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전문병원 명의를 만나다, <휜다리교정술>편 바른세상병원 정구황 원장
전문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을 만나 질환에 대한 정보와 치료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코너, 이번 전문병원 명의 주제는 휜다리교정술이다. 바른세상병원 정구황 원장을 만나 휜다리란 무엇이며, 무릎 관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휜다리교정술의 진행과정과 효과에 대해 자세히 들어본다.
휜다리란 다리를 모으고 섰을 때 양쪽 무릎 사이가 5cm 이상 벌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보다 정확한 진단은 X-ray로 확인할 수 있다. 고관절 중심과 발목 관절 중심을 연결한 선이 무릎 중심을 통과하면 정상 다리인데, 이 선이 무릎 안쪽을 통과하면 이를 O자 다리, 바깥쪽을 통과하면 X자 다리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좌식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내측 관절이 닳게 되는 경우가 많아 O자 다리 변형이 많다. 이로 인해 무릎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방치하면 연골이 손상돼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휜다리란 다리를 모으고 섰을 때 양쪽 무릎 사이가 5cm 이상 벌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보다 정확한 진단은 X-ray로 확인할 수 있다. 고관절 중심과 발목 관절 중심을 연결한 선이 무릎 중심을 통과하면 정상 다리인데, 이 선이 무릎 안쪽을 통과하면 이를 O자 다리, 바깥쪽을 통과하면 X자 다리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좌식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내측 관절이 닳게 되는 경우가 많아 O자 다리 변형이 많다. 이로 인해 무릎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방치하면 연골이 손상돼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휜다리교정술의 정식 명칭은 근위경골절골술로, 정밀한 계산을 통해 휜 다리를 교정해주는 수술이다. 틀어진 관절 각도를 바로 잡아 휜 다리를 교정하면 무릎 내측에 집중되어 있는 무게 중심을 바깥쪽으로 분산시켜 통증이 감소되고 관절염 진행을 막거나 늦춰 인공관절수술 없이도 본인의 무릎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술 대상은 50~60대 후반까지의 환자로, O자 다리의 변형이나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내측 연골만 손상된 경우다.
단, 휜다리교정술로 손상된 연골을 회복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무릎 안쪽 연골 손상 부위에 무릎 연골을 재생시켜주는 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하면 연골재생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연골판이 손상되어 있다면 봉합술이나 절제술을 통해 무릎 내측 관절염에 대한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휜다리교정술 후 80~90%의 환자가 본인의 무릎 관절로 건강히 살아간다. 내 관절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이후 일상 생활뿐 아니라 액티브한 운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무리가 없다. 다리 안쪽과 바깥쪽 근육의 균형이 잡히면 외형적으로도 보기 좋아진다. 휜다리교정술은 뼈를 절골시켜 교정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인공관절수술보다 다소 회복과 재활 기간이 오래 걸린다. 수술 후 열흘 정도 후부터 서는 연습을 시작하며 2주 후부터 걷기를 시행한다. 뼈가 제대로 붙어 안정기에 접어들려면 약 3~6개월 정도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인공관절수술은 말기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그 어떤 비수술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없을 때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수술이라면 휜다리교정술은 퇴행성관절염 진행을 막아 인공관절수술을 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수술이다. 또 휜다리교정술은 내 관절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공관절처럼 정해진 수명이 없다. 인공관절수술을 하기에 아직 젊고 외측 관절의 상태가 좋은 O자 자리 환자라면 좋은 수술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헬스조선 전문병원 명의를 만나다, <휜다리교정술>편 영상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단, 휜다리교정술로 손상된 연골을 회복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무릎 안쪽 연골 손상 부위에 무릎 연골을 재생시켜주는 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하면 연골재생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연골판이 손상되어 있다면 봉합술이나 절제술을 통해 무릎 내측 관절염에 대한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휜다리교정술 후 80~90%의 환자가 본인의 무릎 관절로 건강히 살아간다. 내 관절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이후 일상 생활뿐 아니라 액티브한 운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무리가 없다. 다리 안쪽과 바깥쪽 근육의 균형이 잡히면 외형적으로도 보기 좋아진다. 휜다리교정술은 뼈를 절골시켜 교정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인공관절수술보다 다소 회복과 재활 기간이 오래 걸린다. 수술 후 열흘 정도 후부터 서는 연습을 시작하며 2주 후부터 걷기를 시행한다. 뼈가 제대로 붙어 안정기에 접어들려면 약 3~6개월 정도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인공관절수술은 말기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그 어떤 비수술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없을 때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수술이라면 휜다리교정술은 퇴행성관절염 진행을 막아 인공관절수술을 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수술이다. 또 휜다리교정술은 내 관절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공관절처럼 정해진 수명이 없다. 인공관절수술을 하기에 아직 젊고 외측 관절의 상태가 좋은 O자 자리 환자라면 좋은 수술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헬스조선 전문병원 명의를 만나다, <휜다리교정술>편 영상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