튀김 역시 전분을 튀겨 만들어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다. 또, 감자를 튀기면 탄수화물이 빠르게 소화돼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튀김류는 다른 식품보다 심장에 동맥경화를 일으킬 확률도 네 배 높다. 고지방 음식 등으로 과식하면 건강한 사람도 수 시간 내 전신의 혈류가 감소하고 일시적으로 혈관이 수축한다. 고지혈증 환자나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은 튀김류 등 고지방 음식 섭취를 더욱 피하는 게 좋다. 게다가 탄산음료에는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있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흡수가 빠르고, 설탕에 비해 혈당을 쉽게 올리는 특성이 있다. 탄산음료를 통해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이 될 위험이 커진다. 또, 천연과당에 비해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잘 엉키면서 혈관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영양학과와 미국 농무부가 함께 연구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약 40주 동안 수컷 쥐에게 액상과당을 급여한 결과, 동맥 손상으로 인한 혈관이완 문제가 관찰되기도 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24 10:09
  • 브브걸 유나, 컴백 위한 다이어트 '식단' 공개… 체지방 감소에 효과 최고?

    브브걸 유나, 컴백 위한 다이어트 '식단' 공개… 체지방 감소에 효과 최고?

    브브걸 유나(31)가 컴백을 위해 다이어트 식단을 실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나는 유나다'에는 '다가오는 컴백을 준비하는… 운동, 먹고, 운동, 먹고 브브걸유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나는 "겨울에 맛있는 게 많아서 살이 찌는 스타일이다"라며 "운동은 열심히 하는데 너무 잘 먹어서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컴백이 이제 한 달 남았는데 큰일 났다"며 "마음먹기 어렵지만 식단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릭요거트에 그래놀라와 사과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유나가 선택한 다이어트 식단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그릭요거트=그릭요거트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다이어터들에게 인기 있는 식품이다. 그릭요거트 100g에는 14g가량의 단백질과 풍부한 지방이 들어 있어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이다. 또한 포만감이 지속되다 보니 평소보다 적게 먹게 된다. 일반 요거트는 열량은 적지만 포만감도 빨라지기 때문에 식욕을 더 촉진할 수 있다. 그릭요거트는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이 적어서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 탄수화물이 많으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그리고 인슐린은 에너지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을 체지방으로 축적한다.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했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그래놀라=그래놀라는 보리‧통밀 등 다양한 곡물과 견과류, 말린 과일, 꿀 등을 섞어 오븐에 구운 식품이다. 통곡물에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그래놀라는 곡물을 가루로 만들지 않고 그대로 굽기 때문에 영양소가 잘 유지된다. 식이섬유는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다른 식품이 흡수되는 시간을 늘린다. 혈당이 천천히 오르기 때문에 당뇨병 발생 위험이 준다.▷사과=유나가 그릭요거트와 함께 먹은 사과도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우선 사과는 배변 활동을 수월하게 한다. 특히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들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또한,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몸이 쇠약해지는 걸 예방하고 피부 노화를 막는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12/24 05:00
  • 호주 28세 女, ‘이 약’ 끊었더니 동성애자 됐다 고백… 무슨 일?

    호주 28세 女, ‘이 약’ 끊었더니 동성애자 됐다 고백… 무슨 일?

    15세부터 13년 동안 먹던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자 성적 취향이 변했다고 주장한 호주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주 여성 에이미 파커(28)는 7년 전, 남자친구와 연애를 끝냈고 지난 2월 13년간 먹었던 피임약을 끊었다. 이후 남자친구를 사귀어 볼까라는 생각에 지난 5월 에이미는 데이트 앱을 통해 새로운 남자와 데이트했다. 하지만 더 이상 남자에 대한 흥미가 생기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여성과 데이트를 했는데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고 성적인 끌림을 느꼈다. 에이미는 “전에 여자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며 “처음에 왜 이런 감정이 느껴지는지 혼란스러웠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13년 동안 복용했던 피임약으로 인해 나의 성적 취향이 드러나지 않은 것 같다”라며 “다시는 남자를 사랑하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현재 그는 보니라는 여성과 4개월째 교제 중이다.피임약은 여성의 몸 안에서 임신이 가능하게 하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에 영향을 미쳐 임신을 막는 약이다. 프로게스테론은 여성 생리 주기 후반의 황체 또는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태아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자궁을 준비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피임약을 먹으면 외부에서 투여한 ‘프로게스틴(합성 프로게스테론)’이 프로게스테론 분비를 억제해 배란이 되지 않는다. 프로게스틴은 자궁 경부의 점액을 진하게 만들어 정자 이동을 방해한다. 몇몇 연구는 피임약 속 프로게스틴이 여성들의 성적 취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영국 스털링대 연구에 따르면, 피임약을 복용해 프로게스틴 수치가 높은 여성은 남성적인 특징이 덜한 이미지의 남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또한 지난 2011년 국제학술지 ‘영국 왕립학회보 B(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피임약 복용 중 남자친구를 만난 여성들은 연애를 시작한 후 피임약 복용을 시작한 여성들에 비해 남자친구에 대한 성적 만족도와 끌림 정도를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에이미와 비슷한 사례도 존재한다. 지난해 5월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40대 여성 메레디스 엘리엇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다. 그는 32세에 남성과 결혼까지 했다. 엘리엇은 아이를 갖기 위해 36세에 피임약을 끊었는데, 그로부터 2주 후부터 갑자기 여성을 좋아하게 됐다. 이후 남편과는 이혼했고 현재 여성과 교제 중이다. 한편 피임약은 약국이나 병원 처방 등을 통해 복용할 수 있다. 성관계 후 12~72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한다. 피임약 부작용으로는 위장관 장애, 월경과다, 출혈, 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임신부는 유산의 위험이 있어 피임약을 절대로 복용해선 안 된다. 피임약을 자주 복용할수록 효과가 떨어져 피임률이 낮아질 수 있다. 또한 복용 2주 후 월경이 없다면, 소변 임신 반응 검사로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12/24 00:42
  • ‘11kg 감량’ 신봉선, 아침 ‘이 운동’으로 유지 중… 살빼는 데 최고?

    ‘11kg 감량’ 신봉선, 아침 ‘이 운동’으로 유지 중… 살빼는 데 최고?

    개그우먼 신봉선(44)이 아침 수영으로 체중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밥알들이 입 안에서 광란의 춤을 추는 오마카세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신봉선은 배우 이아현과 함께 오마카세를 방문해 밥을 먹었다. 음식을 먹던 중 신봉선은 “언니, 나 아침에 수영하고 왔다”며 “살이 너무 많이 쪘다”고 밝혔다. 이에 이아현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고, 신봉선은 “잘 모르겠지? 지금 조금 뺀 상태다”고 말했다. 앞서 신봉선은 지난해 체지방만 11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신봉선이 아침에 하는 수영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수영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수영은 부분적인 근육 운동이 아닌, 몸 전체를 사용하는 전신 근육 운동이다.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 전체를 움직여 열량이 많이 소모된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260~420kcal로 나타났다. 물속에서 걸으면 지상에서 걸을 때보다 운동량이 3~5배 정도 많아지며, 수중에서는 몸이 물의 압력과 저항을 받아 조금만 움직여도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한다. 또한, 수영은 몸 전체를 이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특히 수영은 하체 근력이 약한 사람이 하면 좋다. 자유형은 하체 근육 단련에 유리하고, 평영은 허벅지 안쪽 내전근 강화에 효과적이다. 배영은 코어 근육을, 접영은 가슴과 어깨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 된다. 무릎 관절염을 앓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수중에서 저항운동을 하기 때문에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수영은 무릎 관절 외에도 목, 허리, 어깨 등 관절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유연성을 길러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반면, 어깨 관절 질환이 있다면 피해야 한다. 수영은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해야 해서, 어깨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 파열 등 어깨 손상을 악화할 수 있다.실내 수영장을 다니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수영은 체력 소모가 심한 편이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하루에 2시간 이하로,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는 것으로 습관을 들여야 한다. 수영을 마친 뒤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운동 직후에는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을 피하고,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온수를 마셔주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12/24 00:01
  • "긴 우울 증세, 이제야 사라져" 스윙스… '이것' 열심히 한 게 신의 한 수

    "긴 우울 증세, 이제야 사라져" 스윙스… '이것' 열심히 한 게 신의 한 수

    래퍼 스윙스(38)가 운동을 꾸준히 해 근육량을 크게 늘렸고, 우울 증세까지 없앴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스윙스는 SNS에 자신의 인바디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그는 "온앤오프로 운동 7년 차, 근육량 43kg 넘은 적 처음이라 이건 자랑해야 한다"며 "물론 살도 같이 엄청 찐 건 할 말이 없다"고 했다. 또 "어쨌든 기분 좋아"라며 "모두 운동 하는 것 추천한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이유가 뭐냐면 발전을 위해, 라이프 스타일이 조금이라도 변한다"며 "나 같은 경우는 덜 먹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조금이라도 잘생기고 예뻐진다"며 "이유야 100개 댈 수 있다"고 했다. "하여튼 모두 파이팅"으로 글을 마친 스윙스는 98.8kg에 근육량 43.2kg, 체지방량 24.7kg을 기록한 수치를 모두 공개했다. 또 23일 스윙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3~4년에 한 번씩 심하게 우울 증세가 온다"며 "올해 엄청 길게 한 번 왔다가 이제야 사라져 좋다"고 했다. 이어 이유에 대해 "주짓수, 헬스, 스페인어 등을 어두웠던 와중에 열심히 했다"며 "5~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엄청 강해졌다"고 말했다. 또 "오늘은 모두 스스로 칭찬하는 하루 보내자! 우울맨 우울걸들 이해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스윙스는 실제 올해 주짓수 대회에 나가 수상을 하는 등 몸 관리에 열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왔다. ◇우울증 치료에 운동 효과 운동은 인지행동치료와 약물치료만큼이나 우울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항우울제를 복용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치료 효과가 더 빨리, 더 크게 나타난다. 운동은 부작용이 적고 비용 대비 효과적이다. 진료 없이 우울증을 치료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기분 조절과 의욕뿐 아니라 기억력과 같은 인지 기능 개선에도 중요하다. 우울증을 약물로 치료하더라도 집중력 · 흥미 · 의욕의 감퇴는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우울감이 사라지고 안정은 되찾았지만 흥미, 의욕, 기쁨, 열의, 자신감 등 긍정적인 감정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기도 한다.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이런 상태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운동은 기분을 조절하는 뇌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시킨다.특히 대뇌피질, 해마, 시상하부, 선조체처럼 기분과 동기를 조절하는 뇌 영역에서 세로토닌 활성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의집중력과 연관된 신경전달물질 노르에피네프린도 운동을 통해 증가한다. 뇌에서 도파민 활성도가 저하되면 무동기와 무쾌감이 일어나는데 운동을 하면 도파민 신경전달체계가 활성화된다.◇약간 숨 찰 정도로 시작, 점진적으로 강도 늘려야우울증 환자가 신체 활동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일주일에 적어도 150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지금까지 보고된 연구에서 가장 흔히 활용된 조건은 최대 심박수 60~80%의 강도로, 주당 3회 하루 30분간, 8주 동안 지속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 운동 시간은 주당 90~150분 정도이지만, 이보다 낮은 시간의 운동 시간(주당 20~60분)도 우울증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미국질병통제센터와 미국 스포츠의학회에서는 적어도 하루에 30분 이상, 일주일의 대부분 동안 중등도 강도의 운동이 우울증 증상을 경감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권고했다.어떤 운동이든 하면 된다. 다만 중등도 이상의 강도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걸으면서 옆 사람과 대화하기 약간 어려운 정도 혹은 약간 숨이 찬 정도를 말한다. 이 정도의 강도로 하루 30분 이상, 주 5회 이상 운동하는 것이다. 가벼운 우울 증상을 겪고 있는 환자가 이 정도로 운동을 하면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는다. 약을 먹지 않고도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다. 운동 강도와 정신건강이 좋아지는 효과는 서로 비례한다. 운동을 많이 할수록, 그것에 비례해서 정신건강도 좋아진다.평소에 운동하지 않았다면 이 정도의 운동이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점진적으로 운동 강도를 늘이면 된다. 하루 5분부터 시작해서 10분, 15분 이런 식으로 늘여간다. 점진적으로 운동 강도를 늘이다 보면 '아, 내가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 또한 정신건강에 좋은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초기에는 운동의 빈도를 강화시켜야 한다. 짧은 지속 시간으로 자주 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런 다음 운동의 지속 시간을 늘려나간다. 운동을 위해서 시간을 따로 할애하고, 운동을 즐거운 활동으로 만들고, 하루 일상생활에서 신체 활동을 창의적으로 통합시켜 나가야 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12/23 23:00
  • 유일한 ‘수면무호흡증’ 치료제… 릴리 비만약 '젭바운드' 美서 허가 [팜NOW]

    유일한 ‘수면무호흡증’ 치료제… 릴리 비만약 '젭바운드' 美서 허가 [팜NOW]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일라이 릴리의 비만 치료제를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에 대한 치료제로 추가 승인했다.릴리는 FDA가 젭바운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중등도~중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과 비만이 있는 성인을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처방약으로 승인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젭바운드의 주성분인 터제파타이드는 GIP/GLP-1(위 억제 펩타이드/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이중작용제로, GLP-1 수용체 모두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작용한다. GIP와 GLP-1은 모두 ▲인슐린 분비 촉진·민감도 개선 ▲글루카곤 분비 감소 ▲식욕 조절·포만감 유지에 관여한다. 미국에서는 작년 11월 성인 비만 또는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과체중 성인을 위한 치료제로 허가받았고, 국내에서는 동일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인 '마운자로'가 당뇨병·비만 적응증을 모두 장착했다. 마운자로는 내년 중 당뇨병 적응증에 급여 적용을 받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릴리에 따르면, 이번 승인으로 젭바운드는 비만이 있는 중등도~중증 성인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이자 유일한 전문의약품이 됐다. 젭바운드는 중등도~중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과 비만이 있는 성인의 수면장애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사용을 위해서는 저칼로리 식단·운동을 병행해야 한다.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SURMOUNT-OSA'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젭바운드는 기도양압 치료를 받지 않은 성인의 수면 중 호흡장애를 줄이는데 위약보다 약 5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젭바운드 치료군은 시간당 호흡장애 횟수가 25회 감소했고, 위약군은 5회 감소했다.일라이 릴리 패트릭 존슨 부사장 대행은 "오늘날 많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사례가 진단·치료되지 않고 방치돼 수백만 명이 심각한 건강상의 위험에 처해 있다"며 "젭바운드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의 약 절반은 더 이상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관련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질환이 개선됐다"고 말했다.한편,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상부 기도가 반복적으로 막혀서 숨을 못 쉬고 자주 잠에서 깨는 질환이다. 구강 구조상 혀가 크고, 아래턱이 작은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폐쇄성 수호흡증을 치료 없이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고혈압, 뇌졸중, 부정맥, 당뇨병 등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대표적인 표준 치료법으로는 양압기(CPAP)가 있으나, 양압기는 착용 시 환자가 불편함을 느껴 장기적인 사용이 어렵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2/23 21:15
  • 유아, 다이어트할 때 '이 음식' 맛만 보고 버려… 부작용 심각했다는데?

    유아, 다이어트할 때 '이 음식' 맛만 보고 버려… 부작용 심각했다는데?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29)가 연습생 시절 극단적 다이어트를 하며 힘들었던 기억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밈PD'에는 '美친존재감 유아 모셨습니다 (sub) - 좋기만했겠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아는 "연습생 시절 너무 먹지 말라고 하니까 오히려 더 몸무게가 늘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당시 좋아하던 치킨이 있었는데 살찔까봐 맛만 보고 버렸던 적도 있다"며 "그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이에 미미는 "우리가 너무 건강하지 못하게 뺀 것 같다"고 했다. 또 유아는 "체형을 안 보고 몸무게로만 빼서 그렇다"며 "아침 저녁으로 몸무게를 맨날 재니까 정신병 걸릴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극단적인 다이어트의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마른 몸 될수록 음식에 대한 집착 강해져비정상적으로 마른 몸을 위해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를 피하고, 음식을 먹더라도 저열량 음식을 극소량만 먹는 행위는 뇌 건강을 해친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필수 영양소가 없으면 우리 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원료가 없으니 뇌 성장과 활동을 위한 신경전달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뇌 기능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만든다. 뇌의 역할 중 하나는 상황을 조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인데,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뇌는 생존을 위해 기능하기를 멈춘다. 이는 섭식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짧은 기간 극단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면 거식증·폭식증을 유발할 수 있다.◇극단적인 다이어트 대신 건강한 감량 필수극단적으로 식사를 제한해 체중을 감량하면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또 운동의 경우, 갑자기 운동을 쉬면 근육량이 줄 수 있는데 이렇게 근육량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따라서 살을 갑자기 빼기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12/23 18:55
  • “몸짱 되려 ‘이것’ 사용했다가, 고환 작아진다”… 美 의사 경고, 심장마비 위험도

    “몸짱 되려 ‘이것’ 사용했다가, 고환 작아진다”… 美 의사 경고, 심장마비 위험도

    테스토스테론 대체 요법(TRT, Testosterone replacement therapy)을 시도해 중독되거나 부작용을 겪은 미국 남성 3명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에서 사는 남성 애덤 카츠(24)는 14세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7년간 운동했지만, 원하는 몸을 만들지 못해 21세에 TRT를 시도했다. TRT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남성을 개발된 요법이다. 주사‧피부 크림‧패치‧알약을 통해 테스토스테론 등 남성 호르몬을 조절하는 화합물을 주입한다. 근육 크기를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카츠는 “TRT를 통해 더 강하고 더 큰 몸을 만들 수 있었다”며 “나는 원래 몸으로 돌아가기 싫기 때문에 TRT를 중단할 생각이 전혀 없고, 평생 사용할 것”이라며 중독 증상을 고백했다. 미국의 단백질 보충제 회사 창립자인 콘란 폴(26)은 10대 시절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는 선수들처럼 보이고 싶었다”며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TRT를 했다”고 말했다. 폴은 프로호르몬(남성 호르몬의 역할을 극대화하는 화합물)을 무분별하게 사용했다. 그는 “TRT로 인해 22세에 내분비계가 망가지고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450ng/dL에서 64ng/dL으로 떨어졌다”고 했다. 남성의 정상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300~1000ng/dL이다. 폴은 “TRT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사용한 것을 뒤늦게 후회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 플로리다 변호사인 댄 놀런은 지난 2월부터 근육에 테스토스테론 주사를 맞기 시작했다. 주사비로 매달 15만 원을 소비했다. 놀런은 “TRT를 시작한 후 엄청난 결과를 보았다”며 “단 한 달 만에 자신감이 증가하고 피로하지 않으며 근육량 역시 늘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8월 주사를 끊었다. 놀런은 “주사를 끊은 뒤 근육을 잃었고 늘 피곤했다”며 “계속하다간 중독돼 TRT 없이 못 살 것 같아 끊었다”라고 말했다. TRT는 짧은 시간 안에 근육의 크기를 키우지만 여러 부작용이 존재한다. TRT를 중단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며, 신진대사가 억제돼 호르몬 수치가 이전 상태로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정자 생성 ▲성욕 ▲모발 성장 ▲뼈‧근육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수치가 낮으면 ▲체지방 증가 ▲성욕 감소 ▲발기 부전 ▲체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미국 스태튼 아일랜드 대학 병원 내과 시어도어 스트레인지 의사는 “TRT를 하려면 의사와 상의 후 의료목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단지 지인의 권유나 근육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면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스트레인지 의사는 “TRT 부작용으로 ▲고환 수축 ▲정자 수 감소 ▲여드름 ▲혈전 등이 있다”며 “중독될 경우 뇌졸중과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TRT를 중단하면 몸에서 자연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 능력이 손상된다”며 “TRT를 통해 호르몬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그만두기가 어렵다”고 했다. 
    기타김예경 기자2024/12/23 16:44
  • "날씬한 이유, 이거였어?"… 윤승아, 꾸준한 '아침 식단' 뭔지 보니?

    "날씬한 이유, 이거였어?"… 윤승아, 꾸준한 '아침 식단' 뭔지 보니?

    늘씬하고 마른 체형으로 잘 알려진 배우 윤승아(41)가 매일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을 공유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아침밥에 진심인 행복 연말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매일의 아침 식사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는데, 모두 비슷한 재료를 활용했다. 윤승아는 과일 약간과 루콜라, 감자 등을 먹었다. 과일은 사과, 샤인머스캣, 블루베리였다. 윤승아는 평소에도 식단을 관리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해 왔다. 식단을 관리하면서 출산 후 16kg까지 감량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승아가 챙겨 먹은 아침 식단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사과=사과는 배변 활동이 수월할 수 있도록 돕는 과일이다. 특히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 더 도움이 된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사과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또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의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샤인머스캣=샤인머스캣은 수분과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과일이다.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아미노산과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도 많이 함유돼 있어 피로 회복에 좋다. 한편, 포도의 항산화 성분은 대부분 껍질과 씨에 있다. 샤인머스캣은 포도 중에서도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좋다. 포도 껍질에는 체내에서 해독·살균 작용을 하는 강력한 항산화물질 '탄닌'이 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샤인머스캣은 콜라와 사이다보다 당도가 높다. 과일이 달다는 건 과당이 많다는 뜻으로, 과하게 섭취하면 체지방이 늘 수 있다.▷블루베리=블루베리를 매일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50~100g) 이상 먹으면 0.7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블루베리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건강 효능도 뛰어나다. 혈압을 낮출 수 있고 비만과 관련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다.▷루콜라=루콜라는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채소다. 잎은 풍미가 풍부하고 향긋하고 특이한 맛을 갖고 있다. 약간의 산미와 톡 쏘는 맛이 존재한다. 루콜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K는 혈액 응고, 골대사와 관련된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2형 당뇨병, 비만,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한다. 또한 루콜라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피부 건강 개선, 면역력 증진 등 효과가 있다. 생으로 먹을 때는 체내에 10% 흡수되지만 삶거나 데쳐 먹으면 20~30%, 기름에 볶아 먹으면 60% 이상 흡수된다. 따라서 루콜라를 활용한 요리를 할 때 조리해서 먹으면 그 효과를 더 볼 수 있다.▷감자=감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돕는다. 몸 안에 생긴 염증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특히 편도선이나 기관지, 위에 생기는 염증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감자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영양성분이 달라진다. 체중 감량기에는 감자를 삶거나 쪄서 조리하는 게 좋다. 감자를 삶으면 감자 내부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변하는데 몸에서 소화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삶은 감자 100g당 ▲열량은 55kcal ▲탄수화물은 15.3g ▲단백질은 3g이 함유돼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23 16:36
  • 美 1살 아기, ‘이것’ 넘어뜨려 얼굴과 상체에 2도 화상… 무슨 사연?

    美 1살 아기, ‘이것’ 넘어뜨려 얼굴과 상체에 2도 화상… 무슨 사연?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 끓고 있던 주전자를 넘어뜨려 얼굴과 상체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미국 아기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미국 여성 제이다 에반스(24)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 주방에서 주전자에 물을 끓이고 있었다. 주방을 돌아다니고 있을 때 뜨거운 액체가 발에 닿는 것을 느꼈다. 바닥을 보니 한 살이었던 아들 테이트가 뜨거운 물 위에 누워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아들이 움직이면서 주전자 옆에 있는 신문을 쳤고, 신문이 주전자를 넘어뜨려 물이 쏟아지게 된 것이다. 제이다는 “아들의 얼굴과 등이 모두 빨갛고 물집이 생긴 상태였다”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키우던 개가 아들에게 달려와 테이트의 귀를 물어뜯어 귀에도 상처가 생겼다. 그는 “아들을 데리고 바로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제이드는 두피, 얼굴, 가슴, 등, 어깨 등 상체 전체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의료진은 “기증받은 피부를 채취해 7시간 동안 피부 이식술을 진행했다”며 “테이드의 귀가 찢어져 꿰맨 후 전신을 붕대로 감았다”고 했다. 수술 후 10일이 지나고 테이트는 퇴원했다. 의료진은 테이트를 감싸고 있던 붕대를 풀었고, 영양 공급을 위해 삽입했던 콧줄(코를 통해 식도를 지나 위까지 삽입하는 관)도 제거했다. 현재 테이트의 팔과 상체의 피부는 완전히 나았지만, 머리에는 화상 흉터가 남아 있다. 이로 인해 제이다는 하루에 두 번씩 테이트의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고 있다. 유아나 어린이 화상 사고는 실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실내 어린이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18년 388건, 2019년 495건, 2020년 395건 등). 사고는 대부분 화상이 많았다. ▲전기밥솥의 뜨거운 김에 화상을 입거나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받다가 물이 넘친 경우 ▲달궈진 인덕션 레인지에 손을 데이거나 작동 중인 에어프라이어 문을 연 경우 등이다. 또 질병관리본부가 화상으로 인해 23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를 조사한 결과, 4세 이하 소아에서 발생빈도(26.9%)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화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1도부터 4도까지로 나뉜다. 1도 화상은 피부 표피에 화상을 입은 경우로 화상 부위가 빨갛고 따끔거리지만 대부분 48시간 후에는 통증이 사라진다. 2도 화상은 표피부터 진피까지 더 깊은 조직 손상을 입은 경우로 물집이 생기며 부종과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깊은 2도 화상은 4주 이상의 치료와 피부이식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 3도 화상은 피하 지방층까지 손상된 상태며, 4도 화상은 3도 화상과 외형적으로 비슷하지만 화상 입은 부분을 절단하거나, 심각한 장애까지 초래한다.가정에서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을 때는 응급조치를 통해 세균감염과 상처 부위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 경우 미지근한 온도의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로 열을 충분히 식혀야 한다. 얼음이나 얼음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경우가 있는데, 10도 이하의 차가운 물은 오히려 조직 손상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다. 또한, 환부 노출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성분 연고를 필수로 도포 후 드레싱(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깨끗한 거즈나 붕대로 싸매는 행위)을 해야 한다. 화상으로 인해 생긴 물집은 일부터 터뜨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미 물집이 터졌다면 표피 부분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드레싱 해야 한다.
    피부질환김예경 기자2024/12/23 15:04
  • “60대 각선미 맞아?” 황신혜… 슬림 몸매 비법 ‘이 운동’!?

    “60대 각선미 맞아?” 황신혜… 슬림 몸매 비법 ‘이 운동’!?

    배우 황신혜(61)가 해외여행 중에도 실내 자전거를 타며 몸매 관리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 같은 시간이 가고 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수영복을 입은 채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과 여행 중에도 실내 자전거를 타며 몸매 관리에 힘쓰는 모습이 담겼다. 또 22일에는 “두 번째 정박지 #7박 8일 크루즈 여행”이라는 멘트와 함께 날씬한 각선미가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리라인 부러워요” “날씨 대박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황신혜가 여행 중에도 하는 실내 자전거의 건강 효과와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실내 자전거는 지방을 태울 때 좋다. 제한 시간 없이 운동한다면 러닝머신보다 오래 운동할 수 있어 지방 연소에 더 효과적이다. 실내 자전거는 상대적으로 몸의 움직임이 크지 않다. 주로 하체 근육이 운동을 담당해서 몸 전체가 움직여야 하는 러닝머신보다 산소 요구량이 적다. 그래서 지치는 시점이 늦춰진다. 게다가 자전거는 강도를 높이면 무산소 운동으로 전환돼 하체 근육만 집중적으로 단련할 수도 있다. 같은 시간을 두고 운동한다면 실내 자전거와 러닝머신은 열량 소모량이 비슷하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서 체중이 70kg인 성인을 기준으로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계산했다. 그 결과, 실내 자전거는 780kcal(시속 25km), 러닝머신은 700kcal(시속 9km)로 나타났다. 실내 자전거를 바르게 타려면 페달을 밟은 발을 가장 아래에 뒀을 때 다리를 거의 편 상태여야 한다. 무릎이 10~15도로 아주 살짝 굽혀지도록 안장 높이를 조절하면 된다. 이렇게 해야 반대쪽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지 않는다. 안장이 낮을수록 무릎이 구부러져 슬개골에 자극이 가해질 수 있다. 페달을 밟을 때는 발 전체로 밟아야 한다. 페달의 발등 덮개 아래로 발을 깊숙이 넣어서 발바닥 전체에 힘을 준다. 그리고 땅을 밟는다는 느낌으로 페달을 돌려야 운동 효과가 높다. 속도는 일반적으로 1초에 한 바퀴 돌리는 정도가 적당하며, 20~30분 하는 게 좋다.다만, 무릎이 좋지 않다면 실내 자전거 운동을 피해야 한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슬개골 관절염이 없어도 신체 구조상 무릎을 구부릴 때 슬개골이 바깥으로 잘 빠지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에도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실내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게 좋다. 허리가 안 좋은 사람도 조심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등이 있는 사람은 실내 자전거에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에 부담이 된다. 이때는 등받이가 있는 자전거를 선택해 체중을 분산시키고, 운동 시간도 15분 미만으로 짧게, 여러 번 타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12/23 14:57
  • ‘이 증상’ 방치했다가, 식도암 4기 진단 男… 알고 보니 ‘마른 피’ 구토까지?

    ‘이 증상’ 방치했다가, 식도암 4기 진단 男… 알고 보니 ‘마른 피’ 구토까지?

    건강하던 영국 50대 남성이 음식을 먹을 때 느낀 불편함을 방치했다가 5년 뒤 식도암 4기를 발견해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롭 호튼(생전 51세)은 지난 2019년 6월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함을 느껴 처음 병원을 방문했다. 롭의 아내 마리아는 “당시 롭은 목에 빵 조각이 낀 느낌이라면서 음식을 먹을 때마다 불편하다고 했다”며 “음식을 먹은 뒤 속이 불편하다고 말한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그에게 스트레스 때문이라며 암에 걸리기엔 젊고 건강하다고 말했다. 마리아는 “증상이 계속 있어서 거의 매달 병원에 갔지만 의사들은 롭이 꾀병을 부린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2020년 2월 롭은 계속 구토하기 시작했고 병원에 실려갔다. 마리아는 “당시엔 몰랐지만, 알고 보니 마른 피를 토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롭은 식도암을 진단받았지만, 이미 4기까지 진행된 상태였다. 롭은 곧바로 항암치료를 진행했고, 다행히 암의 크기가 줄어 2020년 6월 수술로 암을 제거했다. 그런데, 2021년 림프절에서 암 전이가 발견됐고, 의료진은 그에게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전했다. 마리아는 “롭도 시간이 많이 없다는 걸 느꼈다”며 “그때부터는 최대한 가족들끼리 추억을 쌓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롭의 상태는 급속도로 악화하다가 지난 3월 6일 가족들 곁에서 사망했다. 마리아는 “롭은 떠나기 전에 크리스마스에 화려하게 장식하고 어둡게 지내지 말라고 당부했었다”며 “그의 유언에 맞게 롭 없이 보내는 첫 크리스마스를 밝게 보내기로 했지만, ‘초기 진단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든다”라고 말했다.롭 호튼이 앓았던 식도암은 식도에 생긴 암으로, 위치에 따라 경부 식도암, 흉부 식도암, 위-식도 연결부위암으로 구분된다. 세포의 형태에 따라 편평세포암, 선암, 육종, 림프종 등으로도 구분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도암은 편평세포암으로, 전체 식도암의 95% 정도를 차지한다. 편평세포암은 식도 점막의 상피세포에서 생기는 암으로, 보통 식도의 중부와 하부에 발생한다.식도는 잘 늘어나는 성질이 있어 암이 작을 때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이 있다면 이미 식도암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 증상이 나타나면 주로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삼킬 때 통증을 겪게 된다. 이에 따라 식사하기 불편해지고 식사량도 자연적으로 줄게 되어 심한 체중 감소와 영양실조가 동반될 수 있다. 식도암이 식도의 내강을 거의 막아서 음식물이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게 되면 식사 후에 먹었던 음식물이 다시 입으로 올라올 수도 있다. 이때 입으로 올라온 음식물 때문에 흡인성 폐렴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식도암은 잦은 음주와 흡연이 주된 원인이다. 평소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고, 동물성 단백질, 채소, 과일 등이 부족한 식습관을 보인 사람도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 뜨거운 음료를 자주 마시는 습관도 식도암을 일으킬 수 있다. 2023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식도암 환자는 2954명으로, 전체 암 발생의 1.1%를 차지하는 희귀암의 일종이다. 남녀의 성비는 7.7: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식도암은 환자의 신체적 상태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대부분 수술적 절제로 치료한다. 식도를 절제한 후에는 입으로 음식을 섭취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식도-위 연결을 복원한다. 수술 전후로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진행하기도 한다. 외과적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원격 전이가 있는 식도암은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한다. 식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0% 정도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다만, 다른 장기로 암이 확산되거나 여러 림프절로 암이 전이된 환자는 수술 후 1~2년 사이에 암이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12/23 14:22
  • 모델 김진경, '이것' 안 넣은 빵 소개… 소화 잘 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

    모델 김진경, '이것' 안 넣은 빵 소개… 소화 잘 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

    모델 김진경(27)이 밀가루와 정제설탕을 넣지 않고 바나나 빵을 만들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참진경 Charm Jinkyung’에 '참진경 표 건강 글루텐프리 바나나 브레드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진경은 "집에 다 익어가는데 못 먹은 바나나가 있어 해결하고자 바나나 빵을 만들겠다"며 "많이 익은 바나나와 입자가 거친 비정제설탕, 제빵용쌀가루를 준비해 준다"고 말했다. 김진경은 준비물로 버터, 바나나, 비정제설탕, 베이킹파우더, 소금, 제빵용쌀가루, 실온 상태의 달걀, 아몬드 가루, 호지차 가루 등을 준비했다. 우선 버터를 전자레인지에 녹인 뒤, 비정제설탕이 녹을 수 있도록 버터와 달걀을 모두 섞는다. 모두 섞은 용기에 바나나를 넣어 원하는 식감에 따라 으깬다. 이후 소금과 베이킹파우더, 제빵용쌀가루, 아몬드 가루 등을 한 번에 넣고 다시 섞는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인 반죽을 미리 유산지를 깔아둔 팬에 붓고 기호에 따라 견과류를 넣어도 좋다. 오븐에 넣고 익힌 후 익힘 정도를 확인하고 다 익었다면 식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김진경은 완성된 빵을 모두 잘라 소분해 보관했다. 김진경이 만든 빵은 바나나를 주재료로 해 비정제설탕과 쌀가루를 이용한 것이 핵심이다. 실제 건강을 위해 쌀빵을 선호하거나, 비정제설탕만을 이용해 요리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재료들이 정말 더 건강에 좋을까? ▷밀가루 대신 쌀가루=쌀은 밀에 비해 글루텐이 없기 때문에 글루텐에 민감한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루텐 불내증은 우리 몸이 소화 과정에서 사용하는 위산과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가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종일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또 쌀 빵은 밀가루 빵에 비해 소화가 잘되며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해 오랜 시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포만감이 길어지면 음식 먹는 양이 줄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 쌀은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항산화 기능, 당뇨병 및 암 예방 효과, 혈압조절 기능 등이 있다. 이런 효과는 쌀이나 쌀겨에 있는 단백질, 지질, 섬유소 및 페놀화합물, 감마아미노낙산 등의 물질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또 쌀은 항산화 기능도 있다. 쌀에 함유된 항산화 기능 성분인 비타민 E(토코페롤), 토코트리에놀 등은 육체 활동을 하면서 지방이 급격히 산화되거나 세포를 둘러싼 생체막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 노화를 방지하고, 암 발생을 억제한다. 특히 쌀에 있는 비타민E는 혈소판 응집 방지, 혈액 순환 촉진, 혈중 저밀도 콜레스테롤 감소 및 고밀도 콜레스테롤 증가 등의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다.▷정제설탕 대신 비정제설탕=비정제설탕은 당밀을 제거하지 않고 사탕수수를 압축해 화학적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는 설탕이다. 비정제설탕에는 당밀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당밀에는 사탕수수의 당을 분해하는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화학적 정제 대신 원심분리방식으로 당분을 추출해 칼슘과 마그네슘, 인 등 미네랄성분이 설탕에 남아있는 것이다. 비정제설탕은 100g당 400kcal이며 혈당수치는 약 47이다. 열량은 높은 편이며, 단맛을 내기 위해서는 정제설탕보다 많은 양이 필요하다. 비정제설탕이 정제설탕을 섭취하는 것보다 건강상 낫긴 하지만 어떤 당을 섭취하느냐보다는 당 섭취량이 어느 정도인지가 훨씬 중요하다. 어떤 설탕이든 적정량을 섭취한다면 문제 될 것이 없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정제설탕이라도 몸에 해롭다.한편, 김진경이 빵에 활용한 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해 포만감이 큰 음식으로, 식욕을 줄인다. 또 바나나엔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많아 뱃살을 없애는 데도 도움을 준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좋다. 바나나 색깔 중에서도 특히 초록색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이 많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겐 초록색 바나나를 추천한다. 다만 공복에 먹으면 심혈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데,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23 14:02
  • 아이린, 오프숄더 수영복 각선미 뽐내… 즐겨 하는 '두 가지' 운동은?

    아이린, 오프숄더 수영복 각선미 뽐내… 즐겨 하는 '두 가지' 운동은?

    모델 아이린(37)이 휴양지에서 수영복을 입고 슬림한 몸매를 뽐냈다.23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오키나와에 방문해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아이린은 "휴일의 빛과 일몰을 전한다"는 영어 문구와 함께, 야외 수영장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아이린은 프릴이 달린 하얀색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었다. 그는 선글라스를 끼고 머리에 스카프를 둘러 귀여운 수영장 패션을 완성했다. 군살 하나 없는 아이린이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실천한다고 밝힌 두 가지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발레, 구부러진 신체 교정에 효과적아이린이 즐겨 하는 발레는 구부정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발레를 할 땐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고루 쓴다. 자연스럽게 코어 근육이 자리를 잡아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며 하체의 속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체 부종이 완화된다.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해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이때 본인의 '숨은 키'를 발견할 수 있다. 직장인, 수험생 등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 발레의 여러 동작들은 거북목, 굽은 허리 등 틀어진 자세를 교정한다. 허리 디스크와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이미 조직 손상이 심한 디스크 말기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오히려 디스크가 버티지 못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필라테스, 근력 강화와 다이어트 동시에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필라테스의 주목적이 유연성 향상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에서는 몸의 중앙을 바로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바렐, 캐딜락 등 여러 기구를 활용해 신체를 교정한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을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면 복근, 척주기립근 등 코어 근육이 강화된다. 골반과 어깨 근육도 단련할 수 있다. 이렇게 덜 발달한 근육을 키우면 자연스레 몸의 정렬도 잡힌다. 신체 균형이 맞춰지면 어려운 동작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한편, 필라테스는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메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는 비만 여성의 체지방 감소에 효과를 보였다.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12주 동안 주 3번, 한 시간의 필라테스 수업을 들은 결과,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12/23 13:43
  • “믿을 수 없는 광경”… 美 헬스장서 ‘복근 운동’하는 고양이 화제

    “믿을 수 없는 광경”… 美 헬스장서 ‘복근 운동’하는 고양이 화제

    헬스장에서 마치 사람처럼 복근 운동을 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최근 미국의 고양이 전문 인스타그램 계정 ‘catloversclub’에 ‘크런치 캣’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고양이는 헬스장 기구 밑에서 ‘크런치’와 유사한 동작을 하고 있었다. 크런치는 상부 복근을 키우고 뱃살 빼는 데 좋은 복근 운동이다. 이 고양이는 미국의 한 헬스장에서 헬스장 주인이 키우는 반려묘로, 손님들이 하는 동작을 따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영상은 1044만 회 조회수를 넘기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광경이다” “고양이도 운동하는데 나는 뭐하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고양이도 운동 필요고양이도 몸을 움직이면 과잉 섭취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소모할 수 있다. 운동으로 혈액순환이 자극받고 신체 기관들이 더 많은 산소를 공급받아 신진대사율이 높아진다. 또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면서 신체 균형이 잘 잡힌다. 두 번째로 고양이의 스트레스가 풀린다.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해 좁은 공간에 머물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게 할 수 있다. 특히 사냥감을 잡는 것과 같은 활동을 하면 동물은 정신적 쾌락을 느끼게 되고 좁은 공간에서만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행동들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정신적인 활동이 늘어나면 나이가 든 고양이에게 치매가 오는 것도 늦출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보호자와 함께 운동하면 유대감을 쌓을 수도 있다. ◇장난감 활용하면 도움고양이를 운동시키기 위해서는 장난감이나 놀이로 고양이가 부지런히 움직일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먼저 줄에 매단 깃털 같은 종류의 장난감을 이용해 보자. 고양이가 장난감을 잡을 듯 말 듯 흔들어 주면 된다. 고양이의 사냥 본능을 키울 수 있는 장난감을 제공하는 것도 좋다. 새, 쥐, 벌레를 닮은 장난감을 줘 이빨로 물고 발톱으로 할퀼 수 있도록 한다. 오래된 장난감은 닳아 제대로 물고 할퀼 수 없으니, 많이 낡았을 땐 새로운 장난감으로 교체해줘야 한다. 레이저 포인터를 쏘는 것도 고양이와 놀아줄 수 있는 방법이다. 레이저를 격렬하게 흔들수록 고양이의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진다.
    건강과펫김예경 기자 2024/12/23 13:11
  • 영국 58세 여성, ‘이 질환’ 겪은 후 갑자기 이탈리아 억양 구사… 무슨 일?

    영국 58세 여성, ‘이 질환’ 겪은 후 갑자기 이탈리아 억양 구사… 무슨 일?

    영국 50대 여성이 뇌졸중을 앓은 후 뜬금 없이 이탈리아 억양을 구사하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0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알시아 브라이든(58)은 지난 5월 뇌졸중 발생 후 이탈리아 억양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의료진은 경동맥 협착증으로 인한 뇌졸중이라고 진단했다. 경동맥 협착증은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뇌로 보내는 혈관인 경동맥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질환이다. 브라이든은 당시 상황에 대해 “오른쪽 얼굴이 처졌다”며 “언어 장애도 와서 말을 못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가 단어를 받아쓰라고 했는데 아예 못했다”며 “뇌가 말 그대로 정지된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8월에 수술을 받은 그는 또 다른 질환을 겪게 됐다. 수술 후 의식을 되찾았을 때 브라이든은 이탈리아 억양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그는 “간호사가 와서 혈압을 재는데 내가 말하기 시작하자마자 간호사가 당황하면서 어쩔 줄 몰라 했다”며 “동시에 나도 ‘지금 내가 말한 거야?’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말을 하면 할수록 모두가 혼란스러워했다”며 “영국 사람이고, 이탈리아는 가본 적도 없는데 이탈리아 사람인 것처럼 말했다”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그에게 ‘외국어 말투 증후군’이 나타났으며, 뇌졸중으로 인한 뇌 손상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알시아 브라이든이 겪고 있는 외국어 말투 증후군은 외국어로 말하는 것처럼 말투가 부자연스러워지는 희귀 언어 장애다. 외국어 말투 증후군이 나타나면 주변 사람들에게는 마치 외국어로 말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실제 외국어로 말하는 것은 아니고 발음 과정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외국어 말투 증후군 환자들은 억양이 변하게 되는데, 주로 말하는 속도나 높낮이가 변한다. 자신이 들어본 적 없는 방언이나 언어의 억양과 비슷하게 말한다. 그리고 단어를 구성하는 요소 중 일부를 무작위로 생략하거나 바꾸기도 한다. 예를 들어 집을 의미하는 ‘house’ 대신 ‘ouse’를 말하거나, ‘책’ 대신 ‘잭’을 말하는 식이다.외국어 말투 증후군은 뇌의 전두엽(기억력과 사고력을 담당하는 부위)에 손상이 생겼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전두엽이 원인일 경우 환자들은 단어의 원래 발음을 기억해서 소리 내지 못한다. 그리고 근육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의도와 달리 틀린 발음을 보일 때도 있다. 이외에도 극심한 편두통 등에 의해 뇌 활동이 안정적이지 않으면 외국어 말투 증후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편두통이 뇌의 언어 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뇌가 과도하게 활동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추측한다.외국어 말투 증후군을 치료하려면 원인을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환자들은 치료 전 초음파 검사나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통해 뇌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한다. 전두엽 등에서 손상이 발견되면 이에 맞는 치료를 진행한다. 그런데, 손상이 없다면 환자들은 언어 치료와 정신 치료를 받는다. 언어 치료는 환자가 어떻게 발음하는지 파악하고, 어떤 점을 고쳐야 원래대로 발음하는지 찾는 방식이다. 외국어 말투 증후군 환자들은 대부분 우울증, 불안장애 같은 정신질환을 합병증으로 앓는다. 이는 주변 사람으로부터의 불신 때문에 많이 발생하며, 언어 장애로 인한 자존감 저하도 영향을 준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12/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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